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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유전적으로 겨드랑이 냄새가 안나는 한국인"
등록일 : 17-07-03 13:29  (조회 : 44,10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연구에 따르면 동아시아인, 특히 대부분의 한국인은 유전자(ABCC11)에 의해서 겨드랑이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이 연구결과가 알려지자 해외 레딧에서 이를 두고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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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Reeberton
이 발표는 소수의 냄새가 나는 한국인들이 슬퍼지게 만들거야.



open_door_policy
저 유전자는 너의 귀지의 종류도 결정해.
귀지의 끈적거림이라든지 마른상태라든지 말이야.



Pm_me_ur_tongue_ring
저 발표가 맞다면 확실히 난 동아시아인이 아니야...



pandamiba
나의 엄마는 한국인이야.
그녀는 지금까지 살면서 데오드란트(겨드랑이 냄새제거제)를 겨드랑이에 사용한 적이 없지.
하지만 나의 아빠는 한국인이 아니고 나에게 그의 냄새나는 유전자를 넘겨줬어.
고마워 아빠...



ㄴ Seventh_______
너의 어머니는 똑똑한거야.
난 또 다른 기사에서 한국인의 75%는 데오드란트 제품이 필요가 없지만 여전히 그걸 산다는걸 봤어.
그리고 그걸 아마도 사용할거야. 단지 사회적 압박 때문에.



 Ninja_Bum
나의 한국인 아내도 땀나지 않을려고 그걸 사용해.
난 그녀에게 그게 필요없다고 말해줬지만 그녀는 그걸 사용안하면 불안하다고 말해.



ㄴatticussqueaks
나의 남편은 양파냄새가 나.
내가 장담하건데 그는 그의 겨드랑이에 양파를 기르는게 분명해.
난 왜 그에게 저런 냄새가 나는지 궁금할 뿐이야.



ㄴㄴ ChoiceD
이건 이상해.
나도 나이가 먹을수록 양파같은 냄새가 몸에 나.
내가 어릴땐 이런 냄새가 나지 않았어.



Zooloretti
난 한국에선 살 수 없을거야.
난 나의 냄새를 너무도 잘 알고있거든.




Zephyr93
내 생각엔 한국인들이 데오드란트 대신에 땀억제제를 사용한다고 생각해.
그들이 땀이 전혀 나지 않을것 같진 않거든.



ㄴ bringbrong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난 냄새때문에 데오드란트를 사는게 아니야.
그건 땀때문이지.
꼭 동아시아 인이라고 해서 냄새가 안나는게 아닐거야.



ㄴㄴ Gastronomicus
무슨소리하는거야?
데오드란트는 땀을 억제하지 않아. 땀억제제가 하는거지.



mengplex
난 데오드란트를 살면서 사본적이 없어.
대신에 내 중요한 부분에 뿌려줄 땀억제제 제품은 가지고 있지.



neobowman
저 행운을 타고난 한국인이 바로 여기 있지롱!
난 여름에 겨드랑이에 땀이 나지만 그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아.
가만히 놔두면 그냥 증발해버리거든.
차라리 팔꿈치의 땀이 더 나를 짜증나게 만들어.
난 땀억제제도 데오드란트도 사용하지 않아.



RoboNinjaPirate
땀은 한종류만있는게 아니야.
냄새사는 땀을 만드는 땀샘도 있고 냄새나지 않는 땀샘도 있어.
그건 아포크린땀샘이이야.
하지만 난 그걸 가지고 있어.



smileywaters
오랫동안 한국인들도 항상 같은 사람들일 뿐이라고 생각했었어.
왜 나는 항상 땀에 쩔어있는지도 궁금했지.
적어도 몸의 냄새는 오래된 데오드란트 냄새와 섞여서 나지.



madiranjag
너네는 놀랐겠다.
한국에서 데오드란트는 널리 이용되지 않아.
대부분 여름에도 그저 쌓여있기만 하지.
많은 사람들은 그걸 절대 사지 않은것 처럼 보였어.



Keown14
한국에 살았을때 가게에 들어가서 데오드란트나 땀억제제를 찾았는데 고생했었어.
한국에서는 3-5배 정도 더 비싸.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그걸 사용하지도 않고 말이야.



axisdelasal
한 달동안 데오드란트 없이 산적이있었어.
왜냐하면 슈퍼에 갈때마다 데오드란트 사는걸 까먹었거든.
어쨌든 난 저 유전자가 없어...



ㄴ open_door_policy
너의 귀를 한번 살펴봐.
만약 너의 귀지가 마르고 각질이 많이 일어난다면 너는 아마도 좋은거야.
또한 그거 너에게서 김치냄새가 나는걸 막아주지 않는다는걸 알아두라구!
이건 많은 한국인들이 알지 못하는 교훈이야.



ㄴ peetee32
아니야.
너는 아마도 다른 사람은 맡는 냄새를 못맡고 산거야.
너는 너에게서 나는 끔찍한 냄새를 맡지 못할 수 있어.



cassis-oolong
나의 남편은 일본인이고 나는 미치도록 그의 냄새 안나는 겨드랑이가 부럽지.
한번은 그에게 데오드란트를 발라봤어. 어떤 변화가 있을까 하고 말이야.
하지만 전혀 차이가 없었어.
겨드랑이털도 있었는데도 그래.
나의 겨드랑이를 제모하고 비누칠하면 상태가 좋아지지만 샤워후 나는 금방 그곳에 땀이나기 시작하면서 식초냄새가 나기 시작해.



