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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해외반응
등록일 : 17-09-03 13:41 (조회 : 31,50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레딧의 한국포럼에 자신을 한국인으로 소개하는 네티즌이 한국이 아름다운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비판적인 태도로 적은 글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참고로 한국 포럼에는 해외 교포, 한국거주 외국인,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해외네티즌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포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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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말>

한국인으로서 난 좀 궁금한게 있어.

삼국시대(신라,백제, 고구려)로부터의 수천년간의 문화적유산은 (내가 기억은 잘 못하지만 당나라, 원나라에서 영향받아서 화려한 건축일거야.) 몽골과 일본의 침략으로 불태워지고 파괴됐어.


지금 대부분의 유적지들은 사라졌고 그나마 남아있는 문화적 유적지들은 수백년후에 다시 만들어졌지.

오늘날에는 서양의 높은빌딩을 모방한 아파트들이 196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가득차있어. (내가 말하는건 새로지어진 아파트나 강남에 세워진 빌딩들이 아니라 교외에 있는 오래된 건물들을 말하는거야.)

하얀박스형 지루한 빌딩들은 미학적인 가치가 없어.

새마을운동때 지어진 집들을 말하는건 아니야.


다른 나라의 침략때문에 멋진 건축물과 빌딩들을 잃어서 얼마나 실망스러운지 말하고 싶어서 지금 약간 독설투로 말하고 있는거야.

우리는 경복궁과같이 여전히 재건축된 궁궐과 궁궐들을 가지고있긴 하지만 최근에 다시 만들어진거라 우리가 그걸 진정한 문화적유적지로 부를 수 있는지 모르겠어.

어쨌든 이건 내의견인데 외국인들이 내가 이해할 수 없는데 한국이 아름답다고 말한건 들었거든.

우리는 더이상 중국과 일본처럼 크고 멋진 사원이나 성도 없고 중국(장자제, 주자이거우, 황산 )처럼 압도하는 아름다움도 없어.

나에겐 이건 썩 좋지 않아보일뿐이야.


한국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아니면 동양 환타지로 오는 플라시보 효과같은거야?

너희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고마워.


추신: 너희들의 솔직한 의견 고마워.

너네의 의견들은 수년동안 고민했던 문제의 답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


-댓글-


stallthedigger
비록 너는 약간 가혹하긴 하지만 내 생각에 너의 말이 어느정도 맞는거같애.
한국의 많은 부분은 자연스럽게 아름답고 충분히 아름다움에 자랑스러워 할 만해!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립된 산사들은 정말로 보물과 같아. (창덕궁,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등)
주요문제 지역은 도시와 마을이야.
한국의 건축환경은 무자비하게 무미건조하고 반복적이고 특징이 없어.
여행을 하면서 내가 정말 놀란점은 진귀한 마켓을 가진 마을도 없고 이쁜 작은 마을이 없었단거였어.
조립식건물, 못생긴벽돌과 콘크리트가 많았지.
그래서 어디서나 다 똑같아 보였어.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은 그들의 건물이 미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는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보였어.
난 한국의 역사적, 경제적인 이유를 이해하지만 그들은 이쁘게 포장하지 않더라.
한국의 건축환경은 그저 그냥 내버려 두더라고.



thinking_from_cats
한국은 더이상 아름다운 도시가 아니야


ㄴ gangofgoblins
한국은 도시가 아니야


daehanmindecline
너의 감정에 난 동정심이 느껴진다.
지루한 높은 아파트는 미적인 가치는 없지만 그걸 서양스타일이라고 부를 순 없어.
우리 서양에는 저런 큰 복합건물을 가지고 있지 않아.
그래서 건물들은 더 차별화되게 보이고 저렇게 많은 층도 아니야.
이런걸 비꼰말을 들었는데 그건 "스탈린 스택"이야.
어쨌든 빌딩의 진위는  너가 그걸 인지할때만 오직 중요해.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아마도 경복궁이 재건됐는지 50%도 알지 못해.
그리고 북촌한옥마을이 10년이나 15년안에 만들어졌는지 신경쓰는것처럼 보이지않아.
사원건축에 관심있는 미국인 친구가 있는데 건물들이 너무 자주 재건축된다는걸 알고 실망했어.
대신에 흥미의 결여때문에 진짜와 똑같이 만드는 경향이 있는 현대건축에 들어갔어.
이 시대의 건축에 관심있는 외국인들도 많거든.
나에겐 서울의 전반적인 도시느낌에서 아이러니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어.
도시개발이 다양한 산 꼭대기에서 곰팡이가 자라듯이 퍼진다고나 할까.



ㄴ thlee89
다른 나라는 우리가 재건축할때 그들의 유적을 보존해.
100년후 우리는 자랑스러워질 수 있어.



snave_
만약 너가 이걸 신경쓴다면 난 너가 역사책을 덮을것을 제안할게.
손가락을 지적하는걸 내리고 너 코 아래를 봐봐.
건술학적인 아름다움의 침식은 외국인에게 배타적으로 밀쳐내는게 아니야.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들은 매년 열성적인 개발업자들이나 정부의 잘못된 시야로 대체되고있지.
서울에서 한옥의 파괴는 진짜야.
심지어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지역도 안전하지 않지.
개화동에가서 건축학으로 가치있는 유산의 파괴의 현장을 볼 수 있을거야.



ㄴ Shautieh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이나 도시들은 그들의 문화적인 장소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어놨어.
한국에는 그러한 장치가 없는것 처럼 보여.


ㄴㄴ JAR12346
그럼 유네스코같은에 옳은 방향이란 거네?



ㄴㄴㄴ Shautieh
한국에도 문화적인 장소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움직임이 있는것처럼 보여.
하지만 역사적인 장소를 보전하는것보다 여행자들을 공격하기위해 이건 끝났어.
그들은 돈을 봤고 일본이 유산에 어떻게 하는지 봤고 그들을 따라하려고 했지.
유네스코는 관광객들이 오도록 도와줄 수 있고 한국인들이 만약 돈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그들의 관광지들을 보호할거야.


zedsonata
내 할머니가 1960년에서 90년대에 건설회사를 이끌던 사람들은 모든걸 불도저로 밀어버렸다고 말씀하셨어.
종종 역사적인 건물들도 일본인들에 의해 지어졌다는 이유로 밀렸대.
많은 작은 판자집촌들은 간단히 밀렸고 집주인들은 돈도 받았대.
1900년대 이전의 건물들도 전부는 아니지만 상태가 안좋으면 가치를 보지않고 그냥 재건축을 해버린거야.
이건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것들에 남아있는 돈은 없다는걸 알아야해.
너가 이런 아파트들과 디자인이 괜찮다는걸 모르겠으면 당시에는 매우 그런 건물의 수요가 많았다는걸 알아야해.
예전엔 화장실도 밖에 있었고 진흙집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간거야.
한국사람들이 집보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지.
그리고 한국의 아파트는 점점 좋아지고 있고 디자인도 발전하고 있지.
 


ohsnapepicburn
외국인들이 한국이 아름답다고 말한건 한국의 산들을 말하는 걸거야.
날씨가 맑은 날이면 안개없이도 잘 볼 수 있거든.



ㄴ PM_me_punanis
베이징보단 나아.
하지만 봄에 황사는 정말 실망스럽지.
너의 행복을 앗아간다고.
(숨쉬는것 부터 문제야.)



akrosii
난 한국에서 아티스트로 살고있어.
난 서울을 사랑해.
나에겐 너가 말하는 아파트가 너무 흥미롭게 보인다고.
비슷한 모양의 아파트들이 모여있으면 멋진 풍경이 연출된다구!
(그리고 아파트 옆에 써 있는 숫자들은 엄청 반이상향적이야.)



ㄴ littlegreenppl
맞아. 이건 마치 오래된 소비에트 방식의 발전이야.
난 이런 일을 탐구하는걸 좋아해.
과거의 건축은 요즘 만들어진것보다 더 초현대적이야.
미국의 건물도 이렇다고



anudderuzerneim
아름답냐고?
서쪽 동쪽 나라들과 비교해보자.
일본과 중국모두 숨을 막히게 하는 풍경들을 가지고 있어.
중국의 경우엔 공기오염이 심하지.
한국은 그런걸 가지고 있지 않지.
하지만 한국은 시골에 강인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한국 도시들엔 별난 매력도 가지고 있지.
너가 좋아하는 사람처럼 말이야.



