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스시라고 함. 미친.
별 놈들이 한국에 대해 한 톨도 모르고 걍 와서 처먹고 날조 왜곡하는 방송인 듯.
한국에 왔으면 한국 문화나 조금 공부하고 올 것이지. 눈만 버렸네. 써글.
분명 저 외국인은 된장도 미소라고 할거고 간장도 소유라고 할거고 인삼은 진생이라고 하겠지. 짜증나네.
외국애들은 김밥을 롤 혹은 롤스시라고 함....
왜냐면 일본이 노리마끼나 후토마끼를 전세계에 먼저 알렸기 때문이고...
그리고 현재의 김밥이 일제시대때 일본의 노리마끼,후토마끼에서 왔다는게 정설이라 그럼...
요즘에야 유투버를 중심으로 한류덕에 김밥이 유명해 지긴 했지만, 그전에는 무조건 롤아니면 롤스시였음..
쟤들이 날조하는건 아니라 일본의 문화 전파가 더 빨랐기 때문임...
국수주의가 너무 심하면....
한국에서 김으로 쌈은 해먹었더라도
지금의 한입식 핑거푸드로 정형화 된건 마끼가 더 먼저죠..
속심이 없는 형태의 충무김밥을 말씀하시면 한국이 원조일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잘라먹으며 단면이 보이는 현재의 김밥은 아무래도...
김밥의 카테고리 자체는 어느나라건 있을법함.
그렇지만, 현재 주류가 되는 방식은 노리마끼의 한국식 변형으로써
원래의 한국 김밥에서 이름만 차용한 음식이었을 가능성이 높음
현재는 원래의 김밥을 밀어내고 김밥의 주류가 되었다고 보는게 더 옳을 듯
한국 음식에서 고대에 동과가 가지고 있었던 위치에 무우가 대체되었듯이
김치가 원래는 백김치를 뜻하는 것이었지만 현재는 붉은색 김치가 주류가 되었듯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거의 비슷한 대체제의 경우에
뜻하는 의미나 위치가 바뀌는 경우가 너무도 쉽게 종종 일어남.
옛시절엔 김치나 갖가지 음식에 고추 수준으로 메이저한 향신료로 사용되어
산초를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산초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지만 현재에 들어서 쓰이는 곳이 드물어지고
결국 초피, 진피, 제피 등으로 두세가지가 혼동되어 지금은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어짐.
지금은 굳이 사용되는데가, 산초는 간혹 기름을 짜서 먹고, 진피는 추어탕에 들어감.
산초도 추어탕에 간혹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더 혼동하기 쉬움.
댓글중 좀 너무한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일본을 원수처럼 생각하는건 우리나라(역사적 또는 개인)이고 저사람은은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이죠 김밥을 스시라 했다고 미쳤다느니 곤니찌와 라고 했다고 한국문화 공부도 안했다느니. 물론 어떤 나라를 방문할때 그나라에 대해서 어느정도 언어와 문화를 숙지 하는건 좋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난 권장사항이지 김밥을 스시라고 했다고 미쳤다 소리 들을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틀렸다면 욕을하는게 아니라 고쳐줘야죠
우리나라도 동남아 여행 많이 가지만, 타이완 타이, 베트남,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미안마 구분 못하잖아요??
심지어 역사나 문화는 관심조차 없죠, 그래도 타이완 가서 싸와디캅 한다고 그들이 욕을하진 않을껍니다. 이상한사람으로 볼지는 몰라두요
김밥. 일본 음식 맞습니다. 우리나라 완도 등지에 김 양식장이 대규모로 생긴 것도 일제가 장려했기 때문. 기초적 사실을 얘기하면 쓸 데 없는 국수주의적 반응을 보이는 무지한 분들이 무지 많네요. 반세기 가까운 식민 통치가 음식 문화에 끼친 영향 치고는 오히려 많지 않아 이상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