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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이순신과 명량해전" 해외네티즌 반응
등록일 : 17-07-01 13:53  (조회 : 34,22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TIL에서 보았던 이순신 장군 관련글 중에 명량해전에 대한 해외반응입니다.
(주 - TIL은 레딧에 존재하는 게시판 이름이며, Today I Learned의 앞글자를 따온데서 유래했습니다. 유저들끼리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을 타인에게 공유하여 이에 대한 정보전달이나 토론등을 합니다. 쉽게 말해 정보공유 게시판입니다.)

정보 공유 및 토론 주제 : 영문 위키백과 항목 '이순신'

※Admiral을 해석할때 본디 제독이라는 표현이 옳지만, 여기서는 장군으로 통합 및 해석했습니다. 문맥상 굳이 제독이 들어가야 부드러운 경우엔 원문 그대로 표기했습니다. 이 점 참고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001.jpg


[–]youni89
그가 일본 함대를 무찌른 방법은 정말 탁월했어! 장군에게는 유리하지만, 적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좁은 해협에서 그는 조심스럽게 함정을 준비했어.
그는 해협을 가로질러 무거운 쇠사슬을 설치했는데, 일본 함대가 해류에 밀려 자기들 끼리 서로 충돌하게끔 만들었지.
일본 함대가 해협의 중간쯤 왔을 때, 서로 부딪히며 부서지고 가라앉는 것을 장군의 일자진형이 상대했지. 그리고 동시다발적으로 측면에서 퍼붓는 대포공격에 일반함대는 막대한 타격을 입었어.
그것은 도륙(屠戮)이었고, 백척이 넘는 일본배가 박살났어. 그런데도 10척 남짓의 조선 전선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어.
(주 - 쇠사슬 사용이 사학계의 주류인지는 알지 못하나, 그대로 번역했습니다.)

ㄴ [–]dkl415
   (주 -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을 못봐서 그냥 원문 그대로 붙였습니다. 대충보니 [다섯 왕들의 전쟁] 뭐라고 나오는데, 괜히 번역해서 욕먹을까봐 넘겼습니다.)

ㄴ [–][deleted]
   Martin(주 -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등의 시리즈로 구성된 소설]의 작가)은 이 전투에서 영향을 받았어.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대부분의 큰 사건들은 모두 역사적인 장면을 따온거야.

ㄴ [–]YouMad
   나는 중국 남북조 시대의 적벽대전을 떠올렸어

-------- 이하 왕좌의 게임 언급이 심하고, 그로인해 역자의 능력으로 해석이 불가능한 부분이 많아 부분 생략합니다 ------------
(나오는 단어들 요약 - Dothraki / Wrath of the Khans / The Red Wedding 등)

ㄴ [–]huzzleduff

ㄴ [–]exemplarypotato
   그 전투는 쇠사슬을 사용하긴 했지만, 피해는 주지 못했어. 사실 비잔틴 제국인들은 투르크인들과의 선상 백병전을 꺼려했었지. 그래서 오스만 함대의 공격을 막기 골든 혼 만에 기다란 쇠사슬을 연결했어.
   근데 오스만은 육지에서 골든 혼에 진입했고, 결국 도시는 포격당하게 되지.


[–]jamesdakrn
실제로 어떠한 역사적 사료에도 쇠사슬에 대한 언급이 나와있지 않아. 증거가 거의 없는 추측이야.
사실 이 전투가 더 미쳤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전투가 시작되었을 때, 장군선만이 홀로 싸우고 나머지 배들은 후미에서 적들의 배를 보고 기겁하여 도망갈 생각을 했었다는 점이야.
중간에 장군이 각 함장들에게 진격을 하라고 위협하지 않았다면, 걔들은 그냥 가버렸을거야.
그래서 요약하자면, 이 전투에서 일정 부분은 1 vs 113 으로 볼 수 있지. 이건 진짜야.

[–]happysushi
와, 진짜 쩐다.

[–]animesekai
오늘 배운거 : 전략 >>>>> 머릿수

ㄴ [–]nonresponsive
   그걸 명백하게 알려준 사람이 한니발이지.

[–]roflbbq
이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해군 전투에서 숫적열세를 극복한 사례야. 종종 이 전투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절대 믿지 않아...

[–]Lidhuin
나는 코펜하겐 전투가 떠올라.

[–]ODIZZ89
진삼국무쌍3가 떠오른다

[–]croutonsoup
이미 예상된 결과 : 한국인들은 전략게임을 잘한다.

ㄴ [–]eggylisk
   Dat micro! (주 - 스타크래프트 경기에서 자리잡은 밈)

ㄴ [–]MicronXD
   Dat gosu! (주 - Dat에 파생되어 많이 쓰입니다)

ㄴ [–]PromisesPromise5
   APM봐!

