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에 대한 예우는 더더욱 필요함.
특히 부상당하거나 사망하거나 등등을 당할 경우
정부는 더 챙겨 줘야됨.
내가 죽거나 부상을 당하더라도
정부가 뒤에서 내 가족을 지켜 준다는 생각을 줘야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지.
젊음을 희생한 군인의 예우를 역겨워하는 메갈연들은 쳐 죽여됨.
한국은 특히나 군인에 대한 감정이 좋죠.
주변에 봐도 많은 남자분들이 군대를 다녀오셨거나 가실 예정이지요.
징병제의 특성상 그들이 나의 지인의 과거나 현재, 미래의 모습일 수가 있으니 동감이 많이 갑니다.
누군가의 오빠. 남동생.아들.손자에서 시작해서 아버지 할아버지의 과거의 모습일테니까요.
이 채널의 다른 영상중에 문재인이 공무원시험 준비중인 젊은이를 찾아간 영상도 있었는데..
문재인이 서로 공무원에 합격해서 두 사람 모두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이 되보자던 ... 그 영상.
그때가 대통령 선거전의 영상이니 지금은 그 젊은이가 합격했을지.. 아니면 문재인만 합격해서
대통령일지 그게 궁금하다..
i feed on jin's dad jokes
서양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감동받고 한국이 대단하다고 칭송하는게 웃기네.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다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꺼야.
한국인들 뿐이 아니야. 대부분의 아시아 사람들은 외국인을 도와주고 싶어할꺼야.
몇몇 한국빠들이 이런일이 한국에서만 일어난다고 하는게 너무 싫어.
Daan Made in Holland
아니야 넌 틀렸어. 동양인들이 가장 인종차별적인 사람들이야.
일본에 백인이 사는 것 봤어? 거의 없어 왜냐하면 백인들이
자기네 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거든.
일본은 한국과 중국같이 인종차별주의자들이야. 유럽이 훨씬 나아
군인이 아니더라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부탁을 하면 다들 해줄거라 생각함..안해주는 사람 있다면 충격받을 듯..
저 정도 부탁은 100%라 생각함..부탁을 거절하는 자가 매우 이상할 정도로, 아주 당연하다 생각함.
외국은 그런 믿음보다, 부정적이라 생각하는 군요. 솔직히 이런 영상을 왜 찍어 올려야 되는지도 모르겠네요.
극히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는데...댓글들 보고 솔직히 좀 충격먹음..
모든 나라에 인종차별이 있고, 더 많은 외국인이, 더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섞여사는 나라일수록 인종차별이 심합니다.
집값 떨어진다고 임대주택 반대하고 대학교 기숙사 설립 반대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일을
같은 인종/민족/국민끼리는 그냥 넘어가도
다른 인종/민족/국민끼리는 "인종차별"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A) "소득/자산/출신지역/학벌/외모/능력/말빨/성격/건강/종교/인맥/성적취향/성별 등에 따른 차별"
이 존재하는 한, 인종차별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인종차별 없는 나라 만드는 방법은
A) 가 없는 나라를 만들던지, 외국인이 거의 안 사는 단일민족국가를 만드는 것뿐입니다.
90년대 한국국민이 21세기 한국을 장미빛으로 전망하면서 기대한 국가상은 결코 "인종차별 없는 나라"가 아닌데
10년전부터 재벌이 다문화로 위장한 외국인 대량이주를 추진하려고 인종차별, 저출산 프레임을 덮어씌운 후
사회가 방향성과 현실감각을 잃고, 각자도생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세계 GDP에서 한국 비중이 1996년이나 지금이나 1.9퍼센트 정도로 제자리걸음이고 한국 신생아 수가 20년 사이에 반토막 난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원래 민주주의는 이치상으로 보나, 역사적으로 보나, 외국인에게 시민권 막 주는 정치체제가 아닙니다.
민주주의와 국민개병제는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정신은 fraternity (시민끼리의 전우애, 동지의식,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입니다.