Spaztic_monkey
아시아의 지하철에서 내가 경험한건 다르던데....



ㄴ SerpentineLogic
95%의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냄새가 나지 않지만 나머지 5%의 사람들은 그 냄새를 어떻게 다룰지 모르는거겠지.
쉽게 데오드란트를 구입할 수 있는것도 아닐거야.



passive0bserver
난 백인인데도 냄새가 나지않아.
또한 나의 귀지는 마른편이지.
난 우크라이나인이야.
땀도 많이 나지 않아서 땀제거제도 필요없어.
그리고 샤워안하고 며칠동안 같은 옷을 입을 수 있어.
그래서 여행할때 매우 편해.



LittleTmmy
난 몸의 냄새의 원인이 박테리아때문인지 알았어.



ㄴ SerpentineLogic
땀샘이 만드는 화학물질을 먹어버린데...
그리고 이런 유적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냄새나는 박테리아가 먹는 특정한 화학물질을 덜 생산한다고 한다.



bishoujo3
이건 맞는말이야.
나의 엄마는 가끔 나는 털을 제외하곤 겨드랑이 털도 없어.
엄마와 아빠 모두 살면서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지도 않았지.
난 그들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맡아본적이 없어.



Naxadas
이런걸 바로 유전자편집기술이라 부르지.



Ctotheg
이건 일리가 있지만 도쿄에서는 그들의 식단에 소고기가 늘어가면서 점점더 데오드란트의 판매가 늘고있어.
그래서 일본에는 많은 냄새나는 통근자들이 있지.
그러나 이 주장은 여전히 유효해.
일본인들은 다른 인종들보다 덜 냄새가 나거든.
난 여전히 미국으로 수입해온 자유의 냄새를 가진 데오드란트를 필요로해.



ㄴ ThisIsntGoldWorthy
소고기가 냄새에 영향을 주는게 확실한거야?



Raising_Cain
냄새를 유발하는 슈퍼유전자를 가진 사람과 난 함께 일하고 있어.
그 냄새는 어떤 데오드란트로도 막을 수 없지.




jackalheart
신이 인간 1과2를 만들었을때 그는 이 유전자를 표준으로 포함시켜야했어.



LogMeInCoach
데오드란트가 필요없는 사람들을 냄새 맡지 않았기때문에 많은 동아시아사람들이 진짜 저런지 모르겠어.



ㄴmadiranjag
한국으로 가봐. 이건 진짜니까




SillyNannies
나의 가족은 몇년째 한국에서 살고있어. (난 미국인이야.)
그리고 이걸 매우 잘 알고있지.
우리가 처음 여기로 왔을때 어떤 종류의 데오드란트나 땀제거제를 구할수없다는걸 알았어.
내가 괜찮은제품을 찾을때까지 난 한 가게에서만 파는 여성용 데오드란트를 썼었지.
그리고 진짜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냄새가 나지 않는거로 보여. (난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짐지어 진짜 더운 날에도 김치냄새를 제외하곤 냄새가 안나.




Renowhackson
넌 여름에 중국인 버스를 타봐야해.
땀에 쩔고 눈으로 털많은 겨드랑이들을 볼 수 있지.
이건 사랑스러운 경험이었어.



ㄴ Desidiae
그거 혹시 페티쉬니?



ㄴㄴ Renowhackson
난 중국에 살고있어. 이건 그거 일상의 한부분이지.
변태적인게 아니야.



Choco_Churro_Charlie
그렇다면 압박과함께 땀흘리면서 스타크래프트를 할때 정말 도움되겠네...



A1stTime4Everything
내가 동아시아 인인데 이건 맞는말이야!



iamnotseanclark
난 한국인 혼혈인데 나의 땀에선 냄새가 안나.
만약 하루종일 밖에서 뒹굴면 그때서야 몸에서 냄새가 나지.
그렇지만 일반적인 날이면 그저 땀만 나.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 데오드란트를 사용해.



DonutHeavenBound
데오드란트 회사들은 김치가스에서 나는 냄새를 막아주는 제품을 개발해야해.
왜냐하면 김치를 먹는 한국인이 내는 방구냄새를 맡느니 차라리 몸에서 나는 땀냄새 범벅을 내 얼굴에 문지르겠어.



spanksdragons
불행하게도 저 유전자가 필요한 사람들은 그들이 그 유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야.



shw1fty_
나의 미래의 자식들은 유전자변형을 시켜줘야지.



SchwuleMaedchen
아시아인들은 서양사람들이 몸에서 땀냄새가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냄새날 수 있어.
난 많이 경험했었지.



Travis_C
데오드란트를 하지 않고 우리의 택시를 타는 동남아시아 사람들에게 이걸 말해줘!
끔찍하다구!



JStheKiD
내가 아는 아시아인들은 발냄새도 나지않아.



pluckywood
이건 거짓말이야!




notaworkingman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나는 땀냄새가 나지 않을련지도 모르지만 김치를 먹는 한국인들은 땀에서 김치냄새가 날거야.




s3t1p
동아시아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3년동안 가르쳐봤는데 난 확실히 말해줄 수 있어.
많은 동아시아인들은 데오드란트를 써야만해!




softcatsocks
너가 한국에 갔을때 넌 가게에서 데오드란트를 찾을 수 없을거야.
오직 약국에서만 구할 수 있지.



stateofyou
헛소리하지마!
김치냄새가 몸의 냄새를 커버해주는거야!



