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2ch] 日 언론 "석,박사 취득자수 선진국 중 일본만 감소" 일본반응
등록일 : 18-09-04 19:59  (조회 : 23,20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언론 기사내용>
인구당 석·박사 학위 취득자가 최근 주요국에서 일본만 줄어든것으로 
문부 과학성 과학 기술·학술 정책 연구소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일본의 연구 논문의 질이나 양의 저하가 문제가되고 있지만
대학원에 진학하는 청년수로 봐도 연구능력의 쇠퇴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수있다. 

비교 가능한 일.미.영.독.프.한.중 7개국 중 석·박사 학위
인구 100만명당 취득자 수를 2014~17년도와 08년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최신 석사 학위 취득자 수는 중국이 08년 대비 1.55배인 350명 
프랑스가 1.27배인 1976명 등 일본 이외는 증가. 
일본만이 08년 대비 0.97배인 57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박사 학위도 같은 경향으로 한국은 1.46배인 279명 
영국은 1.23배인 353명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일본만 0.90배인 118명으로 줄었다. 
내역이 분명하지않은 중국을 제외한 6개국 중 자연과학으로 비교해
일본만 석·박사 학위 취득자는 정체 또는 감소하고 있었다. 

일본의 박사 학위 취득자 수는 06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취득후 다수가 고용이 불안정한 시간제 연구원이 될수밖에 없어  
학생들에 외면당한것도 배경에 있다고 볼수있다. 


000.jpg

002.jpg




<5ch 반응>



ID : JUjs7NtT0
이 다음 고졸이 ↓



ID : UFgnYLzQ0
박사 과정같은걸 하면 인생에서 지는거야



ID : kEcAkm5i0
고졸많았던 옛날이 기술력은 더 높았다



   ID : K/l/LPyo0
   세계에서 설립된 제조법을 그냥 복사해서 
   인력으로 생산에만 힘쓰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중국과 같지. 도요타가 대표적 



ID : OIGwqR540
에도시대엔 박사같은거 한사람도 없었으니까 상관없잖아



ID : UHTYjNG20
사회가 원하는건 박사보다 노예니까



ID : zppkSlr60
대학나와서 파견갈꺼면 고졸로도 충분하다



ID : xJnaiRQy0
나도 대학원 가고싶었다. 가난해서 대졸이 한계



ID : ytAacvx70
정부가 요구하는 연구만 하니까



ID : VvqJnzz/0
일본은 세계가 동경하는 최고의 나라다. 질리가 없다



ID : fEgVCqui0
점점 뒷문으로 늘리면 돼



ID : 5IdKS9b4
전에도 네이처였나 어디에서 화제가 됐었지만
다른 나라에서 보면 정말 신비로울 수준의 몰락이다



ID : 4K1B/DeJ
산업 자체가 끝나있어 필요도 없음
일본 대학원 나와봤자 세계 조류에 연결도 안되고 장점도 없다



ID : 5HK/8daM
뭐, 국민이 원한거니까 어쩔수없고
앞으로의 일본은 관광산업에 전환했으니까
중국어, 영어를 배우는게 나아



ID : 85x3noil
낙하산을 끊으라고



ID : 1Bvcg8mF
이유없이 쇠퇴없고 
추구없이 진화없다 



ID : bQnaxKiN
높으신분중에 학력 컴플렉스있는 
누군가의 원한이 작용한다고밖에 볼수없다



ID : a2cYNe0i
문부성은 일본의 암세포



ID : Gp4WPD+V
일본에선 문돌이가 대학원이나 
어학연수 가봤자 공백 처리되잖아



ID : 9+03k9E6
아베 노믹스는 일본의 장래 가능성을 점점 줄이는 정치 
암흑입니다



ID : t2lSLivH
대학원가면 취직못한다는걸 다들 알고있으니



ID : B+H3CTXl
공무원에 박사 학위 필수로 하자



ID : 1QY7EXJi
국내 규격의 좁은 레일에서 엇나가면 끝나는거야ㅋ



ID : 1QY7EXJi
오히려 한국, 중국이 다양성에 관용적임



ID : pCC3+GdK
우수한 청년들은 일본에서 탈출해야한다
미쳐가는 일본사회는 능력이 아니라 혈통 사회야
일본에서 도망치세요



ID : MH9aI+1s
이 나라는 무엇인가를 만드는 일은 감사할줄모름
아무것도 안하는 관리직이 돈은 젤 많이 범 



ID : kA11+Hj7
석,박사보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게 1만배는 나음



