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PC방처럼 컴터놓고 게임이나 인터넷 하는곳을 PC Room 이라고 하지 않고, 인터넷 카페라고 함.
게다가 PC방의 방은 한글이기 때문에 영어+한글의 조합은 누가봐도 콩글리쉬.
또한, PC방을 퍼블릭 컴퓨터 룸이라는 용어로 쓰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PC방(PC Room)이라는 말 자체가 없으니 콩글리쉬인거고, 우리나라의 PC방 개념이 외국에 알려지면서 퍼졌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부르던 원어로 불러주는거지 애초에 영어권에서 만들어낸 신조어가 아님.
영어권에서 신조어를 만들때는 주로 라틴어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고, 원어의 단어를 참고하는 경우도 있음.
pc방이 잘못된말은 아니야. pc가 하나의 사물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이고 방이 붙은거니까. 토마토가 외래어지만 토마토농장이라고 하는것과 같은거야.. 바나나가 외국어지만 바나나음료라고 부른다고 우리가 이걸 콩글리쉬라고 하진 안잖아? 물론 외국에서 보면
우습게 보일수는 있겠지. 신조어지만 틀린용어는 아니고 우리말이라고 볼수 있지. 이게 그렇게 니들끼리 정하고 싸울 문제야?
콩글리쉬란 영어를 원래 영어권의 국가들이 사용하는 사용법과 다르게 사용하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언급한 피시방이라는 단어는 영어가 들어가지만 그냥 우리말이라는 겁니다.
왜냐면 PC를 대쳐 할 우리 말이 없기 때문이죠.
컴퓨터+방이 되어야 하는데 이 컴퓨터라는 것을 대처 할 우리 말이 없으니 그냥 PC라는 영문자를 그대로 차용했을 뿐이죠.
콩글리쉬의 대표적인 스킨쉽은
스킨(피부)+~ship 로 신체적 접촉을 뜻하는 단어로 쓰죠. 즉, 영어의 뜻과 뜻을 우리식으로 합쳐
쓰는 경우죠. 그러니 독립적인 영어를 합쳐 새로운 영어 합성어를 만드는 겁니다.
그런데 PC방의 경우 노래방의 형태가 더 가깝죠.
노래+방인 노랩방과 같은 형태의 단어여서 콩글리쉬라고 볼 수 없다는 겁니다.
노래방, 안마방, 플스방, PC방 등등 방을 붙이는 행위는 우리 언어에서 쉽게 볼 수 있는것이고 이 앞에 붙은 명사의 경우 플스나 PC처럼 영문이지만, 이것을 대처 할 우리말이 없어 사용된것이지 딱히 영어로 뜻을 전달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 콩글리쉬로 보기 힘들다는 겁니다.
일단 영어 들어간다고 죄다 콩글리쉬라 할 수 없어요.;;;
그럼 레몬차도 콩글리쉬인가요?
박하차, 녹차, 현미차, 보리차 처럼 단지 차 앞에 고유명사인 레몬을 붙였을 뿐입니다. 그러니 이건 콩글리쉬가 아니라 우리말이라 봐야죠;;;
콩글리쉬라는 말 자체가 비하의 의미가 아니라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영어란 의미로 사용된다고 이해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각 나라마다 그런 영어들이 꽤 있지요. 필리핀도 그렇고 호주도 그렇고...인도도 그렇고 특히 영향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런 언어에 이름을 붙혀주더라구요. 콩글리쉬란 것도 어쩌면 국력입니다. 예전 일본애들이 쓰는 영어에 이런식의 이름을 붙히고 강의 하던 때가 있었고...인도의 힝글리쉬 역시 알아듣기 위한 강의들이 있었지요...
인터넷카페와 pc방은 다른 개념이죠.
인터넷카페는 전화모뎀 즉 PSDN방식입니다.
그와달리 PC방은 태생부터 상업용 전용선을 사용합니다.
초창기엔 128K급으로 시작했다가..
이후 규모가 커지면서 T1 / E1급 전용선으로 확대되죠.
