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한국이 일본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딸리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무엇보다 일본은 자신들의 문화를 포장시켜서 세계에 펼치는데 이미 수십년 동안 어마어마하게 공들였습니다.
우리나라 컨텐츠 만들어서 세계적으로 뿌린지 이제 고작 10년 안팎인데 저런 반응인건 당연하지요. 오히려 한국하면 케이팝하고 이미지 떠올리게 만든 것만으로도 많이 성장한겁니다. 한류이전에 한국하면 기껏해야 분단국가 정도라는 이미지 밖에 없었어요.
에휴...못배워놓고...기가 차요?;;
그 방대한 얘기를 여기서 다 할 수도 없고...스스로좀 찾아 봐요 그러니까...
일본이 36년 간 어떠한 만행을 저질렀는지...해방 후에 어떤 짓거리를 하고 떠났는지...
국가를 어떻게 분열 시켰는지...지식인들을 어떻게 잡아 족쳤는지...
어찌해서 분단이 되었는지....
역사를 모르면 세상을 모르는 거예요. 좀 더 넓은 세상을 좀 보시길...
ㅋㅋㅋ 그러니까 우리나라 억압하고, 지식인 탄압해서 분단됐다구요? 내 예상보다 기가차서 할말을 잃었습니다 ㅋㅋ
그런 논리면 미국이랑 영국이 가쓰라태프트밀약, 영일동맹으로 일본의 조선에대한 제국주의적 지배를 인정해줬으니 우리나라가 합병된거고, 우리나라의 국권피탈은 미국과 영국때문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곁가지를 들고와서 이상하게 갖다 끼우지마세요.
우리나라가 분단된건 미국과 소련때문입니다. 혹은 얄타회담에 의한 38도선 규정과 신탁통치 언급 때문이구요.
우리나라 어느 역사교과서에 "대한민국의 분단은 일제의 무단통치 때문이다" 라고 적혀 있는지 좀 가져와보세요.
일본이 부순것도 있구요. 누가 일본이 깨끗하답디까?
우리나라 민족문화재 일부러 안부쉈다구요?
6.25때 화엄사 소각작전지시가 내려왔고, 그 명령거부하고 차일혁총경이 지켰습니다. 이거말고도 한두갠줄 아십니까?
그리고 고의적으로 부순게 아니니까 6.25로 인해서 부서진 문화재들은 상관없는겁니까?
일제가 조선궁궐터 다 허물어서 일본식건물 짓는데 써먹은 건 기억 못하시나보네요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은 유형 무형 가리지 않고 말살 시켰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커다란 탑과 석조건물들도 분해해서 일본에 무수히 갖고 갔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시대때부터 생각하면 왜구들이 쳐들어와서 태워먹은 게 무수히 많았죠
6.25 전쟁은 미소의 대리전이였지만 북한 지역을 소련이 먹은 근거로 일제의 무장을
해제하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이 뿌린 씨앗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며칠전에 친구랑 둘이 오사카 다녀왔는데 도쿄랑은 다른 볼거리는 있었지만 그나마 기대했던 음식은 꽝이었네요. 3일동안 계속 배탈로 고생한 듯. 뭔놈의 음식들이 죄다 짠 건지.. 과자까지 짜더만요. 녹차 관련 상품 좀 살까하고 면세점에서 구입한 말차케익은 식감이 스폰지 케익이 아니고 수세미 케익이었고. 운이 좋았던 땡처리 항공권에 숙박은 에어비앤비로 구해서 비용은 적게 들었지만 몸이 피곤했던 여행이었습니다. 이제 일본은 누가 보내준다고 해도 안 갈거임.
멕시코에 일뽕많다는분있는데 솔직히 전세계에서 일본이 더 유명한데 당연한거아닌가;
그냥 일본이 더 좋다고 일뽕? ㅋㅋ
가만있을라했는데 국뽕이 심한듯 ? 인정할건 솔직히 인정 좀 하지
도대체 일본보다 얼마나 영향력있다고 일뽕많네 이럼 ?
