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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 여행자들의 공통된 스타일" 해외반응
등록일 : 18-04-09 10:33  (조회 : 42,24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포럼에 "한국 여행자들의 스타터 팩키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비슷한 스타일로 해외여행을 다니는 한국인의 모습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000.jpg

001.jpg





<댓글>



El_Bistro
한국인도 중국인처럼 단체로 여행을 다녀?


    joshteacha
    압도적으로 단체여행.
    대부분은 하나투어같은 단체여행을 해.
    내가 혼자 여행을 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이해 못하는 표정을 보여.


Amburglar88
한국 젊은이들은 너무 신경써서 옷을 입어서 날 완전히 패션 무능력자로 만들어.


     cattbug
     동감해. 캠퍼스에 있는 아시아 교환학생들은 늘 차려입고 다니지.


          wallstreetexecution
          다들 부자라서 그래.


                arup02
                한국에서 중산층이라면 세계를 기준으로는 상류층에 해당될거야.


                Royal_Hofner
                잘못 알고있어.
                중국 본토에서 온 학생들에게는 맞는 애기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한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 학생들은
                중산층 출신이 많아.
                한국에서 옷과 외모는 미국에서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야.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해.


                     KittenCatAttack
                     몇년전에 한국인이 명품 구매 때문에 많은 
                     신용카드 빚을 지고있다고 읽은 적이 있어.


                     Phierg
                     특별히 인식을 못할뿐이지민 미국인도 마찬가지야.
                     `

                     wallstreetexecution
                     나라면 옷보다는 60인치 TV를 선택할텐데...


                     METTOS_IS_BACK
                     천불짜리 스마트폰도 완전 미친 짓이지.


                          808sAndPoundcake
                          정말로?
                          대부분에게는 매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이야.
                          

         Waqqy
         중산층이라도 갑부는 아니지만 부자야.
         내가 다니는 영국 대학에서 외국인들의 학비는 
         약 28,000불 정도로 한국인 연봉의 반을 차지해.
         의대나 약대라면 약 두배를 더 지불해야해.
         영국이나 미국의 대학의 학비는 대부분 이보다 더 비쌀거야.


                biglocowcard
                미국 명문대학의 학비는 약 70,000불 정도로 완전히 미쳤어.


         Salmonduck
         옷을 잘 입기위해서 많은 돈은 필요없어.


               poisonedsio
               자라에서 파는 대부분 옷은 쓰레기이지만 잘 고르면 
               쓸만한 것도 찾을 수 있어.

         
               Skim74
               미국에서 대부분 외국학생들이 재정적 보조금을 받는 것은 어려워.
               내가 다니는 학교의 학비는 70,000불 정도야.
               외국에 그정도의 학비와 추가비용을 보낼정도면 
               내기준으로는 재벌이라고 생각해.


                   jordansgay
                   미국정부에서 많은 경우 학비를 지원하고 있어.
                   플로리다에서는 고등학교 학점을 기준으로 75%에서 
                   10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여전히 미친 액수야.


     KuntaStillSingle
     한국인에게 외모는 아주 중요한 문제야.
     지금은 불법이지만 많은 곳에서는 아직도 이력서에 사진을 요구해
     그리고 성형수술도 일반적이야.


         HSTmjr
         왜 수술을 많이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


         Le_Rat_Ivre
         프랑스도 마찬가지야.
         필수는 아니지만 많은 곳에서 사진을 요구하고 있어.

   
             SkittleInaBottle
             미국에서는  하나도 없겠지만 프랑스에서는 약 반정도는 사진을 요구해.
             하지만 성형수술은 일반적인 일은 아니야.
               

     PeachyMazikeen
     사진에 나온 비슷한 코트를 한국에 있을 때 산 적이 있는데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졌어.


     brews
     일본도 비슷하거나 조금 더 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대만과 싱가포르는 상대적으로 덜 할거야.


         isensedemons
         아시아 국가에서 하이프비스트는 정말로 흔하게 볼 수 있어.
         (역주: hypebeast 하이프비스트는 무조건 명품으로 
          남의 패션을 따라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MicFury
             일본 시부야에 가면 아주 미친듯한 패션의 사람들을 볼 수 있어.


Nudetoes
다시 복고풍으로 돌아거는거야?


spongebobish
한국의 20대 여자들은 다 저렇게 입고다녀.


Kapreta
완전 동감해.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는 일본 스타벅스에서 일하는데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저런 차림으로 다니는 것을 봤어.


tele-caster-blast3r
저런 모습은 우드버리 아웃렛에서는 매일 볼 수 있어.


