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WD] 해외네티즌 "“한국 처음 갔을 때 한국어 얼마나 알고 있었나?” 해외반응
등록일 : 19-07-15 11:02  (조회 : 29,60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거주하는 영어 강사들이 이용하는 포럼에 다음과 같은 질문 글이 올라와 해당 댓글 번역해 봤습니다. 그럼 편한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000.jpg



<너희들 한국 처음 갔을 때 한국어 얼마나 알고 있었니? 유창했어? 어느 정도 충분히 알고 있었어 아님 전혀 몰랐어?>



<댓 글>


Pink_Moonlight
적어도 읽는 건 배우고 가. 식당 가서 메뉴 읽을 때 도움이 될 거야. 그리고 한글 읽는 거 배우는데 한 시간 반 정도 걸려.


ㄴPlayaSamara2018
항상 다들 그렇게 말은 하는데… 내 생각엔 일단 “읽는 걸” 배워도 여전히 그 단어의 어휘를 기억해야만 한다고. 가령 내가 “개”라는 한글을 배워 구글 검색하면 개(dog)를 의미하는 “gae”라고 검색 결과가 나오거든. 근데 난 한국말 아는 게 없어. 난 그저 사람들이 몇 시간만 들이면 한국어 읽는 걸 배울 수 있다고 말하는 게 대체 정확히 어떤 의미에서 그러는 건지 궁금할 뿐이야.  읽기만 하면 모든 단어들을 이해한다고? 난 매사에 좀 분명하게 하는 걸 좋아해서 ㅎㅎ 


ㄴTKmo_on
그건 그냥 읽는 걸 배우는 거뿐이야. 단어를 이해하는 걸 배우는 게 아니라. 한국에 많은 것들이 영어로 돼 있긴 하지만 그 영어는 한국어로 표기돼 있어. 그래서 그냥 읽을 줄만 아는 걸로는 많은 도움이 안 될 거야.


ㄴF_Moss_3
표의 문자인 중국어나 글자의 소리가 일관성이 없는 영어에 비하면 한글 읽는 걸 배우는 건 한 두 시간이면 돼.

물론 언어 그 자체를 배우는 건 훨씬 더 오래 걸리지. 하지만 글자를 읽을 줄 알면 식당의 메뉴 같은 걸 읽을 수 있고 영어 발음을 옮긴 커비(keopi = coffee)같은 익숙한 글자들도 알아볼 수 있게 된다고.


ㄴturningsteel
커비가 아니라 커피야.


ㄴ F_Moss_3
고마워… 변명의 여지가 없군..


ㄴ turningsteel
우리 모두 하는 실순데 뭘. 난 꽤나 심할 정도로 파파고(번역기)에 의존하고 있어.


ㄴ gunn003
“영어처럼 글자가 내는 소리가 일관성이 없다”라고 했는데.. 잠깐, 너 영어의 어떤 부분에 있어서 그런 말을 한 거야?


ㄴ Seven_Over_Four
공정히 말해, 사람들은 한글 배우기의 쉬움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말을 해. 한글 배울 때 너희들이 배워야 할 받침이 얼마나 많은데.


ㄴJinAhIm
많은 한국어들이 영어로 번역 돼 있어.
그리고 한국 음식 명칭을 알고 있으면 언제든 그걸 찾을 수 있고. 커피 집 메뉴를 읽는 건 그냥 한글로 표기 된 영어 단어들을 읽는 것일 뿐이야. 도로 표지판 같은 경우엔 보통 영어로도 표기돼 있고 그래서 문제될 게 전혀 없어. 
학생들 이름이 한국어로 돼 있는 나의 경우에 있어서도 매우 유용했고.


ㄴLucky_Breakfast
100프로 동의해. 난 한국어 읽는 걸 배우는 게 나에겐 좋지 못하다는 걸 알았어.. 읽는 걸 배울 시간에 차라리 말하는 걸 배울 수도 있었는데..


ㄴ PlayaSamara2018
정말? 그럼 넌 한글 알파벳을 먼저 배우는 대신에 문구들을 먼저 배우는 걸 추천함?


