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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 경찰의 시위 진압 훈련" 해외반응
등록일 : 19-05-18 10:17 (조회 : 32,05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래전부터 해외 포럼이나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었던 우리나라 경찰의 시위 진압 훈련 영상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가생이에서도 소개해 드린바 있지만 며칠전에도 해외 포럼에 올라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어서 반응을 살펴 봤습니다.


000.jpg





<댓글>


chicaburrita
(시위대)맨 오른쪽의 남자는 평생 저 순간을 기다려 왔나 봐.


ㄴYeee768
하하하 저 남자 완전 분노 폭발 중이군!


ㄴThespian21
저거 완전 나야. 캡틴 아메리카가 “어벤져스 집합!’”이라고 말한 직 후 
극장 한 가운데 있던 내가 저랬지. 아..완전 영광스러웠어.


ㄴ buldopsaint
로드먼(NBA)이 그에게 페인트 존에서 열심히 하라고 가르쳐 줬나 봐.


dylanmichel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몇몇 군대는 
저 한국인 경찰 친구들의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전법 연구 좀 해야 해.


ㄴihatehappyendings
그냥 폭도들 속으로 기마 경찰대 전원을 돌격 시켜 버려.


ㄴ edgyestedgearound
맞아..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어느 군대도 
저렇게 대열을 유지하지 못하고 그냥 바로 폭도들처럼 중구난방 돼버리지.


QuantumInteger
옛 부대의 대형이 어떻게 오늘 날에 와서도 이렇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참 놀라운 일이야. 저 폭동 진압 훈련하는 경찰들의 대형과 
기동연습은 아마도 로마 군대와 그들이 전투를 수행했던 그 모습과 가장 유사한 것일 거야.


ㄴElfere
'history buffs'라는 유투버가 역사상 가장 정확한 대형을 
기초로 한 공격으로 간주되는 전투를 다루고 있어. 
왜냐하면 그건 실제 훈련된 군인들을 사용했기 때문이지. 
워털루 전쟁이었던 걸로 생각했는데 그 장면을 찾을 순 없군.


ㄴiamjacksliver66
안돼~ 그거 멋질 거 같아 난 영상 링크가 필요하다고~

ㄴQuantumInteger
그거 워털루 전쟁 맞아. 그 장면을 위해 소련의 연대를 통째로 갖다 사용했어.


ㄴ Elfere
난 그 장면 보려고 영화 전체를 훑어 보았는데도 그 장면을 놓쳤나 봐.


TheNicoleRey
이거 솔직히 보기에 정말 흥미롭군.


ducktronboss
그래서 저 사람들이 지원자들을 공격하고 있는 거야?


ㄴDuctTapeDisaster
아마 거의 그런 듯. 아님 같은 동료들일 지도 모르겠다. 
저런 류의 훈련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할 수 있는 데를 아는데 
친구들한테 들은 바로는 아주 재미있데. 하지만 기억해야 할 점이 
폭도인 척 연기 하더라도 경찰들은 실제적이고 현실적으로 반응해야 한 다는 것~  
그래서 경찰들을 너무 심하게 도발하면 그들이 살살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마치 실제 폭력 시위자를 다루는 것처럼 제압하려고 할 거란 말이지.


ㄴ mrkatagatame
아냐 저거 그냥 한국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 폭동 중 하나 일 뿐이야. 
어느 날이든 경찰이 저렇게 훈련 스케쥴을 잡아 놓은 날엔 
여하튼 최소 3번의 폭동이 일어나지.


frankman1995
진압 경찰이 가장 폭력적인 무리들을 고립시키는 방법이 
매우 흥미로워 보이는 군. 다른 많은 국가의 경찰들은 이 짧은 영상을 보고 좀 배워야 만 해.


Sod_
방패로 벽을 만드네!!(차폐벽)


karbonpanzer
(경찰들이 방패만 들고 있고) 창은 어디다 뒀어?


CanTheBeanCan
우측 하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저 장대한 전투…내 눈은 바로 저 전투에 꽂혀 있었어.


ㄴCicer
저 발차기 끝내주네.


BlindxLegacy
왜 저들은 망할 성룡 영화처럼 하나씩 경찰한테 덤비는 거야? 
저러면 실제 폭동에선 즉시 둘러 쌓이게 될 거야.


JRichardSingleton
뒤 쪽에 있는 애들은 쉬워 보이네.


trollingtrollstroll
난 이 글 제목 처음 보고선 “한국의 쌀 조종사들”(South Korean rice pilots )라고 
잘못 읽었어. (실제 제목은 South Korean Riot Police Training)


KeebyGotJuice
실상에선 실제 폭동은 저거 보다 훨씬 더 심각해. 
한국인들이 정말 예의 바른 폭도들이 아니라면 말이지. 


ㄴTallonius
적절한 현실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투석, 화염병 투척, 
바리케이트 그리고 불 같은 건 다 생략하고 있는 거지.


ㄴKeebyGotJuice
그리고 시위 현장의 그 순수하고도 여과되지 않는 날 것 같은 분노도 생략..


Thelordrulervin
나는 이 정도 수준으로 잘 짜여진 진압 훈련이 
미국에서 일어나는 더 많은 폭동 현장에 사용됐음 좋겠어.


ㄴihatehappyendings
이건 훈련이야. 훈련은 항상 잘 짜여 있고 질서 정연하지.


ㄴ Thelordrulervin
참말 했군.


mckulty
난 이거 보니 행군 악대 훈련 생각이 나.


ㄴModelo_Chelada
그럴 지도.. 네가 군악대에 관심이 있다면 말이지.


metalman_88
젠장.. 저거 정말 멋져 보인다.


gatchamanhk
대형을 유지해!


quotableburitto
한국군, 로마군 겉보기에 같아 보이네. 캬!


