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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에서 생활속 병원과 약국 이용, 해외반응
등록일 : 18-03-06 20:27  (조회 : 44,23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우리나라의 일상생활에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약국을 이용하는 상황을 찍은 내용입니다.







<댓글>

 

IT'S ME GIO
본인이 아픈 것 조차 교육적인 영상으로 찍어 올려줘서 고마워!

 

luiza bakumenko
사람들이 복통/감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게 신기해. 
우리 엄마는 항상 직접 나를 돌봐주고 상태가 아주 나빠지지 않는 이상 
거의 병원에는 데려가지 않았어. 음 근데 아마 생각해보니 
우리 외할머니가 의사여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의사들이 실력이 별로라 가는 의미가 없거든

 

katie kawaii
이게 아마 의료 진찰비가 너무 싸면 일어나는 일일꺼야. 
미국에서는 진찰받지 않을만한 사소한 거로도 한국인들은 항상 병원에 가. 
왜냐하면 신속하고 저렴한데 왜 안가겠어? 
영상속 그녀는 진찰비로 8100원을 냈어. 8달러밖에 하지 않는다고!

 

bang your head
난 어릴 때 맹장염으로 죽을 뻔 했어. 
미국에서는 진찰료가 너무 비싸서 갈 염두가 안났거든.

 

S-Cut 에스캇 
난 독일에 거주중인데 한 번도 진료비를 내본적이 없어. 
그래도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닌 이상 안가지. 
아마 한국인들이 병원에 자주가는 것이 보험과 
진료비가 저렴하기 때문만은 아닐꺼야.

 

D. Artune
난 이 영상이 굉장히 좋았어! 우리에게 한국어만 가르쳤을뿐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의 의료시스템에 대해서도 알려줬어. 
내가 살고 있는 곳과는 아주 많이 다르군! 한국식이 좋아.

 

Dmarco Dennis
이렇게 밖에 나가서 찍는 영상좀 자주 올려줘!

 

GiselleTell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였어! 아픈 상황에서도 영상을 찍어줘서 고마워!

 

Brady Jansson
굉장히 흥미롭다! 호주에서는 감기가 걸리면 지역 보건의를 보러가. 
거의 죽을 상태가 아닌이상 병원에는 안가.

 

steven kemsley
근데 한국은 보통 지역 보건소를 병원이라고 불러. 
나도 처음에 한국에 살 때 굉장히 헷갈렸어. 
수술이 필요할때는 보통 종합병원이라고 부르는 곳에 가지!

 

Agustmintd
스웨덴에서는 감기가 걸렸다고 병원을 가거나 의사를 보러 가지 않아. 
보통 집에서 쉬지. 열도 40도 이하라면 그냥 집에서 쉬어. 
그치만 40도가 넘어가면 생명이 위험하니까 병원에 가야지!

 

Shaun On Site
헤헤 나도 한국에 가서 처음 엉덩이에 주사 맞을 때가 기억난다. 
굉장히 이상한 경험이였어… 한국 약국은 굉장히 편리해서 좋아. 
진짜 모든게 다 있어!!! 그리고 어디에나 있지! 약국이 너무 좋아!

 

Therealbriana
한국의 약봉지는 미국이랑 굉장히 다르다! 
우리는 보통 약을 조그마한 통에 담아서 받거든. 
보통 흰색이나 오렌지색 병에 담아서 나오지.

 

Gina Greene
주사를 엉덩이에 놔…? 무지 아플 것 같은데!

 

Dudu Palo
한국의 의료시스템은 미국식 (호주와 캐나다식) 시스템이니 
유럽식 시스템이니? 우리 유럽에서는 모두가 공짜로 진료받거든.

 

bang your head
이런 영상을 더 찍어줘. 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딱히 없지만 이런 영상을 보면서 저절로 터득하고 있어!

 

BanananaPiee
한국 약은 굉장히 발달되어 있다… 약끼리 분리 되어있고 밀봉되어서 나오네. 
내가 사는 곳에서는 집락(ziploc) 봉지에 넣어서 줘. 
그리고 병원은 아주 심각하게 아플때만 가지.

 

Kaleena9
굉장히 유익한 영상이야. 어서 낫길 바라!

 

Lili Polgár
감기가 걸렸는데 약을 왜 이렇게 많이 줘? 주사까지 맞아?

 

Rose Weaver
이 영상 너무 좋아! 모든 한국인들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거야? 
대단하다. 내가 한국 갔을 때 남동생이 기내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었어. 
내 이모가 그를 바로 병원에 데려갔고 저녁즈음에는 이미 다 나았었지. 
한국 병원은 대단해!

 

koen gsinghz
한국에서는 처방전 없이도 약을 살 수 있나요?

 

Mari Hyacinth Rabulan
난 현재 필리핀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실제 한국의 약국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

 

Rebeccathjue
일반적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진찰받으려면 얼마나 내야 해?

 

Edu A
이 영상은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 
일상 생활을 찍어서 올려줘서 고마워!

 

EmBee084
이 영상은 굉장히 흥미롭고 교육적이야. 이러한 영상을 더 올려줘!

 

I'm a girl and I stan girl groups
난 그녀가 말하는 모든 말을 반복해서 따라해. 
그녀가 병원이라고 말하면 나도 병원이라고 따라하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고마워!

