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UK] 한국거주 영국인, 영국에서의 역문화충격! 해외반응
등록일 : 18-04-14 13:41  (조회 : 56,81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상내용>

2년 반 정도 한국에 있다가 9일동안 영국으로 돌아가 봤습니다.
한국에서와 영국에서의 차이점을 뚜렷이 알게됐습니다.
생각치 못했던 것도 있고 예상한 것도 있었습니다.
역(reverse) 컬쳐쇼크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해요.

영국에는 다소 그런게 있는데요, 인종차별이라든지, 아시아에
대한 이해 부족 같은것들요.
특히 제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것은, 모르는 놈이 와서 
아시아인 처럼 보인다고 한국인에게 "니하오"나 "곤니찌와"
라고 하는 무지한 영국놈들이 있었죠.
또 SNS에서 봤는데, 브라이튼 지역놈들이 한국인에게
병으로 그의 머리를 때리는 것들을 봤어요. 졸라 열받았었죠.
전 이런걸 잘 해결하지 못해요. 왜냐면 나도 해당되는거거든요.




(일상얘기들 나오는데, 그냥 생략하고 역문화충격에 대한
것들만 번역할게요 이해부탁드립니다.)

1. 영국은 약간 건물들이 전부 낮아서 평평하다는 느낌이예요.
제가 약간 그런 지역에 살긴 하지만, 거의 모든 빌딩들이
보통 2~3층? 높으면 5층정도로 작아요. 가정집도 낮고 작죠.
뭐 높이 지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우린.
아마 영국에서 아파트에 살면 넌 가난하다고 생각할거예요.
모든 가정집이 독립주택들이고, 주변을 걸으면서 그 주택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다 보여요. 커튼도 안치고 신경도
안쓰죠. 
한국에선 1층집이 많이 없고, 1층엔 보통 샵들과 음식점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아무튼 영국집들을 보니까 진짜 좀
어색하더라고요.

2. 운전이 그립더라고요. 영국에선 제가 못하구요, 길도
한국보다 불편해요. 한국은 길이 보통 곧게 뻗어있어요.
영국은 꾸불꾸불해서 정신이 없죠.
아마 한국이 늦게 발전하면서 그런 것들을 고려하면서
계획해서 그런 것 같아요.
또 운전자도 한국인들은 어떻게든 앞으로 가려하고, 그것이
그들에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영국은
좀 예의를 차리고 더 느리게 가요. 근데 왠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심리적인 부분인 것 같다고 추측해요.

3. 음식이 진짜 큰 부분이예요.
사람들이 영국음식 끔찍하다고 말하곤 하죠. 근데 아니였어요.
에그즈 베네딕트, gregg, 스테이크, 소세지롤, 그리고 빵을
먹었는데요, 빵이 단 게 아니라 진짜 빵이었어요.
그리고 한국 교회문화는 약간 미국식 크리스쳔인 것 같다고
느꼈어요. 뭐 미국 선교사가 들어왔었으니까요.
어쨋거나, 크리스마스 마켓에 갔었고, 많은 좋은 음식들과
와인들을 마셨어요. 진짜 크리스마스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한국은 크리스마스가 영국보다 큰 부분이 아니고
진짜 크리스마스라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번역자 본인도 매우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커플데이에
가깝죠...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4. 한국 프라이드치킨이 최고라는 점이네요.
5. 모든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들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네요.
소소한 잡담같은 게 다 들리고 시시콜콜한 것들을 한국에선
알아들을 수 없죠. 한국에선 제 인종때문에 항상 뭐
어디서 왔냐 미국인이냐 그런 것들 물어보곤 하죠.

6. 서비스가 정말 큰 부분이죠. 정말 느리고, 오래걸리고,
한국에선 늦으면 존나 버튼을 눌러대죠. 우린 그런거 없고
그냥 손을 계속 들거나 해야해요. 또, 한국 카페에선
"자기야~ " 같은 소리 들리는데, 영국에선 그런 게 없어요.
영국에서 "기다림 게임" 같은걸 느껴요.

7. 가격과 상품 접근성이예요.
유럽에서 주로 쓰는 재료들의 가격이 진짜 싸다고 느꼈어요.
한국에선 그런 재료들이 프리미엄이 붙어서 정말 비싸요.
와인도 정말 맛좋고 싸요. 
특히 tesco와 sainsbury's를 보고서 정말 좋았죠.

