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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에 와서 놀라거나 실망했던 점은 뭐지? 해외반응
등록일 : 19-05-07 13:34  (조회 : 30,59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여행가기전에 누구나 여행지에 대한 기대나 설렘이 있습니다. 다른나라 사람들도 우리나라에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오겠죠. 하지만 이미지는 이미지일 뿐, 막상 여행을 오면 이미지와 현실은 달라서 실망하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해외 한국 포럼에는 한국에 왔을 때, 한국에서 기대하고 있었던 모습 중에 어떤 것이 산산히 부서졌어? 라는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나왔고, 매우 다양했습니다.!    


000.jpg



<댓글>



DanWessonValor
공중화장실에서 막대기에 달려있는 비누를 봤을 때, 막대기 비누가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어.



ㄴ red_kimchi
나도 되도록이면 막대기 비누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해!



ㄴask-design-reddit
기다려봐 뭐라고?
막대기 비누를 봤는데, 내가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 매우 중세적이면서 비위생적인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어 하하하



ㄴㄴDanWessonValor
내 생각엔 그건 비위생적이야. 



ㄴㄴㄴFlashy_Boat
손을 씻지 않는 것 보다는 덜 비위생적이야. 그냥 보통의 비누바랑 똑같은거야 



ㄴWillsxyz
미국에 있었던 막대기 비누를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거야? 꽤 확실해! 미국에도 있었어. 비록 잠시동안있어지만 말이야. 



ㄴYazolight
왜 이게 문제인지 이해를 못하겠어.. 그냥 비누야...



ㄴDanWessonValor
다른 사람들이 만졌던 거잖아. 사람들이 비누로 뭘 했는지 아무도 몰래. 나를 세균혐오자(결벽증)라고 불러.

 

alphacucumber
1. 사람들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 한국에 도착했을 때, 여권확인해주는 사람 완전 취했었어. 나는 매일 거의 걷지못하거나, 바깥에 누워서 있거나...하는 술 취한 사람들을 보고 있어. 

2. 쓰레기통을 찾기가 힘들어. 하지만 거리는 아주 깨끗해. 그래서인지 쓰레기통 주변에는 항상 1-4명의 사람들이 담배를 피고있어. 

3. 서울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심지어 젊은 사람중에서도! 한국은 선진국이고, 많은 영어 채널이 있어. 근데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건 꽤 이상한 일이야.

4. 내가 들어온 것 처럼 음식이 맵지 않아.

5. 쇼핑몰 같이 일부 대형 빌딩에는 장애인들이 출입하기가 힘들어.

6. 스쿠터/ 자전거가 역주행을 하거나 보도에서도 달려. 밤에는 스포츠카이 빨간불인데도 그냥 막 달려. 



syllabic
작은 수건!
샤워 후에 어떤 사람이 나한테 수건을 줬어. 나는 그 사람이 장난치는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게 아니였어. 한국인들은 샤워후에 그들의 몸을 닦기 위해 핸드 타월같이 작은 수건을 사용하는거였어..



ㄴUljira
작은 타월은 큰 타월이 얼마나 쓸모가 없는지 깨닫게했어. 우리 몸을 닦는데 큰 타월을 1도 필요하지 않았어. 



ㄴㄴPutinBot3000
타월 받고, 화장실에 있는 창문이 항상 걱정스러워.



f0rtytw0
보도위에 있는 오토바이와 제 마음대로 '주차'되어 있는 차들.



zedsonata
"초고속 인터넷"
내가 한국에 왔을 때, 한국의 인터넷은 세계에서 가장 빨랐었어.(지금은 5위) 그러나 호주 속도보다 4mb 느렸어.



Tofon
유일한 충격은 피자 위에 있는 여러가지 토핑들이었어. 그리고 나는 한국은 도로가 깨끗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를 가지고 있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사실로 밝혀졋어.  



ㄴGardenmousies
예전에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맞아! 한국은 전반적으로 계속해서 깨끗해지고있어. 



ㄴㄴTofon
너가 깨끗함에 대해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뉴욕이나 시카고에 와서본다면 내가 하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분명히 알게될거야. 



HangukFrench
"똑같이 생긴 아시안들"
한국에서 첫 주는 이것때문에 문제를 겪였어. 후에는 괜찮아졌어. 



ㄴGardenmousies
왜 이게 비추야? 많은 사람이 겪었을만한 정직한 이유인거같은데. 



ㄴHangukFrench
고마워! 한국에서 2년 지내고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고향에서 똑같을 일을 경험했어! 주변에 한국인이 없다는게 진짜 이상하게 느껴졌어. 



Morefoodplease
피자위에 토핑으로 올라간 포테이토(감자)/ 또는 스윗 포테이토(고구마). 혐오스러워!



ㄴprhyu
나는 피자위에 올라간 포테이토는 좋아해. 하지만 고구마는 진짜 아니야.



ㄴusul12
나는 피자 체인점에서 피자를 주문하는 걸 포기했어....



ㄴdoesnotlikecricket
주문할 때, 너가 원하지 않는 재료를 빼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 



No_Man_Is_an_island-
나는 VPN을 통해서 야동을 보아야만했어. 
소주를 마셔야했어.
김치는 맛있었어.
한국 여자/남자는 모두 핫해.
하지만 일본이 더 좋아



ㄴPutinBot3000
한국 여자들이 더 핫해!



daehanmindecline
내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기대가 1도 없었어. 2번째로 왔을 때는 한국인들이 고기를 먹는 걸 발견하고 엄청 놀랐어. 그리고 엄청 쿨한 음악이 있다는 거에도 2번 놀랐어. 그냥 단순히 아이돌의 음악만 있는게 아니였어. 



