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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 있어? 해외반응
등록일 : 18-08-08 10:32 (조회 : 12,90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포럼에 자신을 한국인 학생이라 소개하며 질문을 하면 답글을 다는 형식으로 글을 올렸는데요.
다음은 이와 관련한 댓글 문답입니다.
 
 
000.jpg



<댓글>



VetoSnowbound
몇 학년이고 공부는 어때?
 


-작성자
고등학교 2학년이고(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3학년 과정이야), 
여기서 공부하는 건 꽤 힘들어. 난 외고를 다니고 있어!
 


Kimchi_Raikkonen
영어가 전공인 것 같은데. 부전공은 뭐야? 한국인 선생님들은 어때?
 


-작성자
맞아! 제2외국어는 중국어고, 거의 모든 선생님들은 좋아, 
하지만 몇몇 분들은 빼고...
(예를 들어, 수업 할 때 실수를 많이 하거나 너무 유치하거나 예의가 없으신 분들.)
 


idontwannabehostile
대학에 진학할 때, 영어 관련 전공으로 할거야?
 


-작성자
아마도 아니, 나는 미디어 전공하고 싶어.
 


Uljira
고등학생이 전공과 부전공이 있어?
 


Kimchi_Raikkonen
외고는 그래.
 


DoYouKnowTheKimchi
여전히 야간 자율학습 강제로 해야 돼? 학원 다녀?
 


-작성자
물론 하지!!! 우리는 밤 11시까지 야자를 해. 
기숙사에 살아서 학원은 안 다녀, 하지만 친구들 대부분은 다녀.
 


DoYouKnowTheKimchi
앞으로 계획이 뭐야?
 


-작성자
미디어를 전공해서 TV 프로듀서가 되고 싶어. 
그리고 가정을 이루면 가족들과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어.
 


okaybrah
직업 고등학교를 가면서 대학을 안가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작성자
글쎄, 난 대학 생활을 포기(?)한다는 게 일반적인 선택은 아니니까 
그 친구들이 아주 용기 있다고 생각해. 난 그들이 잘 해서 
대학 중심의 사회를 바꾸면 좋겠어.
 


okaybrah
난 이게 좀 이상한 정서 같다고 느껴지는 게, 대부분 한국인들은 
고등학교 생활을 4년의 대학 생활을 위해서는 감내해야 할 시기로 본다는 거야. 
모든 사람이 상위 1%가 될 필요는 없고, 삼성의 직원이 되지 않아도 되잖아.
 


-작성자
그건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 선배들도 그렇고, 
“3년만 참으면 자유를 누린다”고 많은 사람들이 말 해. 
한국에 살아봤어? 난 그게 거의 사실이라고 확신해. 
우리는 1%가 되려고 하지 않아. 우리가 원하는 건 좋은 직장이고, 
그걸 위해서 대학 졸업장을 얻으려 열심히 하는 거지.
 


okaybrah
아내와 10년 정도 한국에 살았어.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회사를 운영한다는 건 위험이 따르지. 많은 한국인들은 30년 정도 일하고 
은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원해. 심지어 다른 사장들은 그냥 치킨집이나 
커피집을 차리려고 하지. 네가 만약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 
공무원 시험에 매일 8시간 씩 공부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 수 있어.
 


-작성자
다른 추천 있어? 하지만 난 내 진로를 이미 결정했고 공부할 가치가 있어...
하지만 알려줘!! 매력적이라면 내 생각을 바꿀 수도 있어!
 


TwatMobile
너의 열정이 마음에 들어!
 


rivellaLight
좋은 직업은 많아. 내가 아는 사람 유형은 
1. 특성화고 졸업(대학 생략) 
2. 전문대졸 
3. 지방대졸 
4. 명문대졸 이렇게 있어. 
모두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고 공장에서 일하거나 카페에서 커피를 만들지 않을 수 있어.
 


-작성자
난 명문대를 졸업하지 않았다고 좋은 직업을 갖지 못한다고 말하지 않았어, 
하지만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말이야. 난 그게 과도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해.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기는 해, 
하지만 자신의 결과물(대학) 때문에 직업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많은 건 사실이야. 4월에 청년 42%만 취업에 성공했어. 
많은 학생들이 더 스펙을 올리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지. 
나도 학력 지상주의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불행하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아.
 


cinnamon_oats
여전히 돈치기 이런 놀이 해? 얼마나 야자를 땡땡이 쳐? 음식은 좋아?
 


