1. 택시기사분도 그렇지만 손님들도 빨리빨리를 좋아하죠. 버스(정차후 출구 이동은 거의 없죠)도 그런데, 대중교통은 안전 우선이 더 필요할 듯 합니다.
2. 옛날엔 배수관이 좁아서, 휴지가 물에 잘 안 풀려서 휴지통을 옆에 두었죠. 근래엔 오래된 건물에서 말곤 못 본듯.
3. 우리나라 드라마 안 본 지 오래 됬네용;
4. 이건 ㅎㅎ. 미국도 쉽게 생각하면 피자, 햄버거, 핫도그, 스태이크.. 비교적 느끼한 음식만 생각나죠. 주로 인기있는 입에 맞는 음식만을 보고 평을 하는건 실례인듯.
전 우리나라 한식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 반찬문화라 생각하는데, 반찬도 개개의 음식이자 요리이고 먹는 순서나 조합마다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좀 평가 절하되고 있는거 같네용.
아니요 말해도 돼요. 저는 내지인으로 말하는거에요 외지인이 말하면 외국인 넘버원 하고 고쳐야 하나요?
그런데 십여년간 지켜보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문화에 문제가 있어서 주장하고 우리는 그걸 개선했는데 계속보면 잘못된게 아니고 다른건데 지입맛대로 맞추려는 경향이 있어서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그냥 이거임
1번째 "천천히 가주세요 기사님" 말하면 간단히 해결되는걸 애도 아니고 불만을 얘기한거죠
2번째 여성화장실은 똥휴지만 버리는게 아니고 다른 것(물에 녹지않는)도
버려야해서 쓰레기통이 있어야함 쓰레기통이 불결해서 보기 싫으면
그 화장실 쓰지말라는거임
(세금도 안내고 무료로 화장실 이용하는 주재에 진짜 말 많다고 말해야할 상황입니다. 외국은 유료화장실임에도 우리나라보다 훨~ 훨씬 드러움)
3번째 드라마 마다 온통 온 벗는것도 아니고 다양한 드라마가 있는데
그딴 드라마 보면서 ㅈㄹ하니 보지말라는거임
4번째 우리나라 음식을 뭔데 이래라 저래라임?
입장 바꿔서 님 집에 친구나 손님이 왔는데 님 엄마 음식보고 이렇다 저렇다하면 어떰?
그리고 이 경우라 다르게 자기가 먹고 싶은거 사서 먹으면 되는데
매운 음식 사먹고서 왜 ㅈㄹ이냐는거죠
우리나라에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파는데 말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음식중에서 매운음식만 있는게 아닌데 매운음식만 먹고서
ㅈㄹ하니까 그렇죠 매운게 싫으면 매운 음식 먹지 말라는거임
지는거 같은 소리하네
왜 지는건지 어디가면 공인되어있는지 볼 수 있나?
당신 머리속에서 그러면 지는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지는게 되어버리는 건가?
뭔 소리야
유머면 역사와 왜곡을 제외하고 뭐든지 해도 된다고?
거기에 진지하면 왜 지는거냐고 대체
왜 그게 정도를 넘어선게 되는거냐고
당신 생각말고 어디가면 그런 공식을 볼 수 있냐고
아니면 당신 생각이 곧 법칙이요 빛이요 진리다...뭐 그건가
님 하는말은 다른사람들 아무렇지 않게 먹는 기사식당가서 김치찌개나 제육볶음 시켜먹어도 맵다고 투덜대는거 같아요. 제가 글을 못읽는게 아니라 님 펼치는 논리가 웃겨서 그래요. 대놓고 매운갈비찜이나 불짬뽕 같은 매운음식 강요하는 식당말고 일반적인 해물탕이나 닭갈비, 닭도리탕 같은 집에가면 딱 그에맞게 적당히 얼큰하게 나옵니다. 그 음식들은 원래 얼큰하게 나오는 음식들 이고요.
님은 매운음식=얼큰함, 매콤함으로 착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미역국이나 된장국처럼 원래 전혀 맵지않은 음식을 맵게 나오는 식당은 그 집이 음식을 잘못하고 있는거고요, 다음부터 그집 안가고 제대로 만드는 식당을 가면 되는 일입니다. 저는 직업상 식당 여기저기 다니면서 음식 많이 사먹는편인데 님이 하는말처럼 우리나라 음식들이 죄다 '극도' 로 매워지고 안매운 음식들도 죄다 청양고추 넣어서 맵게 나오고 그런거 없습니다. 오바하지 마세요. 청국장 시키면 딱 청국장맛이고 비빔밥 시키면 딱 비빔밥 맛이구만 뭔 한국음식들이 죄다 매워지는것마냥..
