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부연 설명을 하자면 알파벳은 한글과 같은 표음문자체계이고
한자는 뜻만을 표현하는 표의 상형문자로(그렇기에 동아시아뿐 아니라 서토 내륙에서도
각지역마다 한자를 읽는 소리는 제각각으로 오늘날까지도 서토의 언어가 통일되지 못한 이유 중
하나)
애초에 한자 표의상형문자는 만리장성 밖 동북방에서 내려온 외세 이민 동이족 상나라가
서토 내륙 하한족들을 정복 군림 지배하면서 거북이 등껍질에 전쟁의 출정에
앞서 승패를 점치던 내용등이 담긴 상나라 갑골문이 이후 여러 시대, 여러 종족을 거치면서
광범위하게 펴진 동아시아 공용 상형문자군요.
이에 우리나라 선조들은 발음 표기를 고민하면서 뜻에 상관없는 이두나 향찰의
과도기적 표음체계를 발명하다 이후 조선시대에 와서 집현전 학자와 세종대왕에 의해 완전한 형
태의 표음체계이자 군주시대에 귀족이 아닌 일반 백성을 위해 만든게
그래서 더 위대한 크고 밝은 문자라는 의미의 한글.
중국대륙을 지배한 왕조는 거의 대부분은 이민족이었고, 짱깨역사라는게 실질은 대륙을 지배한 이민족의 정복사인데,
한족 역사의 대부분은 이민족 밑에서 노예나 피지배계층으로 산 노예사인데 한자를 중국(한족)이 만들었겠니?
한자를 중국이 만들었으면 간체자를 만들겠니? 간체자는 그게 근본도 족보도 없는 문자파괴인데 그게 지들이 만든 것이면 지들이 파괴를 하나? 이게 하늘의 섭리가 있는거여..
이민족인 만주족의 지배를 받다가 한족인 모택동이 중원을 차지함으로써 실질적인 한족의 국권회복이 이루어진 것임......노예를 벗어난거지......그런데 그렇게 한족이 만주족으로부터 중원을 차지하자마자 한 일이 결국은 문화대혁명으로 전통을 싸그리 파괴한 것임...
이게 하늘의 섭리여...지들 것이면 파괴를 하나? 자기들 것이 아니니 파괴를 하는거지...
중국은 과거부터 1980년대까지도 민족의식 같은게 없었음.....걔들은 그런 족속임...중국애들이 항일투쟁이 왜 별게 없냐 하면 걔들은 민족의식이 없어서 누가 지배를 하든, 지들 민족사가 이민족에 의한 피지배사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쪽바리가 들어와서 지배하나보다 하고 별로 항쟁도 안하던 애들임..
그렇듯 피지배의 역사가 길다보니 개들에게 전통은 전부 이민족의 것들임...그러니 걔들 DNA에 현재의 중국의 전통이라고 하는 것은 전부 이민족의 것들이라 그 열등감이 DNA에 새겨져 있음.......증화주의도 한꺼풀 벗기고 보면 열등감임....
두려운거지....그래서 걔들이 동북공정하는거여........이민족의 역사도 자기의 역사로 만드는 짓을 한다고....
사경은 한국에서 1700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지닌 문화예술이다.
단순하게는 불교경전을 옮겨 쓰는 작업이지만,
변상도의 회화와 경문의 서예 및 금은니 사용의 공예가 함께 어우러진 종합예술이자
부처님의 공덕을 칭송하는 더없이 훌륭한 기도방법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사경연구회 회장 외길 김경호의 금은니 작품과 더불어
연구회원들의 작품들로 총 55여점의 사경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의 시작은 외길 김경호 선생의 사경 시범및 강의로 시작한다.
김경호선생이 직접 우리말로 진행하며 영어 통역도 같이 진행된다.
외길 김경호 회장은 국내 유일의 전통사경 기능전승자,
즉 사경의 일인자다.
1997년 조계종총무원과 동방연서회가 공동주최한
제1회 불교사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이름을 알렸고,
미주한인이민 100주년기념 초대전 (로스엔젤레스), 한국문화원 초대전 (뉴욕),
불교중앙박물관 개관1주년기념 특별초대전, 한국과 세계의 불경전 특별초대전,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 금사경 특별초대전 등
국내외 전통사경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이 15회에 달하며
세계 서예전북비엔날레 사경전의 커미셔너로 위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