8. 결제방식이예요.
영국 사람들은 직접 만지지 못하는 방식으로 결제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이예요. 한국에선 삼성페이나 NFC결제방식
등이 있는데, 영국에선 돈을 직접 만져야 하는 것들이
이상하다고 느껴졌어요. 

9. 패션의 차이가 있죠.
한국인들과 영국인들은 그들이 패션으로 강조하는 몸의 
부분이 달라요. 한국인들은 다리와 가슴을 강조하죠.

10. 영국은 일상생활이 느리고, 폰이 안터지는 곳도 있죠.
11. 영국의 밤은 항상 어둡죠. 한국은 불빛이 어디나 항상
있죠. 



<댓글>



naeri face
내가 한국에 있다가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 가장 큰
문화충격은 아시아인이 어디에도 없었다는 거였지.
그리고 모든 건물들이 평평하다고 느꼈다는 거였지.
난 언덕과 산들에 정말 익숙했었어.
시카고에 있는 집으로 돌아갔을 때, 이게 뭐지???했어


ㄴNikki H
미국의 어디냐가 중요한 거지


ㄴSara Trejo
나 샌프란시스코에 사는데, 아시아인과 언덕들이 정말
많아


ㄴVeyra Diaz
나도 시카고 사는데, 아시아인 별로 못봤어.


ㄴNikki H
난 캘리포니아에서 왔고 오클라호마에 살고 있어.
캘리포니아엔 아시아인이 많고 큰 도시와 바다, 산들이 있고
오클라호마엔 아시아인이 없고 플랫하고 작은 타운들이
있지.


ganjangman1
넌 20분동안 영국에 돌아가서 기뻤다고 말했는데, 그렇다면
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거야 도대체?


ㄴCuzImHaeppy
왜냐면 한국이 훨씬 낫거든. 좀만 생각해봐라


ㄴDukeofGangnam
자신의 모국에는 좋은 것들이 있지. 하지만 한국에서의
일상생활은 모든 부분에서 더 나아, 적어도 한국을 그들의
새로운 집으로 선택한 사람들에게 있어선말이지


s georgia
흥미로운 점은 영국이 인종차별적인 부분이 있다는 걸 발견
했다는 거야.
그리고 이건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 그래도 상대적으로
더 포용성이 있을 거라는 가망 있다는 거지.


ㄴRJ In
영국에서의 긴장은 끔찍해. 특히 브렉시트 이후엔, 몇몇 사람
들은 인종차별을 "발언의 자유" 혹은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로 이해하고 있어. 정말 역겨워. 
난 영국이 다양하고 포용적인 국가였던 예전의 방식으로
되돌아가기를 희망해. 인종차별이 확대되는 건 정말 슬픈
일이야

난 아직도 사람들이 인종차별에 대해서 오케이 하는 것에
대해서 전혀 받아들일 수가 없어. 우린 피부색을 선택할 수 
없잖아!


ㄴKorean On the inside
영국은 브렉시트 때문에 잠시간 안좋아. 외국인들을 정말
나쁘게 대하지. 곧 좋아질거야


ㄴkaya X
런던사람이지만 영국을 여행해본 적 없는 사람으로서,
흥미롭네. 난 영국인들이 편견과 인종차별에 대해서 꽤
온순한 편이라고 항상 생각해왔거든.


ㄴRJ In
런던에 한해서 그렇지! 런던은 다인종 도시고, 근데 북쪽으로
가게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큰 도시에서 온 사람들이
아니라면 정말 생각과 마인드가 좁고 덜 교육받은 사람들이
인종에 대해서 무지함을 드러내.


Cateaclysmic
내가 올해 초 영국으로 돌아갔을 때 발견했던 것 중 
하나는 모든 곳이 정말 일찍 문을 닫는 다는 거였고,
스타벅스는 심지어 오후 5시에 문닫았어! 정말 밤엔 
지루했지. 술집을 제외하고는 갈 데가 없었어.
태국도 10~11시까지는 문 안닫는다! 


Mila Paolucci
영국에선 많은 별을 볼 수 있었을거라 확신해!
만약 서울이라면 불가능하지. 난 별이 어떻게 생겼는지
빠르게 잊어버리고 있어


ㄴWe Fancy
오 맞어, 나 그거 알아차렸어. 오리온 별자리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지. 여기서도 몇번 봤어.


