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볼은 베이스 온 볼스 (Base On Balls), 데드볼은 히트 바이 피치 (Hits By Pitch)가
야구 종주국인 미국식 용어입니다. 우리나라도 선수들이 MLB 진출도 하고 중계도
늘면서 일본식 용어를 버리고 미국식 용어로 바꾸는 중인데, 아직 잔재가 좀 남아 있긴
하지만요...
셀룰러폰이란 개념은..
우리로 따지면 skt같은 기업을 셀네트워크라고 부르면서 시작된건데..
지금은 미국애들도 모바일폰이란 개념을 더 많이씀.
2g에서 3g로 넘어오면서 이를 구분하기 위해.
셀룰러와 모바일을 함께 쓰기도 했지만.
즉 모바일폰이란 개념안에.. 초기 벽돌폰부터 최근의 스맛폰까지 전부 통칭하는거임.
다른 단어는 모르겠지만 SNS는 콩글리쉬라고 하기가 애매한게 현대적인 Social Network의 개념의 시작이 한국의 싸이월드였습니다. 싸이월드 1999년 시작, 페이스북 2004년 시작, 트위터 2005년 시작. 이전에도 Social Network의 개념은 있었지만 단순한 게시판 형태이거나, 채팅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거나, 이메일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는 형태에 국한되어 있었던 것이, 싸이월드에서 일촌이라는 폐쇄적인 형태를 가지긴 했지만 현대적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죠. 이 때 등장한 용어가 Social Networking Service, 즉 SNS입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인터넷 서비스를 지칭하는 용어를 만들어 낸 형태이기 때문에 콩글리쉬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뒤에 등장한 Social Media라는 용어는 웹 프로그래밍의 발전에 따라 SNS보다 좀 더 포괄적인 서비스를 담고 있는 용어라고 봐야겠죠.
소셜미디어로 부르는게 맞다는..
소셜미디어 안에..
블로그, 팟케스트, 소셜 네트워크 같은 플렛폼이 파생되어 나온거라는..
즉, 각각의 서비스가 모두 다른 형태인데.
우린 sns라며 새로운 단어를 창출해 낸것인데.
엄밀히 말해 소셜네트워크와 팟케스트가 결함된 분야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라고 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