그리고 님 쓴댓글 보니 가족들이 매운 음식 자체를 잘 못먹는다고 써놨네요. 매운맛 약한 분들은 당연히 다른사람들 아무렇지 않게 먹는 식당가도 맵다고 할 수밖에 없는거죠. 님이 걍 안맵게 만드는 식당을 찾아가면 되는 일입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맵게 만들던 안맵게 만들던 그건 식당업주 마음이니까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고요.
제가 사먹어보지도 않고 쓰겠습니까.. 제가 사는 터미널 부근은 물론이고 본가인 천안, 여친 사는 인천 할 것 없이 자주 다녀요.
뭐 맵게 나온건 그집이 음식을 잘못한 거라고 하셨는데 잘못하고 자시고 그게 아니라 요즘은 된장찌개, 무국 등은 기본적으로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나와요. 대부분 그냥 맹맛으로 안 나와요.
특히 저런 외국인들은 치킨같은거에 자주 낚이는데 우리나라 치킨의 시즈닝을 모르고 그냥 시켰다가 놀라는 경우가 많죠. 우리나라에서 뛰었던 카도쿠라라는 야구선수도 초창기 때 이거 때문에 애먹었습니다. 프로농구 로빈슨이라는 선수도 맑은 물인데도 매워서 종잡을 수 없다고 했었고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우리가 쟤들 입맛에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웃기는 소리이고요. 다만 이러한 에피들은 모든 음식의 매운맛화가 점점 진행되는 걸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지요.
그리고 '다음부턴 안 가면 그만'이라고 하셨는데.. 그 기회비용 조차도 그 사람들한테는 손해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거 아닌가요?
보통 밥먹으러 갈 때 '어디갈까?', '여기 들어가자' 이런 식으로 가서 먹지 일일이 다 어떤 집인지 계산하고 따지진 않거든요. 단골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도 동네나 자주 가는 곳 한정이고요.
어쨌든 요즘 음식들이 점점 더 매워지는 건 팩트이고 전혀 맵지 않은 음식들도 기본으로 칼칼하게 나오는 추세인 것 또한 팩트입니다.
온국민의 기호식품인 라면(3대 라면 회사 전부 주력상품의 매운맛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함.)만 봐도 딱 알지 않나요?
아니 김치 말고 맵지 않는 한국 음식도 많은 데..
여기는 미국이 아닙니다..
여기는 한국이다... 한국에 왔으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적응할려고 노력하고 한국의 문화 방식을 따라라..
물론 그것을 한국 방송에서 혹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으면.. 불편한 점을 말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세계인이 보는 유튜브에 올려서 뭐 어쩌라는 건지..
여성 손님은 별로 없는데, 건물 관리인 얘기로는 여자 화장실이 주로 막힌다는 말을 하더군요. 생리대등의 잡다한 쓰레기때문에 막힘. 그래서 쓰레기통이 있는것임. 화장실용 휴지는 그냥 변기에 넣어도 됩니다. 영어 되시는분 유튜브에 답글 좀 달아서 제대로 알려주세요. '화장실용 휴지는 변기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건물 청소 알바를 해본 제가 볼 땐, 화장실에 쓰레기통 없는 곳이 더 더럽습니다. 그리고 화장지를 변기통에 우겨넣는 바람에 수시로 변기가 막힙니다. 이거 청소할려면 진짜로 무지무지 짜증나요. 안해본사람은 말도 마세요. 토해놓은거 똥 퍼질러 싸놓은거 만져가며 오물로 범벅이 된 변기 뚫으면서 얼마나 승질나는데욤.
그리고 우리나라는 바깥에 있는 화장실은 모두 무료이죠? 다른 나라 가보세요. 거의 유료입니다. 외국인들이 쓰레기통이 더럽다고 하는데 배부르고 멍청한 소리예요. 지들 나라에선 유료에다가 쓰레기통 없어도 더 더러운 화장실 쓰다가 한국에 와서는 쓰레기통 하나 가지고 더럽다고 말해요. ㅋㅋ 걍 웃긴거죠. 그리고 공원 화장실 가보세요. 아침마다 청소하는 사람 와서 죄다 깨끗하게 청소 해놓습니다. 한국보다 깨끗한 화장실 세계 어느나랄 가도 없어요.
아, 멍청한 외국인들 때문에 생각만 해도 짜증나네.
4번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너무 매운 음식이 많음. 맵지 않은 음식도 많다고 하는데, 얼마나 있는지 말 모르겠음.맵지 않은 음식 세는게 매운 음식 세는 것보다 훨씬 빠를듯. 어느 식당만에 가봐도 고춧가루 안들어간 음식 찾기 힘들고. 김치부터 시작해서 기본적으로 맵게 만듦. 안매운 음식 뭐가 있나. 삼겹살 불고기 삼계탕 설렁탕 잡채 순대 족발 음... 한정식집 같은 데 가면 나오는 나물반찬? 걍 어지간한 탕 국 찜 찌개 밑반찬 다 빨갛게 만듦.