ID : sY88OIsg
대학원에 가는 메리트가 없다. 그냥 제로



ID : LWgAuLmr
연구 개발 성공해도 돈이 안됨



ID : S/ij5g8A
해외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은 안다고 생각하지만
일본 사회는 지성에 대한 존경이 없지
채용하는 측의 학력도 그리 안높으니까 의사소통능력만 따짐



ID : g/vrHRJ5
나도 박사 학위 갖고있는데 일반기업에서 일하고있고
연구 경험도 그닥 도움도 안되더라



ID : 0gRekDpd
수재들은 대체로 저항세력이 된다
그래서 기업들이 별로 안좋아함



ID : WthLDbJC
일본 박사의 선택권은 4개뿐
1. 대학 교수(가능성은 한없이 낮지만)
2. 해외 취업
3. 자영업
4. x살



ID : oznBgClp
박사는 차라리 낫지
석사로 마치는건 진짜 2년간 시간과 돈 낭비



ID : H7jcn9Kb
자원이 없는 일본에선 인적자본이야말로 자원이다
이걸 중요하게 생각안하면 큰일난다



ID : Gp4WPD+V
미쯔비시 은행 그만두고 히토쯔바시 대학원을 다니면서 
해외 로스쿨에 진학한 코무로 케이군을 까대는게 
일본 사회의 대표적인 좋은 예야
(역주 - 마코 공주 약혼남)



ID : 6fgOeAlA
대학수
2015년 779개교

정원 미달 대학
50%이상 부족 7대학 
40-50% 부족 20대학 
30-40% 부족 50대학 
20-30% 부족 54대학 
10-20% 부족 65대학  
05-10% 부족 48대학 
00-05% 부족 52대학



ID : WthLDbJC
아베 자기가 국회 답변에서 
더이상 국가에 구애받는 시대가 아니라고 발표했어
그러니까 박사들은 깨끗하게 해외 영주하는게 나아
노벨상 나카무라가 일본 뜨라고한게 옳았구나ㅋ



ID : WQSVnvaZ
일본을 때려잡고싶어 몸이 근질근질한 사람들이
국가를 운영하고있으니 당연하지



ID : 5eM4JpTp
한국의 석,박사는 일본의 고교생 수준이니 비교도 되지않습니다



ID : bLUHxamc
니트 양성하는 문과 대학원같은건 필요없다



ID : PEk3fMUN
한국처럼 되어버렸군. 연구도 단기성과만 추구한다



ID : 9aoF2fzp
울 며느리 약학 박산데 전업 주부



ID : q5gHNyQb
과거에 비해 의미가 없다니까
직장도 없는데 박사따도 의미없다고...



ID : jJOhUMJ5
아베가 되고나서 모든 분야에서 쇠퇴중
골프같은거 때려치우고 일본을 부각시키는걸 생각해라



ID : Unv59dV7
머리가 정말 좋다면 결론은 보일꺼야
이대로 일본은 가라앉는다



ID : MFYnWLAT
대학은 이제 취업학원이지. 그 담은 평생 학습원..
문화센터도 아니고



ID : NSKuNxo3
대학원 갈바에 그 돈으로 로또를 사라



ID : ZeeqxBWU
기술은 중국이 발전시켜줄테니
중국인 상대로 관광으로 버는 현 정부 정책이 옳다



ID : ZSLhNKly
팁 : 특정 아시아인 
특아 사람이 없던 시절은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었다 



