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1등?

국뽕하면 이탈리아가 빠지면 섭한데...

번역 수고하셨어요

외국인 댓글에서 " 물 때문에 고생했어 " 라는 반응이 있는데 문뜩 옛날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는 빗물이 섞인 우물물을 그냥 식수로 사용해도 지장없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물때문에 탈 날일은 없을텐데...

물의 질이 문제가 아니어도 먹던 물이 바뀌면 탈이 나는 경우가 있죠

한국 사람도 외국 나가면 물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동남아뿐 아니라 유럽쪽을 가도 마찬가지에요.
일명 해외 물갈이라고 하죠.
물의 수질 여부가 아니라 성분이 좀 달라서 적응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두분의 말씀 듣고보니 이해했습니다

저도 이 조금한 우리나라에서도 물갈이로 고생한적이 많았는데...정수기나 생수로
이미 오래전에 물갈이로 고생한적이 없다보니 기억속에서 지워졌나 봅니다

예전에 동성제약에서 정로환을 광고할때 물을 갈아 마신후 생기는 배탈, 설사에 좋다고 햇엇지요
비좁은 한국땅에서도 도시마다 마을마다 우물에 물맛이 달랏어요
그카다보이 물갈이 배탈이 많앗엇는데 요즘이사 모 수돗물먹다가 근래는 지하수로 바뀐지라 짜달씨리 배탈이 날 일이 없죵
그보다 먼저 활명수가 나왓엇는데 조선말에 병탄이 되기전에 이미 시판되엇던 생약성분 배탈약이올시다
서로 성분과 효능이 달앗지요
정로환은 오로지 배탈에 먹지만 활명수는 말그대로 생명수..
왜구들 억압에 울화통이 치미거나 그냥 기분이 나쁠때도 부담없이 마시면 속이 시원해지는 엉뚱한? 청량음료엿지요,,ㅎㅎ

Sara
한국가을과 야경이 너무 환상적이네요, 지금은 안되지만 언젠가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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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개념 없네

한국요리가 이탈리아 사람 입맛에 맞을까?

한국요리라기 보다는 죄다 인스턴트를 그냥 굽거나 끓인정도...

이태리라...역시 이태리 거주하시는 촌팅이님이셨군요.
못보던 지역 반응이라 신선하네요. 이태리 번역 자주 부탁드려요..^^
잘 봤습니다.

아 미세먼지 진짜

물 때문에 고생했다는 애 같은 아이디인지 같은국적인지 알아볼 필요성이 있겟군요

같은 아이디다에 한표겁니다. 분명 같은 아아디임 저러는 경우 봤음.

우리나라 수돗물은 미국에 비해 깨끗하다고 들엇는데 차트 표로 본거같은데..

마시는 물이 달라 배탈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물갈이 라고 한다더군요

해외여행 자주 하시는 분 블로그에서 봤어요

물에 대한 불만이 2개가 있네요? 무슨 말이지 -0-?..그나저나 이탈리아 따위가 기술을 운운하더니..뭐 무지한건 죄가아니지만요 허허;;

EU에 ... 정보통 엉망인 친구들 많은데...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
이태리....  국뽕국 친구들 .... 깨어나라

이탈리아는 경제 폭망중인 나라아닌가??

일본보다 상황 훨씬 심각하고 곧 그리스 꼴 날 애들이.....

마피아가 국가 경제 20%이상 차지하고 있고....

이게 나라임??

이탈리아가 g7이지만 지금 한국보다 잘난부분이 없음.

우리 나라사람들이 로마, 파리로 신혼여행 간다고 하면 현지인들이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유럽인들이 서울로 신혼여행을 오다니 감회가 새롭군요 ㅎㅎ

이태리분들 타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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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지 마시오 - -;

대체로 좋은반응인데 한두개 안좋은 댓글때문에 이탈리아 나라자체를 모욕하는 건 좀 그렇네요.
어느 나라나 무례한 언행으로 지들나라 욕먹이는 것들은 꼭 있으니까요~
잘봤습니다^-^ 이탈리아 번역이라니 굉장히 신선하네요!!