ㄴ [–]jerbillong
   :하드 카운터

[–]bgar0312
명량해전은 장군의 일대기의 최고의 부분이야. 3시간 마다 바뀌는 해류와 그 속도를 파악한 후, 10노트 정도로 계속 저으면서, 적군의 함대가 그들을 둘러싸지 못하게 했지.

ㄴ [–]MozzarellaSquirrel
   와...그냥 감탄만

[–]KingOfCopenhagen
어떻게 그는 제독이 된거야?

[–]mixmastermind
1. 귀족으로 태어난다.
2. 군 장교로 입대한다.
3. 정적으로 부터 모함을 받으며 고문받는다.
4. 다시 재입대 한 후에 사병생활을 한다.
5. 다시 한 번 장교로 복직한 후에 변방 초소들을 순회하다가 수군 기지로 발령난다.

ㄴ [–]wrdafuqMi
   힌트 : 너네가 만약 육군이나 해병대, 또는 다른 종류의 군복무를 한다면, 첫 4단계는 건너 뛸 수 있어.

ㄴ [–]Matt872000
   이순신 장군은 놀라운 분이야. 그리고 위 언급은 내가 이순신 장군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고 말야. 그는 군 계급을 올려가다, 모함받고, 다시 처음부터 올리길 반복했지. 엄청난 인내심이야.

[–]coloicito
누구 혹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가 떠오르는 사람 없니?

ㄴ [–][deleted]
   그가 계속 승리할 수 있었던 까닭은 거북선 때문일거야.

ㄴ [–]psquared2
   내가 말하고 싶었던게 그거야. 근데 위키는 자꾸 헛소리를 한다니깐 :-/

ㄴ [–]sorryraven
   내가 알기로는 그가 복귀하기 전에(명량해전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거북선들 다 잃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

ㄴ [–]SenorPsycho
   사실 그는 디자인만 좀 바꿔서 가져온거 뿐이야. 실제로 장군은 거북선을 많이 가지고 있진 않았어. 여기 링크에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개발에 대해 나와있어.

ㄴ [–]stoicsmile
   지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게임들로 비춰보았을 때, 바다 맵에서는 한국을 이길 수가 없어. 만약 니가 바이킹을 플레이 했다면, 일본은 그들의 봉건시대 병력으로 단숨에 치고 들어왔을거야.

ㄴ [–]25russianbear25
   이 게임을 통해 난 거북선을 알게 되었어...근데 캠페인(주 - 혼자서 진행하는 스토리 모드) 진행을 그분과 함께 할 수 없겠니?

[–]silverphoenix48
해군 지휘관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탁월함은 다른 사람들이 그에 대하여 말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어.
추가로 그의 동상은 완전 죽여준다고 생각해.

(주 - 아래 내용은 이 댓글 작성자가 퍼온 인용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석본이 많이 돌아다니기에 원문은 그대로 쓰고 해석을 인용하여 출처표기 하였습니다.)


해군 제독 조지 알렉산더 발라드는 이순신 장군을 영국의 넬슨장군과 비교하며 이렇게 설명하였다.

"It is always difficult for Englishmen to admit that Nelson ever had an equal in his profession, but if any man is entitled to be so regarded, it should be this great naval commander of Asiatic race who never knew defeat and died in the presence of the enemy; of whose movements a track-chart might be compiled from the wrecks of hundreds of Japanese ships lying with their valiant crews at the bottom of the sea, off the coasts of the Korean peninsula... and it seems, in truth, no exaggeration to assert that from first to last he never made a mistake, for his work was so complete under each variety of circumstances as to defy criticism... His whole career might be summarized by saying that, although he had no lessons from past history to serve as a guide, he waged war on the sea as it should be waged if it is to produce definite results, and ended by making the supreme sacrifice of a defender of his country." (The Influence of the Sea on The Political History of Japan, pp. 66–67.)
"영국인으로서 넬슨과 대등한 제독이 있다는 건 인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만약 누군가가 넬슨과 비견된다면, 그건 일생동안 패배를 몰랐으며 적의 앞에서 최후를 맞은 아시아 인종의 이 위대한 제독이어야 할 것이다. 그의 행적을 좇아가면, 용맹한 수병들을 품고 한반도 해안가의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은 수백 척의 일본 함선으로 항적도(航跡圖)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지휘관도, 최소한 해전에서는, "전쟁이란 다수가 아닌, 단 한 사람이 주도하는 것이다"라는 나폴레옹의 말을 그만큼 철저하게 증명하지는 못한다. 그는 적보다 열세인 전력을 가지고 싸워야 했기 때문이다. ... 그리고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의 모든 행동은 어떤 상황에서든 비판을 거부할 정도로 완벽했기 때문이다. ... 그의 경력을 몇 마디로 줄이면, 과거에 지침으로 삼을 만한 전훈이 아무 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해전 지휘는 전투에서 확실한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바로 그런 지휘와 같았으며, 조국의 수호자로서 장렬히 희생함으로 생을 마쳤다고 할 수 있겠다." ㅡ 조지 알렉산더 발라드.《The Influence of the Sea on The Political History of Japan》pp. 66-67.
(출처 - 나무위키 이순신 항목 中 평가 파트. 링크 )

