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WD] 해외네티즌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천재적 문자"
등록일 : 18-03-27 10:33  (조회 : 49,51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유명 해외포럼에 한글에 대한 극찬 글이 올라와 반응을 살펴봤습니다.

<주제글>
오늘 새로운 사실을 알았는데 한글은 자음의 모양이 발음할 때의 
입 모양과 같아서 세계에서 가장 논리적인 문자래

한글이 천재적인 이유

그림문자인 대다수의 언어 체계와 비교해서 한글은 표음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어 
논리적이고 배우기 쉽다. 많은 언어학자들이 한글을 
‘천재적’이라고 극찬하였으며 가장 완벽한 표음 체계라고 말한다.


000.jpg

001.jpg




<댓글> 

 

Shippoyasha
흠 한글의 특이성 때문에 한국에서는 스펠링비 (철자법 대회)가 없다고 하네

 

Voyack
솔직히 말해서 철자법 대회는 영어권 국가 빼고는 별로 없는걸로 알고있어.

 

Wanawanka
사실 그것보다는 영어의 철자법이 워낙 특이해서 스펠링비가 필요할 정도인거지.

 

Mimoguri
아니야 틀렸어. 그 반대야. 예능에 철자법에 관한 내용이 자주 등장해. 
묵음인 것도 있고 들리는 것과 다르게 쓰는 철자법도 꽤나 있어.

 

Aan2007
사실 그 어떤 음성 언어라도 그렇지.

 

Arcosapphire
모든 언어는 음성 언어야. 수화가 아닌 이상.

 

Hefnetefne
단어 read의 현재형과 과거형이 똑 같은 방식으로 쓰이지만 
다르게 읽히고 단어 lead의 현재형과 납을 뜻하는 
lead가 다르게 읽힌다는 사실은 영어가 음성언어가 아니라는 사실이야. 
음성 언어가 되기 위해서는 철자법과 발음이 1대1 대응이 되어야해.

 

Arcosapphire
아니야. 대부분의 언어는 역사속에서 
‘철자’라는게 존재하지도 않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언어들은 음성 언어야. 언어의 특성은 철자법으로 규정되는게 아니야

 

Hefnetefne
철자가 없는 음성언어란 불가능해.

 

Godutchnow
영어의 문제점은 모음 이동이 나타나기 이전부터 이상했던 
철자법이 있었다는 거야. 프랑스어도 마찬가지로 어렵지. 
그래도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독일어는 좀 더 쉬워

 

twobit211
맞아 이미 모음 이동이 나타나기 전부터 관용적으로 쓰이는 철자법이 있었어. 
또 지역마다 발음이 조금씩 달랐던 점도 문제였지. 
그래서 오늘날 몇 백년전에 읽혔을 만한 방식의 철자로 구성된 단어가 많아.

 

Harbinnick
우선 첫번째: 이 내용은 아무 과학적 근거도 없이 퍼지는 대표적인 예시야. 
가장 논리적인 언어체계라고 누가 인정해주는건데? 
두번째: 한글은 L과 R발음, 그리고 P와 B발음을 구분못해. 
즉 러시아어나 영어를 한글로 완벽히 표현하지 못한다는거지. 
한글은 한국인들만을 위해서 만들어졌어. 
세번째: 한국의 언어학자들은 자신들의 한글이 뛰어나다고 주장하기로 악명이 높아. 
실제로 일본 식민지배 전에는 한글을 쓰지도 않았어. 
양반들이 중국에서 온 한자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했거든. 
한국은 최근까지도 문맹률이 높았어. 
내가 2007-2009년에 강원도에 있을 때 문맹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봤거든.

 

john_stuart_kill
이 말이 맞아. 한글이 굉장히 체계적이고 쉬운건 맞지만 
그건 한국어에 적용될때만이야. 한글은 많은 장점이 있어. 
난 한글이 좋고 한국인들은 충분히 자랑스러워할만 하지만 
한글이 마법은 아니고 다른 언어보다 ‘낫다’라고 할 수는 없지.

 

versitas_x61
한글덕분에 한자를 배우지 않아도 돼서 좋아. 세종대왕은 내 형이야.

 

DanYHKim
그래서 그는 대왕이였지

 

Hajhtaewe
어….한글은 한국껀데 왜 외국어 발음을 구분해야해??

 

john_stuart_kill
한글이 의도적으로 음성학에 중점을 두지 않고 
음운체계에 중점을 둔다는 사실은 굉장히 인상적이긴 해

 

DanYHKim
한글이 자연스럽게 발전된 문자가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문자체계란 점은 굉장히 특이해. 유학자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용금지가 되고 일본에 의해 사용이 권장되었다는 점 또한 굉장히 이상한 역사군.

 

dsk_oz
너의 의견에는 잘못된 점이 많아. 누가 논리적인 문자라고 인정해주냐고? 
언어학자들. 시카고 대학의 전설적인 언어학자 James McCawley는 
매년 한글의 날을 기념했고 언어학자들의 국제적인 축제일로 만들려고 했어. 
그는 1999년 사망하기 전의 인터뷰에서 “한글은 현존하는 문자 중 
가장 기발하게 제작되었고 특별한 지위를 가진다”라고 하였어. 
만들어지고 500년이 지난 후의 언어학자들에게 까지 완벽하다고 인정받는 문자야. 
또 한글이 L과 R을 구분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P와 B는 구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1900-1950년 한국의 문맹률이 높았던 이유는 
오히려 일본 때문이야. 그들이 한국인들이 교육받는 것을 막았거든. 
오히려 일본의 패전이 한국의 문맹률을 낮추어준거지.

 

ㄴkamikaze80
너의 의견이 100% 맞아. 추천을 몇 개나 주고 싶다.

 

BeautyAndGlamour
음 그래서 너는 한명의 언어학자의 예시만을 줬는데… 
그다지 신빙성 있지는 않은걸?

 

Awakins
P와 B는 ㅍ/ㅂ로 구분이 돼.

 

Hajhtaewe
L과 R의 발음은 단어가 어디에 위치하냐에 따라 구분이 가능하지. 
위에 Harbinnick이 한말은 그가 한글과 한국어를 잘 모른다는 사실을 증명해줘.

 

Kmmeerts
단어의 위치에 따라 구분되는건 음소론적으로는 차이가 없어. 
“pin”에 있는 p의 발음하고 “spin”에 사용되는p의 발음이 
아주 다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음소론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하지 않아.

 

_skankhunt_4d2_
그치만 ㅂ은 H, F 또는 B로도 발음되잖아.

 

ㄴHajhtaewe
아닌데?

 

_skankhunt_4d2_
나랑 더 이상 논쟁할 생각하지마. ㅂ는 때때로 M으로 발음되기도 해

 

Hajhtaewe
넌 정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내 시간 그만 낭비해

 

_skankhunt_4d2_
한국인들은 부산을 Fusan이라고 발음해. 또 F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ㅎ으로 표현하기도 하지. 그래서 후아이팅 (역자주- 파이팅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라고 하잖아. 대부분 영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은 b와 f를 구분못해서 힘들어해.

 

IsABot
부산은 pu-san처럼 발음되는데 F는 어디서 가져온거니?

 

_skankhunt_4d2_
ㅂ을 말할 때 항상 입술이 서로 맞닿는 것은 아니야. 
모든 한국어 교육 책은 ㅂ이 B다 라고 알려주지만 실제 한국인이랑 얘기하거나 
고전 지도를 보면 다 Fusan이라 그래. B발음을 입술을 닿지 않고 발음하는거지.

 

IsABot
그래? 오늘 새로운 사실을 하나 배웠군

 

Arcosapphire
음소는 언어마다 달라. 한국에는 L발음을 사용할 일이 없으니 
구분할 필요가 없지. L과 R이 모두 R로 발음될꺼야. 이런 사실은 어떤 언어든 똑같아.

 

Hajhtaewe
아니야 너도 틀렸어. L은 한글에 존재하고 R과 구분 돼.

 

Arcosapphire
구분이 된다고? ㄹ 말고 뭐가 있는데?

 

Awakins
사실 L과 R이 섞인 발음에 가깝지. L소리와 비슷하지만 
혀를 살짝 굴려서 R로 변해. 근데 글자로 받아적을 때는 
둘다 ㄹ 로 적혀서 구분안되는게 맞을텐데?

 

Sjryan
다른 언어에서 발음되는 소리가 한글로 표현안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은 
한글이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이지. 
그렇지만 그 점이 한글을 비논리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야.

 

BeautyAndGlamour
또 한국어는 문맥이 굉장히 중요해. 물론 예외는 항상 있겠지만

 

Awakins
자음이 발화자의 입 모양을 고려했다는 점도 일부에 한정된 것 아니야?

 

_skankhunt_4d2_
맞아 만들어보고 나니 우연히 입모양과 맞아 떨어진거지. 
한국어를 배우지 않았다면 누가 ㅂㅈㄷㄱㅅㄹㅎㄴㅁㅊㅍㅋㅛㅑㅐㅔㅗㅓㅐㅠㅡ 가 무슨소리가 나는지 알겠어?

 

Awakins
난 한국어와 영어를 둘다 배웠기 때문에 내가 
그 질문에 답할 수는 없어. 근데 아마 ㅁ 정도면 예상 가능하지 않을까?

 

NotYetGroot
내가 군인들을 위한 한글학교에 다닐 때 이런건 주어진 사실처럼 받아들였는데…

 

kamikaze80
한글로 B와 P는 구분할 수 있어. 근데 L과 R은 외국어고 
한국어에는 존재하지도 않는데 왜 구분해야 하는거지? 
그 어떤 언어든 서로 가지지 않고 있는 고유한 소리가 존재할텐데?

 

TheManInTheShack
한글은 500년전 한자가 6000자가 넘기 때문에 대부분의 백성들이 
글을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한 명의 황제가 만들었어. 
그는 한국인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다른 일들도 많이 했지. 
내 부인은 한국인인데 나한테 단 몇시간만에 
‘가나다’를 알려줬어. 굉장히 규칙적인 글자야

 

Aurvant
“한자??? 대체 누가 이런걸 읽을 수 있다는거지? 
이건 말도 안돼 내가 더 잘 만들 수 있겠다”라고 세종대왕이 아마 생각했을꺼야….

 

Sparklingbyulbit
난 동의해. 한글의 가나다를 외우는데 1주일도 안걸렸어. 
또 한국어의 규칙은 비록 쉽지는 않아도 충분히 배울만 해. 
굉장히 유니크한 언어야.

 

Eticology
한글의 자음이 입모양을 본떴다는 말은 과장이고 현실과 달라. 
ㅈ, ㅅ, ㅁ, ㄹ, ㅎ 대체 어떤 한글 자음이 입모양과 비슷하다는거야? 

 

Djavaman
한글이 텡과르 문자보다 더 논리적이라고?

 

Two-Eyed_Cyclops7
알파벳 Z를 말할 때 입모양도 비슷하게 Z처럼 움직이는 느낌 아닌가? 

 

john_stuart_kill
여기서 논리적이란 ‘합리적’, ‘이성적’ 또는 ‘경험적으로 타당한’과는 거리가 멀어. 
그보다는 체계적이고 규칙에 의해서 만들어진 문자라는 것이지. 


번역기자:트리니티4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트리니티4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헤밍 18-03-27 10:38
   
잘 봤습니다 :)
     
야놉스 18-03-27 13:07
   
유튜브에서 예전에 공중파에서 한글의날 특집 다큐 같은거 여러게 본적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 영상중에, 특히 우리나라 자판기(키보드) 요게요게 또 우리 세종대왕님이 어떻해 알고서
키보드와도 환상궁합이 되도록 만들어주셧으니.  우리가 지금 이순간 이 주제를 두고 내 생각을 빠른시간내에 손가락으로 컴퓨터에 표현할수 있는것도,  한글이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장점이 아주 극명하게 들어나는 부분이지요. 우리나라 키보드는 내가 머리속에  문장 하나를 생각한것을 그대로 손가락으로 영어처럼 바로 표현할수 있는반면,  중국이나 일본은  알파벳을 한번치고, 그 영어 발음단어를 한번더 본인나라 글자로 변환해야 되는 번거러움과 시간적으로도 일에 능률이 오르지않는 단점이 있지요. 트위치 같은데서도 중국인들 많이 보는 방송가면 방송하는 사람에 영상에 반응 하는 중국인들 채팅창을봐도 글 쓰는 속도가 엄청 느린게 보일정도구요. 일본같은경우는  아직도 피처폰(물리숫자버튼) 쓰는 인구가 엄청 많다고 하자나요. 그게다  본인들에 문자가 실시간으로 빠르게 다른사람들에게 표현하는것이 조금은 신속하지 못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유지가 되는걸로 보여지네요. 옛날 중국 고위 관료중에 중국문자는 너무 문자수가 많아서, 자국민들이 문맹탈출하는게 쉽지가 않은 문제 때문에  우리나라 한글이 위대함을 알고 본인들도 한글같은 문자를 만들어야 된다고 주장을 한 사람이 있었지요.  가끔 심심할때 한글 다큐 새로운거 올라오면 보곤하는데,  그럴때는 한국인이란게 자부심이 가는데, 그것도 아주 잠깐이지, 맨 YTN뉴스보면 부페한 정치인들, 기분 나쁜 뉴스들만 나와서 하루빨리 한국내에 좀벌레같이 법억여가면서 기생하는 쓰레기들 모조리 걸러내야 될텐데 말이죠.
          
