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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헤외네티즌 "한국어는 과학적으로 뛰어난 언어라는데?" 해외반응
등록일 : 19-07-20 10:27  (조회 : 43,28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포럼에 우리나라의 아름답고도 위대한 문자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주제와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주제 타이틀은 "한국어는 과학적으로 뛰어난 언어라는데 니들 생각은?" 이라는 제목의 주제와 반응입니다.


000.jpg





< 반응 >



GetLang
"우리가 한글이 뛰어난 언어라고 말 할려고 하면, 과학적 실험을 근거를 두고 말 해야 하는 거야." 
하와이 대학교 손교수는 목요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어와 같은 모음과 자음을 사용해서 소리를 만드는 방식은 매우 과학적이고 경제적이라고 말했어. 
한국인이 우월하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지만 말야.



ㄴLupus753
문맥만 따져 봤을때.. .난 처음에는 다른 나라 언어에는 자음과 모음이 없다고 여겨졌어.


ㄴUltimate_Cosmos
내 생각에 이건 너무..... 


 

ㄴBetaFalcon13
난 아직 무슨뜻인지 이해 할수 없는데.. 한국 음운론에 대한 내 짧은 연구로 보면.." 한글이 월등히 "과학적" 또는 " 경제적"으로 두드러진 것을 발견하지 못했어. 물론 상대적으로 독특하고 흥미롭지만.. 다른 언어보다 더 효율적이거나 효과적이라 생각하지 않아.


ㄴㄴc3534l
내 생각엔 음소배열이 아주 좋다고 말하는것 같은데? 내가 봤는데.. 거론할만 한  내용이 아니였어. 자음과 모음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것 보다 조금더 복잡하지만 영어나 웨일스어 또 그외 언어와는 다르진 않지. 그는 한글을 약간 복잡하고 훌륭한 언어로 나타내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그걸 다 설명하긴 어렵군.



ㄴㄴㄴBetaFalcon13
나는 그가 생각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내 생각으론 아마도.." 나는 한국어로 말하기 때문에 한국어가 최고다" 라고 말하는것 같네. 언어는 과학이 전부가 아니고.. 학계에서는 절대적으로 자리잡은 민족주의 중심이란 거야.




ㄴㄴㄴAmadan
한글 음운론은 확실하게 명확한 언어가 아니야. 글쓰기는 음소가 아니지.. 예전에 그랬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이제는 더많은 부분이 '형태소'가 되고 있지. 예를 들어.. "chicken"은  "dalg"으로 쓰여지지만 읽기로는 "tak"으로 발음이 되.



ㄴㄴㄴMukdenMan
어떤사람들은 한국어 스트립트(한글)가 언어를 표현하는 방식에서 소리나는 것 보다 작기 때문에 효율적이라 말하고 있지. 그러나 이 지적은 언어가 아닌 스크립트 기능에 해당해. 나는 언어학자가 아니지만.. 한글을 칭찬하는 몇가지 기사를 봤는데.. 위키피디아 에서 다음과 같이 적혀져 있지.
"일부 언어학자들은 언어는 음성학에 충실한 필기 시스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 한글의 흥미로운 특징은 각 자음을 발음할때 화자의 입 모양을 모방한것이다" 라는 것이지.




ㄴㄴㄴㄴc3534l
한글이 꽤 멋진 언어이지만.. 언어자체를 우월성만 주장하는 것은 좀 어리섞은 짓이라 생각해



ㄴㄴㄴㄴㄴBetaFalcon13
내말이.. 바로 그거야. 한국어가 영어가 소리에 부족한 부분에서 한글문자로 표현 할수 있다고 해서.. 한글이 영어보다 뛰어나다고 할수 있어?