Flincher14
나의 한국인 아내는 샤워 안하고도 며칠을 보낼 수 있어.
냄새가 괜찮더라고. (만약 밖에만 돌아다니만 않으면)
나는 하루라도 샤워를 않하면 큰일나지.



kleptoteric
이건 말도 안돼!
냄새나는 많은 한국인들이 있어.
그들의 땀냄새는 소주와 김치냄새같지.
난 진지하게 하는 얘기야.
만약 너가 김치 땀냄새로 둘러싸여있다면 그들이 데오드란트가 필요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거야.




Soopercow
누군가가 카메론 디아즈가 동아시아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야만 해!


번역기자:앵무새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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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 17-07-03 13:37
   
부럽나 보네 ㅋㅋ 절규가 느껴진다
     
ahoom 17-07-03 23:37
   
우리나라 사람도 냄새 납니다.
제가 미국 영어 학원에서 공부할 땐 데... 거기에선 약 30개국 사람들이 와서 공부했지요.
근데 미국인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한국 여자에게는 싱그러운 풀 냄새가 나고....
한국 남자에게는 김치 냄새가 가끔 난다고....
          
블랙커피 17-07-04 02:32
   
글쎄요... 한국여자에게는 화장품 냄새밖에 안난다고 하면 믿겠는데...
          
민성 17-07-04 11:31
   
그냄새를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음식냄새는 전세계사람이 다 남.
          
아침에주스 17-07-04 16:39
   
이건 남자가 이를 안닦은거 잖아요?
싱그러운 풀냄새 향수비용문제가 크고
shadia 17-07-03 13:38
   
잘 봤습니다. 확실히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쪽이 암내가 훨씬 덜 나는 듯..
개인차야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서양쪽도 그렇고 중동쪽도 암내가 진짜 심하더군요..
꽃밭에김군 17-07-03 13:39
   
신기하네요 귀파봐야겠다.
션이 17-07-03 13:42
   
김치냄새타령하는 왜구들이...
빨간사과 17-07-03 13:45
   
전 확실히 냄새가 안 나긴 함 ㅋㅋ
오히려 옷을 잘 빨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아서..
데오머시기 문제가 아니지
정써니 17-07-03 13:49
   
미국 주재원 시절에 2룸 아파트에서 다른 도시에서 온  직원 하나가 아파트 못구해서 한 2달 데리고 살았는데

데오데란트를 맨날 쳐바르길래 뭐냐고 했더니

놀라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냄새 맡아보라고 했더니 냄새 안난다고 신기해함;;

근데 저도 사긴 샀어요.  그냥 양키들 하는거는 다 해보고 싶어서.. -,.-
     
뿌링뿌링 17-07-03 18:06
   
뭔가귀여우시네요 ㅎㅎㅎㅎ
     
아침에주스 17-07-04 16:41
   
땀 안나는 약이라 해서 사서 바르긴 하지요
별 효과가 없어 그냥 바라만 보고
문재인 17-07-03 13:50
   
살면서 아는 사람 중에 냄새가 나는 사람 딱 한사람만 만나 봤네요.
저게 외국인 냄새구나 생각하니 쟤들 심정 이해함.
옆에 같이 있기가 힘들 정도였으니....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질병으로 다루는 듯...
     
뚱쓰뚱쓰 17-07-03 15:46
   
저도..딱 한명..근데 그여자는 뭐라고 해야하나...암내가 아니고 뭔 병인거 같더라는..술만 먹으면 진짜...그냄새가..어머어마..오징어 썪는 내라고 해야하나...같이 술먹고 MT를 가서..엘리베이터에 타면..정말 끔찍..첨엔 몰랐었음 냄새가 심한데...어디서 나나..하...샤워하고나서야 알았음...상처 받을까봐...뭐라 말은 못하겠고...참기도 뭐하고..정말 죽고싶더라는..
          
뿌링뿌링 17-07-03 18:08
   
술먹으면 냄새가나나요?

술먹으면 몸에서 오징어냄새가난다니 신기하네 ㅎ
          
대당 17-07-03 20:05
   
부모님중에 소주에 오징어를 좋아해서
유전자에 박힌듯 ㅋㅋㅋ
이든윤 17-07-03 13:53
   
땀냄새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1인...
심지어 겨털도 안났음
치츄 17-07-03 13:55
   
* 비밀글 입니다.
아뒤도업네 17-07-03 14:03
   
저한테는 해당사항 없는이야기인지라... 저는 드물게 냄새가 꽤 나는 편이어서 군대에서 이래저래 갈굼먹음...
cungurum7 17-07-03 14:14
   
고등학생 교실에 안들어가봐서 모르는 것 같은데... 교실에 들어가보면 동아시아인들도 냄새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91choi 17-07-03 14:27
   
외국인들 암내는 시큼한 냄새랑은 달라요
퀘퀘하게 숨 탁 막히는 냄새
     
대당 17-07-03 20:08
   
이 말 왜 웃기지? ㅋㅋㅋ
고등학교 다 다녔을 테니
고등학교 교실에 안들어가본 사람이 이상한거 같은데 ㅋㅋ
노란세모 17-07-03 14:21
   
정도가 있을뿐 아예 안 날리가...
맥구 17-07-03 14:28
   
동아시아라는 지역도 얼마나 많은 인종과 인구가 혼재되어 있는곳인데 이사람들은 전혀 구분을 할 시도조차 않네요.

한국인에 비해 일본인의 젖은귀지와 아포크린땀샘 발생률은 세배 이상입니다. 중국도 중위도 이하 남방계는 아포크린땀샘이 발달합니다. 동아시아에서도 아포크린땀샘 비율이 낮은 지역은 한국과 중국 동북부, 몽골, 러시아의 시베리아계 자치공화국들 정도입니다.