-작성자
와우 많은 걸 아네. 우리 학교는 그런 놀이는 안하지만 남고나 
실업계 학교에서는 한다고 들었어. 내가 너무 게을러서 
야자를 한 번 빠진적은 있는데 많은 친구들이 빠져. 
그리고 음식은 좋아! 과일, 요거트, 밥, 국, 반찬, 약간의 과자들을 매일 먹어.
 


frugal_warrior
일반고에 간 거야? 영어를 잘 하는 것 같아. 
내가 다니는 학교에는 기본적인 영어 문장도 못 쓰는 친구들도 있어. 
그리고 대학 진학계획은 있어? 있으면 해외로 갈거야?
 


-작성자
아, 고마워! 난 내 영어 실력에 대해 자신이 없어, 외국에 살아보지 않았고 
영어로 대화를 많이 못해봤거든. 어쨌든 난 외고에 갔어,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를 공부하는게 재미있었기 때문이야(수학 실력은 형편없어). 
난 외국에서 공부할 만큼 재정적으로 충분하진 않아, 그래서 내 목표는 연세대야!
 


cocoumma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어떤 게 가장 그리울 것 같아? 
너의 영어 실력은 훌륭해! 자신감을 가져. 영어 회화를 더 공부하고 싶으면, 
자막이 있는 미국 프로그램들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야! 
네가 즐길 수 있는 걸로, 그럼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거지.



-작성자
좋은 팁 고마워!!!
난 선생님들이 제일 그리울 것 같아, 중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그냥 친구 같아! 
친구들은 쉽게 연락할 수 있는데, 선생님들은 일과 가정에 바쁘시니까 
연락하고 만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 그리고 난 몰래 라면을 먹거나, 
클럽 활동 같은 소소한 행복들, 교실의 냄새마저도 그리울 것 같아! 
모든 기억들은 나에게 소중해. 다른 나라와 다르게, 
학생들은 그대로 있고 선생님들이 이동하셔. 그래서 학생들 사이에 유대감이 매우 커.
 


cocoumma
아, 좋네.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그런 유대감이 오래 지속되길 바라. 
대학을 가는 과정에서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
 


LewixAri
교수님들은 선생님보다 훨씬 좋을 거야, 
그들은 너를 어린 애가 아니라 동료나 연수생 정도로 대하지. 
난 그걸 매우 빠르게 느꼈어. 그러니 걱정 마.
 


-작성자
아 알겠어! 교수님들은 젊어?
 


LewixAri
난 스코틀랜드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한국 학생이었어, 
모든 교수님들이 젊은 건 아니지만 보통 나이스하고 존경심이 생겨.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을 대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
 


ChickenEnthusiast
방학이 이제 막 시작된 것 같은데, 여름에 뭐 해?
그리고 레딧은 어떻게 알게 된거야? 레딧을 하는 다른 친구들도 있어? 
한국의 젊은 사람에게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작성자
방학은 저번 주에 시작했어, 하지만 보충 수업을 들어야 해서. 
그래서 진짜 방학은 토요일에 시작했어. 수학과 국어를 더 공부해서 
친구들을 따라잡아야지. 방학은 사실상 없을 것 같아.
몇몇 게시물을 공유할 때 레딧 아이콘을 봤고, 웹 페이지 하단에서도 봤지만 
뭔지는 몰랐어. 나중에, 이런 주제에 대해서 Q&A 영상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는데, 
그 때 온라인 커뮤티니를 몇 개 찾아봤어. 찾아보다가 레딧이 유명하다는 걸 알게 됐어.
 


thearmthearm
한국에 있는 영어 원어민 교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그 사람들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아니면 한국에서 돈 낭비를 하는 것 같아?
 


-작성자
난 원어민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걸 좋아해, 
하지만 그 분들을 한국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 
더 많은 원어민 선생님들이 있어서 학생 수당 선생님 비율을 낮출 필요가 있어.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영어로 말하기를 주저하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야. 
내 생각에 학생들이 얼마나 능동적이고 열정적이냐가 중요한 것 같아.
 


seokima
항상 한국 학생들은 하루 종일 공부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걸 아직까지 이해할 수 없어. 난 미국인이고, 시험이 있어도 
그렇게 공부를 할 필요는 없었어. 그래도 좋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어.
공부를 안 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 연구에 따르면 뇌는 낮 시간에 
최대의 정보를 흡수하고, 너무 오래 공부하면 효율도 낮고 잠이 부족하면 
더 악화시킨다고 해. 나는 왜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오랜 시간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불평하고 싶어, 미안해.
 


