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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은 얼마나 안전하지?" 해외반응
등록일 : 18-09-25 15:09  (조회 : 56,99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한국포럼에 아래와 같이 한국 내 치안 상황에 대한 경험을 묻는 글이 포스팅 됐습니다. 한국인 동료들에게서 한국에도 정말 위험한 동네가 있다고 들었다는군요. 이에 대해 경험적으로 도로 안전을 제외 하면 대체적으로 치안이 아주 좋다라는 류의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럼 감상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주제글]
너희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얼마나 안전해?
(한국에서) 새벽 3시에 나가도 길거리에서 안전하다고 느껴져? 공공장소에도 소지품을 아무렇지 않게 놓고 다닐 수 있어? 나 한국인 동료 몇 명한테 물어봤는데 어떤 곳들은 정말 위험하다고, 치안도 지역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고. 그들이 말한 위험한 지역은 어디고 또 뭐가 위험한 것일까 궁금해. 
Posted by u/ElChicoDeLasPoes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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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sianMustache
나 3일 동안 공공장소에 랩탑 한 대가 놓여져 있는 걸 봤어. 랩탑 주인이 3일 후에 와서 가져가더라고.

ㄴpapermaker13
그거 참 멋지군.

ㄴ RGLoki
서울에서 있던 일이야?



Ilandar
내 경험으론, 길거리에서의 우발적인 폭력 관해선 정말로 안전해. 하지만 교통 관련해선 좀 불안함을 느껴. 보통 속도들을 내는 편이고 보행자들이 알아서 피해주길 기대하면서 운전해. 
배달 오토바이들도 보통 신호 무시함. 횡단보도 건너기는 기본적으로 치킨 게임과 같아. 난 보통 차들이 완전히 멈추길 기다리거나 “겁 없는 노인 분”이 먼저 버스 앞으로 걸어 나가실 때까지 기다리곤 하지. 

ㄴ SiameseMemories
겁 없는 노인 분이라.. 하!

ㄴ haligal
정말 위험하긴 해. 난 아직까진 운이 좋긴 한대, 개인적으로 지인 3명이, 걷다가 오토바이나 택시에 발을 치이기도 하고 자전거 타는 중 뺑소니 사고를 당해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어. 다행히 cctv 확인해 범인 잡았음.

ㄴmilkywaytogo
주제글에 답하자면, 여성들이 해가 지고 돌아 다니는 건 매우 안전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완전 헬~!이라고 소리치고 싶을 정도로 도로에서의 안전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하지. 개인적으로도 길을 건너다 치일 뻔할 정도로 배달 오토바이가 스쳐 간 적이 한 세 번 있었어. 하마터면 넘어 질 뻔 함. 보행자를 위한 녹색 신호가 오토바이에게도 똑같은 녹색 신호를 의미해. 어처구니 없긴하지!

ㄴ jejudog
문화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해. 이건 위험해지는 거랑은 상관 없어. 그냥 “거리의 규칙”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넌 괜찮을 거야. 위험이란 건 불확실성에서 오는 거지. 
차들이 양보하지 않기 때문에 길을 건널 수 없겠다는 걸 알았다면 그냥 건너지 마. 그럼 바로 네가 양보하는 사람이 되는 거야. 

ㄴrycology
흠.. 이건 내가 오늘 밤 이 게시판에서 읽었던 바보 같은 글들 가운데 하나군. 고마워.



JuicyLittleSlut123
엄청 안전해. 어느 정도냐면, 새벽 3시에 취해서 어두운 길을 걸으며 귀가하는 데 뒷주머니에선 지갑이 삐져 나와 있고 손엔 최신 아이폰을 쥐면서 크게 음악을 들어도 노상강도 같은 건 당할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을 정도야. 이런 짓을 하는 건 내 나라에선 상상불가임. 선진국인데도 말이지.  

ㄴ Uljira
정말.. 그런 상황에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대단한 거임.



glitterlok
엄청 안전함. 그냥 …정말 대박 안전해. 난 성인 남성인데 여성들의 경우 때론 경험한 바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 그래서 여성들의 경험 또한 들어 봤으면 좋겠어.

ㄴmichaelchief
맞아. 정말 안전하긴 함. 그러나 꽤 많은 여성들이 취객한테 봉변을 당했던 안 좋은 경험이 있는 건 정말 문제긴 하지. 그러나 뭐 네가 남자라면 말 그대로 문제 없어



[deleted]
성별에 따라 달라.

ㄴSuwon
맞아. 내 여성 친구들 대부분이 어느 시점에 낯선 사람한테서 추행 당한 경험이 있어. 여기서 총에 맞을 일은 절대 없겠지만, 한국이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하는 건 무리가 있어.

ㄴkulcoria2022
나 새벽 3시에 여자들이 술 취해서 파티복 차림으로 지나가는 거 봤는데 아무도 그녀들 지갑에 손 대지 않았어. 남자보다 여자가 조금 덜 안전한 건 세상 어딜 가나 분명 마찬가지 일 거야. 근데 대부분의 선진국에 사는 남성들보다 여기 한국 여자들의 일상이 더 안전해. 