한국인은 식습관으로 인한 마늘냄새가 상당히 심한편이지만(인천공항만 들어와도 나기 시작하죠..)
유전적 요인에 의한 체취는 전세계에서 제일 적은 수준입니다.
JaneDoe 17-07-03 14:30
   
쟤들 겨드랑이 냄새에 컴플렉스가 있나보네. 어떻게든 동아사이인도 엮으려고 발악 ㅋ
니들은 유전적인거고 우리는 마늘먹어서 생기는 체취라 안먹으면 안남.
애니비 17-07-03 14:31
   
땀내, 묵은내, 잡내랑 암내는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대부분 경험하지 못했으니 실체를 모르는 것 혼동하는 것
그게 저 연구보다 더 확실한 증명이겠죠ㅎ
삼디다스 17-07-03 14:32
   
북미 일주일 돌아다니다 왔는데 점심 저녁은 버틸만 합니다.
근데 아침에 백인들 샤워하고 바로 나왔을때 마주치면 토나오는 사람들 있어요.
강아지 대충 싸구려 샴푸로 씻었을때 냄새남.
개비린내 비슷한거에 데오란트냄새 짬봉되서 코에 들어오면 토나옴.
.
태평양쪽 야자나무 열리는 휴양지 섬들 가면 타이어 탄 냄새남.
익숙해질때까지 1-2시간 걸리는데 그동안 코막고있어야함.
.
한국 귀국해서 인천공항 들어오면 진짜 김치냄새 약간 남. ㅎㅎ
냥냥뇽뇽 17-07-03 14:39
   
흥미로운 연구긴한데....안씻고 쩔은상태로 내비두면 누구나 냄새는 나지요.
이런걸통해 행여나 자주 씻는습관은 버리면안될듯
     
블루투스 17-07-03 14:43
   
그런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씻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곤피 17-07-03 14:51
   
씻지 않으면 냄새나는건 매 한가지인데
'씻어도 나는 냄새'
말그대로 체취를 말하는거임...
     
대당 17-07-03 20:11
   
위에서 부터 뭔가 암내랑 그냥 묵은 냄새랑 구분 못하는 사람들 많네
외국인들 한번도 못만나 본듯
뷁쀏뺣삛뽧 17-07-03 14:42
   
엇, 전 땀냄새가 좀 불쾌하게 나는 편인데, 귀지까지 기름지네요. 가까운 조상중에 외국인이 계신가봐요;;;
파키즈 17-07-03 14:45
   
외국에서 비행기 타면 확연히 느끼게 되요.. 특히 앞 뒤 양 옆으로 외국인들.. (특히 흑인) 타면 미쳐버림 ㅡ.ㅡ;;
     
홍차 17-07-03 22:16
   
흑인보다는 못사는 아랍계(잘사는 아랍계 말고)쪽 냄새가 끝장나요...
체취+안씻은냄새+음식냄새 쓰리콤보임... ㅋ
바로그것 17-07-03 14:53
   
서양사람들은 땀내가 아니라 뭐라 그래야 할까.... 그냥 체향 자체가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땀의 냄새와는 틀려요 몸 자체에서 썩은냄새가 나는데 이건 땀냄새와는 상관없이 에어컨 켜져있는 공간에 같이 있어도 나는 냄새에요  땀을 흘리면 +@로 더 심하게 나는것이지 땀 같은거 안나도 서양 사람들의 체향은 끔찍할 정돕니다 우리가 흔히 땀냄새 쉰내 라고 생각하는것들과는 차원이 다름
예랑 17-07-03 15:04
   
서양인들 열폭하는 댓글이 많이 보이네요...ㅋㅋ
zzins 17-07-03 15:06
   
예전에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이었는데 서양인 두 명이 지하철에 오르더라구요.
옷은 되게 깔끔하게 잘 입고 있었습니다만 냄새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암내 비슷한 그런 건데 그 자리에 못 서 있고 자리를 이동했을 정도였거든요.
그제서야 서양인들 향수랑 데오드란트는 필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갓네오 17-07-03 15:10
   
암내 심한사람 옆에 있으면

진짜 눈까지 시려운 느낌이 듭니다

정말 뇌를 찌르는 고통이 들기도하죠

한국인들은 거의 없는데 서양애들중에 간혹 그런애들이 있어요 정말 옆에 있기가 힘든정도 더군요
느밍 17-07-03 15:11
   
일본인들도 땀내가 제법난다고 느껴진게
일본여행갔을때 도쿄에서 경유하는바람에 국제선한번 일본국내선 한번 탔는데
국제선에선 안나던 냄새들이 일본국내선 타니까 땀내 미친듯이 진동을 해서 느낌이 이상했어요..ㄷㄷ
금요일에 17-07-03 15:12
   
외국인 체향  장난아닙니다 옷가계에서 한번 입고 벗었을  뿐인데도 그 옷 못입을 정도에요  심지어는 시간이 지나면 금방 그 옷 주변으로 냄새가 다 퍼집니다  정말 머라고 설명할수없는 구역질이 올라오는 냄새라고나 할까요?일단 그냄새 맡으면 무조건 그 공간을 벗어나는 자신을 느끼게 됩니다
설중화 17-07-03 15:13
   
자주 만나는 술 친구
무슨 싸구려 비눈 쓴 듯 한 냄새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해 줬는데
그러고 보니 냄새가 요즈음 없네요
풍사 17-07-03 15:17
   