90년말의 E1(2048K)급 전용망의 경우 종단 IP를 255개를 제공할 정도로 고급회선이었고..
이정도 망은 소규모 기업들은 갖추지 못한 전용망이죠.
지금이야 기술이 발달하고 전송서버의 규모가 테라급으로 발전했으니 가정에서도 기가급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불과 20년전만 해도 PC방은 꿈같은 공간일수밖에 없었죠..
이와 달리 PSDN 즉 전화선을 이용한 인터넷카페는 56K모뎀을 사용했는데.
실제 속도는 12K정도이고..
128K를 지원하는 ISDN의 경우도 실제 속도는 48K가 최대죠.
MMORPG의 맏형급인 리니지의 경우만 해도 256K에서도 버벅되는걸 감안하면..
우리나라 PC방에서 왜 온라인 게임이 태동했는가 이해가 될 겁니다.
그리고 PC방은 초기 신고제였다가 2000년경이 되면 등록제로 바뀌게 되는데..
초기부터 업태는 서비스에..
종목도 PC방으로 고정되었죠.
생뚱맞게 PC임대업이라니..
OS기기 임대업은 80년대부터 이미 존재하던 업종이죠.
당시 서양의 인터넷 카페는 인터넷 라인을 빌려주는게 아니라..
공중전화 개념의 전화선에 기기를 연결하여 전화요금을 내는 개념입니다.
무슨 PC방 이전에 인터넷카페임? ㅋ
우리나라에서 카페란 말은 보통 커피혹은 고급?을 많이 인식하기 때문에
pc방 초창기에 카페란말 쓰지도 않았고.
커피.음료.라면등 다양한 식품을 같이 팔면서 생겨난 말이 카페임..
초창기 초기명칭은 그냥 방.혹은 룸 이라했음...
PC방.인테넷방.컴퓨터방.PC룸.컴퓨터룸.컴퓨터실 보통 이런식 이였음..
혹은 간혹 실을 쓰는 지역도 있었음..컴퓨터실.인터넷.PC실 이런식으로.
이게 왜 그러냐면 PC방이전에 우리는 보통 이런 상업적 공간을 방 으로 많이 쓰였기 때문임.
만화방.노래방.비디오방.세탁방.플스방 등등 뭐만 하면 방이던 시대에서 PC방이 생겨난거라
대부분 방.룸 이런 용어를 썼음..
카페란말 자체가 PC방 초창기엔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잘 쓰지도 않았던 용어였음..
카페란말 자체가 아예 생소했던 시기임.. 다방 이후 카페란곳 자체도 그냥 커피숍 이란 용어를 쓰던 시기인데..
뭐 대충 이런 상업적인 이런 공간이.
시기적으로. 방 >= 실> 숖 >카페 정도로 이어저 왔다고 보면됨..
제가 초기 인터넷 카페 알바 였습니다.
신림동 60대짜리 짜리였고요
상호명이 인터넷 까페였습니다.
가장 초기 체인점 유치한 회사이기도 했고요
스타 베틀넷 게임방송 기반을 마련한 회사이기도 했습니다.
초기에는 커플룸이 있어도 상관안할 정도로 법정비도 안되어 있을 시기입니다.
원래 해외서 인터넷 카페라고 사용하던 것을 한국에서 동일형태로 운영하던거에서
대형화 지금의 pc방 형태로 발전한것이 초기 인터넷 까페였고
그다음이 pc방으로 이름이 널리 퍼진겁니다.
pc방 협회나 이런곳 가서 역사를 뒤져보세요
우리나라 최초pc방 따질때 거의 비슷한 시기에 나온 회사니까요
제가 처음 그곳가서 접한게 텍스트 머드게임 이였습니다.
스타1 ,바람의 나라 이전이죠
그리고 그곳은 카페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지금의 pc방 구조였습니다.
개별적으로 커플룸이 몇개 있었고요
그리고 우선 카페라는 용어부터 알아둬야 할거같은데요?
지금도 카페라 하면 대부분 커피 라는 인식이 강할겁니다.
