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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 거주 외국인, 모국보다 한국의 삶과 질이 더 좋나? 해외반응
등록일 : 18-07-18 16:50  (조회 : 43,87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들에게 : 모국보다 한국에서의 삶이 더 좋습니까? 삶의 질은 어떤가요?' 라는 스레드에 달린 외국인들의 의견을 번역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한국에서의 삶에 상당히 만족을 느끼고 있었으며, 물가, 대중 교통, 의료 보험 체계 등, 여러 부문에서 자국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은, 한국 사람들이나 외국인들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음은 레딧에서 발췌한 댓글을 번역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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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ro-bero
나는 왜 어떤 미국 교사들이 5 년 이상 머물러 있는지에 관해 
충분히 이해가 가. 일단 네가 한국 생활에 익숙해지면, 
너는 아마 떠나기 힘들걸! 나는 부산에 몇 년간 있었고, 
학원 생활에 익숙해져있지.. 물론 법적 이유 때문에 떠나야했지만, 
가능하다면 더 머물고싶었어.
 
 
 
ㄴthetreemanbird
다른 방법으로 체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니??? 
높은 학위를 소유하고 있거나,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지니지 않는 한, 
한국에서 일 하기는 쉽지 않을텐데..
 
 
 
ㄴㄴbero-bero
나는 끔찍했던 학원에서 일했는데, 거기보다 100배는 좋은 공립학교에서 
일을 할 수 있었어. 또 다른 이들은 국제 학교 일, 
사립학교에서 일 하는 것 외에 더 좋은 학원을 찾아서 일 하기도 하지... 
물론 서울에서 일 하는게 제일 좋지만, 그런 일을 제외하고도, 
미국의 대학교에 지원하고 싶어서 SAT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과외하는 방법을 통해서도 생활비를 벌 수 있어. 또 거기에 어느정도 
기술을 지니고 있으면 국제적인 회사에서도 일 할 수 있지. 
예를들어 부산의 해운회사에서는 많은 외국인들이 일 하고 있어. 
물론 그들은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아. 뭐 직업을 막론하고, 
자기만의 기술이 있다면 한국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해!
 
 
 
ㄴㄴㄴAnOddName
해운회사에선 외국인들은 주로 무슨 일을 하니? 
힘든 일을 하지는 않는다고 들었는데.. 맞니?
 
 
 
ㄴㄴㄴㄴbero-bero
응, 힘든일을 하지는 않아. 솔직히 확신은 못하겠어. 
아마 사무직을 하지 않을까 싶네.
 
 
 
Whatsername868
이거 좋은 게시물이네.
 
나는 2년동안 한국에서 생활을 하고, 1년을 광주에서 보냈어. 
(그리고 플로리다로 돌아가 2년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지.) 
그리고 나는 지금 대전에서 4개월이 넘도록 일 하고 있어. 
두 곳의 다른 중학교에 배정을 받게 되었어.
 
나는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좋아하지만, 어떤 이유에서 건 
두 번의 생활 모두 적응에 애를 먹었어. 나는 작고 숲이 우거진 도시에서 
큰 플로리다 대학으로 갔지.
 
나는 재정적으로 안정되어 있을 때, 또 여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때가 가장 좋아. 
그리고 여기에서는 재미있는 일도 많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절하고 
예절 교육을 잘 받았다는 느낌이 들어. 솔직히 이 시점에서 
나는 한국 사람들이 대부분의 미국인보다 훨씬 친절하다고 생각해. 
나는 한국이 발전을 하고자 노력하는 열정을 느끼곤 해. 
또한 나는 항상 한국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지. 
또 한국의 대중 교통은 아주 좋아.
 
하지만 두 곳의 중학교 모두에서, 나는 좀 고립된 느낌을 받아. 
학교 밖에서는 친구를 사귀기가 상당히 힘들지. 항상 똑같은 시간, 
똑같은 음식, 여기는 근처에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나는 실내에 있는 걸 선호하진 않는데 항상 실내에 있곤 하지. 
그게 좀 힘든 것 같아.
 