장담하건데 우리나라 땀내나는 사람들 중에서 외국인만큼 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외국인들도 당연히 개인차가 있는데 심한 사람이 데오드란트 사용 안했을 시에는 그 참사는... 남고.군대.운동부 다 겪어봤지만 진짜 차원이 다릅니다.
제가 태어나서 냄새로 두 번 토해봤는데 하나는 여름에 살 썩는 냄새(시체) 처음 맡아 봤을 때고 두 번째가 어느 독일인 땀에 젖은... 암내를 처음 접했을 때.. 30초 가량 참다가 실례고 뭐고 뛰쳐나가 헛구역질 하다가 진짜 토했습니다.
뭐 다시 겪으니 두 냄새 다 참아는 지던데 웬만하면 피하고 싶어요...
믿어지지 않겠지만 실화입니다 ㅡ,.ㅡ;
s아우토반s 17-07-03 15:18
   
ㄴatticussqueaks

나의 남편은 양파냄새가 나.

내가 장담하건데 그는 그의 겨드랑이에 양파를 기르는게 분명해.

난 왜 그에게 저런 냄새가 나는지 궁금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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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ㅋㅋㅋㅋ
     
뿌링뿌링 17-07-03 18:12
   
전그냄새뭔지너무잘알거같아요.....
외국인친구 여럿잇는데 유독 두친구한태서 그냄새가나더라구요...

다른외국인친구들은 다냄새안나던데...
그리고 한국친구의 암내....
구친구는 수술하니까 안나더라구요
직장인 17-07-03 15:28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외국인이 냄새는 정말 많이 나긴 하죠 ㅎㅎ 이건 부정할수 없죠
테리사마 17-07-03 15:34
   
일본인 여자친구가 있는데 항상 저한테 왜 몸에서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느냐고 되게 신기해 하면서 묻곤합니다.

일본남자들은 냄새가 난다더라구여
     
sw5113 17-07-03 16:42
   
일본사람도 냄새나죠.. 흑인이나 백인보다는 들하지만.
엿먹어잽 17-07-03 15:39
   
이건 확실히 유전적인 영향이 강하긴 한듯해요....제가 좀 게을러서 학교다닐때 일주일동안 안씻은적도 있는데...아무도 안씻은줄 몰라볼 뿐 아니라,,,,피부좋고 깔끔하다는 얘기도 자주 들었음......반면 수시로 씻는다는 친구놈은 머리 안감고 온거 아니냐고 정수리에서 냄새나는거 같다는 얘기를 자주 듣더군요;;;; 직장다니면서는 나름 옷 잘입는 독일여자를 알게되었는데.....패션에 관심도 많고 잘꾸미고 다니는 건 좋은데....사무실 들어가면 노린내 냄새가 개쩔더라고요....사람몸에서 그런냄새가 날 수 있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죠
한수위 17-07-03 15:42
   
암내가 없는건 다행인데....특유의 김치냄새가 나는것도  맞더라구요.. 아니 마늘 냄새라해야하나...
추적60초 17-07-03 15:47
   
왜구들이 또 김치 타령 하네 ㅋ
스텐드 17-07-03 15:51
   
대부분 냄새가 안나는데.........내 친구중 한명은 겨드랑이에 양파냄새남............
바로그것 17-07-03 15:58
   
김치냄새?? 김치냄새가 날 정도면 그 사람 주위로는 접근불가임 마늘냄새는 더하곸ㅋㅋㅋㅋㅋㅋㅋ 뭘좀 알고들 말하세요 한글 아는 외국분덜~ 본문에 너희도 김치냄새 나잖아 빼~~~~액!!!!! 하니 진짜 김치양념이라도 몸에 바르고 다니고 마늘은 찧어서 진액이라도 바르고 다니는줄 아시낰ㅋㅋㅋㅋㅋㅋ 김치나 마늘같은 음식은 안먹으면 그만이지만 서양 사람들과 일본 사람들의 썪은내 나는 체향은 DNA에 새겨져서 태어날때부터 나는 냄새임 알겠음? ㅋ
     
한수위 17-07-03 16:12
   
외국 몇달있다 한국들어와 보세요... 공항에서부터 마늘냄새 쩔게 납니다. 심지어 항공기 내부에서도 느껴져요. 이걸 체취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요. 한국에 있을땐 못느꼈는데...심하게 나요
          
바로그것 17-07-03 16:17
   
오~ 그러셨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수위 17-07-03 16:35
   
네..그랬습니다. 주변에 물어보시면 비슷한 경험자 많을 겁니다. 한번 물어 보세요. 거짓말인지..
                    
바로그것 17-07-03 16:41
   
없다네요  아 물론 님이 틀렸다는건 아닙니다만? 지금 인천국제공항에 혹시 지인이라도 있으시면 물어보시져? 마늘냄새 쩔게?? 나는지 함 물어보세요 거기가 승객 유동성이 가장 높은곳이니 아주 잘알듯?? 그런데 인천국제공항에서 마늘냄새가 쩔게 난다는 글은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링뿌링 17-07-03 18:15
   
그 뭐냐 다른나라 공항가면 그나라특유의 냄새가나잖아요...
우리나라는 약간 시큼한 김치냄새라 표현하는걸같내요
                         
촐라롱콘 17-07-03 20:15
   
비교적 단기로 여행-출장 다녀오면 거의 못 느끼지만....
2~3달 이상 여행 또는 체류하다가 입국하면 느낌상 그런지는 몰라도
어느정도 느껴집니다!