Sara Marinković
내가 한국에서 내 나라로 돌아갔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여름에 얼마나 냄새가 나는지를 알아차렸어.(미안해 
남자들)


Phantastic
난 영국에서 웨이터를 기다리는데, 결국 내 자신이
웨이터가 되어버렸지.


TheSomeThingGamer
그들이 "니하오"라고 아시아인에게 말하는 건 그냥 
"안녕"이라고 말하는 거야. 그건 인종차별이 아니야.


ㄴOmelelelete
그래 맞어, 근데 그런 놈들은 항상 모든 아시아인에게
니하오라 그러지 보는놈들마다. 그건 불필요하고 무례한
거야.
특히 너가 중국인이 아니라면 위험하다고.


ㄴKimberley
그게 어떻게 같은거냐? 영어는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언어이고, 모든 아시아인이 중국인이라고 가정하면 멍청
한거지. 그리고 "니 하오"할 때 매우 빈정대면서 
말하잖아. 예의 안갖추고.


ㄴHai Nguyen
난 아시안이야. 왜 도대체 모두가 베트남사람인 내게
니하오라고 그러는거야? 난 그런 사람들 보면 미쳤다고 생각해


ㄴNutty Nish
그건 인종차별맞아. 나 영국에 있을 때, 내 말레이시안
친구와 베트남 친구들끼리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놈이 와서
목례하고 낄낄대더라고. 그건 완전히 무례하지.


ㄴsjrjvj 7
난 중국인이지만 외국인들이 "니하오"라고 그러는거 존나
싫어. 때때로 어떤 방식으로 내게 들리는데, 정말 품위
없어보여. 


ㄴhana14
영어는 모든 사람들이 써야하는 언어니?(마치 독재자 제국주의
처럼)
기독교는 모두가 믿어야하는 종교니?
백인은 항상 우월하다고 믿어야하니?
미국인들은 모두 백인이어야 하니?
미군은 모두가 믿어야 하는 평화메이커니?
난 영국인들이 라틴 알파벳을 씀으로써 고통받고 있다는데
내 손모가지를 걸지. 이게 유일하게 그들이 그들의 문화를
바꾼 점이니까.
미안하지만 , 아니 안미안하지만, 모든 국가, 인종, 언어,
문화, 종교는 동등해. 배우고 생각해봐라 좀


That Is My Prerogative
난 솔직히 재밌는게, 아시아인들은 백인들을 정말 사랑하고
집착적이지.
하지만 백인들은 다른 인종에게 더 인종차별적인 사람들이지


(파이어는 생략할게요)


Natalia Papadaki
난 한국에 아직도 살아보지 못했지만, 서비스가 대박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 심지어 비행기에서부터 그 서비스가
시작된다던데. 난 9월에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는데, 
귀여운 슬리퍼에다가 화장실에 토너와 기타 편의시설도
좋고, 음식도 다양했어. 지난 주 난 BA를 이용했는데,
물에도 돈을 내래. 


sachin negi
영국에 일본인이랑 중국인들, 인도인들이 대부분이지.
한국인들은 좀 드물지!


Erin Peters
난 2년 서울생활 이후 미국으로 돌아갔을 때, 난 치즈에
대해서 정말 흥분됐어. 근데 얼마 안 있으니까, 정말
한국음식이 그립더라고. 오하이오엔 정말 괜찮은 한국
음식점이 없어. 그리고 가격도 미쳤지!
떡볶이 한접시에 15달러! 실화냐


MaX BuRnZ
한국은 정말 산과 언덕이 많아서 모든 곳이 그에 비하면
평평하지. 하지만 한국에서의 음식의 다양성은....
정말 지루하다고 할 수 있어


JN87
난 서울의 밝은 불빛이 좋더라. 


JewelCookie123
호주는 정말 일찍 모든 가게가 문을 닫어. 난 한국에서
오후7시에도 전부 돌아다니고 모든 가게가 열려있는 것에
놀랐어.


Aya Infinite
한국에 갔다오면 반드시 느끼는 것들
1) 모든게 느리다. 2)사람들이 정말 크다


Sabrina Schmidt
잘봤어. 서울에서 한번 만나자!


simmyrx
난 런던에 살고 있고 한달전에 한국에서 돌아왔는데,
한국에 비해서 평평하다는 것에 대해서 완전히 
이해해

그리고 영국에서는 외국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실례인데
한국에선 완전히 평범한 거지.