ㄴThick_Crab
 그는 한글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하고 있는거야. 한국어는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되는 요소들로..각각의 음절블록으로 쓰여지고( 물론, 이뜻은 '한글이 영어보다 과학적이거나 우월하다는 뜻은 아니지) 대부분 사람들은 말하기와 쓰기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어




millionsofcats
지난 40년간 모국어와 언어를 연구해온 학자로서, 손호민 교수는 자신이 말하는 뜻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봐. 나는 그가 알고 있다고  생각해
손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야. 1969년에 하와이 대학교 언어학과에서 교수로 취임했어.
나는 손교수가 한글에서 자음과 모음이 음절 블록으로 결합되는 방식인데 이걸 언급했던것으로 이해 하고 있는데.. 물론 이것은 "소리 만들기( 글쓰기를 의미) "뜻이 아니라 한국어에서 독특한 자음과 모음이 결합 하는 방식에 대한 거야. 이걸 과학적으로 뛰어나다고 말하면 안되지.. 좀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 생각해
평판이 뛰어난 대학에서 학문적 중요한 위치에 있는사람이 이런 식의 성명을 발표 하는것은 상당히 당혹스런 일이라 생각해



wishiwuzzadinosaur
흠... 분명히 어떤 언어도 과학적으로 "뛰어나다(이것의 진짜 의미를 알고 있는걸까?)"  라는 표현은 맞지 않은 거야. 나는 한국어의  철자법이 다른 언어 철자법 보다 많은경우, 음성학적으로 일관성이 있다는 것을ㅇ 알고 있어.




ㄴmillionsofcats
다 맞는말은 아니지만... 맞춤법 에선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독특하지 않고..  비정상적이지 않아.


ㄴㄴwishiwuzzadinosaur
오케이, 넌 음성학적으로 일관성이 있는 언어를 알고 있니?(난 진짜 궁금해서 말야)



ㄴㄴㄴmillionsofcats
맞춤법이 처음 채택 되었을 때나 혹은 개선된 뒤에는 규칙적인 경양이 있어. 부정적인 부분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발음의 변화에 따른것인데.. 상대적으로 최근에 글쓰기를 채택한 언어를 살펴보면 매우 규칙적인 시스템 인게 발견되고 있지. 그래서 언어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란 거지..



ㄴㄴㄴㄴElkram
내 생각에는 그런 좋은예가 바로 '아일랜드어'로 생각하는데.. 물론 아일랜드어는 양극성 문자를 많이 가지고 있고.. seimhiu, uru, 넓고 가벼운 자음을 이해해야 하지.. 그러나 일단 아일랜드어의 정형화 규칙을 배우게 되면 그 어떤 언어보다 일관성을 가지고 있는걸 알게되지. 최근에 철자범까지 개정을 했기에.. 발음이 이전보다 휠씬 더 발전했어



ㄴㄴㄴㄴㄴHraefncin
아일랜드어는 가장 재미있는 예 중 하나지. 
Caoimhe = "KEEva"는 미친 것처럼 보이지만 100% 자신 언어규칙에 일치하지..




ㄴㄴㄴㄴㄴBetaFalcon13
즉, 아일랜드어 철자법에 있어 불규칙 이상의 점유률을 가지고 있는데.. 몇 마디는 발음되는것 과 다르게 철자(적혀지는)되지..예를 들어 "féin"의 가장 일반적인 발음은 / heːnʲ /이지만 / fʲeːnʲ /가 또한 포함 되기도 해.  아일랜드어 발음이 철자법과 약간 다른 한가지 이유는 표준발음이 실제 표준발음이 없는 An Caighdeán Oifigiúil을 기반으로 한다는 거야. 아일랜드어는 일반적으로 표준 발음이 없으므로 방언이 다양하기 때문에 같은글자에 발음이 다른 단어가 항상 있습니다. 즉 "deartháir"은 / dʲɾʲəhaːɾʲ / Munster 아일랜드어로 발음이 되는... 거야



ㄴㄴㄴㄴmickypeverell
우리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해서 철자발음을 표준발음으로 간주하고 있어.
이탈리아어 , 스와힐리어, 몽골어, 아제르바이잔 등의 철자가 많은 언어가 많이 있지.. 




ㄴㄴㄴㄴㄴwishiwuzzadinosaur
니가 언급한 언어들중에서, 내가 편안하게 말할수 있는 언어는 이탈리아어 뿐이네 
내가 의미하는 바는 때때로 "c"가 / k /이지만 두 개의 c가있는 경우 / ch / (IPA 키보드가 없음)
그것이 정확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연속되는 c의 변화의 수는 있지만, "c"와 "cc"는 "c"문자를 공유하는 반면에,보다 고도로 정확한 철자법은 전적으로 
그 소리를 위한 확실한 표시로 사용 한다는 것이지.