김치 자체보다도 특히 마늘이 김치를 비롯한 한식의 여러 요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리고 마늘향은 체내의 혈액에도 침투하기 때문에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박찬호도 어떤 예능방송에서 미국 메이저리거 생활 당시의 회고담을 늘어놓는 와중에
동료들이 자기 몸에서 마늘냄새 난다고 언급한 이후,
아예 몇 달동안 한식은 입에도 대지 않았답니다.
그러고 몇 달 지나니 어느샌가 마늘냄새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한수위 17-07-04 01:2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101322 가생이 글만봐도 이런 글이 있네요... 킥킥거리면서 글쓰는게 보기가 좀 좋지 않네요. 경험한 일이고,,,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깁니다...
                         
블랙커피 17-07-04 02:37
   
한수위 / 식습관에 의해 몸에 밴 냄새와 유전적 냄새는 가려야죠. 그리고 냄새가 난다하더라도 평소 우리는 느끼지 못할 정도이지만 외국인들은 익숙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약을 써야만 하는 수준인데 동급비교는 자제요.
                         
바로그것 17-07-04 02:45
   
전혀 당연하지 않습니다만? 님 생각이 보편적이라는 착각은 노노여 케바케로서 존중은 하겠으나 어거지는 사절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1925832 님은 님 코를 믿으시겠지만 저는 과학적 근거가 없으면 안믿는답니다 님말대로 김치냄새나 마늘냄새가 자연스레 풍길정도면 수치 0이란 결과는 있을수가 없거든요... 그래도 님이 뭐 냄새가 난다니까 존중은 해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덤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737108&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C%A0%EC%A0%84%EC%9E%90&sop=and
                         
블랙커피 17-07-04 21:40
   
'한수위' 저사람 자기와 다른 의견 달았다고 쪽지까지 보내서 비난함. 와...
욕설섞인 말도 아니었는데 이런 집요한 사람 첨봄. 쪽지 또 보냈던데 걍 씹음.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 이게 무슨 중요한 일이라고 저렇게 난리인지 헐;;
                    
헬로가생 17-07-03 20:55
   
저기요.
저 미국서 살다가 20년만에 한국 가봤거든요.
공항이나 비행기에서 마늘냄새 한번도 못 맡아봤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마세요.

제 주위 교포들이나 미국인들도 아무도 모르겠다는데요.
                         
한수위 17-07-04 01:14
   
말도안된다죠? 거 누구한테 물어본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직접 맡은 거고,,, 한국에만 있을 때는 못느낀 냄새고,,, 적어도 제가 경험하는 외국인마다 하는 소리며,,, 상식적으로 알만한 내용인대요... 각 나라마다 그 식문화나 풍토에 따라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한수위 17-07-04 02:59
   
바로그것/// 마늘냄새 이야기하는데, 본문에서 사실로 언급된 암내분포 가져와서 뭐하자는 겁니까? 어그로 댓글도 아니고...
                    
한수위 17-07-04 21:53
   
블랙커피 // 이 사람 진짜 이중성에 피해자 코스프레 심하네요... 쪽지를 보낸 건 댓글이 안달아져서라고 밝혔고... 비교적 점잖은 쪽지에 막말로 욕한 사람이 누굽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adella 17-07-04 00:38
   
저도 외국에 1년이나 2년씩 있다가 들어가도 한 번도 느낀 적 없는데요.
               
한수위 17-07-04 01:16
   
못느낄 수 있다니 차라리 좋은 겁니다... 제가 코가 예민한건지도요...
          
아침에주스 17-07-04 16:48
   
국적기를 타고 귀국하면 괜찮아요.
비행기 안에서 비빔밥이나 고추장으로 먹고
 그밖에 주위에서 김치팩 뜯어 먹고 있으면 적응 다되고 한국들어와도 못 느껴요
햄돌 17-07-03 16:00
   
우리나라에서는 냄새가 심하면 병으로 취급하는데

외국은 일반적인듯
코리아KOREA 17-07-03 16:02
   
* 비밀글 입니다.
코르테스 17-07-03 16:05
   
궁금한게 운동하고나서 겨드랑이에서 시큼한 냄새 나는것도 냄새나는 건가요?? 원래 그런 건가요??
     
바로그것 17-07-03 16:09
   
그것도 안나면 그건 사람이 아님.. 그건 사람이면 분비하는 물질들의 작용으로 나는 냄샌데 어떻게 안날까용
ㄴㅇㅀ 17-07-03 16:07
   
김치냄세는 파마늘냄세고 그건 정확히는 외부 식당이나 어딘가 밴 냄세죠 저녁 늦게 회식한 사람들한테서나는 냄세. 그게 체취랄수는 없는거고 인천공항에 식당 싹 드러내면 안날 냄세겠죠
은페엄페 17-07-03 16:22
   
내가 한국인이 아니였을 줄이야
아리아링 17-07-03 16:43
   
땀냄새랑 암내랑 완전히 틀린데 잘모르시는 분이 계시네요
특히 중동애들 암내한번 제대로 맡으면 혼백이 날라가 버림 ㄷㄷㄷ
바버 17-07-03 16:55
   