Iliketocruise
한국 살았었는데. 저기 진압 경찰들은 경험도 많고 잘 훈련돼 있어.


Detlef_Holz
모든 경찰들은 다 XXX들이야.
(Acab - All Coppers Are Bastards / 미국 갱들이 흔히 하는 문신이라 합니다.)


Fusion900
저거 훈련 연습인 거 같지가 않아.


ㄴ a_park_
시위대 또한 법 집행 중인 듯.


spazzpp2
바둑 시합을 보는 듯한 느낌이야.


Hobbamok
원본 영상 링크 좀 얻을 수 있을까? 
이 gif 영상은 내 기기에선 로딩이 안 돼.


Anon199447
이거 훈련이야 아님 실제 상황이야? 
난 한국인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모습을 상상할 수가 없어. 
나 한국에 있었을 때 한국인들이 너무 질서 있고 예의 있어서 너무 놀랐었지.


ㄴa_park_
그런 장밋빛 안경은 벗어야 해. 한국인들은 공격적인 사람들이야 
그리고 시위와 폭동에 있어선 나름 풍부한 역사를 보유하고 있지.


ㄴNuhGuhYah
동의해. 한국인들은 미쳐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지. 
이 남자처럼 말이야. 응원하는 축구 팀이 졌다고 열 받아 버렸다나…
https://www.reddit.com/r/photoshopbattles/comments/1izcpz/upset_underpants_man/


jwr410
위키피디아 찾아 보니 한국 국회의원들도 국회에서 피 보는 걸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여.
https://en.wikipedia.org/wiki/Legislative_violence#South_Korea


ㄴ tptp6
한국은 역사적으로 폭동과 저항적 시위가 많았어. 
그냥 한국의 시위 같은 걸로 검색해 봐. 그리 어렵지 않게 관련 내용을 알게 될 거야. 


Sloan FireClay
저게 훈련 또는 시범 행위 일지라도 꽤나 거칠군.


ㄴ CheezeBurger43
하지만 난 저게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아 보여. 
진짜 폭도들은 저렇게 행동하지 않거든. 
현실에선 현장 여기저기서 물건을 던지고 발길지 하고 또 주먹질도 할 거야.


Christopher Palma
영상을 보니 왠지 난 토탈 워(게임)가 하고 싶어 지는군.


proud American
와우 난 옛날 군대 대형과 전술이 
오늘 날에도 사용될 줄은 생각도 못 했어. 매우 인상적이군.



번역기자:둥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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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19-05-18 10:21
 
잘봤어요.
모기나라 19-05-18 10:32
 
저도 기동1중대 1001에서 군생활했었는데 365 거의매일 시위진압에 나갔었고. 일요일도 출동하고 강원도 원정도 가고,,
아마 대한민국 전군통틀어 구타 가혹행위는 의경 기동대가 제일심할듯싶네요. 어마어마했죠.
여자들아 군대 안가는걸 천운인줄알어.. 그리고 군대는 기숙사가 아니야 지금이야 구타도 많이 없어지고 군생활 할만하지만.. 나는 진짜 지옥인줄알았다..친구놈은 벽돌에눈 맞아서 실명되고. 재수없으면 다치는거죠.
     
전갈자리 19-05-18 10:48
 
저도 의경인데 천하나면 신체조건 및 훈련량이 후덜덜했겠어요
     
만삭 19-05-18 12:08
 
저는 청하나 비서실에 있었는데 대형면허 딴다고 동대문 기동본부에 있던 운교대에서

두달 지냈습니다만  단셋은 레알 빡세게 훈련시키더라고여 훈련을 오전내내 훈련하고

오후에는 출동나가고 똥군기는 어찌나 심한지 ㅋㅋ 지금은 민방위4년차라 가물가물하지만

의경때 쳐맞던거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네요
     
eradicate 19-05-18 13:18
 
단셋 출신이시네여.
제 친척형이 단셋 출신이라 엄청 빡쎄다는 얘기 많이 들음.
     
호드냥꾼 19-05-18 13:29
 
제 친구 백골단 출신 ㅋㅋ
EIOEI 19-05-18 10:34
 
저 영상은 한국에선 별 인기가 없는데 외국에선 쿨탐마다 누가 돌아가며 올리나부넹
     
가격1200원 19-05-18 10:51
 
우리나라사람들은 역사적 배경을 알고 쟈들은 모르니까요
우리나라 전경은 군부독재자들과 부패한 특권층의 하수인의 역할을 주로 했죠
주임무가 민주화운동탄압 이였으니까요

부끄러운 역사의 어두운 부분입니다.
          
만삭 19-05-18 12:10
 
아이러니한건 그때 민주화세력이 경찰들한테 탄압받았는데 지금 와서

자기들이 기득권되고나니 그 경찰들한테 수사권을 주겠다는 현실 ㅋㅋ
               
두루뚜루둡 19-05-18 12:54
 
수사권이랑 저런 진압이랑은 별개고 공권력은 필요악이니까요
               
Tarot 19-05-18 14:36
 
경찰은 기득권이 손에쥔 무기였지 경찰 자체가 위험요소는 아니었죠.
          
바니러브 19-05-18 13:37
 
하지만 그거는 어쩔수 없던일이죠.
모래시계만봐도 비슷한게 나오죠. 박원상이 공수부대로 차출되서 광주에 투입되는 장면처럼요.
학교다닐때 시위하다가 입대했더니 전경으로 가서 자기학교 시위대랑 마주치는 그런경우도있었고.
저거는 윗대가리들이 잘못한거지 전경이나 의경이 잘못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그중에서도 진짜 미쳐날뛰는 애들이 있지만 그거는 어떻게보면 폭력과 광기의 희생자라고 봅니다.
불의에 맞서지 못한 잘못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불의에 맞서는 것은 잘하는 일이지 불의에 어쩔수 없이 순응하는것이 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중도인거죠. 시키는놈이 악인거고 저항하는게 선이지 시켜서 하는놈은 파단보류대상이라고 봅니다.
               
