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고 갑니다 ^^

alejandro pavr
난 정말 놀래킨건 400달러짜리 집이 가격에 비해 너무 작다는거야.
한국인들 완전 도둑이네.
인구과다국가는 일본이나 중국이지. 한국은 아니야. 하하하.


인구밀도는 삼국 중 한국이 가장 높단다

한국X 서울O

잘 모르면 찾아보세요.

한국,일본,중국 순으로 높습니다.

일단 한중일 영토면적등을 별 생각 안하신듯 하네요. 우리나라 인구밀도 상당히 높아요.

인구 밀도 (명/㎢)
한국 519, 일본 337, 중국 140
대도시 인구밀도
서울: 16521, 상하이: 9301, 도쿄도: 6075 도쿄23구: 14727

영상가서 저 댓글 단 친구에게 제가 답글을 달아줬습니다만 그런다고 통계를 알아보니, 전체 세계 국가 수준에서는 서울 인구밀집도 순위가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좀 의외더군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정확히는 세계에서 46~49위 수준입니다. 50위권을 거의 밑도는 수준이죠. 도시국가, 소규모국가를 제외한 리스트에서는 3위를 찍었고, OECD멤버중에서는 1위를 찍더군요.

영호남 정치인들이 교부금을 물처럼 쓰려고 인구밀도를 같다붙인겁니다.
실제 서울의 인구밀도는 높은 편이나 수도권이라고 묶어버린 경기도 특히 경기북부는 낮은 편에 속합니다.
더구나 인구가 모여살면서 국가가 얻는 혜택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수도권 2500만 인구의 1인당 예산은 220만원 수준에 불과하고..
심지어 보통교부금을 지원받지 않기 때문에 국가예산을 운영함에 있어 매우 유리하죠.
군사정권시절 지방의 부동산 개발을 위해 수도권정비법을 만들고..
우리나라 전체 예산의 8%를 무조건 비수도권에 사용하도록 법을 만드는데.
이것이 시간이 흘러 올해는 21%까지 증액되었죠.
이 예산은 행안부의 규정에 따라 정확히 집행되는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힘있는 국개가 있는 지역이 쪽지 예산으로 많이 타먹는 눈먼돈으로 둔갑했고..
그렇게 일부 지자체는 1인당 예산이 1300만원을 넘게 되었죠.
이들 지역의 1인당 예산은 성남시의 7배가 넘죠.
이런 대국민 사기극은 석유가 고갈되기 때문에 석유값이 오른다고 하는 사기극과 동급이죠.

45만원 짜리가 더 좋아보인다

월세 160만원 짜리가 저 정도밖에 안되나요? 홍대에 있어서 그런가... 저는 왕십리 인근 주택가에 사는데 월세 160이면 저거보다 훨씬 괜찮은데서 살 수 있을거 같은데..

보증금이 없는곳인가...160에 저정도면 너무 후진데...

월세 160이면 .. 고급 아파트 수준 아닌가요?

홍대라 비싼듯 그래도 월세 160에 저정도 수준인건 좀....

월세 160에 저정도면 완전 당한 느낌인데요?

160짜리는 보증금이 얼마라는거에요? 보증금이 없다면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1억정도 보증금에 160이면 강남이나 잠실쪽 상당히 괜찮은 아파트 구할 수 있어요.

서울 대학교의 45만원 기숙사.
가성비 가장 좋음.
이걸 구한다는건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임.

홍대 일반 아파트 월세 160만원
대학교 주변 임대료는 가성비 안좋음.
쪽방촌 같은 고시원도 30만원 이상 함.

그나저나 처자 이쁘장 하네요

방을 정말 잘 못 고른듯 싶네요. 160에 저 정도라니...

남미인들 참 단순하네 . . .대체적으로 동아시아 국가들이 인구밀도가 높은데. . .솔직히 서울수도권이 체감월세가 비싼편이지만 . . .싱가폴, 홍콩, 도쿄 집값월세에 비하면 싼편이죠. 요새는 중국 대도시도 부동산 가격이 장난아님.