ㄴGardenmousies
엄청 오래전이였어? 한국인들은 고기를 사랑한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ㄴㄴdaehanmindecline
왜냐하면 내가 한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삼촌하고 함께 했어. 그 때, 삼촌은 다이어트 중이여서 고기는 쳐다보지도 않았거든. 



Immadawalrus
명동에서 나는 쓰레기통을 찾을 수 없었어!!!! 내가 쓰레기통을 발견했을 때, 이미 쓰레기통은 쓰레기로 가득차다못해 넘쳐 나고 있었어. 



ChunkyArsenio
시무룩한 사람들을 보고 놀랐어. 긴말 하지 않을게. 그냥 지하철을 타고 주위를 둘려봐. 다들 우울해.



ㄴGardenmousies
음 적어도 지하철에서는 표정들은 다른 나라도 비슷해. 모슨 사람들은 핸드폰을 보고있어.. 만약 웃고잇는 10대 소녀들이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한국인들을 발견하는 건 쉽지않을거얌. 



ㄴPutinBot3000
한국인들은 충분히 웃지 않아. 



Tranzitive
한국인들은 공손하고 예의바르다면서!



ㄴPutinBot3000
왜냐하면 서양인들은 한국이 일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일본은 옛날부터 서양인들에게 초 울트라로 공손해왔어. 



ㄴㄴzedsonata
아마 그럴수도 있겠지. 하지만 호주에서 만난 한국인들은 매우 예의바른 사람들이었어. 한국에서 예의바르지 않는 사람들이라하면 중년 이상의 남성일 확률이 높아. 



ㄴㄴGardenmousies
내 경우에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 같아. 한국은 일본 아니면 중국과 관련이 있을수잇어. (때때로는 그냥 아시아로 일반화시킬수도)



Dokbro
택시 운전기사들은 on/off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 같아. 그리고 나는 택시기사들이 편리함 때문에 내려서는 안 될 장소에 나를 내려주기로 결정했따는 거에 진짜 충격먹었어. 이건 불법적이었다구. 



nadiaskeldk
나는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한국어를 쓸 일이 많을 거라고 기대했했었어. 나는 심지어 큰 도시에 살지도 않았어. 근데 매장에 있는 사람들은 나에게 영어로 말을 걸었어. 지금은 그들도 내가 한국어를 할 줄 안다는 걸 알고, 한국어를 사용해. 하지만 한국인이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정말로 놀랐어. 한국어를 안다면 친구를 만들거나 함께 어울려 다니는 것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한국어가 필요하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놀랐어.  



ㄴGardenmousies
진짜 서울에는 적용되는 부분이야. 한국인들은 아주 기초적인 영어 문장에도 꽤 약해. 그리고 두려운 표정을 지어. 



ㄴㄴnadiaskeldk
나는 서울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있어. 그리고 내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일을 할 수 있을 정도 만큼은 영어를 할 줄 알아. 내가 서울에 갈때마다, 서울에서도 영어를 사용해. 하지만 내가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 걸 사람들이 깨달으면 안도감을 내비쳐. 솔직히 말해서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해야한다면 압박을 가질 수 밖에 없어. 그리고 학교때 배운 영어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게 얼마나 인상적이야. 미국에는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에 대한 숙박 시설이 없어. 오직 영어뿐이야. 



crashshmashpoosplash
6년전 한국에 처음왔을 때, 사전에 미리 좀 조사했지. 그래서 홍대는 온갖 쿨한 것들 메카라고 완전 믿었엇ㅇ. 근데 홍대 주변을 걸었는데.. "와 여기 진짜 별로다"라고 생각했어. 



purinnie
콘도그 위에 설탕 뿌려먹는거! 그때의 내 실망감은 진짜 이루말할수가없었어. 하루가 망했어.
(콘도그:소시지를 옥수수 빵으로 싼 핫도그)



ㄴred_kimchi
아마도 초록색 도너츠가 너를 도와줄수 있을거야 ;)



ㄴㄴCincinnaudi
아니면 고구마 피자나 마요네즈 피자는 어때?



ㄴㄴpurinnie
다들 그만해! 무슨 말인지 이해했으닌깐!! ;)



ㄴk-savage
한국식 콘도그 매장이 미국에 오픈했뎅. 그리고 그 줄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길다고하네. 



ㄴㄴDoYouKnowTheKimchi
LA?



ㄴㄴpurinnie
왜? 도대체 왜? :(( 콘도그는 짜야지 제 맛이라고!!! :(((( 짠맛!!! :(



sojubang
08년 늦은 여름에 부산 가는 중에 운전하던 차를 갑자기 옆으로 세우더니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오줌을 누는 장면을 목격했어.
'아, 이런 나라야'라고 생각했어. 아마 정말 흔하지 않던 일을 목격한 거 일 수도 있지만 나는 요즘도 가끔씩 오줌 누는 장면을 봐. 밤에 술 취한 사람들..



번역기자:AI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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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순딩 19-05-07 13:36
   
잘 봤어요
크흐롬 19-05-07 13:41
   
3. 서울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심지어 젊은 사람중에서도! 한국은 선진국이고, 많은 영어 채널이 있어. 근데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건 꽤 이상한 일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어를 잘하지는 못해도 간단한 회화는 가능한 사람은 젊은 사람들중에는 꽤나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이사람은 그저 본인이 원하는 타이밍에 영어로 대화할 사람을 못찾은걸 불평하는듯 대한민국은 영어권 국가가 아닌데 너무 당연하게 영어 할 수 있는 사람을 못찾았다는걸 지적하는건 우월주의아닐까? 반대로 한국인이 영어권 국가에 여행갔을때 한국어 할 수 있는사람이 거의 없다 심지어 케이팝이 전세계를 진동시키는 현시대에 젊은사람들조차 한국어를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해도되겠네
     
허까까 19-05-07 15:26
   
애초에 남의 나라와서 영어타령하는 거 자체가 뭥미스럽죠.
     
ckseoul777 19-05-08 05:31
   
한국에 여행을 온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기본적인 힌국어는 배우고 와야지 무조건 영어만사용할게아니라!!!
     