   ID : 5hidImy1
   5년간 정주 외국인 수를 두배로 만든 아베짱 덕분



   ID : qS9xQud
   모든게 일본인들 자업자득으로 망한거야



ID : 5hidImy1
애초에 일본 총리가 주요 국가 정상 중에서 
독보적으로 공부를 못함
(역주 - 우리나라로 치면 인서울 끄트머리 대학을 특별전형으로 입학)



ID : DiD2vJxh
연구, 개발비는 아깝고 멀쩡한 땅 뒤엎는건 안 아깝나보지



ID : pgOY+7Ye0
하지만 방위비는 1조엔 이상 늘립니다



ID : xflkTPss
저학력들 "문돌이가 문제"



ID : APOThdgC
대학생은 더 늘었는데 이상하네



ID : NThP3TzJ
넷우익도 지들 맘에 안드는 연구는 돈주지말라고 합창하잖아



ID : /Rx0A3zU
일본이 한국에 지고있는 이유 중 하나야



ID : naaiiuNn
현 일본의 GDP는 미국의 약 1/4이고 중국의 절반 이하인데
1980년대 : 일본의 제품은 세계 제일! 
1990년대 : 가격은 차치하더라도 품질은 일본이 세계 제일! 
2000년대 : 가성비라면 일본이 세계 제일! 
2010년대 초반 :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은 일본것이 많다! 
2010년대 후반 : 그 제품과 그 기술은 일본이 발상!
아직도 이런말을 하는게 일본인



   ID : oHCo2x+Z
   하는김에 넷우익 "일본인에겐 야마토 영혼이 있다"



ID : 1hSVI+J+
어쩔수 없습니다. 너무 늦었어요



ID : teoYm33X
도쿄 올림픽보면 알지. 공짜로 일하래잖아
그러면 당연히 연구같은거 안하지



ID : Hj6HtCT1
정말 우수하다면 미국에 가라
일본에서 박사 학위 취득하는 시점에서 이미 망했다



ID : vYnOuO5P
한국과 중국 회사는 연중 기술자 모집하고 있어서
적당히 성과내면 다이렉트로 메일보내준다던데


번역기자:ParisSG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ParisSG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형근육맨 18-09-04 20:02
   
번역 감사합니다.
반응 재밌네요ㅋㅋ
취업을 위한 학원으로 전락한 대학 일본도 우리랑 실정이 비슷한가 보네요
     
smoren 18-09-04 22:23
   
세계100대기업 (2017)
일본 9개
한국 3개
.
세계500대기업 (2017)
일본52개
한국16개
.
특허 취득 건수 (2016)
일본 289294
한국 120459
.
특허수익 (2016)
일본 390억달러
한국 66억달러
.
노벨상(자연과학분야)
일본 22
한국 0
.
          
록키발보아 18-09-04 22:31
   
자위중 ㅋㅋㅋ
          
분석 18-09-04 22:38
   
난 이런 수치로 설득하려는 사람들이 제일 재밌음. 인구수 3배, 50년 이상 앞선 공업화, 선진화... 인데..  50년 뒤늦게 사업시작한 사장님이랑 술한잔 하면서.. 난 지금까지 번 돈이 30억이야. 자넨 얼마 벌었는가? ㅋㅋㅋ
               
분석 18-09-04 22:42
   
특히 노벨상은 더 웃김. 초기에 선진국들끼리 나눠먹은걸.. 어쩌라는건지.. 이제 더 쥐어짜려고 해도 나올만한 획기적인게 한정되니 받기 힘든거고.
                    
