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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프랑스 치즈에 대한 한국인 반응을 본 프랑스 반응
등록일 : 17-08-02 19:52  (조회 : 27,05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탐 드 사부아, 콩떼, 카망베르, 염소치즈, 로크포르 라는 프랑스 치즈들을 준비했습니다. 공원에 있는 한국사람들에게 랜덤으로 치즈를 맛보게 하면서 반응을 살펴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한글자막이 있으니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 댓글 반응 >



KLG
이 사람들 모두 되게 평화로워 보여..50년 전 프랑스같아..



AARAN
당연하지. 근데 넌 역사에 무지해 보이네. 아니면 그냥 인종차별적 댓글이라던지.
        나한테 말해줘 만약 내가잘못 이해했으면.



KLG
난 니가 지금 뭘 어떻게 잘못 이해했는지도 감이 안와. 너 이상해



AARAN
‘사람들’ ‘평화로운’ ‘50년전 프랑스같은’ 라고 말했잖아.



KLG
음..난 지금 니가 지적한 부분에서 하나도 비난적이라던가 인종차별적인걸 찾아볼수가 없어. 
난 그냥 저렇게 밝은 사람들을 보게 되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한거야. 
        첫 인상이 되게 평화로워 보이고 친절해 보였거든. 젊은 사람들도 행복해 보였고.
그다음 프랑스랑 비교해 본거야. 내가 잘 알고 있는 내 나라. 
        그리고 사회적분위기가 저것과 비슷했던 시기의 프랑스를 떠올렸을 뿐이야.



ARRAN
그래 알았어 넘어가줄게.



KLG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 왕이시여!



Grumpy Pandwarf
50년전의 삶도 저렇게 아름답진 않았어. 
        그 시대 사람들도 저렇게 상냥한 느낌은 아니었어. 반대로 생각해도말이지.
게다가, 한국인들도 그들만의 문제가 있을거야. 우리의 것과는 다른거 말야. 
        우린 지금 그들의 좋은 면을 보는거야. 아무튼간에 이렇게 불평해대는 
        너희들보다는 훨씬 밝아 보이네 저 한국인들.



EncornetCorp
난 정말 동의하지 않아. 프랑스에서도 날 좋은 날 공원에 가면 
        저만큼 편안한 사람들 많아. 저 비디오 촬영을위해서 아무런 공원이나 
        선택하지 않았단 걸 생각할 필요가 있어. 아마 적어도 중산층 한국인들이 드나들고 
        그런사람들을 취재한 거겠지. 그리고 카메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면 
        사람들은 항상 더 열려있어. 
        넌 유튜버가 취재를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도를 했는지 알수 없잖아.



Plinzen
넌 저 사람들 알긴 하니?



xenomorphelv426
난 니가 파리에 와보지도 않고 스스로 안전함을 느끼려고 해봤다는 걸 확신해. 
        거지 부랑자들, 폭력적인 사람들이 있어.



Pliznen
푸하. 넌 지금 그 개소리를 하면서 
                니가 거기에 살아보지도 않았단 걸 증명한거야. 후 인터넷 지겨워.



xenomorphelv426
난 거기 30년동안 살았어. 
                그리고 거길 벗어나는 데 성공했지. 그 지옥같은 곳 말야.



Plinzen
알았어. 그게 어딘지 정확히 말해볼래?



xenomorphelv426
Bobigny / La courneuve. 라는 곳.



Grumpy Pandwarf
난 니 말 이해돼. 수많은 인종의 사람들이 파리에 있어. 
                다른 어떤 곳의 큰 도시가 늘 그렇듯 말이야. 
                근데 단지 니 발언은 완전 인종차별적이라는 거지. 
                폭력과 증오에는 인종은 관련 없어.

[이후 의미없는 토론생략]



Phantomhive & 가요
난 저기 소개된 치즈들 다 좋아해..ㅋㅋ



리민
난 이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치즈를 다 싫어해 ㅋㅋ



Unknown Truth
저 치즈들과 함께 약간의 빵이 있었으면 더 나았을 텐데



Lux, Gardienne des étoiles incurvée
하하 완전 쎈 치즈들 소개했네.



souna
저 한국인들은 단지 치즈를 먹는데 익숙하지 않을 뿐이야. 
        개인적으로, 꺄망베르랑 호크포르는 완전 쎈 치즈에 속한다고 생각해. 
        내가 프랑스인이어도 말이지.