 

Jin’s Fanboy
궁금한게 한국은 왜 약을 병이 아니라 봉지에 담아서 주는거야? 
아니면 항생제만 그렇게 주는건가?  

 

windstar sky
8100원은 8달러도 안되잖아! 굉장히 저렴하고 진료도 빠르다. 
이게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지!

 

Anderson Lee
왜 이렇게 저렴한거야? 홍콩에서는 3일치 약을 처방받는데만 8100원의 10배는 나올꺼야

 

Jeremy Lee
영상 속에 조금 잘못된 것이 있어! 
(역자- 영상속 유튜버가 ‘병원’을 말하며 ‘원’을 동물원, 유치원 등의 
예시를 들며 설명했습니다.) 동물원= 動物園, 유치원= 幼稚園 이지만 
병원은 病院이야. 院은 어떠한 기관이나 단체를 의미하고 園은 정원이나 장소를 의미해!

 

eddewit1992
이 영상 굉장히 좋아! 근데 좀 충격적이긴 했어. 
캐나다에서는 감기에 걸렸다고 병원에 가지 않을뿐더러 
약을 처방받지도 않고 주사는 더욱더 안 맞아. 

 

YamiAlex224
넌 한국어를 굉장히 흥미롭고 쉽게 가르친다.

 

Rakesh Chowdary 
난 한국인들이 굉장히 일을 열심히한다고 들었는데 
너의 영상이 이를 증명해주네! 아프면서도 영상을 찍다니! 대박!

 

Alex Ten
감기 예방차원에서 개고기가 효과가 있니?

 

Jeff Wei
난 너의 영상들이 너무 좋아!

 

Леонид Лем
난 러시아에서 왔지만 현재 국적은 한국이라 한국에서 살고 있어. 
한국어를 조금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일상적인 대화는 불가능해. 
너의 영상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LOVE_ K-pop 안녕세요
나는 아랍국가에서 온 사라라고 해. 
난 한국이 너무나도 좋고 내 꿈은 한국에 가는 것이야.

 

Byun Baekhyun
이런 영상 더 올려줘라!

 

KSH dai dai
난 캐나다 벤쿠버 사람인데 너의 영상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어서 건강해지길 바라!

 

Johanneslol11
굉장히 유익해! 한국의 의료체계는 네덜란드와 비슷해 보여. 

 

jubba palmer
지금 한국어는 배우지 않지만 너의 영상들은 굉장히 좋다!

 

Australianbaby
이런거 더 많이 올려줘. 굉장히 도움이 많이되고 듣기 쉽거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Nomu J
진료비랑 약이랑 다 해서 8달러 정도라고…? 대단하다

 

Li Mu Bai
한국의 의료시스템과 약국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 고마워!

 

Mer Yam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 고마워.

 

Bea Angulo
이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이런 방식이 더 많았으면!

 

Sarah Korkmazkurt
이 주제에 대해서 더 얘기해 줄 수 있니? 매번 아플때마다 병원에 가는거야? 
독일에서는 아프면 보통 집 근처 개인 의사한테 가서 진찰을 받지 
‘병원’에 가지는 않거든. 아주 급한 일이거나 주말인 경우가 아닌 이상 
병원에는 안가. 그리고 또 약국이 항상 병원 근처에 있지는 않아. 
또 진료비는 보험으로 전액 처리되지! 한국의 의료시스템에 대해 더 설명해줘!

 

Arnjeir
영국에서는 의사를 보러가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아…

 

Kim Sera
난 한국 의로체계가 미국이랑 비슷해서 굉장히 비쌀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너무 저렴해서 충격받았어.

 

Agraffy
주사 맞는 장면이 없어서 아쉽군! 하하 장난이야. 유익한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


번역기자:트리니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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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8-03-06 20:29
   
잘 봤습니다.
su수 18-03-06 20:34
   
잘 보았습니다.
뭐꼬이떡밥 18-03-06 20:38
   
왜 주사를 맞기 위해 여자 간호사 앞에서 바지를 내려야 하는지

이것 또한 성폭력입니다

남자들도 미투 운동에 동참합시다
     
암스트롱 18-03-06 21:05
   
쯔쯔 그럼 앞으로 남자간호사한테 놔달라고 떼써 보세요.
          
앤조이 18-03-06 21:24
   
끔찍하네요 ㅡㅡ;;
          
갸라미 18-03-06 23:49
   
일단 남자간호사 자체가 별로 없음.

그마저도 개인 병원이나 심지어 종합병원도 찾기 힘들고 대학병원이나 가야 볼 수 있음.

그것도 대학병원 가면 바로 볼수있는 게 아니라  특정 과에서만 아주 소수로 찾아볼 수 있음.
               
은페엄페 18-03-07 09:10
   
여자간호사 앞에서 바지내리는건 조금 민망하지만
남자간호사 앞에서 바지내릴바에 그냥 주사안맞겠음
                    
ckseoul777 18-03-22 0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요^^
     
재가입힘듬 18-03-06 21:19
   
뭔 소리임?
난 간호사 볼려고 일부러 갔었구만요.
그런데 병원에 안가본지가 오래되긴 했네요.
          