그 이유들 (그리고 다른 작은 것들) 때문에, 나는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서 한국을 일찍 떠날 생각이야. 
분명히 내가 그리워하는 많은 것들이 여기 남아있겠지만 말야.
 
나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걸 추천해! 하지만 지금의 나는 떠나고싶다고 말할게.
 
 
 
ProKoreaForeigner
너 피트니스센터에 가서 운동을 하는게 어때? 살 찌기 전에 말야.
 
 
 
robobob9000
체중 감량을 할 때에는 평소에 먹는 음식의 약 80 %를 먹고, 
수면은 충분히,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 
외롭고 우울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넌 아마도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이렇게 되면 운동을 해도 살이 찌는 수 밖에 없지. 
또한 외국에서 다이어트 하는 것은 정말 짜증날거야.. 
해외 생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맛있는 외국 음식을 즐기는 거니까 말야.. 
맛있는 음식은 거의 항상 건강에 좋지 않아. 맞지?
 
 
 
ㄴWhatsername868
난 학교에서 사무 작업이 너무 많아서 조금 화가나. 
나는 가능한 한 많이 학교를 돌아다니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것은 하루 종일 괴롭다는 느낌이 들어. 
나는 두 학교 모두에서 공동 사무직을 하는데, 
수업 사이사이에 점핑 잭을 하거나 푸쉬업을 하곤 해.
 
 
 
ㄴㄴjayrack
ab 롤러를 구매해서 기왕 하는 거 푸쉬업 잘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 
여러 이유가 있었구나. 너
 
 
 
ㄴㄴㄴWhatsername868
나는 체육관을 자주 가고 싶지만 일주일에 두 번밖에 못 가. 
만약 내가 더 많은 시간을 운동에 할애한다면 식료품 쇼핑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거나 긴장을 풀 시간이 없을거야. 
미국에서는 매일 거의 3-6 마일을 걷거나 달리곤 했어. 
하지만 한국의 미세먼지는 항상 많고, 나쁜 공기에서 도시를 벗어난 곳에서 
야외 활동을 하고 싶지는 않아. 밖에서 운동하기에 한국은 좋은 곳이 아닌 것 같아. : /
 
 
 
ㄴㄴㄴㄴKowloon72
그것은 네 삶이고 , 내가 신경쓸 바는 아니지만 변명처럼 들리는 걸. 
나는 사교와 식료품 쇼핑도 해야하고, TOEFL 선생님을 병행하느라 
너무 바빠서 일주일에 두 번 체육관에 다닐 시간도 없어. 
당신은 또한 한국의 공기 오염에 대해 과장하고 있어. 당연히 이상적은 아니지만, 
우리는 30 년 동안 매일 3 시간 동안, 매일 매일 나가서 운동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냐.
잠깐한다고 해서 공기오염은 네 건강을 망치지는 않을거야.
 
 
 
limma
한국에 오는 걸 추천할게!
 
 
 
Isosinsir
나는 항상 미국 서부의 중대형 대도시에 살았고 지금은 부산에 살고 있어. 
양국의 삶의 질은 거의 동일하지만, 한국의 생활비는 상당히 낮은 편이야.. 
그 생활비가 상당히 낮다는 점은, 여행을 와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해.. 삶의 질이 한국에서 더 좋기도 하고, 
미국에서 매일 같이 살았던 것과 거의 같을정도로,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Jotabonito
토론토와 같은 곳이야. 문화 및 생활비 이외의 차이는 크지 않아. 
생활비 측면에 있어서는 한국이 더 생활하기 좋아.
 
 
 
JCongo
어느 누구도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지. 많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느낌이야.
 
 
 
ㄴMittelschwarz
만약 네가 악센트를 정확하게 구사하지 못한다면, 영어를 한다고 할 수 없지.
 
 
 
troller227
나는 스코틀랜드어와 아일랜드어를 이해할 수 있어.
 
 
 
Jotabonito
오오...
 
 
 
seoulific
부산에서 일하는거 어떠니?
돈은 문제가 아니지만... 일과 집을 구하는게 문제야.
 
