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고갑니다

부칸에서는 먹을 게 없어서 인조고기가 탄생했는데 ㅎㅎㅋ

저 채식주의자 분은 고기 생산 방식의 동물을 죽여야하는 잔인함에 화가나고 육식을 하지 않는다 하는데..

몇개월전에 기사에서 식물도 위기를 느끼면 독성 물질을 뿜어낸다고 했는데... 잔인한 기준이 대체 뭘까? 특정한 동물을 죽여서 먹는게 잔인하다면 똑같이 저항하는 식물들도 죽여서 먹는게 잔인하지 않나?

자기위안이죠.
죽기 싫어하는 동물들의 눈을 보기가 애처롭지만 식물은 눈이없자나요 ㅋ

네...좀 이중적인것 같아요
 차라리 다른 채식 주의자들 처럼  동물성 제품이 몸에 좋지않다는 이유를 들었으면 나을텐데...
인간이 아닌 짐승등 뭘 죽이지 않고 사는거는 불가능할텐데...

밑에 육식주의자의 또다른 반박 댓글이 있군요 채식주의자들은 자신의 선택을 이해해주길 바라면서 비도덕적인 고기 생산 방식을, 육식주의자들에게 육식은 좋지않다 강요하기도 하며 육식주의자들의 선택은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릴때 채식주위자 다큐볼때 친척형이  똑같은 소리 하는거보고  참  멍청하다고  생각했는데...동물이랑 식물을  같은선상에 두고보다니...정말 멍청해서 상종하기 싫다 외계인이 육식으로 인간먹어도 그딴 소리 하겠네ㅉㅉ

이유에 이해할 수 없다는데 멍청하다 하시네 ㅋㅋㅋ  제가 무슨 채식하지 말란소리 했습니까?
 댓글 안 읽어 보셨나
그런 소리 하시면서 닭고기는 드시죠?

 저 이유에 뒷받침도 못하면서 무작정 멍청하다는 사람 참 멍청하다 생각했는데.. 동물이랑 식물도 위기에 예민한 생명체가 참 차이점이 많죠?

 밑 분처럼 뒷받침 할 이유는 대지 않고 무작정 멍청하다 하시니 ㅉㅉ  정말 멍청해서 상종하기 싫다 닭고기 오리고기는 먹어도 개고기는 반대하는 그딴 소리 하겠네 ㅉㅉ

무슨 싸이코패스 성향이냐? 그딴 차이도 모르게? 이유고 뭐고 당연한걸가지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있네

someak/ 본인 생각이 딱히 절대적인 부분도 없으면서 남의 생각에 멍청하다느니 싸패성향이라느니 유치해서 못보겠네요 싸패가 뭔지나 알고 반말 찍찍하면서 싸패라고 하는건지

Someak 본인이 이유에 반대되면 싸이코패스라고 생각하나보죠? ㅋㅋ
제가보기엔 님이 더 싸이코패스 성향 같아요 ㅋㅋ
애초에 본인 이유도 말안하고 다짜고짜 본인 형도 같은 이유여서 멍청하다는둥  식물과 동물이 위기에 대응하는 그 부분이 차이가 없다는거지 심지어 저 해외 댓글 유저의 잔인한 기준에 대해 궁금해서 저 말을 하는건데 멍청하시게도 유아틱하게 해석하시는듯하며..국어공부좀 하셔야 할듯 ....ㅋㅋ

가생상조 쓰실 분이 있다는 소리 듣고 와봤습니다.

인간하고 동물하고 동급취급? 그러니까 외계인이 인간먹는것도 똑같다고 생각하는듯
사람하고 동물하고 똑같이 물에 빠지면 사람버리고 동물먼저 건질 사이코패스
그리고 육식을 식인하고 비유할 정도로 멍청

댁이야 말로 생명을 해하는 것에 대해서 동식물 구분하는 기준이 먼데?
동물이 지발로 움직이는거하고 뻘건피흘리는거랑 소리질러대는것 이 차이인데
이것만으로 생명의 가치를 절대우위에 두는건가? 감정적, 시각적인 자극차이로 생명의 경중에 차이를 두는거야말로 멍청한짓 아닌가 생각은 해봤음?

차이점을 설명하거나 의견제시는 못할망정 다짜고짜 멍청, 상종 운운하는거 보니까 전형적인 지눈에 지 감성에 긁히는거만 챙기는 멍청종자는 댁같은데?

