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오래전에 어떤 분이 일본의 단지성애자 라는 글을 올렸는데..
항아리 인줄 알았더만..
아파트 단지 매니아여서 황당했던 기억이....

겉모습은 단순하더라도 안에 고가아파트 안에 들어가서 꾸미고 사는걸 봐야지...
서울은 돈만 있다면 살기좋은 도시죠.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사진질이 개수작이라서 그렇지 안에 들어가면 과연 이런말들이 나올까요^^♡

요즘은 최상층이 비싸더군요 +다락방있고 옥상정원 꾸밀 수 있어서
1층도 단독주택으로 만들어서 개인정원 있던데 ,2층도 테라스 길게 빼서 정원두고 ㄷㄷ

사생활 보호차원으로 1층을 필로티 구조로 만들어서 1층세대를 아예 없애는 단지도 있고 개인정원과 트랠리스, 식재등으로 가려주는 방식도 있죠..

진짜 요즘은 1층을 없애고 그 자리에  과수원?  쌀농사 보리농사 각종채소등을 심어서 수확할수있을정도로
만든다고 하더군요~롯데 타워의 맨꼭대기가 320억에서 ~  340억이라고 하더군요

똑같이 찍어내서 다양성이 부족하긴 하지...
근데, 아파트를 대량 생산하기 때문에 지금 가격인거다.
고층 빌딩은 필연적으로 비싸고, 지금도 충분히 비싸.
더 안전하게 건설하는데 돈 쓴다면 모를까, 남 보여주기 위한 다양성으로 가격을 올리는건 그닥...

잘봤어요..

아마도 저거 올린 넘은 한국 디스하려고 올린 것일듯한데, 호의적인 반응에 실망할 듯........ㅋㅋㅋㅋㅋ

예리하시네요^♡^  요즘 일부러 이런식으로 돌려갂으려는.게시물들이 많네요⸜(*´꒳`*)⸝♡Thanks!☆.｡.:*・

잘봤습니다.

저 많은 집 중에 내 명의로 된 집이 없네요

저런 아파트 형태는 르코르뷔지에가 근대 산업사회 도시의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한 것으로
서구선진국, 일본에선 중산층이 교외 단독주택을 선호해 널리 퍼지지 않았으나, 구사회주의 국가에선 흔합니다.
그래서 서울 아파트 숲을 본 몇몇 서구인이 "소련 도시 같은 분위기가 난다"는 감상평을 남깁니다.

21세기 서구선진국과 일본은 고용불안으로 교외 단독주택 사는 게 불가능해진 청년세대가 도심 아파트로 몰리면서, 아파트가 예전보다 인기 끄는 추세입니다.
한국에서 "일본에 빈집 넘친다. 한국도 곧 인구 줄어서 그렇게 될 것"이란 기사들이 나오는데
일본에 넘친다는 그 "빈집"은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 외곽 원룸투룸 빌라, 단독주택입니다.
20년간 집값 하락한 일본조차 아베 정책으로 도쿄 집값이 버블경제 시기를 넘어섰습니다.

compact city 라고 "고밀도 도심 개발을 해야 한다"는 게 도시학 트렌드고, 이를 반영한 것이
박원순 시장의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입니다.

우리나라의 국토대비 대지면적은 2%에 불과하기 때문에 서울같이 도시권에 사람이 몰리게 되면 필연적으로 아파트 같은 공동건물을 지어야만 주거환경을 개선할수가 있는 것이지 범죄등 치안문제와 프라이버시 문제로 고급 맨션을 선호하는 서구 문화와는 좀 다른거임.

일본의 경우는 계층간 구매력과 관련이 있는데.
일본은 60년대부터 근 20여년간 경제 대국으로써 초황기를 맞았고 이당시 근로 세대인 6~70대 세대의 구매력이 현재 일본의 2~30대의 구매력보다 앞서고 있음.
그에따른 주거환경 트렌트 변화임.

박원순의 주택등 도심 개발정책은 그야말로 오락가락인게.
오세훈 쉬프트같은 4인가구 중심의 주거정책을 1인가구 중심으로 주거정책으로 전환했으나..
그에따른 대규모 다주택 대규모 공실, 30평형대 전세가 폭등등 후폭풍만 남김.
여기엔 토지 이용에 따른 층고 제한도 있는데.
강화된 층고 제한을 이번에 풀어 오세훈 시절로 돌아가는것도 정책 실패를 자인한거임.
이마저도 용산 개발에만 촛점을 맞춰 원포인트로 될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일률적이지 못함.

빈집비율
대도시지역제외 13.9%
도쿄도 10.9%
대도시권 11.9%
빈집비율이 대도시권에서 특별히 엄청 낮은 것도 아님.

