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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여성 "한국인들은 혼자 식사하기가 어렵나?" 해외반응
등록일 : 18-06-15 17:00  (조회 : 25,73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상내용>
 
한국에선 혼자 식당에 가서 식사하는 게 이상한 거야? 라는 질문에 대해-
한국인들이 혼자 밥을 잘 안 먹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 
알다시피 한국 식당에서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많은 밑반찬이 나오는데 이것도 이유 중 하나일 거고.
그리고 두부전골 집 같은데 혼자 가서 2-4인용 음식을 
1인분 분량만 달라고 하는 것도 안 돼. 1명 때문에
여러 사람이 기다리거나 못 먹게 되기도 하니까 그렇겠지.
또 한국은 매우 집단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도 이유일 거야. 
대부분 가족들, 친구들, 직장동료들과 함께 식당에 가고, 
혼자면 대체로 집에 가서 가족들과 먹곤 하지.
그치만 혼자 가도 괜찮은 식당이 있는데, 바로 분식집! 
떡볶이, 김밥 같이 주로 쌀로 만든 가벼운 음식을 파는 
분식점은 얼마든지 혼자 가도 괜찮아.
 








<댓글>
 


FØSINN
서울에 10일동안 머물 때 BBQ가 너무 먹고 싶었어. 
혼자였는데 테이블에 앉을 수는 있었지만 두 사람분을 지불해야 했지. 
잠실에 있는 airbnb 숙소에 가까운 작은 BBQ 식당에서는, 세번째 시도였는데, 
학생들 몇 명이 합석하고 싶은지 물어봤어. 내 인생에 그런 일은 처음이었어.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프라하에서 온 솔로 여행자로서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엄청 환대받는 기분을 받았어. 
심지어 돈을 내지도 못하게 했는데, 나이 제일 많은 사람이 계산하면서 
내 것까지 내준거야. 그날 저녁을 절대 안잊을 거야. 
엄청 환영받고 이해받는 기분이었어. 아 그리고 음식도 환상적이었어.


↳Do you know Hey STAB IT!
엄청 놀라운 이야기다! 정말 세계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 
나도 언젠가 그런 사람들 만나고 싶다 ㅎㅎ


↳EmAndCece In Korea
와 그거 멋진 이야기네


↳Michelle Oh!
와 엄청 친절하다! 난 한국에 곧 가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어서 정말 좋아!


↳K.
그거 멋진 이야기야! 모임의 연장자가 대체로 계산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만약 초대받은 니가 제일 연장자면 어떻게 해? 젤 연장자니까 니가 계산하나? 
왜냐면 나같이 주머니 빈 애들은 그런 거 계산할 능력이 안될 거야..


↳xXMaknaeNickyXx
나도 이런 상황들을 겪었어. 
나는 친구랑 먹고 싶었지만 3인분치를 계산해야 했어.


↳Isette Valdivia
Michelle Oh! 나도 그래! 더구나 난 부끄러움도 많이 타서!


↳Ams
와 놀라운데 :)


↳Sar
K. 하하 다음으로 나이 많은 사람이 내지 않을까? 
초대한 사람들이 낯선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거 같지는 않아. lol


↳K.
Sar 하하 말 되네. 고마워.


↳Tae’s cute mole
FØSINN 그거 너무 친절하다!!!


 
SimplyOna2
아 니가 그리웠어


↳Megan Bowen(유투버)
돌아와서 고마워!
 
 
SeeKaysee
니가 좋아하는 채식 식당에 대한 영상도 보고 싶어!


↳chezamau
나도~ 거기서 채식 요리를 먹는게 얼마나 어렵거나 쉬울지 궁금해


↳The Stovetop Ninja
메간이 WeFancy 채널에서 한 적 있어 :)


 
Brix Perez
얘... 오늘 상태 좋아 보여! 완전 매력적이야~


 
MissProducer 101
설명 고마워.
한국에 갈 때 혼란에 빠지지 않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야.


 
AJ Merano
최소 2인.
난 망했어 ㅠoㅠ
게다가 난 많이 먹지도 않잖아 더 망했어


↳LuLu
AJ Merano 테익아웃해


↳test
배달!


↳Dallas 2018
내성적이거나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망했어. 
너무 많은 “집단적 사고”가 강요돼.


 
DrGrukar McNinjaSixthGun2
내가 있는 곳에선 혼식이 흔하진 않지만, 
식당들이 최소 2인을 요구하지는 않는 것 같아.