아름드리리 18-03-28 12:51
   
한글이 전자식으로 적기에 편하다는건 반만 맞았습니다. 그 이유는 모아쓰기에 있습니다.  전세계 모든 글자의 유니코드중 25%가 한글 유니코드입니다. 11172자로요. 컴퓨터의 발달로인하여 크게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지만, 불과 십후년전만 해도 풀어쓰기를 하여야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렸죠.
               
리들리 18-03-29 04:40
   
뭔소리에요.
유니코드 전체가 12만글자 정도 되는데, 1.1만이 되는게 어떻게 25%가 되는거죠?
10%도 안되는 비율입니다. 나머지는 한자가 가장 많은거고, 그 다음으로 완성형으로 저장해서 한글이 많은거죠. 유니코드의 의도상 모든 프로그램, 기기 위에서 문자가 표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완성형도 다로 코드를 배정해둔거죠.
     
빅픽쳐 18-03-28 09:35
   
한글의 우수성을 증명하는건 간단한거 아님? 아무 말이나 예를들 뷁 뭐 이런 소리를 영어와 한글  각나라의 문자로 표기해서 같은 국적의 다른 사람들에게 읽어보라하고 얼마나 일치하는지 소리를 계속 바꿔가면서 실험해보면 영어의 한계가 나올텐데 분명 어느 소리에서 같은 영어를 다르게 읽는사람이 나오겠죠
          
라거 18-03-28 10:28
   
훈민정음에서 사라진 글자 모음 '아래아', 자음 '옛이응', '여린히읗', '반치음' 등이 살아 있으면 외국 발음도 거의 된다고 예전에 TV에서 본 적이있습니다.
인천쌍둥이 18-03-27 10:40
   
당연
왕덕배 18-03-27 10:41
   
쪽빠리인지 짱께인지 한마리가 설치네
     
뚜리뚜바 18-03-27 11:13
   
진짜 미꾸라지 한마리가 오만상 물 흐리네요 ㅋㅋ
ㄹ하나로 R,L소리를 내려고 하니 그렇치 뒤에 모음 붙이면 R=릐, L=ㄹ로 구분하면 되거늘 그리고 북미, 유럽 쪽 언어가 어디 하나의 알파벳이 하나의 소리를 낸다고 A만해도 아,애,어 그때 그때 달라지는구만 지들 소리에 대입가능한게 영문알파벳보다 한글이 더 나을지도 모르는디 어디서 모르는 것들이 큰소리는 ㅉㅉ
          
ckseoul777 18-03-28 03:33
   
적극 공감하는 글입니다^^
돼지콜레라 18-03-27 10:41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네요.
이세돌짱 18-03-27 10:44
   
_skankhunt_4d2_
한국인들은 부산을 Fusan이라고 발음해. 또 F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ㅎ으로 표현하기도 하지. 그래서 후아이팅 (역자주- 파이팅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라고 하잖아. 대부분 영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은 b와 f를 구분못해서 힘들어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개소리를 진지하게하네 푸산?ㅋ 그건 장애인같은 서양애들 편하라고 우리가 발음을 날려준다고 그렇게하는거지 이씨 박씨 조씨를 외국애들이 힘들어서 마이네임이즈 리,팍,초이 이딴식으로 날려주는거지 대구를 못하니까 한국인들이 그냥 태구~~라고 말해주는걸 모든한국인들이 다 그렇게 알아서 그러는줄아네 암튼 배려와 호의를 해주면 깔본다니까. ㅉㅉ
     
포미 18-03-27 11:00
   
이 나라의 근대 지도는 일본이 다 만들었죠.

그리고 자기들 발음대로 지도에 써놨기 때문에 나중에 미국이 들어와서도 발음을 일본식으로 알고 하는 일이 많았죠.
     
bandering 18-03-27 13:50
   
개소리라고 치부할순 없는게, 예전에 부산 영문명이 Pusan이였슴.
지금도 박씨를 Park이라고도고 쓰고,
왜 p로 표기했는지는 저도 의문임.
          
오죽하나만 18-03-27 15:57
   
영어가 한국어를 구분 못하는 겁니다 영어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일 뿐
서구 언어로는 라틴어가 음성학적 표기학적으로도 한국어에 근접한 언어이죠
               
묘하 18-03-27 23:32
   
테클 아닌 테클이지만.. 라틴어는 소리가 없는 사어인데 어떻게 음성학적으로 근접했다고 알 수 있죠? 궁금..
          
주사기로사 18-03-31 10:05
   
영어의 한계가 맞아요..
한국에서는 ㅂ과 ㅍ을 유무성음의 차이로 구분을 합니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단순히 유무성의 차이뿐만 아니라 기음화의 여부 소리 구별할 때 고려합니다. 기음화라고 하는건 영어에서는 무성음 p,t,k가 강세를 가지는 첫음절에 올때 소리가 파열하는 소리(h소리가 약간 섞여 있다고 생각하시면 됨)가 되는 것을 말하며, 이는 p,t,k의 발음 중 특수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하지만 영어에서 유성음 b,d,g는 기음화 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유성음인 ㅂ도 기음화 되어 소리나므로, 영어에서는 유성음이 기음화 될수 있다는 직관이 없어서 당연히 무성음일 꺼라고 받아들이는 겁니다 . 이런 이유로 외국에서는 한국의 기음화된 유성음 ㅂ을 기음화될 수 있는 무성음 p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한국인이 pb를 구분못하는게 아니라 영어에서 한국의 첫음절ㅂㅍ을 구분 못하는 거죠.)

사실 무식한 인간들이 위에 많은데 언어는 다를 뿐, 모든 언어가 같을 수도 없고, 구분하려고 할 필요도 없죠.. 첫음절 ㅂ과 ㅍ을 영어권에서 구분 못하는 거나 한국사람이 l과 r을 구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거나 똑같은것인데 말이죠..
     
종이0523 18-03-27 15:53
   
일본에서는 'F'를 'ㅎ'로 발음하니 '후산'이라고 발음한다는 의미일 것 같네요.
     
로연 18-03-29 09:17
   
아니요 외국에 살고있어서 외국인들과 대화 할 기회가 많아서 얘기를 해봤었습니다.
Busan이 아니라 Pusan 이라고 하는 이유가 한국인들은 외국인들 발음하기 쉽게 저렇게 해놨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우리가 부산이라고 해도 외국인들에게 그렇게 들리기 때문이에요.
답답해서 Pusan이 아니라 계속 부산부산 해도 외국인들은 p발음으로 들린다고 하네요.
ㄹ도 L이 아니라 R발음에 더 가깝다고 하네요
극강원펀맨 18-03-27 10:44
   
저기에 미친놈 한명있네요. 프우산 가고싶네
랜디 18-03-27 10:44
   
제대로 된 사실이 거의 없어요 ㅋ
친구네집 18-03-27 10:44
   
한글의 위대한 점은....

왕이 백성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점이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을까란 고민의 집약체일 수밖에....
드래곤쥐 18-03-27 10:45
   
저런 무식한 반응들은 우리 한국인들의 자화상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배워보지도 못한것을 가지고 이를 전문가마냥 논한다는것 자체가
어찌 한국의 네티즌들과 비슷하네요 (모든 네티즌을 이야기하는게 아님)
     
G마크조심 18-03-28 01:01
   
그거 대부분 스트레스 받은 관종 아이들입니다. 그냥 외로워서 커뮤니티를 원하는거에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지 마시길... 아무것도 아닌데 막 어거지소리 하면서 욕하는 애들 있잖아요..ㅋㅋㅋ
축구게시판 18-03-27 10:45
   
일단 '젊은' 문자니까 더 과학적인건 사실이죠.
     
운드르 18-03-27 10:48
   
글쎄요... 한글보다 더 늦게 만들어진 문자도 더러 있지만
그 가운데 한글보다 더 논리적이거나 체계적이라 볼 만한 건 제가 알기론 없는데요.
     
freeclick44 18-03-27 11:27
   
지금 문자만들면  아주아주 과학적인 문자를 만들수 있을텐데요~
외계어 안나오나요~~ ㅋㅋ
운드르 18-03-27 10:46
   
한글의 기본 자음은 발성기관 모양을 본뜨고 나머지는 거기서 유추해 계열화한 것이란 걸 모르는군.
그런 것도 모르면서 떠들다니, 언어학 박사들 납셨네.
깡패 18-03-27 10:48
   
한글의 장점은 사람이란 동물? 하옇튼 사람이 낼 수 있는 소리의 거의 모든걸 담았다는 거죠.
글자라는 건 말을 표기하는 건데 말이라는 건 사람이 내는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낼 수 있는 소리의 범위를
모두 다 담아낼 수 있는 표기가 필요한 것이고..  이런 기초적인 과학의 논리로 만들어 낸게 한글이죠.

한문은 그냥 상형문자로 그림을 나타낸 겁니다. 오래전에 상형문자를 만들때 그들의 지식이 글자가 뭔지도 제대로
인식도 못하면서 그냥 원시적인 방법으로 서로 의사표현을 나타내게 한 것이죠.
     
눈꼽낀하마 18-03-27 11:10
   
한글은 음향까지 글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문이 아니고 한자에요.
          
갈나개비 18-03-28 19:06
   
음향이라.. 잘 이해가 안갑니다만. 귀에 들리는대로 적을 수 있는데 안된다고 할 건 뭔가요?

미국닭이랑 우리나라 닭이랑 우는 소리가 다르게 읽힌다고
미국인들이 귀가 이상한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이 귀가 이상한 건 아니잖아요?

한글이 음향을 글자로 표현할 수 없다면 알파벳으로는 되고, 히라가나 가타가나, 한자는 되는지?
LikeThis 18-03-27 10:48
   
똑똑한 애들이 많군요.
헝그리댄서 18-03-27 10:50
   
잘보고가요 ᆞ
수호랑 18-03-27 10:51
   
사실 한글에 표기할 수 없는 발음이 존재하는 것은 한글의 문자체계에 결함이 있다기 보다는 한글이 창제될 당시 그런발음이 한국어에 아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발음이 존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그 발음을 표기할 표기법을 만들겠음?
만약 조선시대 언어에 R과 L발음이 따로 존재했다면 당연히 한글에도 해당 발음을 표기할 기호가 창제되었겠죠
한마디로 한글에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에 그런 발음이 없는 것 뿐임
     
살타고 18-03-27 16:36
   
수호랑님 최근 눈에 띄고 돋보이는 댓글 자주 접합니다
가생이에서 보기 드문 매력적인 두뇌의 소유자시네요.
     
곰시기 18-03-27 18:12
   
어차피 모든 언어를 표기할 순 없지만, 창제 당시 훈민정음의 경우는 현대 한국어에 비해 더 폭넓게 표현이 가능했죠. 지금 남아있는 노걸대 같은걸 보면 과거 만주어나 몽골어의 발음을 적어놓은건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서적 말고는 없으니까요.
잘좀허자 18-03-27 10:51
   
모든 언어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는 없지만...캐릭터 두어개 추가하면 거의 완벽해짐.
친구네집 18-03-27 10:51
   
저 제목에 태클 걸고 싶으면...

더 나은 문자를 제시하면 끝인데...

왜 한글에 흠집내가만.....
KPoping 18-03-27 10:51
   
번역 댓글은... 다 알파벳을 기준으로 한글을 평가하니 이해가 안되는 것 뿐...
L,R를 'ㄹ'로만 표현하는걸로 깍아내리는 사람들이...
이름을 말할때... 스펠링으로 알려주나... ㅎㅎ
늙은이 18-03-27 10:52
   
_skankhunt_4d2_
한국인들은 부산을 Fusan이라고 발음해. 또 F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ㅎ으로 표현하기도 하지. 그래서 후아이팅 (역자주- 파이팅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라고 하잖아. 대부분 영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은 b와 f를 구분못해서 힘들어해.
ㅡㅡㅡㅡㅡ
그놈에 화이팅은 발음 안되는 족발이들의 화이또 때문이란다.

영어인지도 모르고 사용한 삐루,화이또,보도,낫도,오라이 빠꾸 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등....