바니러브 19-05-08 15:21
   
이런새끼들은 모국어수준으로 영어 쓰는것을 원하는 새끼들인것 같음.
한국어는 배울생각 하나도 없고 영어만 쓰는 그런 새끼들임.
오히려 한국에서 살거나 한국어 공부하려고 하는 외국인들은 한국사람들이 자꾸 영어로 말걸어줘서 한국어가 안늘어난다고 그러고 있는데.
굿잡스 19-05-07 13:47
   
프랑스 파리, 노상방뇨 막으려 도입한 친환경 공중 소변기에 주민들 “노출증 조장한다” 반발
샌프란시스코는 전담 청소반 만들 정도

https://news.v.daum.net/v/20180816164715476


노상방뇨 막자고 길가에 소변기를?..파리시민 "흉하다" 불만

https://news.v.daum.net/v/20180814155933127


"새우가 코카인에 절었다"..마약 흐르는 英 하천

https://news.v.daum.net/v/20190503163141618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지만 정도의 차이일뿐 유럽이고 북미고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


미국에서 길거리 성희롱 조심하세요!

https://stelladiary.tistory.com/m/126
     
ckseoul777 19-05-08 05:35
   
파리에서는 소매치기범들이 에펠탑주변에 아예죽치고있더군요 4~5명씩으로 움직이더라구요
     
ckseoul777 19-05-08 05:38
   
영국은 얼마나 마약을 많이 하기에  새우에서 마약양성반응이 나오나요?  진짜 쇼크네요^^
골드에그 19-05-07 13:48
   
잘봤습니다.
감방친구 19-05-07 13:55
   
이러한 성격과 내용의 번역물을 지난 십여 년 동안 이곳에서 종종 접해왔는데

지난 십여 년이 흐르는 동안 한국을 방문했거나 방문 중이거나 방문 예정이거나 이도저도 아니면서 한국 관련 대화에 끼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의 기저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그 기저라는 것은
1. 서구우월주의
2. 동북아인종에 대한 차별의식
3.무지

한국인들은 우리가 선진국이라 여겨온 서구권의 여러나라들이 실상 여러 긍정적이며 선도적인 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한편으로 얼마나 저열하고 저급한지도 역시 차차 알게 되었다

이 빌어먹을 ㅂㅅ들은 자니네 똥구녕에 붙은 똥딱지는 나몰라라 하고 남의 입가에 묻은 고춧가루가 어떻녜 저쩧녜 지랄방구를 끼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려면 이 x 같은 것들아, 적어도 한국어 기초 회화는 공부하고 와야지 영어를 잘 하녜 못 하녜 지랄똥을 싸고 있냐?

한국인들은 적어도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비영어권 국가를 방문할 때에 그 나라 회화 기초는 공부하고 가고 그게 안 되면 회화책을 들고 대화를 시도하거나 어플을 이용하는 성의라도 보인다

이게 예의야 이 잡것들아
황룡 19-05-07 13:56
   
잘봤습니다~!@@!
새콤한농약 19-05-07 13:58
   
잘봤습니다.
이든윤 19-05-07 14:01
   
공용 화장실 비누는 물에 씻어 사용 할 수 있게 해놨으면 좋겠음.
     
굿잡스 19-05-07 14:04
   
예전은 가끔 있어서도 요즘은 이런 비누는 본적 없는듯  한데 ㅋ  (누르면 나오는 액상 세제용 시설물)

그리고 해외 나가서도  무료에 깨끗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은 우리나라가 최상위권이라 보군요(이건 여러 외국 친구도 말하는 부분)
          
ckseoul777 19-05-08 05:40
   
적극 공감합니다  요즘은 어느 화장실을 들어가도
그낭비누가 이나라 액상비누인데 그게 불만인사람들이 의외로많네요?
     
감방친구 19-05-07 14:07
   
요즘 물비누 눌러서 쓰게 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막대 비누 자체도 비누의 원리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위생적인 게 아닙니다

화장실 문화 자체는 한국이 이미 세계 선진국입니다

저 잡것들은 일부러 깔 생각을 밑에 두고 입똥을 싸고 있는 것이죠
          
ckseoul777 19-05-08 05:44
   
외국여행하다보면 우리나라의 화장실이 무척 청결하고 깨끗한편이라 생각히는데 뭔 불만이많은지모르겠네요!!!
     