ㄴㄴㄴㄴㄴㄴLoSchifoso
그건 이탈리아어가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야... 
"c"는 i와 e 앞에 o, a 및 u와 / ch / (IPA 키보드도 없음) 앞에 / k / 야
 "cc"대 "c"는 자음길이 구분 되는거지. 

예를 들면 :
Ciotola 'bowl'- / chotola /
Cantare '노래하기'- / kantare /
Cacciare '사냥'- /kach.chare/
Attaccare 'attach to'- /at.tak.kare/
로 적혀지지



ㄴㄴㄴㄴㄴㄴGootube2000
c는 항상 a, o, u 앞에 / k /로 발음되고 
c는 항상  e,i 앞에 / tʃ /로 발음되고
ch는 항상 / k /로. 발음되고
..
cc는 다른 모든 이중 자음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소리를 만들어 내
 (내가 아는 한)

g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c와 동일한 패러다임을 따르지만, 각각 소리는
동일하게 소리내어 진다.

이탈리아어는 철자가 일관성 있고 매력적으로 자연스러운 맞춤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 해. 발음이 안되어도,  h를 사용하는 경우조차도 이상한 선택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많은단어가 아니고..  "o"(of) 및 "ho"(i have)와 같이 서면으로 단어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  또는 "anno"(연도) 및 "hanno"(보유) 가 있어






ㄴㄴㄴㄴㄴㄴmickypeverell
그렇지, 두개의 인스턴스에 대한 예제가 아래와 같이 많이 있지



ㄴBetaFalcon13
음성학적으로 일관성이 있어 발음이 정확하게 단어의 소리를 나타내는 것이라면.. 나는 스페인어가 음성학적으로 더 일관성이 있다고 말할수 있어. 나는 어디에서 한국어로 읽는것을 사용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한국어로 발음 되는 단어와 조금 다르게 발음되지만, 내가 아는한.. 스페인어 보다 뛰어난 언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ㄴmickypeverell
이건 사실이야. 문장의 중간부분이나 끝에 있을때 위치에 따라 다르게 발음되는 특정문자/ 알파벳이 있어




ㄴㄴwishiwuzzadinosaur
너가 지금 말하고 있는게 한국어야 아님 스페인어를 말하고 있는거야? 난 이게 스페인어에 해당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야




ㄴㄴㄴmickypeverell
한국어는 한자처럼 발음이 다른 특정문자를 가지고 있어.




ㄴㄴㄴㄴwishiwuzzadinosaur
오 그래? 난 한국어에 대해 잘 몰라..그렇지만 한글은 한자와 같은 비 음성문자를 가지고 있어?




ㄴㄴㄴㄴㄴㄴmickypeverell
그래  한글은 그런 규칙이 없어.
그리고 한자라 불러지는 한글식 칸지가 있어 




ㄴㄴㄴㄴㄴㄴkyousei8
한글은 음절의 위치에 따라 한 글자가 여러 번 읽히는 점에서 규칙적이 아니기 때문에 '앙'의 처음에는 묵음이, 마지막에는 ㅇ은 없다.
* 무슨말인지 모르겠군요.

그러나, 자음 동화에 대한 규칙과 제 경험에서 거의 100 % 정확하게 일치되는 언어입니다. 그러므로    ㄴ / n / 앞에 ㅂ/b 는   항상 ㅁ / m /와 같이 발음됩니다. ‧ /ham.ni.da/ 처럼 말이지요.
또는 'ㅣ'앞에 ㅅ / s /  는 항상 / sh /로 발음됩니다. 시내 / shi.ne/.

한글은 꽤 일관되고, 과학적으로 개발 된 알파벳 이지만 .. 한국인 만이 제대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ㄴㄴㄴㄴㄴㄴㄴAmadan
나에겐 좀 헷갈려.. 
같은 소리로 발음하는 잇다, 있다, 잊다( 마찬가지로, 단어로 사용되지 않지만.. 읻다, 잍다, 잋다 와 같이 현존하는 예를 찾는것이 어려울것으로 생각하지 않지만)는 모두 같이 발음 되고 있어. 
이것들은 모두 발음상에서 동일해 이것은 또.. '값'과 '갑' 도 같은 발음이야.  '음악'과 '으막'도 같은방식으로 읽혀지지. 또 . '있습니다'. 와 '이씁니다' 도 같이 발음되는 경우에 해당하지..
난 사람들이 한국어가 음운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어. 발음이 분명하고 문자가 발음에 반드시 일치하지 않아.(늘 그렇지는 않지만 한번은 경험하게 되지)



