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저도 보면서 실전에서 오히려 잘먹힐 것 같은데
아무리 싸움 잘해도 짧은 순간 저정도의 속도에 반응하기 쉽지 않아요
더구나 스피드가 문제가 아니라 순간 전달하는 파워도 장난 아닌것 같은데요
일격필살을 못할 상대가 나타날수도 있겠지만 드물것 같고
단검마저 장착하고 있으면 거의 99% 미션성공할듯
어중간한 사람... 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도... 타격만 훈련한 저 사람에게 불구가 될수도...
그냥 빠르기만한게 아니라, 연속기술도 엄청 빠른데...
손목힘 손가락힘 다 단련된듯함... 어깨며 엘보우도 자유자재로 힘 줘서 움직일 수 있고...
팔부터 손끝까지 힘 모으는것도 엄청난거같음... 손끝으로도... ㄷㄷ
UFC챔피언 맥그리거 : 파워10 + 스피드9 + 기술 9
WCS 창시자 유대경 : 파워 4 + 스피드 10 + 기술 10
이라고 가정 했을때 맨손 격투기를 했을 경우 유대경이 학살 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전 살상 대결을 위해 둘다 나이프를 들고 실전을 한다면 맥그리거 조각 납니다.
참 보는거 들리는거에 곧이곧대로 믿는 순진한 분들이 많네요 조금만 찾아봐도 논란이 많고 그 논란도 대부분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이라는것을 아실텐데 하다못해 나무위키에서 유대경이란 사람을 치면 저사람의 가장 논란이 되는 몇가지들이 언급되어있으니 저 사람을 판단할 기초자료가 되기엔 충분해보이네요 물론 위키가 무조건 옳은 정보도 아니고 과거의 행적으로 지금을 다 판단할수는 없지만요 휘둘리지 마세요 세상이 생각보다 훨씬 험하고 사기꾼도 많습니다 나무위키 링크 올립니다 물론 판단은 각자 하는겁니다요 https://namu.wiki/w/%EC%9C%A0%EB%8C%80%EA%B2%BD
제대로 보신것 맞나요 그 실력이 제일 논란입니다 저사람은 스스로 여러 무술을 배웠다고 주장하지만 어느하나 제대로 검증된 공인 단증하나 인증 안하는 사람입니다 그저 자신의 주장일 뿐이죠 그리고 스스로 복싱을 가장 베이스라고 했지만 기본적인 바디훅조차도 제대로 칠줄을 모릅니다 저렇게 시연 영상으로만 자신의 실력을 보이는데 그 시연자체가 과장되고 상당히 비현실적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올지 미리 알고있는 상황에서 보여주는 저런상황은 그저 잘 짜여진 보기좋은 액션씬일뿐이죠 저사람은 랴브코 시스테마 강사 자격증을 소유하고있다고 알려져있지만 그것마저도 세미나에 참석해서 몇시간 코스를 수료하면 주는 자격증인것도 이미 위키에 써져있습니다 저렇게 검증도 안된 사람을 특수부대나 해경같은데서 초청해서 강연을 시키다니 좀 솔직히 이상황이 어처구니없죠
딴소리 말고 저 사람 영상 더 보세요
연구 정말 많이 하고 노력도 무지 하고 기초적인 부분부터 전문 분야까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기술이 많습니다
백종원한테 조리사 자격증도 없는 주제에 라고 말 할 분이시네
그리고 특수부대에서 님보다 못한 정보력 믿고
그냥 초빙했을거라 생각하나요?
살상기술을 격투기랑 비교하는 무식이들이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급소 쳐서 무력화시키고 상대방 죽이는 기술이랑 격투기랑은 근본자체가 다름
격투기 선수들이 더 쎌거다?
당근 피지컬은 격투기 애들이 더 쎔 하지만, 기술 때문에 생사결투라면 급소타격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순식간에 뒈짐.