썬샤인 18-03-06 22:30
   
성차별 발언이에요
     
햇볕은쨍쨍 18-03-06 22:06
   
ㅎㅎㅎ유쾌해서 좋네요^^
     
hyun 18-03-07 09:01
   
남자 간호사 한테 주사 맞는다고 상상하니 오쇗!!
난 동참 안하겠음 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하셈 ㅋㅋㅋㅋ
     
G마크조심 18-03-07 13:40
   
나의 몇 안되는 즐거움을 빼앗지 말아 주세요.
     
팬요 18-03-07 14:56
   
미투운동을 이렇게 웃음거리로 소비시키다니..
어떤 여성에게는 끔찍한 일이였을지도 모르는데.. 생각이 단순하시네요
     
테미시안 18-03-09 22:15
   
미투운동을 이런식으로 폄훼하다니 아직 당신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생각이란걸 하고 사시는지??
치르치크 18-03-06 20:39
   
감기 걸렸다고 주사까지 맞냐?
거기다 항생제 처방까지... 저의사 미친거 아닌가?
     
내맘알아줘 18-03-06 21:12
   
그런가요.. 어릴때부터 항생제인지는 모르겠는데 늘 주사 맞았었는데요..
     
재가입힘듬 18-03-06 21:23
   
미친게 아니라 대부분 1차 병원들 저래요.
약 안주면 환자들이 안갑니다.
약 안먹고 자연스럽게 낫는게 좋은건데, 환자들 인식이 약 안주면 감기 오래 간다고 그 병원 안갑니다.
1. 의사도 먹고 살아야 하니 환자들이 원하는 대로 항생제 처방하는 경우
2. 병원 개업할 때 은행대출을 갚아야 하니 약 남발
이런 이유로 항생제 처방 많이 해요.
     
아넬카 18-03-06 21:30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렸을때부터 항상제에 내성 생겨서 항생제 처방 받아야 돼요!
코, 목, 몸살 다 심한데 저 정도면 항생제 무조건 써야함.
안쓰면 존나 아파요!~~ 열도 안내리고.....(외국은 항생제 잘 안쓰지만, 우리는 안됨)
뭘 새삼스럽게 불끈하는지..........................
          
ㄴㅇㅀ 18-03-06 22:29
   
감기에 항생제 남용하는것, 그게 크게보면 남한테 피해주는거예요 감기는 잔증상 빼고 7일이면 낫습니다 모두가 감기 걸린다고 병원가서 주사놓아달라고 떼 안써요
          
썬샤인 18-03-06 22:34
   
감기는 항생제가 필요 없는데, 무슨 항생제 내성이 생겨요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다는 건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 됐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감기나 몸살은 균에 감염 되는게 아니에요
균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소브라리다 18-03-07 12:22
   
항생제를 쓰는 이유는 2차로 올수있는 폐렴이나 중이염, 또는 부비동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쓰입니다만, 아이 빼놓고는 왠만하면 반신욕만해도 감기 개선효과가 있지요. 감기는 치료약이 없어요. 잘 진행되서 낳길 바라는거죠.
                    
퀴클롭스 18-03-07 12:32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항생제는 예방약이 아닙니다.
          
4번째정지 18-03-06 22:53
   
감기 정도에 항생제 처방은 많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어렸을때부터 내성이 생기는게 아니라 저런식의 처방으로 항생제 내성이 생기는 거고 이미 생긴 내성이라면 저런 감기정도에 처방되는 항생제로는 아무런 약효를 못냅니다.
의료보험공단에서도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저 의사 처방은 문제가 심각히 있는겁니다.
               
integ 18-03-07 10:01
   
무슨 안아키 같은 소리를....
오히려 인체에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좋은겁니다.
항생제 내성이 균에게 적용되면 그 균에 감염되었을 시 치명적일 수 있는거지
인체가 항생제에 저항할 능력이 생기면 많은양의 항생제를 투여해도
균을 죽이는 동안에 버틸 수 있는거죠.
항생제는 인체 내부의 균을 살균하는 용도지
인체의 자가치유를 돕거나 저하시키는 용도가 아닙니다.
                    
소브라리다 18-03-07 12:25
   
항상제의 내성이 와 무섭냐면 다음 동일 증상때 더 많은 항상제가 필요하게되죠. 그래서 꼭 필요한 중병에서 내성때문에 증상의 개선이 안생겨 더 독한 약을 처방사게 됩니다.  8년동안 두분의 부모님 병수발에서 알게된것입니다.
     
KPoping 18-03-06 22:20
   
위가 아파서 응급실 같다왔고 상태를 보니 몸이 많이 부었다고 처방해준거 아닌가요?
          
4번째정지 18-03-06 22:56
   
위가 아파 병원가서 이미 치료를 받았는데 왜 자기가 거기에 항생제 처방을 하나요?
문제가 있는 의사 입니다.
     
엘리스 18-03-06 22:31
   
의사마다 다름. 난 몸살때문에 병원갔는데 의사가 왜 몸살걸린거 같은지 오히려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피곤해서? 라고 하니 정답이라더군요 ㅋㅋㅋ
푹쉬는게 낫는건데 약은 굳이 안먹어도 되는데 쉬는동안 아픈거 덜 아프게 하는 약이라고 설명해주더라구요.
     
나이트 18-03-06 22:45
   
의약분업되기 전에는 병원가면 무조건 주사 맞았음.  요즘은 주사 맞는 일이 거의 없어지긴 했지만 좀 심하다 생각되면 주사를 주긴하더군요.
          