좋은소리 18-09-04 23:00
   
그냥 일본인이 하는 복붙이에요 ㅋ
                    
smoren 18-09-04 23:05
   
2000년이후의 노벨상 수상자
.
일본 = 17명 (세계2위)
한국 = 0명
                         
앵커맨 18-09-05 01:54
   
오메데또 :)
                         
ckseoul777 18-09-05 04:47
   
おめでとう
                         
붉은깃발 18-09-05 12:00
   
2000년 이후 방사능 근황

일본 : 체르노빌 보다 심각

한국 : 안전함
          
술담배여자 18-09-05 08:28
   
기초과학연구투자 기간
일본 약150년
한국 본격적으로시작한건 약 30년

기업의 환경
일본 명치유신이후 관제경제 식민지의 꿀을 빨음
한국 독립이전까지 구멍가게이상 성장규제

국민의 교육환경
일본 모든 수입서적에대한 100% 번역화로 전국민이 언어교육없이 고등지식에 접근하기쉬웠음
기초,고등교육 가능 전후에도 많은 지식인들이 살아남음

한국 서구화,산업화가 늦어짐 고등교육에대한 기회가 제한됨 지식인은 항일운동하다 죽은사람이많음 이후에는 한국전쟁으로 또 늦어짐

인구 두배이상에 면적도 두배이상이면서
이정도 역사적 환경적 차이가 나는데다 한쪽은 뺏기는쪽이고 한쪽은 뺏어가는쪽이었는데도
이렇게 차이가 좁혀진건 역시 일본이 무능하다고밖엔....
          
굿잡스 18-09-05 10:58
   
지난해-日특허-출원-32만여건-2007년보다-20%↓

일본 특허청 발표처럼 지난해 등록된 특허는 모두 20만3087건으로 2015년(18만9358건)보다 7.3% 늘었다. 하지만 정점이었던 2013년 27만7079건은물론 2014년 22만7142건에도 크게 못 미친다. 출원 감소세는 둔화했지만 일본 특허를 확보하려는 이들이 줄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http://ipnomics.co.kr/2017/04/19/%EC%A7%80%EB%82%9C%ED%95%B4-%E6%97%A5%ED%8A%B9%ED%97%88-%EC%B6%9C%EC%9B%90-32%EB%A7%8C%EC%97%AC%EA%B1%B4-2007%EB%85%84%EB%B3%B4%EB%8B%A4-20%E2%86%93/


한국, GDP 대비 특허출원건수 세계1위

우리나라가 GDP·인구 대비 특허출원건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최근 발간한 ‘세계지식재산지표(World Intellectual Property Indicator) 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GDP 및 인구 대비 특허출원건수에서 2016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전세계 특허출원은 처음으로 300만건을 넘어선 312만8000건으로 2015년(288만9000건)에 비해 8.3%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위(134만건)를 차지했고, 미국(60만6000건), 일본(31만8000건), 우리나라(20만9000건)가 그 뒤를 이었다.

특허청은 “우리나라는 GDP 대비 출원건수와 인구 대비 출원건수에서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을 크게 앞선 1위를 기록했다”며, “우리나라가 특허출원 강국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kpaanews.or.kr/news/view.html?section=2&category=10&no=3326

대한민국 GDP대비 연구개발비 세계 1위

https://blog.naver.com/kdw9763?Redirect=Log&logNo=221153718034
          
굿잡스 18-09-05 11:27
   
세계 100대 기업??

어떤 기준?? 세계 100대 기업에는 브랜드, 매출액, 시가, 혁신 기업등 기준에 따라 다양.
그리고 짱국만 봐도 세계 100대 기업 어쩌고에 순수 기업의 기술력이나 세계 시장 지배력보다는 국영 석유회사나 은행, 소비업체등 자국 내수빨 덩치로 오른 기업들이 상당수.


연구부정 대국 일본, 철회 논문 수 상위 10명중 절반이 일본인
 
 사이언스 2018년 8월 17일호에 게재된 「거짓말의 큰 물결(TIDE OF LIES)」이라는 기사에는 양 페이지에 걸쳐 호쿠사이 풍의 그림이 실려 있다.
 기사는 뼈 연구자이자 의사인 사토 요시히로씨를 다루고 있다.
 