굿잡스 19-05-07 14:21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몇년 전부터 고속도로 휴게실에 잠시 들려 화장실을 갔는데 좀 신기했던게

우리쪽 공중 화장실 소변기야 기본 센스로 자동 물내림 장치가 있는 형태인데 이건 아예 물 사용을 하지 않더군요. 그러면서 물로 내리는 것보다 도리어 잡냄새  풍기는게 거의 없고 도리어 청소할때 물을 뿌리지 말라는 문구도 있어 좀 신기했던 기억. ㅋ(물 낭비를 줄이는 기술)
     
가을과나1 19-05-07 15:15
   
님이 쓰실때 씻은후 사용하면 됩니다
어짜피 비누라 씻으면 달아 없어져요
씻은후 사용하면 훨씬 좋은게 막대 비누입니다
     
허까까 19-05-07 15:27
   
요즘은 액으로 교체되지 않았나요?
감방친구 19-05-07 14:03
   
한국은 너희처럼 천연자원 덕을 보거나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학살하고 빼앗거나 속이고 뒤통수치거나 이간질시켜 싸움을 붙여서 남의 고통을 통해 배를 불린 적이 적어도 지난 1천여 년 동안 없는 나라다

그러면서 오직 근면성실과 고통스러운 집념으로 번영을 이룩한 대한민국을 어떻게든 내리깔아 보려고 말을 배배꼬고 지랄이네

우리 한국이 세계 최저 수준으로 가난했던 때는 한국동란 진후 10여 년이다 전쟁으로 모든 게 파괴된 나라, 아무런 산업기반도 없게 된 나라가 가난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정상 아니냐?

그러면서 지랄하고 무슨 한국을 벼락부자 취급을 하며 깔보네, 저 잡것들이

우리 부모, 조부모 세대가 자식세대한테는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정말 비참할 정도로 자신들을 희생하여 이 나라 번영이 가능했던 것이다
카티아 19-05-07 14:07
   
alphacucumber
1. 사람들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 한국에 도착했을 때, 여권확인해주는 사람 완전 취했었어. 나는 매일 거의 걷지못하거나, 바깥에 누워서 있거나...하는 술 취한 사람들을 보고 있어.

2. 쓰레기통을 찾기가 힘들어. 하지만 거리는 아주 깨끗해. 그래서인지 쓰레기통 주변에는 항상 1-4명의 사람들이 담배를 피고있어.

3. 서울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심지어 젊은 사람중에서도! 한국은 선진국이고, 많은 영어 채널이 있어. 근데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건 꽤 이상한 일이야.

4. 내가 들어온 것 처럼 음식이 맵지 않아.

5. 쇼핑몰 같이 일부 대형 빌딩에는 장애인들이 출입하기가 힘들어.

6. 스쿠터/ 자전거가 역주행을 하거나 보도에서도 달려. 밤에는 스포츠카이 빨간불인데도 그냥 막 달려.


===============================================================

이 놈은 한국에 한번도 안왔다에 200원 건다..  어디 유튜브 어설프게 짜집기 된 영상보고 댓글 단게 뻔하다... 아마도 동아시아의 어떤 나라 사람이라고 예상한다 ㅋ

1. 술 ㅋㅋㅋ 아무리 술많이 먹어도 근무시간에 짤리기 싶지 않는 이상 안마셔 ㅋ
2. 쓰레기통 찾기힘들지... 근데 쓰레기통근처에서 담배 안펴.. 그냥 흡연자들은 아무데서나 담배피고 아무데나 버리지.. ㅋ
3. 영어 ㅋㅋㅋㅋ. 외국 사람들이 항상 하는말이 한국은 영어 사용국가도 아닌데 영어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란다. 더욱이 영어를 잘하면서 스스로 영어를 잘 못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이 대다수라 이상하다라는 외국인이 많은데 ㅋㅋㅋ
4. 그러니까 매운음식 하는 식당으로 가라고 ㅋ
5. 90년대부터 건축법으로 무조건 장애인편리시설을 만들어야만 건축허가를 내주는데 대형 쇼핑몰이 장애인 출입하기 힘들어?? ㅋㅋㅋㅋㅋㅋㅋ  장애인 관련 시설자체는 우리나라가 최고로 발달한 국가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유럽을 한번 가봐야 장애인차별이 어떤건지 알지..
6. 진짜 자전거 도로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깜짝 놀란다는 외국인들 반응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좌~악 나오는데.. 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에 스포츠카가 몇대나 있다고 ㅋㅋㅋㅋㅋ
     
감방친구 19-05-07 14:10
   
그러니까요 
여권검사 해주는 사람이 술에 완전 취해있었다???
아주 그냥 개소리하려고 작정하고 뻥 까는 것이죠
          
ckseoul777 19-05-08 05:48
   
이미그레이션에 그런사람이 있다면 당장 구비감이죠
     
촐라롱콘 19-05-07 16:29
   
[[6. 스쿠터/ 자전거가 역주행을 하거나 보도에서도 달려.
밤에는 스포츠카이 빨간불인데도 그냥 막 달려.]].
.
.
자전거도로도 일방통행인 경우가 있는데 역주행하는 경우를 자주 접할 수 있으며
보도(인도)에서 자전거 주행하는 경우도 흔한 경우이고....

스쿠터 특히 배달오토바이인 경우 도로를 역주행하는 경우나
짧은 거리나마 보도(인도)를 주행하는 경우도 제법 볼 수 있는데요.....??? 

그냥 외국인 입장에서 단편적으로 보이는 부분을 언급한 것인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아닌가요.....!!!
     
ckseoul777 19-05-08 05:46
   
진짜로 적극적으로 공감하는글입니다  아주 한국을 까려고작정을했네요!!!
당나귀 19-05-07 14:18
   
붕신 찌질이덜이 길거리에서 특급호텔 서비스를 찾으니 문제죠.
지덜나라 위생이나 서비스는 갖다버려놓고,,,
모라카노 19-05-07 14:22
   
나도 그거 궁금은 하던데

그 비누가 위생적인지 아닌지 과학적으로 궁금
     
나이희 19-05-07 22:26
   
뉴스에서 본 적이 있는데 비누라고해서 세균없는거 아니라고해요.
무의식에 비누=항균, 세균없는것 이라는 인식을 갖고있었는데.
물에 젖어 녹아가누 비누는 저도 쓰는게 꺼림칙하긴하더군요.
그냥 짜서 쓰는게 좋은듯해요.
     