 
Hanaa Az
비디오에 에코가 더 많아진 거 같아, 
아무래도 이번 이사한 집이 저번 거보다 큰가봐? :D 
집구경 시켜줘 메간.


 
Brooklyn Castro
말그대로 내가 젤 좋아하는 유투버! 덕분에 한국어를 배워


↳Megan Bowen(유투버)
잘 배우고 있기를!


 
Tyler Stokes
수업 시험 준비하느라 몇주를 보냈어. 
마침내 여유가 생겨서 니 채널을 제일 먼저 보고 있어


↳Megan Bowen(유투버)
완전 고마워! 시험도 잘 봤기를!


↳ARMYbutmultifandomyaknow
난 아직 5개나 남았어 근데 이머리ㅓ히 쉬고 싶다 ㅠㅠ


↳Tyler Stokes
정말 힘드러 그래도 힘내!!


 
Airi Y
니 영상을 4년 넘게 보고 있지만 결코 지루해지지 않는다는 걸 
꼭 말해주고 싶었어! 내용이 정말 좋아, 대단해 메간!


↳Megan Bowen(유투버)
봐줘서 고맙고 응원도 고마워. 좋은 하루 보내!


↳Sol Hughes
나두! 한국어 공부하고 있고 메간의 옛날 영상 보니까 추억돋는다. 
4년이 정말 빨리 갔어


 
Ondrea Torrence
니 영상이 언제나 내 하루를 활력있게 해줘


 
HarperPolo
메간, 꿈꿀때 어떤 언어로 꿔?


 
Cherish Adventure
근데 배달도 하나? 근육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말인데 
마사지를 위해 스파도 가?


 
Anissa A
한국에서 팁도 줘?


↳Hanaa Az
아니, 한국 식당 카페에 팁은 없어


↳Megan Bowen(유투버)
노 팁스!


↳K.
아마 미국사람만 팁을 주나봐


↳Anonymous Author
아냐 남아공에서도 줘.


↳roxana zang
스페인에서도 주는데, 15%나 되진 않고 
그냥 주고싶은 만큼 줘. 루마니아에서도 주고.


 
Pour some S͙U͙G͙A͙ on me
그렇다면 나처럼 외로운 영혼은 한국에 갔다간 굶어 죽을 거야


 
RinEstelle
8월에 한국에 가는데 조금이라도 준비가 될까 해서 
니 영상들을 계속 다시 보고 있어 하하


↳Riya Singh
즐겨 소녀.


↳Michelle Oh!
나두!


↳RinEstelle
Michelle Oh! 멋진데! 어디서 머물러?


↳RinEstelle
Riya Singh 고마워 소녀! 나 계속 구경할 곳을 찾아보고 
한국어를 배우고 하느라 지금 약간 스트레스 받고 있어 하하 
그래도 거기 가게 되면 좀 편하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


↳One Piece is lifeu
나도 8월에 가는데, 우리 만나도 되지 않을까? lol


↳CookiesLoveArdian
나도 8월에 가!


↳Steffy Ani
내 채널도 챙겨봐줘. 난 작년에 한국 왔어.


 
Joanna Mojanora
지난번 내 한국여행은 솔로 여행이었고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게 정말 힘들었어. 너무 많은 것들을 
시도조차 못해봤는데 왜냐면 2-4인용으로 큰 냄비에 나오더라구. 
빙수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간식인데 그것마저도 대부분 
커다란 그릇에 담겨 있어서 먹지도 못했어. 사실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는데, 
사람들이 날 미친 사람처럼 볼까봐 두렵더라구. 
직원들이 언제나 숟가락이 몇 개나 필요하냐고 물어봐, 
그들은 늘 1명 이상이 그걸 먹을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
마찬가지로 평범한 BBQ 식당에 갈 수도 없어서, 
홍대의 부페식 식당에 갔었는데 1인 가격이 누구랑 같이 가서 먹는 것보다 
거의 50% 이상 비쌌어. 그래도 이용가능하긴 하더라. 
혼자 가면 거절당할까봐 걱정했었거든.


↳Heather McC
그거 참 별로네!


 
Typical girl Corner
사랑을 보낼게 사랑해!


↳Megan Bowen(유투버)
좋은 하루 보내!!
 