ㄴㄴㄴㄴㄴㄴㄴㄴkyousei8
그것이 '형태소' 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phomemic이고 발음과 똑같은 의미로 생각 되는거야 . 
폴란드어는 경우는 : 
쓰여진 단어에서, 발음의 규칙에 따라 발음하는 명확한 방법이 있지. 글자들은  한 마디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듣고서 글자로 표현 하는것은  맞지 않을수도 있어.
사람들은 하나의 하위 집합을 완전히 소리 나는 것으로 잘못 이해합니다.  발음나는 대로 뭔가를 쓰는것은 영어가 가지고 있는것 보다 폴란드어가 더 음성학에 따른다는 거야.



ㄴㄴㄴㄴㄴㄴㄴㄴㄴAmadan
" 영어 보다 덜 복잡 하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야. 산스크리트어는 내가 아는한,진정한 의미로 1:1 에 매우 가까운 언어야. 하와이 마오리족도 거의 근접한 언어 이지. 세르비아어도 1: 1에 가까운 언어이고.. 핀란드어, 헝가리어 , 그루지야어도 1: 이지. 비록 내가 저런 언어들에 대한 지식이 없지만 말야



ㄴㄴㄴBetaFalcon13
공정하게 말하자면, 거의 모든 언어는 글자위치에 따라 다르게 발음되는 것이 제법 많아




ㄴPennwisedom
엎에서 언급 했지만, 한 블록의 끝부분에 있을때 다른 소리로 발음 되거나, 블록에서 다른 블록으로 "옮길때" 한소리가 두가지로 쓰여질수 있고.. 발음은 철자대로 발음되지 않아. 동일한 자음은 단어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발음 될수 있다는 거지.




ㄴvapelord333
널리 사용되는 유일한 문자는 알파벳이지.. 특정 사운드가
생성 할때 입안에서 어떻게 표시되는지 에대한 사용되는 기호에 대한 거야.




ㄴkonaya
한국어 맞춤법은 다른 언어보다 음성학적으로 일관성이 있어.
내가 언어에서 좀 나쁜것을 발견한 유일한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어원을 분명하게 밝혀 주고 싶어. 





blehhman
이 교수는 한국의 검정 교과서 저자중에 한명이야. 대학의 한국어 코스에서 널리 교과서로 사용중에 있지. 
좀 엉뚱한 사람이 실제 언어학 학위를 받을수도 있지( 박사학위도 적지 않지) 그리고 이런 식으로 말할수 있지..




ㄴAlexLuis
플롯 트위스트 :
그두뇌는 북한의 선동가에 의해 선동되었기 때문에...  IPA 차트만 있는 평양에서 탈출해서 논의를 해야 해 

 


ㄴBetaFalcon13
박사학위를 딸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이지만.. 
언어학 주요개념을 이해하면 박사학위를 받을수 있지.
현장에서 잘하면 다른누구보다 잘 이해 할수 있을듯.. 

 



ㄴeuyis
이 사람은 검정 교과서 저자중 한명 이지만 
그의 논문을 실제로 볼수 있겠지만.. 좋은 교과서를 쓰면
SLA/교육에서 더 잘 가르칠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모든 프로젝트가 적용된 측면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일반 언어학에 대해 감동을 줄수는 있겠지만.. 그부분은
여전히 기본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거야.
그가 잘한다면 그게 더 수수께끼 이지.. 




dedalusj
한국어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지만 그들은 보통 글쓰기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어. 코르 완에겐 한글은 꽤 훌륭한 언어에 해당해.. 모든 소리들이 하나의 문자( 물론,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은 제외)와 각각의 소리마다 하나의 문자만  있어. 비숫한 소리들에는 비숫한 글자들( 예: ㄱ,ㅋ,ㄲ)이 달라. 자음은 모음과 시각적으로 . 한국인에게는 좋겠지만 음역부분에선 괴로운 일이지.
"아이스크림"이란 단어는 한글로 적어보면 다섯 음절로 적혀지지. 한국인들은 한글이 "효율성"부분에선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어. 로마 알파벳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지만 융통성이 있기 때문에 영어와  베트남어 표기에 사용되고 있지.
또 한국인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맞춤법은 한자를 읽을만큼 교육받지 못한 "여자와 바보"를 위해 만들어 졌. 그것은 상거래(  양반 계급과 같은 상위계급에선 경멸의 대상인)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지. 1446년에 만들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강점기에는 대중들이 사용되는것이 금지 되었던 언어야. 
60년대 한국의 대부분 신문은 거의 한자로 적혀 졌지만.. 오늘의 신문은 국가 이름과 장소들이 한자로 적혀진것 외 대부분 한글로 적혀지고 있지.