토루이 19-05-09 01:21
   
아주 오래전에 뉴스에서 나왔어요. 공중화장실 비누가 더럽다고 해도 그 비누를 사용해서 씻는것이 물로만 씻는것 보다 손에 세균수가 훨씬적고 그냥 개인용비누로 씻었을때와 세균수에 큰차이 없다고요.
porch 19-05-07 14:29
   
corn dog는 "소시지를 옥수수 빵으로 싼 핫도그"가 아니라 한국에서 콩글리쉬로 말하는 핫도그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Corn_dog


hot dog가 빵에다 소시지, 다진 피클, 겨자 소스, 케첩을 넣은 진짜 핫도그구요.

https://en.wikipedia.org/wiki/Hot_dog
     
지미페이지 19-05-07 15:55
   
콘도그를 핫도그라고 부르는 건 콩글리시가 아닙니다.
콘도그도 맞고, 핫도그도 맞아요.

정확히 말하면 소시지 자체가 핫도그입니다.
소시지 중에서 우리가 흔히 프랑크 소시지라고 부르는 형태의 소시지를 미국에선 핫도그라고 합니다.

다만 미국에서 핫도그를 먹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빵에 끼워먹는 방법인 것 뿐입니다.
빵에 끼우든 막대기에 꼽든 다 핫도그입니다.
그 중에서 막대기에 꽂은 핫도그를 특별히 콘도그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그냥  핫도그로 불러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실제로 미국에서도 그냥 핫도그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고요.

링크하신 위키 항목에도
It can also refer to the sausage (the wurst or wörst) of its composition itself. The sausage used is the wiener (Vienna sausage) or frankfurter (also frank).
이런 내용이  있죠.

링크하신 콘도그 항목을 봐도 그렇습니다.
A corn dog (also spelled corndog) is a sausage (usually a hot dog) on a stick that has been coated in a thick layer of cornmeal batter and deep fried.
소시지(일반적으로 핫도그)를 막대기에 끼워먹는 걸 콘도그라고 부른다

구글에서 Hot dog stick로 검색하면 이렇게 나오고요.
https://www.google.com/search?newwindow=1&tbm=isch&sa=1&ei=aSjRXK79HZGWmAWPw4joAQ&q=Hot+dog+stick&oq=Hot+dog+stick&gs_l=img.3..35i39j0i19l3j0i8i30i19l5j0i5i30i19.992.4067..4762...0.0..0.110.628.0j6......1....1..gws-wiz-img.......0j0i30.CnR7P81WtG0
          
porch 19-05-08 14:26
   
1. "it can also.." 여기에서 "can"이라는 말을 썼지요. 소시지를 지칭할 수도 있다는 말인데, 이걸 가지고 corn dog도 hot dog로 부를 수 있다고 확대하는 건 억지죠. 영어권에서 hot dog라고 하면 10에 10은 빵에 싸먹는 형태를 지칭합니다. 오인·혼동의 여지가 상당한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 건 무리죠.

2. "다만 미국에서"라고 하셨는데, hot dog와 corn dog 구분은 영어권 모두에 공통된 사항입니다.

3. 개인적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는 건 자유지만, 적어도 영어화자와 대화할 때 hot dog라고 말하고 상대가 그걸 corn dog로 이해할 거라고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정확히 말하면 소시지 자체가 핫도그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이 용어의 정확한 의미는 엄연히 Oxford 사전(OALD 8th Ed.)에도 정확히 정의되어 있습니다.

ˈhot dog [hot dog hot dogs] BrE  Play NAmE  Play (BrE also ˌhot ˈdog) noun
1. a hot ↑sausage served in a long bread roll
2. (NAmE) a person who performs clever or dangerous tricks while ↑skiing, ↑snowboarding or ↑surfing
쑤신장군 19-05-07 14:38
   
alphacucumber
니가 뭔가 착각하고 있는것 같아
니가 간곳은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야
여권도장을 다시 확인해 보렴~
sunnylee 19-05-07 14:42
   
별... 외국여행 가면.. 선진국이라도 공중 화장실은 찾기도 힘들고
모든것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무슨 호텔식 서비스를 바라는건지.
강운 19-05-07 14:42
   
요즘은 번역기 쓰면 그래도 어느정도 언어 장벽은 없앨수 있는데 말이죠 ㅎㅎ
booms 19-05-07 14:52
   
영어는 ㅅㅂ 여기가 영어권국가도 아니고 당연하게 생각하네...오히려 간단한 한국어는 공부해오는게 예의지...상눔시키들아...
그런거읍다 19-05-07 15:05
   
사람 사는데는 다 비슷비슷하지 울나라가 무슨 별세계인줄 아는 멍청이들인가? 영어가 퍼스트 텅이 아님에도 영어 갖고

불평하는 개찐따 새끼랑 해외여행가면 당연히 감수해야할 별거 아닌 시시콜콜한거 까지 불평해대는 계집애같은 서양

새끼들 진짜 토 나오네.
     
ckseoul777 19-05-08 05:50
   
그런 불만들이 많다면 걍 집구석에서 푸~~~욱 쉴것이지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지
잉옹잉옹 19-05-07 15:16
   
쪽바리가 한두 놈 있는거 같은건 기분탓인가
NASRI 19-05-07 15:20
   
대부분 배가 불러터진 불만이네요..

후진국 한번이라도 다녀오면 절대 못할 소리들
     
명불허전 19-05-19 23:25
   
양넘들도 프로불편러 참 많은 것 같음
서클포스 19-05-07 15:31
   
사실 유럽만 가도 실망할 나라가 한 두 나라가 아니져

소매치기에 각종 길거리 쓰레기 들..