ㄴLucky_Breakfast
“네”(영어로 예스를 의미). 물론 한글 알파벳을 최소한의 수준으로 공부는 해야 한다 생각하지만 난 사람들이 “글자를 배우는 것”을 한국어로 읽는 법을 배우는 것”으로 양극화 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 이건 한국어 단어들을 전혀 모른다면 완전 다른 문제이거든. 한국어가 필요한 상황에 처해지는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그건 쓰고 읽기가 아니라 말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될 거야.


glynnf
나 대학에서 1년 반 공부했고 수업을 들을 수 없을 땐 자습을 했어. 한 9개월을. 난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을 선택한 이유가 사실 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기 때문이었거든. 
난 내 기본적 욕구 충족에 필요한 만큼의 한국어는 알고 있었어. 식당, 택시, 버스 티켓 구입, 사람들과 가벼운 수다 등등에 있어 전혀 어려움이 없었고 미리 필요 어휘를 찾아서 내 혼자 힘으로 은행 계좌도 만들 수 있었어.
시골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고 대부분의 내 동료 교사들 영어 실력은 한정적이야. 그래서 모든 이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한텐 한국어를 아는 게 매우 중요한 일이었지. 물론 내 학생들과 가까워지는 데도 도움이 됐고.
개인적으로 한국에 오기 전에 모두가 적어도 한글 알파벳과 기초 문구들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그러지 않으면 넌 이곳에서의 너의 인생을 불필요하게도 더 어렵고 불편하게 만들게 될 거니깐.


Infired_by_SHINee
나 이제 배운지 일년 됐는데 올해 말까지 배울 계획이야. 난 애초에 그냥 취미로 한국에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한국어 배우질 않았었어. 난 이미 일본에서 5년 공부해서 적절한 수준의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나한테 있어 한국어 배우기는 자연스러운 발전 과정이었지. 그리고 일본어랑 유사해서 배우기에 훨씬 더 쉬었어. 한국어를 배운 게 나로 하여금 한국으로 옮겨 가도록 결정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지. 
적어도 한글을 배우기를 추천해. 그럼 가게 이름과 메뉴 등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거야. 번역기에 글자를 타이핑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고. 


PlayaSamara2018
나 곧 한국에 가는데 아무 것도 전혀 아는 게 없어 하하


ㄴOldYellowBricks95
하하 멋지군 그거. 그 이상의 압박은 없지. 한국에서 영어 선생 하는 이들의 영상을 봤는데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진 않은 듯. 어떤 사람은 5년 정도 인가 있었는데 배운 게 거의 없더라고.


EdenSB
문구 몇 개, 단어 조금 그리고 한글 자모음 대부분 읽는 법 정도는 알고 가야지. 자원 봉사 학생들이 가르치는 한글 수업 다녀 봤지만 크게 도움은 안 됐어. 친구 하나가 날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가 더 괜찮았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었지.


SodaCanBob
난 한국 음식이 어떤 건지 조차 몰랐었어. 뭐 한국어는 말할 것도 없었지.


selene0623
이봐..난 내가 한국어를 많이 알고 있는 줄 알았어. 난 한글을 읽을 수 있었고 간단한 소갯말이나 잡담도 가능했으며(독학했음) 발음이나 악센트도 꽤나 좋았거든. 그래서 자신이 있었지. 그러고선 한국으로 와 이곳에서의 첫 날, 가게에 갔는데 계산대에 있던 아주머니가 봉지가 필요하냐고 물으셨어. 그리고선 종이, 비닐 등의 옵션들 중에 하나 고르라고 했는데 나 그냥 멍~ 해 졌지. 그녀가 하는 말을 전혀 알아 듣지 못하겠더라고.   
그러고선 난 속으로 “나가지 않을 거야. 나가면 한국어로 사람들에게 말을 해야 하니깐..” 이러면서 겁먹고 그 다음 주 내내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어. 내가 한국어로 실제 대화를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빠르게 한국어로 생각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되는 데 꼬박 일년이 걸렸어. 


ㄴOldYellowBricks95
그 나라 말을 모르고 어떻게 그 나라에서 제대로 살 수 있어. 대부분의 선생들이 한국에 도착했을 때 한국어를 모르는 상태인 것 처럼 보여.