CubeOfLegend
토하게 만드는게 목표가 아니야 하하. 맞아. 
        저기 치즈들이 그렇게까지 쎈건 아니지만, 
        평소에 가깝지 않던사람들한테는 힘들거야. ˆˆ



Kolala
«  이거 상한거 아니죠? » 라니. 그들한테 언제 설명해?



Silver Hawk
언젠가



Vu Colo
말할 타이밍 기다리는거야. 하하



Pipi Caca
이건 마치 중국의 ‘두리안’ 같은 거야. 많은 프랑스인들이 맛보다 
        냄새를 더 싫어해. 중국인들한텐 모든게 반대고.



shizukagozen777
응 냄새 지독해. 맛은 반대인데. ^^



brenda O.o
그냥 뭐 버섯들이 2-3년동안 자랄때 까지 기다리는 거지뭐 ^^



Stelio Kontos
넌 maroille를 맛보게 해줬어야 했어.



Barbe Jérémy
그뤠. 아니면 Epoisse 나 Livraot! 빵껍질들과 함께라면 완전 토할껄!



Stelio Kontos
맞아!!



Kii Bill
까망베르를 숨기다니! 넌 니가 뭘 실패한건지도 몰라! 
카망베르 퐁듀는 완전 굿이라고. 우리집에선 여름에 가끔바베큐 할때, 
카망베르 한 팩을 녹여서 먹지. 식사 후에말이야.



sirine B
우리 집이랑 똑같아!



Kii Bill
좋은걸 먹을줄 알 필요가 있지!



Alex Daubricourt
우리집도 그렇게 해 x)



Fretchos
겨울에도 너 똑같은거 할 수있어. 벽난로에다가 말이야. 
        감자하고 같이 넣으면 좋지.



Kii Bill
오 그거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Alez Daubricourt
우리집엔 벽난로 더이상 없어 :(



LaFlammeAzure
여기 한국인들 보니 한국사회가 정말로 잘 정립되어 잇는거 같아. 
엄청 나이스하고 열린 사람들처럼 보여.



RAGEPAMMA
니가 본 것만을 믿으면 안돼. 
        다른 나라처럼 쟤네도 쟤네만의 문제를 갖고 있고 못된사람도 널려있어.



LaFlammeAzure
당연하지. 하지만 내가 여기서 말하는건, 
                만약 한 한국인이 프랑스에 와서 똑같이 자기나라의 특별한것을 
                우리에게 맛보게 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  뭐야, 저리가 칭챙 » 이런 식으로 반응할걸.



Grumpy Pandwarf
아니야! 프랑스에도 나쁜것들 많고 좋은것들도 많아. 
                거리의 프랑스인들은 그렇게 못되먹지 않았어. 그냥 파리지앵들만 그럴걸



LaFlammeAzure
그래 확실히 과장할필요는 없어. 프랑스가 무슨 정글은 아니니까. 
                근데 그렇다고 해도, 내가 이 비디오를 봤을때, 
                확실히 프랑스에 있는 프랑스인들보다는 훨신 편해보인다는 거였어.



Grumpy Pandwarf
그건 왜냐면 니가 그냥 한국인들의 좋은 모습만 보고 
                다른 면을 안보기 때문이지. 프랑스에서도 공원에행복해보이는 사람은 많아.



F-ZERO GC
북한인들



LaFlammeAzure
어쨋든, 일본에서는, (일본과 한국 확실히 다르지만, 
                가까운 문화권이고) 문이 열려있는 음료수 자판기도 있어. 
                사람들은 그냥 음료수를 가져갈 대 작은 바구니에 돈을 넣어. 
프랑스에서는, 만약 그런 자판기가 있으면 완전 망가지고 두개로 조각날걸.
난 내가 부정적인사람이라서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니야. 
                확실한건, 몇몇 동양뭔화권이 확실히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단 걸 인지해야 한단거지. 그리고 우리도 그런 것에 대해서 영향 받을 수도 있겠지.



Grumpy Pandwarf
난 일본인들의 단일민족 인종차별에 대해서 많이 들어. 
                다른 동양나라에서도 똑같아. 특별히 한국인들하고 중국인들에 대해서 그래.
                그러는동안, 일본애들은 뭔가 되게 잘 짜여진 사회규칙같은게 있는것 처럼 보였어. 
                니가 설명한것 처럼 말이야.
프랑스에서는, 확실히 더 낫진 않아. 그 나라들이 몇년동안 
                더 우리가 살기에는 그렇게 좋은 나라일 거라곤 생각도 들지 않네.