Nancy Yon
내가 한국여행에서 알게된 여러가지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한국의 모든 주유소는 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거야. 그 때는 몰랐는데, 미국에 와보니 모든 게
셀프더라고. 


Maz
영국에서는 모든 것이 어둡지. 전기 아끼려고


번역기자:JS Kim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JS Ki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뭐꼬이떡밥 18-04-14 13:46
   
헉 이게 사실입니까?
     
몽골메리 18-04-14 13:57
   
떡밥입니다~
wins 18-04-14 13:57
   
그래도 좋은거 위주로 말해줬네..
삼디다스 18-04-14 14:01
   
영국이나 프랑스 정도면 우월감 가지며 살거같네요.
영국 - 영연방 50여개국. 호주 캐나다.. 영국여왕이 호주의회 해산권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있슴.
프랑스 - 프랑스 대혁명으로 인간을 개돼지에서 인간으로 만들어줌.
     
갓네오 18-04-14 14:56
   
근데 솔직히 영국이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했던 일들은 나치보다 더하죠
          
kuijin 18-04-14 16:14
   
그정도로 제국주의는 유럽에 깊게 퍼져 있었으니까요.
          
깁스 18-04-14 18:23
   
현 분쟁의 원인의 대부분이 영국이 싼 대변이죠
          
ckseoul777 18-04-14 20:33
   
적극 공감하는글이네요^^
          
그날을위해 18-04-14 21:28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똥이 영국이 싸지른 거... ~.~;;
     
주머니펭귄 18-04-14 18:01
   
먼...호주는 아직도 봉건제 한답디까?
          
깁스 18-04-14 18:26
   
봉건제는 아닌데 우짜건 영연방국가들에 대한 권한이 있네요
다만 이게 실 실행 될지는 미지수지만
          
주머니펭귄 18-04-14 18:46
   
찾아보니까 진짜 있네요 죄송...
     
즈믄다솜 18-04-14 18:25
   
뭐.. 여왕에게 그럴 권한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직접적으로 행사하지는 않지요. 대신 호주 총리가 모든 권한을 수행 중이지요. 즉 모양만 존재하고 직접적 간섭은 안합니다. 독립적이지요. 상징성 이랄까..그런것만 존재 합니다.
민민 18-04-14 14:04
   
백인이 세계의 중심이 된건 고작해야 300년도 안되는데
     
빠가살이 18-04-14 14:25
   
미국과 일본은 더 더욱 그렇지. 솔직한 얘기로 가관이지. 일본은 구석기부터 역사를 고쳐서 전통적인 국가로 만들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지.
          
ㄴㅇㅀ 18-04-14 15:31
   
중국이 요즘들어 부상한 나라는 아니죠 백인중심은 지들이 작정하고 침략해서 그리된거고 동남아 포함 아시아는 우습게 볼 문명은 아니죠
     
드뎌가입 18-04-14 18:06
   
그렇다고 과거 중국 GDP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 같은 걸로 우리가 자위하는 것도 별로.
지금도 국내 역사나 인물과 명언을 알기보다는
중국애들 과거에 했던 말 주워삼켜야 하는 것도 별로.
모나미펜 18-04-14 14:10
   
번역 감사합니다.

Phantastic
난 영국에서 웨이터를 기다리는데, 결국 내 자신이
웨이터가 되어버렸지.
---------------
이게 영국식 유머구나
부분모델 18-04-14 14:17
   
잘봤어요 ㅎ
병아리쓸빠 18-04-14 14:30
   
ㅎㅎ
최순실 18-04-14 14:32
   
That Is My Prerogative
난 솔직히 재밌는게, 아시아인들은 백인들을 정말 사랑하고
집착적이지.
하지만 백인들은 다른 인종에게 더 인종차별적인 사람들이지

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닐걸?
난 매너있고 개념있는 사람이 좋다 인종이 아니라
     
화난늑대 18-04-14 15:21
   
말을 좋아 하시겠지..
말좀해도 18-04-14 15:20
   
어디서 왔냐는 질문은 아는 영어가 교과서에서 달달 외워서 기억나는
how do you do?
where are you from?
 뿐이라 그런게 아닐까...
아넬카 18-04-14 15:26
   