뭐 어디서나 있는 관광지 바가지 들..    다들 남의 나라에 대해서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듯..
patron 19-05-07 16:06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나라에서 영어를 못하니 안통하니
진짜 지랄났네ㅋㅋㅋㅋㅋ
실망이고 지랄이고간에 본인들이 진상여행객인지 아닌지부터
성찰하는게 먼저일듯^^
골목마다 지린내 소매치기 강도가 일상인 느그나라나 신경써
자비스런 19-05-07 16:25
   
계면활성제의 원리를 알면
막대비누가 그렇게 심각하게 더러운건 아닌데

당연히 눌러쓰는 물비누가 좋긴 좋쵸
우디 19-05-07 16:26
   
HangukFrench
"똑같이 생긴 아시안들"
한국에서 첫 주는 이것때문에 문제를 겪였어. 후에는 괜찮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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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구분도 못하는 눈을 가지고

외국에는 왜 왔냐?

아시아 인구가 얼마인데......
     
굿잡스 19-05-07 16:31
   
ㅋㅋ 우리도 외국인들은 잘 구분 못하죠. ㅋ(현지에 점차 익숙하면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게 일반적)
     
왕두더지 19-05-07 17:16
   
그정도야...  우리도 구분하기 쉽지 않을텐데...
     
리즈몰리 19-05-07 18:18
   
이건 이해 갑니다.
저도 처음 외국 나갔을때 흑인친구들 구분 힘들었고
영국에서는 키 작은 루니, 키 큰 루니, 마른 루니, 살찐 루니.. '뭐 이렇게 비슷하지?' 싶었어요.

계속 보다 보니깐 구분가고 익숙해집니다.
     
ckseoul777 19-05-08 05:53
   
이건 확실한 인종차별입니다!!! 우리가 흑인들보고  똑같이생긴 흑인들이라고하면 과연 화를 안낼까요?
     
토루이 19-05-09 01:23
   
아시아 인을 볼 기회가 없던 서구인들 잘 구분못한다고 뭐과학적으로 증명된건가보더라고요. 오래보고 익숙해지면ㅊ구분하고 이쁘다 안이쁘다 이런 미적 구분도 우리랑 비슷하게 한대요
바두기 19-05-07 17:13
   
잘봤습니다.
하후돈 19-05-07 17:57
   
비누가 사람 손에 더러워져봤자 비누인데 유난이네요. 균 없애주는 덩어리인데 물 묻은 손으로 몇 번 만져주면 겉부분 닳아지고 거품잘만 나고 아무 문제 없죠
구르미그린 19-05-07 18:13
   
2000년대 초중반 영여교육 광풍으로 유치원 때부터 영어 공부한 사람은 영어구사력이 좋고, 가정환경이 어려웠거나 공부와 담을 쌓고 산 사람들은 못 합니다. 평균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영어구사력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 잘 하냐, 깨끗하냐 지저분하냐, 인터넷 속도가 빠르냐가 아닙니다.
중국이 국내 외국인이 100만 남짓이고, 외국인 귀화제도 없고, 더럽고, 영어 안 통하는 나라라 해서
외국인 많이 받고, 깨끗하고, 영어 통하는 한국보다 미래가 어둡다고 말하는 외국인은 없습니다.
구르미그린 19-05-07 18:13
   
극장 바닥에 쓰레기가 널려 있고, 사람들이 무단횡단하는 모습을 고발하는 90년대 한국 뉴스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고 "지금 50대 이상은 중국인 수준"이라며 미개 운운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그 시절 한국 GDP 순위는 1980년 28위, 1985년 19위, 1990년 15위, 1995년 11위로 빠르게 올랐고,
세계 GDP에서 한국 비중은 1996년 1.9퍼센트로 지금과 비슷했습니다.
1996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7퍼센트대, 출산율은 1.7명대였습니다.
1996년 1월 KDI는 "2020년 한국 경제규모가 영국을 넘어 7대 경제대국 될 것"이란 보고서를 청와대에 올려 언론이 대서특필했고, 이 임팩트 때문에 훗날 이명박의 747 공약이 나왔습니다.
대선 직후 김대중 대통령 당선인은 "5대 경제대국 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고, 며칠 뒤 언론이 "IMF 사태가 터져 나라가 어려운데 5대 경제대국은 너무 어려운 목표 아닌가요"라 묻자, 김대중은 KDI 보고서를 인용해 "조금만 노력하면 5대 경제대국으로 갈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한국서 외국인 보기 힘들었고 영어 안 통하던 90년대에는 국력이 빠르게 신장하고 대다수 국민이 큰 꿈을 꿨는데, 왜 지금은 다를까요? 90년대 한국의 긍정적 에너지는 모두 지금 중국에 있습니다.
구르미그린 19-05-07 18:14
   
"너 중국인, 일본인, 일빠, 화교지?"라고 다구리치는 분위기가 10여년전부터 인터넷에 있었는데
역설적으로 한국에 외국인 없던 90년대에는 한국의 안 좋은 부분을 말했다고 그렇게 다구리치지 않았습니다.
외국인으로 몰아 다구리 친다는 것은 외국인의 영향력을 의식한다는 뜻인데,
그런 것치고는, 외국인이 한국 경제사회 구석구석에 미치는 영향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많습니다.