여기서 피터싱어의 쾌고감수성이 등장합니다. 인지과정 중 하나인 유추는 '미루어 짐작하는 작업'입니다. 두 대상 간의 격차가 적을 수록 유추의 개연성이 커지죠. 포유류가 포유류를 유추하는 것과 포유류가 가지과의 식물을 유추하는 것을 비교해 볼 때 전자가 더 정확하고 자세하다는 거죠. 인간의 입장에서 식물은 멀지만 경제가축의 쾌락과 고통은 가깝고, 그래서 윤리적, 도덕적 공감대 안에 동물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다. 인간은 먹어야 살고, 살기 위해서 무언가를 먹어야 한다면 고통이 더 적게 발생하는(적어도 그렇게 유추할 수 있는) 방식의 섭식을 하는 것이 더 Right하고 Good하지 않냐는 개념입니다. 이것이 확고불변부동의 정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어떤 판단을 할 때 윤리적 기준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게 이런 방식의 윤리관에 공감하지 못하는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되겠죠.
 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채식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널리 알리고 권장하는 것에 딱히 거부감이 들거나 하진 않습니다. 제가 비록 아주 적극적인 육식을 하긴 하지만 저런 움직임이 경제가축들의 고통을 줄이는데 기여를 하는건 사실이니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네요
제 부모님도 채식주의자에 가까우신 분이라  채식주의자들을 응원하는 편인데..
제 글은 저 이유에 모순을 느껴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잔인한게 이유라면, 아무리 인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은 고통을 느끼는 식물을 죽여 먹는것도 잔인하지 않나라고 생각했지만 적은 고통을 느끼니 채식주의를 한다는것도 맞는 말이군요. 하지만 단지 비도덕적 육류 생산 방식이 잔인해서 채식을 한다면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것 같아요 이런 채식주의자들은 굉장히 평화적인 사람들인것 같아 응원하게 되네요

이해할 필요 없어요. 왜 이해해요? 그냥 그런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다름을 인정하면 그뿐임.
왜 게이의 마음을 이해해하려고 해요 그냥 게이가 있구나. 그냥 인정하면 그게 좋은거임

완전히는 아니지만 저 이유 자체는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이렇게 의견 나누다가 깨닫게 되는거군요 채식주의자들은 평화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결국 자신을 위해 채식하는 거죠 나쁘게 보면 편식이고 좋게 보면 결단력 절제력 있는 사람들

더 단순하게 인식차이인거 같아요
채식주의단계가 엄첨나게 많음
그냥 미용을 위한 채식에서 나눠받는다는 식이 아닌 뭔가 죽여서 먹는 방식을 완전히 금하는 채식까지 엄청 다양함

채식을 하되 식감은 육식과 같아야 한다라...  자연에서 캠핑을 하되 집에서의 안락함을 추구하는 것과 비슷한듯

그것도 참 이중적이네요 만약 많은 채식주의자들이 그 방식으로 만드는 음식을 좋아하면.. 이상하네요

많은 다큐에서  인류는 육식을 해서 뇌가 커졌다던데...

인류가 채식만 했다면 인류는 아마 멸종 했을겁니다.

인류가 육식을 함으로써 뇌가 커진것 보다는 불에 육식을 익혀 먹으면서 뇌가 커진거..  그리고 기원으로 돌아가자만 채식이고 육식이고 일단 생존했야 하니 채식만 할 일도 없고요. 벌레 나무열매
뿌리 고기 닥치는 대로 먹었어요.

불에 익혀먹어서가 아니라 불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강자의 반열에 들었기때문에
고기의(단백질) 섭취량이 늘어서 뇌의 용량이 커진게 맞습니다.  맹수가 잡은 사냥감을 불로 위협해서 쫓아냈죠
그 전에는 육식의 기회가 거의 없었죠

그것 보다는 움직임이 많을 수록 뇌가 커진다는데요
게다가 우리의 뇌 크기가 전보다 작아졌다고 하더군요
그게 육식 덕분에는 아닌것 같아요..

움직임이 많을 수록 뇌가 커진다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오로지 먹기 위해 하루종일 움직이는 동물들보다 사람의 활동량이 훨씬 적은데...

글쎄요 저도 어떤 동영상을 보고 알았는데
유튜브 채널 1분과학이라는 분이 설명하셨습니다 한번 찾아서 보시고 판단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는 인간과 동물 진화 속도도 진화 한계점등 자세히는 알지 못하기 때문도 있지만,  육식만이 이유가 되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오히려 님 말에 반대로 생각하면 육식 동물들도 인간과 마찬가지 뇌의 크기가 될것 같은데요..? 육식동물들도 육식을 하니까요

사자 호랑이 같은 애들은 뭐 우주선 타고 다니겟네요

실제로 유사의학이 아닌 제대로 의식이 박힌 채식주의 학계에선 미성년자에게 채식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지능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 중에 채식으로 얻을 수 없는게 있어서요.