PTTP 19-05-20 15:39
 
전경출신인데 경찰학교에서 교육할때 비디오보여줬는데 언론에서 보여주는게다가아님 경찰측도 디지게쳐맞음 멀쩡한 청년들이 괜히눈돌아가는게아님 얻어맞고 피흘리고 기절하그 그러는거보면 흥분할수밖어없음 위에서시키는대로 막는것뿐인데 무슨 원수인마냥 화염병던지고 창으로찌르고 돌던지고 쇠파이프로때리고..
퍽받이 19-05-18 10:57
 
* 비밀글 입니다.
바두기 19-05-18 10:59
 
잘봤습니다.
또르롱 19-05-18 11:00
 
저도 1기동대 11중대였을때 데모 엄청 막으러 다녔는데 그러다 도중에 남대문 교통의경으로 전출되서
교통딱지 겁나게 끊으면서 제대 했지만 암튼 옛날 추억들 떠오르네요 저때당시 의경들 가혹행위 구타율 최고치였죠
수호랑 19-05-18 11:02
 
저렇게 아름다운 대열로 시위가 진입되는 현장은 현실에서 결코 존재하지 않고요
오히려 저런 훈련의 진짜 목적은 1년마다 한번씩 치러지는 전의경들의(물론 전경은 이젠 해체되었지만) 정기 검열을 통과하기 위한 마스게임에 가깝습니다
전의경들은 1년에 한번씩 훈련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정기 검열을 치르게 되는데 의경들 군생활중 가장 중요한 행사가 바로 이 검열입니다
검열 결과에 따라서 부대 서열이 나뉘게 되고 또 해당 부대 간부들의 인사고가에도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말로 기동대들이 목숨걸고 임하는게 저 검열임
반면 실제 현장에서의 시위 진압 전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이른바 2배수의 원칙이죠
시위대가 1만이면 진압부대는 무조건 2만을 투입해서 쪽수로 막는게 실질적인 진압전략임
그래서 과거 범민족대회같은 대규모 학생 시위가 서울에서 벌어질때는 30만명이상의 전국의 전의경부대가 모두 서울에 집결하는 대장관(?)이 펼쳐지기도 했음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대규모 인원이 집결하는 시위가 줄어들고 시위 진압도 시위 자체를 와해하고 진압하기 보다는
시위는 하게 두데 특정지역으로 가는 진로만 막는 방향으로 기동대의 작전도 전환되다 보니 과거처럼 많은 수의 전의경이 필요하지 않게 되어서 군인신분의 전경대들은 다 해체가 되고 지금은 경찰신분의 기동대 즉 의경들만 남게 된거죠
     
모기나라 19-05-18 11:06
 
정확히 일명 DM훈련이라고 하죠. 시위진압훈련이고요. 훈련못한다고 구타해. 시위진압 뚫렸다고 구타해 하루죙일 때림 ㅋ
     
코이 19-05-18 13:06
 
지금은 정기검열 없어졌어요 ㅋㅋ
     
호센 19-05-18 14:52
 
그래도 대형 훈련에 대해 이해 하고 반복 숙달을 통해 몸이 기억하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지 않을까요??

실제 대회전 같은 정말 실전상황에서도 전열이 먼저 무너진 진영이 졌다는 역사의 기록이 있듯이

늘 시위 인원에 비해 쪼들리는 상황에서 대치 할수 있는 게 바로 대열로 이루어진 조직력이 아닐까 합니다
     
Sulpen 19-05-19 16:00
 
의경도 2022년 이후로는 뽑지 않겠다고 하니

결국 순수경찰 신분의 사람으로 구성된 기동대만 남게 되겠지요.
모기나라 19-05-18 11:04
 
저때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고, 군대 휴가나와서 만났는데 나보고 그러더라고 . 군대 의외로 잼있을꺼같다고.. ㅋㅋ 어처구니가없어서 할말이 없더라고. 이렇게 실상을 모르니.  군대 가는게 뭔 벼슬이냐고 하는거겠지..
군대 가봐라 니들이 평생 죽을때까지 한번도 경험할수없는 엄청난 육체적고통 정신적고통을 경험하게 될꺼야.
     
호센 19-05-18 14:53
 
그래서 최근에  여군 입대한 애들 중에 울면서 자기는 진짜 사나이 같을 줄 알았다고 ..  징징이들 많다고 하네요
가격1200원 19-05-18 11:05
 
여기에 나 어디 기동대 출신인데 우리부대 개빡신부대고 개힘들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 하시는분들 보니 안타깝네요
군부독재자와 부패한 특권층의 개로 있었던 시절을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대놓고 자랑스레 추억하는 모습을 보다니...
     
모기나라 19-05-18 11:07
 
그럼 힘든 군대를 무사히 안다치고  갔다왔는데, 자랑스럽지 뭐가 안타까워. 어처구니가 없네 누가들으면 무슨 80년대 백골단인줄 알것어?
          
