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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의 시골에서 자전거 라이딩" 해외반응
등록일 : 19-04-06 13:38  (조회 : 38,73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트립을 하면서 찍은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댓글에는 사진에 대해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자신이 한국에 살면서 혹은 여행와서 자전거로 도시와 도시를 여행했던 경험담을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런 경험들을 보면서 자전거 트립에 대한 흥미가 생겨 자전거 트립에 대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000.jpg




<댓글>


weirdhobo
친구, 이건 내 꿈이라구~~ 멋져!



TonyRigatoni73
너무 아름답다....



hemlockhero
멋진 사진이야.



koldkillah83
북쪽까지 너무 멀리는 가지마.



Drew_75
최고야. 친구. 내 인생의 목표 중에 하나가 여기 있네.



BEh515
안녕하세요!



OnIowa
내가 한국에서 한 것중에 최고야.



mlx144
지금은 미세 먼지가 있어 :(



Hoshimina
멋져! 나는 항상 자전거를 타고 도시와 도시를 여행해보고 싶었어.
그리고 마침내 이번 6월달에 하기로 했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batorules
한국은 자전거 트립에 관해서 저평가되어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인거같아.
계획짜기 진짜 쉽고, 정말 완전하고,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난 뒤 먹는 음식은 정말 판타스틱해!!



Whatsername868
오마이갇뜨, 한국에서 지냈던 정말 좋았던 날들이 그리워지게 만드네.
나도 때때로 자전거 트립을 했어. 항상 거리가 먼 도시들을 자전거를 가고 싶어 했었지.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겟어. 사진과 같이 멋진 날들을 더 많이 보고 싶다! 아름다워!!



oSwifty
몇 몇 장소는 내가 포켓몬게임에서 자전거를 타고 갔던 곳 같이 보이네. ㅎㅎ



Jathosian
백팩을 멘 채로 자전거를 타는 건 어때? 나랑 내 친구는 드레스덴에서 프라하에 갈 때, 자전거를 탈 생각이야. 백팩을 맨 자전거를 탄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져서. 우리는 70L 배낭이야.



ㄴwritesbadcode
사진에 있는 가방만 배고 자전거를 탔어, 그리고 저 가방은 아무 30L쯤 될거야.
등에 가방을 메고 자전거를 타는 걸 시도하기는 했는데, 땀으로 너무 찝찝해서 불편해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지 한 시간도 안돼서 가방을 자전거 앞에 달려있는 바구니에 넣었어. 너가 70L가방을 메고, 자전거를 탈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심지어 나보다 더 불편할거야. 또한 자전거를 타면서 힙 스트립을 상요할 수 없기때문에 가방의 무게는 오로지 어깨에 가해질거야.



ㄴㄴJathosian
오 오케이 정보 고마워.



ㄴsnakebay
개인적으로, 나는 여분의 옷은 없었어. 하루 일과를 마치고 모텔에 갔고, 옷을 빨고, 건조시켰어. 그리고 나는 알몸으로 잤으. 배낭을 자전거 프레임에 끈을 이용해서 고정시켜. 너가 배낭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만약 70L라고해도 배낭을 매고 탄다고 하면 너의 등은 곧 휠꺼야. 



LOLteacher
멋져! 캠핑은 어땠어?



ㄴwritesbadcode
캠핑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쉬웠고, 스트레스가 적었어.
캠핑의 첫날은 공원에 몰래 들어갔고, 캠핑이 허용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나무 아래 어두운 곳에서 했어. 다음날 떠나기 위해서 엄청 일찍 일어났고, 잔디 가운데서 캠핑을 하기로 결정한 한국인 가족을 우연히 만났어. 이게 정말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어.



FunkyFuji
지금 자전거 트립을 했다면 너는 죽을꺼야. 



HansOlough
앞바퀴의 무게를 뒷바퀴 쪽으로 전달할 수 있다면 너는 거친 시골 길에서 조금 더 편안한 라이딩을 할 수 있었을꺼야.




polylinguist
멋진 경험이야. 나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서 살았었어. 정말 엄청난 경험이었지. 음식, 데이팅, 한국어 배우기.... 만약 모든사람이 대학에서 이런걸 한다면 미국은 정말 드라마틱하게 바뀌게 될거야. 정말 중요한 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거지. 나는 여전히 항상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해.



forgotmypw
이런 종류의 사진 더 가지고 있니, 있다면 그 사진들도 나는 정말 좋아했을거야.



aennibanaenni
한국에서 자전거 트립하는 건 진짜 완전 내 꿈 중에 하나야. 자전거는 어디에서 얻었어? 혹시 산거니? 또 너는 어떤 여행을 해봣어?



fa1za
내가 저기에 있엇어야해. 완전 한국으로 이민가고 싶다.



alephe
와우 정말 멋져. 놀라운 사진이야. 자전거 길에 대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한국을 자전거로 여행해보는 건 내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거든!