일본은 만 15~64세 인구가 1995년 8700만, 2017년 7500만으로 1200만 줄 동안 국내 외국인은 100만 정도 늘었습니다.
한국은 "한국인이 줄면 외국인 더 수입해서 채우면 되지 뭐"라는 마인드로 외국인 수입 확대 중입니다.
그런데도 "일본이 인구 줄어 집값 떨어지고 청년취업 쉬워졌듯, 한국도 곧 그렇게 될 것.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든 몇년만 넘기면 된다"는 일각의 인식에 따라 정책이 나오니 많은 부작용이 생깁니다.

한국인이 유치원 때부터 영어공부하는 이유가 모든 외국인이 언제든 와서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인가요?
한국국민은 90년대 한국, 지금 중국처럼 국력을 키우는 법을 잊어버린 듯 보입니다.
     
Sulpen 19-05-08 17:36
   
구르미그린님은 인과를 역전시켜서 자기 주장에 써먹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10여년'전부터 인터넷에서 중국인, 일본인, 화교를 다구리치는 경우가 늘어났고, 이게 외국인의 영향력을 의식한 부분때문이라고요?

10여년전이라면 대략 7~8년전부터 19년전까지를 포괄하는 기간이니 2000~2012년 정도의 기간이라는건데 그건 너무 당연하지 않나요?

일본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기가 겨울연가가 흥행하던 2000년대 초고, 중국이 한국과 교류를 시작한것도 겨우 1990년대 후반이니 2000년대 이후에 조선족 문제들을 고려했을때 그 기간 사이에 한국내에서 외국인들과 다툼이 증가한건 자연스러운 수순인거 같은데요.

엄밀하게 따지면 유튜브같은 국제적인 플랫폼이 성공하고 스마트폰이 보급률이 증가된 2010년대 이후에 세계인들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당시 동북아권에서 보수정권들이 돌입하면서 한국의 일베, 일본의 넷서포터즈, 중국의 우마오당 등의 각종 세력들이 활개를 치고 그때부터 이런 세력들의 선동에 저항하기 위해서 각 커뮤니티마다 저렇게 싸우기 시작했으니 기간으로 따지면 10년도 안된 시기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게 외국인의 영향력을 의식해서 그런것도 아니고요... 그런 세력들은 자국의 영향력을 해외로 넓히려는 부분에 관심도 없는데 무슨 외국인 영향력을 의식합니까... 그냥 자기 정권만 집권하면 그만인 세력들인데요.
     
노란피 19-05-09 20:24
   
세상에...구르미그린님 연배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논리를 이렇게 장황하게 써서 내세울 수 있다는게 많이 당황스럽네요. 댁이 말씀하시는 '90년대 한국, 지금 중국처럼 국력을 키우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전제를 확고히 하고 글을 쓰셨는데, 진짜 90년대 한국이나 지금 중국처럼 '국력'을 키우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에게도 바람직한 것인가요? 단편적인 사례 몇가지를 주장의 근거라시는데 하나같이 너무 비약이 심하고-다구리 이야기는 진짜...- 게다가 일본 인구 대비 외국인 vs. 한국 인구 대비 외국인 이야기에 뭔 외국인 수입 확대라니오? 댁이 말씀하시는 그 수입품목인 외국인에 WASP도 들어가나요, 아니면 동남아나 중앙아시아인들만 해당하나요?(당연히 후자 같습니다만) 그런 시각을 갖고 있으니 뜬금없이 문재인 정부가 어쩌고 정책의 부작용이 어쩌고로 결론나지요.
90년대까지의 우리나라는 경제는 파이 그러니까 덩치를 키우는게 최우선 시 되던 시기였고, 지금은 그런 식의 급격한 몸집 불리기가 가져온 부작용과 진통을 겪으며 하나하나 개선시켜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때와 같은 '국력'을 키우는 시기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 때와는 국민, 사람이 달라졌다고요.
단, 말씀하시고자 하는 요지에 낮아진 자긍심이나 자신감이 아쉽다는 의미가 느껴지기에 말씀의 의도는 이해가 됩니다.
차은우부인 19-05-07 18:30
   
영어를 당연히 말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거지같네요^^ 관광오면서 그 나라말을 간단한거라도 익혀야겠다는 생각은 안하나??
로티플이얌 19-05-07 18:48
   
공중화장실에 비치돼 있는 비누를 통한 세균의 감염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도 그 중에 한사람이었는데요.
의외로 비누를 통한 세균 감염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비누가 세균 전달의 매개체가 안되니 그리
걱정안해도 된답니다. 비누보다는 공중화장실 출입문의 손잡이, 변기의 물내리는 손잡이나 단추등이 훨씬
더럽고 감염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스리즈 19-05-07 19:09
   
옛날부터 계속 생각해온 생각이 있어요
울나라 사람들은 토론능력이 좀 결여된 것 같음
비난이나 비판 못 받아드림
한 예로 외국인들은 조크로 웃어넘길 이야기를
유독 울나라 사람만 개 진지빨고 선비질 함
맞춤법 지적질도 그렇고 맞춤 한두개 틀렸다고 거품물고 달려들고 말이죠 이들은 본래 의미전달하는 게 글자의 본질인걸 알려나요?
여기에 몇몇 분도 똑같음 번역이 WD로 되어있으니 당연히 전세계 사람 다있을텐데 괜히 유럽인을 꼬집어서 평소에 자기들이 가진 피해망상이나 열등감이나 드러내고 
한국인으로써 좀 쪽빨린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서양인만 쓰는게 아닌데 말이죠 국제어입니다 ㅋㅋ
     
하슬리 19-05-08 11:53
   
2222 말꼬리 잡고 비판한 사람 인신모독하면서 선비질하니까 다른 나라사람들이 학을 떼고 피하는데, 그걸 이겼다고 생각하더랍니다.  그꼴보니  말이 안나옴.