가격1200원 19-05-18 11:10
 
반말은 하지 마시고요 :)
     
또르롱 19-05-18 11:15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남기는데 부패한 특권층의 개로 남았다라 의경이 뭔줄 모르나요? 국방의 의무 모름? 저당시에 가고싶어서 의경 전경가던분들 거의 없었네요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육군 공군 해군은 뭐가 될까요? 말하는 꼬라지가 아주 가관이시네
          
가격1200원 19-05-18 11:19
 
부패한 권력자와 특권층의 개로 있었다는건 사실이고
뭐 어쩔수없이 그 역할을 했었던 분들이 대부분이라것까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자랑스러워하면서 추억하는건 문제죠
               
또르롱 19-05-18 11:24
 
말귀 못알아드시나요? 위에서 까라면 까는게 군대에요 그리고 자랑스러워 하고 추억하는게 왜 문제가 되나요 시험쳐서 들어간거도 아니고 입대해서 들어간거고 거기다가 저당시에 불합리한 가혹행위와 구타속에서 무사히 제대한건 전의경나온분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모기나라 19-05-18 11:24
 
이분 아직도 정신못차리네,.. 나는 80년대 백골단이 아니라고요 답답하네. 내가 그렇게 나이있어보임?
무슨 백골단시절 이야기를하고있어,
                    
가격1200원 19-05-18 11:45
 
백골단 시절이 아닌 불과 몇년전 사진입니다.
이명박근혜때 비무장 평화 촛불시위자들을 과잉진압하는
https://blog.naver.com/geegun/221540530707
                         
미스터스웩 19-05-18 11:47
 
미야와키사쿠라 생애 첫 금발에 일본 오덕들 난리난 이유를 링크라고 쳐 다는 심보는?
                         
써모스 19-05-18 11:52
 
이런말 하는 사람은 군대에서 시켜도 버티는 용뺄 재주라도 있나봄?
아니면 미필이라서 환경을 잘 모르는건가?
                         
호센 19-05-18 14:55
 
이런 애들이 전형적인 이상론자들이죠

진짜 원인은 부패한 권력에 있는데 현장상황에서 대립구도를 만들어서 선악을 심판하는..

당연히 나라도 현장에서 대치하면 적대적 감정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한벌 떨어지셔 원인을 분석하면 권력의 개를 부리도록 만든 윗선을 욕해야지 왜 엉뚱한 대다 화풀이 질인지?
                         
로다주 19-06-16 09:47
 
님께서 군대를 갔다오면, 5공때 쿠테타를 일으켰던 부패한 권력층이고...
의경을 갔다오면, 이명박근혜때 비무장 평화 촛불시위자들을 과잉진압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군요. 저분들이 노무현, 김대중시대때 제대를 한 사람이면??
님과 같은 무적의 개논리면 무슨 직업이든간에 피해갈 수 없을것 같은데?? 그냥 X추 떼고 살아야지
     
하우디 19-05-18 16:14
 
본인의 의사와 선택대로 간게 아니라 강제차출이라 봐야하는데, 그 상황은 부끄러워해야한다는건 무슨 논리이신지.. 다들 시대의 피해자일뿐이죠.
아구양 19-05-18 11:47
 
이상한 사람 보이네. 한명의 군인이 군대에서 시킨일을 가지고 특권층의 ㄱ 니 뭐니 떠들고다니고?
내친구중에는 학생때 시위하다가 군대가서 진압훈련하는 경우도 있었어.
갖잖은 사상가지고 그때당시 힘들고 어려웠던사람들을 정권의 하수인 타령하지마쇼.
나는 96,97년도에 고려대 연세대 에서 시위도 참여했었고 전의경들이랑 붙기도했어. 그렇지만 지나고나선 별감정없어
그런거지라고생각하고 가끔시위한다 어쩐다하면 그때 생각날뿐이야. 위에 글쓴양반들도 그정도 일거같고
그리고 가격 1200원 .... 군대 안다녀온거 같은데. 자기가 나온 군대가 다 힘들어. 그거 말좀하는게 뭐어떤데.
자기군대 힘들다고 한게 그게 문제야? 뭔미화를했어? 아니면 진압하면서 진압봉휘들러서 머리통깨고 방패날려서
얼굴 찍었다고 했어.도리깨로 등짝 나렸다고했어? 뭐가 문제야.
민지맘 19-05-18 12:22
 
잘봤습니다.
우디 19-05-18 12:41
 
잘봤어요.
린파파 19-05-18 12:57
 
여경 시위대응을 보여줘야하는데-_-
     
하늘나비야 19-05-18 13:36
 
여기서 여경 시위대응은 또 왜나오나요 .. 없을텐데 아예
헬로비녓스 19-05-18 13:23
 
지금도 저런 훈련 하나?
전두환 정권 때가 시위문화의 피크였던 것 같음.
     
모기나라 19-05-18 13:30
 
댓글보니 최근에 없어진거같긴하네요.
     
바니러브 19-05-18 13:38
 
시위가 90년대 말부터 거의 없어지기 시작했고 21세기 들어서는 대학생들의 시위는 사라졌다고 봐도 된다고 봅니다. 지금 기억하는 거는 예전에 FTA관련해서 농민들이 죽창들거나 화물연대나 금속노조같은 거대 노조의 시위만있는듯하네요.
          
모기나라 19-05-18 13:50
 
아닙니다. 뉴스에 나오는 시위는 극히 일부분일뿐이에요. 제가 99년부터 2001년까지 365 일요일도 없다시피 시위막으러 다녔습니다.
     
예지 19-05-18 14:40
 
88올림픽 계기로 폭력 데모 문화를 자제하던 분위기 였는데. 
전대협 소속 여성 대표들이 데모에 참가하지 않는 대학들을 골라서 전국을 돌면서 퍼포먼스를 하게되죠.
가위로 고추를 자르는 피켓을 목에 걸고 해당 대학들에 가서 캠퍼스를 돌려 묵언 퍼포먼스를 합니다.
그로인해 전국적 시위가 심하게 벌어졌고..
거리로 확산되면서 도심내 이동 파출소등이 많이 불타게 되죠.
이즘이 학생운동에선 거의 마지막 거리 폭력 시위라고 할까..
이후 대부분의 시위는 학내시위로 비교적 평화적으로 진행되는데.
김영삼 정권이 태동할때 한총련이 생겨나면서 폭력시위는 부활하죠.
사실 80년대 후반 전대협에서 학생시위를 주도하는 사람들 상당수가 경실련 집행부로 들어가는데.
한총련과는 노선이 좀 다르다고 봐야 됩니다.
eels 19-05-18 13:41
 
