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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가난한 나라들이 한국에게 배울 수 있는 건 뭘까?" 해외반응
등록일 : 18-12-17 19:23  (조회 : 63,74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의 한국 포럼에 가난한 나라에서 부유한 나라가 된 한국에게 현재 세계의 가난한 나라들이 배울 수 있는게 무엇이겠느냐는 토론 스레드가 세워졌습니다.
이 주제를 접한 외국인들은 저마다 못 사는 나라들의 상황과 문제점, 과거 한국, 동아시아, 아시아의 역사적 내용 및 한국이 눈부시게 빠른 속도로 부유한 국가가 된 이유와 배경 등을 거론하며 다양하고 진지한 내용을 서로 주고 받고 있습니다. 주제가 엔터테인먼트적인 것이 아니고 장문의 글도 있기에 재미적으로 볼게 아니라 이러한 주제와 한국의 발전에 대해 외국인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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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글 제목: 
기록적인 속도로 가난한 나라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가 된 한국으로부터 다른 나라들은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 


<댓글 반응>


J_S_Han
몇 가지 키 포인터:

1960년대 ~ 1980년대 한국
1. 성공적인 산업화는 한국이 민주주의 혹은 독재국가 인지 아닌지에 달려있지 않아; 중요한 것은 건전한 경제 정책이야.

2. 보호주의는 처음에 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지만 그들이 자기 자신을 유지할 수 있는 이후에는 세계 시장과 경쟁을 할 필요가 있어.

3. 교육과 전문적인 기술은 필수적이야 - 사람들은 기름이나 가스와 다르지 않은 귀중한 자원이라구.
사람에게 투자하지 않으면 = 실패 야.

4.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어 - 좋던 나쁘던 양쪽다.

기억해야할 중요한 것은, 특히 만약 부와 권력을 원한다면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고 그것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야.
많은 제3세계 국가 독재자들이 망친 것은 그들이 외국의 보조금, 대출, 원조의 많은 부분을 횡령하고 자기들 국가의 자원들을 개발하지 않고 부당하게 이용했다는 거지.

대조적으로, 대부분의 한국 독재자들은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나라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그들이 가질 수 있는 더 큰 권력과 더 많은 부를 제공할 것이라는 것을 빨리 깨달았어.
남베트남이 대표적인 사례로 - 과도한 부패와 탐욕은 어느 나라든 망칠 거야. 제아무리 많은 돈과 원조를 받더라도 말이지..  


1990년대 ~ 현재의 한국
1. 영향력을 오버하지 말라/너무나 많은 부채를 얻지 말라 - 한국은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로부터 배웠어. 이것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촉발된
세계 경기 침체 기간 동안 결코 불황을 겪지 않은 이유라구.

2. 처음부터 뭔가 새로운 것을 기꺼이 시작하라 - 한국이 1990대와 2000년대 초 동안 첨단 반도체, 원격 통신, 기타 등을 밀어부쳤던 것이 오늘날 소위 산업이라 불리는 업계에서 우위를 위한 길을 닦게된 셈이 된 거야.

3. 민영화가 공공 부문보다 본질적으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실증적인 증거는 없어. 소유권의 구조가 아닌 우선권을 차지하는 것이 비지니스 정책이라는 소리로 들려.

4. 다른 모든 것은 동등하게 유지되었고 경쟁하고 혁신하는 회사는 살아남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것들은 살아남지 못할 거야. 현대자동차의 상승과 현재의 경기침체는 이것의 완벽한 본보기라구.

이 시대를 위한 주요한 것은 만약 선진국이 되길 원하고, 고소득 국가가 되길 원하고, 중간 소득의 함정을 극복하고 싶다면, 고통스러운 개혁을 착수하고 첨단 기술 산업에 진로를 구축하기 위해 최고와 경쟁을 기꺼이 할 필요가 있다는 거야.
중간 소득의 함정은 기존 산업과 노동력으로부터의 수익감소가 더이상의 경제발전을 갈수록 더 많이 어렵게 만드는 거야.
왜냐하면 너희 나라는 이제 더 이상 저렴하지 않고 발전하기에 쉽지 않은 곤란한 입장에 있어. 하지만 여전히 그 위에 있는 국가들만큼 숙련되지도 않고 경쟁력이 있지도 않기 때문이야.
한국은 정부와 이건희 같은 재계 지도자들이 아시아 금융 위기 동안 투자와 개혁 때문에 이 문제를 대체로 쉽게 넘겼어.  
그러나 개혁이라 불리는 것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경제와 기업들은 다시한번 그들에게 필요한 문제들을 직면하기 시작하고 있어


ㄴatsugiri
그 모든 것에 미친 직업윤리를 추가하는 걸 잊지마. 한국에 세계에서 평균적으로 2번째로 가장 긴 시간을 일하는 것은 그 중 큰 부분이야.
좋은 계획과 더하기 강한 직업윤리가 없이는 넌 이런 기록적인 속도를 볼 수 없을 거야.
한국인들은 꽤 많은 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고 약 10년 안에 그들은 완전히 발전된 다른 국가들과(미국, 독일, 프랑스, 싱가로프, 일본, 기타) 같은 레벨에 도달했어야 했어.
바라건데, 그들은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이러한 시간을 줄이기 시작할 수 있을 거야.


ㄴㄴSteviebee123
이 '직업 윤리'라는 헛소리는 그만두자. 어?
그들이 원했기  때문에 하루에 14시간을 일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것은 그들이 그렇게 오래동안 일하도록 강제되어지기 때문이야.
그것은 사회와 문화의 군국화의 일부였고 일반인들은 적극적인 반대를 위해 남겨진 에너지가 없었다는 것을 보장하는 방법이었어.


ㄴㄴㄴatsugiri
난 그게 부분적으로 강요된 것이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부분적으로는 한국을 재건하기 위해 해야할 많은 일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였어.
일단 니가 니 앞에 길고 힘든 길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그것은 노동 윤리야. 만약 그들이 1주에 6일 80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일하지 않았더라면 한국은 현재의 위치에 있지 못했을 거야.
그것은 특히 현 세대의 관점에서 볼 때, 형편없는 노동 문화를 만들어냈지만, 그들의 희생에 대해 이전 세대들을 비난하지는 않아.  


ㄴㄴㄴㄴSteviebee123
넌 지금 약 30년 후의 세계에 대한 특별한 비전을 창조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일하고 있는거야?
물론 그렇지 않치. 넌 오늘 니가 필요로 하는 것을 위해 일하는 거야. 그렇다면 70년대에 조기 사망하면서까지 일을 한 사람들은 오늘날의 한국을 동기부여해서 그랬다고 생각하는거야?
성자같은 자기 희생적인 국가 건설 세대들의 이런 감상적인 생각은 그들의 무자비한 착취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사람을 달래기 위해서 주는 작은 선물에 불과해. 


ㄴㄴㄴㄴㄴJINGUMBLADE
박정희는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요청하는 여러가지 연설을 했어. 그래, 더 나은 국가의 미래의 목표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어.
아시아 금융 위기 동안, 사람들은 한국을 돕기 위해 금을 기부했어.


ㄴㄴBoblawblahh
http://time.com/4621185/worker-productivity-countries/ 
장시간 근무는 생산성과 같지 않아.


ㄴㄴzaskquatch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긴 시간을 일하는 사실"
이라고 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동안, "오랜 시간" 이란 말은 한국인이 너에게 말할 것이라는 거에도 불구하고 "힘든 일" 이라는 말과 같지 않아.
사실, 내 경험은 한국인들이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게으른 근로자들 중에 일부라는 거야.


ㄴptmd
난 니 댓글이 마음에 들어; 난 부자가 되기를 열망하는 가난한 나라들이 수출 지향적인 경제를 목표로 해야한다는 그 언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그건 나에게 있어서 박정희가 독재자로서 자신의 재임기간의 특징을 정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어.


ㄴㄴgreatpizzaworker
그건 왜냐하면 개발 비용이 들기 때문이야. 만약 니거 학교, 병원, 펀드 규제 기관, 학계, 연구, 효율적인 공공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면 그 모든 것을 위해서
엄청난 양의 돈이 필요하고 그건 의지력 하나 만으론 만들 수 없어.
물론, 그것은 그 상황에 유일한 자원은 아니야. 넌 낮은 수준의 부패, 균형잡힌 권력, 올바른 경영, 정치적 안정, 대단히 많은 양의 행운이 필요할거야.
하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


SidDriver
부패는 더 빠른 산업을 만들어 낸다구!
지금 (일단) 만들고 도덕적인 문제에 처리하는 건 나중에 해.


Hwajangshil
안전을 준수하라구.


