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에 나오는 분들은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분들로 2018 남아공 세계 합창올림픽 대회에
참가하기위해서 남아공에 간것인데 식당직원이 우연찮게 젬베를 쳐보라고 줘서 즉석에서 공연한것이라고 합니다. 하모나이즈는 2016년 소치대회에 이어 이번 남아공 대회에서도 쇼콰이어부분 금메달을
따 2연패를 한 세계 최정상 그룹입니다
아마 예전에 저곡의 합을 한번 맞춰 봤던거 같음.
아무리 라이온킹과 그 ost가 유명해도 저렇게 가사까지 다 외워서 부를 정도는 아닌데
저렇게 잘부르는거 보면...
그래도 저렇게 바로 적절한곡을 선정하고 즉석에서 부른다니 대단하네요..ㅋㅋ
주위에 사람들이 와...쟤들 뭐지 하는 느낌이 딱 느껴지는 ㅋ
식당직원은 우연스럽게 그들의 정체는 모른체
우연스럽게도 젬베가 딱 준비되어있었고
그전부터 카메라는 그들이 무엇을 할지
예고하듯이 한바퀴 쑥 돌고~~
갑자기 악기를 가져오는 직원도 우연의 일치로 찍고있었다 ㅎ
이미 합이 쫙 맞아떨어지게끔 각자 맡은 파트를
부르며 화음까지 넣는데 누가 뭐래도
우연히 식당에 밥먹으러갔다가 우연히 식당직원이 악기를 건넨거다
ㅋㅋㅋ
어딘가의 후원을 받아 저들이 대회 참가를 했고 그 참가기를 후원기업과 같이 공개한다고 하면 밥먹을때도 컷 따기 위해 카메라들고 다닐테고요... 원래 합창팀이고 서클오브라이프는 합창곡으로 유명하기도 해서 아마 연습을 이미 했었을 겁니다. 다른 대회나 공연을 위해서라도...
저기가 일종의 아프리카 전통공연을 종종하는 식당이고...직원이 젬베 쳐보라고 하기전 아마 저 친구가 드러머라는 얘기가 오가지 않았을까 싶고.. 드러머라도 젬베를 많이 쳐본건 아닐테니 본인에게 익숙한 곡을 치게 되고 장소가 아프리카 남아공이고 하니 서클오브라이프를 치고 다른 팀원들도 그 리듬을 듣고 예전 연습생각나서 자기 파트 찾아불렀다...
별로 이상하지 않은데요?
설정이라 봐야죠
저 많은 단체 손님을 받고도 뭐하는 사람들인지 몰랐을리 없고
식당 종업원이 악기를 제공하는 건 영업장에서 마음껏 놀아라는 뜻인데 역시 우연일리 없고
노래부르며 마음껏 놀아도 제지가 없다는 것은 식당측과 사전에 얘기가 있었다는 것이죠
전체촬영한 것도 역시 사전에 알고 있었기에 파트 따라 다니며 당황함이 없어 보이고 등등
잘보고 갑니다.
최근 남아공에서 세계합창올림픽이 열려서 거기서 찍은것 같네요.
오리지널(?)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4천만(Australia Case 팀)에 육박해서 관련링크로 많이 본것 같아요.
그리고 합창많이 해본분이면 연습없이도 화음 넣을수 있습니다.
즉석공연한거 보니깐 막 이거 하자고 연습해서 한것 같지는 않고, 진짜 즉석공연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출이라고 하기에는... 하모나이즈 팀이 합창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 따서 그동네에선 이미 유명인사여서 이를 알아본 식당에서 요청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