더나아가 다양한 음료나 음식을 파는곳?? 뭐 이런뜻이겠죠?
자 하나만 묻겠습니다..
PC방 초창기에 다양한 음료나 음식을 팔았습니까???
대부분 조그만 실 이엿습니다.. 그래서 방,룸 이 아닌 실이라 부르는 곳도 있었죠.
그리고 초기 체인점??? 우리나라 체인점 문화가 언제 부터 생겻을까요??
초창기 PC방은 체인점이 아니였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상업적인 문화는 그시대에 보통 부산.인천에서 많이 들어고요.
대부분 떳다방 식의 치고 빠지는 그리고 업주들이 많이 유행을 선도 했죠.
노래방처럼 급 유행이되어 돈있다는 물주들은 너도나도 다 뛰어들었습니다.
체인점 이요?? 무슨 소리 하시는 겁니까 ㅋ
여러 상업적인 공간에서 카페란말 자체가 쓰인지도 최근? 얼마 안되었고.
숖.샾 이란 용어도 그리 오래된것도 아닌거 같은데.
하나 덧붙이자면 우리나란 이런곳에 집 이란 용어를 붙이는게 처음? 이였죠..
빵집.술집.고깃집 등등 ...
(여기서 고급상점을 뜻하는 싸롱이란 용어도 생겨났는데 미용싸롱.의상싸롱으로 보통 고급상점 이란 느낌을 주던 곳이 시대상의변화로 요즘은 룸싸롱.. 고급술집을 의미하는 곳으로 변화 되었죠.. 이닌곳도 있지만 이런 이미지로 요즘은 잘쓰지 않게되는)
어러던게 방으로 바뀌었죠.. 우리가 잘아는 만화방.비디오방.노래방 등등이있죠..
여기서 또 학교나 회사에서 쓰던 실이란 용어가 고급스러워 보여 같이 쓰기기도 했고요..
그리곤 숍.샾 으로 고급스런 용어로 보여 바뀌엇죠..
그리곤 다양한 음료를 같이 팔면서 카페 라는 용어를 가장 최근에 사용하는 거구요.
사실 요즘에도 카페라는 곳을 물어보면 대다수가 커피파는곳? 커피숖으로 인지 할건데
Pc방 초창기 저때는 더 오죽하고.
아예 pc방에 다양한 음료 자체가 팔지도 않았죠...
그런데 무슨 초창기엔 카페라 불렸다?? 헐;;
한국 최초의 전자 카페는 1988년 3월 첫 개장하여 1991년에 폐장된 엠팔의 멤버였던 안상수와 금누리가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만든 '일렉트로닉 카페'(전자 카페)입니다. 당시 16비트 컴퓨터 두 대를 놓아 전화선
으로 PC통신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한국 최초의 인터넷 카페는 1994년 4월에 정민호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BNC라는 이름으로 첫 개장한, 인터넷 카페입니다. BNC 인터넷 카페는 당시 최초의
인터넷 카페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언론에서 소개한 인터넷 카페들은
전부 "전자 카페"였으나 1994년부터 "모뎀카페", "네트워크카페", "사이버카페"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해인 1995년 여름에 종로 홍대 등지에 인터넷 카페가 만들어지면서 대학생들이
이용할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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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1980년대에는 PC방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 컴퓨터는 포트란 컴퓨터로 지금같은 개인용 컴퓨터는 보급되지 않았답니다.
