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 한국이 인기 있는 이유는 뭘까?
야후재팬에 우리나라의 네이버 지식인과 같은 '지혜봉투'에 올라온 일본 유저들의 댓글을 번역해 봤습니다.
koikeyapoteto01さん
최근 서점에 한국여행에 대한 책을 보러 가면 한국에 대한 책 만으로 관광책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한국여행을 하는 사람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종종 전철안에서도 ‘한글입문’책을 가방안에 넣고 다니는 아주머니들을 볼수 있었습니다.한국 아이돌이나 한국 드라마가 인기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그렇게나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는지 또 항공운임이 매우 싸졌다는 것도 이유하나 일까요?
매월 한국에 놀러가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거기까지 가게 되면 ‘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던가 신세를 지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귀찮으시겠지만 한국책이 4분의1을 차지한다는 것을 매우 놀라운 일이기 때문에 귀하의 생각을 이야기 해주세요. 어학카테고리에 이런 질문을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 또 한국여행을 가는 사람에게 딱히 불만이 있거나 한 것이 아니기에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답변
keidochishoさん
세계 어느곳이든 여행지의 최대 목적지는 이웃나라입니다. ‘이스라엘 같은 나라는 예외이지만...)
이웃나라라면 정보도 입수하기 쉽고 교통도 편리하고 쌉니다. 언이도 소통하기 쉽구요. 음식도 그렇게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웃나라라는 곳이 여행지로 결정하기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물며 한국의 경우는 일본보다 물가가 싸기에 조건에 딱 알맞습니다.
lmhstoryyearさん
화장품 같은 것도 싸고 품질이 좋으니까
가깝고 가볍게 다녀올수 있으니까.
음식도 맛있으니까.
fuji310no8maさん
한류 드라마의 영향과 나라가 가깝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chaju5さん
가깝고 싸니까요.
유럽처럼 그렇게 돌아볼곳도 많지도 않잖아요.
단지 지금은 그렇게 많이 가진 않지만요.(일본인에게 있어서는..)방송인은 돈을 받고 저렇게 이야기 하는게 싶지 않나 싶네요.
1990년대 후반에는 아마 간 사람이 별로 없지 않았나요.
(지금에서야 대중매체 영향이나 갈만한 가게가 많아져서 그렇지만)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보니 하와이가 더 여유롭게 놀 수 있어서 좋았지만요.
돈을 따로 바꿀 필요도 없었고요.한일 관계는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예능에 관한 매체가 들여와서 가깝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한글은 배우기 쉽고 일본어랑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apsarasweets1さん
뭐니뭐니 해도 가까우니까 가죠
일본인이 가는 곳은 거의 말이 통하구요.
그리고 지금은 엔화가 비싸서 비교적 싼 물건을 많이 살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3박이상으로 여행이 가능하기 떄문에 한국에 가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mannatomodatiganbarouさん
유행타는게 아닐까요.
amo1831さん
한일 월드컵전에 한국에 가서 반해버려서 매년 한두번에 가고 있어요.
최근 정말 한국에 가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역시 텔레비전의 영행이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k-POP, 화장품, 싼물건천국!! 값싸고 귀여운 디자인의 화장품 가게가 늘어서 있고 밤까지 물건을 살 수 있기도 하고
매운 음시을 잘 먹는 다면 싸고 맛있는 곳이 많고 굳이 뭘 사지 않아도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런곳이 유행이지 않을까요????게다가 지금 엔화가 비싸서 더 좋은 듯.
옛날에는 한국이 좋다, 한국여행을 간다하면 왜가냐.. 뭐가 좋냐, 라는 반응이었는데 지금은 좋지! 라는 반응이에요.
시대가 변했구나라는 것을 실감해요
사실은 유행에 따라간다고 할까봐 부끄러워 한국을 좋아한다는 것을 실생활에서 그렇게 드러내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옛날에는 김치하고 고기 사격장이 메인이었는데....