나라 잃었던 설움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제길...족발이 강점기때 지들이 한글 말살시키고 그걸 또 왜곡하고 썩을것들...
pria 18-03-27 10:53
   
이래서 이런건 배려해주면 안 돼...
기껏 양넘들 발음 안되서 바꿔주니까 지들이 우리보고 발음도 안되고 구분도 못한데....ㅋ
한콩타콩 18-03-27 10:54
   
고등학교때 한 친구가 교과서 읽으면서 쎄울, 푸산 이렇게 발음했다가 지적받은 친구가 있었지요..
서울, 부산으로 읽으라고..
관세음보살 18-03-27 10:54
   
우리의 국력이 더 높아지면 한글의 우수성도 자연스레 더 알아가겠죠
방송인구라 18-03-27 10:55
   
전세계적으로 문자들은 자연발생적으로 조금씩 진화해서 형성됐지만 한글은 처음부터 문자를만들겠다는 의도로
출발했기때문에  진화된문자일수밖에없지
     
운드르 18-03-27 10:58
   
개인이 작정하고 만들었다고 그 사실 자체가 체계성을 보장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세종대왕은 당대에 세계 최고의 언어학자였어요. 그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아름드리리 18-03-28 13:06
   
처음부터 문자를 만들겠다는 의도로 만든 문자는 많습니다
운드르 18-03-27 10:56
   
사실 특정 발음이 우리말에 없었으니 그런 글자를 안 만든 게 당연하다... 는 주장은 한글을 반만 알고 하는 얘기입니다. 세종대왕은 우리말에 없는 중국어 발음도 표기하기 위한 글자도 따로 만드셨거든요. 우리가 쓸 일이 없어서 모를 뿐이지. 이 사실은 한글이 처음부터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글자라는 걸 보여줍니다.
이세돌짱 18-03-27 10:56
   
R.L은 그냥 lead . Read 를 리드 뤼드 또는 릐드 이런식으로 표현해서 읽을수있지 않나요? 거의다 되는것 같은데..글고 우리가 왜 모든문자를 표현해야됨? 그렇게 안하면 대회가 안되는넘들이나 필요한거지 우리 필요가 없어서 딱히 구분안짓는건데 베타주의 오지네요. 지들은 대박 발음도 잘안돼서 "퇘봑"
ㅇㅈㄹ 하는것들이
소천 18-03-27 10:56
   
한글자모가 4자가 사라져서.. 완벽하다고 인식을 못하는거임.
28자 그대로였으면 거의 모든발음을 표기가능함.
그리고 L과 R을 구별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표기는 가능했음
ㄹㄹ같은 식으로
눈팅방팅 18-03-27 10:57
   
한글의 뛰어난 점은 모든 문자중에 가장 읽기 쓰기가 쉽다는것... 모든 글자가 자음과 모음의 결합으로 되어 있다는것.
su수 18-03-27 10:57
   
자기들 문자가 아니니 무지한 아이들과 이상한 것들이 많네요.
안 하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닌데 자기들 문자를 표기 못한다는 헛소리도 있고.
찌아찌아족 예를 보아도 그들만 사용하는 발음을 초기 한글로 표기하더군요.
즉 한국어에서 사용  안 하는 발음을 표기할 필요성이 없어
지금 문자가 된 거죠. 굳이 잘 쓰지 않는 외국어까지 표기할 의미가 없으니

번역 잘 보았습니다.
닉네 18-03-27 10:57
   
한글이 왜 과학적인 언어인지는
언어의 체계를 분석(음운론, 음소론)하고
그에 대응하는 문자를 만들었다는 것인데.

한국이나 외국이나 가릴 것 없이
자신이 모르겠으면 입을 다물어야 하는데

모르거나, 이해가 안되면
틀렸다고 먼저 내뱉는 놈들 때문에
세상엔 문제가 많고, 골치 아픈것.
fanner 18-03-27 10:57
   
잘봤습니다.
가장 어려운 한국어와 가장 쉬운 한글을 가진 우리나라. 세종대왕 만세 만세 만만세.
깡패 18-03-27 10:58
   
한문의 단점은 워낙 원시적인 문자라서 그 표기가 너무 어렵고 - 그림을 그려야 하니.. 복잡한 것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한문을 배울려면 몇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최소한.. 죽을때까지 한문만 배우다가 죽는 스토리입니다.

그러니 자연적으로 의사표현을 하려면 함축시키는 능력이 발달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시가 발달이 된 것이죠.
그러나 문제는 함축된 언어는 해석하기에 여러 다중의 의미를 담고 있을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의사표현을

해도 그것이 정말 무엇인지 알길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고 사실이나 현실을 왜곡하는 현상들도 허다합니다.
 이것은 서로의 신뢰를 해치게 되는 것으로 한자 문화권의 역사가 다른 문화권 보다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스타일로
가는 거죠.
     
심미안 18-03-27 11:20
   
한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배우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는 것이겠죠.
한문은 무조건 외우는 거라고 잘못 배워서 그런 겁니다.
          
깡패 18-03-27 12:17
   
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 인게 일단 천자문을 땝니다. 기본 한자를 먼저 떼는데 몇년?이 걸립니다.
그리고 다음 그것을 문장으로 만드는 것만 해도 수십년이 걸려요. 한글같이 정확하게 주어 목적어 동사 이런식으로 배우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사례를 갖고서 문장을 만들어 가는 거죠.

간단한 표현으로 나는 간다.. 주어 동사.. 이게 시초입니다. 그러다가 목적어가 생깁니다.
나는 간다 시장에.. 이런식으로 문장이 발전해 갑니다.

반면에 한글은 나는 시장에 간다. 라고 목적어가 먼저 붙습니다.
한자식 문장의 헛점을 보완한 것이죠. 

한문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역사를 이해해야 하는 거죠. 2000년전 문명보다 지금의 문명이
더 발전하고 완성형 단계인 것이죠.

과거역사시대의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지금 시대에 타임머신 타고 오면 바보가 됩니다.
20년정도 동면상태로 있다가 깨어나도 바보가 되죠..

우리나라는 웃긴게.. 무조건 과거가 더 옳다고 믿어여.. 그것을 배워야 한다라고만 하죠.
아니죠 과거는 수정되고 그래서 현재에서 더 발전시켜야 하는 겁니다.

문자라는건 자체적으로는 의미가 없어서 사람이 사는데 편리하게 의사소통하고 정보를 전달
시키는 능력에서 의미가 생기는 겁니다.

그러나 한자는 그냥 문자 자체로 너무 큰 의미를 두어 버리니까. 한자를 안다는 것 자체가
지식 학식이 되는 거죠. 전혀 아닌데.. 그 문자로 인해서 정보와 지식을 얼마나 많이 습득을
하는가가 중요한데..
               
심미안 18-03-27 12:39
   
일리 있는 말씀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자에는 인간의 삶을 담았습니다. 역사도 담겼습니다. 그리고 철학도 담은 문자입니다.
그것을 부정해서는 안 되고요.
그리고 한자는 우리 민족이 만든 문자이고, 사용했던 문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한 문자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은 말로 다해도 부족하지만, 한자는 배척하고 버려서는 안 되는 문자라는 거죠.

한글과 한자는 양면성이 존재하고 기록 문자로 우수한 게 한자입니다.
한글을 만들기 위해서 한자 체계를 먼저 연구한 게 세종대왕입니다. 그리고 한글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한자와 한글을 모두 공부한 사람이 타임머신을 타고 2000년 후로 간다면 한자와 한글을 읽고 의미를 아는데는 한자가 더 우수하겠죠.
문자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당 18-03-27 13:58
   
문자마다 장단점 있다는 말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당신같은 사람들 논리면 세계의 위대한 위인과 일개 양아치 도둑놈도
사람은 다 장단점이 있는거라며 동급 취급 하는거랑 같으거에요
이런말로 말장난좀 안했음 좋겠음 이런말이 적용되는 상황이 있고 아닌 상황이 있는데
아무데나 다 갖다 붙여서 물타리를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지적능력이 의심됨

문자의 본질이 뭔가요? 생각과 언어를 표기하기 위한 수단 입니다
한자의 장점이 도대체 뭐가 있는지?
도대체 한자의 장점이1 라면 단점은 100만쯤 되어 보입니다
문자로서 가장 최악인 문자가 한자가 아닌지
효율성 낭비 시간낭비 노력낭비  수없이 많은 량의 문자 너무나 배우기 힘든 문자
정말 문자로서 자닌 최악의 조건은 다 갖춘듯

정말 이런 문자를 한글과 병기 해서 시간낭비 노력낭비 그기다 현재 한국이
한자를 사용하지도 않는데 한자를 배워서 어디다 쓰자고 병기를 하자고 주장을 하는것이며
이 쓸데없는 노력과 시간낭비는 도대체 누가 책임지고 보상 하겟다고
한자 관계자들 지들 밥그릇 챙기겠다고 다른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을 허비시키고
효율을 허비 시킬려 하는지

한자 옹호론자들은 한글과 한자 병기를 반대하는 것에 마치 한자를 배척 하자는 투로
말을 하고 마치 한자를 몰라 우리나라의 역사나 문학이 끊어 질것처럼 과장해서
말하는데 지금 한글로만 병기 해온 시간만도 40년이 넘어요

 역사를 전공하기 위해서든 뭐든
그 전공분야가 있는한 필요한 사람은 한자를 배울 사람은 배운다는 것임
                         
심미안 18-03-27 14:44
   
아주 호전적인 분이시군요.
물타기란 말이 아무 데서나 쓰이는군요.
물타기란 의미는 알고 여기서 쓰는 건가요?
보니까 한글도 제대로 사용 못 하시는 분 같은데요.
우수한 한글부터 제대로 공부해야 할 듯요.

우리 음식의 장점인 깊은 뚝배기 장맛을 보통 외국인들이 모른다고 하잖아요. 한자를 제대로 모르니 깊은 장맛을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대당 18-03-27 15:57
   
물타기 맞는데? 지능이 낮으셔서 이해력 많이 부족하신듯
이런걸 물타기 라고 하지 뭘 물타기라고 합니까?
나는 왜 물타기 인지 이유도 적은거 같은데
내가 말한 예에 물타기가 아닌 부분을 씨 부려 보시길

이상하게 지능 낮은 인간들 보면 논리성은 없고
이상한  두리뭉실한 예로 얼버무리면 얼버무려 진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우기면 우겨진다고 생각을 함 ㅋㅋ
그니까 장맛이 한자임? 언어를 표현하는데 몇만자의 한자를 공부해야 하듯
장맛을 이해 하는데 장의 성분부터 장에 관한 각종 지식을 습득 해야 하는건지? ㅋㅋ
뭔 ㅄ같으 비유인가요 이게 ?
장맛을 아는것과 한자를  배우는데 어떤 논리적 교집합이 있나요?
말했듯이 한자병기 안한지 40년이 넘었는데 한자를 안배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설명 해봐요
왜 한국어에 한자를 깊이 이해 해야함?
설명 좀 제대로 들어 볼까요? ㅋㅋ

하여간 정말 예를 들어도 뭔가 공감이 가는 예를 들어야지
논리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데서 이런 사람들 보면 논리적으론 전혀 접근성 없고
뜬금없는 감성적인 말만 씨 부려댐 그것도 전혀 공감이 안되는
뭐 님 말하는거 봐선 한자를 한 몇 만자 아시나본데
님 만큼은 아니겠지만 저도 일어 전공자라 한 1500~2000자 정도는 알고 있지만
그래서 공부하면서 한자가 얼마나 ㅄ같고 비효율적이고
 미개한  문자인지 정말 절실히 깨달았는데
님은 반대인듯?
                         
심미안 18-03-27 22:38
   
아래에 더는 대댓글을 달 수 없게 되어서 여기에 댓글을 달 수밖에 없군요.
장맛에 비유했지만,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니 더 말을 섞어야 답도 없고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나 제대로 공부하세요.

초등학생 수준도 안 되는 기본 맞춤법, 띄어쓰기도 못 하는 수준으로 한글, 한자를 논하는 것도 웃기는군요.

그리고 원숭이쪽국님? 장점과 단점 다 존재해요. 그건 스스로 알아보세요.
                    
원숭이쪽국 18-03-27 16:58
   
한자의 깊은장맛 ??    진짜 실소를 하게 만드는 표현이네요 ~
그럼 한글은 깊은맛없는 일본 간장맛 인가요 ?
깊은장맛 안봐도 좋으니 그 보기만 해도 눈어지럽고 꼴도 보기싫은 한자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그 깊은 장맛도 모르는 세계 백수십여개국 사람들은 그 좋고 깊은 한자맛 ( 장맛 ) 도 모르고 참 불쌍들 하게 한평생 살다 가네요 ?
아래 대당님 글에 훨씬더 공감갑니다,
" 한자 장점이 1 이라고 한다면 . 단점이 100만가지 된다" 는
뭔노무 글자를 핸드폰으로 문자를 치려면 영어로 변환했다가 몇단계를 거쳐야 한글자를
찍어서 의사소통을 하는  문가가 뭐가 좋다고  깊은맛  찿나요 ?
그 깊은맛 느끼고자 그 한자 암기할 시간에 세계 선진국들 언어 10개국 10가지 문자 다 터득 하겠네요,
그 깊은맛 전혀 맛도 못보고 느낄수조차도 없는 세계 선진국들 그 깊은맛 매일보는 짱께들보다 월등히 좋은 환경에서 아무 불편함 없이 잘살고 있으니 한자이야기 그만 하실길 권장 합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진국 독일이나 덴마크 이런 나라가서 그나라 사람들 한테 ..
" 당신은 한자의 깊은장맛도 전혀 모르고 한평생을 사니 참 안쓰럽네요 ~ "
한번 말해보시죠
                         
원숭이쪽국 18-03-27 17:23
   
그리고 한자가  ( 깊은장맛 )  이 있다고 주장을 하니 한번 불어봅시다,
본다, 보다  의 뜻  한자  볼 " 견 " "
을 예로 들어서 한번 질문합니다,
우리말로 " 보시죠 " "  보실래요 ? "  " 보다 "  " 보았다 "  " 볼래? " " 볼래~ " "보라구 ? "  " 보았니 ? " " 보여 " " 보인다 " " 볼꺼야 " " 보았지 " " 보았지 ? " " 보이듯말듯 "  " 봐라 " " 봤나 ? " " 봤니 ? "  " 봐볼까 ? " " 보고있자니 " " 보거라 " " 봐봐 " " 봤지 ? " " 봤어 " " 보는중 " " 보고있는중 " " 봐바요 " " 봐요 " " 봤음 ? "  "볼께요 "  " 봄 "  " 보기만해도~ " " 보지마 " " 보기만해봐라 " " 보는것만 " " 보기 "  " 보기만 " " 본것만으로도 " " 보기만한~ " " 보기만 했는데 ~ " 보고있노라면 " " 보다 보다 " " 보아하니 " " 본적없는 " " 못본척 " " 안본척 " " 보니까 " " 안본걸로 " "못본걸로 " " 보려고 ? "  " 볼라구 ? " " 본듯 안본듯 " " 보일랑 말랑 " " 봤기로서니 ~" " 보았느냐 " " 보는둥 마는둥 "

위의 예처럼 보는행위 한자로 치면 볼 " 견 "자  하나갖고 수도없이 다른 표현으로
그야말로 각 표현마다 표현하는사람의 감정과 그표현을 할때의 상황까지도 다 다가오고 바로 알수있고 감칠맛이 넘치고 깊은표현이 되는데 ......
위의 갯수만큼 한자  " 견 " 자를 가져다 붙여서 한자로 표현 해보시죠 ?
대단히 깊은맛이 있는 장맛 이라 했으니 . 어디 한자로 저런 표현이 가능한가  얼마나 깊은맛있는지 봅시다,
병아리쓸빠 18-03-27 11:00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표현된 문자.
깁스 18-03-27 11:00
   
저런 들떨어진 인간들이 나타날 줄 아셨나 보네요
훈민정음 해례본까지 만든신 우리 갓 세종대왕마마의 혜안은 놀랍기만합니다
어떻게든 까볼려고 노려꾸하는 명예 일본인 와패니즈와 진성왜구들 눈물난다 눈물나
추적60초 18-03-27 11:01
   
DanYHKim
한글이 자연스럽게 발전된 문자가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문자체계란 점은 굉장히 특이해. 유학자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용금지가 되고 일본에 의해 사용이 권장되었다는 점 또한 굉장히 이상한 역사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쪽바리에 의해 사용이 권장되었다고?????
     