아시아 하면 대부분 일본이나 중국풍 떠올리는
인터넷 발달하기전부터 일본영화 애니메이션 게임등 유명했고
외국게임이나 영화에서도 일본관련된거나 캐릭터도 사무라이 닌자같은건 게임에서는 단골소재이고
한국은 해봐야 10~15년 사이에 조금씩 알려지고 k팝도 동남아나 남미쪽 조금 있고
유럽에서는 한국 아직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많다던데 예전보다야 나아졌지만
드라마같은걸로 아무리해봐야 전세계에서 통하는건 무리가
막장드라마나 자극적인소재로 후진국에 인기끄는건 멕시코드라마 ,터키드라마 이런 수준
문화적이나 정서적으로 다르기때문에 전세계에 통하는 드라마라고해봤자 미국드라마 밖에 더있
한국도 관광자원도 없는데 캐릭터 산업이나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뽑기나 인형이나 캐릭터상품보면 죄다 일본상품 땅도 작고 관광자원도 없는 나라에서는 게임이나 캐릭터산업이 좋지않을까
일본은 근대와서 열강대열에 들어갔고 여전히 강대국인데 그런 나라랑 식민지에 아무도 모르는 나라였는데 최근들어서 지역강국으로 조금 오른국가랑 차이가 없을수가없는데
역사적,문화적으로 대단한것도없고 관광자원도 없고 당연히 일본 인지도가 훨씬높고 친숙할수밖에없는데 왜 인정을 못하지 ?
앞에는 충분히 다 맞는 말씀 하셨는데
역사적, 문화적으로 대단한것 없다구요? 글 쓰실려거든 생각좀하고 쓰세요.
현재 일본의 인지도가 높을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배경도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나라 역사나 문화까지 싸잡아서 감정적으로 디스하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드네요.
좀 자중하시죠. 예???
ㄴㄴ 말은 바로합시다. 2렙들은 할말 하는거고, 멕시코 사람들 반응보고 국뽕들이 풀발기 ㅇㅇ. 솔직히 여기에 댓글다는 몇몇보면 소위 넷우익이라고 욕하는 애들이랑 다를거 없는 사람 있음. 그리고 나는 댓글 겁나 달아도 2렙인데, 님은 대체 무슨짓을 했길래 47렙임? 비결좀
위에 즉석복권이라고 있습니다. 하루에 세 번 할 수 있는데 꽝,100,200,300,500,1000 포인트가 있습니다.(회당 포인트 50감점)
꽝이나올 확률이 높습니다만, 계속 해서 해보니까 15일 기준으로 평균 300점이상 이득이더군요. 저 짓 하다보니 렙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에휴...참 답답...
당신이란 사람은...욕 먹으면 기분이 좋음? 그럼 변태고...기분이 나쁜게 정상이지?...
자기가 욕먹고 있어서...발끈하는 건데...거기다 대고 훈계질 하는 몰상식한 사람이면서 무슨 넷우익 어쩌고저쩌고는...ㅉㅉ
욕 먹으면...일부는 발끈하는 게 정상이고...또 일부는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도 정상인거야...그런데...그 발끈하는 사람들에게 싸움을 붙이는 너같은 놈이 가장 저질인겨~
아래 나처럼 글 쓸 수도 있는건데...꼭 그렇게 시비를 걸면...재밌음?
그 사람만 욕했는데, 님이 발기한거잖음? 위에 다시보시면 "몇몇사람"이라고 분명히 명시했는데요.
그리고 대항해시대부터 네덜란드와 교역했고, 우리나라가 세도정치로 말아먹을때 산업혁명 완성하고 제국주의 표방하면서 세계로 뛰어나간 나라랑 네임밸류가 같다구요? 그래서 제발 현실좀 보라는겁니다. 여기까지 따라온거 진짜 대단하고 한강의 기적맞고 우리민족만세 맞거든요? 근데 현실을 왜 외면하냐구요.
님이야말로 2렙운운하는걸 보고 어그로라고 하는거 모르겠음? 아니면 47렙 터줏대감님이 텃세부리는거거나
뭐...멕시코 쪽이면...한국과 거의 관계도 없고...한류가 퍼지기에도 지리적으로 너무 먼 곳이니...상대적으로 더 오랜기간 이미지를 축적해온 일본에 더 호감을 나타낼 수 있는거죠...
근데, 중간에 한자 아이디나...일본에 살고 있다고도 하는거 보면...저 댓글이 모든걸 대변해 주진 않는다고 보여지네요~^^
killerosito
한국인들은 좀더 서양사람같은 느낌이었어.