ㄴ DancingOnTheSwamp
넌 진짜 한국의 자연이 놀랍다는거야?
괜찮긴 하지만 캐나다와 비교해 볼때 그리 대단할만 하진 않잖아.
뭔가 다른 우리가 가볼만한 자연인가?



gigozira
일반적으로 한국은 외면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으려고 노력했을때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어.
내가 서울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이유지.
단조로운 도시외관 아래에 숨겨진 문화적인 매력이 있어.


ㄴ thlee89
슬프지만 우리가 깨달아야 한다는거지?


ㄴㄴ gigozira
나처럼 여행에 열정이 있는 사람은 여긴 매우 흥미로운 곳이야.



TheTalyk
글쎄... 서울로 5일간 친구와 함께 간적이 있어.
일본 교토에 있다가 온거지.
근데 한국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어.
경복궁과 창덕궁은 엄청났지.
게다가 많은 한국인들은 전통의상을 입고있었지.(이름은 까먹었어.)
정말 아름다웠어! 물론 대부분 관광지역이었지만.
어느날은 북한산 정상에도 올라갔어.
등산을 하는데 정말 아름다웠지.
일본과 중국의 유명한 많은 산들처럼 쓰레기도 없었어.
등산로는 꽤 험란했지만 길은 깔끔했어.
올라가는 길에 있던 산사에서 승려 한명을 봤는데 뭔가 비현실적인 느낌도 들었어.
우리가 아시아의 아름다운 장소를 떠올리면 중국과 일본을 먼저 떠올리지만 한국은 나에게 숨겨진 동아시아의 보석같았어.
음식도 맛있었지 (양념치킨은 특별했어.)
일본과 비교했을때 좀 더 섞인 문화와 게이밍문화도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는 이유야.
내 생각에 넌 한국에 너무 혹독하게 생각하는거 같아.
넌 이런걸 고려해봐야해.
중국은 훨씬 큰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아름다운 장소를 더 많이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어.
일본의 경우에도 절에가면 자판기도 있다니까?



bballi
세상은 아름답다는 시각을 가져보렴



acojsx
먼저 너의 궁금증과 질문을 칭찬할게.
나도 생각해본 문제니까 말이지.
나처럼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은 시골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있어.
아름다운 강과 호수들 끝이 없는 논에서 나오는 상쾌한 공기...
들쭉날쭉한 산과 목끈 풀린 짖는 개들...
이런것들이 내가 한국을 사랑하게 만들어.
아름다운것들을 찾아봐.
약간 미친개들일지라도 맞아. 아름답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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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에 갔을때 모든 높은 빌딩들과 함께 대비되는 자연을 정말 좋아했어.
일본에 갔을때 찍은 다른 사진들보다 난 이 사진이 더 낫다는걸 발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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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coria
오직 겉면만 보는 사람들은 수박의 겉만 보는 사람들이야.
한국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뭐라 콕 찝어서 말할 수 없어.
수백만의 노예들이 지은 벽이나 거대한 피라미드를 경이로워할 수 있지만 시골에 있는 어느 산에서 발견한 북 하나를 더 좋아할 수도 있지.
지방은 어떤 부분이 외국인들에게 흥미로운지를 알지못하고 숨겨진 멋진 장소를 홍보하지 못하고 있어.
아름다운 장소는 엄청 많다구!



 3d_extra
난 평균정도는 된다고 생각해.
그런 아름다움이 아니야.
한국의 어떤 빌딩보다 파리엔 더 이쁜 이름도 없는 건물들이 있어.
하지만 한국의 지하철은 새로워.
냄새도 안나지. 그리고 범죄도 거의 없어.
다른 나라와 도시들을 비교했을때도 두단계는 더 앞서있지.
일주일을 머물라고 추천할 수있고 거기에 사는것도 추천할 수 있어.
한국은 나에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너가 말하는 단순한 아름다움 그것때문은 아니야.



ㄴ thlee89
맞아.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거지.
안전함. 한국으로 와. 안전한 나라로



ㄴㄴ  3d_extra
밖으로 나가는게 재미있어. 편안하거든.
이게 내가 한국에 대해서 좋아하는 이유야.
사람들은 여기로 왔을때 내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거고.



ㄴ b_r_u
이건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해.
하지만 많은 절들은 내가 파리에서 본것보다(노틀담을 제외하고) 훨씬 더 아름다웠어.
다른 스타일이었지. 그 건축방식과 땅과 작품들 말이지.
서양과는 완전히 다른 형식이었어.



goosechaser
진정한 문화적 유산은 단지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 다른것들로 부터도 올 수 있어.
개인적으로 경복궁같은 것들은 이 나라의 아름다움을 측정해볼 수 있는게 아니야.
자연도 그래.
거대하고 엄청난 산크기는 아닐지라도 여전히 정말로 멋진 호수와 아름다운 장소 그리고 멋진 도시경관을 가지고 있지.
캐나다사람인 나에겐 한국은 많은 부분에서 매우 이쁜 나라야.
물론 몇몇 부분은 맘에 안들지.



cliffsofinsanity
너가 넷플릭스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보면 날아오르는 한국인가(제목은 확실치않아.)라는 제목의 다큐가 있어.
한국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지.
너무 아름다워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냐고?
아니 그래도 사랑스럽지.
한국의 건축은 환상적이진 않지만 점점 변하고 있어.
한국이 이제 예술과 문화에 주목하길 바래.
예술은 예술가만이 하는게 아니야.
학교에서도 가치있는 예술이 또 직장에서도 너의 도시의 예술을 더 흥미롭게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지.



jon_nashiba
교토의 대부분의 건물도 세계2차대전 이후 재건축 됐어.



Kimchibreath1
일본과 중국의 많은 역사적인 장소들도 재건축 된거 알고 있어?
중국에 몇번 가봤는데 한국보다 더 많이 손을 건들였더라고.
일본은 복원을 정말 잘하고 우리는 역사적인 건축물을 보전하려고 하는 그들의 철학을 배워야해.
하지만 넌 지금 남한만 말하고 있어.
북한은 훨씬 멋진 자연을 가지고있지.
북한은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놀라운 자연경관이 있어.
개성은 북한의 경주와도 같지.
통일이되면 한국은 더 관광오기 좋은 나라가 될거야.
넌 한국이 아니라 남한이라고 말했어야했어. 넌 북한을 포함하지 않았다고.



Shautieh
난 프랑스사람이야. 
난 너의 의견에 동의해.
산들을 좋았지만 대부분의 도시들은 회색빛이었고 별로였어.
대부분의 서울은 못생겼어.
몇몇 보전된 장소들을 보았고 그건 꽤 좋았지만 너가 말했듯이 수세기 동안의 파괴는 땅을 벌거벗게 만들었어.
하지만 이 문제는 모든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야.
내가 가장 불만인건 오랜된 절이나 건물들을 재건축한다는거야.
일본인들은 이런걸 잘하는데 말이지.
만약 한국의 자연과 한국의 절의 지붕을 좋아한다면 일본을 가보라고 추천해주고싶어.
그들은 정말로 그들의 기술을 사랑하거든.
내가 느끼기에 많은 한국사람들은 그들의 문화과 전통에 그리 존경하지 않는것처럼 느꼈어.
하지만 서울 지하철과 가장 현대적인 건물들은 정말 깔끔해.
이런 스타일의 건물들이 계속 지어진다면 수십년안에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caodalt
한국 역사책을 덥고 다른 나라 역사책을 읽어봐.
문화적인 자산들은 파괴되고 있고 재건되는건 매우 흔해.
더 나빠진 장소들도 있어.
예를들어 워샤는 70년보다 더 오래된 건물이 아니야.
왜냐하면 나치와 소비에트가 모든걸 파괴했거든.



GyopoEmperor
내가 한국을 떠날때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건 산이 많은 곳이었다는거야.
다른 지역들은 더 큰 산들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의 산들은 많은 매력을 가지고있어.
특히 운전하거나 기차를탈때 시골에 있는 작은 마을들을 볼 수 있어.
그리고 바다에 있는 절벽들도 멋지지.