Alexy D.
프랑스인들을 너무 안좋게 보는거 같네



LaFlammeAzure
아니야. 그런거에 관련된게 아니야. 
                그냥 사실에 대해서 깨닫고, 알고, 의문을 던져보자는 거지.



Alexy D.
하지만 니가 말한 «  저리가 칭챙 » 등은 확실히 ‘ French Bashing’ 이야.



LaFlammeAzure
아니, 미안한데 사실이야. 만약 내가 한 한국인이 똑같은걸 
                프랑스에서 시도하는걸 본다면, 이 동영상만큼 나이스한 상황이 
                펼쳐질거라곤 절대 생각 안해. 무엇보다 파리에서라면 더더욱.
난 프랑스인임이 자랑스러운 프랑스인이고, 그만 꺼져. 
                french bashing이 아니야 이건.

[이하 지속되는 논쟁생략]



Ben Txyz
불쌍한 사람들. 난 치즈가 끔찍해 푸하하.


번역기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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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17-08-02 19:56
   
잘봤습니다
스크레치 17-08-02 20:02
   
프랑스 반응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요즘엔 일본 반응은 식상해서 안본지 오래 되었고

유럽이나 남미쪽 반응 많이 기다려지네요
재미있는 17-08-02 20:26
   
프랑스가 개판되긴 했죠.
흑인, 이슬람, 터키인 등등이 뒤섞이면서 치안도 엉망이 되고, 자국 경제권도 흔들리고, 심지어 테러도 몇 번이나 일어났죠.

다문화는 망국의 지름길입니다.
외적은 뭉쳐서 싸울 수라도 있지.
내부로 들어와서 분열되기 시작하는 세력들은 암세포나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 개개인이 나쁜건 아니겠지만, 문제는 그들이 뭉쳐서 '세력'을 이룬다는데 있습니다.
관광객은 문제가 안 되지만, 정착민들이 문제가 되는게 바로 하나의 세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세력은 영향력을 끼치죠. 정치적이든, 경제적이든, 물리적이든...
그건 자기네 세력(집단)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기 때문에, 타 세력(자국민 + 다른 다문화 세력)에게는 10중 9 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끝없는 분쟁이 벌어지는 거죠.

그런 세력이 생겨나기 시작하면 끝이에요. 적출하려해도 대량의 피와 후유증이 남죠.
이미 유럽이 그걸 증명하고 있고, 한국 내에서도 중국인들로 인한 문제가 서울 대림, 제주도 등등에서 보여지고 있는데. 아직도 다문화 추진하는 것들은 매국노인지, 지체아인지...
     
위스퍼 17-08-02 22:02
   
다문화나 이슬람이 문제가 아니라
이슬람을 가장한 테러단체 ISIS가 문제인 것이죠.
그들이 등장하기 전에는 다른 문화라도 서로 존중하며 잘 살았어요.

다문화의 가치는 지구촌의 가치입니다.
이걸 포기하면 다시 국가주의 전체주의로 회귀할 뿐이며 그 종착역은 제3차 세계 대전입니다.
          
귓싸대기 17-08-02 23:12
   
글쎄요... 다문화가 지구촌의 가치일지라도 로컬문화가 존중되어야 한다는거지...

기존로컬문화를 무시하면서 다른지역의 로컬문화가 자리잡아야한다는 가치는 아닐텐데요??

다인종은 상관없지만... 다문화는... ㅂ맛인게 확실함.

다문화로 끝없는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다문화때문에 3차대전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보이는....
          
재미있는 17-08-03 07:40
   
테러가 일어나기 전에는, 님이 유럽 다문화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거죠.
이번 이슬람 사태 전에도,
90년대부터 흑인과 터키인들로 인한 경체권침탈과 치안악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의 한국이 그 시절 프랑스와 비슷한 단계일 겁니다.

본문에 50년전 어쩌고 운운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유럽의 이민자로 인한 골병은 최근 생긴 문제가 아니라 20년 가까이 진행된 문제에요.
거기다 근래 이슬람까지 들어오면서 총체적 난국으로 갔죠.
프랑스인 + 타 유럽인 + 흑인 + 터키인 + 이슬람까지 뒤섞여서 개판 오분전입니다.