일본의 해군 제독 도고는 그가 이순신과 같이 우수하다고 여겨졌었다. 도고를 위한 파티에서, 도고는 그와 넬슨제독, 그리고 이순신장군에 대한 말을 했었다.

"It may be proper to compare me with Nelson, but not with Korea’s Yi Sun-sin, for he has no equal." (The Imjin War, by Samuel Hawley, pg. 490)
"나를 넬슨에 비하는 것은 가하나 이순신에게 비하는 것은 감당 할 수 없는 일이다." — 도고 헤이하치로(東郷平八郎), 1905년 쓰시마 해전 승전 후 축하하는 축사를 듣고 나서
(출처 - 위키피디아 한국어판 이순신 항목 中 평가 파트. 링크 )

[–]aaronespro
사실 이 전투에서 장군의 거북선은 단 한척도 없었어. 하지만 장군은 일본 함대를 해협으로 유인했고, 일본 함대는 그들의 숫적 우위를 활용할 수 없었지. 이건 '테르모필레 전투'와 유사해.

[–]skydrake
서울 한복판에 있는 그의 동상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 여름에 한번 가봤었는데, 정말 멋있었어! 한국인들은 그를 사랑하고,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장군"들중 하나로 여기며 존경하고 있어.

ㄴ [–]goingrogueatwork
   그는 한국 화폐에도 그려져 있어!

ㄴ [–]astrostig
   "제독"(주 - 위에 "장군[General]"이라고 표기된 부분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ㄴ [–]Muleo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사람들은 그를 "장군"이라고 부르더라고.

[–]Sejes89
나는 한국에서 나온 "이순신" 드라마 봤었어. 이걸 다 보고나서 좀 조사하고 찾아보니깐, 장군은 조선이 육지에서 밀릴 때 바다에서 일본 함대를 저지시킨 빼어난 장수인걸 확신할 수 있었어.
사무라이들과 화약은 일본군이 무적으로 거듭나게 해줬어. 이순신은 이걸 알고서 거북선 같은 뛰어난 배를 건조하였고, 그 당시에 누구나 알던 전술이 아니라 다른 전술을 만들기도 했지.
그는 전투중에 전사했는데, 죽었는데도 그의 병사들이 알지 못하게 했었어. 그는 천재였고 한국인들은 그를 사랑해. 그는 한국인을 위해 살았었고, 이건 그를 위대한 인물로 만들어 줬지.
그의 바람은 한국이 침략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는 것이었고, 한국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었어. 나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말할 것도 없이 그를 좋아해.

ㄴ [–]Danski89
   나도 그 시리즈 봤었어. 명장면은 이순신이 각각의 보루들을 둘러보며 다니는 부분이야. 그가 첫번째 보루에 도착하고나서 일반 사병들과 장기(주 - 원문에는 체스라고 나와있습니다)를 두었는데 계속 지더라고. 그는 화내지 않고 웃으면서 칭찬해줬지.
   그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단지 운에 맡기는 것이 아닌 전략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보여줘.

ㄴ [–][deleted]
   난 이런애 싫어. 한국 사극은 종종 팩트의 중심부에서 벗어나서 흥미를 위해 픽션을 넣는단 말야. 사극 내용을 곧이 곧대로 믿지마.

ㄴ [–]Danski89
   니 말이 옳지만, 이건 역사적 사실을 묘사한 것 뿐이잖아 - 그의 성격

[–]Brassboar
최초의 한국인 RTS 플레이어 (주 - RTS는 실시간전략게임을 뜻합니다. 자세한건 링크 참조. 링크 )

ㄴ [–]Powerful_Halfman
   실제로는 한국인들이 그 전부터 전쟁을 계속 겪어왔었다는 점이지.

ㄴ [–]Brassboar
   음, 하지만 메타에 맞지는 않지. (주 - 쉽게 말해서 추세나 흐름, 주류등을 뜻합니다. ex-"야, 그거 요즘 메타에 안맞아" = "야, 그거 최근 흐름에 안맞잖아")

ㄴ [–]Holcan
   이 친구 말은, 그가 첫번째 한국인 '본좌' 라는 뜻이야. (주 - 원문 bonjwa를 본좌로 해석했습니다.)