Maranaranag
공기문제가 있어.
모터사이클을 좋아해서 일년에 2,3일은 밖으로 나가지.
물론 공기가 아주 깨끗할때 말이야.
산들과 시골은 몇몇지역은 정말로 진지하게 멋져.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날은 공기때문에 힘들어.



clownpirate
그 자체로 아름다운거야.
재미없는 아파트단지일지도 말이지.



kylepezz
도시지역은 너무 별로야.
의정부는 정말 끔찍하게 높기만한 아파트들만 있지.
하지만 내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건 자연이야.
한국에서 내가 마음만 있으면 즉시 도시에서 자연으로 갈 수 있어.
나는 등산하기 좋은 산들로 둘러쌓인 의정부에 사는데 정말 등산하기 좋아.
그리고 소요산 근처에서 일하는데 운전하다보면 정말 아름답지.
그리고 휴전선 근처 북쪽으로 가면 정말 아름다워.
뭔가 쥬라기 공원에 온 느낌이랄까.



roundearththeory
나는 한국과 미국 시민권 모두를 가지고 있지만 보통 미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
난 한국을 정말 사랑하고 어떤 부분에선 세계에서 최고의 사회라고도 생각해.
하지만 너의 질문에 대한 답은 한국은 아름다운 장소는 아니란거야.
변하고 있긴하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도시는 단조롭고 재미없어.
네온사인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게 아름다운지는 잘 모르겠어.
그리고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침을 뱉어. 
어디서나 담배를 던지지.
뭔가 공공의식이 결여된거같아.
동해와 제주는 멋지지만 아름다운 장소를 지키는 노력이 부족해.
자동차 매연과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공기 오염도 심각해.
바다와 산에 버리는 쓰레기도 안버렸으면 좋겠어.
한국에 대해 안좋은 얘기만 쓰니까 기분이 나빠졌네.
그래도 봄에 벚꽃이 피는건 엄청 이뻐.
미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지.



Keegan1948
내생각에 아름다움은 외국인들이 선택하는 잘못된 단어야.
이국적인가가 더 맞다고 생각해.
나에겐 자연지역은 괜찮아 근데 특별하진 않아.
부산에서 구름이 많이끼는건 내가좋아히진 않았지만 이건 내가 이전부터 살던곳의 날씨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난 한국의 큰 빌딩과 끝이 없는 도시를 좋아하지만 이 나라는 심각하게 그들의 쓰레기 낭비시스템을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내가 본바로는 쓰레기는 어디에나 있고 이건 나라의 미관을 망친다고 생각해.
빨리 이걸 해야해.



High_Violet92
여기에 많은 혹독한 진실들이 있군.
이건 과도한 산업화의 결과일 뿐이야.
일본은 100년앞에서 시작했고 그래서 이게 뭔지 알고있어.
봉건시대에서 현대사회로 변화할때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도 말이야.



fermisurface
한국은 자연재난의 집합의 장소야.
난 어떤 아름다운 곳을 떠올릴 수 없어.
많은 곳은 파괴었고 오래된 아름다운 구조물들은 억압을 받고 있지.
우리가 가려하는 방향과 사람들이 되고싶어하는 것에 집중하자.



reddit_nightcrawler
난 부정적으로 말하고 싶진 않지만 한국에 있는 모든건 가짜처럼 보여.
건물들은 대리석으로 만든것처럼 보이고 모두 가짜지.
작은 마을로 가면 전통집들을 지키는것보다 그들은 끔찍하게 보이는 즉석집을 만들어.
문화적으로 보이는 어떤것이든 여행객들을 싸구려식으로 이목을끈다고.
아마도 끔찍한 글이고 더 논쟁이 필요도 없어.
이 글을 읽고 내가 처음으로 든 생각일 뿐이야.



uReallyShouldTrustMe
난 너가 가장 고대의 제국과 비교하고 있다고 생각해.
자연은 자랑할만한게 없어.
제주도는 좋지만 이 섬보다 나은 섬이 수천개가 있어.
너무 공격적이게 듣지 말아줘.
그래도 몇몇 장소는 정말 보석과도 같지.
특별히 안동의 하회 전통마을은 대단해.
물론 일본과 중국만큼 보물들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이건 크기 문제야.
영토가 작으니 어쩔 수 없는거지.
유럽은 같은 크기의 나라보다 더 흥미로운건 맞아.
한국을 아는 사람들이 적다고 해서 한국이 아름답지 않다는건 말이 안돼.
오! 그리고 음식은 정말 맛있어.



ㄴ Europa2016
만약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된다면 얘기가 다르게 될거야.
불행하게도 지금 한국은 분단되어있지.
한국은 북한보다 더 작아.
만약 미래에 한국이 통일이된다면 관광파워가 더 커질거야.



_skankhunt_4d2
건축양식은 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멋져지는거야.
새로운건 진귀한게 아니야.
비록 한국의 도시들이 스위스의 도시들보단 아름답지 않지만 그들은 대부분의 G20국가들보다 더 아름다운걸 가지고있어.
아름다운건 그 자체에 있어.(우리가 지금 존경하는 과거의 산업디자인이나 일터의 건축물)
그리고 한국의 건축은 실질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들만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있어.



cjafe
아마도 아름답지는 않지만 내가 서울이 미적으로 흥미롭다는건 발견했어.
그리고 더 미치도록 흥미로운 도시란걸 알게됐지.
다가올 20년 안에 우린 더 그린 디자인을 볼 것이고 서울은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탄소를 발생시키는 앞서나가는 도시가 될거야.



a-Mei-zing-
일단 너가 이 나라의 산으로 등산을 간다면 얼마나 멋진지 알게될거야.
하지만 맞아.
도시들은 몇몇 부분은 별로야.



b_r_u
만약 너가 조사를 한다면 버스나 두차원 높은 기차들 그리고 많은 아름다운 장소가 있다는걸 알게될거야.
심지어 도시에도 좋은 멋진 장소들이 있지.
하지만 자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을에 몇몇 절과 산들이 인기순위에 없는게 이상해.
몇몇 산지역과 외딴 해안선 그리고 섬들은 멋지지만 찾으려면 노력해야해.
내 생각에 한국의 최고의 장소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어.



crystalline_seraph
최근에 한국을 4주간 있었어.
주로 서울과 부산이었지.
그 사이에 목포와 전주에도 있었어.
난 네덜란드 사람이고 한국의 자연경관은 내가 그동안 본 곳과는 완전히 달랐어.
난 한국이 아름답다는걸 알게됐어.(적어도 내가 본 곳들에서) 특히 부산쪽을 말이야.
난 37층 아파트에서 지냈고 매일 아침 창문으로 가서 광안리 다리와 바다를 봤지.
개인적으로 많은 역사적인 장소들이 복원된걸 상관하지 않아.
난 다 좋고 사람들이 그걸 재건하려고 신경쓴게 기뻐.
나도 칙칙한 아파트 단지를 봤고 건물들도 그리 활기가 없어 보였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건 내가 사는 도시도 그래.
난 익산을 좋아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지만 난 전체의 도시를 다 보지 못했어.
그리고 그건 다른 기차로 환승하려고 들른 역 주변일뿐이었지.
내 말이 틀렸다고 지적해줘도 좋아.
일본과 중국도 많은 아름다운 장소가 있다는걸 들었지만 한국이 그 자체로 아름다운 나라란걸 뺏어가진 못해.
한국사람들은 정말 좋고 음식도 놀라웠어.
난 다시 돌아가고싶을정도지.
그냥 막 쓴 내 글을 읽어줘서 고마워.
난 때때로 한국이 정말로 그리워.


번역기자:앵무새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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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백제 17-09-03 13:52
 
이런 건 다 케바케죠 뭐.
Sdcee 17-09-03 13:55
 
아니...

그런데 너희도 아름답고 생각은 안 해.
바람노래방 17-09-03 14:01
 
한국에 대해 스스로 비하하는 한국사람들 보면
스스로 자존감도 없고 정체성도 없는 사람들이는 느낌이 듭니다.

디테일이 전혀 없는 역사 교과서에 있는 내용보다 좀 더 역사에 관심을 갖고 찾다보면 우리 역사에 자부심을 가질만 한대도,
자신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편견에만 기대어 마치 외국  "엄사친"을 바라보듯,
비교질만 해대는것 보면 참 비루해 보인다고나 할까?
자신의 것에 대한 자존감과 정체성에 기반한 생산적 비판이 아니라 마치 자신의 욕구불만을 학교에서 만만한 얘 왕따 시키듯
만만한 "조선 비하"로 화풀이 하는듯한 정신 세계는 참 안타까워 보입니다.
     