인도쪽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크레파스 썩은내가 나죠 ㅋㅋ 여러명 둘러싸여있으면 숨쉬기 힘듬
     
adella 17-07-04 00:40
   
ㅋㅋㅋㅋ아니ㅋㅋㅋ대체 크레파스가ㅋㅋㅋ썩을 수 있나요?ㅋㅋㅋ상상이 안가는데 그게 무슨 냄새인가요?
앤조이 17-07-03 17:15
   
내몸은 술과 담배냄새에 쩔어있음.
산골대왕 17-07-03 17:17
   
고등학교 동창 한넘이 냄새 쩔어주는 친구가 있었드랬는데 이 글 보니 그친구 생각이 나는군요
HealingSong 17-07-03 17:17
   
한국사람들도 땀을 많이 흘리면 냄새가 나죠
반면 백인들은 땀을 안 흘려도 냄새가 남 그 차이임
     
날카로운 17-07-04 13:53
   
....와 진짜 다르구나...외국인들 땀 흘리면 상상을 초월하겠구만요
전쟁망치 17-07-03 17:41
   
진짜 그 냄새는 안씻어서 나는 냄새가 아님.
필리핀 6개월 있을때 흑인 교환 학생과 만난적 있는데.
분명 씻는거 같긴 한데 가까이 오기전에 그 특유의 묘한 냄새가 남.
     
날카로운 17-07-04 13:54
   
...그냥 차원이 다르군요  외국인들에게 미안하지만..우리나라가 흔한 유전자라 다행일 정도...
조들호 17-07-03 17:49
   
프랑스 여자 사람 친구한테 헤드셋 일주일 정도 빌려 줬었는데 돌려 받을때 장난으로 냄새나면 주거라고 하고 코 갖다 댔다가 걔 앞에서 헛구역질 하는 바람에 개민망 했었는데...ㅋㅋ
     
뿌링뿌링 17-07-03 18:16
   
헐.....기분상하셨겟다.....
헛구역질허신게 의도한바는 아니시겟지만...ㅠㅠ
슈미터 17-07-03 19:13
   
한국인이랑 일본인이 확실히 암내는 거의 안납니다. 여기서 말하는 겨드랑이 암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땀의 쉰내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른 종류의 극악의 냄새에요.  일본 연수가서 서양에서 온 클래스메이트 중에 그 암내가 안나는 사람은 10에 1명 꼴이더군요. 근데 그게 그들 입장에선 그냥 당연하게 여기는 듯 하더군요.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강하게 나던데 이것도 일반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냥 땀냄새가 아니에요. 국내에서 한국인들 상대로는 정말 거의 경험할 수 없는 냄새에요.
     
바로그것 17-07-04 02:40
   
일본인은 암내 많이 나요 차라리 중국쪽애들이 암내자체는 안납니다 안씻어서 똥내 풍기는 중국애들은 있어도 암내 자체는 중국애들이 덜해요 일본애들은 체향 안좋은애들 수두룩 합니다
          
날카로운 17-07-04 13:55
   
일본인들 원주민이 약간 중동 동남아 사람처럼 생겼던데 그 유전자 때문일지도..
하누인 17-07-03 19:15
   
냄새가 안나나?
대당 17-07-03 20:01
   
뤈가 열폭하는 애들도 있네 ㅋㅋㅋ
한국인 끼리 겨드랑이 냄새나고 땀냄새 심한 사람 만나기가 평생 5손가락 정도 일거 같음 ㅋㅋ
NASRI 17-07-03 20:04
   
외국인 상대 안해본 사람은 여기 냄새 난다고 하는게 정확히 무슨 말 하는건지 제대로 이해 못하죠.

이건 분명히 말하지만 그냥 땀내가 아닙니다.

퀘퀘하게 숨이 탁 막히면서 더이상 숨 쉬기 힘들 정도로 꿉꿉한 외국인 특유의 냄새 있습니다.

백인도 백인이지만 흑인들이 상대적으로 심하고 특히 중동 사람들 가운데 심한 사람 진짜 장난 아닙니다.

그냥 그 장소 벗어나고 싶은 생각 밖에 안듭니다.

그러다 코에 마비가 오면서 점점 냄새를 자각 못하는 단계로 접어드는거죠.

유독 암내 심하게 난다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 체취 심해봤자 외국인이 가진 암내 하고는 비교 불가 입니다.

이건 애시당초 비교 대상이 아니에요.
가출한술래 17-07-03 20:30
   
잘 보고 갑니다..
Sulpen 17-07-03 21:28
   
저 유전물질과 관련된 냄새는 겨드랑이같은 국소부위에서 지방산이 부패하는 냄새고

일반적으로 말하는 체향은 식습관과 주거환경에 의해 몸에서 나는 냄새를 말합니다.

한국인은 전자가 거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꼭 한국인은 마늘, 김치 냄새가 난다는 식으로 말하는 외국인들이 있지만 그런 특유의 체향은 전세계 사람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전자를 포함해서 체향까지 같이 나는거지요...
     
호태천황 17-07-03 21:53
   
정답
레스토랑스 17-07-03 22:14
   
잘보고 갑니다
CK홀릭 17-07-03 22:38
   
김치 들먹이는 쪽바리가 몆마리 보이네. 이게 진짜 한번 확인해보고 싶어서 예전에 인천공항에서 한국 온 일본인 가족들한테 물어본 적이 있죠. 김치는 개뿔 아무 냄새도 안난다더만 ㅋㅋ 외국인들 몸에서 특유의 냄새 나는 건 사실이죠. 진짜 지독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제 경험으론 여자보다 남자가 더 심하고 흑인과 백인이 냄새가 틀려요. 흑인 애들은 약간 목탄 같은? 연필심 냄새 맡아보면 나는 그런 냄새가 거의 다 나고 백인들은 진짜 암모니아 냄새 납니다. 근데 안 나는 애들은 또 안 나요. 중국은 안 가봐서 모르겠고 일본 사람들도 냄새 안 납니다. 뭐 여름에 만원 전철 같은 데 타면 나겠지만. 아마 우리나라랑 같겠죠.
     