[–]heroyi
내가 정확히 기억한다면, 그는 열세 속에서도 절대 패배한적이 없다는 거지.
내 닉네임과 관련되어 있고 말야

ㄴ [–]carpxogh
   그는 심지어 죽었는데도 승리했어. 그의 유언은 그가 죽은걸 알리지 말라는 것이 었지.

[–]just_commenting
그가 정치적 모함으로 추락하고 체포당하고, 고문당하고, 그의 모든 지위가 박탈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나라를 위해 계속 헌신했어.

ㄴ [–]bilbosblanket
   그는 항상 국가와 국민 그리고 그의 시대적 사명을 우선시하는 대단한 분이셨지. 그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죽기 직전일 때, 그의 부관에게 "싸움이 급하니, 내가 죽었다고 말하지 말라"라고 하셨어.

[–]xaraan
코믹콘에서 만난 친구가 이순신에 대한 책을 출판했어. 만약 너희들이 그래픽 노벨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볼만한 가치는 있을거야.

[–]Myrandomthoughts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

ㄴ [–]jigak
   하고싶은 말이 뭔데?

ㄴ [–]904ehd
   일본 함대는 학살당했어

ㄴ [–]jigak
   그럼 왜 한국을 침략했는데?

ㄴ [–]Myrandomthoughts
   333척과 13척의 싸움은 날조되었다고 난 확신해. 특히 500년이 지나면서 말야.

ㄴ [–]jigak
   하하하 그냥 꺼져라

ㄴ [–]Myrandomthoughts
   여기 애 한명있네. 나는 니가 영화 "300"을 역사적 사실로 본다는데 걸겠어.
   추가로 너는 한국인이잖아? 얼마나 편하겠어?

ㄴ [–]jigak
   전쟁은 일본이 시작했고, 한국은 전쟁에 이겼어도 남은게 없었어. 네 요점이 뭔데? 누가 너한테 '일본인들은 이 전투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마라' 라고 시켰어? 그리고 내 국적이 중요해? 너 인종차별주의자냐?

ㄴ [–]Myrandomthoughts
   인종차별? 까고있네

ㄴ [–]jigak
   "추가로 너는 한국인이잖아? 얼마나 편하겠어?"
   설명해줄래?

[–]no-mad
이거 영화로 제작할 사람?

ㄴ [–]andrewpark92
   실제로 이건 한국에서 오래전에 드라마로 만든적이 있어. "불멸의 이순신"이라고 꽤 괜찮아.

ㄴ [–][deleted]
   너희가 혼동되면 안되는게, "최고다 이순신" 같은 쓰레기가 아니라는 점이야.

ㄴ [–]ShatterZero
   실제로 드라마 제목과 캐릭터를 바꾸라는 규탄이 있었어. 왜냐하면 잘 모르는 어린 친구들이 이 이름 때문에 혼동될까 걱정되었기 때문이야. 

ㄴ [–]blackjackvip
   난 진짜 좋아하고 싶었는데, 조금 지루했었어.

ㄴ [–]Danski89
   나 이 시리즈를 졸아하고 나의 부모님들과 모든 화를 다 봤어. 내가 한국에 계신 이모에게 이 시리즈들을 요청했는데, KBS에서는 그저 주요 전투장면들만 모아둔 20편짜리 요약본을 제공할 뿐이었어.

[–]Bigmurph762
아마 환상적인 영화가 될거야

ㄴ [–]blackjackvip
   (명량) 이거 이미 나왔어! 난 아직 보지 못했지만, 한국에는 이미 출시되었다고 해. 올드보이에 나온 최민식이 이순신 연기를 한다고!

ㄴ [–]Bigmurph762
   헐! :)

[–]ProblemSolven
이건 "정확하게" 내가 한국 플레이어들과 스타2를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말해주는군.

[–]BamaFlava
만약 내게 333척의 배와 13척의 배,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고 시킨다면, 당근 후자를 선택할거다.

ㄴ [–]MozzarellaSquirrel
   333 저글링 vs 13 토르

ㄴ [–]david531990
   토르가 질거야, 망할 저글링들

ㄴ [–]Holcan
   위치에 따라 달라, 한번에 한마리의 저글링만 일점사 할 수 있는 지형이라면 모를까.

ㄴ [–]zsexdrcftqwa
   정말? 만약 어떠한 정보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논리적인 사람이라면 큰 숫자를 고르지 않을까? 한국 수군은 지형에 대한 지식이 있었어. 게다가 일본 전함은 속도를 내기 최적화 된 배였던 반면, 한국 전함은 더 견고하고 대포를 장착했지.
   하지만 이에 대한 어떠한 사전 정보도 없이 무작정 13척 333척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똑똑한 사람이 얼마나 13을 고를지 의문이군.

