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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호주 네티즌 "최고로 끝내주는 한국에서의 버킷 리스트" 2편
등록일 : 17-05-29 10:21
(조회 : 2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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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편에 이어 2편입니다.
크리스라는 호주인 블로거가 "최고로 끝내주는 한국에서의 버킷 리스트 : 한국에서 해야 할 40가지" 포스팅내용과 반응입니다.
그 두 번째 편 입니다.
<호주 네티즌 "최고로 끝내주는 한국에서의 버킷 리스트" 1편>
<포스팅 내용>
음식
음식은 어떤 나라든 문화의 아주 큰 부분이며, 한국은 훌륭한 식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라입니다.
친구나 가족이 같이 모여 식사를 하는 것은 공동 사회 일로 우애와 친목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모든 음식이 많은 봉사와 저렴한 재료에 관련되어 있다는게 놀라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21. 자갈치수산시장 싱싱한 해산물
부산에서 가장 큰 해산물 시장인 자갈치 시장은 싱싱한 해산물을 원한다면 꼭 둘러보아야 할 곳입니다.
얼마나 싱싱하냐구요? 시장의 많은 소규모 매점들 중에서 생선을 고르면 눈앞에서 바로 요리 하는 것을
수 볼 수 있습니다.
옛스런 분위기의 시장 체험입니다 : 소리를 크게 외치는 모든 행상인들, 쇼핑객들 그리고 식욕을 돋우고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음식들을 선택해야 하는 난감함.
22. 춘천닭갈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요리는 닭갈비입니다. 매콤한 닭고기, 고구마, 양배추, 떡볶이 떡의 조합으로 어우러진
닭갈비는 전국에서 찾을 수 있지만 춘천에서 가장 잘 좋은 본보기를 보여 줍니다.
이 도시는 매운 요리로 유명하기 때문에 매년 닭갈비 축제가 열리고 블로거와 현지인 모두 춘천에서 최고의 닭갈비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토론을 벌이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부분은? 그것은 미친 가격과 엄청난 양에 있습니다!
23. 전주비빔밥
비빔밥은 그릇 안에 여러 종류의 야채, 튀긴 달걀, 매운 고추장 소스로 밥을 장식한, 즉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요리입니다.
당신 앞에 놓여진 달걀로 요리된 사발 또는 뜨거운 돌솥 비빔밥은 전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요리입니다. 한국에서 비빔밥을 파는 곳을 발견하지 않고는 한 블록 이상을 걷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영혼의 고장은 전주입니다. 짐작하시겠지만 그곳에서 비빔밥 축제가 열립니다.
쌀과 채소의 준비만으로 아주 쉽게 요리할 수 있고 전주에서 가장 맛있는 비빔밥은 어딘지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존재합니다.
24. 어느 곳에서든 바베큐 먹어보기.
김치와 더불어 바베큐는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불고기에 대한 경우를 들어 반론을 제기 할 수는 있지만, 비빔밥, 김치, 바베큐만큼 한국 밖에서 인기있는
것으로 판명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삼겹살(돼지고기), 갈비살(쇠고기), 닭고기 구이를 선택해 먹을 수 있습니다. 혹은 항상 그외 고를 수
수많은 부위가 있고 다양한 방식의 구이가 있습니다
다양하고 뜨거운 국물 요리, 많은 종류의 쌈채소 및 무제한의 맥주를 즐기십시오.
바베큐는 여럿이 함께하는 최고의 한국 식사입니다.
25. 소주 마시고 튀김 먹고 노래방 가기.
한국에 살고있는 외국인으로서 가장 좋은 기억은 의심할 여지없이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취한 밤이었습니다.
외국인 혹은 한국인, 아니 한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레시피 자체는 아주 간단합니다. 마시고, 먹고, 목이 쉴 때까지 노래하십시오.
당신에겐 맥주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최고일지 몰라도, 한국의 영혼의 주체는 소주입니다.
약한 보드카와 같은 맛이 나는 소주는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실 때 놀랍도록 맛있습니다.
그리고 튀김(튀긴 거리음식), 떡볶이(쫄깃한 매운 떡) 또는 늦은 밤 토스트를 먹으러 밖으로 나가십시오.
이 모든 것이 작은 노래방(한국식 karaoke)에서 결합되면 광란의 밤과 지옥의 숙취를 위한 레시피를
얻게 될 것입니다.