이세돌짱 18-03-27 11:09
   
ㅋㅋ 그러게요. 정신병자인듯.jap들 일 열심히 하네요
     
북창 18-03-27 11:26
   
ㄷㄷㄷ 문화 말살 정책으로 국어 아예 없애버리려고 했는데...거꾸로 말하네...
     
푹찍 18-03-27 11:31
   
웃긴건...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이디가 저딴 소릴 하고 있고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아이디 kamikaze80 가 반대하고 있음 ㅋㅋ
          
유니언츠 18-03-27 12:06
   
그게 맞지요.... 일본놈은 한국인척...
한국인은 일본인척....
     
깁스 18-03-27 11:55
   
조선시대 한글로 주고 받은 서신들은 한글이 아닌가벼
그리고 일제가 벌인 민족분화말살정책이 뭔지도 모르는 모지리
     
ckseoul777 18-03-28 0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극 공감합니다~~~참으로 기가막히네요!!!
달리다가 18-03-27 11:02
   
이상한넘 한마리 있음.
잘 봤습니다.
스카야 18-03-27 11:04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이 있다는 것도 모르면서 한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다니

해례본의 안다면 입모양을 따서 만들었다는 것에 이견이 절대 나올 수 없는 건데

어디서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하는 부류들이 있는듯해요
칼까마귀 18-03-27 11:09
   
잘 보고 갑니다
곰팅이팅이 18-03-27 11:09
   
Harbinnick

이 병 심아 지금은 쓰지않는 자음들을 이용하면 러시아어든, 영어든 발음 원어민에 가깝게 철자로 전달가능하다 서양인지 쪽인지 모를 병 심아

우리 한국인들이 쓰는 한국어에 더 실용적으로 하다보니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자음이 있는 것이지, 용도에 따라 충분히 그 자음들을 쓸 수 있다
     
나이트 18-03-27 11:59
   
맞습니다.
룬희 18-03-27 11:11
   
얼마나 더 멍청해야 유인원이 되는지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발음 기관을 상형한 글자는

ㄱ, ㄴ, ㅁ, ㅅ, ㅇ

ㄱ, ㅋ, ㄲ
ㄴ, ㄷ, ㄹ
    ㄸ
ㅁ, ㅂ, ㅍ
    ㅃ
ㅅ, ㅈ, ㅊ
    ㅉ
ㅇ, ㅎ

그냥 모양만 봐도 어느것이 발음 기관 상형이고

어떤것이 확장형인지 알수 있는 걸.

세종께서 열흘을 이야기한게 저놈이구나. 하. 참.

설마 했다.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지.

그리고,

발음의 원형을 정의 하기 위해 발음 기관을 상형해서 상징한 것이고

원형에서 추가되는 변화를 획을 추가 함으로써 재생산 한거지.

아무리 혀 모양을 바꾸고 다른 소리를 내려고 노력해봐라.

저 다섯 발음을 벗어날수 있나.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R은 ㄴ이 원형이고 ㄹ에 목구명 소리가 추가되면 나오는 소리야.

그건 우리 발음에 없는 것이기때문에 안만든거지 원형이 없는 건 아닌거야.

시스템에서 확장이 안됐다는 거지.

설계가 없는 자연발생적인 글자인 영어의 관점으론 절대 이해 할수 없지.

그것만 아는 너희들은 더 이해 할수 없는 거고.

널 위한 문자다 배워라. ㅉㅉㅉ
발자취 18-03-27 11:12
   
잘 봤습니다~
Tenchu 18-03-27 11:12
   
FUS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산... ㅋㅋㅋㅋㅋㅋ
갓네오 18-03-27 11:16
   
외국 언어학자들이 과학적이라고 인정하는데
쟤들은 언어학자보다 한글을 더 잘아나?
잘 모르면서 아는척 말하는게 참 멍청하네
심미안 18-03-27 11:19
   
외국인들의 한글에 대한 지식이 놀랍네요.
한자를 어렵게 인식하는 이유가 논리적으로 문자를 이해를 할 수 있게 가르쳐야 하는데, 지금까지 우리 교육에서 한자 교육은 암기 교육이었기에 그렇죠.

한자는 인류의 삶, 철학이 함축된 문자입니다.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굳이 한자를 폄훼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쓰는 한자의 원조는 우리 동이족이 만든 갑골문자, 금문이고, 그 문자를 발전시켜서 지금 한자로 자리 잡은 겁니다. 중국에서 현재 사용하는 간체가 한자의 변형된 중국 문자입니다. 중국 젊은이들은 번체를 제대로 읽고 쓸 줄 모릅니다.

우리나라, 대만만 번체를 사용하고 완벽한 번체는 지금도 우리나라만 사용하지요.
금문, 한자를 모르면 우리 민족의 상고사를 찾을 수가 없지요.
특히, 금문으로 쓴 기록에 고조선 역사가 나옵니다. 신농이 고조선 초대 단군이었다는 것도.
     
룬희 18-03-27 11:25
   
무식한데요. 뭘
     
눈꼽낀하마 18-03-27 11:27
   
근데 번체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엄청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펜으로 필기한다고 봤을 때 그 많고 많은 획을 언제 다 긋습니까.

중국어의 간체자라든가 일본어의 약자같은 게 그들 나름대로의 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만든 거지요.
최대한 쉽게 복잡하지 않게.
          
심미안 18-03-27 11:42
   
일상적으로 쓰는데는 글씨가 어렵고 복잡해서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뜻을 길게 나열해서 쓸 필요 없이 간단하게 쓸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하다는 사람도 있지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 중국 간체나 일본의 상용 한자가 세월히 흐른 후에 문자 한자 한자의 본래 만들어진 의미가 퇴색해서 한자만이 포함하고 있는 고유한 장점을 잃게 되겠죠.
               
대당 18-03-27 16:38
   
도대체 이 인간이 말하는 장단점이 무엇을 가지고 장단점 이라고 하는지?
그러니까 한자를 사용해서 특별히 장점이랄 점이 있나?
몇만자를 시간을 공들여 공부하고 노력해서 겨우 그딴 장점 얻겠다고
시간허비 노력허비 한게  이걸 장점 이라고 할수 잇는지?
마치 내가 걸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면 주위 경치도 구경도 하고
다리도 튼튼해지고  장점이 있으니 차를 왜 타야 하고 기차를 왜 타야 하냐며
그런 개억지와 뭐가 다르단 말임?
정말 득 보다 비교도 할수없는 많은 실의 상황을 두고
그와중에 수많은 단점은 나 몰라라 하고
극히 부분적인 억지로 갖다 붙인 극단적인 장점을 장점 이라며 빡빡우기는  그런 꼬라지지
도저히 이해 할수없는 지능수준과 논리수준
                    
심미안 18-03-27 22:42
   
그 인간 참 말 험하게 하는구먼.
아는만큼 보인다니까! 졸라 무지한 자로다.
     
도나201 18-03-27 11:35
   
한자를 만든사람은 전설적인 한힐 이라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새발자국에 착안해서 만들었다고.. 전설로만  남겨있는 상황.
갑골문자역사 밭갈다가 농부가 발견하고 이게 뭐요.. 하고 보다가, 문자의 발견이 된것이고,

위에 한힐이 동이족이라는 뭐 근거없는 소리이기때문에 그다시 신빙성이 없읍니다.
한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가 가장 심한 문자이기에 사실상 번체만을 사용한다라는 것은 일본 av숫자만큼 어렵습니다.
          
심미안 18-03-27 11:49
   
갑골문, 금문과 한자는 이름 자체가 다르잖아요.
현재 사용하는 한자는 한족이 만들어서 한자가 아닙니다.
한나라 때도 한자라고 부르지 않았어요.

원나라 때 몽고 문자와 구분하고자 한족들이 붙인 이름입니다.
그게 지금 우리 현대까지 우리가 역사를 잃고 나라를 잃으면서 문자의 이름까지 잃은 겁니다.

대다수 중국 학자들도 한자는 동이족이 만든 문자라고 인정하는데, 유산을 물려 받은 후손들이 자신들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답답한 현실입니다.

인제대 진태하 교수의 한자 강의 동영상을 기회가 되면 들어보세요. 아주 재미가 있습니다.
     
난나야 18-03-27 11:55
   
풉~!
종이물고기 18-03-27 11:21
   
일제 시대 아무도 한글의 창제 원리를 모를 때 웬 외국인 할망구가 한글의 각진 모양이 우리 나라 창틀 모양을 보고 만든 것이라는 망발을 해 댔고 이걸 또 일본 놈들이 열심히 퍼 나르면서 이렇게 한글이 개념없이 형편 없는 문자라 선전질을  했는데 해방 후 고이 고이 숨겨 두었던 한권에 책이 세상에 나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헛소리 삐약삐약하던 일본 놈들 싸대기 후려 갈기며 한글의 자음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따 만들었고(입모양을 포함해서 혀와 목구멍 모양까지)  모음은 천지인의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지지요.

존경합니다. 세종대왕님
그리고 감사합니다.
눈꼽낀하마 18-03-27 11:22
   
근데 한글에서 점점 모음 몇 개를 발음 못 하는 사람이 생겨서 문제..

요새 대부분 ㅔ와 ㅐ를 구별해서 발음하기가 어렵고,

ㅢ도 ㅡ라고 발음 하는 사람이 생기고 있고..
     
가생이쩜컴 18-03-27 11:30
   
고등학교 때 문학 선생님이
전라도 사람들은 ㅔ ㅐ 를 잘 구별 못하고
ㅢ 발음도 잘못한다고 하면서
의사 의인 이런거 발음 해보라고 했는데
사람 개개인의 차이라기보단
지역의 차이 일 수도 있어요
경상도 사람들이 ㅆ 발음을 잘못한다고
방송에서 맨날
쌀 해봐

살 말고 쌀!

이런거랑 비슷한 맥락?
          
또공돌이 18-03-27 11:52
   
경상도 사람들이 ㅆ 발음을 잘못한다고
방송에서 맨날
쌀 해봐

살 말고 쌀!

이런거랑 비슷한 맥락?

완전 정답.
나도 경상도 놈. 이것으로 얼마나 놀리는지!
가생이쩜컴 18-03-27 11:23
   
부산을 PUSAN이라고 발음 한다고?
부산은 BUSAN도 아니고 PUSAN도 아니고 부산이야
우리나라 ㅂ단어를 우리나라 ㅂ으로 읽는데
영어권 니들이 뭔데 P니 B니 하고 있어?
우리가 니들 보고
쟤들은 부산을 PUSAN/BUSAN 이라고 발음해...
ㅂ 발음을 못해.. 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니냐 ㅡㅡ;
     
심미안 18-03-27 11:33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산을 발음하는 것을 외국인이 들을 때는 pusan이라고 들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발음이 좋지 않은 것도 있지요.
경상도 사람들의 발음을 참고해 보세요.
          
가생이쩜컴 18-03-27 11:42
   
우리나라 사람의 발음이 왜 안좋습니까? ㅋㅋㅋ
세상 천지에 어떤 원어민이 외국인보다 발음이 구린가요?
몇몇 특정한 경우 빼고는 죄다 원어민이 외국인보다 발음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말을 발음하는데
영어로 대입시켜서 들어놓고
발음이 좋지 않다?
외국인이 영어로 파이팅!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듣고...
쟤는 왜 파이팅을 fighting이라고 발음해?
발음이 이상한데? 라고 합니까?
우리나라 말을 외국 말에 대입시켜서
걔네가 듣기엔 발음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으니
우리나라 사람이 발음이 안좋은거라는건
주객전도 아닙니까?
          
가생이쩜컴 18-03-27 11:44
   
우리나라 사람이 부산 발음하는걸
외국인이 pusan이라고 들었으면...
그 들은 놈이 이상하게 들은거지
우리가 발음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부산을 왜 pusan / busan으로 듣습니까?
부산인데
               
심미안 18-03-27 11:55
   
ㅍ~우산이라고 발음 하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들릴 수 있다는 거에요.
                    
냉혹한손길 18-03-27 12:03
   
근데 그건 외국인이 잘못들은것이지 우리가 잘못된것이 아니죠 우리가 c와 k, f 와 p 를 잘 구분 못하듯이 외국인은 ㄱ ㄲ ㅋ  ㅂ ㅃ ㅍ 라는 삼중 체계를 이해 못합니다 자기들은 없는 발음이니까요
                         
심미안 18-03-27 12:20
   
skankhunt_4d2_

한국인들은 부산을 Fusan이라고 발음해. 또 F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ㅎ으로 표현하기도 하지. 그래서 후아이팅 (역자주- 파이팅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라고 하잖아. 대부분 영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은 b와 f를 구분못해서 힘들어해.