걍 때리는 쌈이 아니라 상대를 죽이는 기술들이구만
시스테마뿐만아니라 꽤 여러가지(유도 태권도부터 중국의 꽤 이름좀 알려진 여러무술들)을 사용하시는데
그 무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시는것들을 시범보이시더군요
물론 단련도 하시겠지만 단련으로통해 얻어지는 능력보다 장애가없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구조적으로는 똑같은 인간의 신체를 활용해서 에너지를 내는 '방법'에 주목하시는분같아요
머 단기적으로싸운다면 효율이있겠지만 서로 정돈된 상태로 시작! 하고 붙으면 격투기 선수들은 못이기지 막말로 저게 전부먹힌다면 진작 ufc나 메이웨더 도발하면서 돈벌생각부터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생이에 운동안해보신분들 많은듯 그리고 격투기선수들이 정해진 장소+ 정해진 룰+ 프로인 상대선수 기량 등등해서 별로 화려? 하지 않게 보이는거지 지인중에 미국인 ufc 웰터급으로 데뷔할뻔한 지인이 있는데 술집에서 일반인 3명이랑 나랑 지인하고 시비가 붙어서 나랑 일반인 1이랑 대치하고있는데 거짓말안하고 5초? 정도 지나니깐 지인이 2명바닥에 눕혀놓고 오고있었음 즉 격투기선수들이 룰없는 일반 길거리에서 싸운다??? 이거야말로 상대방입장에선 지옥임
ㅋ 그건 모르는 겁니다. 우명 격투선수가 접촉사고로 시비붙어서 오질나게 처뚜드려 맞고 병원에 입원했으니까요 ufc등 격투에서 옷을 벗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건장한 사람 셋이면 맥그리거도 피떡됩니다. 너무 오바하지맙시다. 외국인들이 싸울때 웃통까재끼는 이유도 마찬가집니다.
저기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ufc 기술은 스포츠 기술입니다.
살상기술이 뭔지 아시나요?
최대한 빨리 상대를 죽이거나 제압하는겁니다
위에 영상에도 나오잖아요.
특수부대원들 교육한다고.
ufc 선수들도 격투 전문가이지만 저건 또 다른거죠.
룰도 없고 제한도 없어요. 그냥 빠르게 제압하는겁니다.
당연히 맨손기술보다는 칼이고요.
그냥 저거 배우느니 ufc 선수가 나으니 그게 좋다.
그것도 배우고 유도, 태권도 기타등등도 배우고 저것도 배우고 특공무술도 배우고
다른 것들도 배우고 싶고 익히고 싶으면 더 배워야 합니다.
특수임무나 대테러 진압하려면 그래야 본인이 살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제가 말했잔아요 그냥 단기적? 급작스러운?거면 격투기 선수들보다는 효과가 있겠지만 무기없이 1대1로 레뒤~파이트 이런식으로하면 격투기 선수를 이길수가없습니다 그리고 스포츠라고 하시는데 그스포츠가 룰이없으면 격투기선수들도 사람죽이는거 똑같이할수있습니다 다만 죽인다라는 걸로만 보자면 격투기보단 저런 기술이 더 효과적이긴할텐데 몇몇분들이 격투선수들이랑하면 격투기선수가 진다 이런 말이나오니깐 하는말입니다
시스테마는 원래 형태가 없는 일종의 체술 이에요 영어로 시스템
러시아 군인과 과학자들이 효과적인 백병전 기술을 연구하면서 만든 건데~
힘을 효율적으로 발휘하고 사용하는 일종의 요령과 기술, 체술...
쉽게말해 몸 쓰는법, 힘쓰는법을 체계화한게 시스테마죠
오리지널 러시아식 시스테마는 완전 개싸움 막싸움 드잡이질임...ㅎ
그러다 다른 무술을 수련한 사람들이 본인의 베이스 무술에 시스테마를 적용하면서
다양한 형태가? 생겨나기 시작한거죠...