풍경
한국은 작은 반도의 남쪽 끝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이지만, 탐험할
멋진 풍경이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는 계곡, 벗겨진 산봉우리, 짙은 바다를 가진 놀랍도록 평온한 나라입니다.
때로는 이 나라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는 것이 결코 지나친 건 아니었습니다.
26. 울릉도
남부의 제주도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울릉도가 천혜의 낙원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울릉도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짙은 바다에서 솟아난 화산섬으로, 조용한 어촌 마을이며, 압도적 풍경과 숨이
멎을만큼 멋진 지형을 간직한 곳입니다.
27.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 국립공원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꽃 같은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등산으로 아주 인기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워 적은 방문 시간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설악산에서 단순히 등산을 하는 것 외에도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는 하드코어 등산객부터 열정적인
사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한 소소한 편의를 제공합니다.
28. 담양대나무숲
화려한 대나무 숲을 거니는 걸 즐기고 싶다면 전라남도 담양이 당신을 위한 장소입니다. 전통적인 한옥 건축의
본거지이자 근대 이전의 변화의 속도를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림같은 곳입니다.
장엄한 고요함의 고장인 담양(단양과 혼동하지 말 것)은 교통의 허브인 광주와 가깝기 때문에 거의 모든 곳에서
쉽게 하루 여행이 가능합니다.
29. 한려수도 케이블카 타기
한려수도 케이블카는 한국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약 2 킬로미터에 걸쳐 있으며 가까운 한류해양 국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편도로 가는 하이킹 애호가들에게는 미륵산을 등반해 넘어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30. 제주도
한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로, 제주도의 화산섬은 이 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원지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하와이'로 알려진 이 열대 화산섬은 미국의 땅 모양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러나 제주에
가는 여행객들은 누워서 쉬고, 일광욕을 하고, 서핑하고, 뷔페에서 식사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의심할 바 없이 아름답습니다만 해변에서 벗어나면 하와이나 동남아시아와 비슷하지는 않습니다.
제주도의 멋진 풍광은 최고입니다. 우뚝 솟은 한라산부터 신비한 만장굴, 광대한 산굼부리(폭렬화구), 섬의
수많은 해변과 폭포까지, 당신이 만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입니다.
31. 오이도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방문해 미륵산 꼭대기를 바라본 광경과 케이블카에서 풍광을 보는게 편하지 않다면 어쩌면
오이도(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오이도는 진정한 노동의 섬으로 과거에는 불모의 바위투성이 지역을 멋진 정원으로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있지만 오이도는 바위투성이 섬이어서인지 상대적으로 관광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32. 우포늪
아마도 한국을 생각할 때 습지를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우포늪은 5 천 5 백 평방 킬로미터 이상의 놀라운
생태보호구역입니다.
걷거나 자전거 타고 가로 지를 수 있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우포늪은 고요함 속의 활기입니다.
33. 보성차밭
아마도 녹차는 중국이나 일본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김치와 갈비같이 한국문화의 여러 부분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광주 바로 외곽에 있는, 보성같이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차농장은 좀처럼 없습니다.
녹차 생산, 풍경 촬영 혹은 녹차 아이스크림 표본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 보성은 한국의 환상적인 KTX 철도망
덕분에 거의 모든 곳에서 맛있는 한나절 여행이 가능합니다.
역사
한국의 역사는 중국이나 일본의 역사만큼이나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보다 덜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수천 년 동안 한반도를 고향으로 불러 왔으며 한국전쟁, 일본침공, 북한과 진행 중인 긴장 관계
같은 현대적인 이야기에 의해 과거 한국 제국의 흥망성쇠가 자주 그늘에 가려집니다.
그러함에도 한국의 역사에 어떠한 관심도 없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범죄에 가깝습니다.
34. 용궁사 해변사찰
부산에 위치한, 논의할 바없이 한국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스러운 사찰이자 숨이 멎을만큼 경이로운
숭배의 장소인 용궁사를 운명처럼 우연히 마주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친 바다의 가장자리에 매달린 바위 위에 있는 용궁사는 바다와 육지 사이의 고요한 친교의 현장입니다.
부산은 한국전쟁 중에 한국에서 유일하게 북한에 함락 당하지 않는 곳으로 해동 용궁사 역시 그 때문에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35. 불국사
꼭 봐야한다고 말할 수 있는 불국사는 세계 유산으로 등재 되었고 사찰 안에 7 개의 국보를 포함하고 있는
성지이며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지로 여겨집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불교사원 중에 하나로 한국의 '벽이 없는 박물관'인 경주에서 꼭 봐야하는 곳으로
남아있습니다.