 
Alissa MC
가끔 혼자 먹고 싶을 때 있잖아. 왜 안돼? 해서 
나는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국식 bbq 식당을 갔어. 혼자서 왔다고 하니까 
주인아줌마가 정말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친구랑 같이 
다시 오라고 말했어. 다행히, 오후 4시전까지는 1인도 받는 
다른 식당을 발견해서 거기가 내 맛집이 됐어. 
사람들이 쳐다보긴하는데 뭐 어때! 난 혼자 다니는게 좋다구.


↳Tube Watcher
엘에이에 있는 거야? 이름 알고 싶어. 
나는 95% 이상 혼자서 먹는데, 그래서 한국 BBQ를 먹어 본 적이 없어.


↳Alissa MC
맞아! 윌셔와 킹슬리 사이에 있는 Bulgogi Hut이야! 
고기도 좋고 시나몬 파인애플 메뉴도 파는데 정말 맛있어!


↳Tube Watcher
정말 고마워!



↳itsjustgigi 9545
이런 데를 알게 돼서 좋아! 라인 호텔에 머물면서 
포장음식들 먹는걸 좋아하거든! 여기 꼭 가봐야겠어.


번역기자:빅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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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네 18-06-15 17:06
   
잘 봤습니다. 외국인들은 저렇게 생각할수 있겠네요.
Doflamingo 18-06-15 17:07
   
잘봤어요
황룡 18-06-15 17:12
   
잘봤습니다!
감자93 18-06-15 17:14
   
잘 봤습니다. 외국인들은 혼밥하기가 더 어려울 것 같긴 하군요.
리노스 18-06-15 17:15
   
잘봤습니다.
칼까마귀 18-06-15 17:18
   
잘 보고 갑니다.
바두기 18-06-15 17:19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merong 18-06-15 17:35
   
한국은 주변에 인구가 많은 적국들이 있어서, 조직력으로 싸우는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항상 뭉쳐요.
한국은 국토가 산이 많아요. 그래서 옆마을에서 도와주기도 힘들어요. 마을 사람들이 뭉쳐서 뭐든 해야해요.
농사를 짓든, 집을 짓든, 그냥 마을 내에서 해야해요. 온 동네가 한가족처럼 도와야... 한다기 보다 거의 그냥 가족이에요.
     
기동거 18-06-15 17:49
   
음..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만 공동체주의 문화가 꼭 밥먹는것도 같이 먹도록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이나 집에선 그럴수도 있겠지만 사람은 혼자가 될 필요도 있으니까요. 실제로 최근엔 카운터 테이블을 놓는 식당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요
     
ㄴㅇㅀ 18-06-15 22:45
   
ㅎㅎㅎ 약간 오바네요 무슨 대한민국이 옆마을이랑 소통도 못하는 깊은 산간 지역도 아니고 .. 벼농사 짓기 때문에 사회중심 문화가 된거죠
우디 18-06-15 17:39
   
흠......
병아리쓸빠 18-06-15 17:48
   
유후훗 ~
노란세모 18-06-15 18:07
   
한국에 와서 음식기행을 하려면 혼자는 어렵죠
대부분 큼지막한 냄비에 나오니...
혼자먹는 사람을 위한 1인분 메뉴가 있는 음식점이 더 많았으면 해요
꼬마러브 18-06-15 18:30
   
집단주의 문화를 철폐해야 합니다.
     
별그리치 18-06-15 19:47
   
역사 게시판에서 이상한글 쓰던분이시네
우리가 개개인의 취향과 의사를 존중해줘야 하는게 분명 바른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올바른 가치이겠지만 말 그대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그 안에서 개인의 자유를
속박하면 안되는것이고 그것도 일종의 공동체속에서 약자인 소수의 개개인을
존중하고 보호하려는 의미이지 다수에의한 개인의 희생을 막기위한 개념인것이지
개개인의 의사만 항상 옳고 공동체의 합의된 룰이나 의사는 무조건 악이다?

그럼 공동체를 지탱하기위한 여러 인류의 장치는 모두 집단주의의 산물입니까?
법 군대 여러 지역 마을 가족단위의 공동의 풍습과 문화 모두 부정되야 하나요?
저번에도 국가란것과 민족 집단같은것들은 결국 사라져야한다는 망상같은
소리를 하면서도 요구하는것들은 어쩜 그리 많은지 결국 그런 자유로운 생각들도
국가라는 거대한 힘의 태두리안에서 용인되는 자유와 안보에 기댈수 있기에
당신이 자유로이 말하는 응석일뿐이지 그만하고 내가 그대를 유추하여
어떤 사람인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지겹고 이젠 스스로 밝히심이 어떠실런지
친일파의 후손이라도 되심?