ㄴnamchuncheon
사진은 전주 남쪽에 있는 대안보 마을 근처에서 찍었어. 우리강 이용도우미를 확인해봐.



ㄴㄴalephe
엄청나네! 이런 게 있다는 지 1도 몰랐어. 정말 고마워!




Arevar
나랑 내 쌍둥이는 한 달 동안 한국에서 자전거 트립을 했어. 이건 정말 멋졌어.
하지만 우리 둘 사이에는 체력적으로 엄청나게 달랐어. 나는 내 동생한테 나는 더 이상 자전거 트립을 못하겠다고 말했어.. 내 동생은 자전거는 엄청 빠르게 타는데 지도를 못 읽고, 부끄럼쟁이여서 사람들한테 방향이냐 숙박시절에 대해서 물어보지 못해. 그래서 나와 동생은 자전거 트립을 중단해야만 했어. 하지만 다시 한국에가서 나의 자전거 패스트포트을 끝내고 싶어!
(자전거 패스트포트: 자전거 여권으로 정해진 구간에서 자전거를 타면 도장을 찍어줍니다.)




Konguksu
서울에서 부산까지 2013년에 자전거를 트립을 했었어. 한국에서 한 일 중에 최고야. 추천하기에 충분하지. 구글에서 4대강 루트에 대해서 정보를 찾아봐~



ㄴSpasik_
고마워!






ba5icsp00k
나도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칠 때, 아주 아주 오래전에 자전거 트립을 했었어. 한국은 진짜 쿨한 자전거 여권이 있었는데, 여권의 루트를 따라가다보면 다른 도시의 여권 도장을 얻을 수 있었어. 한국의 거의 전체를 자전거로 여행했어, 그 동안 몸무게도 많이 빠졌고, 어딜 가든지 내가 그늘에서 쉴 때, 사람들은 음식과 물을 주었어. 청주에서 대전에 산을 타기 위해 자전거 타고 간 적이 있어. 산의 이름은 까먹었는데, 아무튼 그 산은 엄청 엄청 경사가 심했고, 계단과 다리가 있었어. 경사가 심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또 산 타기에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 새벽5시에 출발해서 집에 오니 저녁 9시였어. 이 여행은 진짜 잊지못할거같아. 아니면 해 뜨기 전에 설악산 등반을 한 적도 있었어. 해가 뜨기 전에는 내가 구름 위에 있는 거 같았어. 친구, 너의 시간들을 즐겨. 너가 왜 한국에 머물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두는 나를 항상 '루저'라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한국에서 있었던 날들이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들이었어. 정말 농담아니야. 여자들, 음식, 산, 술, 바다, 친구들... 오 하나님. 나는 너가 정말 부럽다.  



ㄴbojurx
댐잇! 너 한국에 살았었구나. 나는 시골길에서 자전거 타는 걸 너무 좋아해. 기차에서 서울을 응시해봐. 정말 너무 아름다운 나라야. 자전거 트립은 더 멋질거같아. 완전 질투난다. 



ㄴㄴHandyMoorcock
무엇이 너를 멈추게 했어?



ㄴㄴㄴbojurx
안정적인 경력, 혜택, 연금 등등. 내 계획대로라면 1주-2주 정도 시간을 가질거야.



ㄴㄴㄴangergeneral1
그럴 수 있지...



ㄴsirbagels
댕.... 너는 대부분의 한국인들보다 한국을 더 많이 본거 같아. 정말 엄청난걸.



ㄴFunzombie63
모험을 좋아하지는 않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거야.



ㄴtzuridis
왜 떠난거야?



ㄴㄴba5icsp00k
나도 매일매일 내 자신한테 물어보고 있어. 