최초의 PC방과 유사한 것은 1988년도에 시작해서 지금과 유사한 형태의 PC방은 1995년도에 압구정동 한 인터넷카페가 생긴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PC방은 부산에서 시작해서 서울 신촌으로 자리를 옮긴 슬기방이라고 합니다
초기(1990년대 중반)에는 한글 Windows 95가 출시할 즈음인 1995년 대학가 등에서 외국의 인터넷 카페와 비슷한 느낌으로 출발했다.[7] 이 이후엔 오락실과 현재 PC방의 중간 형태쯤 되는 모델도 있었는데, 오락실용 기계 세트를 이용해서 안쪽에 컴퓨터와 키보드 등을 적절히 설치하고 시간제로 워크래프트2 등을 즐기는 업소가 일부 있었던 것, 다만 전국적으로 흥하지는 않은 듯하다. 그리고 1998년 가을 스타크래프트와 리니지라는 쌍두마차의 등장과 이듬해인 1999년 ADSL 기반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e스포츠 대중화의 서막인 스타리그와 맞물려 모든 것이 완전히 달라졌다. 당시 청소년들의 돈을 빼앗아가는 장소가 오락실에서 슬슬 PC방으로 옮겨간 것.[8] 그래서 '게임방'이라고 하면 보통은 PC방을 지칭한 지가 오래되었다. 컴퓨터의 활용이 적었고 숙달자도 많이 없으며, 게임 말고 딱히 떠오르는것이 없었기에 그렇게 불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급한 컴퓨터 업무처리나 이메일 확인, 인쇄 등도 가능해지고, 남녀노소 이용 경험자가 늘어나자 게임방 보다 PC방으로 더 많이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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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냐고 질문 하셧는데 1995년 당시 알바 했으니 참으로 어립니다.
그리고 전 텍스트 머드로 pc방을 처음 접한 사람입니다.
님이 아는 pc방은 스타1 이후 일것같은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PC방은 어디일까? 사이버인터넷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영업시설로 PC를 사용하기 시작한 업종은 1988년에 등장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 클럽이었던 엠팔(EMPAL)의 멤버 안상수씨와 금누리씨가 홍대 상권에서 창업한 일렉트로닉 카페(전자 카페)다. 당시 전자카페에는 16비트 PC 2대에 전화선을 연결해 PC 통신을 즐길 수 있었다.
이후 인터넷카페로 불리던 곳이 1994년 처음 등장했다. 당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BNC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를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카페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인터넷카페가 주요 상권에서 하나 둘씩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모뎀카페, 네트워크카페, 사이버카페 등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바둑 등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1988년부터 1994년 사이에 등장한 이 같은 업종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지금의 PC방과 거리가 멀었다. PC를 이용하기 보다는 커피나 음료를 즐기며 사교 공간으로의 활용도가 컸기 때문이다. PC를 전면에 내세워 오늘날과 같이 PC 이용 요금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는 업종은 1996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한 대량 실직 사태와 <스타크래프트>라는 걸출한 게임이 등장하면서 PC방은 창업시장을 이끌면서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보면 1988년~1994년 까지는 님이 말한 내용이 맞습니다.
1995년~1997년 사이 사이버 카페,인터넷카페라고 불리우다가
말미에 pc방이 등장하고
1998년 이후에는 pc방으로 통일됩니다.
PC방 초기에 오락실이 임대업쪽? 이라 님이 검색으로 그쪽을 보신거 같네요..
노래방이나. PC방 코인 넣던...???
이부분을 잘 아시려면 오히려 용산쪽 이해가 바르신게 답인듯 하네요..
뭐 이쪽 부분은 잘모름..
하지만 나이도 있고.. 그당시 PC방 상호는 잘 알아요..
그당시 유연해서 이런 상호는 고유 명칭이 없었고.
카페란말 쓰지 않았습니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기 전의 법률상 명칭은 어마무시하게도 멀티미디어 문화콘텐츠 설비제공업이었다(구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2006. 4. 28. 법률 제7943호로 폐지) 제2조 제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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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이것이 pc임대업이였습니다.(pc와 소프트웨어 임대)
예: pc + 워크래프트 cd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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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상호들이 다 사이버카페 ,인터넷 카페였다고요
기사에서 pc방의 역사을 이야기하는데 해당 내용이 나오자나요
그리고 저 기사 pc방 협회 자료실에 있는겁니다.
공식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때 당시 상호들이 다 사이버카페 ,인터넷 카페 아니였구요.
님은 자꾸 요즘사용하는 통칭 용어를 퍼오는거구요..
그당시에는 이런 용어가 사전에 조차 쓰이지 않는.. 용어 자체가 없는 곳이 였습니다..