소브라리다 18-03-07 12:31
   
의료분업전에는 약국에서 비교적 약한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지요. 항생제 남용 막는다고 의료분업 해놓고, 의사들 배만 불리고 서민은 두군데 다 의료비를 납부하기되고, 건강보험공단의 재정도 악화되는거죠. 진료후에 처방과 의료에 대한 청구액이 엄청나거든요.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5천원을 받지만 병원은 심평원에 나머지 만원을 청구해서 받습니다. 약국은 환자에게 삼천원가량을 받지만 심평원에 약 육천원을 청구해서 받습니다.
     
페로미나 18-03-06 23:52
   
항생제를 너무 많이 처방하는 것은 좋지 않죠.
그러나 감기라고 해도 항생제를 처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염증이 이미 심해졌거나 증상이 오래된 경우 세균이 귀쪽이나 중요 기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예방적으로 항생제도 투여하는게 맞습니다.
감기는 무조건 항생제 필요 없다는건 아니니 의사를 믿는게 좋습니다.
요즘에는 과다하게 항생제 사용하는 병원은 관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예전처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깁스 18-03-07 00:06
   
항생제가 처방 많이 하는 병원 검색 가능할겁니다
어딘지 잘 격은 안나지만 의보공단쪽인가에서
공개하고 있어 항생제 처방이 많은 병원 피할수는 있엉ㅅ
     
문재인 18-03-07 07:39
   
환자들이 무지해서 그래요.
뭐라도 안해주면 돌팔이 취급 하니 의사로써는 안 할수가 없죠.
그리고 돈이 되니까 하는 것도 있고...
환자의 무지와 의사의 욕심이 적절히 맞아 떨어진 거죠 ㅋㅋㅋ
     
G마크조심 18-03-07 13:42
   
그냥 체질이 다른거죠. 난 내 자식들은 절대 . 항생제 처방 같은거 안시킬 겁니다.
웬만한 상황 아니면 독감도 하루내에 떨구는 체질이 됐는데 이게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약을 함부로 안써서
체질 자체가 엄청 강해진거 같아요.
귀환자 18-03-06 20:40
   
Alex Ten
감기 예방차원에서 개고기가 효과가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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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 관련되서 꼭 개고기가 나오는거지? 유럽도 60년전에 개고기 먹고 팔고 했는데?
동남아와 지금 일본과 짱개국은 지금도 개고기 먹는데? 왜 우리만 개고기 ㅈㄹ해대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먹기는 한데 요 근래에 들어 개고기집들도 죄다 없어지구 있구만....참나.

번역자님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리트머스 18-03-06 20:40
   
잘봤습니다 역시 의료시스템은 한국이 좋은것 같아요..
외국인들한테 새나가는것만 빨리 보완 하면 좋겠어요
백수 18-03-06 20:52
   
번역감사합니다~
할게없음 18-03-06 20:54
   
진짜 의료분야에서만큼은 한국이 최고의 국가중 하나라고 생각함
     
Elan727 18-03-06 20:57
   
얼마전 식중독 걸려서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5백원 들어갔습니다. ㅋ

약 값은 소화제 따로 구입한 것 포함해서 6천원? 미국이라면 꿈도 꾸지 못할 환타지죠. ㄷㄷ
          
리세 18-03-08 00:25
   
미국만 비정상적으로 비싼거에요. 유럽은 대부분 나라가 진찰비 무료입니다. 병원 갈 때 소비한 차비까지 보상해주는 나라도 있어요. 진찰 받은 뒤에 현금 받아서 나옴.
     
암스트롱 18-03-06 21:07
   
딱히 그런것도 아니죠.
감기 같은 사소한걸로는 아주 편하게 병원을 이용하는데
중대한 병에 걸렸다면 그리 도움이 되지않은것이 현실이죠.
그냥 한 가정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Elan727 18-03-06 21:20
   
중병에 걸려도 엄청나게 희귀한 병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의료보험 대상에 포함이 되므로

큰 돈이 나가기는 하겠지만 미국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거긴 애기 2주일 입원시켰는데

수술을 한 것도 아니고 입원+각종 검사에 병원비가 2억이 나왔다고 어제 유튭에서

영상을 본 기억이 나네요. 이래서 미국은 빵빵한 의료보험이 없으면 그냥 죽어나가는 시스템..
               
4번째정지 18-03-06 23:02
   
의료보험 없다고 그냥 죽어나가지는 않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돈이 없을경우도 급하게 수술받고 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거로 알고있는데 자세한건...
다만 자세한거는...
          
할게없음 18-03-06 21:57
   
중대한 병에 돈이 많이 드는건 뭐 어느나라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여튼..저는 병원에서 나올때나 약국에서 나올때 이정도 돈밖에 안나와?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작년에 어머니 치매 의심으로 MRI찍으니까 MRI조차 보험 적용해서 10만원 밖에 안나오는거 보고 엄청 놀랐었거든요. 큰 병원이었으니 최소 50만원 이상 생각했었는데..
          