ㄴ [–]Spectral_Reality
   내 생각에는 너는 그저 위와 같은 이유로 비꼬고 있을 뿐이야. 그는 단순히 조류와 지형을 생각하지 않고 말했던거 뿐이야.(그냥 농담이라고)

ㄴ [–]codid
   조크에 이 악물고 달려드네

ㄴ [–]Mccauseland
   13은 불길한 숫자임미따! 333을 골라야 함미따!

ㄴ [–]cdude
   그게 내가 333 비어를 즐기는 이유지.

[–]yskoty

ㄴ [–][deleted]
   음 내가 만약 300 : 10 싸움에서 후자로 나선다면, 엄청 무서워서 똑같이 했을걸?

[–]-AznNinja-
나 서울가서 그의 동상을 본적이 있었는데, 엄청 멋졌어! :D

[–]merton1111
그의 작은 박물관이 서울에 있어

[–]MCorean
음, 거북선이 괴물이네.

[–][deleted]
이순신 장군 너프좀

[–]cholong
더 쩌는건 왕에게 한말인데, 왕이 "야! 일본함대 오는데 우린 배없네, ㅈ됨" 라고 했는데, 이순신은 "전하, 신에게는 아직 12척에 배가 있습니다"라고 했었지.

[–]anonymopotamus

ㄴ [–][deleted]
   그가 디자인 한게 아니라, 전에 있던 도면에서 더 발전시킨거야.

ㄴ [–]anonymopotamus
   아 제발 너무 세세하게 들어가지 말자.

[–]need_more_pylons
추가 파일런은 더 지을 필요가 없겠군

[–]Bartleby1955
난 그에게 '호랑이 엄마'가 있었다는데 걸지.

[–][deleted]
538명의 일본 선장님이 이 글을 싫어(Downvoted)합니다.

ㄴ [–]nlcund
   걔네 침몰할걸?(Downbo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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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계 17-07-01 13:56
   
잘봤습니다
레스토랑스 17-07-01 14:14
   
최고다 이순신 ㅋㅋㅋ
휘인 17-07-01 14:16
   
중간에 깨알같은 최고다 이순신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 의문의 1패 ㅋㅋㅋㅋㅋ
얼음나무숲 17-07-01 14:21
   
넬슨과 이순신 최고죠 ^^!
꼬꼬동아리 17-07-01 14:26
   
나라에 버림받고도 나라를 사랑한 성웅
     
리얼라이프 17-07-02 00:59
   
한가지 지적하자면 나라에 버림을 받은게 아니라 자격도 안돼는 소인배같은 무능력한 권력자에게 버림받은 거였죠...
촐라롱콘 17-07-01 14:26
   
당시의 조선의 절망적이면서도 비장했던 상황이 머리속에 속속 들어오는 번역이네요....^^
.
.
[[더 쩌는건 왕에게 한말인데, 왕이 "야! 일본함대 오는데 우린 배없네, ㅈ됨" 라고 했는데,
이순신은 "전하, 신에게는 아직 12척에 배가 있습니다"라고 했었지.]]
     
앤조이 17-07-01 19:50
   
이순신제독이 없었다면 400여년전에 일제감점기에 들어갔을테고 미국이 없을때라 독립했을지도 의문...
이순신장군은 업적도 업적이지만 애민정신과 모함으로 몇달간 시체처럼 지낼정도로 고문받고 모든걸 잃었는데 굳은 의지로 다시 일어나 명량대첩이란 승리로 전투의향방을 바꿔버린 불굴의 의지... 대단한거 같아요 정말.
저같았으면 잘싸웠는데 나라님이 때리면 삐져서 명나라로 망명가거나 숨어살았을꺼 같아요.
          
리얼라이프 17-07-02 01:01
   
에고.. 미국사대주의 쩌시네.. 거기 미국이 왜 들어갑니까..
역사의 흐름이 그리 단답형인가요? 미국 있었으면 독립이고 없었으면 식민지고???
그리고 미국이 무슨 압제받는 민족 해방시켜주는 나라인줄 아나보네..ㅋ
미국도 영국, 프랑스 못지 않은 제국주의 국가였고 지금도 여전한대...ㅋ
               
앤조이 17-07-02 11:20
   
사대주의?  내가 사대주의에 쩔어있었군요.
40년 살면서 이제알겠네요. 난 사대주의자입니다.  그래서 뭐~ ㅎㅎ
               
magnifique 17-07-02 11:36
   
즈기요 뜬금포로 미국이 나온건 이상하나 댁도 이상합니다

이상하게 이 나라엔 미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군 없었으면 지금 정은이 밑에 있는거 팩트입니다

게다가 뭐  미국이랑 소련탓에 분단됐니 어쩌니 헛소리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애초에 우리가 힘이 약해서 나라 뺏겼습니다 미국이 나라 뺏었습니까? 지금도 자국의 이익을 위해 여러 나라에 간섭 중이지만 과거의 제국주의 마냥 주권을 뺏었습니까?