36. 전주한옥마을
산업화 하기 전의 한국의 생활을 살펴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주한옥마을은 그 당시를 한발 물러서서
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800 개가 넘는 전통 한옥 양식의 집들이 있는 이 현대식 마을 구역은 지난 세기 이전의 한국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한국의 전통 건축물을 보고 싶고 과거 한국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자산입니다.
37. 벽이 없는 박물관 경주 탐험하기
한국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국의 '벽이 없는 박물관'인 경주는 수도이자 안식처입니다.
이 도시는 한국의 어떠한 다른 장소 보다도 더 많은 무덤, 사원, 탑, 동상 및 폐허가 있는 곳으로 거대한 야외
박물관과 같은 곳입니다.
한반도 수도가 되기 이전에 고대 신라 제국의 수도였던 경주는 마침내 망하기 전까지 1000 년 이상을 세계의
한 모서리를 차지하는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이 목록 #34에 있는 불국사의 본고장입니다.
38. 화성 요새
제국 한국의 인상적인 예인 1700 년대 수원에 있는 거대한 요새는 서울에서 수도를 이전하기 위해 논의한 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습니다.
또 다른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5.5 킬로미터에 이르는 화성은 한국의 독창성과 결단력에 대한
증거입니다.
힘들게 수세기를 넘은(특히 한국전쟁),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유적지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39. 고려청자박물관
진정한 역사와 문화의 고장 중 하나인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은 고려 양식의 청자와 자기를 고찰하는 도자기 전용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이 광적이고 특이한 장소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작품들은 한국 문화뿐 아니라 불교 전체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 400 년 가까운 왕조의 훌륭한 예시입니다.
고려는 한국 특유의 예술적인 중세기입니다.
40. 독립기념관
일본의 한국점령은 아마 한국전쟁의 공포를 훨씬 뛰어넘는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일 것입니다.
원래는 중국에 있는 망명정부를 대신하기 위한 정부건물로써 지어졌던 독립기념관은 일본 침략자들로부터 해방된 후
한국의 천안으로 옮겨졌습니다.
기념관은 오늘날 한국 역사의 다양한 부분에서 헌신한 분들을 7 개의 전시실에서 기리고 호전적인 이웃들과의 오랜
반목과 아울러 억압으로부터 벗어나고자하는 한국의 불굴의 의지에 대한 증거로서 세워졌습니다.
보시다시피, 한국에서 할 일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당신의 버킷 리스트에 문화적 탐심, 극단적인 모험, 숨막히는 경관 혹은 매혹적인 역사가 들어가 있든 없든 여부가
어떻든지 간에, 한국에는 여러분을 위한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댓글>
[-]daehanmindecline
몇 가지 지적할 것들 :
- 남대문 및 동대문 : 두 곳 모두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지만,
인사동과 광화문 광장을 목록에 추가하면 몇몇 쇼핑할 곳은 지나쳐야
할 거야(네가 일본 혹은 중국소녀라면 명동).
- DMZ은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여행지도 아니고
서울에서 해야 할 일도 아니야.
- 이런, 그리고 서울대공원 역시(물론 수원 화성도 같은 수준).
- 이 포스팅의 그림은 항목과 일치하지 않아.
각 그림들을 항목 아래로 이동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
- 강남 방문? 네가 시간 낭비하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면 이 목록을 유지해도 좋아.
- 하지만 왜 홍대는 없지? 거긴 할 것이 많아.
- 외국인들은 표를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K-pop 공연에 가는 것은 엄청 힘들어.
하지만 단지 인디밴드 공연을 보거나 한국에서 꼭 해야 하는 경험이라면
오히려 소규모 공연장에서 훨씬 더 많은 한국 사람들을 친구로 사귈 수 있고
그걸 통해 한국 사람들의 성향을 알 수도 있을 거야.
- 수원 갈비는 다른 데보다 훨씬 맛있어.
[-] ChrisTheDog [S]
그래, 사실 나는 DMZ을 서울에서 단 하루만에 다녀왔지만,
내가 아는 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울에서 그렇게 하곤 해.
몇몇 끔찍한 시간도 있었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광주에서 서울까지 트레킹을 했었어. 하지만 서울은 우리가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갔던 곳이야.