아집에 빠져 비판을 무조건 비난으로 받아들이고 염병천병하는 짓은 중국, 일본에게만 맡겨두고 우리는 건강한 포용력이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ㅜㅜ
     
Sulpen 19-05-08 17:07
   
1. 토론능력이 부족
2. 비난이나 비판을 못받아들임
3. 조크를 진지빨고 선비질함
4. 맞춤법 지적질(의미로 알아먹으라고!)
5. 2번의 근거로써 이 번역글에서 유럽인들에게 평소 자기의 피해망상이나 열등감을 드러내고 있음
6. 영어는 서양인만 쓰는게 아닌 국제어 ㅋㅋ

제가 봤을때 스리즈님이 한국인의 특징이라고 쓴 처음 4가지는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어느나라나 이 4가지중에 하나씩은 하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래서 어느나라를 골라도 이 4가지를 안본다는게 불가능해 보이네요.

몇줄 쓰지도 않았는데 그 안에 6가지나 되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들을 담으시면서 자신이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쓰셨겠지요. 제가 읽어보더라도 정말 분석적이면서 논리적인 글인거 같습니다.

스리즈님의 말을 비판하면 2번에 따라서 비판을 못받아들이는 사람이 되는걸테고, 3번에 의해서 선비질하는 사람이 될테고, 5번에 의해서 피해망상이나 열등감을 드러내는 사람이 될테니까요 ㅎㅎ 아마 스리즈님의 평소 댓글에서 맞춤법이 잘못된걸 가르쳐주거나 글을 이상하게 써서 이해를 못하고 딴 소리를 하는 사람도 맞춤법에만 매몰된 4번에 해당되는 사람이 될테고, 스리즈님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박하면서 평행선인 사람들도 1번에 의해서 토론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되겠지요. 6번 주장을 비판할 반대 논거도 수두룩하지만 그걸 지적해도 1~5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될테고요. 반박할 여지가 없는 완벽한 글이 이런글이겠네요.
아리온 19-05-07 19:21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19-05-07 19:48
   
잘 보고 갑니다..
ashuie 19-05-07 20:33
   
Morefoodplease
피자위에 토핑으로 올라간 포테이토(감자)/ 또는 스윗 포테이토(고구마). 혐오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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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난 포테이토피자아님 피자 안시켜먹는데요ㅠㅠ
guestsd 19-05-07 22:15
   
비누는...음.. 저도 심리적으로 쓰기 꺼려지는 건 마찬가진데,
누가 거기에 똥을 발라놓지 않는 한 문제 없다더군요.
애초에 비누에 세균이 번식하지 못한다고.
그냥 쓰고나서 물 한 번 끼얹어 놓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미데카아 19-05-07 22:35
   
진짜. 정확한 글 많네요.

비누는 사실. 깨끗하죠.  기분만 비위생적으로 느껴질뿐. 사실 저도 그런 비누쓸때 깨름직한건 맞아요.
그래서 비누 한번 손으로 닦고 물로 헹굼다음. 그 다음 제대로 비누칠하죠.

그런대 저게 심리적. 시각적인거지. 사실 그런 비누는 깨끗한거고. 생각하지도 못한 더려움은.
물비누 누르는 버튼이 오염이 더 많고. 특히 화장실 열고 닫는 문고리에 균들이 더 많죠.

아무튼 우리나가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서 놀랍네요.
힙합팬LCM 19-05-07 23:09
   
앗 비누는 우리도 앜ㅋ
자기자신 19-05-08 02:52
   
잘 보고가요
구멍난머리 19-05-08 03:00
   
비누 위생 깨끗합니다
https://youtu.be/svbIk5e1UZw
하늘나비야 19-05-08 05:49
   
요즘은 눌러 쓰는 액체 비누가 대세인데  다녀간지 몇년 된 사람들인가보네요 그리고 막대비누가 비위생적이라니 그럼 자기들 나라 공중 화장실에는 비누가 있긴 하고?  그냥 물어 뜯고 싶으니 별 ... 걸 다 트집이네요
ckseoul777 19-05-08 05:58
   
Tofon
유일한 충격은 피자 위에 있는 여러가지 토핑들이었어. 그리고
나는 한국은 도로가 깨끗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를 가지고 있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사실로 밝혀졋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난 여러나라에서 피자를 먹어봤지만 치즈가 너무 많아서 짜다는 생각을 많이했고
서울에서 먹는 피자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던데^^♡
소프트쿠키 19-05-08 06:20
   
타국 문화를 이해 하려 하지도 않는 것들... 
한국에서 사는데  영어를  왜 써야 하는데?
지들이 한국어를 배워야 맞는거지
용가리통뼈 19-05-08 08:22
   
지들이 놀러와서 왜 한국인들이 영어를 써주길 기대하지???

지들이 비정상이란걸 모르네...
retinadisplay 19-05-08 09:44
   
대부분 객관적인 의견이고, 몇몇 문제들은 공감되기도합니다.

여행자가 외국에서 겪은 좋거나 나쁜 인상적인 일들이 그 나라의 대표이미지로 굳게되는건 당연한일입니다.

 여행자입장에서는 낯선 외국에 대해 뭐든지 알고싶어하고 공부하게되기때문에 사소한 것에서도 자국에서 살아온 자신의 경험과 차이를 느끼고 자기검증을 하게되는것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공공예절이나 질서, 청결등 여러 부문에서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모국의 국민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뭐든지 개선할수있도록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댓글러123 19-05-08 10:15
   
저는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보면 한국어로 알려주는데 대충 알아먹더라고요
직장인 19-05-08 12:38
   
번역 수고하셨어요
냠냠냠냠냠 19-05-10 11:52
   
번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