깁스 18-03-07 00:07
   
중대한 병이면 당연히 치료비가 많이 나오죠
그나마 그 비용도 의보에서 지원 나오니까 그 비용이라는 생각은 안하시는 듯
          
모과 18-03-07 07:41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나라나 개인은 없어요.
그런 건 망상 속에서나 가능하고.
무료 진료 이야기도 나오지만, 긴 대기 순번이나 질적인 문제도 함께 보면,
한국만큼 잘 된 나라는 없어요.
그리고 요즘은, 돈 없다고 내보내면 위법입니다.
대학병원 가 보면, 환자의 권리라는 안내문도 함께 주는데,
조금 더 세세하게 알고 주장을 펼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암이나, 심근 경색 환우를 겪어 본 사람으로 남깁니다.
          
G마크조심 18-03-07 13:43
   
중병에 걸려도 한국은 어떻게든 살 수는 있는데 미국은 그냥 죽어요 님아 ㅋㅋㅋㅋㅋ
     
머라케삿노 18-03-06 21:11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부분이죠.
     
페로미나 18-03-06 23:54
   
1등은 아니어도 10위권에는 든다고 봄.
     
날샜다 18-03-07 12:06
   
상식적으로 qs순위에서 서울대 의대가 세계 40위권인데 어떻게 세계최고가 되냐는..
그렇다고 고액연봉으로 우수한 인력을 수입할수 있는 체계도 아니고.
당연히 의료서비스는 미국이 세계최고 수준임..

다만 가성비 부분.
즉 환자가 부담해야할 진료비인데.
평균이상의 진료서비스에 본인부담도 적다보니 좋은것으로 이야기하는데.
이는 건보 당연지정제와 병의원의 박리다매에 해답이 있음.

의료서비스를 전적으로 국가가 부담하는 나라는 의보라는게 존재하지 않고.
미국처럼 의보 설계와 판매를 모두 민간이 하거나.
우리처럼 의보 설계와 판매를 국가가 하는 차이에 따라 비용이 크게 달라짐.
싱가폴처럼 이를 믹스한 나라도 있음.
설계는 국가가 하고 판매는 민간이 함.
가령 삼성생명이 민간보험만 취급하는게 아니라 공적의보도 취급하다보니.
우리처럼 한해 조단위의 운영비가 들어가는 건보공단 같은게 필요없음.
우리나라의 경우 건보공단의 지급률은 90%가 채 안되는 수준이니 운영비나 홍보비등이 전체 건보수입의 1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니 문제가 있다고 할수있음.
만약 건보 설계를 국가가 하고 판매를 민간에 위탁하면 보험사들간 박터지는 판매경쟁이 벌어질거임.

의료서비스의 박리다매 문제인데.
과거엔 진료수가가 낮다보니 병의원들이 약가마진으로 수입을 보충했음.
당연히 리베이트등으로 마진이 많은 항생제 같은 약들의 처방률이 높으니..
이를 상쇄하겠다고 의약분업을 실시했는데.
병의원의 약가마진이 줄다보니..
진료수가를 올려줘야 했고.
동시에 국적 제약사들의 리베이트가 거세져 원본약 판매에 따른 약가인상이 건보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줌.
당연히 항생제 처방 안줄어들음.

결론적으로 의보는 국가가 설계하여 비용을 억제하는 방향을 잡는것은 바람직하나.
판매를 직접하다보니 과잉진료등 문제를 등한시 하게됨.
건보에 대한 거부감이 형성되면 공단운영에 타격을 받으니.
또한 정치적 이유로 건보징수도 문제가 발생함.
소득체계가 아닌 도시자영업이나 은퇴자들같이 집단화가 어여운 계층에서 2중과세를 하고있음.
이렇듯 우리의 건보체계는 허점 투성이임.

또한 낮은 진료수가로 인해 비보험진료인 로봇시술이나 MRI등 고가 장비보급률은 높아졌고..
비보험 장벽문제로 민간보험 판매가 증가되었는데.
보험재정 확대로 이부분에 대한 보험률을 높이다보니.
외국산 의약장비 수입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고 다국적 보험사의 미래 지불해야할 보험금을 대납하는 효과가 나타남.

문제는 건보를 수술하려고 할때마다 의료민영화 따위로 손을 못대게 하다보니.
다국적 제약사와 장비제조사, 그리고 거대보험사들만 좋은 시장으로 가고있음.
가출한술래 18-03-06 21:01
   
잘 보고 갑니다
시루 18-03-06 21:06
   
국적 없는 사람들에겐 치료시 치료비 제대로 받았으면 하네요.
CK홀릭 18-03-06 21:19
   
외국인들 특히 짱개들이 우리나라 건강보험료 이용해서 무료로 간염이나 암같은 고가의 의료서비스 받고 하는건 아직 개선 안됐나요? 진짜 개호구짓인데.
     