1번 2번 까지는 그렇다 치고 충분히 그럴수 있음 근데 3번 뇌가 생각이라는걸 안하는 모양임 머 남자가 벗고 나온다고 미드 보면 알겠지만 거기는 하체 엉덩이 나오는게 널렸음 심지어 하이틴 드라마 장르에서 조차 애들 특히 남자애들 벗은 장면 심심치 않게 나옴 그거 보다 휠씬 약한게 한국 드라마임
4번 천지삐까리 널린게 안매운 음식인데 차라리 짠음식이 많다고 하면 이해를 하겠음 도데체 멀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 막말로 요즘 해외 외국인중에 매운음식 잘먹는사람도 널렸음 근데 음식이 매우니까 그걸 바꾸어라 그냥 쳐묵질 말라고 하고 싶음
미국 많은 화장실에서 막혀있는 변기들...치우지도 않고 넘쳐있는 변기들...막혀도 막혀도 변기에 넣고
드라마에서 옷벗는게 그렇게 혐오스런 나라 애들이 아예 벗겨놓은 드라마를 수도없이 만드냐?
제발 치즈좀 그만 넣어라 역겨워 죽겠다.
한국에서 빨리 안가면 왜 문제인지 모르는구나? 거리뿐 아니라 시간으로도 택시비가 올라간단다.
21세기에 새로 지은 건물이라면 몰라도, 20세기에 지은 건물은 배관이 작아서 휴지를 많이 집어넣으면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맨날 집어넣어도 괜찮은데 뭐가 문제라는 거냐? 다 미신이다... 라는 분은 좋은 집, 좋은 동네에서 사셔서 그런 겁니다.
21세기 들어서 신도시,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가 여기저기 생겨 잘 사는 중산층, 부자들은 그곳으로 가고, 저소득층은 구시가지에 남는, "소득별 주거지의 분리"가 일어났기에
같은 나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잘 사는 분들이 있는 듯 합니다.
수도권 구시가지 상가건물은 70년대, 80년대에 지은 게 많습니다.
홍대, 명동, 이태원 같은 "핫플레이스"라고 언론에서 띄우는 비싼 지역만 해도 대로에서 좀만 골목쪽으로 들어가도 태반이 낡은 건물입니다. 이런 낡은 상가 건물 화장실은 정말 열약합니다. 물론 이용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휴지를 변기에 집어넣는 게 편합니다. 가게 주인이 변기 막히면 귀찮다고 휴지통을 갖다놓고 "변기에 휴지 집어넣지 말라"고 푯말 붙여놓아서 그렇지...
각자 본인의 생활반경에 따라서 체험하는 우리나라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몇년전 자주 번역글이 올라오고 유튜브에 영상을 많이 올린 중년 미국남자가 사는 동탄만 해도 몇년 사이에 천지개벽 수준으로 달라져 홍대, 명동, 이태원보다 훨씬 살기 좋은 동네 같은데 외국인들이 몰리고 언론에 자주 보도되는 곳은 후자가 압도적이죠.
확실히 대단지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신시가지가 좋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결혼해서 빌라보다는 아파트 살려고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구시가지는 30년 전과 별로 달라진게 없고 외국인 비율은 높아서 슬럼가 느낌이 짙은 곳이 많습니다.
화장실에 화장실용 휴지 넣어서 막힌다는것은 말이 안되고 대체로 금방 녹아서 막히더라도 변기 뚫는거로 몇번 눌러주면 바로 뚫림. 남자화장실 막히는 원인 1위는 엄청 굵은 된똥. 고급 티슈는 화장실용 휴지보다 잘 안녹아서 너무 많이 넣으면 잠시 잘 안내려갈 수도 있음. 어떤 사람은 물티슈로 닦던데, 이런 분은 꼭 쓰레기통에 넣으시오
1. 택시기사도 기사지만 손님들도 다 성격이 급하기때문ㅎㅎ 우리나라에선 빠른게 미덕? 천천히 가면 오히려 속으로 짜증낼지도..이건 그냥 문화니까 이해해라 너거들이 ㅎㅎ
2.쓰레기통이 없어도 문제가 안되는 외국의 사례들을 보면 해결방법이 있긴한듯하니 이건 배워오면 좋겠다.
3.통과
4.개고기같은거라면 음식문화라 쉽게 바꾸기 어려우니 니가 이해해라~ 하겠는데 매운거가지고 뭐라하면 그냥 햄버거나 먹다 가라~ 라고 해줘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