ㄴSTRAVDIUS
아니, 난 공장에서 일해. 그리고 여기 사람들은 생산목표를 맞추기 위해 안전을 무시해. 그래서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인이야.


dumbwaeguk
1. 미국의 편애를 받음
2. 일본에 의해 식민지화 됨.
3. 아이큐가 높은 사람들이 많음.
4. 기술에 투자하여 수출로 세계적인 수요를 충족시킴


ㄴsnakydog
일본이 건설한 대부분의 기반 시설은 북쪽에 집중되어 있었고, 어쨌든 그 대부분은 전쟁에서  파괴되었어.


ㄴㄴdumbwaeguk
시스템과 교육은 파괴되지 않았어.


ㄴㄴㄴkulcoria
https://www.youtube.com/watch?v=qaCnG937hOs
일본인들 때문에, 한국의 영어 교육 시스템은 엄청나게 큰 도약을 했어. 뒤쪽으로 도약 말이야. -_-


ㄴㄴㄴㄴdumbwaeguk
그러나 한국은 식민지였을 때보다 더 나은 제2외국어 실력을 가진 적은 없었어.


ㄴㄴㄴㄴㄴkulcoria
불행하게도 넌 그 영상을 이해할 수 없어. 그 영상은 그 반대라고 말하거든.


ㄴㄴㄴㄴㄴㄴdumbwaeguk
그건 좋은 영상이 아니야, 왜냐하면 식민지화 동안 많은 사람들이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야.


ㄴㄴㄴㄴㄴㄴㄴkulcoria
우리는 영어 학습에 대해 말하고 있어. 물론 식민주의 이후에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어를 말 했을지도 몰라.
한국어를 말하는 것은 점령기간 동안 금지되었어. 


Skywest96
한국인들은 살기 위해 일하지 않았어. 그들은 일하기 위해서 살았어. 난 그 어떤 나라가 그런 경제적인 기적을 다시 겪을 수 있을지 의심스러워.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한국인들은 지금 휴식을 취해야 해. 그들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Negrorify
합법적인 민주주의를 위해 모든 주민이 충분한 교육을 받을 때까지 자비로운 독재 정권을 서서히 주입시키라구. 


ㄴㄴPerson_from_Nowhere
그것들은 자비로운 학살이었어.


pinewind108
외국인들이 모든 자원/토지를 싼 가격에 사들이는 것을 막아야 해.
그건 특별히 공정하거나 좋은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박정희는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투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음으로써 중국인들이 한국 안에서
경제력을 가지는 걸 막았어.
기본적으로 진짜 중국인들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보면, 이건 좋은 생각이었던 걸로 보여.
어느 시점에서, 나라가 부유해지면서/스스로 자립하여 유지하는 것은 긴장이 풀어져야 하는거지만 돈이 많지 않을 때, 그것은 필요한 조치인 것처럼 보여.


ㄴunnecessary_anxiety
중국이 한국의 자산을 구입하는 문제는 국가 안보 이슈라는 거야.
태국은 사실 특정 자산들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많은 면에서 외국인들에게 매우 제한적이야. 태국에 사는 진짜 중국인들은 여전히 태국 국민이고 태국인으로 분류된다구. 그것은 중국인의 이해관계에 의해 통제되지 않아.



ㄴDesignerPhrase
그들에 대해서 니가 뭘 할 것인지 말해봐. 그리고 난 그렇게 해. 그러나 난 우리 모두가 재벌이 중국의 간섭보다 한국을 위해서 훨씬 더 낫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생각해.


ㄴㄴpinewind108
그래, 맞아.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사는 국민들이 얼마나 자국의 경제에 진입하지 못하는 걸 보면, 그건 확실히 그런 것 같아.


tiempo90
난 초창기 남한에 대해 말하는 중이야. 60-70년 전 /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직후의 경우에서와 같은거 말야.

중점 사항:
1. 교육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
2. 강력한 지도력 / 안보
3. 부패 방지

그래, 부패 방지. 초기의 부패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어. 한국은 가난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루트를 따라 쉽게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었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교육받지 못하고 가난한 체로 있게 할 수 있었어. 한국은 오늘날 동남아의 개발도상국들(예를 들어 필리핀)이나 빈부격차가 심한 중국과 비슷할 수 도 있었지만 그것과는 거리가 멀었어. 모든 사람들은 부패에도 불구하고 겉보기에는 이득을 본거 같아. 이것은 앞서 언급한 영역과 비교할 때 매우 명백해.
그래서, 맞아 가능한한 "부패 방지"를 해야 돼.


kimchilldong
교육. 죽을 때까지 공산주의와 싸움. 사회주의자가 되지 마라. 공산주의자가 되지 마라. 회사 로비를 허용하지 마라.


playtwix_q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동아시아가 다 그래. 초등 교육에서 그들의 직업 윤리와 거대한 투자는 정말로 그들 모두를 갈라놓는 것이야. 심지어 중국도 그와 같은 모든 이슈가 있어. 또한 세계 경제 안에서 살고 있는 동안 이 모든 나라들은 그들의 땅, 문화, 언어를 극도로 보호한다구.
그래서 그들이 식민지화 되고 그리고나서 독립을 하게 됐을 때,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가 외국어와 관습을 유지하는 데에 반해, 그들의 반응은 "외국인 자식들, 꺼져" 였어.
수천 개의 언어가 사라졌고, 그들이 돈을 있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을 중단했고 엄청나게 많은 관습과 그에 따라는 자부심 또한 사라졌어. 


Whatsitworth02
난 일년 내내 덥고 맑은 날씨를 가진 나라들이 더 가난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항상 알고 있었어.
내가 모은 정보로는 "젠장, 일하기에 너무 더워" 혹은 " 일하기에 너무 좋은 날이야" 둘 중 하나였어.
또한 더 추운 나라들에서는 겨울을 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해. 난 위에 열거도니 것처럼 다른 많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난 이러한 요소들이
국가의 GDP에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


Princealmia
국가 사회주의.
애국심. 국가의 이익을 위해 산업을 국유화하고, 그런 회사들이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게 하고 지속적으로 혁신의 가장자리에 있게 하는 것.
국민들이 교육받고 깨끗한지 확인하고 국민들이 나라와 정치인들을 위해 이기적이지 않게 일하도록 장려하는 것.


asiawide
그 이유 중 하나는 매우 잘 교육받은 똑똑한 남자들은 언어 장벽 때문에 외국에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그들은 세계의 그 어느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했어.


ㄴdumbwaeguk
제한된 여행 허가 때문에 중국은 꽤나 잘하고 있어.


ㄴSteviebee123
'언어 장벽' 이라는 니 말은 '나라를 떠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라는 뜻이야?


STRAVDIUS
말그대로 일을 위해 살아.. 오직 일을 위해서...


laninsterJr
교육. 교육. 교육! (을 배우라구)


SeekerLives
말도 안되게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비좁게 꽉 들어차있는 작은 땅 덩어리.


ㄴproanti
방글라데시는 거대한 인구를 가진 작고 조밀한 나라야. 하지만 정말 가난해.


ㄴㄴSeekerLives
그들은 심지어 길에서 똥을 싸.


ㄴㄴlaninsterJr
남 아시아 전체는 완전이 엉망진창이야. 그들 중 그 어떤 나라도 이번 세기에 발전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마.


ㄴㄴㄴTrainingCheesecake
음... 내 생각엔 베트남은 좀 늦은감이 있는 거 같아.


ㄴㄴㄴㄴlaninsterJr
베트남은 남 아시아의 일부가 아니야. 그리고 베트남은 발전될 거야.
남아시아 국가는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몰디브, 네팔, 부탄, 아프가니스탄 이야.


ㄴㄴㄴㄴㄴTrainingCheesecake
난 멍청해. 그걸 SE Asia로 읽어봐.


BoxxyLass
(배울 건) 교육이야. 우린 여전히 보상을 거두고 있어.


WINnipegJets1
미국으로 부터 돈 다발을 얻으라구.


ktriangle
모든 동아시아 국가들은 공산주의 경제 정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 비슷한 성장을 경험했어. 그것은 한국에게 특별하지 않아.


ㄴdumbwaeguk
사실이야. 대만의 남쪽에서도 이것은 여전히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에게서 사실이야. 후진국에서 가장 빨리 발전하는 최고의 방법은 아시아인이 되는거야.


ㄴIamDokdo_AMA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장 큰 경제는 동아시아에 있는 공산주의 국가 아니야?

 
ㄴㄴktriangle
내 눈엔 니가 생각하기에 니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것 처럼 보이네.


ㄴㄴㄴIamDokdo_AMA
중국은 자유 시장 경제를 받아들였어.



번역기자:파랑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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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HadAegis 18-12-17 19:30
   
ㄷㄷ 한국이 일 많이하는걸로 유명하긴 한가보네여
     
가을과나1 18-12-18 01:40
   
사실은 일을 많이 해서 그런건 아닌데요.
그런건 모르나봐요.