이 fraternity 가 최고수준에 있을 때 가능한 "복지국가 건설"을 20세기 중반에 이뤄낸 서구선진국이
외국인 대량이주를 시키면서, 복지가 후퇴하고 양극화가 확대됐습니다.
민주주의란 결코 "모든 세계인이 언제든 마음대로 와서 인종차별 없이 살게 하자"란 정치체제가 아닌데
이 대목을 서구인들이 헷갈려, 양극화 확대, 복지 축소, 좌파 진영 위축, 출산율 감소 등의 현상이 생겼습니다.
서구 지식인의 주장을 공자님 말씀처럼 떠받드는 한국 지식인, 정치인들이 똑같은 실수를 하고
서구 같은 안전망(복지)도 없는 상태에서 외국인 대량이주 + 재벌만 있으니 한국인 씨가 마릅니다.
헬조선 드립과 관련해 진짜 문제는 "누가 공부하지 말랬나? 노력이 부족한 루저가 사회 탓한다."는 식의 반응입니다.
이런 반응은 각자도생의 논리입니다. 이는 fraternity와 역행합니다.
이런 사회에서는 군복무자 대우도 빈약합니다.
역사상 민주주의 안 하는 모든 나라에서 남자가 군대에 끌려갔는데, 그들이 보상을 요구, 관철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민주주의 국가에서만 군복무자들이 보상을 요구해 관철했습니다.
민주주의에서 군복무의 의미와 맥락이 다른 정치체제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군복무자 보상 개선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대목을 정확히 공부해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바로 이 맥락, 포지션을 고수한 상태에서 요구할 때만 대의명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은 군복무자 보상 요구는 기득권층, 주류사회에게 개무시당합니다.
옛날 귀족은 군대도 안 가고 세금도 안 냈습니다. 민주주의에서만 귀족도 군대 가고, 부자일수록 더 많은 세금을 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을 특권층, 귀족이라 생각하는 부자들이 민주주의를 싫어했습니다.
아르기누사이 해전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둔 아테네는 바다에 빠진 시민들을 구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군들을 사형시켰고, 전쟁에서 패했습니다.
플라톤 등 동시대인과 후대인들이 이를 민주주의, 중우정치의 단점을 보여주는 예라고 오랫동안 깠지만
바로 이 정도로 아테네 시민 개개인의 민주주의 의식, fraternity가 투철했기에
페르시아의 무한지원을 받는 스파르타에 맞서 아테네가 극한까지 역량을 쥐어짜 전쟁을 계속했고,
스파르타가 곧 멸망한 반면 아테네는 그리스의 중심으로 남았습니다.
오늘날 대다수 국가는 플라톤이 찬양한 스파르타식이 아닌 플라톤이 깐 아테네식 정치체제를 지향합니다.
역사상 국민의 모든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정치체제가 민주주의입니다.
유럽이 세계대전에서 모든 역량을 털어 총력전을 펼친 기제는 민족주의가 아니라, 민주주의입니다.
"외국인 대량이주 = 민주주의 = 시대의 대세 VS 외국인 대량이주 반대 = 세계대전 일으긴 민족주의, 인종차별"이라는 프레임에서 지식인들이 허우적거리는데,
이런 프레임에 따라 외국인 대량이주 장려하는 나라들(K)의 인구를 다 합치면 세계인구의 10퍼센트 남짓이고,
최다 이민자 송출국이면서 외국인 귀화제도가 없는 중국의 인구, 연간 신생아 수는 K 국가군 다 합친 것의 2배입니다.
K 국가군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20년 사이 크게 준 반면 중국의 비중은 크게 늘었습니다.
아마 본인이 아픈거 아니면 저 군인 같은 분이 좀 도와 달라고 하면 않 도와 줄 분은 없을 듯하네요 그리고 따뜻하게 조언도 해주시고 등도 다독여 주시고 먹을 거라도 주고 싶어 하는게 사람 마음이지 안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고생하는 어린 군인인데.. 아들 같고 동생같고 그럴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