 




IsABot

부산은 pu-san처럼 발음되는데 F는 어디서 가져온거니?




 




_skankhunt_4d2_

ㅂ을 말할 때 항상 입술이 서로 맞닿는 것은 아니야.

모든 한국어 교육 책은 ㅂ이 B다 라고 알려주지만 실제 한국인이랑 얘기하거나

고전 지도를 보면 다 Fusan이라 그래. B발음을 입술을 닿지 않고 발음하는거지.


..................................
b(ㅂ)와 p(ㅍ)를 구분 못 하는 우리나라 사람은 없겠죠.
그런데 읽을 때 발음이 나쁘면 저렇게 오해해서 들을 수도 있겠죠.
저들 귀에 그렇게 들리는 게 잘못된 게 아니라 발음이 나쁘면 그렇게 들릴 수 있는 겁니다.
                    
솔직히 18-03-27 12:12
   
영어가 소리를 글로 적는 능력이 부족한 탓일 뿐입니다.
               
김두부 18-03-27 12:22
   
영어에서 B는 읍ㅂ이고 ㅂ보다는 ㅃ에 더 가깝습니다. Busan을 한글발음으로 하면 읍부산(ㅡ뿌산)이죠. 제일 가까운 부산 발음은 차라리 Bhusan이겠죠? 어차피 다른 언어인데 같게 표현한다는게 무리. 아 그리고 한글이랑 영어랑 발음상 가장 큰차이는 첫자음에서 다 나옵니다.
미소고 18-03-27 11:25
   
한글의 우수성이란 발음의 유사성을 나타냄 늬우스라고 못써서 뉴스라고 쓰는게 아니라 그냥 외래어 표기법이지 뉴욕을 뉴욬이라고 표기를 안할뿐 푸산은 영어표기로 영어하는 사람들 편하라고 쓴거고 현지인이 아닌이상 똑같이 표현하는것은 어떤 문자도 불가능함 허나 한글은 70퍼센트 이상의 유사성으로 구현할수 있고 알파벳은 50퍼센트 이하임 영어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박"이랑 "팍"을 구별못하고 "캉남"과 "강남"을 구별못하는데 그냥 팍이라고 하고 캉남이라고 표기한거 뿐이잖아
     
룬희 18-03-27 11:31
   
웃긴게 ㄱ 발음 ㅂ 발음을 할줄 알면서 그렇게 발음한다는 거죠.
     
도나201 18-03-27 11:44
   
영어표기의 문제는
1.고어체가 외국문물에나갈때 자국에 맞게 변화하면서 나갔을때
2.예전 고어체가 그대로 표기되어서 후세에 변화되었을때
3.7종성가족용 식으로 받침은 자음이 7개로 한정되어 표기되었을때
(이것으로 인해서 표기방식이 상당히 간편해지기는 했으나 불안정한 문자를 구축 몇몇자음과 아래하가 없어짐)
4.일본강점기때 일본의히라나가표기로 인해서 잘못알려진 경우
5.외래어표기는 들리는데로 표기가 가능했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외래어표기법을 통일함.
박정희시대의 업적..ㅡ ㅡ..
분명.. 키쓰 라는 단어는 이미 일제강점기. 만해한용운님의 님의 침묵에 나왔을정도로 외래어표기에 거부감이 없을정도로 쓰였다라는 것을 알수 있음.
또한 모던 보이 모던걸 처럼 외부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없을정도로 자주사용하는 말임.
특히 625전쟁이후 러시아어, 영어, 미국자체영어 프랑스인의 영어 독일인의 영어등...
서로 다르게 발음되어서 그표기를 할수 있는 상황에서 통일해야할 필요성을 느낌.
라스무드 18-03-27 11:31
   
푸산[pusan]은 일단 잘못된 거긴 하지만 그런 단어가 나온 유래는 한국인을 위한게 아니라 외국인들을 위한건데;
예를 들면 김치, 김씨 등을 킴치 킴씨 (성씨)로 한다거나

한국에는 킴치라는 음식도 없고 킴이라는 성씨도 없지만 외국인들 발음 어려워서 그렇게 틀리게 표기하거나 발음해도 다 묵인 해주는건데 그걸 현지인들도 똑같이 쓰는줄 아네;
콩글리쉬가 있듯이 그 반대도 마찬가지인건데 ㅋㅋ 이래서 아예모르는거 보다 대충 어디서 주워들은게 무서운거
우디 18-03-27 11:32
   
잘 봤습니다
람다제트 18-03-27 11:34
   
Eticology
한글의 자음이 입모양을 본떴다는 말은 과장이고 현실과 달라.
ㅈ, ㅅ, ㅁ, ㄹ, ㅎ 대체 어떤 한글 자음이 입모양과 비슷하다는거야?
-----------------------------------------------------------------------------------------
훈민정음 해례본에 다 써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해례본이 세계유산이지
좋은소리 18-03-27 11:35
   
일본 쓰레기들은 여기서도 날조질 하느라 바쁘네 개x끼들
뭐? 일제시대 이전에는 한글 사용을 안해??
뭐? 일제시대에 한글 사용을 권장해??
에라이 쳐죽일 놈들아!
winston 18-03-27 11:35
   
영어 알파벳은
발음기호를 공부해야지 사전에서 보고 읽을수 있음.
개 잣같은 글자.
버벅이010 18-03-27 11:38
   
좋은 글이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하얀그림자 18-03-27 11:42
   
뮨자를 평가하는데 음소값 가지고 지롤하는 놈이  있네
그럼 영어에는 독일어의 움라우트를 표현하는 음가가 있냐?
.

한글 국제 신호라는 것이 있어서 UN에서는  문자 없는 민족에게  한글 국제 신호로  원거리 의사전달을 한다고 한 10여년 전에 본것 같은데
그 국제 신호에는 지구상에서 표현 ㅗ디지 않는 음가가 없다고 하던데...
     
심미안 18-03-28 00:46
   
동남아 국가의 부족 두 군데서 한글을 문자로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자음, 모음을 모두 활용하고 있어요.
flowerday 18-03-27 11:44
   
일본에 의해서 한글사용이 권장됬...퉷!!!
아날로그 18-03-27 11:51
   
댓글 중 "숨은 쪽발이 찾기"..........저는 2마리 발견했습니다.
구르미그린 18-03-27 11:55
   
한글의 위대한 점은 결코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표기할 수 있다"가 아니며
그러한 문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글의 위대한 점은
"한국어를 표기하기에 최적화된 문자 체제로, 한국인이 쉽게 배워서 써먹을 수 있다"
입니다.

세종대왕이 오랫동안 고생해가며 한글 창제한 이유는 결코 세상의 모든 언어를 한글로 기록하기 위함이 아니라
국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고로 한글을 가장 위대한 문자를 띄우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은
한국을 한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세계최고의 선진국, 강국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영어는 ㅈㄹ맞은 표기법으로 까이고, 알파벳도 한글보다 나을 게 없지만,
지금 세계 표준 문자는 알파벳이고, 세계 표준 언어는 영어입니다.
이는 미국,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알파벳 문명권이 수백년전부터 세계 문명 발전을 이끌었고, 세계에서 가장 선진국 강국이었기 때문입니다.
     
굿잡스 18-03-27 13:58
   
본래

언어나 문자는 시대적 생명력을 가지고 편리,간편성에 입각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기에

오늘날 한글이 현대의 한국인이 사용하기 편하게 간편화된 것이지

한글 자체가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표기하는게 마냥 어려운게 아님.(이미 조선시대에

나왔던 다양한 한글 문자들 역시 일부가 편리성과 간결성으로 인해 현대에 도태, 사라졌듯)


한글의 창제원리가 인간의 구강구조에 바탕한 자연과학적 원리에 입각해서 창제되었다 보니

전세계적 인종 중에  인간의 구강 구조를 벗어난 외계인이 아닌 이상 얼마든지

지금의 한글에서 어느 정도의 살을 보태면 얼마든지 구분 가능하게 변용 만들수 있는게

한글의 강점. 다만 한글이 우리나라 글이다보니 우리가 굳이 외국인들의 발음을 위해서

애써 다른 식으로 변용하거나 살을 붙이려고 노력할 당위성이 없을 뿐.
구르미그린 18-03-27 11:55
   
불편한 문자를 쓰는 나라이자, 한국인들이 "19세기까지 우리보다 못한 나라였다"고 간주하는
그 일본조차
90년대에 1인당 GDP 3위로 정점 찍고, 연간 신생아 수는 90년대에 비해 20퍼센트 정도 감소했는데,
일본보다 훨씬 편리한 문자를 쓰는 한국이
연간 신생아 수는 90년대에 비해 50퍼센트 감소해 세계역사상 가장 빨리 자국민 씨가 말라가고 있는 현실이 계속된다면
한글 부심이 공허합니다.

정말로 한국국민의 한글 부심이 진심이고, 한글 창제의 원뜻을 살리고 싶다면,
한국인 씨를 말리는 저출산 원인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영어 사교육을 줄이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초등학교 교과목에서 영어 빼고, 수능에서 영어 비중을 크게 줄이고, 영어와 무관한 직종의 입사시험에서 영어성적 제출 금지 등)

불편한 문자를 쓰는 일본 청년은 어학연수 안 가고 영어 성적이 시원치 않아도 대기업 취업하고 애 키우는데
가장 우수한 문자라는 한글을 쓰는 한국 청년은 영어로 훨씬 더 고생하고, 취업/출산 등의 상황이 일본보다 못하다면
심각한 모순이자,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욕보이는 겁니다.

김대중 정부 시절 초등학교 영어교육을 시작해 유치원 영어 광풍이 분 사실과
IMF 직후에도 그리 떨어지지 않았던 연간 신생아 수가 2001년, 2002년도에 뚝뚝 떨어져, 2001년~2017년 한국 출산율이 일본보다 계속 낮은 사실은
적지 않은 관련이 있습니다.
     
원형 18-03-27 20:34
   
헛소리를 진지하게 하는게 컨셉인지

영어광풍이 정부에의한거다?

kuho 18-03-27 12:01
   
'L'과 'R'의 구분은 지석영의 아학편(1908년 발행) 영어 발음 표기를 보면 참고할 수 있는데
(아래 첫번째 링크의 이미지)
學 Learn = 을러언
君 ruler = 으룰러
'을'과 '으' 소리를 밖으로 내지 않고 입모양만 먼저 가져가거나 짧게 발음하면 'L'과 'R'은
어느 정도 구분 가능하리라 봅니다.

1908년 발간된 4개국어 학습서가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렀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드네요.

주시경 아학편 스캔 이미지
한자 - 음/훈 - 일본어 - 중국어 - 영어 표기
http://1.bp.blogspot.com/-CQrdWH4DRTc/UbXp7EV9rGI/AAAAAAAAB5s/8A9FOiAKzmM/s1600/%E5%85%92%E5%AD%B8%E7%B7%A8.jpg

http://2.bp.blogspot.com/-nWPSR0Fxn64/UbXqIvAAoYI/AAAAAAAAB50/EFchjSjFd1s/s1600/%E5%85%92%E5%AD%B8%E7%B7%A8_0001.jpg

http://2.bp.blogspot.com/-Fe1MTR_sD-I/UbXqPWEs1KI/AAAAAAAAB58/Ox0Kc08_EHo/s1600/%E5%85%92%E5%AD%B8%E7%B7%A8_0002.jpg

http://2.bp.blogspot.com/-ihuJbvEw1SQ/UbXqVSJUePI/AAAAAAAAB6E/IWg_zmoST1Y/s1600/%E5%85%92%E5%AD%B8%E7%B7%A8_0003.jpg

영문, 중문 발음 표기
http://1.bp.blogspot.com/-HSAYr0hGj78/UbXqamKF04I/AAAAAAAAB6M/GPnl7ij9ies/s1600/%E8%8B%B1%E5%AD%97.jpg

http://4.bp.blogspot.com/-KPqVb7gM2Ks/UbXqeIXkMrI/AAAAAAAAB6U/4iY_A5lXQmM/s1600/%E8%8B%B1%E5%AD%972.jpg
     
푹찍 18-03-27 12:11
   
사실 저런 식의 한글조합은 중고딩때 한번씩은 다들 해 보는 거죠
팝송 같은거 노래방에서 불러서 잘난척 한번 해 볼려고 ㅋㅋㅋ
영어 발음을 고대로 한글로 적어서 외우는 과정
어떻게든 발음을 재현하는데 눈이 시뻘개져서
기존 한국어, 영어의 한글 표기의 틀을 완전 무시하는 파격을 저지르니
의외의 놀라운 결과물이 튀어나옴 ㅋ
유니언츠 18-03-27 12:07
   
일본놈 한놈이 물을 흐리네요...
쿨하니넌 18-03-27 12:07
   
Eticology
한글의 자음이 입모양을 본떴다는 말은 과장이고 현실과 달라.
ㅈ, ㅅ, ㅁ, ㄹ, ㅎ 대체 어떤 한글 자음이 입모양과 비슷하다는거야?
---------------------------------------------------------------------------------------------

요놈 한글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무식하게..