ㄴselene0623
한국에 온 첫 해 난 혼자 많이 공부했어. 그리고 누군가 내가 이해 하지 못하는 말을 하면, 난 그 단어를 적어놓고 나중에 찾아 봤지. 그리고 내가 뭔가를 잘 못 말할 때 기꺼이 틀린 점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걸 시작했고 이건 내게 매우 도움이 됐어.  그리고 의사 전달 시도가 모두 실패하면 항상 몸짓과 손으로 그림을 가리키면 됨.
난 한국에서 5~10년 거주한 외국인들을 만나봤는데 여전히 영어로 말하며 어째저째 근근이 살아가더라고. 진심 난 그런 사람들이 이곳에서 어떻게 제대로 기능을 하며 살 수 있는지 모르겠어. 근데 또 분명 그렇게 사는 게 가능하기도 함.
또, 네가 어디서 사는 지에 따라 달라져. 만약 서울에 산다면 영어만 해도 전혀 문제될 게 없어. 하지만 좀 더 외곽 쪽에 산다면 더 어렵게 될 거야.


ㄴ OldYellowBricks95
너 한국에 있는 동안 일종의 지원 시스템의 도움 받았어?


ㄴselene0623
..가령, 한국어 강좌 같은 거 말하는 거야?


ㄴOldYellowBricks95
가령 말이지..처음 도착했을 때 너 어떻게 정착했어? 혼자 다 알아서 함?


ㄴselene0623
모두 다 다르지. 어떤 이들은 여러 가지 도움을 줄 동료 교사들이 있거나 또 어떤 이들은 직접 한다거나. 학교나 학원에 따라 다 달라.


ㄴOldYellowBricks95
좋았어. 나도 초기 정착할 때 그런 종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좋겠군.


ㄴ DoYouKnowTheKimchi
어떤 식이 제대로 기능하며 사는 건데? 너 비영어권 국가 방문 경험 없어?


ㄴ OldYellowBricks95
응 없어.


cwinparr
나도 완전 모른 채로 갔어. ㅎㅎ 하지만 한국에서 사는 동안 배웠지. (이하 학습 사이트 링크 추천)


ㄴOldYellowBricks95
고마워!


bobbanyon
난 문구 몇 십 개 정도는 알고 갔어. 나 한글 읽을 수 있고 온라인에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내가 아는 게 적다는 느낌이 들어.


Jaffazoid
나 한국 가기 전에 로제타 스톤이라는 걸 좀 했는데 그게 그렇게 큰 도움이 됐다곤 생각하지 않아. 그걸 하기 전에 한글 읽는 걸 배웠어야 했거든. 어떤 자음 소리들은 영어 쓰는 사람으로서 이해하기가 꽤나 복잡해. 다행히 한글은 일단 요령만 터득하면 꽤나 배우기 쉬워.


ㄴbellcricket
그 로제타 스톤에 관한 너의 경험에 대해 물어봐도 될까? 그건 문법/어휘/발음에 더 강조를 둬 아님 골고루 다 다뤄?


ㄴJaffazoid
그건 몰입감이 생기도록 고안돼서 모국어의 도움 없이 학습을 하게 훈련 시켜줘. 어떤 면에 있어선 ESL 수업 같은 거지. 사과를 한국 글자로 표기해 주면서 누군가가 발음을 해주는 식이지. 그리고 다시 그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게 하고 음성 자동 인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발음을 맞게 했는지 알려줘.(이하 프로그램 설명 생략)


ㄴbellcricket
좋았어~ 자세한 답변 너무 고마워! 더 나은 프로그램 있는지 찾아보는 중이었어. 일본어를 공부한 덕분에 문법 규칙 부분은 꽤 수월한 편이지만 문구/기사/적용 가능한 어휘들을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 


PlayaSamara2018
너 배우기 시작했어? 난 8월에 한국으로 가기 전에 알파벳과 한글 읽는 법 공부하려고.


ㄴOldYellowBricks95
하려고. 난 내년 봄에 가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서 아직 시간이 좀 있지. 


Whatsername868
난 한글만 배워 갔어.(그렇게 숙달되진 못했고) 그리고 간단한 낱말들이랑 문구들.


ㄴOldYellowBricks95
그럼 많은 사람들이 언어를 모른 채 한국에 가는 거로 생각해도 되려나?


melissaisfetch
난 미국에서 3년 동안 대학 수업 코스를 밟았어.


Underwaterbob
전혀. 난 2004년에 여기 왔는데 시골 쪽이었어. 한국 어디에서든 잘 지내려고 한국어를 말할 필욘 정말 없어.