Elan727 18-03-06 21:32
   
오늘 기사를 보니 결핵을 무료로 외국인들도 치료해주는 제도를 운영중이라 외국인들이

막무가내로 치료받으러 온다고 하네요. (심지어 완치 될때까지 강제출국도 안시킴..)
     
artfox 18-03-06 21:37
   
난민이나 외국인 직장인 보험 같은 혜택은 보긴 했는데 무조건 다 해주지는 않는걸로 압니다. 두바이 왕족이와서 동생이 통역으로 의료 서비스 도와준적 있는데 그쪽 국가 지원도 나오고 수억씩 쓰고 가더라구요. 대형병원 대학병원 vip룸은 외국 부호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후원식으로 알게 되었던 미국인은 한국에서 직장 다니다 머리 다쳐서 한국에서 치료 잘받다가 부모가 미국 데려가더니 한달도 않되서 안락사 시키더군요 ;;
          
4번째정지 18-03-06 23:08
   
검은머리 외국인인 동포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강도질 당하는 걸 말하는 겁니다.
엄밀히 말해 완전 미국국적인인 재미교포도 아프면 한국와서 몇개월치 의료보험만 내고 엄청난 의료비를 의료보험재정을 축내고 가는 문제를 말하시는거 같네요.
     
ashuie 18-03-06 21:49
   
의료관광이란 명목으로 우리세금으로 진료해주고
숙박업체 항공사만 돈벌게 해주고 있습니다.
개선해야할 사항입니다.
     
ㄴㅇㅀ 18-03-06 22:38
   
정작 내국인들은 결핵구제 시스템에 구멍이 나있고 약도 비싼데...
          
깁스 18-03-07 00:08
   
?? 지인 모친이 결핵 판정받고 국가지원으로 큰 돈 안들이고 완치됬는데 무슨 말씀인지
ChocoFactory 18-03-06 21:36
   
한국 언니 ~ ㅋㅋ
형존나쎄 18-03-06 21:36
   
유럽은 무로인 대신에 기다림이 장난아님 정말 생명을 다투는 수술 아니면
대부분 길게는 몇달 짧게는 일주일  기다려야함 그동안 통증을  고스란히 견뎌야함
     
ashuie 18-03-06 21:53
   
몇달 길면 9개월이상의 기다림+높지않은의료수준+무지막지한기초세금
삼위일체라서 의료분야는 한국이 나은게 맞아요
딱 하나 간호의 질만 빼면..

서방은 간병인을 쓰지않죠 간호사가 다 돌봅니다.
한국은 입원비+간병인비의 이중고.
6인실 기준으로는 입원비에 비해 간병인비가 훨씬 비싸죠
의사의 숫자가 늘어나면 병원의 매출이 오르고,
간호사 숫자가 늘어나면 병원의 매출이 떨어집니다.
이기적인 한국대형병원의 행태라고 볼수밖에 없어요.
북창 18-03-06 21:49
   
감기 따위로 뭘 병원까지 가느냐는 분들 계시는데...
코막혀서 한 1주일 짜증날래요? 하루이틀만에 뻥 뚫릴레요?
기침 가레 때문에 1주일 동안 일이나 공부에 집중 못할래요? 하루 이틀만에 기침 안할래요?ㅋ
     
Elan727 18-03-06 21:56
   
제가 예전에 멍청하게 독감에 걸려서 체온이 거의 40도까지 올라갔음에도 몸으로 떼우다

정신까지 혼미해지길래 결국 버티다 못해 동네 병원에 갔는데 엉덩이에 주사 두방 맞고나니

정말 5분도 안되서 말짱하게 걸어 다녔습니다. 딱 이 차이 일듯? ㅋㅋ
          
북창 18-03-06 22:15
   
수액 맞으면 직빵이죠~ㅋ
     
ㄴㅇㅀ 18-03-06 22:40
   
그건 사먹는 약으로도 잡히던데요 그걸로도 안되면 가는거죠 열도 40도면 당연히 큰일납니다
          
G마크조심 18-03-07 13:44
   
진짜 체질 좋고 약 잘 안쓰는 사람이면 웬만한 종합감기약 먹고 자면 다음날 바로 멀쩡합니다.
               
ckseoul777 18-03-22 04:25
   
적극 공감합니다^^ 제가 그런 타입입니다^^
     
깁스 18-03-07 00:09
   
감긴느 무조건 초반에 잡는게 제일 빠릅니다
에이 낫겠지 이러다 일주일 애처럼 콧물 질질흘리고 다닌 흑역사가 에이
     
퍼퍼런 18-03-07 10:00
   
원래 감기걸리면 푹 하루이틀쉬면 낫는데 그럴수가없으니 병원가서 약받는거아닐까요
임xx 18-03-06 22:04
   
한국은 바쁘게 살아가는 나라여서 치료 안 받고 느긋하게 극복할 여유가 없다는걸 모르네 ㅠㅠ
     
진홍베리 18-03-07 10:15
   
이거죠. 감기걸렸다고 병가내고 이틀이나 쉴 수 있을까요. ㅠㅠ
검은북극곰 18-03-06 22:15
   
태어나서 지금까지 다 합쳐도 병원 20번을 안간듯. 나 같은 사람 때문에 좋은 건강보험이 유지될 수 있는 거임. ㅠ^ㅠ
일경 18-03-06 22:23
   
외국인 댓글중 한국이 감기 정도에도 병원에 가는것이 자기 나라는 공짜이니 싼 가격때문은 아니라고 하는데...

좀 더 정확히 이유를 말하자면, 싼 의료비와 빠른 속도 때문임.

유럽의 의료비가 무료인 국가의 경우 의료비가 무료인 만큼 의료 기관이 적고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많음.

그래서 자연스럽게 치료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긴데..

쉽게 생각하면 우리나라 보건소와 같음. 우리나라도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사항에 대해선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음.

대표적인 예로 정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의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료 접종을 해줌.