하나만 알고가쇼 당신의 도덕관대로라면 공동체안에서 개인이 존중 받아야 한다면
인간사회의 도덕과 윤리 바름이라는건 항상 공정성이란 기저위에 쌓아올린 룰이기
때문에 개인이 공동체를 부인 무시하는 행동을 하면 안되는것임 일방적인것은
바름이아닌 한 개인의 요구이자 강제일뿐임 그런 상호존주의 자세가 되어있지
않으면서 바른세상 도덕 철학을 논하면서 어설픈 비판하지 마삼

그대가 그런 자유로운 생각을 가진건 자유이나 인간이 사는 세상 모든곳은
공동체를 이루지 않은곳이 없으며 그안에서 가장 바른 균형을 잡아가는게
좋은 도덕관이지 개인의 가치가 우선한다는 망발을 일삼지 마시고
정 그 생각대로 살고싶으면 말리지 않음 단 스스로 국가의 보호에서
떨어져 공동체라는 인간군집과 떨어져 무인도에서 살면 되는것임

신체호 선생 언급하면서 그사람은 무정부 주의자였다 자기 입맛대로
민족주의 애국자를 이상한 사람 설정하지 마시고 당신이 고결한 삶을
살고간 고인을 계속 당신 멋대로 평가하면서 변치 않는다면
나와 타인이 당신에 대해 멋대로 씨브리는 비판에도 아닥하시길...

그저 국가란 태두리 안에서 누리는 혜택을 받고 살아가는 평범한
국민중 한사람이면서 그 최소한의 책무와 책임은 외면하려는
병진력 쩌는 애송이 마인드를 가지고 아는체좀 그만하고 애송이씨
          
꼬마러브 18-06-15 20:01
   
저는 공동체를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것은 개인의 자발성에서 기인해야지, 강요와 억압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국가를 폐지하고 소규모의 코뮌으로
대의민주주의가 아니라 직접민주주의
형태로 가는 것을 이상적 지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이 이상을 향한 과정은 점진적인 개량으로 이루어져야할 것이고요.

그 개량이란 바로 지방자치 내지는 지방분권을 의미합니다.

아나키즘은 기본적으로 모든 권력과 권위의 분배와 폐지를 요구하는 사상입니다.

신채호, 김원봉, 박열, 김좌진 이회영 등은 한국의 대표적인 항일 투쟁 아나키스트들이고요.

한마디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하자는 겁니다.

우리는 더 많은 자유와 더 많은 민주주의가 필요합니다.

국가와 권위를 부정하는 것이 공동체의 도덕과 질서를 파괴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나키가 곧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별그리치 18-06-15 20:21
   
그저 상상만의 이데올로기 사상등으로 세상은 1도 바꿀수 없는건 역사가 증명하지요
당신말대로 독립운동가들이 무정부주의자라면 그들 스스로가 일제에 항거할 근거도
의욕도 없었을거고 국가에 대한 애국심따위 가질 이유가 없었겠지요
여전히 친일파들이 설파할법한 혼자만의 망상을 그대로 이야기 하시네요
하지만 현실은 그들은 누구보다 애국자였고 가진것 없어도 목숨하나 걸고
독립투쟁을 하던 애국자 들이였죠 재가 전에도 이야기 했죠

다른건 참아도 스스로의 어설픈 주장에 민족과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애국자들을
함부로 평가 설정하며 욕보이지 말라고 니가 그시대를 살아서 그들을 그리 잘알고
직접 들었음? 무정부 주의자들인데 왜 독립운동가들은 굳이 목숨걸고 일제에 항거하며
상해임시정부를 수립했는지? 말해보시구려

오히려 개인의 안위와 욕심에 나라를 팔아먹은 친일 매국노들이
아나키즘에 훨신 어울릴듯한데 안그래? 애송이 친일파 후손씨
국가와 민족이 위기일때 그냥 침략국으로 자신의 국적을 옴겨타면 되는
편리한 사상이잔아 아나키즘이란 사상은 딱 친일파적 사상이구먼

또 엉뚱한 괴변으로 답변안하고 아나키즘 어쩌구 할거지?
애송이씨 친일파 후손씨 유전자가 저급해 얼마나 몰골이 흉측하면
스스로 자존감도 없고 이리 거짓으로 이미지 코스프레하며 살까?
그래 평생 그대가 원하는데로 그 생각 변치않고 그대로 늙어가라
                    
꼬마러브 18-06-15 20:25
   
앞서 말씀드렸지만 아나키즘은 개인을 억압하는 부당한 권력과 권위의 해체를 요구하는 사상입니다.

