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시민 1인당 공원면적은 지난해 말 현재 15.95㎡로 일본 도쿄(4.46㎡)와 미국 뉴욕(10.27㎡),프랑스 파리(10.35㎡),이탈리아 밀라노(10.01㎡)보다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베이징(4.52㎡)과 상하이(0.97㎡),홍콩(2.82㎡) 등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였다.
저 ㅈ같은 하늘 색깔은 짱깨의 화학테러때문이고 시기도 겨울인거 같네. 한국이 회색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옛부터 흰색을 사랑해서 흰색과 아주 연한 회색이 많은거고, 초록색 지붕 찍어놓은 것에어 악의가 느껴진다 진심. 한국이 대도시 중에 나무랑 산이 많은 편 아님? 누가 팩트좀 주실분? 구글링 해도 안나오네요.
겨울은 회색 도시 이미지 맞음, 뭔가 쓸쓸하고 차가운 느낌이 많이 들죠.
영상 채도를 인위적으로 회색에 껴맞추고 그런 느낌은 있지만 겨울에 한정해서는 서울은 회색 이미지에 동감.
그러나 봄은 파스텔톤, 여름은 초록, 가을은 단풍 빛이 어우러진 도시가 또 서울임.
대도시 가운데 서울 만큼 공원이나 녹지대가 많은 도시도 사실 흔치 않습니다.
가생이에서 보았던 모든 영상물 중 가장 최고다
문제의식을 기저에 두고 있지만
서울에 대한 애정이 전반적으로 느껴진다
회색이라는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
겨울, 당연한 회색빛 하늘, 콘크리트 건물, 기둥
거기에 사람들이 입은 코트와 차량색상등은 색조조절을 했을 것이다
거기에 경쾌한 BGM까지
화려하다기보다 아름다운 회색의 향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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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경도 못해본 촌놈들이.
서울을 가르켜 닭장이니 뭐니 비하하며.
프랑스등 유럽은 건물 하나도 몇백년을 짓는다고 찬양질을 해대는데..
이게 알고 보면 끝없는 무식함의 발로죠.
하긴 뭐 나 소싯적에도 역사 선생질 하는 인간들이 유럽 문화시간에 그런소릴 해댔으니..
전교조가 점령한 작금의 세계사는 더더욱 더할테지만.
유럽의 대부분의 대도시들은.
관광업을 핵심으로 삼기 때문에.
길게는 로마네스크부터 짧게는 로코코까지..
과거 시대에 만들어진 건물들을 전부 문화재로 지정해놓았죠.
그러다 보니 생겨난것이 건물을 신축할 부지가 없죠.
그렇다고 과거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고층건물을 지을수도 없고.
결국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도시로 몰려온 젊은층이 기거할 주택이 부족해졌죠.
파리지앵이라는 말엔 어마무시한 주거비용을 감당하는 파리시민이란뜻이 담겨있는셈이죠.
우린 재건축과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으로 이를 상당부분 해소했고 그것이 국제적 대도시중 하나로 성장할수 있는 바탕이 된거죠.
쉽게말해 도시가 젊어질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겁니다.
서울 일부에도 한옥보호거리가 있는데.
만약 서울 대부분에 이런 보호거리가 조성되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단언컨데 오늘날 서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다만 문제는 이러한 효율적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택비용이 발생하게 된것은..
집권자들이 대규모 주택정책을 펴면서 발생한 개발이익금을 다른곳에 퍼주기 위해 과다하게 집행했기 때문이죠.
박정희가 그랬고 노무현이 그랬죠.
둘의 공통점은 지방분권화를 시도했거나 시행했다는 점이고..
그것이 정치권력과 괴를 같이하는걸 이해할 필요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