인간은 잡식성인데  굳이 가려먹을필요가 ...

잘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인간은 워래 잡식 동물이었죠. 위에 말한것처럼 고기고 열매고 살기 위해선 닥치고 먹었으니.

그런데 이걸 원래 인간은 채식 동물이었다면서 채식을 주장하시는 분도 있음.

인간이 초식동물이었다면 소장의 길이가 지금보다 더 길었어야함...

잘 보고 갑니다.

잘보았네요~

극단적 채식주의자 나오면 아프리카 순찰돌면서 멧돼지 잡아먹는 사자,악어 적발해서 빠따때리고 그럴듯..

채식주의자면 채식만 먹지 왜 고기같은 맛을 원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그러게요..
이게 무슨상황이죠? 술마시는 사람 혐오스럽다는 사람이 쐬주맛 음료수에 열광하는걸 보는 느낌처럼 어처구니가  없네요.

진짜 역겨운 댓글이네. 채식주의자가 무슨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뭔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서 저정도 노력은 해봤나?

채식주의자가 된 이유가 고기맛에 혐오감을 느껴서가 아니라 동물을 죽여서 고기를 얻는다는 사실이 싫어서 그렇다면 충분히 말이 되죠.

술마시는 사람이 혐오스러운데 쐬주맛 음료수에 열광하는 사람도 이상할건 없죠.  소주맛이 싫어서가 아니라 술마시고 주정하는게 싫어서라면 충분히 말이 됩니다.

오 그건 말이 되네요

어떤 뜻이 있어서 채식을 하지만 원래 고기를 좋아했다면 스트레스 해소하고 좋을거 같은데요

허영만씨가 식객이란 만화를 만들면서 취재를 하러 도살장에 갔더랬었죠.
보고 난 소감이 이랬습니다.
"지옥이었다".....

난 보통 사람들도 도살장에 한번 가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류라는 종의 본질이 어떤건가를 절실히 깨닫게 될테니까요.

우리가 얻는 고기가 가축들을 잔인하게 살육해서 그 시체를 해체해서 얻는게
아니라, 무슨 고기 나무에서 열리는 고기를 채집해서 그게 우리 식탁에
오르는 것처럼 사람들이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인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동물을 (그것도 대부분 잔인한 도살로) 죽여서
그 고기를 먹죠.  엄밀히  말해서 지구상에서 가장 사악한 생물이 인간이라는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죄많은 생명체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난 동물을 잔인하게 죽여서 고기를 얻는데 분노해서 채식을 한다는 사람들의 신념을 존중합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육식을 완전히 끊는건 어렵겠지만요.)
그리고 동시에 다른 동물을 먹는건 아무렇지도 않는데, 유독 개고기에 대해서만 분노를 느낀다는
사람들에게는 연민과 경멸감을 느끼구요.
어처구니없는 위선을 부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말씀 잘하시네요.
위에서 어처구니 없는 댓글 보면서 실망했는데 정화가 됩니다.

딱히 죄가 많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먹기위해 잔인하게 죽이는게 뭐 문제될 게 있습니까? 그나마 요새는 전살장치로 깔끔하게 죽이는데요.
자연상태에서 사자는 약한 새끼짐승들을 잘만 노리고, 범고래는 심지어 배도 안고픈데 물개가지고 놀다가 배고파지면 먹습니다.
선악을 따질 문제가 아니라 당연히 그러한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인류라는 종의 본질이 아니라, 생명체의 본질이죠.

채식하는 사람들은  두가지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자연을 위하여. 두가지의 원칙때문에 채식을 하는거기때문에
가짜 육식맛을 즐긴다고해서  두가지 원칙에 위반되지 않기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채식은 맛으로 하는게 아니다....라는거죠 ㅋㅋ

이걸 보니 옥자를 한번 봐야할 것 같군요

주번에 채식하는애들 보면 대부분 키가 작음..

꼬기를 못먹는다니 끔찍 @_@

잘 보았습니다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채식주의자를 이해하는 사람으로써 한 마디 하자면..

채식주의자들은 고기 맛이나 식감 자체를 싫어해서 못 먹거나 안 먹을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고기가 되기 전 살아 있을 당시의 이미지, 그 동물을 고기로 만들기 위해 가했을 공격과 공격 받은 동물이 죽기 직전까지 받았을 고통, 그리고 죽은 이후 피칠갑이 된 채 온갖 기계에 산산조각 나 썰려 나가는 참혹함 등등의 광경을 상상하게 되거나 저절로 느껴져 입맛을 싹 달아나게 만들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런 참담한 결과물을 단지 맛있다는 이유로 먹는다는 것에 심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것이지요.