WACS_On
저 모습에 셀피 스틱만 추가하면 완벽해.


knickkickler
설마 전세계 유행이 되는 건 아니겠지.


jaybloggs
내가 사는 영국 비세스터에서도 다들 저런 차림이였어.
오직 다른 점은 코트 색갈이 베이지나 회색이라는 것만 다를 뿐이야.


     Duckdxd
     비세스터는 아웃렛 몰이야.


         defectivekill
         난 아웃렛에서 일하는데 왜 수많은 동양인들이 
         별볼일없는 아웃렛에 오는지 모르겠어.


              BlackKaiser
              자기 나라에서는  아웃렛보다는 물건값이 
              약 두배정도 비싸기 때문에 친구나 친척에 선물로 주거나
              팔기위해서 대량으로 구매를 해. 
     

         vdogg89
         난 아웃렛에서 동양인을 본 적이 없는데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해.


               Duckdxd
               대부분 아웃렛에는 저런 옷차림의 동양인들이 엄청 많아.


lRoninlcolumbo
서양에서는  90년대에 디자이너 옷을 입는 것이 특별함을 의미했는데 같은 뜻인지 모르겠어.


maggiea08
사진에 빠진게 있는데 큰 태의 안경과 빨간 립스틱.


     lyinsroar
     짧은 앞머리 헤어컷과 둥근 안경태.
     서울의 길거리 패션을 좋아하는데 난 돈이 없어서....


GANG_SIGNS
한국에는 멋진 코트와 자켓이 많아.
     

PM_ME_SOME_NATURE
정말로 궁금해서 그런데 저 자켓의 이름과 어디에서 비슷한 옷을 구할 수 있는지 알려줘.


     karma_trained
     아마 가장 유행하는 아이템은 구찌나 버버리일거야.
     밀라노 패션주간에서 인기를 얻었는데 재고가 없어서 기다려야 할거야.
         https://www.uniqlo.com/us/en/men-u-blocktech-coat-405941.html


     KanyeFellOffAfterWTT
     유행인지는 모르지만 몇 사이즈 큰 밤색이나 캬멜색의 일반 코트처럼 보여.
     

Maycrofy
이런 관광객들을 보면 마치 수줍어하지만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를 보는 것 같아.


Nihilomo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장소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장면이 익숙할거야.


ralusek
지금 여자친구와 유럽에 여행 중인데 그녀는 대부분 저렇게 입고 다녀.
여기 나온 사진을 보면서 그녀는 지금 안도감과 자신감을 갖고있어.


sunflowersonya
맞아. 한국인들은 옷을 잘 입어. 
나에게 비밀을 알려줘.


     CaptainJuucie
     난 한국의 패션을 좋아하지만 무작정 따라하지는 않아.


         sunflowersonya
         동감해.
         나도 나만의 스타일을 유지할려고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야.


smortguy
지금 이탈리아에서 근무중인데 플로렌스 기차역에 있는 사람들의 반정도는 저런 차림이야.


ChefGamma
한국 남자들의 주말패션은 큰 태의 썬글라스, 
커튼스타일 헤어컷, 색갈있는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카메라 스틱을 들고 있는 모습이야.


kyeelee
추가하면 아디다스 신발에 모자.


oh_wuttt
이곳에서는 한국인, 일본인 그리고 중국인에 대해서 
명확히 구분없이 그냥 아시아인으로 부르는 것 같아.


    yesyesiagree
    이곳 레딧의 대부분은 아시아에 
    전문적 식견이 있는 시골사는 백인 외톨이가 대부분이야. 


RIS4
내가 사는 곳은 미국에서도 아주 덥고 습기 찬 곳인데 
완전히 차려입고 다니는 사람은 한국인 여자 한명 뿐이야.
정말 존경스러워.
아름다워질려면 참 고통스러운 과정이 필요해.


Lampshade_express
내 직장에 있는 한국인 인턴도 저렇게 입고 다녀.
자켓이 포인트야.


fcdbdrogba11
여행가방은 틀림없이 리모와 브랜드일거야.
내 경험상으로는 어린이들도 몇백불이나 하는 저 가방을 가지고 있었어.


Zenkikid
MCM이나 고야드 가방은 안 보이네.