근대 한국에서 민중을 억압하는 부당한 권력과 귄위라 함은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바로 일본 제국주의를 뜻하죠...

아나키즘은 남북분단 이전까지는 공산주의와 함께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꽤 흔했던 사상입니다.

국가와 권위를 부정하는 것이 공동체의 안정과 질서를 파괴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공동체의 안정과 질서를 파괴하는 것은 권력의 위에 있는 기득권과 부당한 억압적 권위들이죠.

아나키즘은 그것들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G마크조심 18-06-16 02:17
   
쟤 좀 바보에요 . 저런 애들 때문에 나이 든 사람들이 꼰대소리 듣는거죠.
가끔 저렇게 헛소리를 하고 있네. 역게에서도 엄청 시비트고 사는가 보네요.
                    
원형 18-06-18 03:53
   
아나키즘은 제국주의의 권력에 반대하고 부정하면서 나왔죠

무정부주의로 번역한-건 왜놈들이고

정확한것은 무권력주의, 개인을 강제하는 권력에 반대하는것

단, 제국주의에서 나왔기에 식민지가된 국가와 민족과는 맞지 않음

이유는 식민지독립투쟁도 권력으로 보고 부정

개인적으로는 제국주의의 한 분파로 봄 - 피해자까지 비난하는 꼬라지가

이런것도 모르면서 비아냥되는걸 보면 왜놈수준인것
Durden 18-06-15 18:31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게 오늘 뭐먹지임...
전 먹는거에서 별로 즐거움을 못느끼는 편이고 단것도 안좋아해서.
그냥 적당한 맛과 영양만 섭취할 수 있으면 만족함.
식사란 그냥 건강과 살기 위해 먹는거라 생각.
먹방이 유행이라해도 전 봐도 1도 재미없더라구요.
옛날부터 알약 하나로 식사를 때울 수 있는 미래가 왔으면 하고 생각했었음...
반찬투정같은건 안한다는건 장점...
똑같은 메뉴만 먹어도 혹은 그냥 닭가슴살만 먹어도 안질림.
     
별그리치 18-06-15 21:22
   
Durden 님에대해 멋대로 유추해본것이 무례하게 느끼실지 모르지만
매우 이성적인 분이시고 그에 비해 본능적인 부분은 상당히 억누르시는 습관이
몸에 배신분 같네요 ㅎㅎ 가끔은 타인을 해치거나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선 편하게
맘을 놓으시고 릴렉스하게 본능에 따라 보는것도 좋은 휴식과 소소한 행복이
될지도 모르니깐요 가능하시다면 가끔 여유좀 부려 느긋하게 주변을 탐문해보시고
스스로에게 여유로운 하루를 정하시고 일드의 미식가처럼 도전하기 쉬운 가까운
곳부터 1일 맛집 기행 같은 휴가를 보내보세요 여유롭게 타인은 의식하지 않고
가급적이면 혼자 혹은 서로 깊이 이해해주고 속내까지 터놓을수 있는분과 같이
강제할수 없지만 본인도 모르는 본능과 소소한 행복에 눈뜰지도 모르니깐요
재 생각과는 반대로 너무나도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ㅎㅎ

개인적으로 이성과 본능중 한쪽에 과하게 치우치거나 신뢰하는것보단
윤리적 태두리안에서 어느정도 자신의 욕구의 본능을 개방하고
적절히 이성과 본능에 균형을 유지하는 삶이 행복한것 같습니다.
요즘은 이성과 본능이 다른것이 아닌 상호 협력적이고
인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수동적인 이성 감각이냐
상황과 환경에 반사적으로 빠르게 대처하는 자동적인 이성이냐로
보는 관점이 확산되어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Durden 님의 기호와 성향에 맞으시다면 최근에 나오는 뇌과학 관련
서적을 읽어보시면 재미나시고 어느정도 저의 글에 공감하는 부분도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저 Dunden 님 글에서 풍기는 솔직
담백한 느낌에 즉흥적인 저의 오지랍인듯 하지만.. ㅎ 귀엽게 이해해주시길.. ㅎㅎ;;;
          