시카고 학파의 대표주자인 글레이저의 Triumph of the City보면 잘 설명되 있는데.
사람이 모여사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의 차이는 극명하죠.
100가구의 단독세대와 100가구의 공동주택의 전기, 수도, 가스비등을 비교하면 최소 2배이상 차이날 겁니다.
그럼에도 좌파학자들은 모여사는게 재앙이라고 부르짖었는데.
그러면서 환경등 비용편익을 내세웠는데.
강아지도 이해할수 있는 수도세 전기세같은 뻔한 수치는 무시하고.
정무적으로 판단이 가능한 비용편익만 내세운게 지난 20여년간 우리가 하고 있는 국토개발이죠.
수백조원을 지출했지만 그렇다고 구 도심 환경이 나아진것도 아니고.
결국 핵심은 지방 호족이 중심이 되어 정치권을 움직여 벌인 부동산 투기판인거죠.
그리고 이런 난개발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토지이용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도심권 주택에 보유세 폭탄을 안겨 개발비를 뽑아내려 하는거구요.

왜 뇌피셜로 일본 대도시는 빈집없다고 했다가 아니라고 수치제시하니까 시카고 학파 이야기를 하시는지?

뇌피셜은 뭐고 빈집은 뭐임? 
올해 서울의 주택보굽률이 92%정도 되는데 일본은 위에도 언급했듯 60~80년 경제 호황기중 70년대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하면서 이때이미 주택보급률 100%를 달성함. 
그리고 이들 노후주택들은 당시 근로세대들이 현재도 자가주거 형태가 많아서 거주자 사망시 대부분 공실로 이어짐. 
따라서 조합이 붕괴된 노후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빈집률이 올라가고 있는게 일본의 현실임. 
우리나라같이 조합결성이 잘되서 청소 경비등 체계적 관리가 되는 아파트를 생각하면 안됨. 
우리나라도 보면 구도심에 3-40년씩 된 노후 연립들보면 월세나 전세가 주변시세에 비해 턱없이 낮은 곳이 있듯이 구매력이 낮은 일본의 젊은세대들이 이런 노후 아파트에 거주한다고 주거 형태가 바뀐것으로 생각하면 안됨.

한국이 지금 같은 추세로 도심개발 + 지하철 건설 +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을 계속하면 집값 대세상승합니다.
(독일은 1972년부터, 이탈리아는 1993년부터 연간 신생아 수 < 연간 사망자 수를 계속 기록해, 외국인 유입 제외한 자국민 인구는 감소 추세였지만 집값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고로 대다수 선진국에 없는 그린벨트 제도 풀어 아파트 공급 늘리는 한편, 정부는 중산층용 LH아파트 대신 소득최하위 계층 위해 싼 원룸투룸 형태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주력해야 합니다.
최근 20년간 OECD에서 한국만큼 복지예산, 최저시급이 빨리 늘어난 나라가 없는데 왜 출산율은 꼴지일까요.
부동산/외국인 정책 추세를 바꾸지 않는 한, 복지/최저시급의 저출산/양극화 개선 효과가 미미합니다.

좌파 학자들이 유럽식 복지정책을 우리나라에 접목하면서 가장 많이 오류를 범하는 분야가 주택준야임.
유럽과 우리나라의 주거정책을 단순 비교할수 없는 이유는.
유럽은 구도심이 길게는 몇백년간 이어온 경우가 많고 이들 시설물들을 문화재급으로 보호함.
서울 일부에서 일제시대 한옥을 보호하는것처럼.

상식적으로 이런 보호 시설물이 많으면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활은 충실하지만.
주거환경은 상당히 떨어짐.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꾸밈을 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단일 면적당 주택공급수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의미임.
그렇게 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은 구도심 밖으로 비기득권자들을 몰아낸거임.
대신 기득권자들에게 높은 임대료를 받도록 하는대신 보유세를 높여 일정부분 환수한거임.

우리나라 주택정책은 이런 부분이 잘못된거임.
아파트건 주상복합이건 가구당 토지이용률은 굉장히 낮음.
30평대 아파트라면 토지이용률은 15평이하고 50평대 주상복합역시 15평이하임.
즉 전통적인 부동산 기득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유럽식 보유세 정책을 들여옴으로써 과세를 회피할수 있는 대상인 주택임대사업자나 법인자산관리회사등을 양산하게 된거임.
즉 소규모 주택이니 임대주택이니 뭐 이런것보다..
가격에 상관없이 1가구1주택에 대해선 보유세를 감경하는 필연적 조치가 필요한거임.