나는 강남과 부딪칠 핑계를 찾고 있었고 곧 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네가 한국에서 휴식을 원하는 외국인이 아니라면 홍대의 매력에 대해
말하지 않겠지만 인사동은 그것을 바라는 사람들이 간과했던 곳이야.
다시 알아야 할 좋은 곳 : 수원.
한국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 감상하기 단락의 편집 부분에 대해선
한번 생각해볼게.
[-]daehanmindecline
휴식을 원하는 외국인들은 이태원에 가거나
아니면 적어도 의례적으로 이태원에 들르곤 해.
외국인들이 홍대를 갈만한 곳으로 여길지는 잘 모르겠어.
어쩌면 그곳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요즘은 강남 전체가 폭탄이 터진 것처럼 보여.
[-] ChrisTheDog [S]
우리는 이 둘 사이를 편가르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어.
하지만 이건 2008/09로 돌아가는 거야.
우리들이 즐기기에 이태원은 '별로였고', 홍대는 역시 인기가 있었어.
나는 지난달은 서울에 있었고 베이징에 살고 있으면서도 서양의 문화를
많이 접하고 있기 때문에 서양인들을 피하고 있었어. 하하
[-]icecreammachine
1. 어디서든 갈비를 먹어라.
김치(실제로 반찬으로서의 음식이 아니다)를 제외하고
갈비(한국의 BBQ)는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야.
사실 갈비는 한국의 바베큐가 아니야.
갈비(Galbi)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기 위해 준비하는 갈비뼈야.
갈비가 아닌 삼겹살, 차돌배기, 갈매기살과 같은 바베큐도 많이 있어.
그리고 갈비는 꼭 굽지 않고도 갈비찜같이 졸여서 요리하거나
갈비탕 같은 수프도 있어.
[-] ChrisTheDog [S]
아, 그거 흥미롭네.
3 년 동안 한국에 살았던 사람들(외국인들)은
항상 모든 바베큐에 갈비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였거든.
우리는 다른 종류의 음식으로 삼겹살을 먹으러 가면서도
거의 항상 '갈비'라고 말해 왔던 것 같아.
광주에서 살던 때였을 거야.
이제 바로잡아야겠네.
[-]icecreammachine
견고한 목록.
어쨌든, 대부분의 것들이 서울 밖에 있는 것 같아서 보고 기뻤어.
[-] ChrisTheDog [S]
건배!
나는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쳤을 때 서울에서는 거의 시간을 보내지 않았고,
매년 아버지가 방문했을 때 25/75은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냈어.
확실하진 않지만. 아직도 이 목록에서 해야 할 것이 많아.
[-]daehanmindecline
갈비, 삼겹살, 갈매기살은 고기의 부위야.
특정한 음식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세 가지 중 어떤 하나를 주문해야 할 거야.
나는 석쇠에서 굽는 것보다 가스 레인지 불판 위에서 굽는 삼겹살과 갈매기살을
좋아하지만, 몇몇 곳은 갈비가 최고라고 말할 수 있겠지.
[-]ddongkkopokbal
네가 세운 계획 중 그다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내 마지막 여행에서 오래되고 지나간 유행이었던 인형 뽑기 기계를 봤어.
우리가 함께 사진을 찍는 동안 매니저는 기계 아래에 깔린 80,000개의
인형들 중에서 거대한 몰랑이 인형을 뽑아 주겠다고 다짐하면서
우리 뒤에 있는 기계를 발로 차는 것을 봤어.
이상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어.
그리고 소주 두 병을 마신 후에
오전 4시에 노래방에서 잠시만 안녕을 불렀어.
다음날 목소리에 작별 인사를 했지!
[-] ChrisTheDog [S]
같은 경험은 아니지만 제주로 가는 여객선에서
술취한 노인분들과 함께 Go Stop을 친 기억이 있어.
이걸 읽고 있으니 그냥 마음이 앞에서 뒤로 뛰는 것 같네. 하하
[-]beverlyhillscop
훌륭한 목록이야, 친구. 그것들 중 꽤 상당수를 직접 여행하고 싶군.
가능하면 야간의 광안대교와 대구 달구벌 등불축제를 추가해줘.
[-] ChrisTheDog [S]
나는 광안리 해변과 그 야경을 좋아했어.
내가 동대 신동에 살았을 때 그런 식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었어.
[-]beverlyhillscopBusan
내가 알기론 멋진 음주 장소.
[-] ChrisTheDog [S]
젠장, 맞아! 내가 부산에서 6 개월 동안 가르치면서
습관적으로 가던 내 소굴이었어.