꿀잼 17-09-03 14:14
 
내가 기억은 잘 못하지만 당나라, 원나라에서 영향받아서 화려한 건축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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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처럼 크고 멋진 사원이나 성도 없고 중국(장자제, 주자이거우, 황산 )처럼 압도하는 아름다움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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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코스프레 하는 중궈인 인듯
          
막걸리한잔 17-09-04 20:45
 
그렇죠.. 중국인이라는데 한표..
저건 그냥 중화사상임..
     
섬나라호빗 17-09-03 22:53
 
식민사관 영향이죠 사대주의도 강화됨
원형 17-09-03 14:08
 
원나라의 영향을 받은걸 몽골이 파괴해? ㅋ

전형적인 바나나 과정이고 백인에게 차별받으면 친일파의 길을 가겠네
자존감 제로들에게 많이 벌어지긴하지
긴양말 17-09-03 14:11
 
그래도 꽤 진지하게 댓글 달아주네..
션이 17-09-03 14:11
 
뭐 지극히 한국적인 비판적인 생각이긴한데 저런걸 꼭 저런데서 공유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정말 잘 보존하는곳 빼고는 전쟁등으로 재복원해놓은 유럽의 건물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일본은 높은 성을 지어놓고 했는데 그거 다 판타지라던데요. 예전에 그렇게 높게 지을수 있는 기술도 없었고 그렇지도 않았는데 더 높고 이쁘게 다시 지어놓은거라더군요. ㅋㅋㅋㅋ
     
Sdcee 17-09-03 14:16
 
복원되지 않은 세계문화유산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망상이죠.
          
션이 17-09-03 14:17
 
맞습니다. 흠없는 세계문화유산은 거의 없지요.
한국은 기술적인 문제가 좀 많은게 흠입니다.ㅠ
               
노비킴 17-09-13 13:58
 
글쎄요. 전 한국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당시 사용한 건축재료, 건축기법, 염료 등을 원래것 그대로 복원하려고 노력해서 복원이 더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등은 건축문화재의 경우 그냥 재창조 수준인걸로 알고 있고요.
미스트 17-09-03 14:14
 
호오.. 그러네요.
이제까진 저런 비슷한 말을 들어도 그다지 실감을 못했었는데, 중간에 저 사진을 통해 떠올려 보니까 진짜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자연 속에 감춰진 현대식 마추피추나 앙코르와트를 보는 느낌?
이제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발견했던 외국인들은 그런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던 거였군요.
저 사진 덕분에 좋은 걸 깨달았습니다. 고맙네요. ㅎㅎㅎ
나이트 17-09-03 14:16
 
목조 건물이 천년 만년 가는 줄 아나보네. 불이 나서 재건축 하는 경우는 관리 소홀로 욕먹어도 싸지만 부분적으로 수리가 들어 갈 수 밖에 없음.
shadia 17-09-03 14:17
 
네. 잘봤습니다.
레스토랑스 17-09-03 14:21
 
확실히 유럽이랑 비교하면 오래된 건물이 적음
개정 17-09-03 14:26
 
황룡사 재건같은건 역시 무리일려나 ㅎ
     
tuygrea 17-09-03 16:57
 
언제 완성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계획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후후훗 17-09-03 14:28
 
우리나라가 특히 미의식, 패션등을 특출나게
신경쓰는것만봐도 남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도 많고 한류때문에
동경의 시선을 보내는 사람도 많고 경제적으로
그리 꿇리는 나라도 아닌데  글쓴이는
외국인 특히 서양이 바라보는 한국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처럼 보인달까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느끼는 것도
다를 진데 외국인들이 얘기하는게 무조건 정답도
아닌데 그리 신경쓰며 산다는건 꽤나 피곤할것 같군요
최순실 17-09-03 14:28
 
소개할려면 확실히 해야지
일본의 침략횟수 문화제 약탈 근대화 문화제파괴
몽골의 침략횟수
중국의 침략횟수 6.25  개입 등
베스타니 17-09-03 14:36
 
근데 서울과 같은 거대도시들중.....

서울처럼 산이 많은 도시들이 있음??......

이거 매우 장점이 되는걸로 알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맞다고 생각하는데......

보통의 거대도시들은 계획도시로 대부분 싹 밀어버리고 도시를 세워 외곽으로 나가지 않는한 산 구경하기 힘들지 않음??.....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거대한 도시를 세웠다는거만으로도.....서울의 매력은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데.....

여기에 많이 파괴되었다고해도.....보존된 문화유산들이 우리가 적은것도 아니고.....게다가 산과 조화를 이뤄서 멋진거 같은데.....

그냥 인구 과밀집으로 인한 줄지어 세워진 아파트가 좀 못마땅한듯한데......

이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니였나란 생각이듬.....
     
tuygrea 17-09-03 17:00
 
서울의 산 덕분에 세계도시환경평가 같은데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들었어요
저도 서울에 산 많은거 딱히 불만 없네요 오히려 친환경적이기도 하고
     
retinadisplay 17-09-04 00:32
 
남미의 몇몇 도시는 가파른 산과 대도시가 함께있죠.
중국의 대도시들도 얼마가면 숲이있는 경우도 있고요.
대도시는 아니지만 미국의 소도시들도 숲과 매우 가깝습니다.
유일까진 아닌것 같아요.
카리스마곰 17-09-03 14:51
 
한국인으로서 난 좀 궁금한게 있어.

삼국시대(신라,백제, 고구려)로부터의 수천년간의 문화적유산은 (내가 기억은 잘 못하지만 당나라, 원나라에서 영향받아서 화려한 건축일거야.) 몽골과 일본의 침략으로 불태워지고 파괴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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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한국 역사 연대도 모른다는게 중국인이 한국인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이 확실하네요.
고구려가 당이나 원보다 까마득하게 오래된 국가였고, 수나라가 고구려 침공하다 을지문덕한데 대패했지요.

고구려 B.C 37 ~ A.D 668
당나라 618~907
원나라 1206~1397


진짜 답없다. 중국 양아치들은.
     
버섯머리 17-09-03 14:53
 
확실히 중국인 같아 보이는군요.
     
sunnylee 17-09-03 18:07
 
한국인 코스프레  중국,일본인 아님..
한국한번도 와본적도 없는
검은머리 외국인 이겠죠..
     
오오소리 17-09-03 20:35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문화제들을 당이나 원나라가  파괴시켰다.란 소리 아닌가요
버섯머리 17-09-03 14:53
 
저 질문자도 바보인 것 같은데요.
샛별 17-09-03 15:00
 
한국이 도시미관, 경관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문제점을 말하자면 한도끝도없지만
단독주택 헐고 빌라 다세대 들어서는건 시급히 막아야 한다고 봐요.
원주민 보호와 공동체 회복을 명분으로 재개발을 막고 도시재생을하는데
우후죽순으로 빌라와 다세대가 들어서니 열악한 주거환경이 더 열악해지고 점점 산으로가는듯
     
카리스마곰 17-09-03 15:02
 
중국계로 보이는 게시자가 한국 역사도 모르면서 저런 무식한 질문으로 날조짓을 하는데
여기서 도시미관이나 경관관리는 부차적인 문제지요.

우리가 중국 수준으로 못하지도 않고요.

쓰는 도중에 댓글이 바뀌셨네요.
빌라와 다세대 고시촌과 같은 건물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것은
확실히 좋지 않다고 봅니다.
          