치안은 치안대로 악화되었고,
일부 업종은 터키인과 흑인들이 다 장악하고 텃새부리고,
이슬람까지 들어와서 자기네 문화라며 존중을 강요하고...

다인종은 좋습니다.
미국처럼 다인종 국가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어요. 애초에 인종은 뒤섞일 수록 좋은거라고 하고.
근데 다문화는 아닙니다. 망국입니다.
미국을 다문화로 포장하는데, 미국은 철저하게 단일문화에요.
다인종 단일문화가 미국이죠. 오직 미국이란 하나의 기지 아래에서 움직이죠.

그래서 거기 적응 못한 이민자들은 아주 작은 자기네 영역안에서만 살아갑니다 (코리아 타운도 그 중 하나. 한국도 옛부터 차이나 타운은 있었지만 문제가 없었죠.) 그 외 영역을 벗어나는 순간, 오직 미국의 룰만 따라야 합니다.
          
odroid 17-08-03 09:02
   
이슬람 자체가 문제죠...IS 는 거기에 속한것일뿐...
이슬람(인종+광신도)는 언제든지 그런문제를 만들겁니다...
타 문화에 절대 동화되지 않는 베타적인 생각을 버린다면 괜찮겠지만 개네들은 태생자체가
광신도기때문에 죽기전까지 변할수없지요..죽어도 못변하겠네요..자식한테 되물림하기땜시..
그리고 다문화에 대해서는 이슬람이나 그말이 그말이라 패스...
          
위스퍼 17-08-04 23:46
   
잘못 알고 계시는 분이 많네요.
ISIS는 이슬람 종교단체가 아닙니다.
이슬람을 가장한 순수한 범죄단체지요.

이슬람에 대한 분노와 그로인한 차별과 갈등이 ISIS가 가장 바라는 일입니다.
그들의 의도대로 세계가 분열되고 불안정해지는데 동참하지 않길 바랍니다.
     
앤조이 17-08-03 19:28
   
아 진짜 이사람 인성자체가 틀려먹었네.
지체아? 매국노랑 같이 언급하고.
지금 장애인을 매국노와 동급취급하는겁니까?
진짜 어이없다...
     
바니러브 17-08-04 15:19
   
다문화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지구상의 문화는 서로 높낮은것은 없고 서로 다르기만한거니까요. 뭐 명예살인같은것은 문화라기보다는 악습이라고 생각하지만요. 하지만 최소한 다른문화권에 다른문화를 가진사람이 살때는 그나라의 원래 문화에 대해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집에서는 자기문화를 지켜도 되지만 그나라 그사회에서 살기로 결정했다면 해당 사회의 문화를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술안마시고 돼지고기 안먹는것은 괜찮아요. 하지만 자신들의 문화는 자신들안에서 지켜나가야지 그것을 해당사회에 강요하려고하면안됩니다.

유럽같은경우는 일부 이슬람권 이민자들이 자기네의 관습에 맞지 않는다고 테러하고 그런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자기 스스로 이슬람율법을 지키는것은 상관없지만 이슬람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기와 같은민족이나 원래살고 있던 다른 문화사람들한테 강요하는것은 쫒아내야할일이죠.
위현 17-08-02 20:28
   
본문 내용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이야기로 싸움이 벌어졌네요 ㅋㅋ;
모라카노 17-08-02 20:35
   
댓글만 봐서는 프랑스 사람들 인상이... 뭐랄까 진짜 프로불편러들이 많구나 하는 느낌이 드네요;;;ㅋㅋ 진짜 별걸 가지고 싸운다 별로 사실관계가 확실하지 않은 자신들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런느낌
     
날카로운 17-08-03 17:19
   
우리도 별것 아닌걸로 논쟁을 벌이는데 이걸 프랑스 사람들만 그렇다는 식이면 좀...
바로크 17-08-02 20:35
   
어린 친구들, 특히 여자들이 치즈라면 환장하는 것 같길래 저도 맛 좀 볼려고 시장에서 슬라이스 치즈를 종류 별로 사서 먹어봤거든요.
근데, 뭐 그 맛이 그 맛이고, 딱히 맛있다는 느낌도 안 들더라고요.
약간 시큼하고 짭짭하고.. 그게 땡이더만요.
시중에 파는 슬라이스 치즈는 종류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맛있어 하는 치즈하곤 맛이 다른 걸까요?
맛있는 치즈를 맛 볼려면 뭘 사서 먹어보면 좋을까요?
저도 애들이 왜 그렇게 환장하면서 먹는지 한 번 경험해 보고 싶네요.
     