ㄴㄴㄴWillie_Main
나도 그래....




molo90
나도 두 명의 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서부터 부산까지 여행을 했어. 
우리는 4일 동안 여행을 했는데, 모텔에서 머물렀어. 짐은 정말 완전 가볍게 쌌어. 
그리고 여행을 하는 동안 정말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었어.
우리는 세 명은 모두 여자였어. 하지만 때때로 밤 늦은 시간까지 자전거를 타야했지만 정말 안전함을 느꼈어. 여행을 하는 동안 로컬 음식을 먹었고, 매일 밤 한국식 bbq와 소주를 먹었어.
그리고 아마도 우리는 매일 150km 정도를 자전거를 탄 거 같아. 총 587km 였어. 
내가 여행을 한 기간은 10월이었어. 그 때의 낮은 정말 더웠어, 저녁에는 딱 좋았어.
혹시 내가 한 여행에 대해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지 메세지줘~



ㄴwritesbadcode
여행을 한 사람으로부터 후기를 듣는건 너무 재밌어!
정말 놀랍게도 나랑 한 여행이랑 비슷하네. 실제로 이런 여행을 한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었거든!!  (한국인 제외하고)



ㄴㄴmolo90
고마워, 정말 이용하기 쉽고, 흥미로운 장소들이었어. 그리고 자전거 도로가 한국인들과 외국인들로 엄청 붐벼.



ㄴzhunflower
놀라워!!! 어메이징!!!



brickzadam
자전거 트립에 대해 관심이 있는 데, 혹시 정보 좀 얻을 수 잇을까?



ㄴwritesbadcode
물론이지! 나는 4대강 길을 자전거로 달렸어. 4대강 길은 서울과 부산사이를 연결해 놓은 자전거 길인데 매우 잘 만들어놨어. 이 길을 통해서 가다 보면 매우 많은 도시와 마을들을 지나치게돼. 그리고 길에는 정말 많은 화장실, 편의점 등등도 있어. 음식, 물 등등 너가 필요한 건 무엇이든지 다 구할 수 있을거야. 사진처럼, 너가 시골에 있었도,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어.

나는 자전거 스토어에서 가장 저렴한 자전거를 구입했어. 그리고 여분의 타이어, 자전거 앞 쪽에 다는 바구니, 헬멧 등등 까지 다 합해서 180 달러를 지불했어. 너가 새제품을 구입하지 않는다면 더 저렴하게 구입하라 수 도 있을거야. 그리고 나는 다른 상점에서 해먹과 담요를 사는데 20달러를 지불했어. 그리고 해먹과 담요로 잠을 자기도 했어. 내가 어디를 가든지 정말 안전하다고 느꼈어. 심지어 공원에서 캠핑을 하는 것도 문제가 1도 없었어. 캠핑을 하는 동안 한국인들만 만났는데도, 그들은 우리가 한국어를 못했는데도 엄청나게 친절했어.

또한, 나는 자전거 트립을 작년 5월말에 했는데, 밤에는 꽤 쌀쌀했어. 아마 50F(1O도). 낮에는 너무 더웠어. 중간 중간에 나무 아래서 쉬어야만했어. 아마 지금 자전거 트립을 한다면 꽤 쌀쌀할거야. 나는 일주일 정도 걸린거 같아.(아 그리고 나는 대구에서 부산까지는 기차를 탔어. 자전거를 탔다가는 내 비행기 시간에 맞추지 못할꺼 같았거든.) 



ㄴㄴqetupa
너는 어떤 음식을 먹었어? 근처에 레스토랑도 있었니? 편의점 말고! 아니면 레스토랑이나 모텔을 가기 위해서 자전거 길을 많이 벗어나야만했어?




ㄴㄴㄴwritesbadcode
자전거 길에서도 너가 필요한 건 무엇이든지 찾을 수 있을거야.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곳인데도 이상하게도 찾으려는 모든 것이 다 잇었어. 하루에 한 번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했고, 나머지는 스낵이나 편의점에서 산 도시락을 먹었어.




ㄴㄴㄴㄴqetupa
놀라워. 정말 멋진 여행이었을 겉아! 너의 경험을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




ㄴㄴbrickzadam
치얼스! 내 질문에 답해줘서 정말 고마워. 완전 흥미가 생긴다!




ㄴBadAdviceBadger
한개더! 그 4대강 길이 남쪽에서 북쪽까지 완전히 연결되어 있다고 들었어! 그 사이에 숙박시설도 있니? 아니면 너는 때떄로 캠핑을 했니? 너 같은 여행을 한 사람이 쓴 블로그를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다. 