막말로 매매가가 10억인 부동산이 있다고 치고..
이를 구매할 구매력이 있는사람이 부동산 상승 기대심리가 없다면 굳이 높아진 보유세를 부담하고 구매하겠음?
전세를 통해 절세를 하는걸 택하는게 이익이 되는거임.
이렇게 낮아진 구매력은 미분양으로 이어지니 이를 막기위해 임대사업자에게 양도세 면세같은 혜택을 들고 나오게 되는거임.
lh에게 임대를 늘려라 하는게 웃기는소리인게 바로 이 부분 때문임.

출산률 문제는 주거환경도 중요하지만 일자리 문제가 먼저임.
사람은 도시로 모여드는데 반해 세지원은 비도심권에 집중되고 있으니 일자리 창출이 안되는거임.
또한 비도심 개발의 핵심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는거임.
막말로 몇년전까지만 해도 논밭이던 곳에 공공기관 넣으며 부동산 개발하자니 불필요한 일자리가 필요하게 된거임.

홍콩도 임대주택 대량건설하니까 집값 20%씩 빠지던데요.

홍콩의 면적은 경기도의 1/10수준입니다.
당연히 서울을 구도심으로 상정하고 경기권에 임대주택 대량 건설하면 서울의 집값은 상당히 하락하죠.
이런쪽의 움직임이 전혀 없던건 아니고..
2006년경 우리나라도 잠시 있었긴 했죠.
반값장기 임대아파트라고 싱가폴식으로요..
극우소리 듣던 홍준표가 내세운 논리고 이때 사회주의식이다란 소리속에 논의다되다 묻혔죠.

왜 이런게 우리나라에선 안되었냐 하면.
노무현정부때 세종시와 11개 혁신도시 하면서 lh가 개발자금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 수도권에서 7개 신도시를 발표하게 됩니다.
당연히 수도권에서 혁신도시 개발자금을 뽑아야 되는데 임대주택이 가당키나 하냐구요.
토공의 높아진 개발이익금은 분양가로 이어지고 미분양을 막기위해 임대주택 사업자의 면세혜택을 투트렉이 등장하게 되는거죠.
이때 당시에 가장 웃겼던것이 산본2기인데.
노무현정부발로 30%였던 25평이하 임대주택 비율을 30평이하 15%정도로 낮춰줄 정도로..
임대보단 분양쪽에 포커스를 맞추게 됩니다.

또하나 언론들이 암묵하는 분야도 있는데..
행자부가 특정 지자체의 인구수를 조절하는 정책을 쓴다는 겁니다.
정부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게된 과천시가 대표적인데.
정부종합청사 주변인 과천 중앙동 일대의 재개발 호재가 터지면서 부동산이 폭등하자.
정부는 과천의 인구를 묶는다는 논리로 용적율을 185%이하로 제한하죠.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정부의 장난질에 녹아나는겁니다.
이를 언론이건 정치권이건 암묵적으로 모른체할뿐.

좌파?? 빚내서 집사라그런게 누구더라

좌파식 부동산정책의 핵심은 보유세 인상에 있음. 
이는 위에서도 이야기했듯 유럽의  정책을 검토없이 들여온 패착에 있는거고 박근혜때 빚내서 집사라는 건 부동산정책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이해가 필요함. 
사실 빚을내건 뭐건간에 실수요자를 유인하려면 보유세를 낮춰서 자가보유가 전세이익을 추월하게 해줘야 되는대 보유세인상 및 건보연계등으로 전세가 이익이니 유럽식 월세시장을 부르짖은건 노무현때부터 근 20년간 정부가 줄기차게 떠드는거임. 
쉽게말해 세금등 기타문제로 구매력이 있는 사람들이 전세로 가니 월세가 활성화되면 억지춘양으로 구매한다는 1차원적 접근임. 
그렇게 빚내서 집사란 소리가 전세 실종 월세 활성화 시절이던 2015년경 나왔을거임.

어찌되었던 이건 전부 유럽식 정책을 잘못 접목한 탓이고
호남정치 = 좌파  영남정치 = 우파라는건 개그적 코드일뿐임.

불켜진 곳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보아...음영을 일부러 어둡게 하고 찍은 사진인듯...

그렇죠 대낮에 찍은 걸 고의적으로 음침하게 보이려 했다는 것이죠
저정도 어두울 때 찍었다면 불빛이 하나도 없을 수는 0%의 확률이고
무엇보다도 단지의 하부를 안보이게 꺼멓게 가린 의도가 더럽죠 길과 가로수와 공원이 보일텐데

저길 지옥같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닐 것 같네요
사실 굉장히 편한데

이곳에는 표기가 안되어 있지만 저 게시물의 제목이 Urban Hell이라고 올라왔습니다.
사진 게시자가 도시 지옥이라는 제목으로 올렸기 때문에 그 제목에 대한 논쟁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땅덩어리 넚은데 사는놈들이야 저런 주거지가 이해 안될수도 있겠지..
땅덩어리 큰나라들이 부럽긴 하다.