원형 18-06-18 03:55
   
저도 비슷한 성향인데 먹는것에서 해방되는 자유도 있죠.
블루카이 18-06-15 18:40
   
아재들은 어렵다고 하두만..
HHH3 18-06-15 18:44
   
그냥 식당 하는 짓거리들이 지들 장삿속 때문에 1인 손님에 배타적이라
식객들도 자연스레 2인이상 같이 가는데 길들여져 혼자 식당에 가는게 어색해졌을 뿐임.
거기에 씹덕 애니에 찌든 일뽕들의 소심화도 한목하려나?
핵심은 반찬 그릇에 대충 내놓고 여러사람 같이 퍼먹게 하는 개지랄이 좃같은거임.
1인/요리 중심의 식단이 필요함.
가출한술래 18-06-15 18:59
   
잘 보고 갑니다
엠에스지 18-06-15 19:01
   
영상 댓글 잘보고 갑니다.~ ㅎㅎ
마구쉬자 18-06-15 19:06
   
걱정하지마 니들 입에는 우리 2인분이 1인분이야. 뭘 신경쓰고 그래.
입안애 18-06-15 19:10
   
동양사회에선 개인이 잘 존중받지 못하기에..
fox4608 18-06-15 19:49
   
혼자밥먹는거 익숙해지기까지 오래걸리죠..
관측 18-06-15 20:03
   
난잘함
크렌베리 18-06-15 20:12
   
요샌 많이 보편화 되지 않았나??
     
별그리치 18-06-15 20:37
   
공감해요 많이 보편화 되었지요 과거에도 그저 핵가족 1인가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때
한국문화권에서 자라온 평범한 한국인들이 저사람은 왜 혼자서 밥을 먹나 딱하네란 생각에
오히려 식당주인이 반찬이라도 더 내주고 그랬지 일부 식당주가 돈욕심에 눈치주고 그랬었죠

저도 크렌베리님 생각 경험 그대로 느끼고 있어요 요즘은 대세가 1인 손님인데 누가 함부로
1인 손님이라고 무시하나요 예나 지금이나 오히려 민망함에 자기 스스로 혼자 식당에 나서질
못하는것이지 그걸 극복한 싱글들은 사람 북적이는 단체 매뉴의 식당 말고는 요즘은
대부분 남 의식도 안하고 잘만 갑디다. 

단체에 속해 있으면서 개인행동 하는것이 눈치보이는것이지 애초에 혼자인 싱글은
오히려 타인의 구속이나 눈치볼필요가 없기에 단체 메뉴의 고기집같은곳에서도
요즘은 간간히 혼자와서 먹는 싱글이 자주 보이는편이더군요
     
원형 18-06-18 03:56
   
7~80년대에는 혼자서 밥먹는게 딱히 힘들지 않았는데 언제부터인가 2인분 받더군요
타디온 18-06-15 22:11
   
번역 잘 봤습니다.
kingdm 18-06-15 22:37
   
아니 혼밥만큼 쉬운게어디있다고 그냥 아무식당에나가서 시키면 거의 대부분의집이 1인분씩파는매뉴가 다있기마련인데 굳이 2인분이상상차림 매뉴를 시켜먹는것자체가 이상한거지 일부찌개류 고기집말고 어디가 안된다는거죠 심지어 고기집도 혼자먹는사람들이 생겨나는 추세인데 뭔 문화타령에 아시아타령에 말도안되는 글들이많이보이네요 저주변에 혼자못처먹는다는것들이 한두명씩있기는해도 거의다 혼자 잘만먹는데  여럿이 대꾸 가면 더귀찮음 먹고싶은거 말하라고하면 서로 미루기바빠서 니먹는거 타령이나해대니 그냥 혼밥이 편함 집단주의 타령은 참 어디서나온 생각인지 군대짬밥도 아니고 뭘 밥먹는데 집단주의식이나
     
원형 18-06-18 03:57
   
먹고 싶은게 싸구려만 있나?