패션, 음악, 영어사용에 관해서 말야. 하지만 또한 외형중시적이고
성형을 많이하기도 하지. 한국보다 성형 많이하는 나라는 없을거야.
일본은 더 아시아같고 독특한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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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큼 일본도 성형 많이한단다 이미친것아 뭘 알고 씨부려야지
근데 이런 글 보면 좀 놀랍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저런 글들만 퍼와서 번역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본과 한국의 인지도는 한일 월드컵이전만해도 거의 넘사벽이었습니다.(지금도 솔직히 격차 가 꽤 있는 편이구요.) 세계적인 관광지가 가득한 동남아와 비교해서도 한국이 인지도가 높다고 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오히려 케이팝이나 드라마등의 꾸준한 컨텐츠 개발 등으로 세계에 인지도를 올린지 10~15년 사이에 자기들의 문화를 꾸미고 포장해서 알린지 4~50년, 더 나아가서 세계대전을 일으켰었던 일본과 인지도 면에서 경쟁하게 될 수 있게 된 것만으로 우리나라가 어마무지하게 발전했다고 느끼는데 말이죠.;;; 여기서 우리가 우리나라에 대한 인지도와 인식을 더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게 컨텐츠 개발과 자체적인 노력을 더한다면 나중에는 일본의 인지도와 맞먹거나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장
한국을 못 알아보는 외국사람이 많다고 울분을 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들의 대부분의 반응이 우리와 일본관계를 모르고 또한 각국의 역사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에 모습만보고 저러는것이니 깊이는 없죠 하지만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쭉 변화가 될것입니다 사실 대한민국은 이제 나라 광고를 한지는 10여년 세월이 전부인데 나라들 점령하며 온갖 악랄한 짖거릴 한 저들에 일본 알리기는 100여년 가까운데 일본과 어찌 비교가 될지요 .. 사실 전쟁안나고 남북통일되고 중국과 좀 잘지내고 러시아와 초고속 기차길놓고 서로왕래하다보면 어느세 일본은 잊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선 한국 좋아하는 사람도 종종 있지만 일본 좋아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도요타 혼다 자동차나 위 닌텐도 플스 같은 게임기 그리고 동네방네 돈 긁어 모으는 스시집들 등등... 우리가 한국전쟁 후에 10-20년간 아프리카 수준의 경제 상황에서 쫄쫄 굶으며 경제성장 기반 다질 때 일본은 이미 세계 2위 가는 나라였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에 누가 더 좋냐는 말에 한국이 더 좋다는 반응이 저 정도 많이 나오는 것만 해도 자부심 느껴도 좋을 듯 싶네요. 해외에서 일본 인지도 장난 아닙니다. 저 일뽕 아니고 외국에서 3년간 생활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일본이 인지도 더 높은거 인정할껀 인정하고 우리 인지도를 더 높게 쌓아 올려야지 저렇게 남미 사람들이 단순히 일본을 더 좋아한다고 악플 다시는건 오히려 우리한테 독이 되지 않을까 싶음
일재시대나 6.25만 아니었다면 우리나라도 충분히 어필할수있는 내놓을만한 역사나 문화가 충분히 있기에 현대적인 한국의 이미지 보단 역사적인 이미지를 보여줄 여지도 있었겠지만 일재시대와 6.25전쟁으로 패허가 되면서 경제 살리기와 당장 먹고 살기에 바빠서 그나마 남은 우리 고유문화와 전통을 알릴여력도 없었거니와 이제 경제가 성장하면서 지금에야 해외에 알리는 것이 너무 어쩔수 없는 이유로 늦은감은 있지만 케이팝,케이드라마,기술등 이런것을 토대로 앞으로는 우이나라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역사적인 문화를 좀더 알려서 한단계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윗분들 말씀처럼 20세기초에서 중반까지 대혼란을 격으면서도 기적과도 같은 경제 성장과 저만치 거리가 있었던 이웃국과의 대외자국홍보에서도 이만큼 따라온것도 그만큼 우리나라의 위상이 확실히 올라온것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 민족통일등 한국은 남은 문화컨텐츠를 알릴 여건이 많아서 더 나아지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