한글의 모든 자음 표기 글자는 그 자음의 발음기관을 기호화/형상화한거임..  ㄱ,ㄴ,ㄷ 등은 발음시 혀의 위치 ㅅ,ㅈ,ㅊ 치음계열은 이빨..  한자 이빨을 가르키는 글자 치를 모르니 알 턱이 있나.. 입술소리인 ㅁ, ㅂ은 입구 자에서 딴 기호.. ㄹ 발음시 혀모양.,
나르Ya놀자 18-03-27 12:08
   
한글이 언어 중 만든 과정과 의미 사용법을 기록한 해례본이 남아 있는 유일한 언어 아닌가?
기록이 엄연히 남아 있는데도 한글에 대해 1도 모르는 것들이 아는체 하면서 떠드는게 웃기네요..
김두부 18-03-27 12:08
   
l과 r 발음이 없다는건 솔직히 개소리죠. 발음은 L이고 바름은 R이니까. 시작할때 R발음도 ribbon을 뤼본으로 표현할 수 있고 rob이랑 lob같이 시작음이 로, 러, 라만 안될 뿐입니다. 단지 그렇게 시작하는 단어가 없었기에 만들지 않았고 오히려 반대로 발음을 정확하게 표현못하는 단어가 영어는 많죠. 처음 한글에는 다양한 발음이 많았으나 그게 없어진거죠. 최대한 간략하게 표현하기 위해 변한것이 현대 한글입니다. 다양한 소리를 가지는게 우수한 언어다? 그럼 새소리 내는 아프리카언어가 더 우수하다고 봐야하나요? 애초에 모호함을 없애고 가장 간략하게 모든 발음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측면에서 한글은 우수한 언어입니다. 막말로 외국인이 어설프게 한국말 해도 다 알아먹을 수 있자나요. 다른 나라 언어는??? 절대 안되죠. 그걸로 이미 충분한것임.
     
쿨하니넌 18-03-27 12:09
   
없어도 상관이 없어요. 그게 포인트가 아니니.. 한글은 원칙적으로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만들 글자이니까요.
     
구원파밥줘 18-03-27 12:19
   
그런데 언어와 문자를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사실 저 위에 외국인들도 대부분 언어와 문자를 구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병진짓을 하고 있죠.

한글은 우수한 문자이지, 언어가 아닙니다.
한국어가 언어죠.

한국어가 L과 R을 구분 못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한글은 L과 R을 충분히 구분할 수 있죠.
단지 우리가 L과 R을 구분해서 사용 안하기에 한글에 제약을 두고 있을뿐.
          
김두부 18-03-27 12:24
   
아 네 ㅎㅎ 한글과 한국어를 의식해서 구분했으나 글자와 언어를 구분 못했네요;;;
위대한실신 18-03-27 12:08
   
P와 B가 구분 안된다는 새끼는 안티거나 한글 모르는 넘이네
P와 F면 몰라도..
     
카인 18-03-27 12:51
   
영어의 F발음은 지들 영어에만 있는 발음아닌가요?..
한글에 그런 표기를 따로 만들면 되는거구 궂이 우리말에도 없는 발음을 애초에 만들 필요성이 없어서 안만든거죠..영어하는넘들 아니면 세상에 누가 이빨로 아랫입술누르면서 말하는 음이랑 그냥 프라고 하는음과 다르다고 할까요?..우리말로 치면 프를 볼팬물고 프라고 발음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그런음을 한글로 표기가 안되니 마니 헛소리하는 양넘들 보면 한심해요
     
ckseoul777 18-03-28 03:38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적극 공감합니다^^
구원파밥줘 18-03-27 12:09
   
한글은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존하는 모든 소리를 모조리 표현할 수 있는데.
그냥 추가 시키면 됨. 기존에 만들어 놓고 사용 안하는 글자 가져와도 되고...
한국어에서 사용 안하기에 사용 안하는 것뿐이지 한글에서는 이미 지원하고 있음.

소리와 단어가 1:1 지원되는 사실상 유일한 표음 문자

a를 애로 읽을지 아로 어로 읽을지 뜻에 따라 소리가 변하는 문자와는 차원이 다르지.
한글에서ㅏ 는 전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우주인들도 무조건ㅏ라고 읽어야 하거든.
버섹 18-03-27 12:22
   
왜 입 모양을 본 떴다는 거야? 발성기관인데
김두부 18-03-27 12:28
   
It is very funny -> 잇 이즈 Vㅔ리 Fㅓ니. 충분히 표현가능함 ㅋㅋ
솔직히 18-03-27 12:29
   
같은 스펠링이지만 어떤 놈은 로널드 .또 어떤 놈은 호나우도 로 읽는 내 맘대로 문자체계로
한글을 표현한다는 게 우선 에러.

다시 말해서, 한글로 쓴 내 말을 정확하게 영어로 번역하려면 니들은 발음기호의 도움을 받아야함.
남극곰 18-03-27 12:38
   
젓어런 짜으쨔나장 가아툰 ㅋㅐ뀨랏쥐노ㅁ 햔머리ㄱㅏ 질흘티ㅡㅇ윽 망드뉑
Durden 18-03-27 12:50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나대는구만
영어같은 형편없는 글자나 쓰는 것들이
qufaud 18-03-27 12:53
   
먹어봐야 맛을 알고 써봐야 편리함을 아는데
한글을 배워본 사람이면 진짜 쉽게 배우는데
그 이유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서라고들 함
제대로 배워보지도 않고 개소리하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L과R 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은 한국어와 한글 즉 말과 글의 사용법을 모르는 헛소리에 불과함
예로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쓰는데 우리와 다른 발음이 많아서
한글에서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ㅸ같은 글을 사용해서 그들이 필요한 발음에 맞추고 있음
이러한 새로운 글자의 조합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장점이 한글에 있음
그래서 한글로는 만개가 넘는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는 것인데 고작 L과 R이라니
뭘 알아야 면장을 하지 젓도 모르면서 한국어에 없는 발음이라 한국인이 표기할 필요가 없어서인걸
굿잡스 18-03-27 13:02
   
Harbinnick
 

실제로 일본 식민지배 전에는 한글을 쓰지도 않았어.
 
양반들이 중국에서 온 한자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했거든.
 
한국은 최근까지도 문맹률이 높았어.
>???? ㅋㅋ

무식한 헛소리로 열폭하는 걸 보니 어딘지 알겠구만.(왜구 지들 미개한 문맹수준 말하남 ㅋ,에도시대

까지도 제대로된 교육기관도 없이 그나마 있는것도 소수의 상류층 전유물, 왜의 상류 무사계급 자체

가 임진왜란 시기 기록을 봐도 병법서 한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까막눈들 태반에 칼질만 쳐하던

인간 백정들.)

그리고 쨉 35년 강점기시절 우리의 말과 글 및 창씨개명등 악랄한 민족문화 말살 정책으로

한글 사용을 억압했던 주체가 더러운 전범 쨉.


조선과 같은 먼 극동의 나라에서 우리가 경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아주 가난한 사람들의 집에도 책이 있다는 사실이며, 이것은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의 자존심마저 겸연쩍게 만든다. 조선 사회에서 문맹자들은 심한 천대를 받기 때문에 글을 배우려는 애착이 강하다. 프랑스에서도 조선에서와 같이 문맹자들을 가혹하게 멸시한다면, 경멸을 받게 될 사람이 허다할 것이다.
 
- 프랑스 해군 장교 주베, 『파란 눈에 비친 하얀 조선』,

조선시대 한글 활자 인쇄본들

http://decentliar.tistory.com/601
 

오늘날 책대여점같은 조선시대 세책점(아녀자도 소설을 읽고 오늘날 넷에서 댓글 달듯

책에 댓글 놀이도 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mcschool&logNo=220808791129
 
당시 이정도의 문명률(글을 아는 수준)이면 세계사에서도 탑클래스군요.

(비록 근세 조선이 말기에 우리가 일본이라는 국호와 도시문명까지 건설해주며

수천년 신속하고  살던 왜에 35년 잽강점기의 치욕의 오점을 남긴 왕조이지만

괜히 문에서 선진강대국이자 방대한 인쇄문화에 코리아가 세계활자 종주국이 아니군요)


조선 양반들 한글로 시도 짓고 번역도 하고임치균 한중연 교수·김인회 연구원 연구논문 발표
"사대부들은 한글의 '주체적 사용자'였다

오늘의 시는 옛날의 시와 달라서 읊을 수는 있어도 노래할 수는 없다. 만약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면 반드시 한글로 엮어 지을 수밖에 없다.(중략) 아이들로 하여금 조석(朝夕)으로 이를 연습하여 노래 부르게 하고 나는 궤에 기대어 듣기도 한다. 또한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노래 부르게 하고 스스로 춤추게 한다면 거의 세속의 더러움을 털어버리고, 감동 때문에 분발하여 마음이 트일 것이니, 노래하는 자와 노래 듣는 자가 서로 유익함이 없지 않을 것이다."
 
퇴계 이황(1501-1570)은 연시조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을 지은 연유를 밝힌 '도산십이곡발'(陶山十二曲跋)에서 우리 말 노래의 가치를 이같이 평가했다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8845


조선 고종시대 근대적 한글풀이 교과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5&wr_id=879451&page=511


*1894년 교육입국 조서 공표.

통합형 국어 교과목 국민소학독본을 위시한 12권(1896년에 발행된 신정심상소학 맨 뒤쪽에 목록 인쇄)이 1895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작되어 보급.

국민소학독본은 최초의 정부에서 만든 국어 교과서이며, 조선 정부의 정식 조직 학부 편집국 명의로 발행된 것이다. 1895년 그 한 해에 12종의 최초 교과서들이 발행.


최초로 설립된 근대학교는 1883년에 개교된 원산학교(元山學校)이다. 그 해에는 통역

관을 양성하기 위한 동문학(同文學)이 설치되었으며, 1886년에 육영공원(育英公院)이 설치되어

관학(官學)의 시초를 이루었다. 선교사에 의한 근대학교의 설립은 1885년 배재학당(培材學堂)을

시작으로 이듬해에 이화학당(梨花學堂)이 설립되면서 구한말 근대학교는 급속히 확대되다

쨉 식민 강점과 무단 통치의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인해 한글 교육과 사용은 급격히 억압, 위축.



그외

세계 최초의 평민교육기관-고구려의 경당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47AT/27?q=%BC%BC%B0%E8%20%C3%D6%C3%CA%C0%C7%20%BC%AD%B9%CE%20%B1%B3%C0%B0%B1%E2%B0%FC%20%B0%E6%B4%E7
 
그리고 우리는 이미 1500여년전에 귀족뿐 아니라 서민을 위한 교육 기관을 두고

이런 교육에 대한 투자와 중요성은 이후 중세와 조선를 지나 현대에까지도 이어져

왔군요.


근자에 사신이 그곳에 가서 물어보고 알았지마는, 임천각(臨川閣)에는 장서가 수만 권에 이르고, 또 청연각(淸燕閣)이 있는데 역시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 4부의 책으로 채워져 있다 한다.국자감(國子監)을 세우고 유관(儒官)을 선택한 인원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으며, 횡사(黌舍 학교를 말함)를 새로 열어 태학(太學)의 월서계고(月書季考)하는 제도를 퍽 잘 지켜서 제생(諸生)의 등급을 매긴다. 위로는 조정의 관리들이 위의가 우아하고 문채가 넉넉하며, 아래로는 민간 마을에 경관(經館)과 서사(書社)가 두셋씩 늘어서 있다. 그리하여 그 백성들의 자제로 결혼하지 않은 자들이 무리지어 살면서 스승으로부터 경서를 배우고, 좀 장성하여서는 벗을 택해 각각 그 부류에 따라 절간에서 강습하고, 아래로 군졸과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도 향선생(鄕先生 자기 고장의 글 가르치는 선생)에게 글을 배운다. 아아, 훌륭하기도 하구나!
 

-송나라 서긍의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1123년의 내용)-

세계 최초 고려 금속활자 (세계 활자 종주국 고려)

http://cafe.daum.net/mujuseonwon/2lvx/7406?q=%B0%ED%B7%C1%20%BC%BC%B0%E8%C3%D6%C3%CA%20%B1%DD%BC%D3%C8%B0%C0%DA
 

◇ 조선의 교육복지


┃세종치세(재위 1418~50) 이후 18세기까지 지방향교, 사학(四學), 성균관 등 모든 유생들에게 무상교육, 무상숙식, 학비지급, 학전(學田)지급, 면세 및 요역면제.
  -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는 「논어」의 유교무류(有敎無類)의 원칙에 따른 것.




1577년 조선의 <민간인쇄 조보>, 세계 최초 '활판 상업일간신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8988&CMPT_CD=P0001
 
이외 근세 조선이 비록 서구의 기계동력 기술과 무기의 교류가 늦어진 부분은 크지만

사회 전반적 문화상은 이미 다방면에서 선진적.
생각하며삽… 18-03-27 13:02
   
세계에서유일하게 만들어진 단어  단어뿐아니라 발음과 모든 모음이 과학적인 세계유일한문자....
이 대단한문자가  백성들을위해 만든 업적은 정말
로봇태껸V 18-03-27 13:05
   
훈민정음을 안다면 저런 엉터리에 헛소리 못 활 텐데.
기리란섀로 18-03-27 13:12
   
L발음 : 묵음 (을) 추가 -> (을)라이언 Lion
R발음 : 묵음 (우)추가-> (우)레디오 Radio

부산 -> PUSAN,  브우산 -> BUSAN
김 -> KIM , 그임 -> GIM
달 -> TAL, 드알-> DAL
전자는 무성음, 후자는 유성음
굿잡스 18-03-27 13:17
   
One example of unique Korean culture is Hangul, the Korean alphabet.
There are no records in history of a king made a writing system for the benefit
of the common people except in Korea. The Korean alphabet has an exact purpose
and objective. So its use cannot be compared with other languages.

