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한국 최저시급이 너무 낮아 확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댓글을 많이 달았지만
그동안 한국 최저시급이 꾸준히 올라
2018년 최저시급 7500원이면 심하게 문제 삼을 정도로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일본은 지역별로 최저시급이 달라, 도쿄가 유독 최저시급이 높은 거지, 전국 평균으로 따지면 800엔 정도입니다.
2016년 1인당 GDP는 한국이 2만9천불, 일본이 3만8천불 정도.
미국 일본 1인당 GDP가 3만불이던 90년대 초중반 미국 일본 최저시급이 600엔, 4달러 정도였습니다.
지금 미국 1인당 GDP가 6만불이고, 미국 지역별 최저시급 격차가 일본 이상으로 큰데, 미국에서 손꼽이는 부자동네인 뉴욕의 최저시급이 11달러입니다.
물론 미국보다 1인당 GDP가 낮은 유럽선진국들이 최저시급은 더 높습니다.
그런데 최저시급 인상과 더불어 다른 여러 적절한 조치가 병행되어야 비로소 당초 의도한 효과를 거두는 거지, 최저시급 인상만 가지고는 의도한 효과를 내지 못합니다.
일본보다 최저시급이 높고, 훨씬 많은 복지를 하는 독일이
지난 80년간 인구는 (외국인, 이민자 후손 1천만명 제외하면) 7천만명 정도로 전혀 늘지 않았고
1970년~2015년 평균 출산율은 일본보다 낮아
2003년~2012년 독일 인구가 200만명 감소한 반면
일본은 80년전 (일본열도) 인구가 7천만명으로 독일과 똑같았으나 그 후 80년간 인구가 80퍼센트 증가했고, 정점 대비 인구감소율도 아직 독일보다 적습니다.
60년대에 독일 절반도 안 되던 일본 1인당 GDP가 90년대에는 독일을 훨씬 앞섰다가, 20년 디플레이션으로 쪼그라든 결과, 지금은 독일과 비슷합니다.
주택보유율은 독일이 53퍼센트로 한국보다도 약간 낮은 반면, 일본은 63퍼센트입니다.
이것이 한국국민, 특히 저소득층/무주택자, 저출산 고령화 이슈에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큽니다.
이를 한국 지식인, 언론, 정치인들이 간과하고
"독일은 개방적 나라라 외국인 많이 받아들여 잘 나가는 반면, 일본은 폐쇄적 나라라 외국인 안 받아들여 망하고 있다. 한국은 일본처럼 되지 않기 위해 독일처럼 외국인 대량이주시켜야 한다"는 프레임에 10년 넘게 속는 건 문제.
소란스러운 차내 이건 어이가없는게 전세계 모든나라에서 대중교통이용시 거의 모두 자유롭게 활동할수있음 전화해도되고 동영상을보든 신문을보던 아무도 신경을안씀 다만 일본은 그걸 매너가없는 행위라고하는데 큰소리나 소란을 피워서 남에게 피해를 줄경우에나 해당되지 사소한거가지고 일본은 매너가있고 조용하다고 하는건 이상하게 남을 의식하는 강박관념과 그걸 억지로 포장해 자기를 높히고 남을 깍아내리는 유치한발상이라고봅니다
한국에서는 일상적인 건지 모르겠지만 그걸 일본에 관광왔을 때 하면 화나지요.
전철에서 큰소리로 떠들면 시끄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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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왜 한국관광와서 시끄럽게 구냐
나이드신분들이 전화통화할때 크게 말하는 경우가 있지만 여기도 전철에서 큰소리로 떠드는게 일상적인건 아닌데...
마요네즈 맛없는건 인정 일본 마요네즈는 머랄까 한국마요네즈보다 더 진하고 고소한데다 살짝 짠맛기?가 있어서 풍미가 좋음 예전에 일본친구랑 가끔 일본 라면이나 과자같은거 한국꺼랑 서로 교환할때 항상 일본 마요네즈 보내달라고 했었음 일본카레는 요즘 마트가면 거의다 있어도 마요네즈 수입해오면 한국 마요네즈들 다 망할거임
어디는 하고 안하고 그런걸 떠나서 바닥에 침좀 뱉지 마라. 히드라새끼도 아니고 더러워 죽겠다.
가래는 휴지에 뱉고 그냥 침이면 좀 삼켜라. 노화방지 된단다.
애정표현은 가벼운 수준이면 상관 없지. 그런데 가끔 미친넘들 하나씩 있더라. 홍대에서 사람들 다 보는데 그짓하던 인간들.. 참 충격적이였지..
여기선 그러진 않지만 보편적인 일본인들의 특성. 다른 나라와 일본을 비교할때 처음부터 일본=옳다, 외국=그르다. 라는 전제로 시작. 일본과 다르면 그른거고 일본과 같으면 그게 옳은것임. 솔직히 지하철에서 통화하는건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흔히 있는 일임. 남의 눈치 엄청 신경쓰는 일본만이 저리 조심하는거고. 물론 공공장소에서 조용함을 유지한다는건 좋은 일이지만 우리랑 다르다고 너넨 이상해..라고 말하는 일본인들은 진절머리가 남.
놀란 점이 죄다 네거티브한 내용 ㅋㅋ 게다가 딱히 한국만의 문제도 아님.