샛별 17-09-03 15:08
 
질문자가 당나라 어쩌고저쩌고 하는거 보니 미국계한국인 또는 진짜 중국인일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게 다는 아닌 것 같아서...
외국인들이 단 댓글에서 언급되는 한국도시계획의 문제점도 생각해 보면 좋을것같아서요
               
버섯머리 17-09-03 15:12
 
근데 저도 그건 공감해요. 근데 땅은 반으로 갈라져 있는데 그 좁은 땅에 5000만이 살고 또 수도권쪽에 몰리다 보니까 수도권은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당나귀 17-09-03 15:18
 
이것 뿐 아니라 중화권 애덜이 한국인척하면서 어그로 끄는 글이 많아요.
HKCG 17-09-03 15:18
 
근데 확실히 저도 콘크리트 아파트를 보면 외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군요. 우리나라도 전통적인 가옥을 되살렸으면..
깡통의전설 17-09-03 15:35
 
참나... 목조구조에 기와집 10년만 사람 손길 없이 방치해봐라...
목조주택은 끊임 없이 보수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물론 대다수가 복원 된것도 맞지만.
호갱 17-09-03 15:37
 
중국이야 그렇다 치는데
일본에 멋지고 큰 사원이나 성???
일본의 성 규모는 그냥 저택 수준인데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네 ㅋ
가생아놀자 17-09-03 15:41
 
서울은 유명한 다른 대도시에 비해 못생기긴 했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참 뒤죽박죽으로 만들었구나 생각이 들긴 함.. 밤하늘에 내려다보면 밤의 도시는 검은 회로위에 질서있게 들어오는 빛이 참 멋있다고 느끼는데 서울은 더러워 보일 정도로 너무 무질서하게 복잡함
     
호갱 17-09-03 15:44
 
그런건 관점의 차이일뿐임
     
바람노래방 17-09-03 15:45
 
그런 시각으로 보면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이 다 마찬가지예요!
부정적으로 보자면 전 세계 어디나 다 개판임!

오히려 부정적인 한국사람들 속에서 독특함과 매력을 발견해내는 댓글의  외국인이 한국사람 보단 훨씬 더 수준이 높긴함!
     
Atilla 17-09-03 16:57
 
서울의 야경이 멋지다는 외국인들도 있습니다.
서울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보기 위해 많이 찾는 장소가 남산타워에요.
바람노래방 17-09-03 15:44
 
모든 나라는 다 그 나라만의 사정이 있는 법!

전에 전에는 왜 우리나라는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하면서 "뭐 하나 제대로 남아 있는 고대 건축물이 없는가?"라는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삼국시대 이후론 한반도 내부의 권력 구조적 변경이 없는 관계로 건축물은 새로 짓는것 보다는 증축/개축을 통해 계속해서 건축비를 아끼는 방향으로 이전 건축물을 활용하다 보니, 고대 시대그대로의 건축물이 없는 것이였습니다.
사이비평 17-09-03 16:33
 
우리나라 도시미관의 아쉬운 점은 역시 아파트와 조립식 공장일 겁니다. 특히 수도권 시골 도로 양쪽으로 끊임 없이 줄 서 있는 조립식 공장들이 도시미관을 아름답지 못하게 하고 있죠. 너무 우후죽순 널려 있는데 어떻게 좀 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도시(동네) 전체적인 미관을 생각하지 않는 너무 실용적인 건축 디자인 입니다. 이 부분은 비용이 연관 되고 강제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문제 이지만 저렴하면서도 독창적인 건축디자인을(방법) 개발해서 사람들에게 제시 한다면 사람들이 선택 안 할 이유가 없죠. 꼭 과거의 건축방법이나 디자인만 고려할게 아니라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건축 양식을 새로 개발해 내는 것도 자산이 되고 문화 발전이 되는 겁니다. 외국의 경우엔 도시마다 집 지을 때 페인트 색깔, 지붕 모양을 어떻게 해야 한다라는 강제적인 규정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도시미관을 위한 강제적인 규정으로 도시디자인을 하는 거죠.

그럼에도불구하고 우리나라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도시, 어느 도로를 가도 나지막한 산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우리는 매일 보는 환경 이고 특별히 인식하지도 않기 때문에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외국에서는 흔한 모습이 아니라서 꽤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이 자연을 이용해서 도시계획을 하고 건축 디자인을 해서 정비해 나가면 훌륭한 도시 미관이 될 겁니다.

이번 여름 경기도에서 강원도, 강원도에서 동해안 해변 국도, 해변 국도로 경주, 경주에서 남해안을 경유 서해 고속도로로 올라왔는데요. 저는 외국인들의 관광 코스로 서울 -> 대관령 강원도 -> 동해안 국도 -> 경주 -> 남해안 -> 배타고 제주도까지 이어지는 코스라면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훌륭한 여행일 거라고 확신 합니다. 도로 내내 이어지는 산은 규모로 압도하진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봐도 좋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충분히 다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빽빽히 곧은 소나무들이 끊임 없이 한눈에 다 들어오죠. 초록 그 자체 입니다. 종종 나타나는 동네도 충분히 이쁘죠. 동네 한가운데 있는 기찻길도 향수를 자극 합니다. 동해 국도도 오른쪽은 산, 절벽, 왼쪽은 바다가 끊임 없이 이어 집니다.

서울이야 광화문을 중심으로 해서 종로 삼청동 국립박물관 주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정말 멋진 공간 입니다.

전쟁과 압축 성장 속에서도 꽤 선전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고
전통을 찾아 복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우리만의 문화 양식을 개발해서 현대에 적용 시키는 창조성이야 말로 우리가 해야 할 일 입니다. 누가 압니까. 미래에 한국문명이 세계를 선도할지 ㅋㅋ
현재에 일희일비 하는 초딩은 되지 맙시다.

어쨌든 이번 여행을 하면서 생각보다 우리나라 아름답구나 생각 했다는 점. 한 번 떠나 보시죠.
막졸자 17-09-03 16:52
 
아주 웃기는 것이 뭔지 압니까? 그 볼품없다고 여기는 회색빛 건물의 아파트 실내는 그 어떤 나라들도 없는 첨단장치로 무장되어 있다는 점이죠. 외국에 있는 아름답다는 건물들이나 왕궁들이나 심지어 호텔을 가봐도 실내엔 우리의 가정집인 아파트 보다 못한 곳이 많다는 점이죠. 외국에서 보는 아파트와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질적으로 다른 겁니다.
그저 회색빛 건물이란 것, 그 한가지로 평가하는 것이 다죠. 그리고 인구밀도를 따지면 그런 고층아파트가 얼마나 효율적인 방법인지를 모르는 것이죠. 나는 그런 것에 미적 감성을 추구하는 것에 참으로 어이가 없답니다. 현대사회는 어찌되었든 효율성을 추구하게 되어있고, 그런 것에 충실한 것이 우리의 아파트 문화란 것이죠. 외국인들이 이해를 못한 우리만의 주거문화 형태일 겁니다. 그런데 웃기는게 뭔지 압니까? 미적으로 싫다는 사람들이 정작 우리 아파트에서 살아 보면, 더 좋아 한다는 겁니다. 정말 아이러니죠.
유수8 17-09-03 16:52
 
댓글 수준들이 높은게 많네요..

대체적으로 보면 철학적 감성과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분들의 댓글은 한국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잘 이해하며 또한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는데 긍정적인 뉘앙스..

그러나 부정적인 댓글들을 보게 되면 외적인 면만 보는 편협의 마인드가 보이는지라... 크게 관심을 두며 마음에 둘것은 아니라고 봄..
그들은 모든것에 대해 단점만 보려하는 비판적 성향의 특징이 엿보임..

암튼... 철학적 관점과 미학적 관점에서 사려깊은 댓글들이 많은걸 보며 저도 새삼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수준높은 양질의 토론.....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아니야 17-09-03 16:53
 
글쓴이가 한국 제대로 둘러보지도 않았다에 100원.

또한, 무조건 오래되야 문화적으로 가치있고 크고 웅장해야만 좋은 자연경관이라는 생각에서 편협함이 느껴짐.