뉴욕에서 했던 길거리 실험의 한국 버전만 봐도 알 수 있어. 
서울의 밤 거리를 한 여성이 10시간 동안 돌아다녀도 아무도 그녀에게 어떤 짓도 안 했어. 반면 뉴욕 실험에선 대낮인대도 실험녀가 100번의 희롱을 당했지. 

https://www.allkpop.com/buzz/2014/12/10-hours-of-walking-in-seoul-as-a-woman-how-many-times-is-a-girl-catcalled

네가 말했듯 세상 대부분의 여성들이 어떤 시점에 성적 희롱을 경험하고 그건 불행한 일인 게 맞아. 하지만 그건 세상 모든 여성들의 현실이야. 그래서 넌 한국에서의 성희롱 가능성과 다른 선진국에서의 그것을 놓고 뭔가 주장을 하고 싶으면 거기다 비교 포인트를 집어 넣는 게 필요해. 내가 언급한 거리 실험 같은 거 말이지. 흥미롭게도 한국에선 시선도 희롱으로 간주돼. 반면 미국에선 많은 수의 남성들이 노상에서 추파 던지는 걸 희롱이라 생각하지 않고 칭찬으로 생각하지. 그래서 넌 또 나라별 기준의 차이도 설명할 필요가 있는 거야. 

ㄴ[deleted]
너 백인들 사는 서양국가들 성범죄율이 더 높은 건 알고 있냐?

ㄴ jejudog
아냐. 성별에 따라 다르지 않아.  연령별로도 역시나 상관 없고. 바로 그래서 한국이 안전하다는 거야.



Luddyvon
한국은 매우 안전해. 근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살던 곳을 너무 과장해서 위험하다고 말하는 거 같아. 내가 살던 대부분의 서양 도시들은 한국만큼 안전해. 
차이점이라곤 정말 위험한 곳들이 특정돼 있고 나라면 그런 곳에선 밤길을 절대 걷지 않을 거라는 거지. 개인적으로 범죄 희생양이 된 주변사람을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어. 
뭐 그래도 한국에선 오늘날 많은 서구 도시들에서 느낄 수 있는 위협적인 분위기가 없긴 한 거 같아.

ㄴ Qingdaolicious
난 완전 반대인 거 같은데. 길 걷다 보면 한국인들은 마치 항상 칼끝에 있는 것처럼 공격적인 분위기야. 거리 걸을 때나, 지하철 그리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 때 항상 툭툭 치고 가. 
한국인 여친이랑 길을 걷다 보면 젊은 남자건 늙은 남자건 매우 불쾌하게 쳐다보며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 사실 젊은 남자들이 노인들보다 더 공격적이야. 특히 밤이면 언제든 취한 한국남자가 너에게 와서 한국 여성과 데이트 하는 거에 대해 설교를 할 지도 몰라.



SmokeyXI
나 미국 성인 남성인데, 한국이 폭력 범죄 비율은 미국보다 훨씬 더 낮다고 생각해. 이런 면에서, 한국은 훨씬 더 안전하지. 총도 없고 마약도 없고 갱도 없지.
한국이 더 위험한 분야는 교통이야. 한국은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교통사고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어. 차들이 심지어 스쿨 존에서도 신호 위반 하는 게 다반사야. 차량들의 신호 위반이나 위협적인 운전 습관은 상대적으로 작은 도시들에서 더 큰 문제야. 내가 서울이나 분당 살 때 빨간불에도 지나가버리는 차량들 본 경우는 훨씬 드물었거든. 
여하튼 장단점이 다 있어. 전반적으로 미국보단 안전하게 맞아. 특히 강도나 차량절도는 한국에선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러나 교통 안전에 관해선 독일에 비해 아마도 더 위험할거야.



Uljira
네 친구들한테 좀 물어봐 줘. 대체 한국 어느 지역이 위험한지. 난 위험한 델 본 적이 아직 없거든. 한국은 말도 안되게 안전해. 마치 “위험하게 안전하다”고 해야 할 정도야.



Ulleung
안전해. 매우 안전하다고.



pinewind108
다른 사람들이 말했듯 전반적으로 매우 매우 안전하다 할 수 있어. 도로 건널 때만 제외하고 말이지. 항상 두 번 살피고 건너! 한국도 물론 좀도둑 같은 건 있어. 그러나 다른 나라 보다 훨씬 더 안전해. 
무엇보다도 마약 중독자들이 없어. 한국 오기 전까지 미국 내의 마약 중독자들 관련 범죄가 얼마나 많은지 절대 깨닫지 못했지.
그렇긴 해도 완전 좋은 면만 있는 것도 아니야.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도 있고, 범죄자도 있고, 절망적인 중국인 이민자들도 있지. 여하튼 그래서 한국은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한 나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예방책은 미리 강구해 놔야 한다는 말씀.



mikesaidyes
너희도 미국에서 집에 혼자 갈 때 뒤에 뭐가 있을지, 항상 어떻게 조심해야 는 지 잘 알 거야. 난 여기서 그런 일을 겪은 적 전혀 없어. 물론 모두의 경험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건 맞는 말.



totallyredonkulous
꽤 높은 범죄율을 보여주는 동네들이 있긴 한데, 그런 데 가더라도 문제 없을 거야. 일반적으로 모든 곳이 꽤나 안전해. 내 친구 형이 귀가 중 험한 꼴을 당한 적이 있었다는데 이게 내가 한국에 5년 살면서 들은 유일한 범죄 이야기야. 
내 친구들이나 동료들 모두 매주 만취한 채로 걸어서 귀가하거나 혼자 택시 타고 가. 많은 국가에서 살아 봤지만, 단연코 한국이 제일 안전해. 



TranscendentalR
[좋은 면]
-잃어버렸던 지갑을 돌려 받았는데 현금이 그대로 들어 있었음.

-쇼핑만 가면 전화기 잃어버리는 지인이 있는데 분실물 센터 가면 항상 있음..