머서컨설팅에서 발표하는 세계물가에서..
노무현정부때인 2006년 서울이 2위를 차지한적이 있죠.
당시는 전국이 정부발 투기바람에 몸살을 앓던때라.
부동산 상승에 따른 소득착시 효과 때문에 물가가 오르는걸 체감하는 체감지수가 낮은편이었죠..
반대로 이명박때인 2009년엔 15위권으로 밀려나는데.
환률조작이란 여론몰이도 있었지만 그때가 물가가 높다고들 이야기하죠.
올해는 다시 6위권으로 상위권 진입했죠.

잘 봤어요

저정도의 원룸이 45만이라 .... 그것도 기숙사인데 .....

 솔직히 괜찮은 것은 아니기는 한데, 그렇다고 요즘시세가 어느정도 있기는 해서 .....

잘보고가요.

인정할건 해야죠.. 아시아중 한.중.일 +홍콩 작은편이죠..세계적으로 봐도. 
GDP 대비 집가격 대비 평수 .
평수나 OR 집 퀄리티를 보면  동남아 >>>> 중국 , 한국 >>일본 >>>>>>>홍콩 ㅋㅋㅋㅋ
근데 저는 반지하가 이상하게  좋네요 ㅎㅎㅎ

반지하 오래 사시면 곰팡이성 폐렴 걸려요 ㅠㅠ
저도 소싯적에 반지하에서 2년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자꾸 기침이 나길래 결국 병원 갔더니 곰팡이성 폐렴에 걸렸다고 하더군요
세균성 폐렴은 사람에게서 주로 옮지만 곰팡이성 폐렴은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는 환경때문에 걸린다고 해서 그 날 이후로 바로 지상(?)으로 이사갔습니다

우린 토지개발을 국가가 독점하고(lh-노무현정부때 민간도 토지개발할수 있도록 법을 바꾸긴했음)
아파트 상한제 시설 표준건축비라는걸 만들어 아파트 가격을 통제하면서 홍콩이나 도쿄등의 아파트에 비해 공급가격은 싼편임.
일본식 주택인 주상복합을 허용하면서 표준건축비 제한을 비켜가면서..
신도시내 소위 타운하우스등이 생겨나며 고급화 바람이 분것일뿐.
가성비로 따지면 건축 자체의 퀄리티는 세계최고 수준임.
단지 서울등 일부 지역의 분양가가 높은것은.
토지개발을 독점한 정부가 토지분양가를 눈덩이처럼 부풀렸기 때문임.
예를들어..
노무현정부때 분양한 판교를 보면.
원형지가 평균 80만원대 였는데.
1,2차 동시분양 지시하면서 토지가를 700수준으로 올리고.
여기에 중대형평에 채권입찰을 도입해 토지가를 평당 1300으로 올림.
판교의 아파트는 용적률이 200%수준이라.
평당 1300만원짜리 아파트의 실제 토지가는 그 두배인 2600만원이 된거임.
100만원도 안되던 땅이 불과 5년만에 30배가까이 벙튀기 된거고..
이후 2007년경 동판교 상업부지(용적률800%)를 매각입찰하면서 최고 1억을 찍게 된거임.
즉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의 7할은 토지가로 봐야된다는 이야기.

이게 정말 사기죠.

예를 들어서 간단하게 평당 500만원으로 만들었다면

팔아먹을때 아파트 평당 500부터 시작한다고 하죠. 이것 자체가 사기라는것입니다.

왜냐하면

500x층수라서 500x20층이면  1평이 20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반대로 말해서 500 나누기 20을 해야 정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아파트의 토지 가격 (정확히는 토지지분)이 평당 25만원이 되는것이죠.

이걸 공구리 올렸다고 층당 공구리마다 500만원씩 적용하는 사기극인것입니다.