우리는 못살기전에 이미 5천년의 역사와
전통과 교육과 한글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문맹률이 낮고
교육만이 집안을 일으킬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개개인의 노력과 국민들의 단합으로 국가번영이으로
이어질수 있었던거죠.
독재와 친일파 기득권세력들이 없었다면 더 빨리 발전했을겁니다
          
제비 18-12-18 11:31
   
동감
          
장군의아들 18-12-22 09:11
   
뭔가 못배우셔서 헛소리 쓰셨나본데

한국의 생산시간과 생산성차이가 엄청 나이가 난다는겁니다.

생산시간을 투입한만큼 생산성이 나와야하는데

12시간 일하면 8시간 일한분의 생산시간이 나온다는거죠.

즉, 생산의 효율화가 제대로 통제되고 있지 않고 주먹구구식 생산성을 유지하고있다는거죠.

삼성같은 대기업이나 업무측정시스템으로 사원들의 생산성을 측정하지만, 중견기업으로만 내려가도 이런측정시스템은 없고 그냥 남들 퇴근안하니까 나도 퇴근하면안되겠다 이런 수준입니다.

당신같이 못배우고 남탓하는 사람이 없었다면 더빨리 발전했을겁니다.
가출한술래 18-12-17 19:31
   
잘 보고 갑니다.
병아리쓸빠 18-12-17 19:31
   
쪽바뤼가 보인다. 껒!
뭐꼬이떡밥 18-12-17 19:38
   
아니 베트남이 남 아시아가 아니야? ㅋㅋㅋㅋ
     
람쥐 18-12-17 19:53
   
우리가보기에는 동남아시아인데

자신들은 유교문화권에다가 나라가 길어서 북쪽은 중국이랑 가깝다보니

이것저것 이유를 대면서 스스로들도 의견이 분분한가보더라구요.

외부의 시선으로보면 명백히 동남아죠.
     
오늘은 18-12-17 20:02
   
아시아를 지역별로 나눌 때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로 나누는데 남아시아는 주로 인도 대륙을 일컫습니다.
     
준수다 18-12-17 20:11
   
전통적으로는 유교 문화권이긴 해요
원래 땅은 중국에 붙어 있는 부분만 원래 땅이고
밑에 길죽하게 뻗은건 근래에 새로 점령한 것임
     
Irene 18-12-17 20:29
   
베트남은 중국 남부의 월족이 남쪽으로 확장된 나라라
유교문화권, 한자문화권은 맞습니다.
인종적으로는 중국남방계(동남아계에 가깝죠)가 말레이
인종 국가를 점령 합병후 혼혈이 이루어져서 동남아 인종
이구요.
     
ㄴㅇㅀ 18-12-18 01:00
   
우리는 100% 동남아로 생각하는데 베트남 사람들은 열심히 동북아에 끼워 넣습니다 일부 베트남, 일부 베트남하면서.. 예를들면 아이큐같은 동북아 장점 얘기할때 반드시 끼워 넣더라구요 본인들 외에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은데..
     
사슴자리 18-12-18 10:40
   
베트남 북쪽은 사람들 외모가 동북아시아랑 비슷합니다. 문화권도 섞여있어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나라가 길쭉하게 생겼잖아요
새콤한농약 18-12-17 19:39
   
잘 봤어요
개정 18-12-17 19:45
   
일본 넷 우익 한 마리가 또 두들겨 맞았구나.
황룡 18-12-17 19:53
   
잘봤습니다~!
북창 18-12-17 19:54
   
영어는 정말 생각할 수록 열받음 ㅠㅠ
근데...아직도 학교에선 부정사, 동명사, 분사구문, 막...복합관계대명사 ㅋㅋㅋㅋㅋ 이런 용어 써가면서 배우나요?ㅋ
진짜 개무식한 짓인데...
     
magnifique 18-12-18 00:25
   
회화를 배우는게 아닌 영어 문법을 배우는것이니 당연하죠 왜 무식한 짓인지...

전 한국 영어 시스템 착실히 거치면서 독해 능력이 아주 좋아졌다고 자부합니다
회화는 당연히 따로 해야죠;; 회화가 더 중요하다고 문법 공부를 까는것도 웃깁니다
          
ㄴㅇㅀ 18-12-18 01:02
   
그 방식이 일본식이라 문제가 된다고 교육계에서 많이 얘기하죠 영원히 발목 잡고있는 방식이라고.. 문법은 언어라면 있는거고 그 방식이 문제겠죠
               
Sulpen 18-12-18 13:09
   
요즘은 영어문법 잘하는데 영어 회화를 잘 못하는 사람은 드물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문법을 잘하면 같은 기간 영어 회화 교육을 받았을때 회화를 더 잘할 가능성이 큽니다. 요즘도 영어문법 잘하는데 말한마디 못한다는 식으로 광고는 나오지만 솔찍히 과장광고일뿐이지요...

서울에서 중고등학교 다닌 상위권 학생들 대다수는 영어 회화교육도 병행하면서 하는편이라 이들은 대부분 영어독해뿐만 아니라 회화도 잘합니다. 예전 세대랑 많이 다르지요.

예전에 한국 사람들이 영어 독해는 잘했는데 회화를 잘 못한건 그냥 교육에서 회화교육이 아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회화를 안해서 바닥이었던거지 어떤 방식으로든 회화 교육을 시키면 한국 사람들 대다수는 기본이 잘되어 있어서 잘할거라고 봅니다.
     
낫투데이 18-12-19 12:02
   
영문학 전공한 일인으로써... 그게 왜 개무식한 짓인가요 원어 영문법에도 다 나오는데
To-부정사 = To-infinitive
동명사 = Gerund
분사구문 = Participial Construction
관계대명사 = Relative Pronouns
...
전 수학이랑 공학도 동시에 전공해서
어느 학문이든 첫번째는 용어정의인 겁니다
수학같으면 가장 기본적인 명제정리죠
그런 용어정의가 없다면 보다 더 어려운 용어를 어떻게 정의할 수가 있나요
또한 여러 분야 학문을 어떻게 교차적용해가며 공부할 수 있나요
예를들면 cognitive science를 공부하려면 기본적으로 심리학 철학 음성학 컴터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를 알아야 하는데 기본 용어 정의가 개무식한 짓이면 공부가 가능하겠어요?
 
언어를 배우는데 말하기인 회화가 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큰 오산인겁니다
회화라는 건 언어를 떠나 그냥 커뮤니케이션하는 도구일 뿐인거라
khikhu 18-12-17 20:00
   
dumbwaeguk 얘는 뭐지? 구글링하면 전적이 화려한데
짱개도 아니고 쪽바리도 아니고 한국인도 아닌거같고.

일본사는 우파 한국인인가?.
윤달젝스 18-12-17 20:07
   
일본은 36년 싞민지기간동안 한국에서 자원을 수탈하고 한국인들을 강제로 전쟁에 끌고나갔지 많은 한국인들이 고초를 당하고 죽었다. 후안무치 인면수심의 일본ㅋ
골드에그 18-12-17 20:10
   
잘봤어요.
척결자 18-12-17 20:12
   
OECD에서 두번째겠지??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이 월등히 높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다고 하던데..
Korisent 18-12-17 20:15
   
잘못 알고있네요. ㅋㅋ 역쉬 짱개 냄새가 난다.
아리온 18-12-17 20:18
   
dumbwaeguk 야는 레딧에서 잘 보이네.
식민지배 받았던 동남아시아국들은 생각지도 않나보군.
준수다 18-12-17 20:24
   
우린 나름대로 전통적 강자였죠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같은 나라와 비교하면 안될것 같은데
이정도도 못살면 역대 조상들이 지하에서 피눈물 흘릴겁니다
뮤젤 18-12-17 20:27
   
함축하자면..전 국민에 대한 교육, 그리고 이런말 하기 싫지만..
준 선진국이 되기까진 좃나게 일해라.. 겠죠.
저까지는 아니지만 아버지 세대까지는 살기위해 일한것도 있지만 일하기 위해 사신듯..
떡밥 18-12-17 20:29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랑 가장 다른게 뭔지 아세유? ㅇㅅㅇ
다른 나라는 일 끝나면 그 돈으로 놀고 쉬고 가족이랑 친구랑 인생을 즐겨유 ㅇㅅㅇ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이 일찍 끝나면 투잡을 뛰어유 ㅇㅅㅇ
그렇게 평생 돈만 벌다가 죽어유 ㅇㅅㅇ 정부도 귀신같이 그에 맞춰서 기초생활수급 정해주쥬 ㅇㅅㅇ
     