ㄴㄴwritesbadcode
4대강 길은 엄청나게 많은 소도시까지도 다 연결되어 있어. 그 지역 모두에는 호텔이 있고, 좀 더 큰 도시에는 호스텔이 있어. 그리고 너는 찜질방에서도 잘 수 있어.(난 찜질방에서는 한 번 자봤어). 이걸 제외하고는 나는 매일 밤 캠핑했어. 캠핑하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 




ㄴㄴㄴBadAdviceBadger
진짜 멋지게 들린다. 혹시 너는 자전거를 산거야? 아니면 빌린거야? 나는 캠핑하는 걸 싫어하지는 않아. 하지만 아시아 전체를 여행할 예정이기때문에, 내가 자전거 트립 이 후에 자전거를 어떻게 할 지는 잘 모르겠어.



ㄴㄴㄴㄴwritesbadcode
나는 서울에서 자전거랑 캠핑 장비 모두를 약 200달러 정도에 샀어.(자세한 설명은 위 댓글에 적어놨어.) 자전거 트립은 내가 한국에 있을 때, 갑자기 결정한 거라, 자전거에 대한 조사를 하지 못했어.

그리고 여행이 끝난 후, 자전거는 공원에서 만난 어떤 나이든 남자분에게 드렸어!



번역기자:AI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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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계 19-04-06 13:39
   
잘봤습니당
골드에그 19-04-06 13:48
   
잘봤어요..
북창 19-04-06 13:50
   
한국인도 잘 못해보는 자전거 여행...ㅠㅠ
꼭 한번 해보고 싶은데...
시루 19-04-06 13:57
   
저런 여행을 할려면 평소에 자전거 꾸준히 타야함... 그렇지 않고
충동적으로 하게 되면 엉덩이 아파서 타는 내내 고역...
뭐꼬이떡밥 19-04-06 14:00
   
신기한거 한가지..

자전거 여행자들은 모두다 친절하다는 점...
kwindK 19-04-06 14:39
   
한국은 어서와 처음이지 방송에서 외국인들 한국 산 많은 풍경 이색적으로 보던데 저걸 자전거로 여행하니 외국인들 입장에서 정말 아름다울듯
바두기 19-04-06 14:39
   
지금까지도 못해본 내가 부끄럽군요. 경험을 듣기만해도 멋지네요.
잘봤습니다.
미월령 19-04-06 14:41
   
중학생 때 많이 했던 자전거 여행, 조심해야 할 건 오직 자동차.
대전에서 논산 갈 때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는 바람에 그 바람에도 밀려날 뻔 한 적이 있어요.
그 다음부턴 바이크로 여행 다녔죠.
축구게시판 19-04-06 14:46
   
여자들, 음식, 산, 술, 바다, 친구들... 오 하나님. 나는 너가 정말 부럽다. 

-----------------------------------한국에서 좋았던거 첫번째가 여자.들. 이구나.ㅋㅋ
     
K잉TM 19-04-06 15:35
   
그거 보셨군요 사실인데요 뭐 씁쓸하지만 나만 안주고 외국인한테는 뭐......
          
명불허전 19-04-11 19:32
   
다음 생에는 꼭 외쿡인으로 태어나시길 빌께요.
촐라롱콘 19-04-06 15:22
   
경험상 적어도 며칠 이상의 장거리 자전거여행을 하려고 한다면,
무엇보다 무리하지 않는 것이 계획한 여행을 무사히 완주하는 첩경입니다.

자전거를 평소 그냥 보통수준으로 타는 이들이 며칠동안의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계확할 때에는
한 시간에 대략 평균 15km내외로 속도로 주행하면서 하루에 대략 6시간 이상은 주행하지 않는 것이
큰 무리가 따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통 이하에 해당하는 이들의 경우 처음부터 서울~부산같은 장거리는 큰 무리가 따릅니다.