주르젠 17-08-02 21:38
   
임실 치즈 마을 한번가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전쟁망치 17-08-02 20:38
   
저기 한강 피크닉은 중산층 이상만 가나요?
     
후아이오 17-08-02 21:54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거 보고 좀 어이없었음
     
날카로운 17-08-03 17:25
   
저도 좀 웃기더군요 ㅋㅋㅋ 전 가난뱅이 하층민인데도 한강도 갈 수 있고, 먹고 마시고 다니고 싶은데 다니는데 다만 조금 절약한다는것만 다르지
왠지 우리나라를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고.
미월령 17-08-02 20:43
   
한국에 파는 유제품들은 너무 비싸서 가끔 느끼한 거 먹고싶을 때 치즈 사먹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남.
뚜뚜루뚜 17-08-02 20:46
   
까망베르는 먹어봤는데  처음 볼땐  겉은 살짝 딱딱하고  안은 슈크림처럼 흘러내려서 와  이건 진짜 맛잇겠다했는데
세상그렇게 맛없는건 처음이였음 ...    근데 한 10분있다가 그 충격적인 맛 이 생각나서 하나씩먹게됨  그렇게 익숙해지면  맛으로 먹는다기보단  이상하게 손이감 ㅋㅋ..
가출한술래 17-08-02 20:57
   
잘 보고 갑니다
냥냥뇽뇽 17-08-02 20:58
   
치즈 리뷰같은데...댓글보면 삶의수준에 대해 논쟁을 많이하는 스타일인가보군요
미소고 17-08-02 21:00
   
프랑스 사람들만 산다면 프랑스는 좋은나라일겁니다 타인종들이 들어오면서 범죄와 테러로 인해 갈등과 의심이 시작된거죠
     
skywork 17-08-03 01:10
   
아니요, 프랑스인 자체가 인종차별이 심하고 안씻고 더러운걸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향수가 발달했죠..

여러모로 중국과 닮았어요... 그래서 유럽의 중국을 프랑스라고 하죠
     
바니러브 17-08-04 15:21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이고 중국은 아시아의 프랑스죠
가장 공통점은 서로 자기가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고 문화의 중심지라고 생각하는 거만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애들이 무조건 중국최고라고 떠드는것처럼 프랑스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난아니죠 둘다
없쇼 17-08-02 21:12
   
저도 슬라이스치나 모짜렐라 치즈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생모짜레라라는걸 순두부처럼 물에 담궈서 팔더군요.  진짜 맛있었음.
안녕미소 17-08-02 21:26
   
잘 봤습니다~
shadia 17-08-02 21:51
   
치즈는 임실치즈~ 잘 봤습니다.
17학번 17-08-02 22:05
   
잘 보고 갑니다 .치즈 정말 좋아하는데
레스토랑스 17-08-02 22:19
   
프랑스 치즈 맛있는데
꼬락서니 17-08-02 23:43
   
외국인 번역글 중에 좀 의아한 글이 있네요 ㅋㅋ 중산층이 있는 공원으로 착각하다니
하긴 프랑스는 계층별로 지역이 확실히 편차가 크긴 하지만.
skywork 17-08-03 01:10
   
역시 유럽의 중국답구나...
하이젠버그 17-08-03 02:14
   
뭔가 한국인들끼리 싸우는거랑 비슷하게 프랑스인끼리 싸우는듯 ㅋㅋ
그 중간에 한국이 껴있어서 뭔가 뻘줌할뿐 ㅋㅋ
     
날카로운 17-08-03 17:31
   
우리나라도 안보문제에 많이 싸우는듯이 사회수준에 대해 논쟁하는군요 ㅋㅋ
자기자신 17-08-03 02:29
   
잘 봤어요
ckseoul777 17-08-03 02:50
   
콩떼 카망베르정도라면 충분히 먹을수있지만 너무 독하면 진짜 무리^^
무겁 17-08-03 05:57
   
잘 보고가요 .......
gaevew 17-08-03 06:27
   
치즈 맛없다
골룸옵퐈 17-08-03 06:42
   
프랑스 사람들은 자국이 더 이상 평화롭지 않다고 느끼는가 보군요.
술사랑해 17-08-03 06:42
   
잘봤습니다~~
생각하며삽… 17-08-03 06:45
   
프랑스 한번여행간사람들은  절대안간다고하죠 ㅋㅋㅋ
북창 17-08-03 09:17
   
프랑스 중산층 이하 사람들은 거의 뭐 부랑자 수준인가...ㄷㄷ
중산층 이하가 저렇게 행동하는 거 자체를 이해 못하네...
뭔가 좀 안타깝...
     