간단하게 자동차를 대입해서 예를들자면~
러시아 엔진(시스테마), 중국제 차체(절권도), 한국인 운전자 뭐 이런식인거죠
실제 경기에서 상대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속여가며 빈틈을 찾기 위해 애를 쓰는데 반해 동영상 속의 상대들은 거의 움직임이 없네요. 저런 걸 수풀이라고 하나요? 물론, 보여주기 위해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둘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무술의 동작이라도 맞으면 매우 아프고 붓고 멍듭니다. 심지어는 부러지기도 하니까요. 간결하고 빠른 동작은 정말로 인상적이지만 선수급 상대와 경기를 치르면 아마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경기에서도 발경을 쓸 수 있을지. 그리고 저런 간결한 동작과 타격만으로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을지도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복싱을 했던 저는 저런 수풀이에는 다소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그것이 시스테마든 다른 무술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저분의 실력을 의심한다거나 폄하하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분명 대단한 실력을 갖춘 분이니 저런 시연도 하시는 거겠지요. 다만 현실적으로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는 얘기를 하고 싶을 뿐 이에요. 그러잖아도 시스테마 경기 동영상을 검색해 봤으나 저런 동영상만 있을뿐 실제 경기 동영상은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보고 싶네요.
격알못들이 하는 소리가 살상 무술은 눈찌르기도 있고 낭심차기도 있고 해서
UFC같이 룰이 있는 격투기 선수는 살상무술가에게 못 이긴다는 거.
ㅋㅋㅋ
룰을 없애면 UFC 선수가 낭심 더 쌔게 찰 수 있고 눈 더 빠르게 찌를 수 있음.
격투무대 한번도 안 서보고 도장 안에서 가만히 서있는 사람한테
지들끼리 기술 익히면서 글로, 상상으로 살상무술 배우는 것들은
UFC 선수 눈이나 낭심 근처에도 못 감.
당연히 같은 훈련이면 쌘 놈이 쌔죠.
하지만 아무리 쌘 놈이라도 훈련이 틀렸으면 옳은 훈련을 받는 놈한테 져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MMA가 "스포츠"라고 해서
어디서 눈찌르기 낭심차기 같은 "실전무술" 좀 배웠다고
그걸 못 방어해 실전에선 질 거라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죠.
MMA 좀 배워보면 알아요.
실전무술 따로 없어요.
MMA가 실전무술이지.
그리고 제가 보기엔 저 사람 동체급 UFC선수 누구랑 (여자까지) 붙어도 99% 져요.
왜냐하면 저사람은 실전(경기)을 한 적이 없으니까요.
제가 볼 땐 도장 안에서 라이트 스파링도 안 할 것같아요.
실전에 들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제대로 훈련하고 자신의 철학을 담아내면 꽤 강자가 될 거같다 하셨고
어느정도 맞는 말씀이시지만
제가 보기엔 진짜 격투훈련을 시작하면 그 철학이 바뀔겁니다.
저 스텐스로 저런 펀치로 누구 못 때려요.
격투기 좀 하는 사람 그 아무도 저 레인지 안에 안 들어가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1에서 5까지 아무리 빨라도
상대가 6에 있으면 못 때려요.
근데 저사람 동영상엔 1에서 5 사이에 서있는 사람 때리는 거만 있지
6, 7 에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을 때릴 수 있는 그 어떤 움직임도 안 보여요.
낭심 찌르기 이런 말에 너무 맘쓰지 마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저 사람이 MMA 식 훈련을 하면 강자가 충분히 될, 체술을 몸에 익히고 있다고
봐요.
얼마나 타고난 사람인지, 아니면, 체술을 20년 가까이 훈련해서 얻어낸
노력형 타입인지에 따라 또 다르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저 사람 같은 경우에는 1 vs 1의 대결에서 쓰는 동작을 가르치기보단
길거리에서 발생되는 상황에서의 재현이 많고,(길거리에서 가드 올리고
눈 부릅뜨고 다니진 않잔하요) 주로 카운터 형의 데모가 많죠.
상대가 방심?하고 그냥 들어왔을때, 상대가 다수일때 이렇게 말이죠.
결정적으로 UFC와 복싱 전문 선수와 비교해서 '파워' '체력' 이 두가지가 가장
크게 문제가 될거 같고요. 파워는 좀 보완할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체력은... .. 애초에 선수로서 체력을 단련한게 아니라서 제일 문제일거라고
봐요.
UFC선수가 왜 더 쎄게 찰수 있고 더 빠르게 찌를수 있는데요?????
그 방식을 더 많이 훈련했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모든 신체조건이 동등한 두 사람이
한쪽은 UFC 선수들이 하는 훈련으로 안면을 치는 훈련을 했다고 칩시다.