반미인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
               
날샜다 17-07-03 09:53
   
소위 박정희 신도들이 대일청구권 5억불 가지고 고속도로도 놓고 포항제철도 만드는등 근대화의 초석을 닦았다고 하는데.
전후 미국이 한국에 무상원조한 금액이 대일청구권 5억불을 넘어서는 23억불 수준임.
또한 우리가 imf외환위기때 구걸하며 돈을 빌려왔는데.
70년대까지 미국 주도로 한국을 최혜국대우로 하여 8%수준의 우대금리로 자금지원했음.
솔까말 지금도 미국 아니면 국제 사회에 그닥 발언권이라도 있을줄 아는지..
소위 반미 좌파 주의자들이 싫어하는 미국과 삼성같은 대기업 없었으면 국제사회에서 그냥 관종임.
     
만수 17-07-01 20:52
   
더 쩌는건 왕에게 한말인데, 왕이 "야! 일본함대 오는데 우린 배없네, ㅈ됨"

이렇게 번역한 까닭은 원문에서 선조가 하는 말에 슬랭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이순신 장군의 말은 슬랭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꽃보다소 17-07-01 15:15
   
이런 외국인 댓글들 보면 가장 안타까운 것이 이순신 장군님이 남기신 난중일기를 언급하는 댓글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쟁 결과만 놓고 본다면 완전히 판타지죠. 믿을 수 있는 내용의 범주를 넘어 섰어요.

난중일기가 없었다면 훈민정음처럼 얼마나 조작질들을 했을지 ㅎㅎ
     
북창 17-07-01 17:05
   
세계 기록 유산인데...홍보좀 더 해야할듯...
     
대당 17-07-02 15:10
   
그렇죠 난중일기 없었음 쪽바리들이 어떻게 모함질 했을지 눈에 선합니다
간고등어 17-07-01 15:16
   
장군이 된 이유는 군사정권시절에 만들어진 위인전들의 영향 때문이지... 심지어 강의찬(강감찬)도 장군이고 어떤곳은 서희도 장군이니 할말 다했지...
뚜뚜루뚜 17-07-01 15:23
   
세계에서 더욱더 인지도가 높아졌으면 합니다
shadia 17-07-01 15:32
   
이순신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일본식민지가 됐을려나요..
     
Leaf 17-07-02 21:43
   
식민지가 아니라 그냥 일본 영토의 일부가 됐겠죠. 훗카이도나 오키나와처럼.  고구려. 말갈. 아니 그 후 남북시대(통일신라. 발해)때처럼 그냥 영토확장.
     
날샜다 17-07-03 09:58
   
통상 왕도정치에서 왕이 항복을 하거나 도망을 가는등..
그 왕조가 붕괴하면 백성들이 점령자에게 굴복하는건 세계사에 흔한 일인데..
조선 백성은 어찌된 일인지 왕이 도망을 가도..
머리깎은 승려부터 곡갱이질 하던 농부들까지 전부 의병을 조직해 대항을 했죠.
세계사에 흔치 않은 국민성이라고 할수있죠.
한일합방의 역사만 봐도..
극단적인 군사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투쟁의 역사가 중국은 명함도 못내밀지경이죠.
하누인 17-07-01 15:34
   
최고다 이순신~
란스르트 17-07-01 16:00
   
이순신!이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건 왜?일까..
얼음인형 17-07-01 16:07
   
아니.. 아이유한테 왜 그래

승자의 기록이라.. 틀린 말은 아니나 일본 내에서 그런 소리가 나올 정도면 날조가 아니란 것쯤은 알 텐데?
우리나라에서 과장되게 표현되었다고 하더라도 일본 내에서 찬양하는 건 뭐라고 할 건데, 부탁인데 재일이란 말은 좀..
     
룬희 17-07-01 22:34
   
승자의 기록이란건 실록과 승정원 일기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게 할말이 아니죠.

그리고, 과장되게 표현했다는건 드라마가 축소표현 한거지.

난중일기와 징비록에 정확히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입니다.

통제사영감과 류성룡대감이 관종도 아니고.

니퐁이 할 말 없으니까 지껄이는 거임.
          