저도 한국어를 독학으로 공부했어요, 그렇게 수준은 높진 않아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거의 현지인이 많이 가는 식당에 가면 메뉴를 몰라서였고.
나이많으신 분들하고는 영어가 통하지 않았을뿐더러
한국어를 사용하면 물건을 살때도 더 편하니까 그런 이유로 공부했어요
inaduki_bunさん
싸고 가깝고 대체적으로 안전하고
nihonn2120dai244さん
굳이 해외여행이라는 부담으로 가지 않아도 되고
돈고 그렇게 들지 않아서 좋고 동경에 놀러가는 느낌이랄까.오히려 신칸센을 타고 동경에 놀러가는것보다 한국에 가서 노는게 더 싸요.
ottlu10さん
내가 해외에서 한국인을 많이 봤는데 일본인 중에는 경계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북한사람하고 구분이 안가니까요.
여자는 성형을 많이 하니까 본 얼굴은 어떨지 몰라도.. 남자는 좀 무서웠어요.... 한국배우 같이 생긴 사람은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가본적은 없어요. 전 별로 그렇게 매력을 못느끼겠더라고요.그것보다도 태국이나 캄보디아 미얀마,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인도등의 볼 만한 나라도 많지 않나요
motimoti820さん
이유는 간단해요
1 해외중 일본에서 가장 가까우니까 국내여행의 시간의 예산으로 충분이 즐길수 있으니까.2、일본의 매체가 한국이랑 많이 접하고 있고 드라마로부터 가요도 많이 들을수 있어요.3、물가가 싸요 거의 일본물가의 3분의2정도?4、일본어가 통하는 곳이 많아요
대부분 이런 이유들이죠
고기는 한국이 제일로 맛있다고들 매체에서도 이야기 하는데 나를 비롯한 내 친구들은 일본음식이 위생적으로나 맛으로나 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한국이란 반일국가로 역사도 깊지 않은 나라라고 알고 있어요.
같은 가격에 여행을 가라면 태국이나 대만, 홍콩 , 베트남, 말레이시아같은 곳을 가는게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se3310seさん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고 ...
한국 드라마의 영향도 크죠.
father_sportさん
미국이나 유럽들과는 달라서 가깝고 싸고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저도 1년에 한달정도는 놀러 갔다오는데 완전 좋았어요.
단지 겨울에 가서 너무 추웠다는거 밖에는
skinbb7さん
그러니까 한국매체를 접하게 되면 그렇게 빠져든다니까요.어찌보면 좀 낚인다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그래도 실제로 가격도 싸고 지금의 경제상황에서는 여행가는 곳이 한정적이잖아요?
본심은 미국이나 프랑스같은 곳을 가고싶어도 비용이 비싸서 못가는 이유도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오랫동안 머물지 않아도 즐기다가 올수 있어서 좋아요.
고기가 먹고싶어서 한국에 다녀왔다가 일본에있는 고깃집에 가니 일본 고기집이 훨씬 맛있다고 불평하긴 했지만요..이렇게 얼마 안돼는 돈으로 갈수 있으니 몇 번이고 가볍게 갈수 있잖아요.저는 꼭! 가고 말거라는 생각은 들진 않지만 방송인들이 매체에서 소개하는 것을 보면 한번 가보고는 싶구나라는 생각을 들더라고요.
whitenote9さん
역시나 모두들 싼이유를 드는군요.
대중매체나 방송인에 의해 한국매체를 접하게 되면 그 영향이 더 커지긴 하죠.
jpntyo_krgmpさん
지금 해외여행서 한국이 인기가 좋은 이유는.....
엔고의 영향 (같은 물건이라도 일본보다 훨씬 싸게 살수 있다.)
압도적을 가깝기 때문에 (2시간 이내로 갈수 있는 해외)
드라마와 음악등에 빠진 여성들이 많아서 유명한 화장품이 싸니까.
매체의 영향.등을 들수 있습니다.
번역기자:부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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