다른 한쪽은 낭심을 치는 훈련을 했다 치고요.
그럼 신체조건도 같고 훈련량도 같으면 둘의 핸드 스피드 차이가 날리가 없는데
님은 지금 UFC 방식으로 훈련한 애가 낭심도 더 빠르고 쎄게 친다는거잖아요 ㅋㅋ
이게 말이 됩니까?
태권도식 발차기는 태권도 선수가 제일 잘하고요
원투 콤비네이션은 복싱선수가 제일 잘합니다.
거기에 특화된 방식의 훈련을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했으니까 당연한거예요.
급소 공격하는 무술을 배운 사람과
급소 공격을 안하는 무술을 배운 사람은
당연하게도 같은 신체조건과 훈련량이라면
급소 공격을 안하는 무술을 배운 사람이
급소 공격 금지 룰에서는 더 잘하겠죠
급소 공격 훈련 하는 시간도 룰에서 인정하는 부위를 공략하는 훈련을 했으니까요.
거기에서 당연히 더 우위가 발생하죠.
그건 반대로 말하면 급소 공격이 허용되는 상황이라면 반대로
급소 공격 훈련을 한적이 없는 사람이 불리한거예요.
종합격투기에서 종합격투기 룰로 복싱선수 불러다 놓고 이기고.
반대로 종합격투기에서 복싱테크닉이 최정상급이라는 선수들이
정작 복싱 선수랑 복싱훈련한다고 복싱으로 스파링하면 랭커도 아닌 선수한테도
떡실신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것처럼요.
싸움은 손 스피드로만 되는 게 아니예요.
급소 공격한다고 아무리 저거 연습해도 실전에서 격투기선수 급소 근처에도 못갑니다.
왜냐하면 급소 공격이고 안면 공격이고 우선 그 공격을 할 수 있는 거리에 들어가야하고
각도가 나와야 하며 타격점을 잡아야 해요.
아무리 서서 헬멧 쓴 사람 급소공격 하는 연습해봤자 못 때려요.
어떤 한 타격점을 격투시 찾아 때린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나요?
파키아오가 권투 왕이라도 메이웨더 턱 한번 건드리기 어렵습니다.
그게 움직이는 타겟과 서있는 타겟의 차이예요.
격투기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급소 별거 아닙니다.
복부로 돌려차기 제대로 들어가거나 턱으로 후크 제대로 들어가면 그게 급소예요.
못 일어나요.
"누가 때리면 이렇게 막으며 이렇게 피해서 이렇게 돌면서 여기를 찬다"
이런식으로 수 가르치는 무술은 진짜 싸움에서 절대 안 먹혀요.
그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나 그냥 서있는 사람한테나 먹히는 거예요.
제가 말하는 UFC선수가 더 빨리 찬다는 말은
격투기를 하고 실전을 연습하는 사람은 그 급소를 찰 수 있는 거리와 자세에 다다를 수 있단 말이예요.
님은 누구를 때리는 게 손스피드라 단순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제가 하는 말을 이해 못하시는 거예요.
아무리 서서 저렇게 백날 낭심 때리는 손 스피드 수련해봤자
발이 그 타격거리를 못잡으면 손은 허공을 가를 수 밖에 없어요.
왜 UFC (MMA) 선수가 더 빠르고 쌔게 찰 수 있냐.
이건 싸움엔 수많은 변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 수많은 변수를 대비하고 훈련하고 대련 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백날 서서 저렇게 몸에서 가장 약한 손등으로 치는 연습해봤자
누가 타이밍 태클 한번 제대로 치고 들어오는 거 못 막아요.
한마디로 그런 "실전"무술가가 서서 낭심 차는 킥 스피드 연습해봤자
거리 재고 스텝 밟으면서 찰까 칠까 태클걸까 등등 모든 변수를 순간순간 상황에 따라
재어가면서 싸우는 연습을 매일 하는 격투가 한테 못 이긴단 말이예요.