절반 이상은 한국까는 내용이네!~~~ 살게해줄 필요가 없다니까...
ㄴㅇㅀ 18-04-14 15:32
   
지발좀 한국 생필품 가격 합리적이였으면,,,  암튼 영국이야 지네식 종교가 따로있으니 거론할것도없고 영국음식은 영국만의 음식문화가  비루하다는거지 식당자체가 맛없는건 아니죠. 크리스마스도 애초에 개념이 다른데 자기네 명절 즐기듯 한국에서 할거라고 생각하면 웃기지.
ashuie 18-04-14 15:41
   
레알루다가 유럽은 물론이고 동남아에서도 니~하오 들으면 개빢침
통통통 18-04-14 15:48
   
잘 보고 갑니다
BTJIMIN 18-04-14 16:00
   
번역 감사합니다.
칼까마귀 18-04-14 16:19
   
잘 보고 갑니다
쌀룸쿰바디 18-04-14 16:46
   
제일 웃긴 소리가 영국은 '신사의나라'

인종차별 진짜 심한 나라죠

흔히들 이탈리아를 인종차별 심하다고 하는데

제가 여행다녀본곳중 최고는 영국입니다 미친놈들 진짜많음

영국여행가실거면 런던외 다른지역은 피하는게좋습니다
김그래 18-04-14 16:56
   
외국에서 지내다 한국가면 사방이 산이라는점이 엄청 공감되네요ㅎ 아프리카에서 1년 거주할때 언덕은 봤어도 산은 1년동안 한번도 보질 못함.... 쩌~기 북쪽 멀리로 가면 무슨무슨 산이 있다더라 수준으로,,, 일상에서 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정말 작았어요
크렌베리 18-04-14 17:08
   
번역 고맙습니다
깁스 18-04-14 18:27
   
번역 잘봤어요^^
6시내고환 18-04-14 18:52
   
TheSomeThingGamer
그들이 "니하오"라고 아시아인에게 말하는 건 그냥
"안녕"이라고 말하는 거야. 그건 인종차별이 아니야
ㅋㅋㅋㅋ그럼 우리가 니들한테 헬로나 하이라고 안하고 할로, 챠오 라고 인사하면 넌 기분 좋겠냐?ㅋㅋ
모과 18-04-14 19:28
   
한국인들 역시 은근 인종차별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언제나 미국에서 왔냐고 물어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다고 캐너디언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전 어디서 왔냐고 묻는 것이 젤 나은 것 같아요.

서비스는, 뭐...최저 임금(인건비) 상승으로 서구화되겠지요.
인도에는 워낙 임금이 싸서, 셀프 세차장을 차리면 망한다나.....(어서와 인도편)
이 부분은 장단점이 있으니, 셀프, 다이, 자가 정비...등등은...각오해야겠지요.

미국인이, 한국에는 나무가 없다고 해서, 뭔 소리냐, 고개를 돌리면 사방에 산과 나무가 있는데?
그게 아니라 주택가...라고...
이건 거주 문화의 차이라 어쩔 수 없겠네요.
뭐, 산 한 번 보려면 차 타고 가야 하는 나라도 있다니, 딱히 뭐가 좋다고는 못할 듯...
타디온 18-04-14 20:07
   
잘 보고 갑니다..
G마크조심 18-04-14 20:31
   
한국엔 뭐.. 지평선이란 단어조차 낯설죠.. 오죽하면 김제 지평선 행사가 있을정도 ..
ckseoul777 18-04-14 20:34
   
잘 보고갑니다^^
가출한술래 18-04-14 20:38
   
잘 보고 갑니다
푸로롱 18-04-14 20:52
   
얼마전에 어떤 커뮤에서 한국은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다 라는 주제로 파이어 난 거 생각나네요
우리는 이방인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 정도는 있어도 눈앞에서 대놓고 놀리는 짓을 하는 얼간이는 그리 많지 않을텐데...
근데 진짜 자기네 나라에 돈 쓰러 오는 고마운 손님한테 대체 왜 그러는지 노이해...
구르미그린 18-04-14 21:46
   
인종차별은 어느 나라에나 다 있고
더 많은 외국인, 더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섞여사는 나라일수록 인종차별이 심합니다.
정말로 인종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면, 외국인이 거의 없는, 단일민족국가를 만들면 됩니다.

90년대 한국국민이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그리면서 꿈꾼 한국의 국가상은 결코 "인종차별 없는 나라"도 아닌데
10여년전부터 재벌이 외국인 대량이주를 추진하면서 이에 대한 국민저항을 피하기 위해 "우물에 독타기" 식으로 선수를 쳐서, 다문화가 어떻고 인종차별이 어떻고 언플을 해대는 통에
다수 국민이 현실감을 잃고, 재벌의 프레임에서 허우적거리는 것 같습니다.