-전화기나 지갑을 테이블에 놓고 간다는 것은 즉, 이 자리는 내가 찜 했음을 의미함. 반면 내 모국에선 이러면 내 폰과 지갑은 공짜니 가져가라 라는 걸 의미. ;

-새벽 4시에 맥주 한 반 마시면서 헤드폰으로 시끄러운 음악 들으며 한강을 걷고 싶다고?  그래도 안전하니 하도록 해 

-택배가 현관 앞에 놓여있음. 왜냐면 절도가 거의 없기 때문.

[나쁜 면]
-빈번한 차량 과속 문제. 카메라가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임.

-도로 방향 지시등이 없어 생기는 과한 경적 울림 문제.

-공간 의식이 끔직할 정도로 부족해 보임. 

-배달 오토바이 보도 난폭 운전 문제. 이건 바뀌고 있는 중.  

-노인들이 갈수록 미는 것도 심해지고 더 공격적으로 행동함. 최근 몇 년 사이 일어나기 시작한 현상으로 보임.


ㄴQingdaolicious
너 이거 다시 생각해야 할 지도 몰라. 내 경우 친구 두 명이 현관 앞 택배를 도난 당했거든.

ㄴTranscendentalR
내 생각엔 택배 분실 문제는 사는 데가 어디고 어떤 타입의 주택에 사는지에 따라 다른 거 같아. 내가 사는 건물은 정문이 잠겨 있어서 입주자들만 통행 가능해.



vaurnetvoo
난 한국에 위험한 곳이 있다라는 소린 말 그대로 금시초문인데. 어디가 있을까 좀 생각해 보긴 했는데 그냥 좀 웃기는 소리야.

 

JustForGames0612
나도 궁금하네. 그런 데가 있음 알고 싶어서.



CNBLBT
내가 한국인들한테 들은 바로는 보통은 조선족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함.  
난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에 익숙해진 탓에 어떻게 조심해야 는 지 까먹어서 재 적응해야 하는 게 가장 큰 일이야. (그 재 적응 과정을 까먹어서)나도 모르게 밤거리를 걷고 있다든지 누군가 내게 너무 가까이 걸어와도 걱정하지도 않고, 현금인출 할 때 주위를 돌아보지 않기도 해.



dwaejigukbap
난 젊은 한국인들이 미국/호주/영국 또는 전 세계 다른 어디든 이사를 가서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후 삭제된 내용)

(한국엔)위험한 동네 거의 없어. 그리고 치안이 안 좋다고 여 겨지는 곳들은 아마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들일 거야.

ㄴ ElChicoDeLasPoesias
네가 언급한 저 선진국들 치안이 그 정도로 나쁜 건 아니야.

ㄴ Uljira
카페에서 화장실 갈 때 전화기를 놓고 가는 행동 같은 거 말이야, 안전한 환경으로부터 채화 된 일종의 습관이라고 생각해. 내 한국 친구들은 뭐든 무서워해서 호주에서 살 때 엄청 겁들을 내더라고. 영국은 진짜 엉망인 데 꽤나 많아. 

ㄴ Ilandar
그 한국 친구들, 구체적으로 뭘 두려워하든?

ㄴUljira
계속 사람들이 무섭고 자신들을 해칠 거 같다고 생각들을 하더라고. 예를 들자면 나랑 통화 중인데, 자신들을 쳐다보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면서 갑자기 패닉 상태에 빠지고 막 이래. 

ㄴIlandar
자신들이 소수 인종인 나라에서 외국인으로 있어 본 상황이 그냥 익숙하지가 않았나 보구나.

ㄴ dwaejigukbap
주제글 다시 읽어보고 내 답변 일부분 삭제했어. 
그러나 전쟁 지역은 아니라 하더라도 난 새벽 3시에 맨체스터나 뉴욕 같은 서양의 주요 메이져 도시들을에서 폰을 꺼내놓고 돌아다니는 걸 원하지 않을 거야. 가게에 일보러 들어갈 때 차 시동을 그대로 걸어놓는 짓도 안 해. 지갑은 당연 옷 깊숙이 보관하지. 그리고 밤엔 문을 반드시 잠그고 자고. 
한국에서 내 외국인 친구 하나는 무려 10개월을 현관문 안 잠그고 살았어. 키를 잃어 버렸는데 새 키를 만드는 게 귀찮았거든.  

ㄴeunma2112
헐 그 친구 집 안 털렸다는 게 충격적이다. 한국에선 폭력 범죄율은 매우 낮은 반면, 좀도둑이 빈 집에 드는 것 같은 비폭력 범죄는 좀 흔하거든. 



[deleted]
저런.. 뭘 그런걸 물어봐. 일본 정도만 제외하면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더 안전해. 유럽은 안 가봐서 모르겠고 북미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안전함.
 
ㄴ ElChicoDeLasPoesias[원문 작성자]
나 한국에 첨 왔거든. 그냥 한국인 동료들이 내게 해 준 말이었으니.. 그냥 좀 이해해줘 친구

ㄴ CNBLBT
너 그 위험하다는 동네들 이름 말이지, 네 동료들한테 다시 물어보고 와서 어딘지 우리한테 말해줘. 아마 비-서구권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 어딘가의 이름 댈 거라는 데 나 5천원 건다.
 


youcuteiguess
이건 정말 그냥 동네 따라 달라. 뭐 외국인이 많은 동네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건 어쩔 수 없긴 한데 여튼 개인적으로 그런 델 안 가봐서 해 줄 수 있는 말은 별로 없군. 
서울은 모든 면에서 꽤나 안전해. 새벽 한 시에 혼자 걸어서 귀가 한 적도 있는데 완전 괜찮았어. 미국의 인구 밀집도 높은 대도시에서 그렇게 하다간 높은 확률로 뭔가 나쁜 일이 생길 거야. 거기다 사방에 cctv가 설치돼 있고 모든 차에 블랙 박스가 갖춰져 있어. 뭐 그냥 국가 전역에 걸쳐 안전 보장은 확실하지. 그래도 험한 동네라면 너무 늦게 돌아 다니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마. 여전히 안전하긴 하겠지만  



cantwaittillcollege
한국의 문화 생활은 밤에 시작 됨. 많이 언급 됐지만, 길거리는 밤에도 보통 매우 매우 안전해. (물론 세상 어디든 그렇겠지만 나쁜 사람은 있을 수 있어.) 한국 사람들은 많이들 걸어 다녀서 너도 많은 인파 속에 둘러싸여 있을 거야.