수싸움의 핵심은 반복 체득해서 생각하지 말고 바로 반응하라는데 있죠
사실 MMA에서 하는 콤비네이션 공격도 일종의 수싸움을 시뮬레이션화해서
반복하는거죠. 다만 심플하다보니 반복만해도 자연스럽게 실전에서 나가기 쉽다는
강점이 있다는 거지 이것도 근본적인 육체 단련이 안받혀주면, 스피드와 파워를
낼수가 없어서 통용이 안되는 경우가 꽤 생기겠죠.
분명 원투-돌려차기 를 만번 반복했는데, 파괴력이나 스피드가 영 미치치 못하면
의미가 없듯이 말입니다.
유대경도, 저런식의 시연 영상을 하지만, 자세하게 이 사람이 하는 말 들어보면
저건 그냥 원리를 이런식으로 쓸수 잇다는 걸 보여주는 정도인거지
그가 가르치는건 폼이 아니라 '원리'에 가깝습니다.
수련생들에게도 계속 강조하는 것이 힘과 스피드가 있어야 된다
어떤 무술이든 '일정 수준의 신체 능력에 도달하면' 강점을 발휘할수 있다
이 부분이거든요. 자기가 그렇게 이 무술 저무술 배워봤지만
칼든 상대에게 목숨이 위험할 뻔한 걸 겪오보고 무술 자체보다 어떤 무술이든
정말로 강하게 발현됤구 있는 신체 능력을 올리는데 평생 투자했다고 하더군요.
손 스피드 수련요?
님이 더 빠르고 쎄게 친다고 예를 들어서 저도 그 예에 맞춰서 얘기한거 아닙니까
님 말대로라면 누구를 때리는게 손 스피드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신건 그럼 님이네요
거리를 재고 스텝 밟으면서 어쩔까 말까 ㅋㅋ
이런 억지는 왜 쓰시는겁니까?
다른 신체조건과 훈련량이 같은 두 사람이라고 예를 들어드리지 않았던가요?
단지 차이는 훈련에 급소 공격도 시간을 투자한 사람과
아닌 사람은 급소 공격 금지로 싸우면 당연하게도
급소 공격 훈련을 안하고 일반적인 타격을 훈련한 사람이
훈련량이 더 많아지는 효과니까 당연히 유리하다고요.
그러나 반대로 급소공격이 허용되면 저쪽이 유리한게 당연하다고요.
무슨 급소공격하는 사람은 스텝 안밟고 거리 안재는줄 아세요?
거리 스텝 ㅋㅋ 그거 들먹이시는 분이 이 차이를 이해 못한다는게 놀랍기까지 하군요.
님. 안면을 펀치로 가격하는데 필요한 거리와 스텝이
낭심 공격하는데 필요한 거리와 스텝과 동일하다고 생각하세요???
더군다나 공격이 실패했을때 상대의 반격을 막거나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이 같은가요??
왜 이런 억지를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님이 말하는 논리는요
결국 그냥 신체조건, 훈련량 전혀 상관없이 아무튼 종합격투기 하면 더 쎔 이예요
님 논리면 맥그리거가 메이웨더한테 왜 농락당하는데요
이미 은퇴한지 2년이나 지났고 10년동안 KO승이 없던 사람한테
그 종합격투기에서 복싱실력 최상위권 선수가 TKO 당하는게 현실입니다.
동일한 수준의 신체조건과 훈련량을 가졌다면
자신이 훈련한 방식에 가까운 룰로 경기하는 쪽이 이기는거예요.
룰로 금지된 부분을 훈련하는 시간까지도 룰로 금지되지 않은 부분만 상정하고 훈련할수 있으니
똑같이 하루에 10시간을 훈련한 두사람이 있다 쳐도
둘이 맞붙는 경기 룰에 금지된 부분을 매일 2시간씩 훈련한 사람은
실제로는 8시간 훈련한 셈이되는거니까
당연히 이런 룰에서는 그 룰에 맞는 방식을 한 사람이 유리하죠.
그러니까 맥그리거가 메이웨더한테 처발리는거고요.