그런데 나부터도 보건소가서 접종한 적이 없음. 그냥 동네 병원가서 3-5만원 내고 그냥 접종했지...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받으려면 거의 한나절 소비 해야 가능하니 그냥 일반병원에서 돈 내고 접종함.

유럽의 실태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큰 누님이 덴마크 거주 중인데 큰 병 아닌이상 병원 자체를 안가고 오래 기다려도 되는 사항이 아니면 사비를 써서 그냥 사설병원에서 치료를 받음.
모든 의료 시스템이 완벽하고 무료라면 유료사설병원이 있을 필요가 없음. 유료 사설 병원이 있는 시점에서 이미 무료 시스템에 큰 약점이 있다는 것임.
누님도 무료로 치료를 받은적 있었는데 먼병이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간단한 수술이였음(멀 때어 냈는데...;;) 그 수술을 위해 8개월을 대기하고 치료 받음. ㅡㅡ...
     
ㄴㅇㅀ 18-03-06 22:41
   
병원가도 감기엔 별다른 약안주고 허브티 많이 먹으라고 처방하던데요 독일은 그래서 좋은 약차나 목 사탕이 많아요
이불몽땅 18-03-06 22:29
   
Alex Ten
What do you think about eating dog meat? For prevention from colds.
감기 예방차원에서 개고기가 효과가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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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Goh
It is useless.
Chinese eat  hundreds of millions of dogs, but they are very weak at colds and AI(Avian Influenza)
그것은 쓸모 없다 중국인은 수억마리의 개를 먹지만 감기 조류 인플루엔자에 매우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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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스러운 아디였는데 바로 팩폭 해주셨네요
zzag 18-03-06 22:35
   
댓글 중 院과園의 사용과 관련한 댓글에서 병원과 동물원의 원은 다른 의미지만 병원과 유치원의 원은 같은 의미 같은 한자를 씁니다. 외국인의 잘못된 댓글로 잘못된 상식이 퍼질까봐 적었습니다.
BTJIMIN 18-03-06 22:52
   
번역 감사합니다!
CowBoy 18-03-06 23:17
   
번역 감사합니다... 사나 닮았네요~~
winston 18-03-06 23:20
   
잘봤어요~

보험료 올라가지 않게
가급적이면 자국에서 치료하세요~
춘스리 18-03-06 23:50
   
병에 너무 예민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나라에 국민건강보험이 있고 없고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으며
작은병이 큰병이 될 지 모르는데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게
옳은지는 의문.
가족중에 아픈데 버티는 사람, 큰병 걸렸다는 얘기가 무서워
병원 안간다는 사람.... 정말 복창터지게 만듦.
차라리 예민한게 나음.
개인적으로 약먹으면 안아플수 있는데 면역력 어쩌구 저항력 어쩌구하며
버티는건 미련하다고 생각함
깁스 18-03-07 00:10
   
잘봤어요^^
할로윈W 18-03-07 00:37
   
의료보험 이용해먹는 외국인들 진짜 보기 싫음.
자기자신 18-03-07 02:57
   
잘 보았네요
관우현덕 18-03-07 03:34
   
예전에 어떤 선생이 '미국은 감기 정도론 병원 가지도 않고 가더라도 의사가 푹 쉬라고 하고 처방전 안 써준다고,우리나라처럼 약 바리바리 처방 안해준다.'고 뭔 한국의 약 중독 어쩌고 떠들었는데 미국에서 10년 살던 딴 선생이 그 소릴 듣고는 픽 웃으며 '그건 의사가 처방 안 해주는 게 아니고 사람들이 감기 정도로 병원에 갈 엄두를 못 낸다.미국 보험료가 얼만지 아냐?거기다 병원 간 횟수 만큼 보험료도 오른다.웬만한 부자라도 감기 정도는 그냥 참는다.'라고 하던...
     
라또 18-03-07 18:18
   
감기정도로 병원 안가는이유는 주변 드럭스토어만 가도 종합감기약 좋고 센거 적당한 가격에 구매할수있어서 그럼..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편의점에 상비약 구매가능하지만 멀지기 전부터 북미쪽은 대부분 상비약 구매가능하니 가벼운병으론 병원 안가도됨
파란구름 18-03-07 05:56
   
어릴때, 주사맞기전 엉덩이 톡톡때리는거 하지말아 달라고 했음...깜짝놀란다고..

그냥 주사맞으니 너무 아팠음..  그후부터 계속 때려달라했음 ㅋㅋㅋ
     
진홍베리 18-03-07 10:16
   
왜 때리는지 몸소 체험 후 수긍한 케이스군요 ㅋㅋ
인천도령 18-03-07 06:51
   
미국이랑 일본에서 지내본적있는데 미국같은경우 세금 포함 단순감기진찰이면 의사만나는데 3만원 주사비5만원 처방전 출력비 5천원 약값 3만원 대충 보험끼고 9만원에서10만원정도  보험없으면 15만원에서20만원  일본은 의사만나는거랑 진찰비 합쳐짐 2만원에서 5만원 약은 진짜 아프지않는이상 처방안해줌 진짜 아프면 3일치 3만원정도
후니킴 18-03-07 07:38
   
의사가 하루이틀 공부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예전처럼 항생제남용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의사들은 우리보다 더 잘 알고 있구요. 의사가 항생제를 투여하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헝그리댄서 18-03-07 08:54
   