사토 요시히로씨는 골절과 비타민 등에 관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한 것으로 논문을 발표해 왔다. 사토씨의 논문은 다른 논문에서도 인용되었으며, 골절예방 치료지침의 근거로 여겨져왔다. 그 논문에 데이터 날조, 조작이라는 연구부정이 있었던 것이다

기사를 쓴 이는 카이 쿠퍼슈미트 기자. 사토씨의 논문에 의심을 품은 영국 연구자, 아리슨 아벤르씨의 궤적을 따라 논문이 철회되어가는 과정을 쫓았다.
 
그 속에서 비정상적인 일본 연구 환경이 드러나게 된다.
 철회논문 수 상위 10명중 절반이 일본인
 
 기사는 논문감시 사이트 「리트랙션 와치」가 작성한 철회논문 수 연구자별 랭킹을 인용하여, 연구논문의 5%밖에 작성하지 않은 일본인이 철회논문이 많은 연구자 상위 10명중 절반인 5명을 차지했다는 점을 지적한다.
 
기사 집필 시점의 랭킹 중에서 탑은 183개의 논문이 철회된 전 도호대학 마취과 준교수(조교수) 후지이 요시타카씨다. 이번에 기사에서 다루어진 사토씨는 6위이다. 사토씨의 공동연구자였던 이와모토 준씨가 9위, 후지이씨의 공동연구자였던 사이토 유지씨가 10위에 올라있다. 그리고 13위에는 아직 현역인 류큐대 교수 모리 나오키씨가 들어있다. 여기서 언급한 연구자 6명 중 5명이 의사이다. 기사에는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일본이 연구부정 대국 아니 의학연구 부정대국 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해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istory&wr_id=274088&w10=
     
쿠룰루 20-01-10 01:27
   
동감.
BTJIMIN 18-09-04 20:03
   
번역 감사합니다
우디 18-09-04 20:05
   
잘 봤어요
su수 18-09-04 20:07
   
번역 잘 보았습니다.
열혈소년 18-09-04 20:17
   
그런데 이런 문제는 우리나라도 남말할 처지는 아닌데...
archwave 18-09-04 20:18
   
인구 100 만명당 연간 박사 학위취득자 비율이 279:118 로 2.36 배

그냥 국가 전체 연간 박사 학위취득자의 절대 숫자도 한국이 일본을 추월할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parkychan 18-09-04 21:38
   
일본 인구수가 우리나라에 비해 2.46배 많습니다. 인구비율로 보면 일본의 학위자가 676명이 되어 하는데, 우리나라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118명라니 일본은 운을 다하고 침몰하는 국가인 것 같습니다.
          
archwave 18-09-04 22:32
   
한국은 인구 100 만명당 박사 취득자 279 명
일본은 인구 100 만명당 박사 취득자 118 명이란 얘기입니다.

한국이 인구 100 만명당 291 명이 되면, 절대 숫자도 일본 추월이 되죠.
          
쿠룰루 20-01-10 01:27
   
동감..
바두기 18-09-04 20:24
   
잘봤습니다.
LoveNY 18-09-04 20:25
   
이게 꼭 좋은거라고 볼 수도 없죠.

요즘에 박사가 예전 박사와는 전혀 다른 의미니까요. 당장 주변에 외국에서 박사 따와서 할거 없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사실 박사까지 하는 사람의 진로는 크게 세가지인데 하나는 대기업 스카웃, 다른 하나는 연구직, 그리고 마지막이 대학교수 입니다.

이중 대기업 스카웃은 해외 유명 대학의 이공계 유망학과에만 적용되는 거죠.

연구직은 밤낮 실험실에 쳐박혀 휴일도 없이 지내야 하지만 성과가 제대로 나지 않으면 언제 잘릴지 모르는 파리목숨이구요

제일 만만한게 대학교수인데 해외에서 각종 상을 휩쓸고 들어온 인재라 하더라도 막상 대학문을 두드리면 교수직은 90%이상이 인맥으로 좌우되는 것임을 뼈저리게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걍 시간강사나 하는 거죠. 요즘은 겸임교수 라는 고급 포장을 하는데 그딴거 걍 시간강사입니다.