너무 기계적이고 조직적이니 실제 광란의 폭동 현장에선 쓸모 없을것 같다는 외국인들이 몇 보이는데
몰라서 하는 소리죠.
우리 나라처럼 시위대가 사수대 꾸려서 열 맞춰서 조직적으로 행동할때나 겨우 상대가 되는거지.
흔한 서구의 폭동 처럼 조직적이지 않게 행동하면 그야 말로 개박살 납니다.
아무리 폭력적이고 과격해도  둘러쌓여 고립되면 그냥 끝입니다.
돌이든 화염병이든 조직적으로 투척할때나 겨우 돌격 방지 용도 정도 효과 있는 거지
이도 저도 아닌 무분별한 투척은 별 문제가 안됩니다.
HHH3 19-05-18 13:46
 
저거야 말로 국민에 대한 폭력집단이죠.
대한민국 역사의 오물.
이 영상을 보고 우쭐대거나 자랑스러워 하는 한국인은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끝에웃는자 19-05-18 15:53
 
폭력적인 시위대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목적의 훈련입니다
그리고 시위진압 훈련은 세계 모든 경찰이 하고 있으니 헛소리 좀 하지 마쇼
          
HHH3 19-05-18 16:28
 
정정해 드리죠.
독재 정권과 그 잔재들을 밀어내려는 민주화 물결에 대한 폭압이었습니다.
오늘은 518민주항쟁을 기념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당신 같은 사람들은 여전히 남아 댓글을 달며 살고 있군요.
               
Sulpen 19-05-19 16:06
 
음... 조금 지나치게 감정이 격화된듯한 댓글이네요
     
냉혹한손길 19-05-19 01:54
 
아니 무슨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십니까..  딱히 자랑스러운것도 아니고 그냥 보는겠죠 거기다 자기 마음대로 짐승화 시키고 있고요 그리고 저런 시위진압훈련은 당연히 해야 되죠 지금이야 시위가 좀 평화롭게 진행되는 편이지만 사회는 어찌될지 모르죠 언제 폭도들이 날뛸지 모르는데 그 폭도를 국가의 국민에 대한 폭력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폭도로 부터 다른 국민을 보호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지
유베알레 19-05-18 13:47
 
잘봤습니다.
kurun 19-05-18 14:07
 
이 애들이 뭔 죄냐? 위에서 시키는 놈들이 ㄱㅅㄲ들이지.
     
난리블루스 19-05-19 04:34
 
전경은 몰라도 의경은 할말없죠. 전경차출제도는 이제 없어진걸로 압니다만..^^
Tarot 19-05-18 14:43
 
저 훈련이 한창이었을때의 젊은이들은 시대의 아픔들이었죠. 더이상 그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호밀빵 19-05-18 15:04
 
한국 경찰 만큼이나 시위대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라서...

시위대 최전방은 의경 출신과 제대 군인들이죠...
징병제 돌려 쓰기....
예전 대학교 민주화 때나 무턱대고 달려들었지, 지금은 시위대도 군대와 다를게 없음.
왜국특별시 19-05-18 15:42
 
ㅋ... 충정훈련 생각나네..  훈련 빡시게 받앗는데.
부대 연병장에서 체육복입고 데모대 하던애들이 던진 화염병에 다리 불 붙어도 대형유지했다고
사단장 휴가엿나 받아서 나간 놈도있었는데..ㅋ
아리온 19-05-18 16:40
 
잘 봤습니다.
구르미그린 19-05-18 16:56
 
벌, 개미 1마리만 있을 때는 커다란 벌집, 개미집을 지을 능력이 없지만
벌, 개미 수천 마리가 모이면 커다란 벌집, 개미집을 짓게 됩니다.
이처럼 하위 계층(구성 요소)에는 없는 특성이나 행동이 상위 계층(전체 구조)에서 출현하는 현상을 "창발"이라고 하는데

경찰들이 독재정권 편에서 기능을 했다고 해도, 경찰 개인의 입장은 다르기에 이를 개인의 문제로 따질 수 없습니다.

친일 문제도 같습니다. 일본 얘기만 나오면 "친일파 청산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작 일제에 협력하거나 적산재산 싸게 사 자본축적한 재벌, 사학재단 문제삼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친일/독재 부역자 세력 청산해야 한다"는 정당 집권을 위한 정치구호지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는 사안이 전혀 아닙니다.
"부역자 VS 종북좌빨" 이라고 싸워봤자 다 똑같이 한국국민이기에 한쪽을 한국에서 추방하거나 이익을 뺐을 수 없습니다.
구르미그린 19-05-18 16:57
 
남녀갈등도 똑같습니다.
대림동 여경 문제로 여러 커뮤니티, 포털, 유튜브가 시끄러운데 그래서 여경 비율이 지금보다 낮아질까요?
대림동 여경 문제가 진짜로 문제고, 그래서 진짜로 문제를 풀려면, "경찰 군인처럼 체력이 매우 중요한 직종에는 엄격한 체력검정 기준을 남녀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고, 체력이 떨어진 중년 남녀는 경찰, 군인에게 은퇴시킨다"는 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이 경우 "여성징병제해야 한다"는 논리는 자동으로 기각됩니다.
어차피 한국 정부/정치권이 모범답안으로 여기고 따라하는 서구선진국 상황 + 한국 변화 추세를 감안하면
여경 비율이 지금보다 낮아질 가능성, 여성징병제할 가능성은 0이나 마찬가지고
아프리카 남자에게 국적 줘서 군대 채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체 왜 한국이 일본에게서 독립했고, 지금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 한국남이 군대를 가서 군대 유지하고 국경을 지키고 있나요?
독립하고, 국경 지키서 거둘 수 있는 효과는 부역자 처단, 한국녀에게 뭘 얻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독립했고, 한국남이 군대 가서 얻는 권리는 딱 하나,
"국경 통제 = 외국인 유입 통제 = 국내에서 한국인의 배타적 권리 보호"입니다.
     