노래방도 일본 그대로의 용어 가라코케라 불리우고.
편의점을 그당시 편의방이라 불리우고.. 용어가 불분명 한것 처럼요..??
그당시는 그냥 님이 자꾸 퍼오는 사전적 용어가 없었다니까요??
보통 방.룸.실 에 컴퓨터.PC.인터넷을 붙여..
컴퓨터방.컴퓨터룸.인터넷실.PC방.게임방.게임실 이렇게 상호를 붙였다니까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제가 98년도에 pc방을 열었을때 스타가 출시되고 갓 열었거든요... 95년도에 스타랭커다수가 게임을 하다뇨...
그리고 98년도 pc방 등록제 였습니다... 처음 개업할때 구청에서 나와서 윈도우 갯수 세던게 아직도 기억 나네요... 몇년후에 신고제로 바뀌었구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이라고 한다"
가 없었다구요 그당시엔.. 용어.의미. 자체 가 없었다구요..
그냥 마냥 문방구.구멍가게. 내듯 구청에 등록만하면 되던시기.
게임방이라고 . 전국적으로 PC도박장을 합법적으로 등록만 해놓고
하던 시기도 얼마 되지도 않았다구요 ;;;
케페?체인점?? 요 ?????? 뭔?????? ;;
해외에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컴퓨터를 두고 인터넷을 쓸 수 있게 하는 곳이 생기면서 인터넷 카페라는 명칭으로 쓰였고, 그 아이디어를 국내에 들고와서 열게 된게 인터넷 카페인데.
당연히 컴퓨터도 대중화 되지 않은 시기에 인터넷도 대중화 안된 상태라 사람들 인식이 높지 않았고, 아는 사람들만 쓰는 곳이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대박을 터트린게 아니라는 것 뿐임.
디아, 스타를 비롯해 국내 온라인 겜들이 인기를 끌고, 통신에서 인터넷으로 넘어가면서 인터넷이 대중화 되면서 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탈바꿈 했고, 이런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인터넷카페라는 명칭은 맞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이름을 만든거죠.
노래방과 같은 전문적인 목적으로 가게가 생긴거고 컴터를 할 수 있으니 단순하게 피씨방이라고 부르게 된거죠.
인터넷카페는 각각의 pc에 ip가 부여되던 pc방 서비스완 개념자체가 다른거임.
psdn이나 isdn통신 모뎀을 가지고 전화연결을 통해..
한통같은 isp서버를 거쳐 접속하는 방식으로 클라이언트..
즉 pc는 하방향 통신을 할수있는 ip를 부여받지 못하는거임.
쉽게말해 서버로 이용할수 없다는 이야기임.
당연한것이 허브와 라우터가 존재하지 않는거임.
더욱이 128k급(56k+56K+16k) isdn2서비스가 전용망 서비스(pc방)보다 늦은 98년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해외의 인터넷 카페가 들어올 환경 조성도 안됐음.
일본만 해도 당시에 이미 isdn이 전부 깔려서 공중전화에 인터넷 포트사용이 가능할 정도였음.
풀이하면 isdn을 위해선 우리의경우 tdx-100이라는 디지털 신형교환기가 각 전화국에 설치되어야 하나..
이 보급이 adsl보다 늦다보니 이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광통신으로 온거라..
pc방을 서구의 인터넷카페와 다른 영역으로 해석하는게 맞음.
실제 pc방이 보급되기 직전인 97년경만해도..
64k급(isdn 1)의 인터넷 카페가 존재하기도 했지만..
128k이상의 전용망을 갖춘 pc방이 보급된것은 97년이후라고 봐야됨.
이 전용망은 후에 하나로컨소시엄이 adsl을 본격판매하자 b&a라는 이름으로 아파트에 판매되기도 했음.
당연히 아파트 mdf실엔 라우터와 허브를 갖춘 전용망 시설이 들어온거고..
2002년 월드컵 당시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공중전화를 각 경기장 미디어센터에 설치하기도 했음.