한국에서의 마지막해, 한밤중에 운동을 했었지.
학교는 물론이고 그런 긍정적인 경험을 해서인지
항상 한국이 그리워.
[-]beverlyhillscopBusan
오, 그래. 학원은 꽤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전에도 네 블로그를 읽었어. 어쨌든 멋진 내용.
[-] ChrisTheDog [S]
그래, 나는 분명하게 학원에서 많은 경험을 얻었어.
개처럼 일했지만 나쁘지 않았어. 아니 멋진 경험이었어.
말하기 두려운 부분이지만 돈 문제로 나를 자르고 물먹였어.
그래서 한밤중에 뛰어다녔지.
사이트가 좋았다니 다행이야.
한국에 관한 많은 내용이 실제로 좀 지났고 미숙한게 많지만
내년 여행을 앞두고 그것을 모두 업데이트할 예정이야.
[-]beverlyhillscopBusan
오, 맞아, 거지같은 학원을 발견했던 걸 거야.
오, 좋네, 만약 내년에 부산에 들르면 맥주에 흠뻑 취해보자.
해외에서 호주 친구들과 술 마시는 건 언제나 좋은 것 같아.
[-] ChrisTheDog [S]
그렇게 하자! 친구들아, Matt, Stacy와 Rob은
모두 아직도 거기에 있어 - 그러니까 확실하게 들를게.
[-]farkas44
내가 처음 서울에 갔을 때는 18 살이었어.
동묘에 머물렀는데 아는 사람이 거의 아무도 없었지.
늦은 어느 날 밤 무작정 포장마차에 아무데나 앉았어.
왜냐하면 그 당시 나는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했고
그들이 팔고 있는 거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그 이모님이 나를 도와 주었고, 어떤 늙은 아저씨들은
나에게 소주를 나눠 주기도 했어. 경험이었지, 진짜 경험.
그래서, 어쩌면, 나는 어디서든 혼자서도 포장마차 아무데나
앉아 있을 수 있어.
[-] ChrisTheDog [S]
아주 멋진 작은 포장마차를 잊고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
내 친구와 나는 그점을 피하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 때문에
항상 포장마차에서 포장마차로 튀듯이 옮겨다녔어.
그리고 아저씨들과 술을 마시는 환상적인 밤을 보내기도 했지.
그리고 모든 것이 엄청나게 싸서 놀라웠었어.
[-]farkas44
정말로, 솔직히 그녀가 요리를 해서 계속해서 음식을 내놓았을 때
첫 번째로 드는 생각은 나를 우려먹으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었어.
하지만 모든 것이 너무나 저렴했기 때문에 경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어.
[-]Designing-Dutchman
훌륭한 목록이야! 하지만 진정한 한국 문화의 체험은 빠져있어 ;)
- 술취한 아빠한테 뽀뽀 당하기.
- PC방에서 잠들 때까지 오버워치 하기.
[-] ChrisTheDog [S]
오, 어떻게 내가 DVD방과 PC방을 포함시키는 걸 잊어버렸을까?
아빠가 왜 너에게 뽀뽀를 하는 건데? > _>
[-]Designing-Dutchman
아빠는 슬퍼하면서(농담 아님) 술에 취했어.
[-] ChrisTheDog [S]
아, 우리 모두는 거기 있었어.
[-]Designing-Dutchman
아마도 그건 술을 다시 마시기 위해 핑계를 대는 거라고 생각해.
[-]Basicbro2017
아줌마 폭발?
[-]mardmard
목록에 없는 건 이미 한 걸 거야 ;)
[-] ChrisTheDog[S]
정확한 건 아니지만, 중국 ayi(아줌마)는 한국 ajummas(아줌마)보다는
훨씬 덜 겁을 주고 덜 사나운 것 같아.
<阿姨[ayi] - 이모, 아주머니, 아이가 보모를 부를 때 쓰는 칭호>
[-]mardmard
ayi가 뭐야?
[-] ChrisTheDog [S]
중국어로 '아줌마'란 뜻이야.
하지만 도우미, 유모, 그리고 친절한 노파를 부를 때 등에도 쓰여.
[-]mardmard
아~, 중국 아줌마!
[-] ChrisTheDog [S]
두려움은 적게, 용기는 훨씬 더 많이...^^;
[-]mardmard
아주머니(ajumoni lolol) ㅎㅎ
번역기자:위악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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