한국 문화의 독자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한글이다.
세계 역사상 전제주의 사회에서 국왕이 일반백성을 위해 문자를 창안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한글은 문자발명의 목적과 대상이 분명했다.
그러므로 그 효용성은 다른 문자와 비교할 수 없다.

For example, each Chinese character has a meaning, so people have to memorize
all of them, but the Korean alphabet is made of phonetic letters just like English.
 Anyone can learn Hangul in a day, that is why it is called 'morning letter'.
It is easy to learn because it can be put together with 10 vowels and 14 consonants.
 Hangul has 8,000 different kinds of sound and it is possible to write each sound.
 
예를 들면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라고도 불린다. 모든 사람이 단 하루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약 8,000음의 소리를 낼 수 있다. 즉, 소리나는 것은 다 쓸 수 있다.

Because Japanese letters imitate Chinese characters, they cannot be used without
 Chinese characters. The chinese government secretly sent scholars to the United
 States to alphabetize its language. Chinese is too difficult to learn,
therefore the illiteracy rate is very high.
Chinese thought it would weaken national competitive power.

일본어는 한자를 모방한 문자이기 때문에 한자 없이 독자적인 문자 수행이 어렵고
또, 한자는 너무나 배우기 어렵다. 한때 중국정부는 은밀히 학자들을 미국에 파견해
한자의 알파벳화를 연구한 적이 있다. 그것은 한자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문맹율이
높고 그것이 국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일본 가타카나 기원은 신라 향찰·이두"

히로시마대 교수 발표

http://cafe.daum.net/nhpaolo/CZFL/1280?q=%BD%C5%B6%F3%20%C0%CC%B5%CE%20%C0%CF%BA%BB%20%B9%AE%C0%DA
 


참고로 유럽의 로마자 알파벳은 페니키아 문자에서 통상적으로 그 근원을 찾고 있으면서

가져온 변용된 문자인데 비해

한글이 과학적이고 뛰어난 문자이건 <훈민정음해례본>을 통해 독창적, 과학적

창제원리를 명확히 밝히고 있다는 점.

훈민정음의 원리에 대한 연구로 학위를 받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 동아시아학 교수 게리 레드야드는 자신의 학위 논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글자 모양과 기능을 관련시킨다는 착상과 그 착상을 실현한 방식에 정녕 경탄을 금할 수 없다. 유구하고 다양한 문자의 역사에서 그런 일은 있어 본 적이 없다. 소리 종류에 따라 글자 모양을 체계화한 것만 해도 엄청난 일이다. 그런데 그 글자 모양 자체가 그 소리와 관련된 조음(造音) 기관을 본뜬 것이라니! 이것은 견줄 데 없는 언어학적 호사(豪奢)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http://takentext.tistory.com/36


한글이 뛰어난건 이런 인간의 자연스러운 구강구조를 본딴 천.지.인 삼재의 자연과학적 원리에

입각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왕조시대에 문자라는 건 세계적으로 귀족이라는 특권층의 전유물로

인식되어졌고 저기 미개한 섬나라 쨉 왜구들 역시

상류 무사 조차 제대로 글을 읽지 못하던 인간들이 태반이였던 시대상황에서

조선은 백성을 위한 애민사상에 입각해서 대다수 백성을 위해 읽고 사용하기 쉬운 문자인

한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것입니다.
ashuie 18-03-27 13:30
   
부산 사람으로써 fu-san은 인정할수 없다.
요즘은 기차나 지하철타도 busan station으로 발음하지 않던가..
그리고 한글로 표현안된다는 발음들도
F, TH, Z 정도는 이해가 되지만 택도없는걸로 우기고 있으니..
니들은 벼,귀리,고려,산내들 이런거 발음되냐!
직장인 18-03-27 13:36
   
번역 수고하셨어요
팬텀m 18-03-27 13:38
   
역겨운 쪽바리세끼 한넘이 물을 흐리네
bv pf 구분이 안되는건 우리언어가 그런 발음을 안써서 그런 문자가 필요가 없으니 그런거고. 궂이 발음기호 구분이 필요하면 ㅂㅎ, ㅍㅎ같이 그냥 새 알파벳을 만들면 그만인거고(그게 알파벳의 장점인것을 멍청한것들) Fusan이나 화이팅같은 개소리는 쪽바리어가 발음이 구려서 그리 된건데 그놈의 논리대로라면 쪽바리어, 쪽바리글은 세계에서 가장 열등한 언문이겠네?
moim 18-03-27 13:40
   
l과r 을 구분못한다는건 한글이 한국어에 국한되있기 때문이죠
자음을 받침처럼 ㄹㅎ,ㄴㄹ , 이런식으로 쌍자음 으로표기한다면 되는문제임
한국어에서는 필요없기 때문에 쓰이지않음
리세 18-03-27 13:55
   
언어와 글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무식한 이들이 너무 많네요

'한국어'와 '한글'은 엄연히 다릅니다

한국어에 R발음이 없는데 세종대왕이 왜 R발음을 뜻하는 글자를 만들어야 하죠?
만약 한국어에도 R발음이 있었다면 세종대왕은 R발음 자음 글자도 만들었겠죠

글자인 '한글'의 과학성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한국어'가 과학적인게 맞니 아니니 떠들어대는 무식한 이들이 보기 거슬리네요
펭귄MKII 18-03-27 14:00
   
한국어에서는 안 쓰는 발음이라 표기가 사라진거지..창제 당시 한글이라면 당연히 표기할 수 있는 발음이 훨씬 많은데 알지도 못하는 놈들이 헛소리 오지게 하네요.
리세 18-03-27 14:01
   
그리고 문맹 이야기도 웃기네요
한국은 지난 수십년간 세계에서 가장 문맹률이 낮은 나라였죠
문맹률이 남녀 모두 1% 이하인 나라는 한국을 제외하면 거의 없죠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료를 날조하는 모습이 우습네요

한국이 문맹률 낮은 이유는 높은 교육열도 한몫했지만,
한글이란 존재가 절대적 이유가 되었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죠
Sulpen 18-03-27 14:10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일본의 공작이 훨씬 성공적이었을텐데 마지막 서적이 완벽히 보존된채로 발견된 덕분에 대부분의 비방을 다 막아낼 수 있게 되었지요. 그 과정에서 일본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유언비어를 흘리는지도 많이 드러났지요 ㅡ.ㅡ
다른 나라의 문화는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국을 변화시킬 생각을 해야하는데 유독 타인의 것을 깍아내려서 자국의 것을 좋게 보이게 만드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0원 18-03-27 14:52
   
그러게요. 진짜 다행이죠.
하긴 15C에 어떻게 저런 생각으로 알파벳을 만드셨을까 싶은.
상상을 뛰어넘는 일이긴 하죠.
정말 세종대왕님은 천재.
200원 18-03-27 14:39
   
훈민정음을 누가 창제 했는지 알고있네?

그럼 이걸 그냥 딱 던져주면 어찌 쓰냐?
어떻게 읽는지 어떻게 쓰는지
왜 만들었는지 설명을 안 했겠냐 바보들아.
짜식들 상상이 안되겠지.

자음은 발음기관을 본 따서,
모음은 천지인의 원리로 가획의 원리로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입술소리  ㅂ ㅃ ㅍ  ㅁ
혀끝소리  ㄷ ㄸ ㅌ    ㅅㅆ    ㄴ  ㄹ
경구개음  ㅈ ㅉ ㅊ     
연구개음  ㄱ ㄲ ㅋ  ㅇ
목청소리  ㅎ

ㄱ 발음 해봐라.
혀가 ㄱ자 모양이 된다.


소리나는 방법에 따라 파열음계열 예사소리가 된다.
ㄲ은 파열음 된소리,  ㅋ은 파열음 거센소리,
이렇게 3중체계로 가획을 해서 만들었다.


부산의 경우 예전 표기가 굳어져 편의상 쓴거고,
요즘은 부산으로 쓴다.
너네도 구분 못하는 한글소리가 있단다ㅋ

조선부터 한글문학이 있었단다.
양반가 규수들도 한글을 많이 사용했고.
오히려 일본은 한글을 못쓰게 했지.
학자들은 몰래 연구했고.
문맹률이 낮아진 건 한국전쟁 이후다.


한글이 완벽한지는 않지만,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다.
예전에 어떻게 이런 과학적인 방법을 생각하셨을까
신기하다.


동서고금 어떤 왕이 백성을 위해 문자를 만들어?
그것도 건강까지 상하면서.
그런 왕이 있어? 있냐고?

다른 언어들은
한글의 애민정신을 못따라오지.
어절씨구 18-03-27 14:46
   
그렇지만 100% 완벽하다고 볼 수 없지요. 표기는 모르나 그것을 발음하거나 표기하는데 많은 변화도 있었구요.
 사라진 고어도 복원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래 아(ㆍ), 반치음(ㅿ), 순경음비읍(ㅸ)이 있죠.

▷ ㆍ는 발음기호 [Λ] 로 '아'와 '어'의 중간발음인데
요즘 사람들이 영어의 [Λ]발음을 잘못하는 데에서 볼 수 있 듯,
언중들이 아래아(ㆍ) 발음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고 구분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사라지게 되었죠.

아직 제주 방언에는 아래아 발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 ㅿ 는 영어의 'z' 발음으로, 'ㅅ'의 유성음에 해당하는데,
역시 언중들이 발음을 사용하지 않게 되어 없어졌습니다.
일본어에도 저 발음이 있는데, 간토대지진이 났을 때,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유언비어가 돌자,
'10원50전'을 일본어로 발음시켜서 [z]발음을 못하는
자를 조선인으로 지목하여 학살했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 ㅸ은 입술가벼운소리(순경음)라고 하며, 'ㅂ'을
입술로 가볍게 내는 소리입니다.
'ㅂ'이 모음과 만날 때 나는 소리로, 나중에 '오/우'로
바뀌었습니다. 현대어에서 ㅂ불규칙현상에 해당합니다.
고맙 + 어 -> 고마ㅸㅓ -> 고마우ㅓ -> 고마워


▷ ㆅ 은 'ㅎ'의 강한 발음으로 'ㆅㅕㄹ물' 이란 단어에서
볼 수 있죠. 나중에 'ㅆ'으로 바뀌었습니다.
ㆅㅕㄹ물 -> 썰물

[출처] 한글 고어 발음1|작성자 여산
꿀순딩 18-03-27 14:46
   
잘 봤어요
줄리엣 18-03-27 14:52
   
한글을 모르는 사람이 한글을 논하는 경우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BTJIMIN 18-03-27 15:01
   
번역 감사합니다
크렌베리 18-03-27 16:04
   
영어 몇십년 해도 안느는거 보면 역시 한글이 위대함
소년명수 18-03-27 16:12
   
그냥 사라진 자음 모음 다 복원해서 쓰면 안되나.
그럼 저딴 개소리 어그로들도 다 사라질텐데.
kuijin 18-03-27 16:35
   
최소 그 나라말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공부하고 말하라.
Korisent 18-03-27 16:41
   
꼭 중궈.닙뻔 한마리가 설치네.ㅋㅋㅋ
노케어 18-03-27 17:20
   
초기 한글은 외국어 발음 전용 문자까지 있었다는 걸 모르나 보네. 그래서 영어 발음까지 전부 표기가 가능했는데ㅋㅋㅋ
현대 한글은 간소화 되어서 한국어에 최적화 되었을 뿐이지 한글이 영어 발음을 표기 못하는 게 아니지ㅋㅋㅋ
CK홀릭 18-03-27 17:50
   
제발 부산을 푸산이라고 안했음 좋겠네. P가 아니라 B라고 비ㅂㅂ
     
겨우리 18-03-27 19:50
   
그죠...
박씨 성은 공원이 아니라고요...ㅡㅡ
r은 또 왜 들어간 건지...
산칼치 18-03-27 18:01
   
외국인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한글이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만해도 예정엔 없던 현상입니다.  국력이 그만큼 커졌다는 생각도 들고요. 앞으로도 국력이 점점 커져서 외국인들이 한글을 제대로 배우고 나면 혼란한 생각이 줄어들겠지요.
오질난다 18-03-27 18:40
   
한글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현대 정보사회에서 매우 유리한 입지를 가진건 사실이나..
언어도 문화인 만큼 우수와 열등을 가릴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Voraussicht 18-03-27 19:07
   
그 시대에 왕이 백성을 위해 누구나 쓸수있고 말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뭐가 더 중요하냐 외국발음에 혼동올수도 있다 쳐도 그건 우리나라말이 아닌 외국어니까 문제될게없다.
봉명이 18-03-27 19:18
   
완벽한 언어를 완벽하지 않은 언어로 대입하는것 자체가 웃긴거 아님?
엘류어드 18-03-27 19:28
   
옛 한글은 중간발음 기호가 있어서 가능할텐데 아닌가? ㅋ
한국어에는 쓰이지 않아서 제거된거 아닌가요?
겨우리 18-03-27 19:48
   
라틴어와 알파벳을 기원으로 하는 언어와 문자들 중에서 가장 미개한 것이 영어입니다.
영어는 표음문자도 아니고 표의문자도 아닙니다.
죽도 밥도 아닌 문자입니다.
언어를 배워도 읽고 쓰는 법을 따로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문맹율이 높죠. 한글 문맹율이 높다고 주장하다니 한글을 모르는 사람인 듯...
읽는 법 일주일 배워도 책을 못 읽는(의미는 모른다 하더라도) 언어(문자)는 아마도 영어 뿐일 것입니다.
읽는 법을 첨보는 단어 볼 때마다 평생 새로 배워야 하죠.
정확히는 읽는 법을 배운다기보다 각각 다 외워야 하죠.
스펠링을 불러주지 않으면 남의 이름도 받아쓰기 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생 때 교수님 표현으로 "잉글로 섹슨 야만족들이 무식해서 지멋대로 읽고써서 망가진 언어다"고 하셨는데...
(섬나라 종특인 듯...)
제멋대로 불규칙이 너무 많아서 규칙을 지키는 단어들이 오히려 어색하게 느껴지죠.
미국인들이 외국 영화 싫어하고 영어로 리메이크 많이 하는 이유가...
영어 자막을 빨리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원형 18-03-27 20:37
   