당시 kt에서 일했던 현업종사자로서 이야기하는거임.
뭔 위키리스크.. ㅋㅋ
뭣도 모르는것들이 대뇌망상으로 또는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짜집기한게 무슨 의미가 있음.
인터넷카페로 불리던 곳이 1994년 처음 등장했다. 당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BNC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를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카페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인터넷카페가 주요 상권에서 하나 둘씩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모뎀카페, 네트워크카페, 사이버카페 등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바둑 등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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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전면에 내세워 오늘날과 같이 PC 이용 요금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는 업종은 1996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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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계속 사용하던 상호명을 사용하다가 pc방이 등장한겁니다.
1994년 사이버 카페 나오자나요
1996년 지금의 pc방 형태가 나오고요
1998년 이전 까지는 사이버카페,인터넷카페 라는 상호명으로 혼용시기였다니까
자꾸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검색을 해보시던가 안 믿을거면 믿지 마시라니까요.
기사 내용을 첨부 해 드려도 못 믿으면 믿지를 마셔야죠
자꾸 사전적 용어인. 통칭으로 말하네요..
저 서울에 살지만 사실 서울도 아닐겁니다...
그당시 인터넷이나. 통신(스맛폿)등 많은 것들이 발전하기전 시대에는
이런 유행하는 문화가 가장 빠르게 오는 곳이 부산.인천등 항구쪽 도시 입니다.
그쪽에서 서울로오고 그리고 다른 지방권으로 퍼져 나가죠..
가라오케도 그렇고 비디오방 그리고 PC방 오락실등 다 그렇게 유행이 오곤하죠..
물론 이부분은 저도 확실치 않고 저분이 더 발전시켜 최초일수도 있으니 넘어가고.
하나만 말하겠습니다..
전 님 처럼 검색을 해서 사전적용어 통칭 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당시 직접 경험하고 눈으로본 가게 상호로 말하는 겁니다..
그당시 상호가 카페?사이버???
기사에 나오죠
인터넷카페로 불리던 곳이 1994년 처음 등장했다. 당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BNC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를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카페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인터넷카페가 주요 상권에서 하나 둘씩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모뎀카페, 네트워크카페, 사이버카페 등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바둑 등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제 기억으로 1995~1997년사이에
수원 남문가기전에 PC가 있고, 통신을 할수있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진않았지만, PC방이 등장하기 전이죠)
그때 같이 어울렸던 고딩 친구들이 추억을 회상하면서 그곳을 인터넷카페,PC카페라고 편의상 얘기를 합니다.
(이말이 지금 인터넷,PC방에 영향이었는지, 그당시 이름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번인가 두번정도 가본거같은데, 뭔가 새로운 곳이라 기억이나는데, 정말 커피숍같이 생긴곳에 PC가 있었습니다.
얼마 못가 망했는데, 그땐 그곳이 뭐하는건지도 잘몰랐죠
1998년 대학생이 되고, 스타붐이 일면서, 주변에 PC방이라는 생기면서
그카페가 너무 시대를 앞서갔다~ 라고 서로 얘기하곤했습니다 ㅎ
전화접속 모뎀과..
각 pc에 ip를 부여하는 전용선 모델과 왜 다르냐하면..
전화접속 모뎀의 경우는..
각 pc의 모뎀으로 단순히 연결하는게 아니라..
해당 pc가 전화를 건 전화국의 교환기에 이더넷카드가 있어서..
이 교환기의 카드가 가진 고유 ip로 인터넷을 접속하는 방식임.
전용망을 이용할경우 전용회선에 물린 라우터와 허브를 통해 이미 각 pc가 ip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접속할경우 별도로 전화국의 ip를 빌리지 않는거임.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인터넷에 접속하는 pc는 주소값인 ip가 없으면 접속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임.
따라서 개별 pc에 ip가 없는 인터넷 카페는 pc방과 구분해서 부르는게 맞음.
그리고 인터넷게임시설제공업법을 가지고 이야기하며 무슨 pc임대업 타령을 하는데..
이게 바로 pc방법임.