얼음인형 17-07-01 23:07
   
제 말이요.. 일본 애들에게 패배가 어떤 의미인지 아니 쉽사리 인정하기 힘든 건 알겠는데 이런 말을 해도 의미없다는 걸 스스로 깨닫는 날이 와야할 텐데 말이죠
Etranger 17-07-01 16:08
   
언급되는 걸 본적이 없는 넬슨과 이순신의 공통점 중 하나를 추가하자면
둘다 마지막 해전에서 전사하면서 승전했다는거죠
사계영희 17-07-01 16:10
   
이순신을 군사정권에서 띄워준 거라니... 역사적 기록으로 증명하고 있고 조선시대에도 추당받던 사람인데. 군사정권 없었어도 이분은 역대급 영웅으로 추앙받으실 분임 제발 역사적 인물들 폄하는 그만
생각하며삽… 17-07-01 16:45
   
이래서 강국이여야함....우리나라가 유럽쪽국가였던가 강국이였음...이순신장군은 아마 비교불가 신처럼추앙했을듯........ 웃긴게  이순신장군무서워서 바다못건너온 히데요시를  외국애들은 게임과 만화로 신격화로 생각함
호두룩 17-07-01 16:46
   
이순신 장군은 인격이 문재인 대통령과 같다고 안보십니까?
인걸이라고 하죠
이런분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애니비 17-07-01 16:47
   
과장할게 뭐 있겠어요.
뭘 더하고 싶어도 기록이 있고, 정사가 있고, 매칭되는 상대,연대가 있어서 못함
무과시험이 고도의 마장마술이긴 하더라만 알기전엔 무인에 안맞나 생각했음;;
그런게 없으니까 육지와 신을 낳는게 역사에 들어가고
개인소설을 정사취급하거나 정사여도 우물안 개구리 셈인거지
호두룩 17-07-01 16:49
   
포로로 잡힌 어린 일본 병사를 위해 한겨울에 매번 책하나 들고 감옥을 방문해서 가르켰다고 하죠
     
앤조이 17-07-01 19:42
   
오 그건 몰랐네요. 어린 적군병사를 가르치다니...
호두룩 17-07-01 16:51
   
공이 있어서 영웅이다. 이건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그에게 주어졌던 운명인거죠
한마디로 아주 특별한 사람입니다.
     
sunnylee 17-07-01 18:36
   
동감 입니다..
민족의 위기에 그시간에 그같은 인품과 군사적재능을 내려준건 하늘의 뜻 입니다.
아마도 민족의 시련기에 이순신 장군같은 인물을 보내어 민족을 구하라는
운명을 내린듯 합니다.
그래서 그렇케 불꽃같은 삶을 사시다  죽음조차 불멸이 되신듯.
우리가 성웅이라 부르는 이유도
서양의 단순한 영웅개념하곤 틀리죠.
가새이 17-07-01 17:02
   
최고다 이순신이 이런글에 나오다니..슬프다
닥목치고 17-07-01 18:15
   
G마크조심 17-07-01 19:07
   
최고다 이순신 제목 지은 놈 진짜 돈 몇푼 더 벌어보겠다고 대한민국 사람들 분조장 걸리게 만드네
라크로스 17-07-01 19:25
   
성웅 이순신
유어마인 17-07-01 19:27
   
대한민국 평생까방권 획득하신 두분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ㅋ 그러하다
알파카 17-07-01 19:42
   
쇠사슬설은 말이 안되는게 당시 기록도 아닌 현무공실기와 호남절의록, 택리지 등에서 나온건데

이 서적들은 명량해전 이후 150년 후에 나온 책들입니다.

사료적으로 보자면 철쇄를 사용했다면 1차 사료 어딘가에는 흔적이 있어야 하는데, 난중일기, 조선왕조실록

어디에도 이 수많은 철을 가져와 가공했다는 말이 없습니다.

또한 당시 안그래도 있는 쇠 없는 쇠 박박 긁어서 병장기로 만들던 와중에 폭이 1.5km 정도인 울둘목의 해협을

철쇄로 막았다는 것도 현실성이 없으며 당시 철쇄로는 울둘목의 급류 + 일본 군선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명량 해전은 칠천량 해전으로 수군이 탈탈 털리고 마지막으로 쥐어짠 병력을 이끌고 치룬 전투입니다.

유리한 전장을 이용하여 큰 피해없이 승리한 다른 전투들과는 다르게 충무공은 울둘목을 전장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일본군의 내습에 재빠르게 맞서 싸운 전투입니다.

말그대로 순수하게 스펙으로 이긴 전투죠.

오히려 후손들에게서 철쇄설이 나온 걸 보면 당시 사람들도 말도 안되는 승리에 놀라

이것저것 가설을 내세운 듯 합니다..
     
룬희 17-07-01 22:36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속으로 이렇게 외쳤죠.