그 정도가 예민하면 예민할수록 진짜 풀만 먹을 수 밖에 없는 채식주의자가 되는 거고, 둔감해지면 둔감해질수록 알이나 패류처럼 상상으로 참혹함을 이미지하는데 한계가 있는 종류 정도는 먹어도 별 무리가 없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쪽으로는 전혀 연관 짓지 못하거나 무감각한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거고요.

이렇듯 채식주의자와 아닌 사람의 경계는 얼마나 그 상황에 감정이입이 잘 되느냐 못 되느냐, 또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느냐의 인식과 결정의 차이에서 나뉘는 것이지, 무슨 채식주의자들이 애들 입처럼 까다로워서 고기 맛 자체를 싫어한다거나 누구 표현처럼 게이 마냥 채식만 좋아하는 변태 취향을 가졌기 때문은 아닌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그깟 풀쪼가리가 맛 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습니까? 맛 있어 봤자 풀쪼가리지..

똑같은 생명체인데 왜 식물은 먹으면서 그런 소릴 하느냐가 단순한 트집일 수 밖에 없는 것도 바로 앞서 말한 저런 이유 때문이고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하자면, 채식주의자들은 다른 개체들을 불쌍히 여길 줄 아는 마음 때문에 차라리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고 일부러 남들 걷기 힘든 길을 걸으려는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존중 받으면 받았지 조롱받을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옥자 같은 영화가 왜 나오는지를 한번쯤은 생각해 보시길..

야~~ 이분도 진짜 말씀 잘하시네. 글도 깔끔하게 잘쓰고...

말 그대로 단순히 자신의 강정이입때문에 못먹겠다면 누가 뭐라 할 수도 없죠.

그걸 전파하고 강요한다는게 문제죠.

끊임없이 방송같은데서 채식의 위대함 채식의 건강함. 육류 소비의 실태 문제 등 고기를 먹으면

나쁘고 채식을 해야 건강하고 좋다는 식의 발언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반감이 커지는거지요.
지금도 위에 글 보세요. 한번이라도 도살장 같은데 가보면 지옥이라는걸 느끼게 된다는 식의 글이

있지 않습니까? 도살장이 아니라고 지옥이 아닙니까? 다른 생명을 앗아가는데 아름다운 장면이 어디있다고?
 

게다가 식물을 거론하는건 인간의 이중성을 꼬집는 말이지 트집이 아닙니다.
생명이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고 사는건 모든 동물의 본질이고 자연의 법칙인데 고기를 안먹는건 단순히 내가 볼때 불쌍하고 역겨워서 아닙니까.

채식주의자들이 생명존중을 하는게 아닌 그들 역시 자기만족에 따른 선택을 하면서 이를 마치
채식주의자들이 살아있는 생명을 존중한다 보호한다식의 말을 하는걸 비꼬는 거죠.
 
그들 역시 자기 욕망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인데 이들을 왜 존중 해야하나요?

저거 몸에 안좋을것으로 추정되네요...밀가루에서 글루텐이 소화가 안되서 밀가루가 몸에 안좋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밀가루에서 해롭다는 물질을 액기스로 뽑아 먹는건데...

잘보고갑니다^^♡

응, 제네들은 나 개고기 먹는다고 욕해도됨

잘보고가요.

수십만년 넘게 이어온 식량군을 단빡에 끊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인간의 과학과 연구는 그리 발전하지 않았다고 봄. 즉, 육식없이 채식만으로 건강하고 질좋게 살수 있다는 생각은 오만한 것이라봄

특히 채식의 이유가 동물을 죽이는데 거부감이라는 지극히 감성적인 이유에 원인을 둔다면 더 위험하고 무논리라 볼 수 있음. 그리고 대부분이 생명가치에 대해 감정적으로 우열 선택을 해버리는 모순적이고 위험한 사고방식이라 봄

차라리 대량사육과 육가공, 유통방식의 잘못된 점을 지적, 개선을 요구하며 채식을 주장하는거면 이해하고 나름 합당하다 볼 수 있음.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여전히 육식을 완전 배제한다는건 위험한 발상이라 봄

제일 엽기적인 것은 성인인 본인의 의지는 그렇다 쳐도, 본인이 보호하는 미성년자(자녀)에게 채식을 강요하고 채식식단만 제공하는 것은 범죄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것을 자녀 본인의 의지로 포장하기 위해서 강제적으로 잔인한 동물처분장면을 시청하게 하는등의 행위를 하는 것도 범죄수준의 짓거리라 생각함