Ilikewatermelon1
내 한국 친구들은 카페에서 화장실 갈 때 스마트폰, 랩탑은 물론 값나가는 어떤 소지품도 그냥 자리에 놓고 가. 내가 친구들한테 이거에 대해 한 번 얘기를 했었는데 화장실 가서 지갑 쓸 것도 아니고 왜 가져가냐고 그러더라고. 
나도 맥도날드에서 의도치 않게 내 랩탑을 놓고 간 적이 있었는데 2시간 후에도 그냥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고. 마치 한국에선 비싼 것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남의 물건엔 아무 관심 조차 주지 않는 것처럼 보여.



Kriecht
위험한 사람들이랑 어울리면 바로 거기가 위험한 장소가 될 뿐이지. 여긴 CCTV가 많아서 두려워 할 게 전혀 없어.



daehanmindecline
난 사람들한테 이태원이 서울에서 가장 위험한 동네라고 얘기 하곤 했었어. 근데 근 몇 년은 이태원도 꽤나 안전해.
아마 좀 더 남쪽에 있는 미군 부대 쪽 도시들은 좀 거칠 수도 있어. 그러나 내 경험 상, 이태원이 전에 그랬던 것 만큼 그렇게 나쁘진 않아.



Bipolarbreastcancer
서울에 있는 중국인 밀집 지역은 꽤나 위험함.


번역기자:둥빠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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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18-09-25 15:10
   
한국이 많이 안전한 편이죠
     
얌전한비글 18-09-25 16:48
   
한국 위험하다는 페미들은 외국에 한번 나가봐야...
          
ckseoul777 18-09-25 20:37
   
적극 공감합니다~진짜로 외국나가보면 오후 9시만 넘어도 온통 깜해서 무서워요
외출?꿈도 못꿉니다
          
후아이오 18-09-25 21:33
   
ㅋㅋㅋ밤길을 걸을 때 무섭다 어쩐다 하는데, 다른 나라 가면 밤에 여자 혼자 거리 나돌아다닐 생각도 못할듯.
     
레떼느님 18-09-27 13:39
   
cctv나 블랙박스가 없는 시골은 조금 위험하
          
보라빛하늘 18-09-27 15:30
   
님 지방에 살아본적 없죠?
시골길은 귀신나올까봐 무서운 동네입니다. ㅋㅋㅋ가로등도 적은 동네에서 무슨 카메라 이야기를 ㅋㅋㅋ
               
뤼비 18-09-28 09:17
   
귀신 때문에 위험하단 소리잖아요
     
쿠룰루 20-01-09 01:32
   
동감요..
골드에그 18-09-25 15:18
   
잘봤습니다.
미스트 18-09-25 15:19
   
이제 외국인들도 위험한 지역은 왜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건지 나름 인지하고 있는 듯하네요.
     
ㄱㄹㅊ극혐 18-09-26 07:01
   
원곡동 가리봉동 등등 ㅋㅋㅋ
     
쿠룰루 20-01-09 01:32
   
동감..
숲냥 18-09-25 15:23
   
엊그제 복면가왕에 폴포츠가 나왔습니다.
한국을 40번 가까이 왔으며, 한국은 제 2의 고향이라고 하더군요.
마지막 소감에서 한국의 매력은 한국사람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정답입니다.
우리가 해외여행이나 이민을 갈때 문화재, 자연환경, 쇼핑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단지 그 나라의 사람들이 좋아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서 옵니다.
이렇게 안전한 나라라는 것도 결국은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신뢰로 연결되지요.
KPOP 역시 우리나라 연예인에서 한국인 자체에 대한 호기심에서 애정으로 확대됩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사람이 답입니다.
     
숲냥 18-09-25 15:25
   
근데 요즘 정말 화나는건,
우리나라를 칭찬하거나, 우리나라 여행에 대해 설명하는 해외 게시물이나 동영상에
페갈년들이 좌표찍고 찾아다니면서 강ㅁ간의 나라니, 몰카의 나라니
절대 여행이나 이민오지 말라고 정신나간 댓글로 도배를 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정말 이 사람같지도 않은 버러지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노센스 18-09-25 15:30
   
몇개월에전에 나라별 치안 기사 있었는데요
자국민들한테 치안 설문조사를 함 그런데 치안 43위나왔습니다
43위가 나온 이유 페미들이 설문조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ㅋㅋ
               
구름잡이 18-09-25 16:12
   
그 쓰레기 잡것들을 인도로 추방시키는 날이 오길~~~
                    
ckseoul777 18-09-25 20:39
   
ㅋㅋㅋㅋㅋ여성 혼자서 버스에 타기라도하면 최소한7명이 달라붙을걸요^^
               
qufaud 18-09-25 19:37
   
님의 의견 듣고보니 왜인지 알겠네요
한국이 안전하다는 지표가 있으면
꼴페미들의 구라질에 지표를 자꾸 들이대면서 반박하니까
꼴페미들이 장난칠 수 있는 것은 다 장난쳐 놨다 이거군요
유엔에서 발표하는 공신력 있는 수준의 것은 꼴페미들이 못 건드리니 순위 변동이 없지만
설문조사 같은 걸로 순위변동될 수 있는 것은 다 건드려 조작해놨다는 거네요
하긴 그 대가리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그 정도죠
     
쿠룰루 20-01-09 01:32
   
동감요..
조들호 18-09-25 15:25
   
사실 대림동도 걍 밤에 돌아다녀도 안전함 그래도 좀 꺼림칙하긴 하지만..
     