잘봤습니다.

아파트의 장점
많은 인구 수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어 문명 발전이 가속화 된다.

아파트의 단점
많은 인구 수용에만 집중 하다 보니 거주자의 삶의 질이 떨어진다.
인간 관계 단절, 미적으로 너무 단조로운 디자인(온통 하얀 직육면체의 숲)으로 인해 사람들의 감정이 삭막해진다.

싱가포르 의 예처럼 디자인이 같은 건물을 못 짓게 하고 디자인에 대해 정부에서 철저히 관리를 해야 합니다.

거주자의 삶의 질이 떨어진다. >??

이건  전적으로 동의하기 힘들군요.

우선 대한민국 아파트는 서구권에서 서민 어쩌고의 시작을 떠나  다른 어느 주거보다 편리성과  안전이 집약 발전되어온 중산층 이상의 주거공간임은 분명함.

물론 겉으로 보이는 획일성이나 색상등에 대한 고민은 내부적으로 계속 지적되고 고민  변화해야하지만

기본 좁은 국토에서 우선 주차공간이나 너른 마당등 휴식 공간의 확보를 위해 이런 아파트 단지는 도리어 공간의 효율 극대화를 가져왔고 이를 통해 내부 안전 휴식 공간의  확보와 근접의 다양한 편의  시설 예를 들면 은행이나 치과등 개인병원 편의점, 카페, 운동센타, 풀장, 식당, 골프장, 공중 사우나등을 갖추는 형태에

난방시설의 효율화, 저렴하고 빠른 인터넷 사용과 발전,

그리고 요즘은 웬만한 아파트는 내부  화면으로 밖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실시간 체크로 안전 확인도 가능에 좀 좋은데는 자체 뷰페 식당도 있거나 엘리베이트 대기 이야기도 있는데 이미 외출하고자 하면 나가기 전에 엘리베이트를 자기 층까지 자동 대기 시스템에서부터 자동 실내 난방 보온 조명 보안등

세계 어느 주거지보다 최첨단 사물 인터넷과 결합 유비쿼트스형의 스마트 주거지로 계속해서 진화 생활의 편리성과 공간 효율성을 빠르게 실생활 극대화하고 있는 집합체가 대한민국 아파트라 보군요.(세계적으로 봐도 보육이나 여성들이 누리기에 깨끗하고 편한 생활 주거지로는 이만한 시설도 없는게 실상)


그리고 우리나라분들이 이런 첨단 시설이나 편의 시설이 그렇게 일상에서 특별나지 않게 누리고 살다보니 잘 못느끼지만

이미 십년 휠씬 이전에도 미국등 어학연수등에  가서 이런  우리의 아파트 시설등에 대해 이야기 하면 놀라거나 정말? 이런 시츄에이션일 정도로 우리가  서구권이라고 마냥 발달해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군요.

(그때문에 저기 댓글에도 실제 국내 주거 아파트 살아본 외국인들의 반응이 좋게 나오고 있는 부분도 이해되는 상황)


미국이야 영화는 제외하고 일부 군 우주항공등 하이테크 산업이 세계를 선도하는건 맞지만 세계 첨단 기술이 실제 주거와 실생활에서 대한민국만큼 빠르고 시시각각 보급 일상화가 이루어지는 나라도 드물군요.


그리고 울나라는 한편으로 축복받은 자연환경일 수 있는게 웬만한 대도시안에서도 정말 근거리에 쉽게 등산가능하고 접할 수 있는 산이나 강등 배산임수형의 쉴
수 있는 자연이 기본으로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 또다른 장점.

도시미학을 감안하면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주택이 공급되야됩니다.
2만가구정도가 들어서는 신도시급만 해도 최소 참가하는 건설사가 20개는 될텐데.
여기서 개성을 찾고 도시미학을 찾는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몬드리안의 추상적 개념이 미학이라고 부르짖는 현대 미학의 개그스러움만 보이는것일뿐.
또한 과거엔 현장에서 직접 거푸집 만들어 콘크리트 타설하며 아파트 만들었다면 요즘은 표준화된 설계를 가지고 공장에서 기둥부터 외벽까지 전부 만들어 와서 조립만 합니다.
시공비 절감 때문이고 공기절감 효과가 있으니..
이런거 무시하고 몇백가구도 밖엔 안되는 단지도 전부 개성갖추라고 하면 공급이 안되죠.
분양가 상승이 뻔한데 가능하겠습니까?