괜찮은걸 먹으려면 2인분을 요구해서 문제지
ㄴㅇㅀ 18-06-15 22:48
   
정말 이해 안되네요 그냥 들어가서 시켜 먹으면 되는걸 어디 한정식 집에 들어갔나?
수호랑 18-06-15 23:18
   
요즘은 혼자먹기 난이도 상급이라는 고깃집에서도 혼자 고기 시켜먹는 용자분들이 꽤 있더군요
욜로족 18-06-16 00:05
   
혼자 잘먹고 잘사는데..
자기자신 18-06-16 02:53
   
잘 봤네요
호돌조 18-06-16 06:51
   
딴게 아니고 아직까지 식당에서 2인부터 요구하는곳이 많아서...
잔잔한파도 18-06-16 08:42
   
공동체 문화가 강하긴 하죠
알개구리 18-06-16 09:17
   
어느 지역은 보편화 되있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을겁니다..
당장  우리동네만 해도  1인식사 할수 있는 메뉴가  한정되 있더군요...주로  국밥류....
서울은  혼고기.혼곱창...등등  1인 메뉴가 다양할지 모르나
지방은  아직도  2인이상  메뉴가  대부분입니다...눈씻고 찾아봐도 1인 메뉴 찾아보기 힘듬...
     
직장인 18-06-17 11:23
   
서울은 기사식당 개념으로 운영하는 곳이 많다보니 테이블 크기에 상관없는 곳이 많긴 하죠...
리트머스 18-06-16 09:58
   
잘 봤습니다 메간 오랜만이네요.
퀄리티 18-06-16 10:02
   
식당에 혼자가서 밥먹으면 꼭 자꾸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음
같이 다니는 지들이 마치 정상인인것처럼.. 깔보는 눈.. 아줌마들이 주로 그러는데
그 눈깔 꼬라지가 보기싫어서 혼자 안가는 경우도 많을듯
     
G마크조심 18-06-16 10:38
   
외로움 많이 타는 것들이 꼭 그 짓거리 합니다. 나는 이제 외롭지 않아 뭐 이런건가 ㅋㅋㅋ
     
알개구리 18-06-16 13:47
   
그런 사람들 간혹 있긴하죠...
저도  혼밥러라  처음엔  그런분들 의식이 되곤 했는데
혼자 자주 먹다보니  보거나 말거나가  되더군요...ㅎㅎ
갈때마다  쐬주는  동반자입니다...^^
     
원형 18-06-18 03:58
   
너무 주변을 의식하는듯
91choi 18-06-16 12:27
   
트위치 스트리머가 닭볶음탕 집에서 혼자 먹는데
옆테이블 남자들이 지들끼리 욕하던데요 ㅋㅋㅋㅋ
혼자먹는다고
     
원형 18-06-18 03:59
   
미친것들이군요
BTJIMIN 18-06-16 12:42
   
번역 감사합니다
헝그리댄서 18-06-16 15:54
   
잘보고가요
돈빌려드림 18-06-16 16:40
   
혼자 영화보고 혼자 식사 못하는게 바보지
좋은비 18-06-16 20:51
   
잘봣씁니다

저는 아무러치 않게 혼자 밥먹으러가고 혼자 술마시러 대포집가고 그러는데

그냥 남에 눈치 안보고 먹고 마시면 됩니다
하늘나비야 18-06-17 01:30
   
혼자 먹는게 이상한가요? 전 혼자서도 잘하는데.. 많이 남으면 싸 주세요 하면 되는 거고 술은 안먹으니... 대체로 식사 사람들이랑 돌아 다니면 재밌기도 하지만 불편하기도 하고 뭘 하든 시간도 많이 걸리고 대체로 혼자 돌아 다니고 혼자 먹고 하는게 편하죠 해야 할 일도 빨리 끝나고.. 장단 점이 있는 것 같아요 함께 혹은 혼자 식사나 움직이는 거 모두
직장인 18-06-17 11:21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할게없음 18-06-17 11:55
   
나이 먹고 나면 남 눈치 안보게 되던데.. 저사람들이 내 인생에 무슨 상관이 있다고.. 다시 만날 사이들도 아니고. 한 20대 중반부터는 그냥 슬리퍼 질질 끌고 혼자 맥주도 마시러 가고 혼자 고기집도 가고 그랬던거 같네요 요즘은 그마저도 귀찮아서 안하지만
반박불가 18-06-17 14:20
   
저도 혼자먹는건 익숙하지않아서...
명불허전 18-06-22 20:24
   
혼밥하는 사람들을 찐따나 왕따로 바라보는 시선은 편견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