가을과나1 18-09-25 15:31
   
대림동 가리봉동 괜찮아요
그냥 돌아다녀도 괜찮아요
거긴 그냥 조용할때가 안전하고
사람들이 특히 한국말이 안들리는데 시끄러운곳에만 안가면 되요
     
Mrleo 18-09-25 15:58
   
대림동이 위험하다고 느씬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요.. 되려 홍대에서 술취한 서양인들이 소리지르고 그개 더 위험해보리더군요.. 지하철에서는 술취한 할어버지만 조심하면 뭐~~~
     
성운지암 18-09-25 16:01
   
대림시장쪽이 아직 좀 그렇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18-09-25 17:18
   
저도 대림동이 인식보다 안전하단 것엔 동의 합니다만,
대림동쪽은 다른 지역보다 순찰이 많은것도 사실이예요.
     
qufaud 18-09-25 19:42
   
영화가 자꾸 나오니 그 쪽 상권 때문에라도 자정노력은 해야겠죠
영화를 반대할 것이 아니라
자기네 거주지역을 안전하게 만들면 안좋은 영화가 못나온다는 것을 눈치 챘을지
     
인생사 18-09-25 22:03
   
한국인들이 시비 걸지 않은한 안건들여요 문제 생기면 추방 당한다는 걸 알기에 대부분의 사건이 지들간에 생기는 거임.
     
쿠룰루 20-01-09 01:32
   
동감..
알개구리 18-09-25 15:25
   
짱깨+조선족이  점수를 까먹고 있슴....
     
ㄱㄹㅊ극혐 18-09-26 07:03
   
그냥 짱깨가 전체집합 언어라 두번 쓰실 필요가 조금 없는데요 ㄷ
토종짱깨  이렇게 쓰시면 모를까
이노센스 18-09-25 15:26
   
그나라 치안 아는법은 새벽에 여자들이 돌아다니나 그것만 보면 되는겁니다
물건을 훔쳐가는지 그걸 아는법은 밖에 상점 물건을 내놓았는지 보면 되는겁니다
전세계에 여자들이 새벽에 돌아다니는 나라가 얼마나 된다고
모라카노 18-09-25 15:32
   
-전화기나 지갑을 테이블에 놓고 간다는 것은 즉, 이 자리는 내가 찜 했음을 의미함. 반면 내 모국에선 이러면 내 폰과 지갑은 공짜니 가져가라 라는 걸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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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궁금하네
 
같은 동양권인 일본이나 중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이런곳에서도

카페에 노트북이나 휴대폰 놓고 나가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플레임레드 18-09-25 16:18
   
일본에서는 돌려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고 들었어요
          
ckseoul777 18-09-25 20:44
   
전 개인적인경험인데  도쿄 타가다노바바에서 바이크에 토트백을 날치기당했어요
진짜 다행히 호텔에 패스포드와카드  현금을 나 두고 외출해서 당행이지  첫경험이었네요
     
쿠룰루 20-01-09 01:33
   
동감요..
소년명수 18-09-25 15:45
   
새벽 2시에도 한강에서 혼자 운동하는 여자들 많은거 보면 답 나오지 않나?
     
이노센스 18-09-25 15:47
   
다른나라에서 그걸 보면 미쳤다고 말할것입니다 ㅋㅋ
     
감자밭 18-09-25 16:51
   
한강이 머에요 안양천이나 양재천 같은 새벽에 사람 정말 없는곳에도 젋은 여자들 나와서 운동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예랑 18-09-26 05:43
   
양재천 새벽에 아주머니들도 운동하러 많이 나오시죠..ㅎㅎ
     
쿠룰루 20-01-09 01:33
   
동감..
BTSv 18-09-25 15:59
   
위험한 곳:외국인들 많은 곳(안산, 화성, 대림 등)
난닝구전사 18-09-25 16:03
   
한국의 치안이 안전하다는 건 옛날 얘기가 돼가고 있다.
전국 각지에 불법체류자와 중공의 조선족, 외국 잡종들이 활개를 치며
공중질서를 무너뜨리고 치안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서울 이태원동은 이미 러시아와 몽골, 나이지리아, 그리고 자국에서 천대받는 못난 백인들의
무법천지가 되어 밤마다 폭력에 노출된 한국인들이 주위를 살피며 피해다닌다.
대림동과 가리봉동 조선족 자치구는 동이 트면 담배꽁초가 인도변에 함박눈처럼 쌓여있다.
안산 공단은 주민들도 가기 꺼리는 곳이 되었다.
나라가 이모양 이꼴인데도 법무부에서는 불체자 단속도 하지 않고
외국인들이 저지르는 강력범죄는 언론에 보도조차 되지 않고 있다.
제주에 침투하여 난민행세를 하고 있는 예맨 무슬림공비들은
밤마다 무리지어 다니며 지나가는 여중생이나 젊은 여자들을 보고 히히덕거리고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데도 선진국 코스프레 하려는 무개념 인간들과 인권지상주의자들은
여러 나라에서 다 쫓겨나고 무비자 제주로 온 알라후 아크바르 공비들에게
동정팔이 하며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 대한민국은 외국루저들의 호구다.
     