ㄴㅇㅀ 18-12-18 01:04
   
한국은 투잡 뛸 여유조차도 없는데요 오히려 외국은 투잡 뛰어요 시간이 되거든요
새콤한농약 18-12-17 20:30
   
전 국민이 젖빠지게 일하면 된다... 단 부정부패는 반드시 견제해줘야 하고...
친절한사일 18-12-17 20:45
   
국민들이 일어서지 않고 박정희의 독재가 계속되었다면 돈만 많은 중국처럼 되었겠지만
우린 우리 손으로 민주화를 이루어 냈고 현재의 위치에 있게되었음.
결국 한국은 국민들이 모든걸 다 이룬 나라임.
그래서 못사는 나라들이 한국에게 배워야 하는건 간단함.
국민들이 잘사는 조국을 가지고 싶어하는 열망임.
그 조국이 어떤 모습이었으면 좋을지 국민들이 고민해서 만들어내야함.
ohmygirl 18-12-17 21:02
   
순식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유일한 나라 아님?
유일구화 18-12-17 21:09
   
일하며는 안아픔.
31년간 짝없이 일만함.
(대학에 재수하겠다고 했다가 혼남)
부부싸움이 얼마나 부러운지..
보미왔니 18-12-17 21:17
   
내생각은 이런거야
일본은 댓가를 치룰거야. 한국에 의해서~
한국은 분명히 일본에게 복수를 할거라고 봐.
왜냐구?
내가 아는 어떤나라중에 그렇게나 많은 미사일을 갖구있는 나라는 몇개국이 안된다구
그중 하나가 한국이지. 이유가 뭐겠어?
일본은 이제라도 한국에게 무릅꿇고 싹싹 빌어야할걸~~
이후후훗 18-12-17 21:22
   
독재자가 맘에 안들면 총을 갈겨라...
부패가 드러나면 탄핵시켜라...
그리고 교육에 투자해라...
cafeM 18-12-17 21:25
   
본문에도 있지만 날씨 영향도 아주 큼.

더운 나라는 현실적으로 일을 많이 할수가 없음.
쉬고 느리게 행동하는게 수천년간 누적된 습관과 민족성으로 축적되는 거지.
모르겠수 18-12-17 21:26
   
가봤던 길이니까 빨리 간거죠. 우리나라는 망하고 쌓고 망하고 쌓고를 참 잘 해요.  고려때도 조선 때도 꼭대기를 한번씩은 찍고 내려왔잖아요.
비안테스 18-12-17 21:33
   
ㄴㄴzaskquatch

"한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긴 시간을 일하는 사실"

이라고 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는 동안, "오랜 시간" 이란 말은 한국인이 너에게 말할 것이라는 거에도 불구하고 "힘든 일" 이라는 말과 같지 않아.

사실, 내 경험은 한국인들이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게으른 근로자들 중에 일부라는 거야

>>>>>>>>>>>>>>>>>>>>>>>>>>>>>>>>>>>>>>>>>>>>>

 일본인들을 게으른 사람으로 보이게 만드는 유일한 민족. 전세계에서 가장 근면성실한 민족,
쉼없이 달리는 민족. 이라는 평을 듣는 한국인보고 게으른 근로자? 냄새가 나네..
니꼬치다 18-12-17 21:33
   
내 자식들은 나보다는 낮게 살게 만들어야지라는 생각으로 못먹고 못살아도 교육에 투자한게 제일 크죠..
그리고 시대적으로도 선진국으로 갈수있는 막차를 잘탄것 같아요.
정말 행운이죠
떠나자 18-12-17 21:34
   
우리선조들이 건국한 나라들 대부분
당시 세계사 기준으로 봐도 최상위 국가들 이였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력까지 꿀릴것 없는 나라였고
조선 중후기 세계변화에 뒤쳐져서 뎃가를 톡톡히 치뤗지만
장구한 역사아래 현제를 본다면
우리자리 우리가 찿아가는거
갓잡이 18-12-17 21:41
   
그냥 한국인이라서
다른나라는 절대못함 즉 한국인이 아님 배워도 똑같이 될수가없음
굿잡스 18-12-17 21:42
   
민주화니 부패에 대한 경각심, 첨단 하이테크국 어쩌고등이고 이런건 기본 교육과 국민의 의식 수준이 깨어 있지 않

으면 백날 물질적 어쩌고 지원이나 구상을 해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


魏略曰:其國殷富,自先世以來,未嘗破壞。   

위략 왈 그 나라는 매우 부유하며, 선대로부터 오늘날까지 한번도 파괴당한 적이 없다.   

-삼국지 위지 동이전 부여조   


고구려 사람들은 "책을 좋아하여 문지기·말먹이의 집에 이르기까지 거리마다 큰집을 지어 경당이라 부르며 자제가 결혼하기 전에는 밤낮으로 이곳에서 책을 읽고 활쏘기를 익힌다" 

-구,신당서 열전(列傳)-고려(高麗) 

고등교육 기관인 태학 뿐 아니라 1600여년 전  문무겸비 
세계 최초의 평민교육기관-고(구)려의 경당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47AT/27?q=%BC%BC%B0%E8%20%C3%D6%C3%CA%C0%C7%20%BC%AD%B9%CE%20%B1%B3%C0%B0%B1%E2%B0%FC%20%B0%E6%B4%E7����


조선과 같은 먼 극동의 나라에서 우리가 경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아주 가난한 사람들의 집에도 책이 있다는 사실이며, 이것은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의 자존심마저 겸연쩍게 만든다. 조선 사회에서 문맹자들은 심한 천대를 받기 때문에 글을 배우려는 애착이 강하다. 프랑스에서도 조선에서와 같이 문맹자들을 가혹하게 멸시한다면, 경멸을 받게 될 사람이 허다할 것이다. 
   
- 프랑스 해군 장교 주베, 『파란 눈에 비친 하얀 조선』, 



우리나라는 문물과 예악이 흥행한 지가 이미 오래되었으며 장삿배가 연이어 내왕하여서 값진 보배가 날마다 들어오니, 중국과 교통하여도 실제로 소득이 없을 것입니다. 거란과 영구히 절교하지 않을 터이면 송 나라와 교통함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하니 따랐다.   
  <고려사절요 문종 12년>

587년 전 세종이 국민투표를 실시한 까닭은? 

https://blog.naver.com/nec1963/220959591555


세계최초의 민중? 서명운동, 조선시대 만인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17828&sca=&sfl=mb_id%2C1&stx=shrekandy&page=1����


명·왜엔 없는 선비의 공론정치

같은 유교문화권이지만 성리학의 영향, 특히 공론(公論)의 강도는 조선·명·에도막부가 달랐다. 에도막부에선 5~6명의 로주(대신)가 비밀 회합으로 대소사를 결정했다. 공론은 없었다. 황제의 권한이 강했던 중국에선 공론이 사실상 허락되지 않았다. 조선만 공론을 지켜냈다

http://news.joins.com/article/14101382


대한제국  민중의 수준


만민공동회萬民共同會



1898년 열강의 이권 침탈에 대항하여 자주독립의 수호와 자유 민권의 신장을 위해 조직, 개최되었던 민중 대회.


독립협회는 3월 10일 종로에서 만민공동회를 개최하여 국민의 힘으로 제정러시아의 침략 정책을 배제하고 자주 독립을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 독립협회가 개최한 3월 10일의 만민공동회에는 서울 시민의 약 17분의 1인 1만여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운집하여 러시아의 침략 정책을 규탄하였다.

그런데 3월 12일 개최된 만민공동회는 독립협회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서울 남촌(南村)에 거주하는 평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수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만민공동회에서 자발적으로 등단한 연사들은 러시아와 모든 외국의 간섭을 배제, 자주 독립의 기초를 견고히 하자고 연설하였으며, 군중들이 일제히 손뼉을 치며 ‘가(可)’라고 환호하였다. 이것은 민중의 거대한 힘과 시민의 성장을 나타낸 것으로 정부 관료들 뿐만 아니라, 독립협회 회원들과 외국인들에게도 깊은 인상과 놀라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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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측은 두 차례의 만민공동회의 결의와 각국의 반응을 고려하여 후퇴하지 않을 수 없게 되자, 주한 러시아 공사에게 회답 전문을 보내어 재정 고문과 군사 교관의 철수를 훈령하였다. 대한제국 정부는 1898년 3월 19일 러시아의 재정 고문과 군사 교관을 정식으로 해고하였고, 뒤이어 한러은행도 철폐되었다.

만민공동회와 독립협회는 12월 1일 황국협회와의 쟁투 때 죽은 신기료 장수 김덕구(金德九)의 만민장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시위행렬을 벌였다. 이것은 만민공동회의 세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지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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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만민공동회에는 전국 각지로부터 의연금이 쇄도하고, 평양에서도 만민공동회가 개최되었으며, 독립협회의 지회들이 전국 각지에서 연이어 설립되었다.