번역기자:떠도는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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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목수영 19-07-20 10:32
   
잘 봤습니다~
     
탄돌이2 19-07-20 13:21
   
글자와 언어를 분간 못하는 바보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중국인들은 1000000000% 글자와 언어를 분간 못하더군요.

한글 = 한국어...... 한자 = 중국어......로 이해하고 있음.

어쨌든!
그림글자 한자에서 못 벗어난 중국어보다는 한국어가 백배 나은 언어 임.

---------------------------------------------------------
한글과 같은 알파벳을 사용하는 언어와
그림글자 한자를 쓰는 중국어와는 건널 수 없는 인식의 간극이 있는데,

한국어를 한글-알파벳이 아닌, 로마 알파벳으로,
브리튼어를 한글-알파벳으로 서로 교환해서 표기할 수 있지만,
한자로는 한국어와 브리튼어를 표기할 수 없음.

반대로, 중국어는 한자로 표기할 수는 있지만,
한자가 아닌,  로마/한글-알파벳으로는 표기할 수 없읍니다.

이런 인식체계의 장벽은 반드시 서로 충돌할 수 밖엔 없고,
둘 중하나는 소멸되어 인류사에서 사라진다고 봅니다.
쎄라비쌤 19-07-20 10:33
   
아  정독후 로긴하니 2등이구나
축산업종사 19-07-20 10:39
   
저 놈들은 죽는 그날까지도 한글의 위대함을 모르고 죽을듯ㅋ
     
빈즈 19-07-20 11:53
   
주제는 한국어는 과학적으로 뛰어난 언어..라고 써있는데요..

한글이 아니라...

(왜 이리도 말과 글을 구별 못하는 사람이 많은 건지...)

그리고 한글은 창제원리가 과학적이란 것이지 위대하다뇨...
          
암스트롱 19-07-20 12:18
   
한글창제는 위대한 업적이죠.
특정 개인이 백성을 위해 문자를 발명한 거의 유일한 사례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오랫동안 혜택이 된 일인데 이게 위대하지 않으면 어떤걸 보고 위대하다고 하겠습니까.
               
빈즈 19-07-20 13:37
   
타이(태국)도 람캄행 대왕이 태국어 음운에 맞게 창제했습니다.

다만 태국 문자는 한국과 상황이 다르고 더 복잡합니다.



한글은 당시 한자어의 기본음과 명나라 표준 한자음 및

글자를 모르는 문맹 백성들을 위해서 만든 글자라고 한다면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장단음과 성조가 있고,

산스크리트어와 팔리어도 발음을 재구성해야 했습니다.



한국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 쓰인 글자들이 쓰이지 않는 글자가 많고,

고저장단도 무너졌죠

표기방식도 많이 달라져서

현재 한국인들은 당시에 어떻게 발음을 했는지 정확히는 알지 못합니다.

뜻도 모르는 게 많고..



태국의 경우엔 발음도 엄청나게 변했고, 성조도 많아졌지만

옛 글자를 읽고 이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ysoserious 19-07-20 14:08
   
그럼 태국도 위대한거지 그게 우리가 위대한 업적으로 여기지 못할 이유가 되나요?
우월하다고 말해선 안되지만 위대하다고 말못할건 또 뭔지
                         
빈즈 19-07-20 14:22
   
세종대왕과 람캄행 대왕이 이룬 업적은 위대하다....고 할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글자가 위대하다?라는 건 맞지 않다고 한 겁니다.

한글이 과학적인 부면이 있긴하겠지만..
                    
탄돌이2 19-07-20 14:19
   
멍청하신 양반님아....
우리가 한글로 언어를 표기한 지가 불과 60년째야.
그전에는 그저그런 극소수의 아낙네들만 쓰는 글자였고!

님은 60년 전의 한국어 발음을 못읽고 이해하지 못하시나?!