종합격투기가 다른 무술가들 불러다가 종합격투룰로 대전해서 처패는거 보고 착각하시는가 본데
복싱선수가 종합격투가를 불러다가 복싱룰로 처패는거 보고
실전에서 복싱이 훨 낫다 수준의 개소리예요
사실 논란의 여부가 없지 않아 있고요. 지금은 고인이 된 피닉스박(박현성)씨가 유대경씨 영상 보고
화를 내면서 저게 말이 되냐고, 도전장(무규칙)내민 일화는 유명하지요. 디스하는 영상도 있어요
(박현성씨 스파링 하는거보면 장난 아님)
개인적으로 저 사람이 최강자 중 하나라고 보지 않습니다. 허나,
가만히 서있는데고 해도, 저렇게 빨리 치면서 파괴력까지 있는건 확실히 선수급 중에서도 강자급 정도는
되어 보이긴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서로 가드 올리고 탐색전하면서 체력전과 수싸움, 그리고 결국
누가 더 빠워와 정확성 스피드가 있느냐로 겨루는 UFC나 복싱 같은 경기에서 저 사람이 이길거라는 생각은
안들고요. 다만, 각종 무술의 액기스를 자신이 연구해서 다루는 만큼 각종 무술에서 '보완 혹은 고찰'의
개념으로 도움은 될거 같더군요.
흔히들 초보자들이 뭘 모르고 속아서 넘어간거라는 얘기도 댓글에 종종 있는데
저 사람 강의 수련생들 보면, 무술 좀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 사람이 사기꾼이라면 유럽 여러 나라 돌면서 강의 못했죠.
심지어 '자신의 뮤즈(정확히는 인스프레이션=영감) 같은 존재' 라며 영상 따로 만드는 사람도 잇고
윙천무에타이하는 관장? 선수? 도 존경의 뜻을 표한거 보면,
사기꾼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 사람이 구현하는 기술중에 제로인치펀치라는게 있는데(근데 저게 무슨 펀치냐 밀어내기 지 라고 불만 갖는 사람들이 있긴 있음. 근데 오토바이 헬멧 쓴 상대방 얼굴칠때 탁 하고 타격음 들리는거보면 펀치속성이 있는거 같긴함)
브루스 리가 보여준 원인치 펀치 6인치 펀치의 원리를 이용한 건데요.
실전에 저걸 누가 쓰냐 하면서 비웃는데, 유대경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절권도 가르치는 사람이
원인치 펀치를 그대로 실전에 쓰는게 아니고 그게 적용되는 원리를 실전에 쓴다 라고 강의 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절권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 실전에서 누가 원인치 펀치를 그대로 쓰냐고 말이 되냐고
하면서.. 다만, 원인치 펀치로 대변되는 '파워펀치'를 쓰기 위해서는 원인치 펀치가 적용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몸으로 체득해야 한다는 취지인거죠.
파워펀치라는게 짧은 거리에서도 파괴력을 갖출수 잇는.. 즉 내가 풀 스윙을 안해도 바로 짧은거리에서
최단시간에 상대에게 타격을 줄수 있어야 하고 그걸 하려면 파워펀치를 쓸줄 알아야 한다는거죠.
근데, UFC나 MMA랑 비교할때 선수급이랑 비교하는건 무의미한 것이
같은 MMA를 배웠어도 프로 선수랑 일반인이랑은 레벨 차이가 많이 납니다.
따라서 굳이 비교하려면 선수는 아니지만, MMA식 훈련을 한 15년이상 한 사람과 유대경을 붙여놓는게
그나마 조건을 비슷하게 맞춰서 하는거겠죠.
뭐든지 돈이 되는 즉, 프로화 된 파이트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그냥 엄청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
서로의 분야에서 강자가 되어도 서로 분야를 체인지 해서 자신의 분야처럼 강자되기도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MMA가 강한 것은 '심플하고 자연스럽다' 이 걸, 엄청나게 단련된 근육, 체력, 그리고 스파링 이나
실전 경기를 통한 '체득된 수싸움, 경험'이 바탕이 되는 종목이기 때문이지, MMA 가 쓰는 기술 자체가
다른 무술보다 남달라서 강한게 아니지요. 만약에 다른 무술도 프로복싱, MMA처럼 강도높은 훈련과
실전 경험을 쌓는다면, 그렇게 MMA나 복싱이 무혈입성으로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MMA 배우는 분들 보면 진짜 전문적으로 하는 복싱이나, 전문적으로 킥을 다루는 무술에 비하면
허접합니다. 상대적으로요. 보통 무술에서 킥을 배울땐, 다양한 킥을 차기 위해서 몸의 근육이나 이런 걸
따로 훈련을 하고 체득하고 오랜 시간을 거치는데, MMA는 그런 과정이 없죠.