90년대 이후 일본의 연간 신생아 수가 20퍼센트, 중국의 연간 신생아 수가 10퍼센트 감소하는 동안
한국만 50퍼센트나 감소해 세계 역사상 가장 빨리 자국민 씨가 말라가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중국이 1자녀 정책으로 신생아 수가 급감해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한국 이상으로 심각할 것처럼 잘못 보도하는 언론 때문에 잘못 아는 사람이 많은데
최근 중국의 연간 신생사 수가 1700만명 이상입니다.
미국의 연간 신생아 수가 400만이 안 되고, 한국은 35만입니다.
언론에서 덮어씌우는 프레임과 이미지에는 많은 허상과 오류가 끼어있습니다.

국민 각자가 공부해서 언론, 지식인들에게 속지 않는 편이 각자 인생에도, 한국의 국운에도 도움이 됩니다.
언론, 지식인의 말이라고 해서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됩니다.
한 예로, 언론에 자주 나와 여론현성에 영향을 미치는 모작가가 "한국 집값이 일본처럼 떨어질 것" "요새 일본인구가 줄어서 청년세대 취업이 쉬워졌듯, 한국도 10년만 지나면 청년세대 취업이 쉬워질 것"이라는 전망을 했는데,
바로 그 인사가 여러 차례 옹호해온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 때문에 한국 부동산, 노동시장은 결코 일본처럼 되지 않습니다.
     
직장인 18-04-14 22:04
   
20~30대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이젠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야말로 적극적으로요..

대기업 위주 성장과 양극화로 인한 부동산 몰림등 지난 정부들의 무책임과 무능력 그리고 우리들의
이기심이 이렇게 만들었지 않았나 싶어요

좀 더 바램이 있다면 이번 정부에서 외노자에 대해서 언급좀 했으면 좋겠어요
     
qsz0916sx 18-04-15 23:21
   
외노자 관련해서 진보좌파가 재벌들의 사냥개 노릇을 하고 있음
직장인 18-04-14 22:00
   
수고하셨습니다
버벅이010 18-04-15 00:44
   
번역 감사합니다.
자기자신 18-04-15 03:03
   
잘 봤어요
하후돈 18-04-15 10:39
   
고의가 아닌이상 저들이 한중일 구별 못할거니까 니하오 해도 처음엔 그냥 넘겨도 될것 같은데요. 그냥 안녕 하면서 받아쳐버리거나
감사합니다 18-04-15 12:23
   
발음이 게일릭의 켈틱이나 엥글로 색슨은 아닌것 같은데....미국 이민자 인듯한 느낌 입니니다만...눈모양은 ...사실 앵글로 색슨에 가깝습니다만... 이런거 아는 정도면 인류학자가 되야겠지요...그런데 억양은 확실히 다른듯 합니다.
하늘나비야 18-04-15 12:43
   
일단  어디서 왔나 부터 확인하고 그 나라 말을 알면 그 나라 말로 인사 하는게 훨씬 나아 보이네요
아미고 18-04-15 18:27
   
미 동부 지역은 아시아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거의 다 서부지역에 몰려 있다시피 하니까.
예전에 동남부 지역인 사우스캐롤라이나 렉싱턴을 업무상 3일인가 있었는데 우연히 식당에서 한국인을 만났는데 이 지역에 한국인이라곤 자기들 뿐이라 3개월에 한번씩 LA로 날아가서 대량으로 물품 구매를 해 온다더군요.
한국인 식당은 전혀 없고 유일하게 있는 게 짱께식당 하나. 허허벌판이죠 동부지역은.
스트레이트 18-04-16 17:19
   
잘보고가요
의사쌤 18-04-17 06:48
   
BA = 브리티시 에어라인
(승객이 빈대에 백여차례 이상 물려 우리나라에선 빈대 에어라인 이라고 조롱 받았던 항공사)
빈대항공 답게 물값도 받나보네 ㅋㅋ
헝그리댄서 18-04-17 11:22
   
잘보고가요 ᆢ
황당한저주 18-04-18 14:47
   
한국사람 닮았네
명불허전 18-04-18 18:46
   
영쿡은 유럽의 왜구라는 말답게 섬나라 토인들은 침략근성이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