의의와 평가

비록 만민공동회운동은 실패하였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에서 중요한 영향을 남겼다. 첫째, 1898년의 가장 위험한 시기에 한반도까지 진출한 제정러시아를 랴오둥반도로 후퇴시키고 국제 세력 균형을 형성하여 유지시켰다. 이 때 획득된 세력 균형이 1904년 2월 러일전쟁 발발 때까지 만 6년간 지속된 것이었다.

둘째, 열강의 이권 침탈과 침략 간섭 정책을 물리침으로써 일시적이지만 한국의 자주독립을 굳건히 지키고 열강의 침략을 일단 저지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셋째, 수많은 애국적 인사들을 근대적으로 배양하였다. 이것은 두가지 면에서 특히 그러하였다.

하나는 만민공동회운동에 참가하였던 청소년들을 그 뒤의 민족 운동의 지도자로 길러낸 사실이요, 다른 하나는 주자학과 위정 척사 사상에 젖어 있던 낡은 애국적 인사들을 근대적 자주 민권 자강 사상을 가진 애국적 인사로 전환시킨 사실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박은식(朴殷植)·장지연(張志淵)·신채호(申采浩) 등과 같은 애국계몽운동가의 경우이다.

넷째, 자유민권사상, 즉 민주주의사상을 시민들 사이에 보급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다섯째, 민중들 사이에서 민중에 의한 애국운동의 새로운 형태를 정립하였다. 여섯째, 그뒤의 민중에 의한 독립운동의 원동력을 양성 공급하였다.

대표적인 경우가 3·1운동인데, 우리는 한국근대사에서 그 최초의 원형을 만민공동회의 운동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7594

 
 
 조선시대 한글 금속활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1301&cid=58840&categoryId=58851

https://mbdrive.gettyimageskorea.com/index.php/image/main/?image_id=MXGA17000164
   

오늘날 책대여점같은 조선시대 세책점(아녀자도 소설을 읽고 오늘날 넷에서 댓글 달듯 

책에 댓글 놀이도 한) 

https://blog.naver.com/naverschool/221045767095

   
당시 이정도의 문명률(글을 아는 수준)이면 세계사에서도 탑클래스군요. 

(비록 근세 조선이 말기에 우리가 일본이라는 국호와 도시문명까지 직접 건설하고

수천년 신속받던 왜에 우리 반만년 역사에 유례가 없던 35년 잽강점기의 치욕의 오점을 남긴 왕조이

지만 괜히 문에서 선진강대국이자 방대한 인쇄문화에 코리아가 세계활자 종주국이 아니군요) 


 동아시아 선진 조선의 불꽃축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36957����



조선의 과학수사 수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5129&sca=&sfl=mb_id%2C1&stx=shrekandy&page=3����




1577년 조선의 <민간인쇄 조보>, 세계 최초 '활판 상업일간신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8988&CMPT_CD=P0001����
   
이외 근세 조선이 비록 서구의 기계동력 기술과 무기의 교류가 늦어진 부분은 크지만 

사회 전반적 문화상은 이미 다방면에서 선진적이였군요. 




이미 현금인출카드를 쓰던 조선왕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0154&sca=&sfl=mb_id%2C1&stx=shrekandy&page=2����
   
세계 최초 공중보건의서 '동의보감' 국보 승격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東醫寶鑑)」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하였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9808&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8F%99%EC%9D%98%EB%B3%B4%EA%B0%90&sop=and����
   

이런 공중 의서의 편찬과 상업의 발달에 따라 조선은 이미 18세기에 

의약 분업 즉 진찰은 의원에게 약을 약방에서 찾는 형태가 나오는데 유럽은 이런건 

19세기 이후로 가서야 나타나기 시작하는 사회상 


조선! 세계 최초의 음식 배달 문화를 시작하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2181&sca=&sfl=mb_id%2C1&stx=shrekandy&page=2����


조선시대의 맛집소개서 / 미슐랭 가이드 ‘효전산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0027&sca=&sfl=mb_id%2C1&stx=shrekandy&page=2����



유럽따위 씹어먹는 조선의 빈민구제소 수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3930&sca=&sfl=mb_id%2C1&stx=shrekandy&page=2����


고려 '사개송도치부법' 서양보다 무려 2세기 앞선 근현대적 회계 복식부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4185&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1%B0%EC%84%A0+%EB%B3%B5%EC%8B%9D%EB%B6%80%EA%B8%B0&sop=and����
   

조선시대 회계문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rd2345&logNo=220490650000��


‘고려비색(高麗翡色)  천하제일(天下第一)’ 

-송나라 태평노인의 ‘수중금(袖中錦)’ 중 

 
천하제일 비색, 고려청자 속살

https://www.youtube.com/watch?v=nWRc4Iw0ooY
 

동아시아 독보적 경지에 올랐던 고려 회화(불화) 

http://cafe.daum.net/indelamang/1SaH/538?q=%B0%ED%B7%C1%20%BA%D2%C8%AD%20%B1%E2%BC%FA%B7%C2��
 
http://blog.daum.net/migiro/1210��
 

세계 최초 고려 금속활자 (세계 활자 종주국 고려) 

http://cafe.daum.net/mujuseonwon/2lvx/7406?q=%B0%ED%B7%C1%20%BC%BC%B0%E8%C3%D6%C3%CA%20%B1%DD%BC%D3%C8%B0%C0%DA��
 


고려 조선의 발달한 천문학. 

1073년과 74년 <고려사>는 서양에서는 관측하지 못한 ‘신성’ 기록을 남겼다. 그뿐이 아니었다. 1592~94년 사이에도 역시 서양인들의 눈에 띄지 못한 객성을 4개나 관측했다. 특히 한 개의 객성은 15개월간 두 번의 연속된 기간에 걸쳐 관측됐다. 이 객성을 끈질기게 관측한 조선 천문학자들은 이 별은 나타났다 사라지는 신성이나 초신성이 아니라 고정별(항성)이라 판단했다. 그 판단은 옳았다. 그 별은 신성이나 초신성이 아나라 자체적으로 별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는 변광성이었다. 이뿐이 아니다. 조선의 천문학자들은 1572년 덴마크의 천문학자 티코 브라헤가 관측한 이른바 ‘티코 초신성’도 동시에 보았다. 또한 1604년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발견했다고 해서 ‘케플러 초신성’이라 명명된 초신성도 관측했다. 오히려 케플러보다 4일이나 먼저 관측하는 개가를 올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9130916001&code=960100#csidx5886a16c17d6a568c85a6ae9120d13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lefarmer&logNo=221094800169��
 

왜구 500여척을 몰살시킨 세계 최초의 고려 화포함대해전-진포대첩 

http://guns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gunsan&dataType=01&contents_id=GC05700012��
 


유럽의 최대 도시라는 로마를 상회하는 세계 4대 대도시인 신라 서라벌의 위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rassicgump&logNo=220915736774
 

중국의 동쪽에 신라라는 나라가 있는데,
그곳에 들어간 사람은 공기가 맑고 부가 많으며 땅이 기름지고 물이 좋을 뿐만 아니라, 주민의 성격 또한 양순하기 때문에 떠나려 하지 않는다

-창세와 역사서<마크디시(al-Maqdi shi>


그곳(신라)을 방문한 사람은 누구나 정착하여 나오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곳이 매우 풍족하고 이로운 것이 많은 데 있다.

그 가운데서도 금은 너무나 흔해 그곳 주민들은 개의 사슬이나 원숭이의 목테도 금으로 만든다.

-이드리시(이슬람 지리학자)-1154년에 신라가 포함된 지도를 만듬




세계 도시와 비교한 고려의 도시규모 포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37014����

고려 문화의 포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37015����


조선 도시의 포스와 에도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36980����

   


황태연 교수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1800년까지 중국 또는 동아시아의 1인당 국민 소득은 영국과 유럽을 앞질렀다. 그렇다면 조선은?   

◇ 숙련노동자의 실질임금 비교   


- 조선(1780~1809): 쌀 8.2kg   
- 밀라노(1750~1759): 빵 6.3kg   
- 런던(1750~1959): 빵 8.13kg   

◇ 경작면적기준 총요소생산성 비교(1800년)   


잉글랜드 100, 조선 134, 중국(강소성, 절강성) 191.   
중국전체의 평균 총요소생산성은 191 이하일 것이나 이 역시 잉글랜드보다 高.   

◇ 1인당 GDP 비교(조선 vs. 중국)   


1820년 1인당 GDP - 중국: 600달러, 조선: 600달러   
┃중국의 1인당 GDP 추이   
- 인구의 비약적 증가로 인해 1500년부터 320년간 600달러 수준.   
- 1870년 530달러로 추락.   
- 1920~30년대 550달러대에서 등락을 반복.   
┃조선의 1인당 GDP 추이   
- 1870년 604달러로 반등   
- 1911년 777달러(아시아 2위)   
- 1917년 1,021달러   
- 1939년 1,459달러   
조선의 생활수준은 16세기말부터 상승하여 18세기 영·정조시대(1724~1800)에 정점을 기록한 후 하락.   
- 16~17세기에는 중국보다 낮을 수 있으나 18세기 중국을 추월.   
- 19세기(1820년)에는 다시 중국과 비슷한 수준.   