와..이게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그래서 수 많은 채식주의자들은 이해해도 잔인해서 안먹는다는 채식주의자들은 이해할 수 가 없다는 뜻이며, 잔인함의 기준에 궁금할때
다짜고짜 저를 멍청하다며 외계인이 인간먹어도 그런 소리 할거냐는 둥 본인의 이유가 절대적이라 싸이코패스라고 비난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 분은 아마 채식주의자분일듯 한데.. 육식도 하시는 분이면 창피해서 이런 소리 못하겟죠
만약 잔인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식생활 한 부분이 사라지는것도 감수한다면 식생활이 아닌 비슷한 상황과 이유로 자신 생활을 희생하고서도 어떤 감성적인 이유로 무언가를 실행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을것 같고.. 솔직히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은 좀 불안해 보입니다.  감성적이라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소수의 채식주의자가 시위를 하지 않는이상 잔인하다며 본인이 안먹는다고 그 잔인한 동물 사육이 멈춰지진 않으니까요. 그러니 그들은 상징적인 것이고, 당장 눈 앞에 잔인함을 보기 싫어하는 자기 이익을 위한 감성적인 선택인거죠.. 하지만 이외에 다른 채식주의자들이 있으니 인간이 다른 종류의 음식을 주식으로 먹는데에 조금의 설득력을 주는것 같아요

어차피 채식주의자들도 몇일 굶기면 자기신념이 무너질수밖에 없을꺼라고 생각함..배고픔앞에 고기가 있음에도 채식주의자 신념을 지킬수있을까..고기외에 먹을께있으니 저럴수있는거지

그래도 사람은 고기를 먹어줘야지 ㅋㅋㅋ

종교적 신념때문에 고기를 안 먹거나
돼지나 소 같은걸 기피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극단적인 종교처럼 폐해를 일으켜 남에게 피해를 준다면 모를까
자신이 그렇게 먹겠다는 채식주의자를 비난할 필요 있나요?

잘 봤습니다

순수 채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뭐...태클은 걸로 싶은 생각없는데....

저 채식주의자에게는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건강상에 이유로..안 먹는것도 아니고....어차피 고기맛을 즐기는거 같은데....
대량생산되고 도축을 한 고기가 아니라.....자연사한 고기는 먹을 수 있겠냐고....

그리고, 또 하나는....우유나 각종 유제품들을 즐거먹는지도....
지 새끼 먹일라고...힘겹게 만든 젖을 훔쳐먹는게 얼마나 잔인한 일인데.

그리고, 같은 논리라면...
일부러 ...하우스에서 키우거나...인간이 먹기위해 일부로 채취한 비육류들....
교배종 종유의 과일이나 채소도 먹으면 안되는거고.....
자연스럽게 무게를 견디지 못해....땅에 떨어진 과일만 먹고 사는게 맞는을거 같은데요....

문제는 인조 고기 도시락이 일반 소시지 도시락보다 훨씬 비싸다는것...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갑자기 옥자가 생각나는군요

채식주의자?

그냥 채식위주로 먹는다고 하면 돼지

뭘 또 거기다 주의자란걸 까지 붙여 가면서까지 그렇게 나타낼 필요가 있나?

채식주의자든 아니든 먹는걸 갖고 용어까지 써가면서 구분짓는건

참 할일없다는 생각이 든다.

채식주의자란 구분자체가 이미 차별이 되고 있는 느낌.

차라리 그런 용어를 없애고 고기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채식요리란

글을 쓰면 좋을텐데

뭘 굳이 채식주의자인 친구 운운하면서 그걸 구분짓는지

과학이  어서 좀더  발달하여  육류를  배양? 생산하게 되면
이런  정답이 없는 논쟁은 사라지겠지요?

(이미 배양 생산 성공 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본듯 한데
 심심한김에  찾기 놀이나...)

저 여자 일본에 살고 있으니까 잘 알텐데 인조고기의 최강은 똥고기라는 사실

음 ..  채식주의자들이  육식먹는 걸 욕하지만 않으면  별일이 없을 듯하네요 ..  뭐 생명은 다 똑같이 중요하지만 솔직히 모기 파리 같은 것들을 소중한 생명이라고 하긴 좀  제입장에서는  때려 잡으니  동물이든 식물이든 인간은 잡식성이나 뭘 먹든 상대를 비난하면서 우월감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어릴 때 식물성 두유를 모유나 우유대신 먹이면  아시죠?  키가 덜 자란다네요 .. 이런 점만 고려한다면  채식이든 육식이든 자기가 선택해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제발  상대방을 깍아 내려서 마치 나는 무슨 성스러운 것처럼 높이려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서로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