 
 
Isosinsir
넌 내 요점을 잘못 이해했어. 생활비는 한국에서 훨씬 낮아. 
물론 내가 미국에 살고 있다면 여러 곳을 여행 할 수 있지만, 
한국에 살면서는 미국에서 하기 힘들었던 것들도 충분히 다 할 수 있어. 
그 중 일부는 업무 일정과 관련이 있긴 하지만 말야. 
의료, 운송 및 보험과 같은 것에는 수천 달러를 매년 절약하고 있어!
 
 
 
ㄴseoulific
훨씬 높은 생활비를 받으면서 훨씬 높은 급여를 받는 게 미국의 삶이지. 
너는 미국에서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지. 
그래, 한국에서 일함으로서, 너는 더 낮은 임금을 받는거야. 
나는 한국의 영어 선생님들이 더 많은 공휴일을 가지는 것을 알긴 하지만,
그것은 저임금 즉 낮은 임금을 받는다는 걸 반영 하는거야.
 
 
 
ㄴㄴIsosinsir
너는 내가 미국에서 얼마나 많이 벌 수 있을지 모르지 않니? 
그런 건방진 말 자제해주지 않을래?
 
 
 
ㄴㄴㄴseoulific
나는 모든 사람의 봉급을 알진 못해. 하지만 나는 어떤 직업이 
봉급이 낮다는 것은 알아. 네가 하는 교육이 바로 그렇지.
 
 
 
Cosby666
나는 삶의 질 측면에서 너에게 어떤 요소가 중요한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나는 교통수단이 편한 쪽이 좋기에 한국 생활이 더 마음에 들어, 
또 다른 것은 건강 관리에 대한 거야. 한국의 의료보험 시스템은 
정말 체계적이야. 미국에서는 수술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금액이 필요한데 반해, 
한국은 그렇지 않지. 한국의 도시에는 달리기 트랙, 자전거 경로, 
무료 옥외 체육관, 공원 등이 있어. 물론 음악 문화는 나랑 잘 안맞지만 말야 하하.
 
 
 
geomeunbyul
나도 네 의견에 동의해.. 나는 또한 한국의 음악이 더 많은 에너지 
또는 창의력을 가지기를 바라. 음악 문화는 일본이 한수 위라고 생각해 나는.
 
 
 
gabrielcro23699
모든 곳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직업에 따라 삶의 질이 달려 있으며 
얼마만큼의 돈을 벌 수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 
한국에서는 외국인 교사가 가장 큰 이슈중에 하나인데. 
그 중 일부는 가르치는걸 좋아하지 않고, 오직 돈을 벌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어민 강사의 실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한국인들에게 주곤 하지. 
(그리고 대부분의 미국에서의 급여와 비교해선 상당히 적어)
 
그러나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 한국과 자국의 경우, 
한국이 대부분의 경우 더 좋다는 느낌이 드는데 아무래도 서울에서의 생활이 좋으니까... 그렇지 않을까?
 
예를 들어, 서울에서 생활을 할 경우, 정말 멋진 삶을 살 수 있어. 
시내에 멋지고 큰 아파트를 가질 수 있고. 너는 일주일에 2 ~ 3 회 외출을 할 수 있고, 
평소에 외식 할 수 있어.항상 재미 있고 물가도 안 비싸면서도, 만나서 놀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뉴욕이나 LA 또는 런던에서의 삶은 서울과 비슷할 수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 또는 유럽 도시에서는 서울에서 한 달동안 지낼 비용으로는 그렇게 생활 할 수는 없으며,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하지. 예를 들어, LA 시내의 임대료는 서울 시내보다 3 배 더 비싸. 하지만 평균 급여는 1.5 배 더 높지 않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EU와 미국 모두 일반 세율이 서울에 비해 훨씬 높아. 사회 보장 + 의료 보험 + 생활비가 상당히 비싸지.
 