그래서 파워는 많이 차고 근력 단련하면 나오는지 몰라도, 기술 자체는 킥 전문 무술에 비하면 허접하게
차는 모습이 종종 나옵니다.
그럼에도 왜 실전에서 제일 유용할것처럼 여겨지냐면, 실전에서는 클린하게 들어가는 기술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어쨌든 모양새는 덜 나도 정확하게 타격만 하면 장땡... 이거에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그라운드까지 있으니 굳이 타격 기술이 완벽할 필요가 없죠.
그럼에도, MMA를 배운다고 해서 유대경 수준의 신체능력을 올린 사람에게 이긴다는건
아닌거 같고요. MMA를 얼마나 고레벨로 단련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솔직히 Dummy 와 같은 상대방을 친다고 해도, 유대경 같이 파괴력과 스피드가 나오려면
풀스윙에 전력으로 쳐야 할걸요? 유대경처럼 신체 능력을 활용하여 가벼운듯하면서 풀스웅이 아님에도
파괴력이 나온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있는 상대로, 풀파워, 풀스피드를 내서 치면, 유대경처럼 때릴수 있겠죠. 근데 포인트는 유대경은
풀파워, 풀스피드로 친다기보다는 몸의 작용을 활용해서 친다는 점이 다르다는 것...
즉 그냥 MMA식으로 치면 가볍게 치는 수준이라는거죠.
유대경이 가르치는 몸의 움직임은 그만의 독특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 복싱에도 있고 윙천에도 있고
킥복싱에도 있고 태권도에도 있고... 공통점들이 있어요.
어떻게 보면 유대경이 가르치는 움직임은 자연스러움을 가장한 인위적인 움직임이죠.
보통 사람은 펀치를 칠때 타고나지 않는한 거의 팔의 힘과 어께 힘에 의존해서 칩니다.
근데 복싱을 배우면 달라지죠. 하체까지 다 쓰는 .. 그리고 스텝과 함께 펀치를 내지르는 걸 배웁니다.
이런거와 같이 유대경이 가르치는 건, 체술... 즉, 본인이 판단하기에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힘과 스피드를
낼수 있는 몸 쓰임을 가르치는겁니다. 따라서 배우는거 자체는 MMA보다 더 어려울수 있어요
MMA는 고된 훈련이 어려운거지 기술 자체가 어려운거 아니죠(일예로 코미디언이 MMA 몇달하고 바로
이벤트성 경기를 뛴다거나, 주먹이 운다 같은 프로그램 보면 특별히 기술적으로 고난이도를 요구하는게
아니고 가장 단순한 동작들을 반복 시키는걸 보면 알수 있죠)
하여간, 보다 많은 사람이 구현할수 있는.... 즉 가장 자연스럽게 낼수 있는 단순한 동작(펀치 킥)을
수십번 반복하고 콤비네이션화 하고 실전에서 맞출수 있도록 실전을 많이 강조하는게 MMA인 반면,
유대경이 가르치는 건 처음에는 부자연스럽지만, 체득해서 자연스럽게 되면, 보통의 펀치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할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거죠. 즉 10만큼 파괴력을 내기 위해서 MMA에선
근력 운동과 반복연습을 10만큼 시킨다면, 유대경은 그런 근력운동과 반복연습을 10보다 적게 하고
대신 다른 걸 통해서 10만큼의 파괴력을 내는데 주력하는 걸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걸 하기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단련하는 신체 부위가 있는거 같긴하고요.
개인적으로 유대경이 가르치는 부분이 매력적인 건, 무조건 근육 힘이 쎄고 골격이 단단한
사람(그냥 인간 자체가 더 쎈 경우)이 결국 더 위로 올라가는 MMA보다 상대적으로 왜소한 상태에서 다른 원리를 통해
상대적으로 근력이나 덩치가 좋은 상대방과 비슷한 타격력을 낼수 있는 원리가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