서울에 천만이상이 사는 걸 알면 저런소리는 못함... 땅이 좁은데 많은 사람들이 살려면 하늘로 올라갈 수 밖에 없는데... 그리고 보기는 그래도 살기는 딱 좋은게 아파트구만...

그래도 우리가 홍콩보다는 확실히 낫죠.

땅이 좁고 인구가 많으니 당연히 아파트를 지을수밖에 없는 운명의 나라

단순히 땅이 좁다기 보다 도시화율이 높기 때문이군요.

(오늘날 얼마든지 근교등 전원생활로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더 저렴한 가격에 너른 단독주택에서 살 수 있음.)

근교에 단독주택 짓고 사는데요
저렴하지 않아요 절대! 땅값이고 건축비고... 다 비쌉니다
아파트는 대량으로 짓는 거라 쌉니다.

?? 서울 아파트 평수를 떠나서 평균 이미 강남은 중소형도 10억대 이상 강북도 6억대 이상

거래임요. 근교일대도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평수등을 고려하면 그래도 여전히 싼 가격.

만약 근교 일대 단독주택 평수로 서울 일반적 괜찮은 곳에서 살려면 얼마 할까요???

(그리고 울나라가 서울 빼고 대도시인 부산,대구등은 도리어 근교 아니라고 해도

좋은 편의시설 다 갖추고도 부동산 가격대 저렴한곳 많음)


최근에 인기를 끌었던 스카이 캐슬 드라마의 실제 촬영지인 용인 단독주택 단지들

보면 40평에서 120평대 3층 단독주택이 7억에서 20억대임요(이 정도 평수를

서울에서 누리려면 정말 못해도 최소 두배 이상 세네배 가격)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tnjisun&logNo=221451946146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수고하셨어요 ㅎㅎㅎ

사진이 묘하네요

잘읽었습니다.. 댓글들도 재미있네요..

잘봤어요

아파트가 꼭 안좋다고 말하기 보다는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주택구조가 아파트라... 국토의 80%는 산이라 농경지나 개발제한 구역을 제외하면 가용 토지가 많지가 않은 게 현실이죠. 게다가 서울과 경기도는 2천만이 사니 아파트를 짓는거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죠.

ㅋㅋ 사진조작질 잘해놨네요.. 옆에 나라처럼..

잘 보고 갑니다

한국아파트.. 미적으로 받아들이기 좀 힘든부분은 있지만
일단 편하고 안락하고 따듯하고 참 좋죠
일단 살아보기전까진 닭장같은 아파트에 왜 사는지 모를겁니다.

아파트 단지 뭐가 어떻다고 난린지 모르겠네요 그냥 주거 형태고 단지네 화단이나 놀이터 다 잘 가꾸어져 있고 나무도 많이 심어져 있는 편이고 근처에 대부분 작은 공원이나 놀이터라도 하나는 꼭 있고  거기다 중소 도시쪽은 아침에 운동할 산도 근처에 하나쯤 끼고 있는게 아파트 들인데 .. 꼭 단독주택만 좋다고 고집할게 아닌데.. 단독도 살아 보고 아파트 빌라도 다 살아 봤지만 전 아파트가 좋더군요 단독주택 잔디 풀 정리 짜증나고요 여름되면 모기 날파리 벌레 .. 물론 좋은 점도 있습니다 빨래 마당에 널면 뽀송하게 잘 마르고  햇볕쬐기 좋고 마당있으니 애들 놀기 좋고 그러나 조금만 게으르면 개판 됩니다 .. 주택은 좀 부지런한 분이 사셔야 합니다 .. 아파트는 그냥 자기 집만 잘 건사 하면 되서 전 일단 아파트가 더 좋습니다 근처 편의 시설도 그렇고..서양애들 무조건 도시 아파트 하면 뭔 지옥 지옥하는지 모르겠네요  살아는 보고 하는 소린지...

어쩔수 없죠
산림율은 70%로 가깝고 인구는 5천만이 넘는데 인프라와 기업은 대도시에 몰려있으니까
집이 자꾸 높아 질 수 밖에.

잘 보았네요

잘 봤습니다

나는 아파트 미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전부 똑같아서 별로여도, 사실은 아파트가 최고. 관리하기 편하고, 인구밀도가 높으니 편의시설도 밀집돼있고, 그냥 여럿모여있으니 나쁜것 같다는 근거없는 심리적불편함+층간소음 정도만 빼면 단독주택보다 장점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