한수위 17-07-04 13:17
   
* 비밀글 입니다.
잉여웨이 17-07-03 22:48
   
난 운동할때 흘리는 땀냄새가 좋던데 ㅋㅋ
넙띠뚱띠 17-07-03 23:13
   
러시아 + 고려인 혼혈여친을 사귄적이 있는데 다행히 냄새 안나더군요.
근데 친구들 같이 만나면 진짜 고생합니다. 여름에 엘레베이터 같이 타면 와... 그냥 숨쉬는 걸 포기해야 함.
아날로그 17-07-04 00:36
   
ㄴatticussqueaks
나의 남편은 양파냄새가 나.
내가 장담하건데 그는 그의 겨드랑이에 양파를 기르는게 분명해.
난 왜 그에게 저런 냄새가 나는지 궁금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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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감각 짱~! 입니다......방송작가를 했어야될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
Jojo 17-07-04 01:12
   
LogMeInCoach
데오드란트가 필요없는 사람들을 냄새 맡지 않았기때문에 많은 동아시아사람들이 진짜 저런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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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와닿는다. 한국에서 암내나는 사람을 살면서 한명 정도 본 것 같다. 그것도 지가 말해줘서 안 것..
진짜 서양인들에 일반적으로 그런 냄새가 난다면 같이 못살것 같은데
강철왕 17-07-04 02:02
   
인천공항에서 나는 마늘냄새는
푸드코트에서 조리하는 음식이 퍼지면서 나는 냄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늘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먹는 사람의 경우 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평균적인 한국인에게는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 한국사람들 식습관이 많이 서구화되어서 생마늘(김치,젓갈류)섭취량이 많이 줄고있죠.
그래서인지 예전보단 많이 덜해졌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도 체취와는 다르게 식습관에서 오는 쿰쿰한 냄새가 나긴하구요.
일본인 같은 경우는 간장 짠내가 나는 편인 것 같았습니다 ^^; (개인차 있습니다)
물론... 혈액에서 나는 우리나라 마늘 냄새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요.
     
카리스마곰 17-07-05 01:25
   
http://www.isstime.co.kr/view/?nid=20151113044262666368

마늘을 적당히 먹으면, 암내가 줄어들거나 또는 여성이 선호하는 체취로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자신 17-07-04 02:28
   
잘 봤어요
무겁 17-07-04 06:09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 에 감사 ~
원형 17-07-04 07:06
   
외국인들이 많아져서 지하철에서 가끔 맡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맡았었군요.

암냄세가 강했던것은 동남아쪽과 중동쪽이 강했죠.
그냥 냄세가 퍼집니다. 사람이 이미 떠났는데도 불구하고.

지하철 계단을 내려가는데 냄새가 나서 보니 인도쪽으로 생각되는데 암내+카레냄세 정말 강력하더군요.
ckseoul777 17-07-04 07:38
   
잘 보고갑니다 ^^♡
개들의침묵 17-07-04 08:04
   
투기종목 선수들은 국제경기하기가 힘들겠어요.
몰락인생 17-07-04 09:44
   
기름진 귀지가 있다는걸 이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

외국인들 확실히 냄새가 많이 남 향수 냄새에 몸체취까지 섞이면 옆에 있기 힘들 정도임..
위스퍼 17-07-04 10:04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육식을 전혀 하지 않는 스님들과 사적인 대화를 하다보면
일반인들 몸에서 고기 비린 냄새가 난다고 하는 걸 종종 들을 수가 있습니다.
냄새 역시 해당 문화의 소산이겠지요.
이즈댓뱀 17-07-04 13:22
   
외국인들 귀지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정말로 찐득찐득한 귀지가 나오나요??
헐.........
난 가끔 귓구멍 파보면 부스러기? 마른 가루? 같은것만 나와서....울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도 다
똑같을거라 생각했는데.....
찐득찐득한 귀지라니.....헐......
G큐브 17-07-04 13:24
   
경의선 타보면 땀내 암내 섞혀서 전차안에 진동하는데 ,그 정도는 냄새도 아닌가?
날카로운 17-07-04 13:57
   
하다하다 부러워서 김치냄새를 암내로 확신하고 말하는 외국인은 뭐냐 ㅋㅋㅋㅋㅋㅋㅋ보기 진짜 안 좋다
     
한수위 17-07-04 15:10
   
김치냄새랑 암내도 구분 못할까요? 김치 그 중에 마늘 냄새 이야기하는 거겠죠... 글은 읽고 잿글 다시는 지요
수서토라 17-07-04 16:44
   
정도의 차인가봐요. 우리가 암내라는 수준은 외국수준에선 끼지도 못하는 듯...
같은 옷을 어떻게 2일 연달아 입을 수 있냐고, 냄새 안나냐고 질겁하는 외국인 댓글 봤었는데 쟤들은 잠옷도 매일 갈아입을까나.....
아침에주스 17-07-04 16:54
   
한국인에게 저 냄새가 났다면
아마도 사회적 거리라는게 한국에도 있었을 거임
군대에서 그렇게 부등켜안고 자게 만들지도 않고
명불허전 17-07-06 18:43
   
앞으로 월드컵에서 양키들이 눈찢는 세레머니하면 우리는 코막는 세레머니로 돌려주면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