그래도 예전 같으면 대부분 "헤에? 일본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
"역시 일본 스고이~"라는 댓글만 달리고 결국 자뻑으로 끝났을텐데
몇몇 깨어 있는 일본인도 보이는거 보면 최근 분위기가 달라지긴 달라진 느낌.
재료 ---------------------------------------------------
계란노른자(흰자있어도 상관없지만 더 색이 예뻐서)2개
식용유 250g
설탕조금
소금조금
후추조금 (비릿한 냄새가 괜찮다면 없어도 됨)
레몬(없으면 식초도 괜찮음) 6숟가락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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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보다는 높이가 좀있는 컵같은곳에 기름은 반만 + 그외 모두넣고 핸드블랜더로 돌린다.
믹싱하면서 나머지기름을 넣어준다. 끝입니다.
그런면 맛있고 건강한??? 마요네즈가 됩니다.
그런데 집에서 만들면 파는것 보다는 묽습니다. 파는것 처럼 단단한 느낌이 아닙니다.
공장에서는 기름과 계란이 잘섞이라고 유화제와 향을 내는 화학품을 넣겠죠.방부제랑
실제로 마요네즈를 만들어먹으면 마요네즈 먹는것을 극히 줄이게 됩니다.
재료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름을 먹는것입니다. 계란은 도울뿐.
일본이 카놀라유나 올리브유를 쓴다면 두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올리브를 드셔보셨는지요. 독특한 향이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외에는 올리브유 쓰지 않습니다.
올리브유에 익숙하지 않은사람은 싫어합니다. 특히 애들
마요네즈를 만들때는 향이 나지 않는 콩기름이나 카놀라유 현미유 해바라기유 정도
일본이 카놀라유를 쓴다. 카놀라유는 캐나다산이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왜냐? 캐나다산 카놀라유는 유전자변형으로 쌉니다.
일본은 유전자변형식품 수입국 1위입니다. 카놀라유를 빗겨갈까요?
한국의 수입 카놀라유도 유전자변형 캐나다산이라서 도찐 개찐입니다.
일본이나 우리나 저가 팜유, 식물성유지입니다. 아니면 유전자변형 캐나다산 카놀라유.
일본의 마요네즈가 맛있다. ------- 일본인 입맛에 맞다입니다.
따라서 일본마요네즈가 맛있다. ----소금이 더 들어갔다. 설탕이 더들어갔다.
--------------------------------------일본인 입맛에 맛은 화학첨가제가 더 들어갔다입니다.
시간되시면 마요네즈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믹서기는 2분정도만 돌리면 됩니다.
방부제가 안들어가니 적어도 2주안에 소비해야 합니다. 꼭 냉장보관하시고.
그리고 일본음식을 좋아하시면 재료의 구성재료들을 읽으세요.
좋아하시는 진실을 깨닫게 되실겁니다.
가래침 같은걸 길에다 밷는걸 옹호 할수는 없지만 일본은 흡연에 관대한 나라라 흡연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재떨이에 침을 밷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침 밷을 만한 공간 자체가 없죠.. 종량제 때문에 쓰레기통 찾기도 쉽지 않아서 휴지에 밷어서 버리기에도 힘든 환경인지라.. 공해 문제등도 침밷는 것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무슨 일어나 중국어를 배워야만 하냐;;;; 영어나 중국어라면 몰라두, 일어는 제2 외국어였던 적이 없는 걸로 안다.
워낙 요즘은 영어, 중국어, 일어 기타 등등 연예인들 부터 다국어 하는데다 시대 자체가 언어 장벽을 넘나드는 때라
주변국들 말은 조금씩은 다 할 줄 아는 듯. 일본애들이 워낙 외국어 못하지 않나? 갈라파고스라.
늘 일본 이기는거 좋아한다면 이런부분에서 좀 이겼으면 함 문화선진국 되고싶으면 예절 질서는 기본임
긍정적으로 고칠 노력없이 자국을 혐오하는것도 바보같은짓이지만 그렇다고 우리나라라고 마냥 쉴드치는것도 꼴볼견
우리나라 지하철도 조용한편이라고 생각함 사람들도 핸드폰 보느라 정신없고.. 다만 일부 몇몇이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 있더라 친구들하고 있는 10~20대나 아저씨나 할배들.. 미꾸라지 몇마리가 흙탕물로 만든다고 다수는 가만히 있는편인데 몇몇때문에 그래보임
공중장소에서 눈쌀찌푸러질정도로 애정행각 하는거 아니면 괜찮다고 보고 이건 일본이 너무 엄격한거 같음
길거리에 가래침뱉고 꽁초같은거 버리는거는 우리나라 흡연자율도 많고 남의 시선 신경안쓰고 편한대로 하는
잘못된 버른이라 이건 진짜 국가적으로 고쳐야된다고 봄 위생에도 안좋을뿐더러 미관상도 안좋음 길거리를 자기 땅이나 소유라고 생각했다면 그랬을까? 세계 보편적으로 우리나라만큼 가래침 뱉는 문화는 별로 없는거 같음 잘못된 흡연문화 ,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고 가는것도 진짜 고쳐야할 부분이고 쓰레기통 없어서 버렸다는건 자기 노력 없이 변명임 내 신조중 하나가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지 않기인데 좀만 손에 들고 가다보면 쓰레기 봉투 놓여있는데도 많고 버스정류장만 가봐도 구비되있음 이건 참을성이 없어서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