◇ 조선의 교육복지   


┃세종치세(재위 1418~50) 이후 18세기까지 지방향교, 사학(四學), 성균관 등 모든 유생들에게 무상교육, 무상숙식, 학비지급, 학전(學田)지급, 면세 및 요역면제.   
 - "가르침에는 차별이 없다"는 「논어」의 유교무류(有敎無類)의 원칙에 따른 것.




<<동북아 최강대국, 독자적 동방문명권을 구축한 고조선 고구려문명권>>


신석기 혁명, 빗살무늬 토기의 발명지.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유 

https://news.v.daum.net/v/20171015140004655?rcmd=rn&f=m
   

   
   
고조선 비파형 동검과 고인돌등 분포도 

https://blog.naver.com/itcoms0/220344390104?proxyReferer=http%3A%2F%2Fsearch.daum.net%2Fsearch%3Fw%3Dimg%26q%3D%25EA%25B3%25A0%25EC%25A1%25B0%25EC%2584%25A0%2520%25EC%2584%25B8%25EB%25A0%25A5%25EB%25B2%2594%25EC%259C%2584%26docid%3D33MvZ9OeFqASojmtT-%26da%3DIIM%26rurl%3Dhttp%253A%252F%252Fblog.naver.com%252Fitcoms0%252F220344390104����
   

서토보다 앞선 동아시아 최초의 고조선 금속갑옷 

http://cafe.daum.net/luck5194/MFUT/283?q=%B5%BF%BA%CF%BE%C6%20%B0%A9%BF%CA%C0%C7%20%BF%F8%C1%B6%20%B0%ED%C1%B6%BC%B1-%20%B0%ED%B1%B8%B7%C1����
   


고대 한류로서 갑옷문화의 국제적 위상(1)   
고조선 갑옷이 중국에 준 영향   

http://m.breaknews.com/a.html?uid=196626


고구려와 백제는 전성시에 강병이 100만이고 남으로는 오(吳), 월(越)의 나라를   

침입하였고, 북으로는 유주,연,제,노나라를 휘어잡아 중국의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수(隨) 왕조의 멸망도 요동 정벌에 의한 것입니다."   

高麗百濟 全盛之時 强兵百萬 南侵吳越 北撓幽燕齊魯 爲中國巨 隋皇失馭 由於征遼   

-삼국사기 <최치원전>   


(북위)세종이 이르기를,“고구려가 대대로 상장(上將)의 직함을 가지고 있으면서 해외(海外)를 모두 제압하여 사나운 오랑캐인 구이(九夷)를 모두 정벌하였다   
   
《후위서》

북위의 권력을 쥔 고구려인 

http://blog.naver.com/csred7/80130397982����
   
동아시아에서 독보적 경지에 올랐던 고구려 고분벽화.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58308&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벽화&sop=or

왜 여직(진)발해본동일가(女直渤海本同一家)라고 했을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899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5%9C%EA%B7%9C%EC%B2%A0&sop=and��

금나라 황실 조정내의 고구려계(발해인) 파워 

http://blog.naver.com/knightblack/10106493129��



해양대국 백제의 절풍형 관모.

백제의 금동관은 대체로 한성 후기인 4세기 말~5세기 대로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한성기의 금동관모는 반원형 고깔 모양의 상투를 덮는 절풍형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상부에는 긴 대롱으로 반구형 장식이 달려있으며 또한 좌우 측면으로 새의 날개 모양을 한 장식을 갖추고 있는 등 특이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관모에 쓰인 금동판에는 투조와 타출, 축조 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용문과 봉황문 등을 새겨넣기도 하였다.


이러한 백제 특유의 금동관은 대체로 지배계층의 고분에서 환두대도 및 금동신발 등과 같은 화려한 위세품과 발견되고 있는데, 당시 백제의 도읍인 한성 근방보다는 충남 일대 등 남쪽 지방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금동관을 지니고 있던 고분의 피장자가 누구였는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이에 대하여 학계에서는 대체로 금동관모의 소유자들이 지방 출신의 유력자로써 백제의 중앙 조정으로부터 왕(王)·후(侯)·장군(將軍) 등의 작호를 수여받은 이들이었다고 보고 있다.

*금동관모의 소유자, 백제의 중앙 조정에서 왕(王)·후(侯)·장군등의 작호를 수여. 

* 지금까지 발굴된 백제의 금동관모 출토지. 
 공주 수촌리 고분군 등 중서부지역에서 5점, 전남지역에서 1점, 옥전 M23호분 등 가야지역에서도 2점이 출토. 일본 규슈의 에다후나야마(江田船山) 고분. 
   
사진 

http://cafe.daum.net/alhc/3Cdg/675?q=%EC%97%90%EB%8B%A4%ED%9B%84%EB%82%98%EC%95%BC%EB%A7%88(%E6%B1%9F%E7%94%B0%E8%88%B9%E5%B1%B1)%20%EB%B0%B1%EC%A0%9C%20%EA%B8%88%EB%8F%99%EA%B4%80%EB%AA%A8


USA 캘리포니아 대학.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discover誌“1998년 6월호「일본인의 뿌리」

”고대 한국인의 선조가 일본의 원주민인 조몬인.아이누족을 정복하므로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탄생 시켰다.”


토쿄대 사학과의 이노우에 미쓰사타(井上光貞) 교수

”일본은 고대 한국인이 세운 나라이다”(‘日本國家の起源, 1967) 
 

카큐슈우인대 오오노 스즈무(大野 晋, 1919∼) 교수

”한국인은 일본열도에 금속 제조및 사용법 야금·금공 기술 염색·피혁제조·베틀 직조·기와 제조·
의학·역법·천문학·조불(造佛)·사찰 건축·조탑 조경술등 모든것을 가져왔다(‘日本語の 世界’, 1980

"일본 가타카나 기원은 신라 향찰·이두" 

히로시마대 교수

http://cafe.daum.net/nhpaolo/CZFL/1280?q=%BD%C5%B6%F3%20%C0%CC%B5%CE%20%C0%CF%BA%BB%20%B9%AE%C0%DA


JAP,아리타 도자기의 시조(始祖),  조선인 사기장 이삼평. 

『일본 도자기의 신, 사기장 이삼평』 

http://cafe.daum.net/gwansan/KAN1/516?q=%C0%CF%BA%BB%20%B5%B5%C0%DA%B1%E2%C0%C7%20%BD%C5%20%C1%B6%BC%B1%C0%CE%20%C0%CC%BB%EF%C6%F2��
 
“일본 도자는 조선 도공 이삼평으로부터 시작됐다.” 

ㅡ독일 드레스든 박물관 안내 문구


오늘날 반도체에 비견되는 금,은보다 비쌌던 조선의 바이오 의약품-인삼(및 홍삼)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3593845&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D%B8%EC%82%BC&sop=and
     
Sulpen 18-12-18 13:18
   
초장문...

근래에 이렇게 긴 댓글은 처음 보는거 같네요 ㅋㅋ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sunnylee 18-12-17 21:50
   
저런..본격적인 토론글에도..꼭나타나는게..
일본 어그로..ㅉㅈ
식민지화해서..발전한나라가 ..전세계 역사에 있기나 하나..
죄다.. 수탈해 먹을 목적이면서..
끄으랏차 18-12-17 22:34
   
대단한게 뭐가 있을까요 ㅋㅋ
본질은 경제가 발전하려면 물건을 만들면 사줄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건데.
전후 급속 경제성장을 한 나라들의 공통점은 한가지입니다.
미국을 주도로 하는 서방경제에 얼마나 큰 파이를 배정받느냐 그거 하나예요.
독일이 그랬고 일본이 그랬고 대만이 그랬고 우리가 그렇습니다.
무슨 근면성실하고 교육열이 있고 정부가 경제육성정책을 어떻게 하고 ㅋㅋ
개 풀 뜯어먹는 소립니다.
그걸로 되면 이 세상에 못 사는 나라가 어딨습니까?
다들 그냥 국가세금으로 막무가내로 공장지어서 돌리면 되는걸.
그렇게 만드는 물건을 사 줄 사람이 있어야 경제가 성장하죠.
결국 소비시장을 확보했는가 아닌가의 차이일 뿐이예요.
중국도 그렇고 요즘 베트남도 그렇고 마찬가지예요.
다른 요인이 더 크다면 저 나라 국민들이 하루아침에 개과천선해서 갑자기 잘 나가는걸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결국 서방경제가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그 나라 물건에 시장을 개방해줬는가가 좌우한거예요.
다른 요인도 아예 조금의 기여도 없다 라고 얘기할건 아니지만 그런걸 중요요인으로 꼽는다는건 헛발질입니다.