구르미그린 19-05-18 16:58
 
한류 뉴스에 "<백범일지>에서 문화강국 주장한 김구의 선견지명 ㅎㄷㄷ 우왕ㅋ굳ㅋ"이란 류의 댓글이 많은데

김구가 죽을 때까지 추구한 목적과 <백범일지>에서 설파한 핵심은 "친일파 청산"도 "문화강국"도 아니라
"한민족이 통일, 독립 국가를 이뤄 앞가림한 다음에 다른 걸 신경쓰자"입니다.

정부가 "한국인이 줄면 외국인 더 수입해 채우면 되지 뭐"라는 기조의 정책을 계속해,
다민족국가 되고 남북한 이질화 심화로 영구분단되는 것은 김구의 당부와 정반대로 가는 길입니다.

"페미/한국녀가 문제다", "친일청산하자", "일본 망하고 있으니 한국이 일본 국력 넘는다"
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기대대로 한국 사회가 흘러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한국인이 줄면 외국인 더 수입해 채우면 되지 뭐"라는 정책 추세에 있습니다.
칼까마귀 19-05-18 16:58
 
옛날 생각나네요. 진압복 입으면 다중범죄 지원이고
교통복 입으면 교통 경찰 경찰복 입으면 순찰이고
츄리닝 입으면 대민봉사 지원  이제는 곧 역사 속으로 의경도
사라지겠죠
황룡 19-05-18 17:01
 
잘봤습니다 ~!@@!!
ㄱㄱㄱㄱ 19-05-18 17:22
 
02년 의경 785기였는데.. 저 영상이 아마 그 시기쯤 진압훈련하는 영상으로 기억나네요. 차리리 시위진압을 수차례 나가는게 낫지 정말 검열은 생각하기 조차 싫으네요.
     
모기나라 19-05-18 17:59
 
매번 DM훈련때마다 부대 가스 걸려서 닭장차부터 내무반까지 계속쳐맞고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가출한술래 19-05-18 19:09
 
잘 봤습니다...
생각하며삽… 19-05-18 20:52
 
솔직히 저런훈련법은 유럽같은국가에서 많이써먹을텐데 ㅋㅋㅋ
starboy 19-05-18 22:54
 
딱 봐도 실제상황인데 웬 연습 타령??
     
어벙이 19-05-18 23:55
 
검열 훈련 연습임  장소보면 주차장 안에서 하는거 알꺼임
우리도 저거 보여주고  뺑이 친거 생각하면 ...
     
Sulpen 19-05-19 16:07
 
실제상황처럼 보이는 훈련 영상입니다
starb612 19-05-18 23:47
 
80년대 최류탄가스 냄새가 사라진적이 없는 시절이었죠...

외국인들은 저게 폭동을 진압하는 장면으로 보이겠지만....

당시 많은 시민 학생들이 저렇게 싸워서 여기까지 온거겠죠
자기자신 19-05-19 02:53
 
잘 봤어요
난리블루스 19-05-19 04:31
 
좀 다른 이야기지만...전의경제도 땜시 젊ㄴ이들의 보수화도 많이 늘었다고 생각해요. 80년대후반 90년대초반 부산 사직운동장에서 늘 훈련하던 백골단(청자켓청바지입던)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200원 19-05-19 15:50
 
의경 출신인데 몇몇 댓글들이 슬프네.
노무현 전 대통령 때 복무했음.
민주화운동과 관련 있으신 분인데,
시위대가 오죽 했으면 저렇게 진압했겠음.


저 영상은 2000년대 훈련인데,
왜 민주화 운동이랑 연관 짓는지 모르겠네.
세계 어느 경찰이나 진압훈련은 하는거고.
80년대랑 민주사회가 된 후 분리해서 생각해야지.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게.
80년대엔 민주화라는 대의명분이 있었음.
그래서 국민의 지지를 받은거고.
그런데
90, 00년대엔 사정이 달라졌음.

90년대 학생운동이 왜 망했겠음?
국민들과 다른 길을 걸어갔고 세상은 변했는데,
그들은 80년대처럼 폭력적인 시위를 이어갔기 때문에
국민들이 등을 돌린 거지.

https://youtu.be/TWag7fojkAs

https://youtu.be/rK5MDKoueI4

https://youtu.be/iqR7xt86Zdo

https://youtu.be/CLEjNpux5PY


90, 00년대 시위 영상임.
죽창으로 의경들 얼굴 찌르는 거 보임?
저거 철망쪽이 약점이라
일부러 얼굴쪽으로 찌르는 거.

진짜 악질이지,
이걸로 실명 당한 의경들 있고.
시위대 때문에 짓밢힌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예전 기동대 치고 쇠파이프 안 맞아본 사람없을 거.
당시 경찰 병원 가면 입원한 전의경들로 넘쳤음.

민주사회가 된 이후에도 시위대는 폭력 시위를 이어갔고,  80년대의 이미지가 있어서 시위대도 사정이 있을거란 생각들 한 사람들도 있었지.

그런데 실상은 전의경이 병신되든 뒤지든 상관없이 행동했음.
죽창으로 눈 찌르는 게  정당화 될 수 있음?
시위 문화가 바뀐 지 몇 년 안됐음.


영상 보면 알겠지만,
저 전쟁터 같은 곳 누가 저짓 하고 싶어서 의경을 가겠어.

군대 갈 때 되니까 의경 지원한거고.
연고지에서 복무하고 싶어서,
편한 줄 알고,
경찰이 꿈이라,
군대 빨리 가려고 등등의 이유로 지원한거지.