그렇게 따지면 미국 등 신생 독립국은 볼만한 역사 유물 하나도 없는거고 우리나라보다 작은 유럽 소국가들은 자연경관 없는 나라됨.
구름아래 17-09-03 16:58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저도 우리나라에 뭐 볼 게 있다고 외국인들이 여행을 오지? 이런 생각이었거든요.
그러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갔을 때, 유적지를 놀이터 삼아서 노는 동네 꼬마들을 봤어요.
계단 난간을 미끄럼틀 삼아서 놀고... 아직 그렇더라구요, 그 동네는.
우리 어릴 때, 천마총 위에 등산하듯이 올라가서 논 것처럼요.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신기했어요.
그래서 가이드를 통해서 말을 시켜봤거든요.
너희는, 이런 세계적인 유적지 바로 근처에 살아서, 매일 이런 걸 보고 살아서 좋겠다구요.
그랬더니 애들이 뭐라뭐라 하니까 가이드가 막 웃더라구요. 뭐라고 했나 하니...
"우린 이 동네 사원을 보려고 외국인들이 왜 이렇게 많이 오는지 이해가 안 가요" 라고 했다더군요.
상대성 및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놀라움 또한, 그 나라 혹은 도시의 아름다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암스테르담에서 딱 붙어서 서로 기댄 것 같은 색색깔의 건물들을 보고 난 감탄하며 연신 사진을 찍었지만
그 나라 사람들은 마음대로 공사도 못 한다고 짜증냈듯이...
우린 별 생각 없이 보고 자란 한옥에, 비정상회담의 마크가 푹 빠져서 한옥을 구입하기까지 했듯이 말이죠.
헝그리댄서 17-09-03 17:13
 
잘보고가요
야차 17-09-03 17:28
 
경복궁은 16세기에 불탄게 19세기에 재건된건데 최근에 재건됐다는건 뭐지? 게다가 일제강점기때 엄청나게 헐리고 동물원으로도 쓰이고 부숴진게 경복궁인데 아직도 이정도 남아있는게 다행이지.
일본이야 오사카 성만 봐도 알겠지만 파괴된걸 콘크리트로 덮어서 만듬. 그래서 멋있게 지은거고 금칠된 건물들 대부분도 현대에 만들어졌다고 보면 됨. 고증 무시하고 무조건 예쁘게 보이게만 지었거든
그에 반해 수원화성은 파괴되어도 고증나온대로 지어서 유네스코에서도 인정해서 문화유산으로 등록된거고

중국은 뭐 지들 문화 스스로 파괴했으니 더 할말이 없고 최근에야 들어서 관심가졌지
이든윤 17-09-03 17:33
 
질문자가 해외를 많이 안다녀 봤나 보군요
서울을 예를 들어 얘기 하자면

한국의 가장 큰 매력은 파리 에펠탑 처럼 인의적인 상업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경제력과 소득의 상승으로 자연스럽게 상업성이 자생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의 랜드마크가 뭐일까요? 63 빌딩? 롯데타워?
저는 just seoul  이라고 표현 하고 싶네요

반대로 국내 지역으로 나쁜 예를 들자면
여수 밤바다 라는 노래 때문에 정말 큰맘 먹고 수백 km 를 운전하고 여수 야경을 보러 가봤는데..
알록달록 네온싸인의 너무나 인의적인 상업성에 질리더군요
(여수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이런 관광지 몇 곳만 제외 한다면 제게 한국은 충분히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북창 17-09-03 17:59
 
당나라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영향을 받으면 받았죠... 시대가 어디가 앞서는데...ㅋㅋ
그건 그렇고...예전부터 제기되어 오던 문제네요. 성냥갑...ㅠ.ㅠ;
이건 정말...규제 하나만 발동시키면 쉽게 해결 될텐데...왜 안할까...참 의아함...ㅠㅠ
당장에...서울에서 신규 건물은 무조건 기와형식의 한국적 건출물로 지어야 한다는 규제만 발동시키면 해결될 문제죠.
정치인들의 의식이 없어서 그런거인듯...그래서 뜻 있고, 깨어있는 사람들이 정치 해야하는 이유...
cherish 17-09-03 18:31
 
우리나란 아름답습니다 동양사람들이 에펠탑이나 궁전같은곳을 갔을때 느끼는 경이로움을 서양인들은 동양의 고궁을보고 경이롭게 느끼는거죠 이곳이익숙해서 알아보지못할뿐 아름다운나라입니다
볼프강 17-09-03 18:44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문화가 경쟁력이 있는거 같음.
음악과 춤과 예술을 좋아하는 성품이 한류를 불러왔고, 또 요즘 보면 우리가 북방문화와 부여의 후손이라 그런지 색감을 원색 계열의 밝고 다이나믹하게 쓰거나 아에 흰색을 숭상하는 경향이 있는데 피부톤이 어두워서 인지 옷을 다운톤으로 쓰는 일본보다 에너지 넘치고 화사하며 그렇다고 유럽처럼 화려한게 아니라 단아한 패션을 독자적으로 구축중.
이런 경쟁력으로 볼 때, 조선시대 건물의 단아함을 주변산과 배치해 조화롭고 아름다운 것을 지향한 미적감각이 도시경관의 향후 방향에도 참고할만 하다고 봄. 저도 산 아래에서 사는데 참 좋음.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가 문화 강국이 된것은 이러한 우리 특유의 문화적 기호와도 관련이 있다고 봄.
쿠비즈 17-09-03 18:57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한 놈이 쓴거지요. 거꾸로 한국의 아파트는 현대건축의 거장인 르 코르뷔지에가 꿈꾼 현대건축의 결정체입니다. 이로인해 우리보다 훨씬 더 넓은 땅에 더 적은인구가 거주하는데도 도심속의 녹지가 부족한 다른나라와 달리 도심 곳곳에 녹지가 대규모로 만들어지게 된겁니다. 또한 우리와 비슷한 인구밀도를 가진 도시들에 비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넓은 개인 주거공간도 가질 수 있게 된거죠.

가까운 일본만 봐도 다들 주택가를 가보시면 알겠지만... 녹지자체가 터무니 없이 좁습니다. 길거리는 깨끗할지 모르지만 집도 정말 좁죠. 인구밀도에서 우리의 수도권이 일본의 수도권보다 엄청나게 높은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아파트는 대단히 낮은 비용을 지불하고 더 넓은 개인주거공간, 더 넓은 녹지, 더 저렴한 관리비용,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케 하는겁니다. 만약 아파트라는 르 코르뷔지에의 현대건축개념에 충실한 건축물이 전후 잿더미가된 한국에 대규모로 보급되지 않았다면 서울정도의 대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빈민슬럼가가 서울 곳곳에 여전히 남아서 더 큰 골치덩어리로 남았을 겁니다.
     
토미에 17-09-03 19:43
 
현대건축의 거장이 꿈을 뭘 꾼건지는 내 알바 아니지만 아파트가 미관에 있어서는 주변 경관 조망 시설 다 망치고 흉물스러운 건 진리임.
혹시 이 나라 사는 거 맞음?
저렴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자 17-09-03 20:18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갖고 둘러보세요.
          
쿠비즈 17-09-04 09:59
 
흉물스러운 그 아파트 덕에 엄청난 녹지공간, 넓은 개인주거공간, 높은 보안 및 첨단기능등이 생겼다고 바보님아. 니 말대로 세상에 모든것을 다 완벽히 갖춘건 없어.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더 얻는거라고. 당장 구글위성지도로 인구 천만이상의 메가시티들을 살펴봐라. 서울보다 면적이 작은 도시가 거의 존재하지도 않는데도 불구(있다면... 오직 카라치 정도뿐...)하고, 서울보다 녹지가 풍부한 도시가 존재하지도 않는단다. 만약 서울이 지금의 아파트중심이 아닌 단층 또는 기껏해야 3~4층의 주택으로 도시가 구성되었고, 그 좁은 면적(전 세계에 존재하는 메가시티중 가장 작은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 카라치 정도나 서울보다 작을뿐이지.)에 인구 천만명이 거주했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더럽고, 가장 녹지공간이 부족한 최악의 도시가 되었을거란다. 르 코르뷔지에가 주창한건...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간면적이 꼭 필요하고, 녹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인간중심의 건축을 주장한거란다. 그 해결책이 오직 주거건물의 고층화이외에는 없다고 본거고, 너가 파리를 가봤는지 모르지만... 겉으로 보이는 우리에게 생소한 그 이국적 풍경뒤에는 비위생적이고, 좁은 주거공간에 녹지가 턱없이 부족한 환경이란다.
미월령 17-09-03 19:00
 
진짜로 외국애들 엄청 무지한 듯.
애니프사 17-09-03 19:16
 
본문에 새마을운동때 지어진 집을 말하는건 아니야가 아니라 새마을운동때 지어진건 말할 것도 없다는 걸로 보여집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축구축구 17-09-03 19:34
 