스리즈 17-08-03 10:11
   
그런데 저 영상에 나온 사람들이 옷을 지나치게 깔끔하게 잘 입어서 이해가 감
심지어 노인분들 마저 정장 차림으로 반듯하게 입고 나와서리..
일반적으로 서양에서는 야외에 나갈때 캐주얼하게 자신이 입고 싶은 거 대충 입고 나오죠
위 댓글에 50년전 프랑스가 떠올린다고 써놓은 댓글이 있는데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함
어떻게 보면 사람들 모습이 다소 클래식하게 보여진 것 같음
특히 저기 나온 일부 사람들은 북한 상위층? 스멜이 약간 나는 것 같네요 ㅡㅡ;;
아세틸콜린 17-08-03 09:36
   
프랑스애들 반응은 볼때마다 비정상적이라는게 확실하게 느껴지네 애들이 좀..... 미개한 후진국형 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프랑스 문화에 대한 자부심만 강해서 상대하기 피곤할듯 프랑스인은 걸러야.....
헝그리댄서 17-08-03 09:42
   
잘봣습니당
냐즈0 17-08-03 10:11
   
잘 보고가요
caart 17-08-03 10:44
   
프랑스쪽 댓글이 이해가 가는게..
무분별한 이민정책으로 프랑스의 치안부터 생활환경이 각박해져서
사실상 프랑스 공원에 간다고 한들 저런 협조를 얻기가 쉽지 않을 자신들의 환경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었겠죠.
유명한 프랑스 집시와 엄청난 소매치기들.. 거기다 아랍 이민자들... 공원이든 어디든 경계를 풀 수 없는 각박함 등등..
그러니 치즈반응보다 사람들의 친절도를 더 관심있게 본것 같네요.
직장인 17-08-03 13:05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영상속 남자학생들 3명 정말 제발 바가지머리하고 뿔태안경은......쫌...

프랑스 댓글이 재미있네요 ㅎㅎ
축빠에용 17-08-03 13:29
   
프랑스는  이민자들이많아서 편차가심함  소매치기도많고
사고치는애들도많고 이젠 편하게 지내기어려움.
파리중심가는 더심함.. 부랑자들도많아서 그만큼살기힘들어짐 빈민가도 이민자 집단 흑인집단 구역마다설정도어있음

저런반응 이해도가는데 쓸대없는 자존심 쩔긴하네 
치즈이야기가지고싸우던가 별거없는거 가지고 놀고있네
예그리나 17-08-03 14:53
   
잘 보고감요,
Sulpen 17-08-03 16:06
   
외국인 불닭복음면 리액션같이 가벼운 반응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무거운 댓글이 많네요
날카로운 17-08-03 17:36
   
프랑스인들 반응보니 많이 살기 힘들어졌나 보군요
중산층이하는 부랑자 급이라고 생각 할 정도니..
앤조이 17-08-03 19:37
   
모르는사람이 주는 음식먹었다 탈나면 어쩔려고...
으힉 17-08-03 20:31
   
첫댓글에 ‘사람들’  ‘평화로운’  ‘50년전' 이것보고 누군가 발끈 하길래, 왜저러지? 생각했는데
흑인이나 이슬람 출신들 입장에서는 이주민 별로 없던 프랑스를 그리워 한다고 오해하기도 하겠어요 ㅎㅎ
(근데 오해가 아니라 정말 그 의미 일수도...)
ckseoul777 17-08-04 03:36
   
잘 보고갑니다 *^^*
최순실 17-08-04 12:09
   
잘 봤어요.
명불허전 17-08-04 19:36
   
저 비디오 촬영을 위해서 아무런 공원이나 선택하지 않았단 걸 생각할 필요가 있어.
아마 적어도 중산층 한국인들이 드나들고 그런사람들을 취재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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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칸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중산층 이상의 한국인들만 출입할 수 있는 공원이 따로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