-작성자
그건 사회적인 차원인 것 같아. 우리도 수업을 빠지고, 
숙제를 베끼기도 해. 난 한국인 부모들이 자녀들이 친구들보다 뒤처지지 않게 
다기 위해서 공부를 시킨다고 생각해. 이미 존재하는 분위기 자체가 
이런 현상을 더 부추기는 것 같아. 학원이 정말 많고, 
학교 스케줄은 이미 정해져 있고...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겠어. 
아마도 식민지 시기부터?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한국의 교육이 이런 것은 인적 자원이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도 해. 확실하진 않아.
 


BallParkHamburger
왜 너 같은 애송이가 쓰레기 같은 글을 쓰는 거야?



-작성자
난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고 있어...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봐야겠어.


번역기자: 꼬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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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에루 18-08-08 10:51
 
1등이라닛 ㅠ
SpringDay2 18-08-08 10:51
 
잘보앗네요
아리온 18-08-08 11:07
 
아직 멀었구나라는 생각만 드네.
운드르 18-08-08 11:11
 
원문 마지막 글 쓴 쉐끼 뭐냐...
바두기 18-08-08 11:14
 
잘봤습니다.
BTJIMIN 18-08-08 11:24
 
번역 감사합니다
깁스 18-08-08 11:31
 
잘봤습니다
우디 18-08-08 11:42
 
잘봤습니다.
솔오리 18-08-08 11:48
 
학교 스케줄은 이미 정해져 있고...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겠어.
아마도 식민지 시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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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 한걸까요?
     
팬요 18-08-08 12:42
 
아마 식민시 시기때 계속 교육하는걸 포기하지않고 살았기때문에 그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진거다..??
뭐 그런뜻이 아닐까요??ㅠㅠ 저도 저부분은 좀 엥 했네요
     
한땅 18-08-08 12:50
 
아마 교육 시스템이 일본이 남긴거랑 비슷하게 이어져서그런가 봐요
이리듐 18-08-08 12:08
 
수능 자체가 어렵잖아요. 하루종일 공부하지 않고 수능을 잘 보는 게 가능한지 의문이네요
조지베스트 18-08-08 13:04
 
학교 커리귤럼을 말하는데 식민지시절이라니......차라리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는게 ......우리근대교육이 일제 영향을 받은게 사실이지만 그 학교모델은 영국식이죠
 일본이 영국모델을 베끼고 우리나라는 영향을 받았죠

  근원적인걸 말한다면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 체제이후 대규모  노동자의 숙련도에 적합한 모델에서 출발했다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아카데미는  이전 부터 있었지만  현대식 학교 모델은 아니죠
     
원형 18-08-09 16:42
 
작성자는 한국이 언제부터 그랬냐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엉뚱한 ㅋ

일본만 들어가면 글이 이해가 안가는듯

교육열 자체는 그이전부터 있었던거고 현대의 획일화된 교육은 한국의 경우 일제시대때 일본이 주입한거고

영국의 것이 아니라 유럽의 것이고 한국이나 일본과의 차이는 초등 교육이후 직업 교육이냐 고등학교때 직업교육이냐의 차이

그래서 현대적인 하층노동자 교육은 한국 일본이 나은거고

유럽은 산업혁명초기 근대
직장인 18-08-08 13:09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통통통 18-08-08 13:14
 
잘 보고 갑니다
으악새 18-08-08 13:45
 
어린 친구가 벌써 장래에 대한 목표를 확실하게 가지고 있다는게 참 대견하네요... 꿈을 꼭 이루길 바라요
오뎅거래 18-08-08 14:16
 
조선시대 교육열을 무시하네
관측 18-08-08 14:35
 
번역 감사합니다
말라키 18-08-08 14:36
 
잘 봤습니다~~
병아리쓸빠 18-08-08 15:13
 
잘 봤습니다. ^^
역전의용사 18-08-08 15:40
 
고등학교때도 대학교처럼 과목을 학생들이 정할수 있게 해야됨.
헝그리댄서 18-08-08 17:26
 
잘보고가요
최순실 18-08-08 17:47
 
잘보고갑니다........
가출한술래 18-08-08 19:44
 
잘 보고 갑니다
칼까마귀 18-08-08 23:26
 
잘 보고 갑니다.
자기자신 18-08-09 02:49
 
잘 봤어요
식보이 18-08-10 11:43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