전경은 착출이니 말할 것도 없고.
전경은 전경댸 빼고 시위에 투입되진 않았음.

우리 나라에 이렇게 시위가 많았나,
저렇게 험한지 알고 지원하는 사람 없을 걸.
실상을 모르고 의경 지원한 사람이 대부분.

처음 시위진압 나가면
공포감 + 충격 받는 게 대다수.
내가 여기서 무사히 전역할 수 있을까?
그렇다고 그만 둘 수도 없고,
명령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지 군필자들은 잘 알겠지.

오히려 국가가 전의경들한테
폭력을 가한 부분도 있음.

그리고
실상을 제대로 아는 사람 드물기도 하고.

90년대 부터 의경이 시위진압 대부분을 전담하는데,
기자들도 전경이라 쓰기도 하고.
기자도 저런데 일반인은 더 모르기도 하고.
현장을 직접 겪는 사람도 드물지.

당시는 인내진압이 기본이었고,
뻗치다 해산권고, 경고방송 후 진압명령 떨어졌음.
방송을 10차례 넘게 한 적도 있고.
시위대 다친다고 방패를 바꾸기도 했고.
     
Sulpen 19-05-19 16:14
 
무슨 90년대 00년대 시위대가 폭력적이라 국민들이 등을 돌렸다는건지 원... 백남기 농민 시위때 경찰 과잉진압 문제로 전국민이 분노했던게 2015년입니다.

그냥 90년대 00년대로 넘어오면서 먹고살기도 바쁘니 학생 시위 자체가 줄어든거지 그걸 무슨 폭력 문제로 국민이 등을 돌렸다는 식으로 해석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90년대면 80년대 다음 시기일 뿐이지요. 80년대 시위와 진압 수준을 생각해보면 그게 90년대에 일괄적으로 서로간에 평화 시위와 평화로운 공권력 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하는게 너무 이상적인거 아닐까요?
          
200원 19-05-19 16:25
 
국민이 모든 시위에 등을 돌릴 순 없죠.
지금도 시위 문화가 평화로워졌지만,
시위 특성상 과격 시위는 없어질 수 없고요.
이건 앞으로도 쭉 그럴거고.

제가 말한 건 80년대 운동권의 전성기였다가,
90년대 들어 - 초반까지도 지지를 받았죠.
그러다 90년대 중반 들어 한총련을 주사파가 독점하고 괴격한 시위는 이어지고.
의경들 사망사고, 민간인 치사사고도 나오고.
운동권이 쇠퇴했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그 후에 말씀하신 것 처럼,
IMF영향도 있고요.

학생운동을 예로 든 건,
사회가 변했다는 걸 말한 거예요.
시대가 변했음에도 시대에 맞게 변화하지 못하고 80년대처럼 과격 시위를 이어갔다는 뜻이에요.
저들이 왜 저랬는지 이해하려면 학생운동 계보를 아셔야 하는데 너무 기니까 간단히 말씀드리면.

학생운동을 주도한 전대협을 계승하여 90년대 한총련이 출범하는데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중간에 주사파가 한총련의 주도권을 차지해요.

87년 직선제 개헌, 92년 김영삼 정부 출범.
국민들은 직선제 개헌을 원했고 군부독재는 사라졌죠.
그런데 주사파는 사회주의 혁명을 꿈 꿨고,
독재는 사라졌지만 아직 혁명의 과업이 남은거죠.

그래서 그들이 보기엔 아직 세상은 더 변해야했고 80년대처럼 폭력적인 투쟁을 이어갑니다.


96년 연세대 사태  의경 사망,
96년 조선대와 김영직 사범대 자매결연 행사,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고 17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지내다 의경 순직.
97년 한총련이 시민을 경찰프락치로 오인 구타하여 치사.
치사 사건은 1차례 더 있었습니다.


국민정서와 점점 괴리가 생기는데,
거기다 80년대와 같은 폭력적인 투쟁방식까지.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되며 학생운동은 쇠퇴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총련은 4, 5기 부터 이적단체로 판결 납니다.


80년대말은 군부독재였고요,
92년 문민정부 출범 후 민주사회가 됐고,
진정한 민주사회는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죠.
그냥 80년대 다음이 90년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30여년 군부독재가 사라진 게 90년대인데요.


저는 04군번이에요.
이때도 과격시위가 일상이었어요.

경찰측은 80년대의 전경의 이미지도 있고해서.
90년대 부터 의경이 시위 전담하게 했고요.
최루탄 쓰지 않았고.
시위대와 충돌을 피하려고 인내진압이 기본 방침이었고 방패도 바꾸었어요.
이름도 평화방패.

시위현장에서 바로 진압하는 게 아니라,
뻗치다 해산권고, 경고방송 후 진압명령이 떨어졌고요.
경고 방송 10차례 넘게 한 적도 있습니다.

시위대가 폴리스라인 넘지 않고,
도로 행진을 해도 저희는 양 옆에서 가이드 하기도 했고.
시위대가 보기엔 어떨지 모르지만,
80년대와 다르게 하려고 경찰측은 나름 노력을 했습니다.

당시 대통령 2분은 민주화 운동과 관련있는 분들이었죠.

그런데 시위대는 민주사회가 된 후 ,
제가 복무하던 시기까지
10년이란 시간이 있었지만 시위문화는 과격했고요.
제가 전역한 후에도.

시위 문화가 부드러워진게 2010년대 들어서 입니다.



저 영상 속의 훈련도 80년대의 공격적인 전술이 아니라 방어, 시위대 대형 쪼개기, 연행의 비중이 커요.

제가 말해도 느낌이 없으시죠.
제가 링크 건 영상들도 보세요.
당시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있어요.
200원 19-05-19 16:44
 
03년 부안 핵폐기장 사태 때 의경들 있는 곳으로 포터를 돌진, 의경 1명이 중상 입었고요.