폭압적인 군주가 백성의 고혈을 착취했다면 피라미드나 만리장성이 우리에게도 있었겠죠..
토미에 17-09-03 19:41
 
간단하게 말해서 외국인에겐 어느나라도 아름답고 신비할 뿐.
자국민에겐 좋은 점 보다 후진점만 느껴지는게 당연.
나폴리에 갔을 때, 숙소 체크인을 하다가 만난 젊은 종업원이랑 이야기를 나눴는데,
한국 아름답지 않냐 좋지 않냐는 물음을 던지길래 난 별로다 그랬더니 정말이냐 하는 의외의 반응.
나도 이탈리아 좋지않냐 그에게 물었을 때, 그 또한 자긴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고.
나랑 생각이 똑같았음.
멀리서 보면 아름다울 수 있어도 그 속에 있으면 그저 지겹고 후진 것만 보일 뿐.
참자 17-09-03 20:13
 
잘못알고있는것같은데 한국 문화제 복원율이 어마어마하게 높습니다. 현대식기술로 콘크리트 붓고 짓는 방식이아니라
ex.오사카성 비난하는거아닙니다. 한국복원율높은이유는 기록으로 다 보관되어있기때문입니다.
옛날방식으로 천천히 복원하는거죠. 건축 조경 토목 을 모르는 분이 쓰신 글 같습니다.
그리고 미적 감각이없는 현대건물 이라고하시는데 모든건 순리대로 흐르는대로 지어지는겁니다. 아파트 가 흉물스럽다고 하지마세요. 현대 고층빌딩이없으면 도시에서 당신은 살수도없으니까요. 인터넷도 못합니다. 천만도시에 다 아름다운 개인주택 한옥 저층건물로 지어지면. 지금 편리한혜택 누릴수없죠 편의점 인터넷 상하수도 전기 가격 전부 몇배로뛰겠죠
     
유수8 17-09-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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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 17-09-03 20:35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현재하고있는 방송을 보면서 외국인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직접적으로 느꼈죠
자국의 아름다움? 이점? 뭐 이런 것은 모든 것이 익숙해진 자국민보다 외국인의 시야를 빌리는게 더 객관적입니다
가출한술래 17-09-03 20:36
 
잘 보고 갑니다...
fanner 17-09-03 20:38
 
공감되는 말도 있고 그렇네요 잘 봤습니다.
맥거리 17-09-03 20:47
 
유럽은 첨 도시 지을때 첨부터 구역구역 나눠서 집행했다는게 신기하더군요.  애초에 도시설계에 대한 기본직인 생각을 행정가들이 인식하고 있었는건지..  일관성있는 패턴 무늬같아 보여서..뷰가 좋아보이더군요.  우리나라는 위에서 보면 도시뷰가 별로인거 같아요.  난개발에다가 구획정리도 없고 지붕없는 건물이 대부분인데다가 그 지붕에 마저 각종 쓸모없는 물건을 임시로 죄다 올레놓은 가정이 많고..차라리 지붕에 녹지조성하면 보기 좋을텬데.. 최장시간 업무량 때문에 엄두가 안나죠..물론 야경은 모든게 가려지고 조명에 지배받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쿠비즈 17-09-04 10:09
 
유럽의 대도시들에서 구역을 나누어 집들을 지은건 산업혁명(18세기)이후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았죠. 우리가 그들보다 대략 150년정도 늦게 산업화가 시작되었으니 당연히 그런 모습이 아직 남아있는게 당연한겁니다. 거기에 소득수준이 낮다보니 대략 80년대까지 지어진 건물들은 님 말대로 지붕없는 건물들이 대부분이죠. 그 이후에 지어진 집들은 그런 집들이 거꾸로 드뭅니다. 이문제도 소득수준의 문제이지요.

아무튼... 유럽이 아름답게 느껴지는건 님에게 너무도 생소한 풍경이라 그런겁니다.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것에 독특함을 느끼는게 당연한거죠. 하지만... 실제 거주해보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풍경이 익숙해지면... 과거 신고전주의 시대에 지어진 파리의 건축물들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인간을 고려하지 않은 건물인지 절실히 느끼게 되죠. 프랑스에서 현대건축의 창시자라 할만한 르 코르뷔지에가 나타난건 우연이 아닙니다. 신고전주의가 판치던 프랑스에서 그러한 모양에 치중하고 사람에 대한 고려가 전혀없는 건축물에 대한 반성에서 나타나게 된겁니다.
마나스틸 17-09-03 20:54
 
이영상 작성자는  한국인이라기 보다는 중국계사람인듯  아니면 일본인이든가 한국인 코스프레로 한국돌려 까기 하는듯 보이네요
모과 17-09-03 21:09
 
설마 팔만대장경이나, 석굴암도 최근이 새로 만들거나 건설한 것은 아니겠죠?
아직도 남아 있는 문화 유산도 많아요.
비중이 낮아서 외면 받는 것도 있고...
물 속에 있는 고기는 물을 모르고, 공기 속에 있는 사람은 공기를 느끼기 힘들다잖아요.
익숙해져 있을 뿐이지, 한국만의 아름다움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라라라데이 17-09-03 21:24
 
저 글쓴인간이 한국인일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한국인 조차도 한국을 그렇게 크게 잘 알지 못하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음. 서울 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한 도시들을 TV에서 접했는데 사실 한국 TV에는 한국 여행가는게 흔하지 않지 다 외국을 놀러가니까..
그런데 알쓸신잡인가를 보고 경관이 소름돋을 정도였다. 게다가 우리가 흔히 지방은 시골이다 라는 착각과 편견에 빠져있는데 그건 외국인 조차도 한국에 놀러오면 비단 , 서울만 방문하다는거야 . 흔하디 흔한 풍경만 보고 돌아가지
거기에서 문화적 차이로 개성이라고 보이는 곳도 있긴 하지만 확실하게 그게 한국이다 말하긴 어렵다

한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려면 우선 한국인 부터 많은 것을 알아야 함
지금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과거의 조상들을 욕하거나 무능력했다고 까는 경향이 있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그들의 문화는 가히 엄청났었다고 평가할 수가 있음 한국에 건축 양식은 조선것만 남아있는게 아니지 당연히 파괴되어 표본이 적기는 하지만 그 하나하나를 제대로 봐보자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함부로 평가할 건 결코 아니다  분야가 적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 역시도 조사를 조금만 열정적으로 해보면 상당히 다양한 문화를 아직까지 보존하고 있다
     
라라라데이 17-09-03 21:27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했다는 둥의 동정표를 얻을 필요가 없다 진짜로 압도하는 곳도 상당히 있어
문화라는건 교류가 되는거지 한쪽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저 녀석은 일단 한국인이 아니거나 진짜 진성 교포인것 같다 우리가 흔히 아는 교포라는 사람들의 자국의 인식 수준을 보면 크게 기대하기 힘들지. 문제는 자국에 대해 자세하게 모르면서도 다 아는듯이 저런식으로 떠벌리고 다닌다는거야 건축양식에 당나라 원나라를 꺼낸다는 자체가 바보 인증이다 이런건 그 자리에서 반박해줘야 하는데
우주소녀 17-09-03 22:34
 
새마을 운동이, 지역공동체 문화와 유산에 미친 나쁜 영향이 생각보다 심각해.

난 그게 일종의 뭐랄까? "근대화"라는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

한국판 IS式 문화적 반달리즘 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거든...

지역 공동체 문화의 독창성들이  전근대, 낙후, 빈곤, 무지, 인습, 미신 따위로 폄하되고

그걸 깔아뭉갠 자리 위에

전국 어디나 똑같은 시멘트 슬레이트 집들을 깔아놨어.

첨엔 새 건물이고 전에 못 보던 집이니까 좋아했겠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건 마치 도시 슬럼가들이 전국에 똑같이 뿌려진 듯한 모습이 되버린 거지.
Composer 17-09-03 23:15
 
한국이 아름답다고 특별히 생각한 적이 없었던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외국을 좀 다녀보다보니
한국이 아름답더이다.