번역기자:하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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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8-04-09 10:35
   
잘봤습니당~!
김두부 18-04-09 10:44
   
보스턴 살고 있는데 못생긴 한국인이랑 못생긴 중국인은 구별이 확실히 되는데 평균이상의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구별이 안돼요.. 하지만 일본인은 딱 봐도 암..
잔잔한파도 18-04-09 10:44
   
남미에는 중국사람과 일본사람들이 꽤 많은데...화장도 하고 가꾸고 다니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 많죠. 축 늘어진 하얀 런닝 입고 다니는 사람들 중에 한국사람들이 거의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많은 한국인들이 의류사업쪽에 있다보니 그럴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동양인인데 깔끔하게 옷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사람들입니다.
꿀순딩 18-04-09 10:46
   
잘 봤어요
YUKHOE 18-04-09 10:49
   
대학생인데 ㄹㅇ 공감
단체여행을 많이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끼리는 서로 알아봄
human 18-04-09 10:51
   
특히 등산복 입고 해외 댕기는 어르신들 거의다 한국사람임 ㅋㅋ
     
부스러기 18-04-09 13:33
   
부모님께서  해외여행가신다 하면  최고급등산화 등산복을 내가 사드림  동남아 가시면  골프복으로 ㅋ
QTAC 18-04-09 11:12
   
ㄹㅇ 남자건 여자건 어딜가나 코트충들 개많음 ㅋㅋㅋ

해외에서 좀 꾸미고 코트 입고 다니는 동양인 남녀들은 거진 다 한국인이라고 보면 됨

뭔 우리나라는 코트페티쉬라도 있는건가 ㅋㅋㅋㅋ
     
은페엄페 18-04-09 11:33
   
이유는 하나밖에 없죠 ㅋㅋ
다른거 좀 따뜻하게 입는것 보다(패딩같은 잠바류)
코트가 예쁘니깐 ㅋㅋ
     
헝그리댄서 18-04-09 11:42
   
충이란 단어는 좀 아닌듯
사람마다의 스탈이죠 ㅎ
     
김두부 18-04-09 13:05
   
어휘수준이 얼마나 딸리면 단어마다 충을 붙일까.. '충'충 쯧쯧.
     
깁스 18-04-09 13:54
   
저 구석탱이 히끼꼬모리 일베애들이 스스로 충을 붙이면서 시작된겁니다
좋지도 않은 어감 충자를 마구 갖다 붙여 쓰는건 아니다라는 생각이네요
     
라이라이라 18-04-09 15:43
   
코트 입고 다니는게 죽을 죄도 아니고 코트충은 뭔가유?
     
포로리얌 18-04-09 18:59
   
댓글 쓴 분!당신은 무슨 충이시죠?
코트충?
참 어이 없네요
          
잠원동건달 18-04-09 22:25
   
막말충.ㅋㅋ
     
낫투데이 18-04-09 21:56
   
패션테러충이시나 ㅋㅋㅋㅋ 저런 스타일 옷이 한국인에게 아주 잘 어울림
또 한국에는 아주 스타일 좋은 옷들도 많고...
외국가서 현지인들 패션으로 1년만 살아봐 무슨 노숙자 개ㅄ 촌넘촌뇬 같아짐
몸뚱이 비율이 생각보다 우월하게 좋은건 아니라 옷은 신경써 입는게 나음
이마 다 가리는 눌른 머리랑 까만 뿔테안경 허리 들어간 정장 같은거랑 여자들 7부 쫄바지 같은 짧은 바지
제발 이 패션 언제 사라짐? 다들 개호빗찐따처럼 보여서리
     
싸대기 18-04-11 09:56
   
코트입으면 남에게 피해줍니까?
아무나 벌레 취급하시네요 ㅎ
B형근육맨 18-04-09 11:21
   
옷 꾀죄죄하게 입고 화장도 않하고 않꾸미고 해외여행 다니는것보단 훨씬 낫죠.
딱히 외국인들 비하할 마음은 없지만 너무 신경쓰네
옷을 사줬냐 화장품을 사줬냐. 외국인들도 별 오지랍 풍년일세
Sulpen 18-04-09 11:26
   
비꼬는거 같지만
은근히 어디서 저런 코트를 구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있는걸로 봐서 유행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ㅋㅋ
프로야구구 18-04-09 11:38
   
난 혼자 여행다니는 걸 좋아하고 겨울엔 패딩 봄 가을엔 자켓, 캐리어 없이 백팩만 메고 다니는 편임. 근데 스타벅스는 원래 누구나 많이 가는 장소인데다가 해외에선 유명 프랜차이즈매장을 이용하는 게 안전한 선택일 수 있음. 스마트폰 역시 한국인만 많이 쓰는 게 아니라 세계 어딜 가도 다 마찬가지임.  저 게시물에서 유일하게 공감되는 내용은 휴대폰 벨소리 정도임. 한국인들은 왤케 공공장소에서 카톡사운드를 쳐 울려대는지 모르겠음. 제발 매너모드 좀 눌러놓고 다녀라.
마구쉬자 18-04-09 11:48
   
패션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보다 남들 패션을 따라하는..
최소한 중간은 하자 뭐 그런?? 뭐 딴에는 최신 유행을 따른다고 알겠지만..
현실은 이미 남들이 버린 패션을 시간지나 너도나도 뒤를 따르고 있을뿐임.