영어는 언어지 문자가 아닙니다

표기법이 엉망인거지 언어 문제가 아니죠
개들의침묵 18-03-27 19:50
   
어느 외국인 왈
왜 샘숭을 삼성으로 발음하냐고 하더라는.
한동안 어이상실했슴.
겨우리 18-03-27 19:59
   
와터 라고 써놓고 워러 라고 읽으면서
영국 발음을 비웃는 종족이죠....
가출한술래 18-03-27 20:34
   
잘 보고 갑니다
문재인 18-03-27 22:35
   
한글은 한국말에 맞게 만들어진 글잔데 모든 언어를 표기할 수 있다느니 하는 이상한 말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때문에 위와 같은 논란이 생기는 듯...
더 나아가 한글을 세계 공용 문자로 만들자고 한다거나 말과 문자를 구분 못하는 이는 한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자는 드립까지...
걍 한글은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젊은 표기 체계로써 한국의 자랑스런 글자다.... 이정도로만 좀...
케리건 18-03-27 22:43
   
DanYHKim
한글이 자연스럽게 발전된 문자가 아니라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문자체계란 점은 굉장히 특이해. 유학자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용금지가 되고 일본에 의해 사용이 권장되었다는 점 또한 굉장히 이상한 역사군.
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m
이런 ㅄ 같은 새끼가 다 있냐?
일본은 민족말살정책으로 언어 문화를 지우려했는데 뭔 한국을 권장했다는 거야?? ㅅㅂ
케리건 18-03-27 22:46
   
kamikaze80  <-- 유명한 해외커뮤니에서 활동하는 왜국 공작원  개새끼임 ㅋ
한국의위엄 18-03-28 00:27
   
우리의 선조들의  위엄을 볼수있나요.. 맞다 . 안맞다 보다는 언쟁보다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글의 관심을 많이 가지다는게  대단하다 봅니다..
갸라미 18-03-28 00:29
   
영어는 부산이라 하면 푸산으로 듣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버스라고 하면 퍼스를 들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발음이 안좋은게 아니라 영어권이 발음 표기가 더 부족하기 때문에 못알아 듣는겁니다.

실제로 한국 사람은 부산, 푸산, 뿌산 다 다르게 발음하지만 애들은 뿌산이라 해야 b으로 듣습니다. 그냥 부산은 p으로 듣고요. 우리입장에서 아무리 좋게 쳐줘도 이건 bb이죠. p이죠.

또다른 예로 김과 킴이 있습니다. 보통 김씨는 k를 쓰죠. 우리가 김이라 하면 저들은 킴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아예 못알아듣죠. 낌이라 해야 g발음으로 인식합니다.

한국발음이 안좋다니 ㅋㅋㅋ제가 해당 유튭 댓글에서 봤던 희대의 개소리를 여기서도 보게되네요 ㅋㅋ이게 바로 문화사대주의인가.
     
심미안 18-03-28 01:01
   
부산, 버스, 발음 좋은 사람은 그대로 발음하는데, 푸산, 뻐스라고 발음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부산은 빨리 말할 때 입술이 떨어지면서 내뱉는 호흡 때문에 ㅍ 발음과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푸산으로 들릴 수가 있고요. 버스는 주로 뻐스라고 발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버스를 발음이 아무리 나빠도 퍼스로 발음하는 사람은 만에 하나 있을까요? 외국인도 퍼스로 들린다면 그건 이상한 일이군요.

예를 들자면 효과를 효과라고 제대로 발음 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횻꽈라고 발음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듣는 사람이 푸산, 퍼스라고 들린다면 그건 발음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봐야겠죠.
          
갸라미 18-03-28 01:44
   
발음이 좋고 나쁘고는 우리나라 사이에서만 갈리지 외국인에게는 아무리 좋게 발음해도 ㅂ발음은 p로 들립니다.

한국식 영어발음을 외국인이 알아듣는지 실험하는 유튭 영상에도 나옵니다. 버스라고하면 못알아 듣습니다. 어떻게 듣냐면 퍼스로 듣습니다. 미안님 생각처럼 단순 발음을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예 듣지를 못해요. 우리가 특정 외국어를 구분 못하는것처럼 못듣습니다.

그래서 박씨도 영어 알파벳 표기는 p가 되는겁니다. 박이라 우리가 말하면 팍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박준형이 울분에 차서 우린 박인데 왜 영어 알파벳 팍이어야만 해? 한적도 있죠.

실제로 그들이 말하길 우리나라 ㅂ 발음은 모두 p 로 들린답니다. 그들에게 "ㅂ" 발음을 인식시키려면 우리는 "ㅃ' 으로 말해야 하죠. 그래서 영어가 한글보다 발음을 표현하는데 부족하다고 한겁니다.
G마크조심 18-03-28 01:05
   
겨우 꼬투리잡을게 L R 하나뿐인 모양인데 .
a 하나로 ㅔㅣ , ㅏ , ㅓ, 죄 쓰고
U 하나로 ㅓ, ㅜ, ㅠ쓰고
E  하나로 ㅣㅣ , ㅔ 
I 하나로 ㅣ ,ㅏㅣ 등등
O 하나로 ㅏ , ㅗ, ㅓ 등등 최소 2개 이상씩 표기를 해서 모르는 단어는 겁나 병슁같이 읽어야 되는 놈들이
뭔 주딩이질이야 ㅋㅋㅋ  어이가 없다 ㅋㅋㅋㅋ 모음 꼴량 5개에 그 5개도 죄 발음이 여러개라 사실상
알파벳 자체가 그냥 완성이 안된 미개한 문자겠다 ㅋㅋㅋㅋ
펭귄MKII 18-03-28 01:06
   
발음기호가 따로 있는 영어권이 표기와 발음으로 태클거는건 좀 에러지 않나..ㅋㅋ
디드 18-03-28 02:47
   
위에 외국애들 좀 바보같은 대화를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이 있네요.
b, p 는 한국어의 ㅂ, ㅍ와 달라요.
그래서 서로 왜 구분 못하냐의 말은 의마가 없죠.
위에 외국인 한명이 계속 b, p를 왜 구분 못하냐고 그러는데,
시야가 좁은 아주 자기 중심적 사고죠.
반대로 말해서 한국어의 ㅂ, ㅍ을 자기들이
구분 못하는 거라는 걸 인식할 생각조차 안하고 있죠.
심지어 영어의 b, p는 자음으로 구별되지 않아요.
b가 거의 흘리는 소리로 구분하죠. p는 힘주는 소리로 구분하구요.
그렇게 보면 한국어의 ㅂ, ㅍ이 훨씬 잘 만들어진 상태인거고,
ㅂ, ㅍ 발음이 없어서 구분 못하는 영어권 사람들이 웃기는 상황이죠.
이런 이유로 영어권 애들한테 ㅂ 발음하면 우리는 짧게 발음하기 때문에 자기들은 P로 들어요.
ㅍ도 P나 F로 듣죠. 같은 자음인데 모음(모음의 길이나 흘리는 느낌으로)의 차이로 둘을 구별하는 영어가 사실 좀 더 체계적이지 못한 거죠.
사실 이렇게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없고, 영어쓰는 애들은 늙어 죽을때까지 받아쓰기 공부해도 답없다는 것만 봐도 머 말 다했죠.
자기자신 18-03-28 02:50
   
그런문자를 만든 세종대왕님이 대단하신것지 정말
     
ckseoul777 18-03-28 03:40
   
적극 공감합니다~~세종대왕님이 안계셨다면 에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KANGOL 18-03-28 03:19
   
한글은 한국인에 국한해서 봤을때 우수한거지  그렇다고 한글 자체가  지구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라고 하는건
정말 부끄럽죠  // 위에 반응들에서도 나오지마  국내학자들도 그런걸 알아둬야해요
ckseoul777 18-03-28 03:41
   
잘 보고갑니다^&^
몽실 18-03-28 07:44
   
한글은 한국어의 음절체계에나 이상적인 문자이고
한국어와 거의 비슷한 음절체계를 가진 일본어에도 적용가능하고
다른 언어중에 한국어와 유사한 음절체계를 갖는 언어가 있다면 써도 좋음
한글에 없는 자음이나 모음 혹은 성조는 기존 한글 자모에 획을 가감해서 새로 만들수 있지만
음절체계가 완전 다른 영어나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의 알파벳을 쓰는 언어에는 한글을 적용하는게 어렵습니다
영어를 예로 들자면 영어의 1 syllable에 해당하는 단어 중에서
한글로 쓰면 1음절도 있겠지만 보통 2음절 이상나오죠
strike 같은경우 1 syllable인데 한글로 표기하면 스트라이크 5음절이 됨

한글에대해 창제 원리나 만들게된 배경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만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라면서 어필하는건 그닥 인듯
     
윰윰 18-03-28 11:12
   
다 가능합니다.
우리도 문자 그대로 읽지 않고 있는거 많아요
두음법칙 자음동화 구개음화 된소리되기 모음동화 탈락 축약 사잇소리 등등
걔네에 맞게 쓰면 됩니다.
아예 안될것은 없어요
     
갈천 18-03-28 15:41
   
해리포터 영문판이 얼마나두꺼운지 알음? 한글판 두깨 3배가넘던데..
한글은 인류가만든 최고의 문자인건 맞음. 한자어가섞이니 한국어는 어려울뿐.
윰윰 18-03-28 11:04
   
저런 무식이 외국인들도 한글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이미 세종대왕님의 뜻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거....
최순실 18-03-28 11:17
   
잘 보고가요
아름드리리 18-03-28 13:00
   
한글에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러워하는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한글만능론에 빠져서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알리면 일본우익들과 다를바 없겠죠. 한글로는 전세계 언어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런 언어는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요. 또한 한자가 열등한것도 아닙니다. 언어에는 상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문자는 그 문자를 만든 민족 나름의 오묘한 정신이 깃들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글은 유일하게 만든이와 시기를 알수있는 문자?  이건 정말 어마어마한 거짓말입니다. 점자로 시작해서 인공문자는 매우 많고 음성언어를 만들어 사용하는 나라도 있구 결정적으로 러시아에서 사용하는 키릴문자는 키릴이 만들었습니다
     
갈나개비 18-03-28 19:36
   
한글만능이라는데 정상적인 사람들은 만능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만?
현존하는 문자 중에 한글은 우수한 문자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이 정도 아닌지.

무슨 꼬투리로 비하를 하시고 싶으신지 어마어마한 거짓말이라는 표현씩이나 하십니까?
키릴문자도 알파벳에 추가한 문자가 아닌지?

무슨 어마어마한 거짓말이라고라고 한글만능론이니 우익이니 하는 자극적인 표현을 하시나 모르겠습니다.

그저 한글은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문자이고, 여러 장점이 있으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한 줄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데
비하하는 말씀을 이런 식으로 쓰시는지?
한국의위엄 18-03-30 16:22
   
한글을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자 ...
seolyung 18-03-30 19:00
   
자음은 발성기관의 모양을 형상화 한 것인데 단순하게 입모양만을 보고 만들었다고 잘못 배웠군요.
ㄱ ㄴ 은 혀의 모양
ㅁ 은 입술의 모양
ㅅ 은 이빨의 모양
ㅇ 은 목구멍의 모양
거기에 소리의 세기에 따라서 획을 추가하여 ㅋㄷㄹㅂㅈㅊㅎ으로 기본 자음이 완성된 것인데.
이게 한글의 위대한 점중 하나인 자질문자로서의 특징입니다.
ㄱㄴㅁㅅㅇ 을 배우면 ㄷㅂㅈㅎ의 소리를 쉽게 알 수 있고 ㅋㅌㅍㅊㅎ과 ㄲㄸㅃㅉ의 차이를 금방 인식합니다.
다른 표음문자들은 단어 안에서 알파벳들의 소리를 쉽게 구별하지 못하고 발음이 달라집니다.

위에 외국인들이 부산을 pusan으로 듣는 이유는 b와p를 소리 낼 때 구강구조의 모양이 같기 때문입니다.
한글은 자질문자라 모양만 보고 ㅍ이 ㅂ과 같은 발성기관의 모양에서 강한 경음으로 소리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영어를 배운 이들은 단어속에서 발음되는 소리를 들어야만 그것이 b소리인지 p소리인지 구별해 내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자질문자는 한글 뿐입니다.

또 위에 외국인들은 문자와 언어를 구별하지 못하고 이상한 말들만 하고 있는데,
예를들어 자신들이 사용하는 것이 로마자라는 문자인지, 영어라는 언어인지를 구별 못하고 있네요.
세종대왕께서 창제한 한글이 위대한 '문자'인 것이지 한국어(고려말,조선어)가 위대한 것은 아닙니다.
그 둘의 차이를 구별해야 합니다.
또 한글이 한국어에 가장 부합되는 문자이긴 하지만, 문맹집단에게 가장 가르치기 쉽고 사용하기 좋은 문자가 한글인 것도 사실입니다.
명불허전 18-03-30 19:21
   
한국인 F발음 안된다고 놀리던 방숭이들 마꾸도나르도 발음 퀄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