이제 미국 / EU 교외 지역에 사는것에 대해 이야기를 할건데, 교외 지역에서는 해야 할 일이 없지만, 일자리를 찾을 수만 있다면 $ 4k / 월 정도만 돈을 번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정도의 돈만 번다면 매우 우울해질 수 있지. 왜냐하면 그렇게 많은 활동을 즐길 수 없기 때문이야..
 
서울은 위의 두 지역에 비해 다른 많은 좋은 것들이 있어. 다른 사람들이 이미 이것을 언급했을지 모르지만 범죄율은 매우 낮아. 일반 인구 (다시 말하면, 한국이 아니라 서울에 관한 것)는 실제로 안보 교육을 받으며, 18 세에서 30 세 사이의 사람들 중 90 % 이상이 대학에 다니고 있지. 사람들은 "NYC는 잠들지 않습니다."라고 말하지만 한국도 그에 못지 않아.
화요일 오전 3시에 외출을 하더라도,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 찬 특정 바 / 클럽 / 레스토랑을 찾을 수 있는 서울과 다른 나라를 비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고 내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고 (식사를하거나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시는 등). 대중 교통과 음식도 좋아.
 
서울에 대해 그리 좋지 않은 점이 몇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공동체의 부족"이라고 생각해. 나는 크로아티아에서 자랐는데, 나는 유치원에 간 사람들, 내 집 근처에 살았던 아이들과 연락을 유지하지. 부모님과 친척, 심지어 개를 포함하여 내 마을의 모든 사람들을 알고 있지. 내가 그 도시에 머물렀다면 지인들을 깊고 좁게 사귈 수 있었을거야. 반면에 서울은 이런 종류의 강력한 공동체를 갖고 있지 않아. 사람들이 장소를 옮기고 직장을 바꾸거나, 동료가 그만두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경우, 항상 공사가 진행되며 이직이 정말 빠르게 진행돼.. 모두 낯선 사람들이지. 다른 단점으로는 소음 / 대기 오염이 있으며, 운전 / 걷기는 때때로 위험 할 수 있어.
 
 
 
robobob9000
비교할 필요도 없이 한국에서의 삶은 정말 최고야!
 
 
 
CoolyRanks
토론토와 비교하면 한국은 유토피아나 마찬가지야.
 
 
 
seoulific
한국에서 평범하게 살면서, 삶의 질이 나쁘다는 걸 느끼는 외국인은 드물어. 
서울은 환상적인 도시야. 머지 않아서 외국인들로 붐빌거야.
 
 
 
CoolyRanks
토론토는 외국인들이 한꺼번에 이사를 하면 집세 및 생활비가 
급등하기 때문에 조금 짜증이 나. 서울은 그렇지 않지.
 
 
 
seoulific
밴쿠버에서 한 남자와 이야기를 했는데. 
중국 투자에 의해 캐나다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네.. 
나는 그 문제에 대해 별로 신경안써. 
그러나 여전히 캐나다에서의 급여와 직장 생활은 한국에서 
근무하는 캐나다인보다 현저하게 높을 거야
 
 
 
JCongo
한국에서의 생활비는 니가 생각하는 것만큼 미친 듯이 높지 않아. 
실제로 한국에서 영어 교육 이상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 60,000 CAD 이상을 벌어야해. 
세금 및 공제 금액은 약 30 %이므로 약 14,000 달러지. 
시내의 학사 아파트 임대료는 한 달에 1400 달러이므로 16,800 달러나 마찬가지야. 
네가 필요한 순 수입은 약 29,000 달러야. 
외식을하거나 술집에가는 경우, 토론토에 비해 2배가량 저렴하지.
 
 
 
ㄴthecrazycatman
100 % 사실이야. 나는 캐나다인 (토론토에 살고있는)인데, 
내년에 서울로 이주하기를 원하고, 아마 일을 얻을 수 있을거야.
 
 
 
ㄴseoulific
이것에 대한 답변은 “아니”.
 
세금 및 공제 금액은 약 30 %이므로 약 14,000 달러입니다. 
시내의 학사 아파트 임대료는 한 달에 1400 달러이므로 16,800 달러입니다. 
이것도 “아니야”.
 