퀴클롭스 18-09-25 17:01
   
밥은 먹고 다니냐..
     
운드르 18-09-25 19:20
   
나 신림동 사는데, 근처 오게 되면 쪽지주쇼.
밥 한 끼 사드릴게. ㅉㅉㅉㅉ
     
ckseoul777 18-09-25 20:45
   
뭐래!!! 대림동 밤에 놀러가도 괜찮더구만!!! 외출좀 하세요!!!
     
인생사 18-09-25 22:05
   
이양반은 일본 뒷골목도 안다녀 봤구만~~~~~`
     
쿠룰루 20-01-09 01:33
   
휴...
칼까마귀 18-09-25 16:04
   
잘 보고 가여
스스787 18-09-25 16:04
   
내 경험으로도 중국이나 동남아인등 많이 사는 동네만 조심하면 됨.
하지만 그런 곳도 다른 서구권 도시보다는 안전할 것임.
레드당근 18-09-25 16:09
   
2018년 세계 치안 랭킹 보니까

한국 28위였던것을 본것 같아요.

정확한 랭킹 아시는분??
     
Sulpen 18-09-25 17:21
   
번역상 치안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종의 오역인데

보통 안전이 포함된 지수에서 한국의 경우 북한덕분에 점수가 많이 깍여서 안보가 포함되면 순위가 낮은편이고 안보가 빠지면 거의 1~2등 하는 편입니다.
바두기 18-09-25 16:13
   
잘봤습니다.
하늘나비야 18-09-25 16:24
   
실제 위험한 것과 잘 몰라서 불안감을 느껴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의 차이도 있을 것같군요 다만 한국은 외국인들 밀집되어 있는 곳 말고는 딱히 위험하다고 할만한 곳 없을텐데요 시골도 외국인들 많지만 위험하진 않습니다 시장가면 한국인은 상인들이고 돌아 다니는 사람들은 외국인이 반이상이라 가끔 외화감을 느끼긴 합니다 여기가 한국인지 어느 다른 나라인지 ..
BTJIMIN 18-09-25 16:33
   
번역 감사합니다
로마법 18-09-25 16:37
   
운전만 좀 얌전히 하면 완벽하게 안전한 나라가 될 것 같다.
최순실 18-09-25 16:55
   
많이 안전하죠..
거지같이  운전하는사람들만 줄었으면  좋겠음
human 18-09-25 16:58
   
한중일 그리고 동남아 4개국가 새벽에 다녀본 경험으로는 한국하고 일본은 위험하다는 느낌이 없는정도네요
     
팬텀m 18-09-25 18:18
   
음식먹을때마다 방사능의 위협이 ㅋㅋ
     
이시스 18-09-26 13:18
   
일본에선울나라말만 안하면 안전함
     
쿠룰루 20-01-09 01:34
   
동감요..
유일구화 18-09-25 16:59
   
외국에 가본적이 없어서...
번역 감사합니다.
도핑 18-09-25 17:09
   
설교를 하고 어깨로 툭툭치는거하고 치안하고 무슨상관임? 일뽕인가?
Arsenal 18-09-25 17:28
   
해외에서는 도난신고 분실물 신고하면 수사 잘 안해주나요? 
본인부주의 책임전가식?..

한국은 그냥 벤치에 버려진거처럼 놓여져있더라도 가져가면 점유물이탈죄인가 걸려서 그냥  건드리지 않는게 상책이지 않나...
Sulpen 18-09-25 17:31
   
한국의 경우 1990년과 2000년에 OECD 가장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기록한 국가이긴한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OECD 2017년판 기준으로 한국의 경우 인구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2위, 인구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5위를 기록하고 있더군요. 여전히 상위권이지만 과거 기준보다는 많이 개선중입니다. 수치자체가 선진국에서 모두 감소중인데도 한국도 동반해서 감소중이고 순위까지 개선되었다는게 그 반증이지요.

특이한 점은 미국이 한국보다 인구당 교통사고 숫자도 더 많고(인구당 발생건수 1위가 미국;; 한국보다 유일하게 높은 국가), 교통사고 사망률도 더 높더군요...

미국의 경우 근래에 총기사망자 수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넘었다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결과적으로,

미국 총기사고 사망률 > 미국 교통사고 사망률 > 한국 교통사고 사망률

미국도 여러모로 살기에 복잡한거 같습니다.

의외로 교통사고 건수자체도 미국, 한국, 오스트리아, 일본, 독일, 벨기에, 캐나다 이런 순서로 이어지는데 일본, 독일도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는게 신기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출처
http://taas.koroad.or.kr/web/bdm/srs/selectStaticalReportsList.do?menuId=WEB_KMP_IDA_SRS_OTC
winston 18-09-25 17:47
   
미국, 중국, 멕시코는 아닥해라!
유럽도 아닥해라!
아니 다 아닥해라!
크흐롬 18-09-25 17:51
   
대부분 안전하지만 안산역근처라던지 구로동, 대림동 등 외노자(특히 중국인)들 밀집 거주지역은 한국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전세계 어디든 안전한 차이나타운은 없는것처럼 그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임
     
뻬드로 18-09-25 19:15
   
외국인 밀집지역은 한국인들 전부 이사갑니다,
한국인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이교육과 치안인데
외국인들 모여들면 아이교육,양육,치안,모두 안좋아지고 땅값도 떨어집니다,
한국서 제일 위험한곳은 한국창ㄴㅕ와 잘려고 몰려든 외국인들로 가득한 수원역입니다
다음이 조선족 밀집지역이죠..
     