꽤나 꼬인 사람들 많네

여행객이 늘면 좋은것을.

이게 나라임은 얼마전에 우리도 했던 이야기고 아직도 진행중, 다까끼 마사오및 그에 빌붙어서 반인반신으로 떠받들면서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한다는것들을 전부 목을... 해야 한다고 생각.

꽤나 꼬인 사람들 좀 보이네요 일본스럽게 왜이래들...

잘 보고가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적어주신 댓글들 보고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1. 제 경험상 물은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일명 물갈이 라는 것을 하죠 우리나라 상수도가 문제라서가 아니라
  저들도 마찬가지 물갈이를 하는겁니다  복통, 피부두드러기,머리결 손상등
  저런 반응은 일부 애들이 물갈이란걸 모르고 그냥 물에 문제 있다 생각하는거죠

  이탈리아 상수도물은 석회가 너무 많아 그냥 마시면 혈관 막혀버릴 정도 입니다
  요리 할 때 물은 정수기를 사용하고(브리카 간이정수기) 한국처럼 큰 정수기는 사용못합니다
  석회 때문에 정수기 필터들이 견디질 못하죠.. X진코X이가 몇년 전 잠깐 진출했다가 사업 접고 돌아갔습니다

  식수는 생수회사 물 사먹습니다 물...2L짜리 6개 들어있는 셋트를 매주 몇개씩 사는데
  부피도 무게도 커 장 볼때 가장 짜증나는 물품 입니다
  우리나라 물 아주 좋은겁니다

2. 우리나라 가을 참 멋집니다  비슷한 위도라도 이탈리아는 가을이 되는 10월,11월 거의 흐리고 비가 자주 옵니다
  거리의 나무들 또한 활엽수라 갈색으로 변해 한국처럼 화창하며 울긋불긋한 가을을 못느끼죠
  이탈리아 애들 누구든 한국의 가을영상 보면 감탄들 합니다

3. G7 국가이지만 주민들이 실상 느끼는 경제적 체감은 한국보다 질이 낮습니다
  20,30대의 실업률은 30%를 넘긴게 벌써 2년 전 일입니다

  또한 취업이 되어도 2년 계약직에 세금 다 제하면 실 수령액 천유로 미만 입니다
  2년 끝나면 회사들은 세금 부담 때문에 계약 종료시켜 버리며
  실업자들은 2년 기간 마치면 실업자급여를 세후70% 수준으로 10개월 받습니다
  (참고로 실업급여는 최소 2년을 한 곳에서 일 해야 받을수 있습니다)

  물가도 5년사이 아주 많이 올랐습니다 (대중교통 : 50% / 시장물가 : 50%~100% 인상 등)
 
  이곳은 전부터 집 렌트비가 상당히 비쌉니다 (임대수익 관련 세금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보통 우리나라 원룸 (12평 기준) 이 밀라노 시내 외곽일 경우 500유로~600유로 정도 합니다
  같은 지역기준으로 방2개와 거실1개,부엌1개,화장실1개 일 경우 관리비포함 천유로 넘어갑니다
  덕분에 한국유학생들도 방2개 짜리나 3개 짜리 얻어 각자 세금포함 400~500유로씩 내며 쉐어하고 삽니다

  어쨋든 이탈리아 젊은 애들은 부모집에 얹혀 삽니다 20대 부터 40대까지 심지어 결혼해서도 캥거루족들이 되죠
  그나마 부모들이 호경기시절 최소 집 1채씩은 사놓아 캥거루족이라도 할수 있는거겠죠
  이 곳 주민들 실감 경제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정말 살기 좋은 곳 입니다

  그런데...글을 쓰고 보니 제가 국뽕 한사발 한거 같네요ㅎㅎ 그만큼 우리나라가 살기 좋다 말씀드릴수 있네요

잘 봤습니다~
요즘 공격적인 댓글에 공격적으로 반응하시는 분들이 늘어서 살짝 우려됩니다 ㅜ.ㅜ

현지에 살고 계신 번역자분의 멘트에 토달 정도로 지식이 풍부한 사람은 드물죠.