외식을하거나 술집에가보고 싶습니까? 가격은 한국의 절반입니다. 
응 이건 “맞아”
 
 
 
ㄴㄴJCongo
좋은 정보 고마워 얘들아
 
 
 
ㄴㄴㄴseoulific
다 읽어봐. 모든 필요한 내용을 적었어.
 
 
 
Funzy0
나는 아르헨티나 사람이야. 첫 세달은 한국에서 생활하는게 힘들었지만, 
그 이후로는 정말 괜찮아졌고 매일매일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
 
 
 
geomeunbyul
아르헨티나화 한국을 비교하면 어떠니?
 
 
 
ㄴFunzy0
네가 한국에 살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가족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아마 내가 갈 기회가 있으면 다시 아르헨티나로 갈거야. 
음식은 극단적으로 다르며, 분위기, 집, 운송 수단은 공통점이 없어. 
내가 인천 공항에 처음 도착했을 때 콜라를 하나 마셨는데, 
아르헨티나에 비하면 당도가 상당히 낮았지.
 
 
 
ㄴㄴAkaistos
한국에서 당도가 더 낮다고? 한국에서 콜라 진짜 달았는데.... 
아르헨티나 콜라는 절대 마시면 안되겠네 하하..
 
 
 
ㄴㄴㄴFunzy0
음... 내가 생각하기에 미국 콜라가 세상에서 제일 단 것 같아.
 
 
 
3d_extra
머무르면 머무를수록 한국이 더 좋아져! 너희들도 공감할거라고 생각해.
 
 
 
ProKoreaForeigner
일하고, 친구 만나고, 돈 모으고 그게 전부. 
물론 어디에서나 똑같은 삶이지 그게 바로 “Life"야.
 
 
 
ㄴ3d_extra
진짜 핵공감이다.
 
 
 
ㄴRonWasRightAfterAll
공감해!
 
 
 
brlito
한국에서 어렸을 때 오랫동안 살았어. 한국은 캐나다의 다른 지역보다 
확실히 좋았지. 한국서울은 토론토를 북극 과학 전초 기지처럼 
보이게 만들어(많이 발전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gigozira
나는 토론토가 좋지만,, 한국에서의 삶이 더 좋은 것 같아.
 
 
 
ㄴbrlito
토론토를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인 서울과 비교하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토론토를 가장 번화한 도시라고 할 수 있을까?
 
 
 
gigozira
한국은 기후 조건도 좋고, 물가도 싼 편이기 때문에, 
적정한 정도의 돈만 번다면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어. 
의료보험 체계도 잘 되어있고, 조금만 걸으면 공원도 갈 수 있지.
또한 국토가 좁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한국 어디에도 몇 시간 안 걸려 갈 수 있어!


 
brlito
토론토보다 한국에서의 삶이 백배 천배 나아.


번역기자:최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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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8-07-18 16:52
   
잘 봤습니다.
아뒤도업네 18-07-18 17:00
   
물가가 싸다는 의견이 생각보다 많네요. 확실히 교통비나 집값은 미국에 비해서 낮다고 알고 있지만, 식료품 같은 경우는 미국이 좀 더 싸다고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만은 아닌건가요?
     
가을과나1 18-07-18 17:05
   
교통비 집값이 엄청 싼거만 해도 크죠
미국이 식료품이 싸도 식당, 술집등 기타 등이 비싸니깐요
          
동혁이형 18-07-18 18:32
   
어떤 술집인지 몰라도 흔히 말하는 바는 미국이 훨씬 싸죠.
     