최근에 등장한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이 바로 소위 말하는 멀티방법임.
피씨방은 이름부터 이미 한국화된 용어예요 서양과 한국에 인터넷카페라는 명칭으로 먼저 생겨나기 시작했고.. 카페의 정의를 누가 모르나요 네이버 카페는 커피 팔아서 카페인가요? 자꾸 몇개나 있었냐 일반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인터넷 카페가 어떻게 생긴지도 몰라도 명칭은 알았던게 그때부터 PC가 보편화되기 시작했고 기사에도 종종 나왔었어요 집에서 인터넷쓰면 비싸고 눈치보이니까 주목받기 시작했죠 그 시작이 카페라는 이름이였고 금방 게임방으로 자리 잡았어요 음료도 팔았던거 같은데 그건 잘모르겠고 .. 글고 카페란 말에 되게 의미를 두는데 커피마시는 카페 자체도 이미 80년대 말부터 붐이였어요 90년대 초반은 경쟁적으로 화려한 카페로 영업했구요 시초부터 게임방 까지 그런 과도기가 있었다는데 이런 저런 이유가 많네요 사람들이 부르기를 그렇게 불렀다니까
리들리 님이 깔끔하게 정리 하셨네요 복잡할거없이..
제기억에는 인터넷카페도 해외에선 개념정립이 안된형식 이었음..
98년도에 삼성본사 삼성플라자에 인터넷카페 시범설치 그래픽 시공 담당 하면서 알게 되어던...
그냥 미국의 테크노벨리 에서 노트북가지고, 커피 즐기며 상담,일하면서 퍼지던 형식이지
한국 pc방같은 PC임대도, 중요한 전용랜선 구축 안돼있는 형식입니다..
물론 부르는 용어는 인터넷 카페 라고 부르지만...말그대 카페개념이 컸죠..
지금도 전용 PC 구축 ,임대보단, 무선와이파이, 랜정도 갖춘 형식이 더많음 ..
따라서 한국PC방은 다른개념의 ...고유명칭으로 보는게 더 맞음..
서구 인터넷 카페와 우리 PC방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과금제죠..
인터넷 카페의 태생은 전화선을 사용했기 때문에..
패킷 요금이 핵심입니다.
쉽게말해 12K수준의 전화선에 1200K수준의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단순계산으로 100초가 걸리죠.
그런데 중간에 전화가 끊기거나 연결이 지연되어
100초가 아닌 200초가 걸려도 1200K의 요금만 냅니다.
다시말해 패킷의 이동시간만큼만 전화요금이 부과되는 체계였던거고..
카페는 90년대 이전부터 인기 있었어요 고등학생이 유명 카페를 들어갔니 말았니 했었고 90년대 초반에는 대학로나 강남 같은데는 클래식하거나 화려하게 인테리어해서 사람 끌기에 바빴어요 스타벅스 훨씬 이전에 쟈뎅이라는 원두커피 전문점이 휩쓸었고 에스프레소 아이리쉬 각종 사이폰 커피 등등 유럽식 카페는 90년대 그 이전부터 먹었던거예요
인터넷 카페는 일반인들에게 인터넷 개념이 생소하던 90년대 중반에도 서울에 몇 개 있습니다.
외국언론에서 한국 피씨방을 소개할 때 "인터넷 카페"라고 설명해왔는데,
피씨방과 internet cafe 의 차이는
노래방과 karaoke 의 차이,
기무치와 김치의 차이
(현지 입맛에 맞게 로컬라이징된 쪽 VS 먼저 있던 쪽)
PC방이란 간판은 93년에 보기 시작했었는데..
그땐 인터넷 보다는 내부 네트워크를 이용한 멀티가 전부였고 온라인 연결시 모뎀사용후 데이터비용과 pc사용료 30분당 500원 이었는데 스타 출시 이전인 워크레프트나 디아블로1 같은 내부망만 이용한 멀티가 전부였던걸 기억합니다.
울티마나 pc통신 정도가 전부였던 시기지만 명칭은 네트워크 pc방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