잘보고 갑니다,
후리 18-03-07 09:34
   
결핵 애기를 위에 하는데 결핵은 국가지정전염병으로 지정된지 아주 오래 되서... 무조건 보험이 있건 없건 보건소나 국가지정병원에선 완치까진 무료 치료입니다...  솔직히 외국인들이 악용해서 그렇치 결핵도 70-80년대엔 걸리면 돈없는사람은 속절없이 죽어야하는 무서운 병이였습니다... 요즘이야 약이 좋아져서 거의 완치 되지만.... 이건 당연히 국가에서 무료치료해줘야 하는 병입니다..
퀴클롭스 18-03-07 12:37
   
우리나라 의사가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환자들이 문제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동네 의원에 가보면 의사들이 진료를 묘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을 며칠분 지어드릴까요?
주사도 놔 드릴까요?
요런 질문을 합니다.
원래라면 그건 의사가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인데
환자에게 물어봅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그건 환자들이 의사를 그렇게 만든 것이죠.
약을 왜 이틀치 밖에 안주냐?
주사 맞아야 빨리 낫는데 왜 주사 안놔주냐?
환자들 등쌀에 의사가 gg친겁니다.
뭐 본인의 신념이 확고한 의사라면 그런 거 무시하겠지만
조그만 의원 운영하고 돈 벌려면 그런 환자들 조차 무시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
     
magnifique 18-03-07 16:19
   
환자가 문제인 경우가 분명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의사가 개판인게 더 큽니다 물타기 마십쇼
          
원형 18-03-07 19:51
   
진상들이 축내는 의보가 많죠.

뭐 개판의사도 그렇고
링가링가 18-03-07 13:48
   
병원은 病院이죠. '원'의 한자가 유치원(幼稚園)의 '원'자 하고는 다릅니다.
사람이라우 18-03-07 14:23
   
한국 사람들 너무 개같이 일을 많이 해서 병원 자주 가는듯
직장인 18-03-07 14:26
   
번역 수고하셨어요
발자취 18-03-07 15:59
   
잘 봤습니다~
magnifique 18-03-07 16:18
   
웃긴놈들이네 한국 사람들이 건강 염려증이라도 걸렸다는듯한 발언들이 보이는데

우리는 아프다고 직장 쉬는것도 힘들고 아프다고 학교 쉬는것도 힘들다 병원가서 약이라도 처먹고 사회생활 해야하니까 병원에 자주 가는거야
6시내고환 18-03-07 17:23
   
Gina Greene
주사를 엉덩이에 놔…? 무지 아플 것 같은데!

군 생활을 미군이랑 많이 했는데 외국은 이거에 많이 놀라더라구요 ㅋㅋ
라또 18-03-07 18:15
   
나는 개인적으로 병원 잘안감 왜냐면 의료보험을 다카키마사오가 만들어서 그럼
병원 자주가봤자 존거 하나도없음 의사새끼들만 배불리고 안먹어도 되는 약까지 쳐먹어서 약에 내성까지 생겨서 결국 큰병걸리면 잘안나음
차라리 나처럼 병원 자주안가면 나중에 큰병걸릴때 쉽게나아서 좋다
샤를리 18-03-07 19:52
   
큰 수술 받을 때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있죠.
예로 심장 수술 같은 건 사보험이 없으면 본인이 2천만원정도 있어야 수술 ,검사, 입원비를 할 수 있죠.
그 돈 없으면 걍 죽어야죠.
42COBRA 18-03-08 09:07
   
툭하면 약국간다 약도 너무 많아준다
면역력에 안좋다 어쩐다 하는데
현실은 아이러니 oecd국가중 장수국 2.3위를 다툼.
아프면 빨리 가서 먹고 낫는게 오랜시간 아파서 스트레스받구
생명력 깎어먹는 것보다 나은듯
닥생 18-03-08 10:16
   
우리 어머니는 의원 갔다가 주사 얘기 나오면 주사 안 맞겠다고 얘기하시는데.
그건 어머니가 좀 특이한 거고, 상당수 사람들이 약이나 주사 안 주는 의사를 무능하다 여기죠.
개인병원 의사가 안 망하고 살아 남으려면 뭔가 해줘야.
한국의위엄 18-03-08 13:20
   
잘보고 갑니다..
명불허전 18-03-10 19:10
   
예전에 의료보험 민영화하려던 어떤 인간 생각나네.
하늘나비야 18-03-12 17:11
   
아무리 의료보험 적용 되도 병원은 딱히 가고 싶은 곳이 아니죠 ㅎㅎㅎ 전 고열 나기 전에는 최대한 버티다 가는데요  병키워서 가지 말란 소릴 듣긴 합니다  주사는 정말 너무 아픈 것 않으면[예를 들어 고열로 세상이 돈다든지 흑백으로 보인다든지] 안 맞아서 동네 의사 분은 그런거 아셔서  주사는 안맞고 약만 이라고 ㅎㅎㅎ
쿨하니넌 18-03-14 15:10
   
유럽은 대부분 무료이긴 한데 응급상황이 아니면 의사 볼려면 영국 같은 곳은 예약후 최소 2주는 걸림.. 독일이나 스위스, 오스트리아는 그렇진 않고..
ckseoul777 18-03-22 04:26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