보통 사람들이 만 이틀 정도에 주파할 수 있는 제주도 한 바퀴 정도(대략 180km)
또는 서울~춘천 왕복구간 정도가 첫 장거리 자전거 여행으로는 가장 적당한 수준입니다.
새콤한농약 19-04-06 15:25
   
잘봤어요
수호랑 19-04-06 16:01
   
저도 자전거로 국토종주 해보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가는 코스조차 벅차게 느껴지는 저로서는 국토종주는 꿈도 못꾸겠네요 ㅜㅜ
없음 19-04-06 16:28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로 국토종주 했습니다.
젊어서 해보고 싶은것 나이들어 도전해 성공했네요.
여러분들도 시도 해 보세요.
나름 나자신에 대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냐옹냐옹 19-04-06 17:07
   
와우 경치좋네요. 깔끔한느낌
민지맘 19-04-06 17:09
   
잘봤습니다..
Force1 19-04-06 18:05
   
미세먼지가 심한거는 편서풍이 강한 봄.. 뿐.. 겨울 드믈게 나타나긴 하지만 그외에 미세먼지가 안심함.. 1년내내 심한 줄 아나보네
     
김그래 19-04-06 21:15
   
사정을 모르는 외국인 입장에선 그냥 뜨악하겠죠ㅎ
미세먼지 자체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
그리고 작년 생각해보면 여름에도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 못 열고 에어컨만 주구장창 틀었던 날들이 많을걸로 기억합니다.
이제 미세먼지는 계절이 없어요
     
카에데 19-04-08 21:21
   
글쎄요...1년 내내 심각한거같은데요 작년에도 1주일에 하늘이 맑다고 느낀 날이 하루 있을까 말까ㅠ
임xx 19-04-06 18:38
   
천변 보면 자전거나 런닝등 외국인들 자주 보여요. 오늘도 외국인 두명 열심히 페달 밞던데 ㅎㅎ
     
김그래 19-04-06 21:17
   
자전거로 한 나라의 국토를 종주하기엔 한국이 딱 안성맞춤 사이즈라 그렇죠ㅎ
치안이 좋아 밤에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 어디에서든 음식 생필품 구하기 쉽고
선진국들에 비해 아직은 물가도 저렴한 편이니까요
후아이오 19-04-06 19:37
   
자전거길 잘 포장해서 홍보하면 좋은 관광상품이 될거 같네요. 이미 하고 있으려나.
황룡 19-04-06 20:00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19-04-06 20:42
   
잘 보고 갑니다...
카날레스 19-04-06 20:59
   
유튭에서 한국 라이딩 원정와서 실망했다는 외국인 본 적이 없음 ㅋ
류진 19-04-06 21:44
   
전주 토박이인데..  외국인으로부터  전주남쪽에 대안보마을이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S클래스 19-04-07 10:10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수안보관광안내소'라고 보입니다.
수안보온천은 충북 충주에 있지요~
o루루o 19-04-06 21:58
   
간판안보이니 예쁘네요.
우라차차라 19-04-06 22:14
   
자전거여행 진짜 좋아요...
영산강종주100km 섬진강종주150km
혼자서 했지요. 그때생각나네요
강원도인 19-04-07 00:06
   
베트남 시골 처럼 생겼습니다
강원도인 19-04-07 00:06
   
일본 시골은 북유럽 처럼 생겼는데
한국은 동남아 시골 또는 중국 시골 풍경이랑 비슷하네요
     
하늘나비야 19-04-07 01:44
   
한번도 일본에 가본적이 없는 사람이거나 인터넷에서 일본 시골 사진 한번도 못본 분인것 같네요 님의  포지션을 이제야 정확히 알겠네요 ..
     
좋은 19-04-07 04:51
   
한국 시골에 와보고선 일본과 비슷하다 일본인이 말하던데..대체 일본에 그런 동네가 어디임?
     
운동포기 19-04-07 18:44
   
일본은 됴쿄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 주택가로가면 중국시골처럼 생겼던데요..
고층빌딩 없는건 좋아보이던데 70년대 서울 주택가 분위기랄까..
북유럽처럼 생긴 일본은 어디일까요?..남유럽 빈민가라면 모를까..동유럽은 안가봐서 모르겠고요.
     
직장인 19-04-08 17:47
   
이 일뽕 대단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기자신 19-04-07 02:58
   
잘 보고가네요
에르샤 19-04-07 12:56
   
차에 자전거 캐리어달고 시골가서 타는게 꿀잼이죠
아리온 19-04-07 15:25
   
잘 봤습니다
sunnylee 19-04-07 16:04
   
잘 봤습니다
직장인 19-04-08 17:48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왕덕배 19-04-09 11:46
   
"한국에서 있었던 날들이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들이었어. 정말 농담아니야. 여자들, 음식, 산, 술, 바다, 친구들..."


여자들 ㅋㅋㅋ ㄴㅁㅏㄹ
냠냠냠냠냠 19-05-10 12:05
   
잘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