퍠션을 앞서가는 사람은 계절을 앞서가고 유행을 앞서가기에 유행을 따르지 않음.
     
부르르르 18-04-09 23:47
   
패션을 앞서가는 사람은 계절을 앞서간다구요?
겨울에 봄옷을 입어야 패션을 앞서가는 사람인가요?
계절을 앞서가는건 마켓팅을 위해 계절에 앞서 컬렉션을 하기 때문이지 소비자가 계절을 앞서간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우디 18-04-09 12:01
   
또 중간에 성형드립을 하는 원숭이가 섞여있네.......
로뎀샷 18-04-09 12:07
   
커다란 캐리어 2개 들고 다닌다는 건가? 난 번거로우니까 좀 큰 배낭 하나만 들고 다니는데.
생각하며삽… 18-04-09 12:12
   
유럽여행많이다니신분들은 느끼겠지만....유럽인들 진짜 옷못입음..  좋게말하면 편하게입고.나쁘게말하면 진짜 옷못입음 ㅋㅋ 아시아인들이 옷은 잘입는듯... 한국.일본쪽
     
royo 18-04-10 02:21
   
이태리 , 스웨덴 예외
한국인 그냥 오징어 됨
mnyok 18-04-09 12:26
   
한국에 대한 지식이 완전히 전무한 사람들인듯..
     
su수 18-04-09 12:48
   
댓글단 상당수는 한국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걸요?
칼까마귀 18-04-09 12:35
   
잘 보고 갑니다.
su수 18-04-09 12:46
   
번역 잘 보았습니다.
한수위 18-04-09 12:52
   
개성없이 유행이라고 똑같이 따라하는 것도 별로지만... 유럽.미국 애들 특히 남자들 진짜 노숙자 같이 입는거 많이 봤음
     
은페엄페 18-04-09 13:01
   
미국은 진짜 못입지 않나요
난 처음에 정장핏보고
유럽인들은 원래 저따구로 입나 싶었음...
근데 영국애들보니깐 아니더라구요...

영국애들이 미국옷입는거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함
     
김두부 18-04-09 13:11
   
정~~말 심각합니다. 그래서 같이 생활하면 너무 편해요. 저도 옷입는거 고민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근데 한국에 있을때 옷 못입는다고 사람들이 뭐라 했었는데 여기선 다들 패션스타라고 부름;;; 대난감... 어느정도냐하면 복도에 보면 10명 중 1명은 작년에 학과 행사할때 줬던 티셔츠 입고 있고요. 여튼 어디 광고용으로 줬던 옷까지 다 껴입고 옵니다. 옷만 보면 진짜 그지에요. 공부랑 거리가 먼 대학을 가면 그나마 색상톤은 좀 밝아지는데 애들 입는 옷들이 그냥 몸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입지 센스는 실종..
빡상 18-04-09 13:07
   
좀 단체로 입는건 별로임. 예전 급식들 노스페이스 교복이나 이번 평창 롱패딩 같은거.. 정말 이해가 안감.
병아리쓸빠 18-04-09 13:16
   
부러워서 저래
직장인 18-04-09 13:27
   
번역 수고하셨어요 ㅎㅎㅎㅎㅎ
부스러기 18-04-09 13:36
   
옷 잘입는데 돈이 왜 들어가 입는 거랑 옷 잘 입는 거랑은 별개인데 말이죠….
명품으로 빼입으려니 그렇치;;.  동대문표도 얼마나 좋은데.. 저중에 시기하는글이 많네요...
중국 새끼들은  묻어 가려는 거지들이 많어...
깁스 18-04-09 13:54
   
중간중간 이상애들은 항상 있네요 ㅉㅉ
푸로롱 18-04-09 14:33
   
이력서에 사진 요구 안하는 건 부럽네요
우리 부서는 인턴 뽑을 때 부장이 입사지원서 들고 오면 다들 돌려보면서 외모평가질 하고 그러던데
ashuie 18-04-09 14:50
   