타이는 예초에 타이알파벳을 공문서나 민간에서 널리 쓰였기에,
그 변화의 추이를 추적할 수 있지만,

한국어에서 한글은 불과 60년밖엔 안 된 글자야.
개념이 안 잡히셔?
                         
빈즈 19-07-20 14:51
   
개념이라....

쓰잘데기 없는 걸로 글 쓰는데 뭐 있군요.





아마도 한글..이란 명칭 때문에 태클 거는 거 같은데

훈민정음도 한글입니다.

한글1 [한ː글] 

[명사] 우리나라 고유 문자의 이름. 세종 대왕이 우리말을 표기하기 위하여 창제한 훈민정음을 20세기 이후 달리 이르는 것으로, 1446년 반포될 당시에는 28 자모(字母)였지만, 현재는 24 자모만 쓴다.




한글

언어·문자개념용어  조선전기 제4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창제하여 반포한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1508




그리고 역사가 60년이라고 했다면

왜 한글날..이라고 왜 부르죠??
                         
탄돌이2 19-07-20 14:53
   
너 한국인 아니지!
한국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 역사인데,  바보같은 질문을 하는 거 보니!
한글 맞춤법 제정이 언제 되었는 지는 아니?

공문서에서 한글만을 표기게 끔,
한글전용법이 언제 만들어졌는 지도 모르지!
(보나마나 존니 검색 중........ㅋ)

무식이 창궐하는 볍진질은 부디 그만 하시옵소서!
                         
노비킴 19-07-21 12:04
   
우와 사람이 이렇게 멍청할 수 있나? 한글의 역사를 맞춤법 제정이후로 보고  있네. 북한이 쓰는건 그럼 뭘까?
                    
guns 19-07-20 16:33
   
해례본에 똑똑한자는 아침에 이치를 깨닫고,
어리석은자는 하루면 된다는데,

태국어 문자도 그런가요?
                    
드림심벌 19-07-21 04:15
   
람캄행 왕이 태국어를 창제한 목적은 알 수 없습니다. 백성들을 위해서였는지, 다른 목적에서 였는지 알 수 없죠. 또한 '한자어의 기본음과 명나라 표준 한자음 및 글자를 모르는 문맹 백성들을 위해 만든 글자'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훈민정음 혜례본 예의편 서문에는 창제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의 말이 있었으나 그 말을 표기할 글자가 없었기에 중국말을 가져다 썼고, 그로 인해 문자로 서로 통하지 않아서 자신의 뜻을 펴지 못하는 백성들이 많았기에 이를 불쌍히 여겨 훈민정음을 창제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백성들을 위해 우리 말에 맞는 문자를 창제한 것이지 백성들이 한자를 쉽게 이해하게 하려고 만든 글자가 아닙니다.
          
Voraussicht 19-07-20 12:19
   
기득권 중의 기득권인 왕이

상류층들이 가축이라 생각하는 백성들의 인생을 위해

상류층의 격한 반대를 무릅쓰고 만든 문자가

위대할수밖에요.

그 어느나라에도 없는일.


우리나라에서 세종대왕님의 팬덤 어마어마 합니다.
               
빈즈 19-07-20 13:50
   
위에도 썼지만 태국의 람캄행 대왕도 글자를 창제했습니다.

그리고 반대를 무릅쓰고가 위대하다는 뜻이 되나요?




구체적으로 한글이 어떤 것이 뛰어난가요?라고 물으면

정확히 대답하는 사람을 제대로 본 일이 드물군요. (독도도 마찬가지고..)

님도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한글이 뛰어난 것은 자음의 경우엔 제자원리가 입모양을 재현했다는 것 (어차피 인류의 입모양은 같으니까)

ㄱ-ㄲ-ㅋ처럼 비슷한 음가를 가진 글자들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한자를 바탕으로 음절어를 만들 수밖에 없었기에 그렇게 했겠지만

문제는 그 조합형에 있습니다.

현재 한글은 ㆍ,ㆆ, ㅿ, ㅸ  정도만 사라진 게 아닙니다.

조합으로 따진다면 사라진 ㅰ ᄦ ᄳ ㅼ ᄵ 등

초성과 종성에 연속된 이중 삼중 합용병서부터

ㆎ ᆢ가 포함된 이중 삼중 연속된 모음 등

거기에 고저장단까지..