결국 박사 학위자가 늘어나는게 결코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거죠. 특히 우리나라는 말입니다. 막말로 취업이 안되니까 대학원에 박사과정까지 가는 사람이 많은거죠. 일본은 반대로 취직이 잘 되니까 굳이 박사과정까지 밟을 필요가 없는거구요. 사실 일본은 대학 진학률도 한국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archwave 18-09-04 22:34
   
영국이 100 만명당 연간 박사학위 취득자수가 353 명입니다. 한국보다 더 많죠.

영국도 취직이 안 되서 ?
          
쿠룰루 20-01-10 01:28
   
동감요..
     
햄돌 18-09-04 23:57
   
꼭 2랩이더라..

박사취득 늘어난게 우째 취업이랑 관련짓냐
     
버럭오바마 18-09-05 00:28
   
박사학위중이거나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경험자로서 하는소린가여??

무슨 IMF 때 이야기를 하시는지??

"제일 만만한게 대학교수인데"  라는 말이 참..

대학교수 되기가 얼마나 힘들고 테뉴어받기가 또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고 하시는 소린가?

지잡사립대야 인맥이며 뭐지만 메이져대학은 인맥따위로 못가요
          
앵커맨 18-09-05 01:56
   
2222 그냥 어디서 들은 썰 푸는 거 같습니다.
     
Banff 18-09-05 04:37
   
이분 말이 틀린건 아닌데.. ㅎㅎ 댓글을 문과 이과, 이과중에서도 생물계통, 전자전산계통 다 다르죠.  일반화화서 얘기하지 않고 과 세분화 시켜서 얘기했으면 좋은 댓글이 되었을수 있었겠네요.

한국인중 미국대학으로의 유학생의 반이상이 문과, 예체능이고, 이분야는 교수되기도 쉽지 않은건 사실이에요.  이과중에 전자전산등 산업이 핫한 분야는 지금 고연봉으로 취직잘되고 있다보니 교수보다는 취업을 먼저 알아보고있는건데, 다른분야는 졸업해도 포닥만 5년넘게 정말 눈물겹게 고분분투합니다.
블루카이 18-09-04 20:33
   
괜찮다 노벨상으로 자위해라...
ForMuzik 18-09-04 20:39
   
왜구들 평소에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라면서 거품을 물고 까내리기 바쁘던데
이 자료에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나와 있는데 그건 괜찮은건가?
왜 이걸로 태클 거는놈이 한놈도 없지?
     
트리니티4 18-09-04 21:31
   
기사에는 선진국이 아닌 주요국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번역 제목만 선진국으로 표기되어있네요
     
쿠룰루 20-01-10 01:29
   
동감..
냐라 18-09-04 20:53
   
번역 감사합니다.
유일구화 18-09-04 21:18
   
잘보고 갑니다.
좋은소리 18-09-04 22:07
   
무슨 걱정 니들 맨날 하는거 있잖아 그냥 자료 날조해서 계속 증가 추세라고 하면 되는걸 ㅋㅋ
가출한술래 18-09-04 22:09
   
잘봤습니다.
dirns 18-09-04 22:14
   
그러고 보니 요즘은 그 "부품론"도 사라졌군요..
병아리쓸빠 18-09-04 22:31
   
점점 뒤로 가는 방사능국가군,,
아리온 18-09-04 23:25
   
믿지 마라. 그거 거짓기사다. 너희들은 언제나 '일본은 스고이~!'하며 살아도 된다.
아베와 넷우익을 응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옥봉산적 18-09-05 00:25
   
일본 석박사 숫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누적숫자가 많은걸까요?
기초과학이 강하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헛소문인가..
Coollord 18-09-05 02:40
   
저거 보고 그리 좋아할 부분은 아닙니다.