05년 울산 플랜트 땐
시위대가 리어카에 갈은 쇠파이프 + 칼 달아서 돌진.
의경 60명 넘게 경찰병원 입원했었어요.
05년 포항 건설노조 때도 의경 50명 넘게 부상.
순천 하이스코 땐 회사측에서 제공하는 방화복 입고
의경들 근무했어요.
09년 대전민노총 시위에서 죽창에 찔려 의경 실명했고.  죽창에 찔려 실명한 건 전에도  쭉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시위대는 자정작용없이 계속 끝이 갈라진 죽창으로 일부러 얼굴쪽을 찔러댔고요.

09년 쌍용차 땐 시위대가 대형 새총을 만들어
볼트,너트를 쐈어요.
이거 머리에 맞음 죽는 거죠.

굵직한 거 몇 개만 말씀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당시는 쇠파이프는 기본 옵션인 경우가 많아서 전의경들 크고 작은 부상 달고 살았습니다.
쑤신장군 19-05-19 18:33
 
감사히 잘봤습니다.
특급호구 19-05-20 01:37
 
검열이야 기동단장 눈요기 한번 시켜주는거지
보기만 해도 토나오네 ㅋㅋ
코란도 몰길 잘했다 감사합니다 ㅠㅠ
     
웰피아 19-05-20 17:38
 
차하나 였나 보네요 ㅎㅎ
웰피아 19-05-20 18:26
 
눈팅만 하다가 댓글 내용이 참 이상한 것들이 있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저는 93년 전역 전남 광주 710 전경대 수하나(중대무전, 진압대 통솔) 출신입니다.
전남 수하나는 4개의 무전을 사용하는데 그중 1개는 경감급 이상, 경찰청장까지 실시간 무전을 합니다.

당시 전라남북도 모두 합쳐봐야 실진압 전경대는 총 4개(710, 611, 507, 501)... 716은 나중에 생겼구요...
당시 수도권의 전경대는 2개뿐이었습니다.
경찰서 내에서 생활하는 대원은 일반 전경(착출), 의경(지원)입니다.
전경대는 경찰서 내에 없습니다. 어딘가에 깊히 박혀있죠...
진압이 없는 날에는 각개전투 훈련을 별도로 하고 개인화기도 있죠... (저는 M203)

당시 전경대 끌려가던 사람들은 운동권 출신들 많았습니다. 윗기수 아래기수를 섞죠...
공고 졸업 또는 검정고시 패스한 고참 아래에 전남대 오월대 시국관련 제적생 또는 수배됐던 학우를 넣는 식으로...
아무튼 각설하구요... 아래 몇가지만 참고해서 당시 상황을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1. 전경 vs 의경 : 착출 vs 지원
2. 전경대 착출 : (강제 or) 착출 ex) 훈련소에서 특공대 지원해도 탈락됨
  * 당시 울 삼촌이 중령 달고 훈련소 와서 한다는 말이 '여기서 퇴소하고 재입대해야 일반병으로 가능'이란 답변을 들었지요... 퇴소가 1주일 남았는데 재입대라니 ㅎㅎ 그래서 '까만 마크 함 달아보죠'라고 했답니다. 그전에 특공대 등등 지원 건이 있었는데 모두 거절된 기억이 있네요...
3. 사복 기동대 : 의경 & 직업경찰
  * 큰 집회는 전경대가 전위, 경장급 유단자로 구성된 사기대가 양날개에 위치합니다.
4. 집회의 정보를 이미 알고 출동합니다.
  * ex) 조선대 --> 도청 --> 서방사거리 --> 000 --> 해산
  * ex) 집회인원 5,000명, 화염병 5,000개, 오늘은 몸싸움, 어느 장소에서 화염병... 등등의 정보
  * 이 말의 의미는 윗선에서는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뜻입니다.
5. 집회 시위대 중 '프락치'가 있습니다. 편의대라는 표현도 적절합니다.
  * ex) 몸싸움 집회임에도 유독 과격한 행위를 하는 시위대 몇명이 있습니다.
          결국 부상자 속출하면 과격시위 양상으로 변질되는 시위가 매우 많습니다.
6. 윗글에 '죽창' 문구가 보이는데 이것은 의도된 시위의 시작은 아니라는 판단을 합니다.
  * 물론 죽창 보다 더 심한 쇠창이 가장 싫고 위험합니다.
  * 광주 전경대는 밀집대형이 불가능합니다. 방패 자체가 산개대형 전투용입니다.
  * 휘어지기 탄성 때문에 쇠창을 방패로 맞다간 몸에 찔려 버리지요...
  * 4.5.의 내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무식한 시위는 애초에 경비과장과 총학생회장과의 언약은 아닐 겁니다.
    ex) "야! 임종석~ 화염병 많이 던졌다, 이젠 들어가라~"
        "도청 지나 평화시위 행군하고 가겠습니다." "알았다"
7. '무작정 과격데모'는 없습니다.
8. 시작은 평화집회, 끝은 과격시위와 진압
  * 부상자가 속출하기 시작하면 평회집회가 과격시위와 진압으로 변질돼 버립니다.
9. 과격시위에는 소영웅심과 인간의 파괴본능이 일정부분 한차지합니다.
10. 마지막으로, 당시에는 '검거 인원수 대비 휴가 포상'을 실시한 적도 있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대략 글을 올려봅니다.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똘레랑스jj 19-05-22 16:49
 
가생이닷컴 즐겨찾기 추가해두고 틈날때마다 눈팅만 하는 유저입니다만...
이 글의 일부 댓글들에 너무 실망하고 화나서 회원가입 했네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창 좋은시기에 고생했지만
그 고생이 여성혐오, 비하로 이어지는 일부 댓글은 매우 유감입니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듣고자 하는 가생이에서는 더 열린 마음이 필요 할 것 같은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