한때 우리보다 훨 잘살던 필리핀을 우리나라가 아득히 추월해버린건
필리핀 사람들이 게으르거나 우리보다 무식해서. 혹은 정부가 경제성장 방향을 잘못 잡아서가 아니라
서방경제가 필리핀에게는 원자재 및 농산물 위주로 개방했기 때문이고
우리나라에게는 공산품위주로 개방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어떤 시장을 어느 정도로 개방해줬는가가
격차를 만든거예요.
반대로 우리나라가 다른 모든 조건이 그대로 단지 서방경제가 시장개방을 안해줬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우리 경제가 어떻게 됐을거 같은데요?
아무리 잘해봐야 그냥 내수 자급자족하는 수준의 경제규모에서 끝이예요.
수출산업이 절대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우리 경제를 생각해보면 인당 GDP 1만불도 안될지도 모르죠 ㅋㅋ
중국이나 베트남도 마찬가지고요. 뭔가 국민이 바뀌고 경제를 하루아침에 체질개선해서 급속성장한거 아녀요.
시장경제 도입하고 미국이 적극적으로 시장개방해주면서 바로 치고 올라가잖아요.
     
굿잡스 18-12-17 22:59
   
미국의 시장 개방이 개발도상국들에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했지만 이게 전적인 필요충분조건은
전혀 아니군요.

일례로 미국 인근의 남미국가들만 보더라도 90년대에 미,캐,멕을 묶어 나프타를 출범시키면서 더불어
남미까지 하나로 묶는 범미주자유무역지대를 출범시키려 했지만 도리어 남미 대다수의 국가들은 강한 반발과 우려를 불러왔군요.

이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면서 첨단 기술과 더불어 세계 최대의 농업국이다 보니 도리어 이런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은 남미 농업에 상당한 악영향을 불러 올 수 있었기 때문이군요. 그리고 남미의 아르헨티나등 여러 국가들이 20세기 초 상당한 부국이였지만 정치적 혼란과 첨단 산업화로의 전환에서 실패하면서 산업 경쟁력을 잃게 되자 저 위에서 말하는 소위 중진국 함정 어쩌고에 빠져들면서 정치와 더불어 경제도 상당한 진통을 겪어왔던게 실상.

그리고 미국이 소비 개방 어쩌고 한다고 다들 알듯 미 시장이 결코 호락호락한 시장이 아니군요.
그만큼 세계 여러 다국적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제품 서비스의 각축장으로 시장 경쟁력이나 안전 문제등이 미흡할시는 언제든 가차없이 퇴출, 도태되는 약육강식의 장이면서 동시에 미 소비자는 더욱 저렴하고 최상의 서비스등 여러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고. 동시에 이런 미 소비시장의 개방을 통해 미국은 달러 기축 통화의 패권국으로 나아가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통해 미국의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전세계로 확산시켜 왔던 원동력.(지금 트럼프가 짱국에 큰소리 치는 이유도 무대포
막장 공산당 짱국이 미국에는 쩔쩔 메는 이유 역시도)
     
원형 18-12-18 05:02
   
한국을 농촌으로 미국이 만들려고 했다는건 기억에 없는듯

미국님하의 은혜로 성장했다고? ㅋ
     
Sulpen 18-12-18 13:25
   
경제사를 배워보면 가장 초창기 경제모델들이 '공급이 수요를 만든다', '수요가 공급을 만든다' 같은 수준의 생각인거 같습니다.

시장을 개방해서 수요가 생기는 순간 공급측이 성장하고, 수요를 닫아버리면 공급이 닫혀지고 몰락할거라는 관점 ㅎㅎ
모나미펜 18-12-17 22:41
   
쪽바리가 또 날뛰고 있구만...
저 친구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저렇게 헛소리할 시간에
일본사회문제 해결에 나섰다면
일본이 저 꼴이 되진 않았을텐데...
정말 고마울다름이다.
프로불편러 18-12-17 22:44
   
이런글 보면 꼭 일본놈 한두놈이 물을 흐리네요 ㅉㅉ
축구게시판 18-12-17 22:49
   
우리가 일을 많이해서 성공한 나라가 된건 확실하지만 현실적인 가장 큰 이유는 그냥 세계 짱인 미쿡 아래에서
일진 막내 역할이라도 하고 있기 때문에 잘살게 된거라고 봅니다.
 사실 쪽바리들이 원폭 몇발 더 맞고 멸종했으면 일본 몫까지 더 잘살게 됐을듯.


물론 우리나라 민족이 성실하고 똑똑해서 잘살게 된 부분도 적지 않겠지만...

어린 아이들이 하루 종일 축구공 꿰매고 쓰레기산에서 자원채취하면서 우리나라 이상으로
열심히 죽도록 일해도 가난한 나라는 가난하니까요. 그런 곳이 학구열이 약하냐고 하면 사실
그렇지도 않습니다. 여건이 안될뿐이지.

짱깨하고 미쿡하고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척 하더라도 결국 짱깨보단 미쿡하고 가까이 지내야
하는 이유...  그 짱깨들조차도 요새 미쿡에게 교육당하고 있죠. 덕분에 우리나라도 덩달아 힘들어지고
있지만... 여하튼 아무리 더러워도 먹고 살려면... 미쿡하고는 절대로 척지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DakkaDakka 18-12-17 22:52
   
교육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교육을 해야 고부가가치 일을 하고 독재의 잘못됨을 알고 공산주의 오류를 알죠

산업화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고 이렇게 발전하게된 것은 교육 덕분이라고 봅니다.
우디 18-12-17 23:00
   
부지런함을 배운다는건 상당히 어렵지....
당진사람 18-12-17 23:04
   
우리나라는 가난한적이 없는데 개소리냐?
니들은 처음부터 잘살았냐!
이철송 18-12-17 23:18
   
1. 확고한 친미 정책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으로의 수출길이 열림
동북아 3국은 전부 미국으로의 수출을 통해 빠른 경제성장을 이뤄냈음

2. 강력한 개발독재

성급한 민주화는 활발한 노조활동으로 인해 저렴한 노동력을 상실하게 만듦
게다가 민주화는 필연적으로 각종 규제를 몰고 오는데 이는 경제성장에 큰 장애가 됨
물론 모든 독재가 필요한게 아니라 사리사욕을 챙기지 않는 독재자가 정부를 통제하고 있어야 함
문제는 앞으로 이런 찬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거임
미국을 필두로 4차 산업혁명이 코앞에 와 있음
4차 산업혁명은 더이상 인간의 노동력을 필요하지 않게 함으로써 개도국들이 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있는 문턱을 높일 것임
아마 한국이 선진국 막차를 탔을 가능성이 높음

3. 높은 교육열

설명 필요 x

4. 새마을 운동

후진국이 후진국으로 남는 이유에는 그들 특유의 게으름도 한몫함
정확히 말하자면 게으름이라기보단 더 높은 삶의 질을 위한 향상심이 없음
각 마을별로 경쟁을 부추겨 지원을 차등 지급한 새마을 운동이 한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음
괜히 후진국들이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하는 게 아님
     
미스테리 18-12-18 06:53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후진국이 게으르다.. 이건 완전 넌센스입니다. 그들도 일 엄청해요..
임금이 적고 일할 사람이 많아서 기회가 적을뿐이고 일한만큼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을뿐이고..
시스템상 악순환이 계속 되는거죠..
친구가 방글라데시에서 사업하는데 땅을 파는데 굴삭기 하루 임대하는것보다 인력으로 파는게 더 이익이랍니다...한 10명 고용가능하데요.. 이런 시스템 덕분이죠
통통통 18-12-17 23:34
   
잘 보고 갑니다
바두기 18-12-18 00:01
   
잘봤습니다.
노브레인 18-12-18 00:11
   
가난한 나라는 단순히 가난만 하는게 아니다

미개하고 야만 스럽기까지 한다

배운다고 됄일도 아닌게 iq가 낮다

지능이 낮으면  교육을시켜봣자,

도로묵이다
booms 18-12-18 01:18
   
식민지 타령하는 미친놈이있네..ㅉㅉ
ramee 18-12-18 02:11
   
정신나간 방사능 원숭이가 있네!!!!!!!
허밀 18-12-18 02:12
   
김재규와 6.10항쟁이 없었다면 오늘날이 없었을것이다
SmyE 18-12-18 02:18
   
아는게 힘이라고 교육이 가장 중요함 국민이 똑똑해지면 자기 수준을 알게 되고
뭐가 문제인지 알게되고 앞으로 뭘해야할지 알게 되기때문에 발전할 수 있음
자기자신 18-12-18 02:57
   
잘 봤어요
범고래 18-12-18 05:17
   
잘 봤습니다.
이노베이션 18-12-18 06:04
   
우리가 지금 편안하게 살고 있는것도 지금의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피땀흘리면서 살을 깍는 고통으로 일을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린 지금 주5일 근무인데도 불하고 아직까지도 한국이 일을 많이 한다고 하지만 예전에는 토요일도 일하는건물론 바쁘면 잔업까지 해야했고 일요일도 바쁘면 무조건 나와서 일을 해야했습니다. 오죽했으면 "아름다운청년 전태일"이 이런말을 했겠습니까?  " 우리는 일하는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하라! "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지금 힘없는 노인이 되셨습니다.  젋었을때는 그렇게 일하느라 자기일 못 가지고, 자유도 못누리고 힘들게 살았는데 .. 이제 우리나라가 좀 살만 하니깐 늙으셔서 사실날이 얼마  없으시잖아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노인들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셨으면 합니다
아이온 18-12-18 06:35
   
능력있던 사람은 폭삭 망하더라도 재기할 가능성이 높음.
반면에 원래부터 능력이 없던 사람은 늘 그런 생활이거나 그 윗단계 생활로 갈 확률이 매우 낮음.