ㄴOldYellowBricks95
네 말 들으니 그거 안심되는군. 넌 어떻게 지내고 있어?


ㄴ Underwaterbob
힘들진 않아. 어디든 다 그렇듯 여기서도 물건 사는 건 똑같아. 물건 집어서 계산대에 놓고 돈 내면 끝. 너 여기에서 영어 선생 하려고 오는 거면 네 동료 중 적어도 한 명은 전화기를 사거나 요금을 지불하는 것 등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도움을 줄 거야.
하지만 함정들도 좀 있어. 한국말 거의 모른 채로 한국 온 커플을 알고 있는데 그 둘이서 문에 (영어로)“커피 하우스”라고 적혀있는 곳을 보고 들어 가기로 했지. 그곳은 다방이라는 곳이었어. 물론 커피를 마실 순 있지만 프라이빗 룸에서 젊은 여성 하나가 서빙을 하는 곳이지. 그 커플은 자신들이 뭐 하는 곳엘 들어 왔는지 분명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정중하게 서비스를 거절했어.
 

ㄴ OldYellowBricks95
오 와우.. 그거 정말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곳이군! 여튼 고마워. 그래도 안심이다. 질문 하나 더 하자면, 넌 다른 영어 선생들과 얼마나 친해?


ㄴ Underwaterbob
동네에 우리 같은 영어 선생 많아. 한국에 영어 선생 없는 곳이 없을 거라 생각해. 여기 인구 밀도가 높아. 거의 모든 도시 마다 강사들 친목 페이스북 그룹이 있어.


ㄴOldYellowBricks95
그거 좋군! 지금 나 갈수 있음 좋겠어. 인증 과정 중간쯤에 와 있고 8월에 지원할 계획이야. 부디 내년 봄에는 한국에 가 있었으면 해.


MHWN0119
아무 것도 몰라도 그럭저럭 살 순 있는데 기본적인 걸 배우면 두루두루 다 도움이 될 거야. 쇼핑, 은행 일에서도 그렇고 지하철 타면 있는 정말 많은 무례한 노인들과 싸움이 붙을 때 너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도..


Lucky_Breakfast
제로. 전혀 모르고 감.


2ndcgw
전혀 알지 못했어. 하지만 읽는 건 정말 빨리 배웠고 그 덕분에 상황이 완전 바뀌었지. 근데 난 정말 한국에서 마지막 해인 4학년 끝날 때까지 정규 한국어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되질 않길 빌어. 내 한국어가 유창해 질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친 것만 같은 생각이 들 거든.


binxdom
전혀 몰랐음.



번역기자:둥빠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둥빠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골드에그 19-07-15 11:07
   
잘봤습니다.
쥐로군 19-07-15 11:10
   
잘봤습니다.
오베르마 19-07-15 11:16
   
잘봤습니다.
병아리쓸빠 19-07-15 11:17
   
아씽,, 글 읽다가 1등 놓쳤다 큽큽,,
표독이 19-07-15 11:19
   
이제 우리나라도 이런건 좀 걸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그나라에서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려면 그나라의 기초적인 언어나 문화 생활양식 정도는 테스트 해서

자격이 안되는 사람은 걸러 내는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막말로 우리나라 사람이 다른나라에서 한글을 가르치러 가면서 그 나라에 대해서 1도 모르고 간다면

대한민국을 욕먹이는 일이라 저는 느껴집니다.
     
K잉TM 19-07-15 11:35
   
맞습니다 어떤이에겐 영어를 모국어로 쓴다는 점외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도 문화를 이해 하려는 마음도 없이 그저 입국하기 쉽고 돈 벌기 쉽고 여자들 들러붙는?다는 것만 알고 오는 인간들도 부지기수지요
     
그런거읍다 19-07-15 12:41
   
동감합니다. 자국에서는 루저 주제에 영어하나 할 줄 안다고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기어들어와서

선생 노릇 한다고 하는걸 보면 기가 차더군요. 특히 개인들이 운영하는 영어학원들에 이런 외국인

말종들이 많습니다. 얘네들은 기본적으로 인성자체가 글러먹었으며 타국에 대한 존중따위는 1도

없는  하류배, 잡-놈들이죠. 외국인 들도 국내 취업해서 선생질하려면 관련 자격증이나 심사제등

을 마련해서 엄격하게 제도적으로 선발, 가려내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소프트쿠키 19-07-15 15:20
   