패키지단체여행은 주로 어르신인데..ㅎㅎ
자유여행 말곤 한번도 외국여행 나가본적이 없네요.
현지를 느끼려고 가는게 여행인데, 실패도 해보고 기차도 놓쳐보고 하는거지
패키지는 재미없네요ㅎ
     
에테리스 18-04-09 14:53
   
여행 경험이 적거나 이것저것 신경쓰기 힘든 사람은 패키지가 낫겠죠 ㅎㅎ
에테리스 18-04-09 14:52
   
나라마다 동네마다 사람마다 삶의 가치관이 다름. 누군가에겐 여행이 허세를 위한거고 누군가에겐 배움이나 힐링을 위한것. 또 누군가에겐 옷이 그저 기능의 역할일 뿐이고 누군가에겐 잘보이기 위한것임. 또 누군가에겐 경쟁과 돈이 중요하고 누군가에겐 협동과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우선됨.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존중해주면 됨. 어느 나라나 사람의 근본은 비슷하면서도 다름.

보통 경쟁/화합, 전체/개인, 주관/객관등에 따라 사고관이 많이 갈림. 우리나라는 경쟁적이고 전체적이고 객관적임.
친절한사일 18-04-09 15:13
   
옷을 잘 못 입는 전 나갈때마다 스트레스임...
차라리 개성적으로 자기 멋대로 옷입는 해외가 더 부러움..
     
막졸자 18-04-09 16:01
   
그것이 바로 몰개성이란 겁니다. 개성이란 것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말하는 것이지, 아루렇게나 입는게 개성이 아니죠.
크렌베리 18-04-09 18:23
   
참으로  낮 부끄러운 이야기..
최순실 18-04-09 18:41
   
잘 보고갑니다...
가출한술래 18-04-09 19:44
   
잘 보고 갑니다
타디온 18-04-09 23:10
   
번역 잘 보고 갑니다.
KPoping 18-04-09 23:34
   
티셔츠에 면바지 하나 입고 다니는 외국인이 패션 지적질할 처지는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얼마전 명동 가보니 '난 여행객이다' 티내고 다니는게 자랑스러운지 대충 입고 다니는데,
그래도 남들이 그렇게 입는게 신경쓰인다면 본인이 맞춰가면 되는거 아닌가 ㅎㅎ
흑인들은 인정... 패션감각이 굿!
royo 18-04-10 02:24
   
겨울가을에 죄다 코트입는거랑 스마트폰진동 안하는거
이거 두개는 진짜 엄청공감가네요
덕분에 해외에서 한국인은 쩌~~~멀리서도 바로구분됨
스타일 자체는 멀끔인데 죄다 똑같음
이게 일본애들도 해외에서 보면 특히 여자들 죄다 똑같음
그리고 이건비하하는게 아니라 현지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면서 든 확신인데
키가 작은편이면 저런 롱코트는 오히려 보기에 역효과 납니다
보는눈은 외국도 똑같아요
자기자신 18-04-10 02:43
   
잘 보았어요
필리핀세부 18-04-10 03:51
   
댓글 보니 외국인들의 카더라 통신에 의존한채 그게 상식인냥 까는 애들이 많네.
외국이라고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던 예전에서 벗어나 요즘에는
외국반응이 기준미달이란 생각이 많이 드는걸 보면
그간 10년동안 수준이 많이 역전된듯 하다.
하늘나비야 18-04-10 18:53
   
이런거 보면 외국애들도 오지랖에 대서양이군요 뭘 입든 대체 무슨 상관인지 .. 잘 입고 깔끔한게 좋지 그지처럼 입는게 좋은가? 그것도 타국에 여행 가는건데 ... 자기들은 외국 여행할 때 컨셉이 노숙자 인가 봅니다 코트 좋아 해서 입겠다는데 그게 왜 한국인들은? 이란 소리가 들어가는지..
6시내고환 18-04-10 23:41
   
한국인이 옷 잘입기는 함 ㅋㅋㅋ
cuty33 18-04-11 06:40
   
유럽인들은 왜 한국인이 옷을 잘입는데 까기 바쁘지? 지들이 옷을 대충 입는게 이상한게 아닌가? 하여튼 그넘의 열등감 일본놈을 빼 닮았네 ~
싸대기 18-04-11 09:57
   
깨끗하고 이쁘기만 하고만...
명불허전 18-04-13 18:56
   
바바리맨도 코트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음
ckseoul777 18-04-14 20:37
   
잘 보고갑니다~~
adore 18-04-27 07:35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조금 웃기긴하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