EXACTLY 18-07-18 17:15
   
아주 높은 의료비 지출도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구름아래 18-07-18 19:29
   
이게 진짜 장난 아닙니다.. 식비 석 달치 절약해도, 응급실 한 번 다녀오면 다 날아갈 정도 ㅠㅠ
     
쿠룰루 20-01-10 15:06
   
맞음요....
위스퍼 18-07-18 17:02
   
공기 오염에 대한 이야기가 꽤 있네요.
저도 순수하게 미세먼지 때문에
이민을 고려할 정도이니 참 답답합니다.
10년 전만해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베이비오일 18-07-18 17:04
   
한국의 가처분 소득이 많이 높죠
아날로그 18-07-18 17:05
   
geomeunbyul
나도 네 의견에 동의해.. 나는 또한 한국의 음악이 더 많은 에너지
또는 창의력을 가지기를 바라. 음악 문화는 일본이 한수 위라고 생각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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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ㅂㅅ, ㄸㄹㅇ 는 많다.
그냥, 개취 존중......
     
s아우토반s 18-07-18 19:20
   
일본넘이 어디서나 기어 나오네요 없는데가 없어...
          
쿠룰루 20-01-10 15:06
   
맞음요..
     
암스트롱 18-07-18 21:05
   
사실아닌가요? 아이돌이라면 한국이 훨씬 낫다고 할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음악으로 본다면 다양성이나 깊이 측면에서 일본쪽이 낫다고 봅니다.
          
김씨김씨 18-07-19 22:41
   
글쎄요.. 애매하네요 90년대도 아니고 현일본음악을 별로 좋게평가할순 없다고봅니다 그저 과거의 영광
아리온 18-07-18 17:11
   
살다보면 거기서 거기겠지만, 편리측면에서는 앞서고 있는게 사실
손나우도 18-07-18 17:16
   
잘봤습니다.
뭐꼬이떡밥 18-07-18 17:16
   
엄청 몰려오겠네...

큰일이닷
참깨고소미 18-07-18 17:2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돈만있으면 한국은 살만하다고 생각되네요...

여기있다가 다른나라가면 포기할게 많아서 ..
말라키 18-07-18 17:23
   
미세먼지만 빼면 우리나라 정말 좋은나라.
     
ckseoul777 18-07-19 06:11
   
진짜 요즘 미세먼지 너무 심해요
먼바다 18-07-18 17:28
   
캐나다 최대도시라는 토론토에서 워홀로 잠깐 살아봤지만 서울에 비하면 정말 시골수준...
BTJIMIN 18-07-18 17:29
   
번역 감사합니다
황룡 18-07-18 17:34
   
잘봤습니당~!
바두기 18-07-18 17:34
   
잘봤습니다.
수호랑 18-07-18 17:59
   
아무리 문화수준이나 인프라가 좋아도 기본적으로 안정된 직장이 보장이 안되면 괜찮은 삶의 질이 보장되긴 힘들죠
따라서 한국에서의 삶에 비교적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외국인들이 그만큼 한국에서 괜찮은 직장 구하기가 쉽다는 반증이기도 함
어떤면에서는 내국인들보다 더 쉽게 직장을 구할수 있는 면도 있죠
병아리쓸빠 18-07-18 18:02
   
잘 봤습니다. ^^
우디 18-07-18 18:05
   
잘 봤습니다.
칼까마귀 18-07-18 18:12
   
잘 보고 갑니다.
러키가이 18-07-18 18:30
   
     
ckseoul777 18-07-19 06:13
   
조현우 노래 진짜 잘하네요^♡^
우와~깜짝놀랐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whoami 18-07-18 18:34
   
외국인 손님 신분으로 좀더 나은 출발선상에서 한국 국민들이 이루어놓은 인프라를 누리며 한국에서 사는거랑, 한국인 신분으로 빡빡한 경쟁사회 속에서 의무와 책임을 등에 지고 한국에서 사는 것. 큰 차이죠.
어려운별명 18-07-18 18:48
   
미세먼지 때문에 봄이랑 가을이 박살났죠 쩝
왕덕배 18-07-18 18:59
   
* 비밀글 입니다.
내손안에 18-07-18 19:01
   
오죽허면...
선벅납치범들 깜방생활이 오히려 지들 나라보다 좋다고 난리치는 판국이니
직장인 18-07-18 19:13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개인 능력의 문제가 크지만 재밌는 주제였습니다
팩트만 18-07-18 19:28
   