쿠룰루 20-01-09 01:34
   
동감..
아리온 18-09-25 18:17
   
운전도 옛보다는 그래도 많이 나이진 면이 많다.
어디든 쓰레기가 있기 마련이기는 하지만 말이지.
사람과 사람의 안전에 대한 면이라면 세계에서 3위안에는 들거 같음.
해외 생활을 깊게 해보지는 않고 짧게 살거나 관광차원으로 가는거라 경계심갖고 간 경우가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밤이 되면 좀 꺼림칙한거 있었음.
황룡 18-09-25 18:21
   
잘봤습니다~!
moots 18-09-25 18:23
   
한국이 치안 넘사벽 짱이죠
다만 운전이 난폭하고 양보못해서 시끄럽게 서로 경적 울려대고
길거리나 화장실 지나가면서 사람들간 공간을 생각한 양보가 부족해서 부딛히는게 흠이죠.
인천도령 18-09-25 18:24
   
제주도가 제일 위험하다 강력범죄 엄청많은 제주도
은색악령 18-09-25 18:26
   
운전... 나부터 반성해야겠지만 할말없는 문제긴함.
 교통문제나 운전자들의 성향은 아마 잎으로도 개선될거같지는 않음.
소프트쿠키 18-09-25 18:35
   
내가 그 위험한 중국인 ,비서구권 외국인 밀집 지역 안산에 산다. 별 인종이 다 있다.  요즘 흑인들도 엄청 많아졌다
병아리쓸빠 18-09-25 18:50
   
...
네고갱님 18-09-25 19:00
   
보행시 접촉을 대수롭잖게 여기는 공간의식이야 문화차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교통안전은 우리도 많이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음주운전도 지금보다 더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하구요.
나만이상해 18-09-25 19:07
   
저녁에 여자들이 꽐라되서 길거리에서 난장 까고 있어도 안전한 나라가 우리나라인데..비교할걸 비교해야지..
가출한술래 18-09-25 19:25
   
잘 보고 갑니다.
버벅이010 18-09-25 19:51
   
번역 감사합니다.
17학번 18-09-25 20:14
   
한국만큼 안전한 나라는 없죠. 전세계에서 봐도 한국이 탑이죠. 그나마 옆나라 일본도 가봤지만 안전하다는 인상은 받았지만 아무래도 CCTV랑 큰 길과 가로등이 많은 한국이 더 안전해보였습니다. 일본은 신사도 많고, 작은 골목길도 많아서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ashuie 18-09-25 20:36
   
kulcoria님이 또 등장하셨군. 반갑네
ckseoul777 18-09-25 20:47
   
한국은 진짜 안전한편입니다^^
우훗 18-09-25 21:00
   
너무 위험하고 무서워서 자기들에겐 나라가 없다는분들 계시잖아요?혜화역에서 시위하고 하시는 그분들?
     
후아이오 18-09-25 21:34
   
지구상에 안전한 나라가 없으니 지구를 떠나는 수 밖에 없을듯.
드르렁 18-09-25 21:10
   
매일 운전하면서 출퇴근하면서 느끼는데
교통의식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되네요.
정말 운전면허를 어떻게 땄는지 의문이 가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음.
불법주정차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간들도 너무 많고.
저산넘어 18-09-25 21:41
   
와 ㅅㅂ 옆에있는 Max Mara 광고판 개 짜증나네...
그냥 틀안에서 플래시 할것이지 왜 우측으로 주기적으로 삐져나와서 본문글을 가리고 지랄이야???
개짜증...
옷 전부다 찢어버리고 싶다
볼케이노 18-09-25 22:31
   
운전하는 사람들 매너가 정말 중요하죠.
이렴 18-09-25 23:21
   
길 걷다 보면 한국인들은 마치 항상 칼끝에 있는 것처럼 공격적인 분위기야
------------
ㅠㅠ ...
스크레치 18-09-25 23:43
   
제가 그동안 많은 선진국들 여행해 본 경험에 비추어보아도

대한민국은 안전한 나라인가에 대한 질문에선 선진국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고 감히 자신있게 얘기할수 있습니다.
로메 18-09-25 23:45
   
한국 과속충,똥꼬충들은 전혀 양심의 꺼리낌이 없이 도로를 질주하지.
심지어 앞차가 알아서 비켜줘야한다고 생각해. 그 ㅄ들은.
더 큰 문제는 이런 과속충,조급충이 전체 운전자의 20%정도는 된다는거야. 만연해 있다는 것이며,
어마어마한 비율이지. 음주운전자가 20%된다고 생각해봐라 ㅎㅎ
호반 18-09-25 23:46
   
홍대 위험함. 출취한, 앳된 양키 군바리, 길거리에서 술병도 깨고 머리도 깨고~
우디 18-09-26 00:08
   
잘 보고 갑니다.
soho 18-09-26 00:33
   
유럽, 미국, 남미, 동남 아시아에서 살아 봤습니다.
가본게 아니라 살아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라마다 위험한 곳이 있다, 개인적 경험의 차이다 등등
많은 얘기를 하는데...
우선 교통에 대해 얘기하는건 정말 웃긴거구요. 이건 초등학교 정도의 기본 상식만 있으면
자신이 조심하면 위험할 일은 없구요
위험한 지역이라고 하는데...  이건 거짓말입니다.
대부분의 대도시는 밤 10시 이후에는 여성 혼자 걸어다닐수 있는 곳은 매우 드뭅니다.
심지어 남성도 위험합니다.
우리나라는 몇몇 지역만 이렇죠
다른나라는 대도시면 몇몇지역을 제외하곤 위험합니다.
개인적 경험의 차이라는 말도 웃깁니다.
그 경험의 차이라고 하면 전 우리나라에서는 범죄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왜냐면 전 정말로 우리나라에서 그런 범죄가 일어나는 것을 본적이 없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외국에선 가는 곳마다 보죠
심지어 밤 12시 넘어서는 경찰을 만나도 겁이 납니다...
우리나라 위험하다고 하면 일본 제외하곤 집 밖으로 나오지 말아야합니다.
     