인간이면 해외여행이나 해외와 비교시 당연히 국뽕이 생길 확률이 높죠 ㅎㅎ

제가 유럽을 가 본적이 없어 늘 관심은 없는 지역?이지만 해외반응 번역글로 올라오면
재미는 있더군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Dnis

편집 지리네! 어쨌든 한국의 기술은 별로야 수돗물 마시고 으웩 hahahahah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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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이 떨어져 수돗물이 별로라면 대체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번역자님의 추가 코멘트도 있지만 미국에서도 제일 잘사는 주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물보면 지리겠네.  남부캘리포니아 여러 도시를 돌며 살았고 살고 있지만 석회질 물 쩐다. 수돗물로 설겆이 해서 행주로 닦아 놓지 않으면 하얀 얼룩 반드시 생기고,  커다란 보울 같이 지인들이나 많이 놀러와야 쓰게되는 식기 같은 경우 닦아서 물기 안 닦고 뒤짚어 보관안하면 나중에 쓸 대 하얀 석회가 굳어있다.

특히 아파트 같은 곳엔 자체적으로 정화시절 갖춰 놓지 않으면 컵에 물 따라서 한 오분 기다리기전까진 뿌염..

마실 물은 사먹는 편이고 끓여쓰는 조리용 물은 정수기 달아 사용 중.

경제규모로 유럽 빅5인 스페인은 제꼈고 바로 거의 눈앞이 캐나다,이탈리아임. 몇년이면 뒤집힐겁니다.

실상 산업구조나 인구수 고려 기타 우리나라 포텐셜 생각하면 이미 제쳤다고 봐도 무방하죠;

잘봤어요.

아는 모텔 나오니까 반갑네

난 집에서는 아직도 수돗물 마시오
오찬물 끓이고..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울 꼬냥이도 먹고.. 변기에 물내리고..
밖에 나가서는 그냥 냉온수기 물을 마시지만서도 도대체 수돗물이랑 먼 차이가 나는지 아는사람 쫌 알려주시오

잘 보고 갑니다

물갈이, 물적응 그런것도 있겠지만... 외국물은 수돗물에 석회가 많아서 그냥 못먹기 때문에 첨부터 집으로 들어오는 수돗물에 정수가 가능한 필터를 미리 설치한다 들었어요. 때문에 수돗물 마시는집은 다 설치되었다고 보면 되겠죠. 그래서 외국인들보면 컵에 그냥 수돗물 받아서 마시는걸 쉽게 볼수있어요. 기본적으로 필터가 된걸 마시니까요. 대신 외부에서 나오는 수돗물은 안먹고 생수를 사다 마시구요.

근데 우리나라꺼는 수돗물 그냥 마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약간 이상한 맛 나는걸 느낄수있죠. 때문에 대부분 가정에서 정수기 이용해서 필터된 물을 마시거나 생수로 물먹구요. 물론 울나라 물도 그냥 먹어도 이상없다지만.. 수돗물 맛이 너무 나니까 그냥은 안마시죠;;

아마 저 외국인 분들은 자기 살던데처럼 그냥 수돗물 자체를 마셨다가 고생하신거같네요ㅋ

이탈리아 반응 잘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이탈리아 반응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전 뻔하디뻔한 일본 반응보다 이탈리아나 남미 아랍권 등

전세계 다양한 반응 보는게 더 재밌습니다 ㅋ

오 이탈리아 반응 재밌네요
저두 로마랑 베네치아 가보고 싶음 ㅜ.ㅜ

남자 로렌조 인시녜 아님?ㅋㅋㅋ

잘봤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대해 인식이 안좋은부분도 보이는듯

잘보고가요,,

이탈리아는 관광지로선 상당히 매력적인 나라인데 국민성이 여러가지로 비호감적인 측면이 많더군요.

원래 여행가면 더 꼼꼼히 보게 되자나여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