뭐 그래도 돈이 벌리면 그닥 상관이 없다고 할수있지만 원가로 볼때는 거품인것이죠.

아파트가 노후화 된다면 (재건축할 자본이 없다면) 1평을 20명(20층일경우)이 가지고 지지고 볶아야 한다는 이야기죠. 왜냐면 토지는 늘어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는 끊임없이 재건축을 하고 대형평수라는 부가가치를 높이지 않는다면 나중엔 뭐 ㅋ

재건축할 비용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공구리 수명이 다한 다음에는 철거밖에는 없는것이죠.
그 아파트가 몇십억이었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래서 서울 강남중에서도 요충지만 지속가능하다는 예측이 나오는 것이죠.
부자동네 아파트는 계속 부자가 살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유지될것이다. 라는 이야기.

재건축하면 된다. 라는 말에는 끊임없는 자본의 유입이 있는것이죠. 2~30년마다 재건축을 한다는 이야기인데. 하우스 푸어들에게 그런돈이 있긴 한가?

용적율은 그런 개념이 아니고..
가령 대지가 10평일때 용적율이 200%이고 건폐율이 50%면.
건물은 20평까지 건평은 5평까지 가능해서 5x(a)=20
a=4층까지 지을수 있는거임.

즉 아파트를 20층을 올리건 40층을 올리건 무조건 용적율 안에서 짓는거고.
층수가 높을수록 건폐율이 낮아서.
건물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고 공용면적(녹지면적 or 편의시설등)이 넓게 되는거임.
이걸 건물을 20층 올린다고 1/20로 계산한다니..
황당한 셈법임.
그냥 당순하게 용적율이 얼마냐가 해당 토지지분인거임.
예를 들어 용적율이 200%이고 아파트가 40평이면.
40나누기200%해서 20평이 해당 아파트 소유자의 대지지분임.
물론 해당 단지의 기부채납등 여러가지 문제에 따라 딱 떨어지는건 아님.

과거 잠실 재건축이나 공무원아파트 재건축 당시 가격이 10억을 호가하기도 했는데.
용적율 개념이 없는 노답들이 닭장이 비싸다고 떠들어 댔는데.
전두환 시절 만들어진 이런 아파트들의 용적율은 평균 80%수준이엇음.
이걸 재건축 하면서 서울시가 많게는 350%까지 부여했으니.
단순계산으로 토지비가 세배이상 상승했고.
그 상승한 기대값이 가격에 반영된거임.

따라서 건설사들은 고층 아파트들을 선호하냐 인데.
우선 건축비를 아낄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공용면적이 많을수록 단지내에 더 많은 시설을 넣을수 있게됨.
3천세대 정도만 되도 휘트니스니 수영장 골프연습장등등 다수의 공용시설이 가능하단 이야기임.
결국 고층을 선호하는 건설사들의 반대급부로..
조망권이나 스카이라인등을 고려하여 건축심의가 열리고.
그에따라 층수제한을 받는거임.

반지하가 좋은 이유는 창밖으로 짧은 치마 입은 여자들이 지나갈 때죠.

45만원도 국립이니깐 45만원이지 사립 대학은 1인실 기준으로 왠만하면 60만원정도 해요
비싼 곳은 100만원 넘는 곳도 있음
대학들이 기숙사를 복지시설로 운영한다기 보다는 돈벌라고 운영한다는 소리를 듣는게 다 이유가 있음

한국은 70%가 산이야... 그리고 인구의 1/3이 경기도(서울+인천포함)에 살고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가격이 매우 비싸보이는군요

잘  봤어요.

잘 보고 갑니다...

마포구 홍대쪽 엄청 비싼 모양이네요 ㄷㄷ

45만원에 세탁기,에어컨,전기버너,화장실,샤워기,온수,침대등 풀옵션이면 다른 국가 시티에서
해당가격에 찾아보기 힘들다. 160만원짜리는 보증금이 없나보다. 월세치고 많이 후지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