'이런 미친 개사기케가 다있나. 허'

게임에서 상대가 저랬으면 욕나갈 판임.
늘푸르다 17-07-01 19:51
   
그 분의 공적이야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것이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충(忠)의 대상이 백성이였기에
500년이지나도 그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니꼬치다 17-07-01 20:00
   
빙고.
니꼬치다 17-07-01 19:59
   
영웅을 넘어선 성웅이죠.
성웅의 개념을 쟤들은 알려나??
신무 17-07-01 20:16
   
중간에 왜구가 하나 난입해서 난장치네요..ㅉㅉ
똥개 17-07-01 20:45
   
어린 청소년보다 외국인 님들이역사 더 잘 이해 하네요 ㅠㅠ
가출한술래 17-07-01 20:51
   
잘 보고 갑니다.,.
섬나라호빗 17-07-01 21:06
   
333척은 심지어 패배자인 일본 기록이다
전쟁망치 17-07-01 22:12
   
임진왜란이 좀더 유명하면 이거 소재로 게임으로도 대박 날거 같은데

어쌔신 크리드 소재 라던지 위쳐 같은 RPG 라던지
돌뎅이 17-07-01 23:31
   
친절한 번역 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순실 17-07-01 23:59
   
잘보고갑니다. 위대하신 이순신장군
식혜식혜 17-07-02 01:08
   
일본에서는 신화급 바다괴물 또는 태풍급 자연재해에 비견되는게 충무공 이순신장군이죠.. 이미 인간의 영역이 아닙니다.
하데스 17-07-02 02:16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17-07-02 02:34
   
잘 봤습니다 역시 성웅 충무공 이순신장군
cjs빗방울 17-07-02 02:55
   
최고다이순신 아이유 사건 아직도 생각나네  명박닭녀 국민 싫어하는데 강행
팬텀m 17-07-02 03:34
   
과장? 과아아장?
그딴건 쪽바리나 하는거고 ㅋㅋ
노비킴 17-07-02 05:29
   
마지막 댓글 언어유희 쩐다. 영어 재밌네~
무겁 17-07-02 05:49
   
잘 봤습니다.
발할라스 17-07-02 09:40
   
조선의 영웅, 민족의 성웅.....
nerwoolim 17-07-02 11:10
   
그 이름 석자만으로도~ 위.대.한!
하야덴 17-07-02 12:38
   
이순신 장군님은 왜란종결자 이십니다
권선비 17-07-02 13:45
   
일본인들은 그들이 감춰온 역사의 진실을 알면 어떨까?
감춰진 이순신만 보고도 일본 장수들은 존경했지.
그러나 후대 일본인들은 빙산의 일각만 보고도 존경했던 선조와 달리 그 빙상도 날조라고 또 우기지.
1930년대 자기들이 편찬한 역사, 군사 백서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해도 안 믿고 우기는 족속들....
ckseoul777 17-07-02 14:08
   
잘보고갑니다^^~~
대당 17-07-02 15:26
   
최고다 이순신 드립 뿜었음 ㅋㅋ
기록이 없었음 누가봐도 100% 구라라 생각할 전적이죠
소설로도 어처구니없어 그렇게 과장 시키진 못할듯
할게없음 17-07-02 17:06
   
세종대왕님과 이순신장군님은 우리나라 역사가 자랑하는 또 존경해야할 유이한 인물..
     
굿잡스 17-07-02 20:16
   
물론 이분들의 위대하고 숭고한 정신과 업적이야 두말이 필요없지만

우리 반만년 역사에서

오늘날 외국에 코리아라는 국명이나 한민족적 정체성과 문화의 근간의

반석을 다지면서 독자적 천하관을 재정립시킨 천년 사직 고려(고구려)의 광개토 태왕이나

서토 수나라가 수백만 대군을 이끌고 침공하면서 촉발된

서토와 동방문명권(고조선 고구려문명권)간의 대전에서 대승을 이끈 을지문덕,

이후 중세 고려가 강대국으로 국제적 위상에 자리매긴 시키면서 100여년간 동북아의 평화를

이끈 결정적 전사적 대국 요와의 대전에서 대승을 이끈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반만년 역사에서 한번도 국호를 상실한적 없든 우리 민족에게

더구나 우리가 도시문명과 국호까지 건설하고 만든 섬나라에

치욕의 잽강점기 35년의 암흑기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물려준 임시 정부와 자신의 청춘을 불사르면서

산화하신 수많은 이름 모를 독립 열사분들하며.

무엇보다 우리의 시조이신 단군의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이라는 위대한 철학과

천하관의 정립등 반만년 역사에서 위대한 영웅과 숭고한 정신과 철학을 계승한

위인들은 셀 수 없이 많았다고 보이군요.
명불허전 17-07-02 19:36
   
최고다 이순신은 성이라도 좀 다른 걸로 바꾸지, 무대리의 마순신씨는 욕 안먹는데 말이야.
직장인 17-07-03 14:52
   
번역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