한국은 반만년동안 가난했던 나라가 아님... 원래부터 저력있던 국가였고, 수많은 문화유산만 봐도 예전부터 이정도 위치에서 있었던 나라임.
     
세니안 18-12-18 17:28
   
원래 민족적 성질이 교육에 대한게 높고 지능이 높은 민족이라서,항상 어느정도 문화 수준은 있었죠...그래서 잠깐 하락세 타다가도 성장하기 시작하면 무섭게 올라가는게.....즉 이유는 ...음식도 먹어본 놈이 알고,,,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다는 말이 있듯이 선조들이 물려준 유전자는 무시할수 없는 큰 자산입니다.
룰루랄라 18-12-18 07:53
   
지극히 주관적인 울 나라 특징은 ... - 높은 인구밀도에 의한 빠른 정보 전달 및 교류 잔머리가 발달,    - 일단 나부터 잘살고 보자는 마인드가 낳은 교육열과 노동시간과 가족을 위한 희생 ...
(기본적인 이 두가지가 베이스라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ㅎ)
K잉TM 18-12-18 08:33
   
아놔 쪽바리 놈인가....거슬리는 놈이 있네요
파연 18-12-18 10:09
   
기나긴 역사 빼고 경제발전만 볼려면 답이 없어요.
더 높은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데 현대사가 꼬이는 바람에 아깝게 이 위치에 있는거죠..
사슴자리 18-12-18 10:43
   
나라가 부강해지는 게 다가 아니죠. 살아있는 동안 행복한데 의미가 있는거지..
그러면 미국은 의료보험 안되도 겁나 행복한 사람들만 있게요
가혹한 근현대사에서 희생당한 사람들 생각하면 안타까워요
졸려라 18-12-18 11:48
   
우리나라가 성장했다고, 아무나 다 되는건 아니다
Sulpen 18-12-18 13:35
   
자비로운 독재...

1987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신기했던 부분이 한사람의 억울한 죽음이 묻혀가는 모습에서 대다수의 시민들은 분노할만큼 민주주의가 정착되어 있었지만 실제 통치체계는 독재였다는거지요.

이런 아이러니한 모습이 형성된 배경에는 독재자가 자비로워서가 아니라 독재자가 어느정도 영리해서라는 이유와 미국의 존재떄문이었다고 봅니다. 미국 입장에서 당시 한국은 계륵이었지요. 그래서 한국에 관심은 두고 어느정도 지원은 하돼 방치를 병행했고,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을 이어오면서 독재자들도 미국을 의식해서 지나치게 독재 행보를 보일수도 없었을 뿐더러 당시 북한이라는 군사안보적 위기가 존재했어서 무작정 수탈만 할수도 없었던 상황이지요.  비슷한 시기에 각 지역 독재자들이 미국에 신경을 안쓰고 독재하다가 미국의 제재를 받고 망했던 예시를 생각해보면 미국이 한국 정치에 크게 간섭은 안했더라도 제어 역할을 어느정도 수행했다는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정치, 안보 상황이 절묘했던것도 있지만 동시에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라는 측면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옛날 시대적 상황을 생각해봐도 한국인들은 딱히 일본에 패배의식을 가졌던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일본이 세계2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던 상황에서도 일본이 저 정도하면 한국이 못할리가 없다는 생각을 가졌지요. 그게 그 당시에 외국인들이 본다면 헛소리라고 했을수도 있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서 보면 역사라는건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ㅎㅎ
관측 18-12-18 14:20
   
수고하셨습니다
보드카22 18-12-18 23:09
   
한국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열이죠.
실제로 자식의 교육을 위해 한 세대가 완전히 희생했죠.
교육받은 사람이 많아지니 무슨 산업이든 일어날 수 있었고.
동남아건 어느 나라건 못 일어나는 건 일단 교육이 떨어지고 부모가 자식 위해 그렇게 희생하지 않고.
그러니 아무리 세대가 바뀌어도 달라지는 게 없죠.
피난 가서도 피난지에서도 학교를 운영한 나라. 교육 외엔 삶을 바꿀 길이 없다고 보고 무려 20년 이상을 교육에 투자.
아동노동이 일찌감치 사라졌죠. 못사는 나라들 보면 그렇게 해외 원조 받는데도 애들이 나가서 일하고 부모는 놀고 그러다만요. 교육 못받은 아이들이 어른 되어도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없고 해외에서 원조 할래도 할 수 있는 게 없고..반복이죠.
     
아기사자 18-12-19 21:34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승만이가 잘한게 딱 하나가 있죠. 돈과 부지만 있으면 학교부터..

중남미,동남아는 당분간 한국처럼 성장하기 힘든게 낮은 교육열
퀄리티 18-12-19 08:13
   
가난해졌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이겠지
그걸 착각하면 배울 수 있는건 없다.
아기사자 18-12-19 21:27
   
정치 성향 없이 각 정부들이 잘한것만 남겨볼게요
1.이승만= 돈이 생기면 학교,교육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다.
2.박정희=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았다.
3.전두환= 프로스포츠등 선진사회문화도입
4.노태우= 범죄척결에노력
5.김영삼= 군인 정치를 철저히 차단시키고 금융실명제를 실행시켰다.
6.김대중= 브로드밴드정착화를 시키고(루머라고하지만 사실임)
                한일 문화개방으로 한류컨텐츠,미디어의 초석을 다졌다.
7.노무현= 민주주의 수준 향상,소통,권위탈피,대북정책
8.이명박= 열심히일했다
9.박근혜= 정말모르겠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민주주의를 이룬 나라는 한국밖에 없죠.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정권을 바꿔본 국민이 한국인들이고(르몽드,피가로 실제기사)
예전부터 침략을 받고 왕이 도망을 가고 숨어버려도 낫들고
싸우던 기질이 있어서 대통령도 일개 월급쟁이 취급하는게 한국인이라
가난할래야 가난할 민족이 아니었죠. 조선말기부터 일반 상인 집안에만
가도 책들이 있었을만큼 읽는걸 좋아하고 나쁜걸 이야기 하자면 남이 잘되면
배가 아파서 경쟁력도 대단하고요. 전쟁 이 후 미국이라는 나라가 한국을
가난하게 그냥 놔둘 수 없었던것도 이유고요 전반적으로 보자면 한국이
잘살게 된거는 민족성이지 어떤 단기간의 계기라는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민주주의가 가장 잘 어울리던 민족이었죠.
국민들이 알아서 잘 사는 민족.. 그래서 지도자를 끌어내리기도 살려내기도
정권을 바꾸기도 하는겁니다 그런 나라 별로 없어요..
다른 나라에서 아무리 새마을운동 따라하고 무얼 배워가네 어쩌네 해도
의식의 차이가 있는 한 불가능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칼까마귀 18-12-20 10:53
   
잘 보고 갑니다.
바오바 18-12-25 07:20
   
배운다 해도 한국처럼 될수없다  한국이 성공한 이유는 단 한가지 민족성이야 .

1등이 아니면 만족못하는  경쟁심 과  인내심 그리고 근면성이 남다른 민족이다 .

한국은 고대에서부터  항상 선진국의 위치에 있었던 나라이고 근대사에 삐끗해서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그 민족성이 달라지는건 아니지  ..  제위치를 찿은것 뿐이다 ..  다른나라들은 한국에서 배우고 따라해볼수도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 금모으기 따라한 나라가  금을 못모았다는 이야기 .. 못들어봄?  일본의 침략에서도 한국만큼

극렬히 민족과 나라를 되찿기위해 저항한 나라는 없다 ..
명불허전 18-12-26 00:05
   
교육열 높은 건 좋지만 무분별한 기러기 아빠로 전락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