생공쪽 석박 통합과정 하다가 석사로 마치고 나온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한국도 점점 일본처럼 변해가고 있습니다....쩝...
자기자신 18-09-05 02:59
   
잘 보고가네요
샤우트 18-09-05 04:48
   
본문은 박사학위에 대해서라 조금 다른 점이 있지만, 일본의 대학진학률은 조금 재미있는 구석이 있어요
일본은 전통적으로 대한진학률이 높지 않았습니다
초호황기를 누렸던 80년대까지도 40% 언저리를 맴돌았어요
굳이 대학진학을 하거나 고학력을 취득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80년대 대학진학을 했을 나이면, 지금 대학 진학자들의 부모세대죠 ?
지금의 대학진학률이나 석박사 취득 시도에 부모의 견해가 간섭했을 여지가 큽니다

그러던 것이 점점 고학력을 취득하는 경향으로 바뀌었는데, 잃어버린 20년이라는 90년대부터 시작됩니다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경쟁력을 높히려고 했던 거죠
80년대 까지는 집 옆에 라멘집 소바집을 차려도 먹고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었습니다
너무나 경제가 좋았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열심히만 하면 중산층 이상의 삶을 영위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일본이 자랑하는 장인정신 ?
배 부르고 등 따실 때나 가능한 게 장인정신입니다
막무가내로 찍어내는 기계 앞에서 장인정신은 거지 꼴을 면하지 못해요
틀로 찍어내는 회전초밥집 때문에 전통초밥집 반 이상이 무너졌죠

본문 내용이 박사학위 취득률이 준다는 거죠 ?
굳이, 박사학위를 취득 할 필요성이 없어졌다는 이야기 일 수 도 있습니다
국내 석박사 학위 ? 대부분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간판에 불과해요
돈만 있으면, 따고 싶으면 대다수가 딸 수 있는 간판이기도 합니다
사립대학교 같은 경우는 교수가 석박사를 추천해도 하지 않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왠만한 사립대학교 정도로는 석박사를 취득해도 미래가 없으니까요

일본의 박사학위 취득률 하락은 이렇게 두 가지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어요
'필요가 없어졌다'
'학업 성취도가 떨어졌다'
학업 성취도가 떨어질 하등의 이유가 없고, 학업 성취도 때문이라면 상대적 학점제로 충분히 조정이 가능할테니, 아무리 봐도 필요가 없어졌다가 이치에 맞겠죠
취직이 잘 되기 때문에 굳이 고학력을 취득 할 필요가 없어졌다가 타당한 원인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왠만한 기업 취직하려면 토익 800은 기본이죠 ?
하지만, 그 토익점수 과연 몇 번이나 회사 업무 때문에 써먹을 까요 ?
정말 토익이 필요한 직무를 맡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에게는 정말 의미 없는 헛지거리입니다
그런 직무에는 또 토익점수만 보고 앉히지도 않아요
차라리, 교포나 국제학교 졸업자 네이티브 스피커 씁니다

돈을 내겠다는데 마다하는 경영자는 없습니다
그게 사립대학교의 이사장이라고 해도 말이죠
학업 성취도가 떨어졌어도 석박사 학위를 원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커트라인을 낮춰서라도 입학을 허락하고, 학위를 수여했을 거란 뜻입니다
ckseoul777 18-09-05 04:49
   
잘 보고갑니다
ashuie 18-09-05 06:57
   
ID : 0gRekDpd

수재들은 대체로 저항세력이 된다
그래서 기업들이 별로 안좋아함

===================

이건 진짜 맞다
관측 18-09-05 09:07
   
번역 감사합니다
earth1 18-09-05 11:30
   
ID : MFYnWLAT
대학은 이제 취업학원이지. 그 담은 평생 학습원..
문화센터도 아니고

====================
문화센터에서 빵 터짐 ㅎㅎㅎ
     
샤우트 18-09-05 16:34
   
이게 정답 같네요
석박사는 돈만 내면 누구나 딸 수 있다는 인식
최순실 18-09-05 14:10
   
잘보고갑니다..
직장인 18-09-05 17:53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식보이 18-09-05 18:36
   
잘봤습니다
헝그리댄서 18-09-07 19:29
   
잘보고갑니다
명불허전 18-09-11 19:04
   
논문 조작을 하지 않으면 학위 취득을 못하는 방숭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