잠깐 여행온 사람들은 오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래 링크 영상 댓글만 봐도 지금 한국 완전 까이고 있어요  한국여행 처음온 유튜버가 오자마자 바가지 당하고 사기까지 당했다고 이나라에 올때 조심하라는 둥 얘기하는데  댓글창에서 한국완전 개실망 국가라고 욕하는 글이 대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_MydzieeW_s =>
     
올리비앙 18-07-19 10:19
   
댓글은 오히려  한국을 옹호하는 글이 많아 보이는데요?
일부 섬짱개들 빼고..
돈빌려드림 18-07-18 19:46
   
외국인들 참 편하게 일해 죽어나는것은 자국민들이고..
편하게 일하는것은 따지지는 않는데 그만한 능력도 안되는 어중이 떠중이 외국인들이 많다는게
정말 우리나라가 외국인들에게 호구라는 소리 듣는거지
starboy 18-07-18 19:50
   
미국 캐나다 북미 기준이군요 ㅎㅎ
이걸 아시아 지역이나 남미 아프리카로 옮기면 정반대의 의견이 나올테고,,  복지가 잘된 북유럽이나 잘사는 서유럽 국가들과 비교하면 또 다른 의견이겠죠? ㅋㅋ
최순실 18-07-18 19:51
   
이번 정부도 중국에게 미세먼지 항의는 없는건가?
하 답답..
참치 18-07-18 19:58
   
솔직히 황사가 아니면 미세먼지 수준은 심각한 건 아닌데,  중국 때문에 덜 깨끗한 공기를 마신다는게 기분더럽지..


가끔 안개 같은 걸로 하늘이 뿌연하면 그게 미세먼지 인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음.

ㅎㅎ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지요.    스모그라는 것이 있지만, 한국에서 스모그는 지진 보다 적게 발생하는 수준임.
크렌베리 18-07-18 20:16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18-07-18 20:28
   
잘 보고 갑니다.
권선비 18-07-18 22:09
   
요 옆 광고가 본문을 자꾸 넘어와서 정말 짜증나는데요.
무슨 듣보잡 신문사 페이지처럼 되니...ㅠㅠㅠ
안 나오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친절한사일 18-07-18 23:50
   
중국 진짜 민폐좀 끼치지 마라..ㅠ
저놈의 미세먼지때문에 관광객들도 마이너스 점수 주겠음..
문고리 18-07-19 02:07
   
대부분의 원어민교사는 본국에서 일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에 온 것이죠.
2~3년후 미국에 갔다가도 다시 오는 이유가 돌아가도 별볼일 없기 때문에...
외국에서 먹고 살수있는데 굳이 한국에 사는 경우는 드뭅니다.
     
아넬카 18-07-19 03:04
   
하긴 내가 외국인이라도, 본국에선 택배상하차 알바하다가, 선생님 소리들을 수 있으면 그 나라가서 살겠네요!~~~
헝그리댄서 18-07-19 02:21
   
잘보고가요
자기자신 18-07-19 02:22
   
잘 봤습니다
ckseoul777 18-07-19 06:14
   
잘보고갑니다^^
크렌베리 18-07-19 15:07
   
잘 보고 갑니다.
vipcoee 18-07-19 15:22
   
요즘 레딧이나 영어권 사이트에 한국 가라는 글 많이 올라오더라 ㅋㅋㅋ 백수건달 화이트 트래쉬들한테 일본,중국은 까다롭고 한국이 호구라고 이미 소문 다나서 ㅋㅋㅋ
달리다가 18-07-20 10:24
   
잘 봤습ㄴㅣ다.
옥봉산적 18-07-21 00:57
   
초복 중복 말복을 겪고 나면 기후가 좋다는 말은 안나올텐데요..
그냥 4계절이 뚜렸하다고만 할뿐..
잔잔한파도 18-07-23 05:16
   
뭐 그렇게...뭐
명불허전 18-07-24 19:20
   
이제 사계절은 지긋지긋하고 봄 가을만 있었으면 좋겠음
백자 18-08-05 13:06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