가생퍽 18-09-26 11:26
   
적극 공감합니다.
     
쿠룰루 20-01-09 01:35
   
동감요..
푸링푸링 18-09-26 00:51
   
외국의 여자들이 ATM을 이용할때 집에서 기르던 보안견을 대리고 인출하는 사진이 많던데, 농담이 아닌 현실이였군!
자기자신 18-09-26 02:51
   
잘 보았네요
JoOO 18-09-26 07:14
   
많이 나아졌지만 운전 습관들은 고쳐야할듯.
평소 얌전하던 사람도 운전대만 잡으면 개가 되니.
치랙 18-09-26 09:48
   
우리 통일되면 퇴화하겠죠? 좀도둑과 소매치기 천국이란 오명으로 오십년을 보낼듯..
Durden 18-09-26 10:01
   
신호안지키고 정지차선도 안지키고 운전매너는 아직도 후집니다.
신호가 바뀌려고하면 속도를 줄이고 멈춰야되는데 더 속도를 내고 지나치기전에 신호가 바뀌어도 보행자가 차가 맹렬히오니 안건너니까 그냥 밟아서 가버리거나 정안될거같으면 줄이는데 횡단보도에 머가리들이밀고 멈추는경우도 자주있음.
우리집앞 스쿨존인데도 그러는데 볼때마다 에휴 한국 아직 멀었구나싶음. 주차매너는 말할 필요도 없고. 꼴에 개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그냥 다 똥싸면서 다니고.
바라미 18-09-26 11:49
   
보통 지갑 스마트폰은 테이블에 안놓고 다니죠 가방은 몰라도 ㅎㅎ
관측 18-09-26 12:05
   
번역 감사합니다
코크코 18-09-26 12:34
   
교통신호 따박따박 지키는 사람들을 융통성 없다 바보 취급하는 사람들 많죠  ㅋ
정지선은 한 6-70%는 안지키는 거 같고
정지선은 커녕 횡단보도 위에 반쯤 걸치는 차들도 종종보이고 ㅋ 꼬리물기는 다반사
양보도 부족하고 얌체새치기들도 많이 보이고..
속도 줄여야 될구간에서 미친놈처럼 달리는 차들보면
ㄹㄹ 무섭...
오토바이는 진짜 ;;ㅋ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파란불이 되자마자 사람들이랑 같이 달리는 오토바이
자전거전용도로를 활보하는 오토바이, 주거 밀집 지역에서 소음기 떼고 있는 대로 속도 내며  달리는 오토바이..
흔히 말하는 선진국들 가면 너무나 칼같이 잘지킴...
정지선 멀찌감찌 뒤에서 멈추고 차 속도도 과속으로 달리는 차도 거의없고 ..ㅋㅋ
이게 민도의 차이라기보다 ㅋㅋ 법과 위반시 처벌 강도에 비롯된거라고 봄 ㅋ
우리나라도 교통 법규 대폭 강화할필요가 있다고봄..
칸헤원 18-09-26 14:43
   
답은 이미 나왔는데

'그분' 들 때문에...
사람이라우 18-09-26 15:01
   
우리나라는 면허좀 어렵게 따야댐
그래야 운전을 좀 조심해서 하지
카날레스 18-09-26 15:15
   
새벽에 절대 택시 안 탐, 집이 여의도라 만약 강남쪽에서 새벽에 택시타면 강변 타고 달리는데 시속 150 이상이 기본임.
진짜 속도 문제 뿐만이 아니라 인도 위를 달리는 오토바이 라던지 불법주차, 후진국 수준의 크락션 빈도, 끼어들기 등등.
치안은 선진국 중에서도 선진국이지만 교통 문화는 여전히 후진국 개차반 수준.
하트 18-09-26 18:22
   
샤댕 18-09-27 15:20
   
개인적으로 그나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지역은 외노자 많은 공단 지역과 신안 이라고 생각하고,
위협적인 범죄보단, 사기가 참 많다고 생각하네여... 십자가 달린 곳 만 봐도, 합법적으로 사기치고 다니는 곳 많져
교통수준은 확실히 문제 많져
그냥 개썅 마이웨이에 주차매너, 도로매너가 너무 않좋고, 운전대만 잡으면 성격변하는 사람이 진짜 많고
버스, 택시, 트럭, 오토바이, 김여사 도로에 폭탄들이 깔려있음 ㅎㅎ
또, 내가 가는 곳이 길인마냥 무단횡단하는 사람들까지, 운전할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아여
근데 지갑을 다시 돌려받아도 현금은 없어질 확률이 높을텐데, 달러라서 그런걸까?
그리고 핸드폰, 노트북이런건 안전한데, 자전거 만큼은 예외... 잠깐이라도 방심할 수 없음
오다주웠다 18-09-28 00:27
   
잘 보고 갑니다....
선비소녀 18-09-28 16:20
   
ㅎㅎ
명불허전 18-10-08 23:20
   
불체자 추방하고 평화협정만 맺으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듯
닥생 18-12-02 10:44
   
글 잘 봤습니다.
근데,  dwaejigukbap의 덧글 중 <키>는 <열쇠>로 번역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