새마을운동은 그럴만한 돈이 없으니까 몸으로 떼우자는 운동인데,
거참... 보는 사람이 더 짜증나네요.
좀 말도 안되는 비판적인 시각 디밀지 좀 맙시다.
당시 경제상황에 쓸 수 있는 건자재가 우리나라에 뭐가 있었을까 조사해보고 까시던지. 당시 작은 자본과 기술로 시멘트든 철이든 합판이든 잘만들어 냈다는 사실 자체가 다행이었죠.
지금도 슬레이트는 선진국에서 일반 주택 지붕자재로 많이 쓰입니다.
철제로 쓰느냐, 시멘트로 쓰느냐는 그 나라 건축법에 따라 다르고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죠.
시간에 오래가는 돌로 짓던가 나무와 황토와 기와로 짓으면 당연 더 좋죠. 돈만 있다면...
ultrakiki 17-09-03 23:50
 
진짜 한국인일까 ??
Sulpen 17-09-04 00:36
 
이 번역글을 어디서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이게 훨씬 더 자세하군요
ㅎㅎ

사실 한국이 세부적인 관광 산업이 발전하지 않아서 그렇지 숨겨진 경관이 정말 많지요. 그걸 아는 사람들과 단지 한국의 도시들만 본 사람들은 서로 다른 세상을 보고 있는거지요.
retinadisplay 17-09-04 00:43
 
지방도시, 신도시 보도블럭에 풀이 자라있는건 5년이 지나도 그대로입니다. 자라서 길게 튀어나오면 위쪽만 대충 쳐내고있단 소리죠. 관공서가 도시 화단과 도로 관리를 너무 안합니다. 도로도 기능적인 부분만 충족시켜 민원을 해결하면 그 뒤론 마모되고 울퉁불퉁해도 그냥 내비둡니다.  공사뒤 모래가 도로위로 올라와있거나 아파트마다 있는 화단의 흙이 비가온뒤
도로위로 번지는 것또한 전혀 신경을 쓰지않습니다.

 최근 젊은 중장년층마저 빠져나가 저소득층이 많은 노인밖에
없는 시골은 건물을 재단장할 엄두도 못냅니다. 생활에 불편한게 없다면 미적인 부분을 위해 건물 건드는 일은 흔치않습니다.

사람들이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에 거리낌이 없습니다. 제 가족들에게 까지 주의를 주게 생겼습니다.

일자리가 있는 도시에서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신도시는 이후 있을 인구절벽현상으로 30층짜리 콘크리트 유령도시가 될것입니다. 그럼에도 비싼 땅값과 낮은 임금으로, 직장과 거리탓에 사람들에게 자기 소유 주택 한채는 딴 나라 얘기입니다.
     
쿠비즈 17-09-04 10:11
 
다른 나라 잘 아나가보시나보네요. 님이 얘기한 그런 관리 잘하는 나라중 최 상위권이 우리나라입니다.
자기자신 17-09-04 02:31
 
잘 봤네요
카메오 17-09-04 05:46
 
지금 당장 서울에 있는 북한산이나 도봉산 아무산이나 올라가봐요.과연 저기에서 말한것처럼 쓰레기가 있고 지저분한지..한국에서 단조로운 도시만 다니면 금방 지겨워지는것은 당연한거죠..역사적인 장소나 공기가 좋은 시골에는 가보지도 않은 교포들도 보이고요...등산이 취미이면서 전국으로 다니면서 일해야하는 저도 가본장소보다 안가본곳이 훨씬 많은데 저런 평가를 하다니 진짜 놀랍다.... 우리나라가 작다고??  그 작은 나라에서 1%나 가봤냐?
헤비슬라임 17-09-04 08:29
 
애초에 글쓴이가 한국인이 아닌 것 같은 기분
팬텀m 17-09-04 09:04
 
자국 비하(한국)는 대가리의 문제인듯
지가 지껄이는 모든 것이 대부분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라는건 아는건가? 무식하니까 저딴 소리를 하는거지.
우리나라가 문화재를 졸속복원하긴 해도 원본과 전혀 다른 거짓 판타지작품을 만드는 일본따위나 문화대혁명이랍시고 다 때려부수는 중국따위보단 낮다.
그리고 작성자는 한중일 과거 건축물은 대부분 목조건축물인것 조차 이해 못한거 같다. 당연히 끊임없이 보수하고 수리해줘야 하는데 그걸 부정적으로 쳐 보면 뭐 부수고 돌로 새로 지으라는거야 어쩌란거야?
그냥 무식한 한국인인가 자기가 한국계라 이모양 이꼴이라 생각하며 자위질하는 사회부적응자 교포인가
     
윤밴 17-09-04 18:23
 
아마 인터넷만 뒤져보는... 그런 부류일듯요. 다른 나라 안가봤을꺼에요. ㅎㅎㅎ
똥개 17-09-04 09:36
 
잘보았네요
정욱 17-09-04 10:40
 
한국인이 한국자량하면 국뽕.환빠 취급하고 외국인이 한국지적하면 지나족.닙뽕.화교 죠. ㅋ
뚜뚜루뚜 17-09-04 11:00
 
잘봤습니다
직장인 17-09-04 13:05
 
번역 수고하셨어요

그나라의 멋은 시각적인 면만 있는게 아니라 감성적인 면에서 오는 느낌이 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제가 여행하면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게 시각적인 단순한 2차원이 아니라서요...
페닐 17-09-04 13:48
 
착각들 하는점 하나는
일본이나 중국도 건축물들은 대부분 '재건'된 것임

설마 지진도 잘나고 해일과 태풍도 흔한 일본의 목조 건물들이 수백년간 그대로 있었다고 믿는 건 아니겠지?
일본은 워낙 없었는데다가 먹고 살만 해진지도 오래됐고 국제 무대에 나선지도 꽤 되서 화장(?)을 일찍 시작 한 것 뿐이고 본질은 중국보다 딱히 나을것도 없음..

중국도 몽골의 초토화 보다 무서운 문화혁명을 겪었고...요즘 탈레반이 수천년전 유산 파괴하는것 이상으로 조직적으로 파괴 됬었음...벽돌까지 갈아 없애는 수준임,,,워낙 땅이 넓고 유물도 많다 보니 꽤 남아있지만, 제대로 남아있는건 땅에 묻혀 있다가 문화혁명 이후 발견된 것들이 태반임
재건축 수준은 정말 개판인데 껍데기는 그럴듯 해도 좀만 들어다 보면 콘크리트 부어놓고 페인트칠이나 표면 처리만 한 수준의 재건축 문화재들 허다함 심지어 수백년 전 유적이라는게 시멘트 보도블럭 위로 지어져 있는걸 보고 경악한 적도 있음...- - a

한국도 뭐 80년대까지는 요즘 중국수준의 재건축이였지만, 90년대 넘어서면서 좀 나아진 편이고
그래도 중국 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 있었음
쀍쀅쀌 17-09-04 15:46
 
파리에 관광가고는 싶어도 살고싶지는 않을듯. 겉으로보기엔 고풍스러워도 안을 들여다보면....썩었죠.

건물을 수리하고 싶어도 국가에서 못하게 막는다면 불편하죠.

건축에서 문화며 철학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뭐다 양날의 칼인듯...


전 개인적으로 서라벌만 복원했으면 하네요....

우리의 부족한 정체성은 새로 창조해도 좋을거 같음. 불편한건 아무래도 싫어서;
카메오 17-09-04 17:52
 
프랑스에 가서 개똥보고 놀래지 말고 이태리가서 베낭 빼앗기지 말고 북유럽가서 인종차별에 놀라지 마세요! 별거아님...
윤밴 17-09-04 18:20
 
아파트는 어쩔수 없죠... 제발 오래된 건물 철거하고 새로짓고 이런것좀 안했음 좋겠어요. 고치고 손보고 리모델링하고... 그럼 자연스레 고풍스러운 멋이 나오는데 ㅠㅠ
가로되 17-09-04 21:15
 
외국인들 서울에 와서 하는말들 들어보면 자연과 현대적인 건물들의 조화에 감탄하고, 심지어 각지고 딱딱해보이는 아파트 단지들에서도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던데 케바케인것 같음.
밤돌이 17-09-04 22:51
 
잘 보았습니다. 제 주변 외국인 친구들은, 서울이라는 큰 도시 자체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청계천도 매우 흥미로워하구요.
cuty33 17-09-05 12:47
 
청계천만은 쥐박이가 잘햇어 ~
환승역 17-09-05 13:25
 
워샤는 바르샤바(Warsaw) 일 듯 하네요. 외국인들은 현대식 도시와 자연이 함께 있다는 점을 서울의 매력이라고 하더군요.
명불허전 17-09-05 19:01
 
이게 다 짱깨랑 왜구들 때문이다.
     
cuty33 17-09-08 05:42
 
짱개랑왜구때문에 조선시대 건축들이 다 망가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