우리부터가 우리 고유의 음식이나 고유명사를 영어로
해석 못해줘서 안달인데 그게 되겠음?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고추장 소개할 때도 고추장이라는 고유명사는 집어 치우고 칠리페퍼소스라고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판국인데
     
소브라리다 19-07-15 15:59
   
그래도 꼭 잘못됬다고는 말 못해요 ㅎㅎ 그나라가 좋아서 배우기전에 몸먼저 가보고 싶기도 하거든요.
영어 울렁증과 외국인 울렁증 갖고 있고  제가 20대에 겁없이 혼자 유럽여행을 두달이나 다녀오고 그계기로 프랑스에서 일하게 되기까지 ㅎㅎㅎ 문화가 용기를 갖게합니다. 너무 나쁘게 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물론 한국에 대해 1도 관심없는 넘이 한국가면 일자리 쉽게구하고 우대 받는다고해서 무작정 가는 사람도 있죠. 우리나라에서 루저지만 베트남가면 무조건 다되는줄 아는 넘들이 있는것처럼요.
바라배 19-07-15 11:38
   
한국어 하나 할줄 모르는 영어쌤은 문제가 있지 않나??
새콤한농약 19-07-15 11:40
   
잘봤습니다
황룡 19-07-15 11:44
   
잘봤습니당~!!@@!!
역적모의 19-07-15 11:46
   
커피 하우스가 어딨지? ㅎㅎ
날아가는새 19-07-15 12:21
   
잘봤어요
구레나룻 19-07-15 12:29
   
감사.
댄디즘 19-07-15 12:52
   
채용할때 토픽 성적 제출이 필수면 좋겠네요.
바두기 19-07-15 16:05
   
잘봤습니다.
우디 19-07-15 16:06
   
잘봤어요
가출한술래 19-07-15 17:56
   
잘봤습니다...
라크로스 19-07-15 19:15
   
잘보고 갑니다 ~
라그나 19-07-15 20:03
   
잘보고갑니다.
아리온 19-07-15 20:30
   
잘 봤습니다
나와너 19-07-15 22:16
   
감사합니다
옛날 19-07-15 23:39
   
음식언어는  걍  그대로  외우는게...  먹걸리는  막걸리지  롸이스와인은 아님 ㅡㅡ^
자기자신 19-07-16 02:52
   
잘 보았네요
Unicorn 19-07-16 07:32
   
그냥 인성이 좋고 됨됨이가 바르다면 한글 몰라도 문제 없죠. 우리가 다 가르쳐 줄수 있음. ^^
바니러브 19-07-16 12:00
   
솔직히 한국말을 하나도 모르는사람이 외국어 강사를 한다?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보조교사라구요?
컴퓨터로 발음 나오게 하면 정확하게 나오는데 뭐하러 비싼돈들여서 생체 발성기를 도입합니까?
최소한 간단한 대화는 가능할정도의 수준이 되는사람만 교사로 들어올수있게 해야합니다.
태촌 19-07-16 16:03
   
한글 읽는거 배우는데 한시간 반 걸린다고 하는 이야기에 정말 그렇게 짧게 걸리는지를 논하는게 아니라
그걸 배우는게 좋을지 아닐지, 실용성이 있을지 없을지를 이야기하니.
저놈들은 도대체 얼마나 멍청하고 공부란걸 한적이 없는 놈들인지 참...한심하네..
한시간 반이 아니라 한 일주일 공부하면 그나라 글자를 읽을 수 있다면 당연히 땡큐라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가는게 당연한거지...
글자 읽는다고 별 도움 안된다는 머저리 같은 놈들이 뭐 이렇게 많은지
어느 동네 찾아갈려고 할 때, 어느 가게에서 만나려고 할 때
간판에 써있는 글자만 읽을 수 있어도 얼마나 삶의 질이 달라질지는 생각을 10초만 해봐도 뻔한건데
진짜 저 멍청한 것들도 인간이라고 와서 선생질 한다니 참
직장인 19-07-17 08:25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회색빛그늘 19-08-24 12:00
   
다른 나라에 가게 되면 여헹이라도 그 나라의 말이나 풍습정도는 보고 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