현재 한국인들은 당시에 어떻게 발음을 했던 것인지 알 수가 없는데

이런 옛한글을 조합한다면 글자수가 백만개가 넘습니다.

(글자조합이 백만개가 넘는다는 것일뿐 발음이 백만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글자들이 온전히 내려왔을까요?

아니요..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탄돌이2 19-07-20 14:35
   
.
우리가 한글로 언어를 표기한 지가 불과 60년째야.
그전에는 그저그런 극소수의 아낙네들만 쓰는 글자였고!
물론, 그때는 표기체계도 없는 엉망진창 글쓰기 방식이였고!

님은 60년 전의 한국어 발음을 못읽고 이해하지 못하시나?!

타이는 예초에 타이알파벳을 공문서나 민간에서 널리 쓰였기에,
그 변화의 추이를 추적할 수 있지만,

한국어에서 한글은 불과 60년밖엔 안 된 글자야.
개념이 안 잡히셔?!  한글의 표기체계가 세워진 지는 불과, 60년이라고!

불과, 60년 밖엔 안된 표기체계가 한자를 압살해버렸지!
                         
빈즈 19-07-20 14:54
   
한글

언어·문자개념용어  조선전기 제4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창제하여 반포한 우리나라 고유의 문자.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1508




표기체계가 없었다면 어떻게 편지를 주고 받고 이해했을까요?


태클 걸고 싶은가본데

당시엔 극소수만 썼다면 왜 편지들이 다양하게 발견될까요?
                         
탄돌이2 19-07-20 15:00
   
빈즈/ 너 한국인 아니지!
볍진님아 해방 후,  문맹률이 98%였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기본상식을 검색하는 꼬라지 하고능~ ㅋ

그리고 다양해? 그 다양한 거 다 모아보면 불과 몇백개 인데,
그게 다양한 거니?

다양한 거라고 말하려면,
메소포타미아 쐐기문자처럼 덤프트럭채로 발견되는 걸
다양한 거라고 하는 것이다.

넌 기본 개념도 안 잡힌 놈님이야. ㅋ
     
강운 19-07-20 12:56
   
이런 생각을 가진 한심한 종자들이 문제라는겁니다.
뛰어난 문자지 위대하다고 다른 나라 문자를 깔보는 그런 행위는 좀 하지좀 마요
          
탄돌이2 19-07-20 13:46
   
한자가 인류에게 끼친 해악을 아신다면,
한자는 깔봐야 마땅한 쓰레기 임.

오늘날까지도 중국인들은 한자때문에 고통받고 있죠/
     
ckseoul777 19-07-21 11:58
   
진심으로 적극 공감되는글이네요(^♡^)
라크로스 19-07-20 10:41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배신자 19-07-20 10:45
   
한글이 과학적인 글자라는 걸 알려면

훈민정음 해례본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지적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
     
북창 19-07-20 11:27
   
동감...과학적이란 말의 뜻은 실험을 통해서 만든 것이란 건데...구강 구조를 실험을 통해서 정확히 구현해냈으니...과학적인 문자라 불릴만 한 거죠.
     
Voraussicht 19-07-20 12:27
   
진짜 해례본 없었으면 아직도 짱개 쪽발이놈들의 개소리가 난무 했을건데.
골드에그 19-07-20 10:46
   
잘봤습니다.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Durden 19-07-20 10:50
   
그래 ㅈ같은 영어쓰는 애들은 영어가 최고라 생각하겠지.
우리가 만든 글자로 우리 소리를 쓰고 있단다. 그것도 아주 잘.
BTSv 19-07-20 10:51
   
단어의 받침은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올 때 발음이 어떻게 달라지느냐에 따라 달라짐.
[이저]>이+ㅈ+어>잊어
[달기]>달+ㄱ+이>닭이
     
탄돌이2 19-07-20 16:44
   
브리튼어에도 그런 자음접변 현상이 흔히 나타나는데,
다만, 그들은 로마-알파벳의 한계 때문에 그 현상을 시각적으로 인지하고 못하고 있죠.
한글-알파벳은 블럭화된 음절체제라서 말소리의 흐름이 눈에 보입니다.
ㅣㅏㅏ 19-07-20 10:53
   
한국어와 우리문자인 한글은 다른 개념인데. 보통 둘을 헷갈려서 말하는게 문제인듯... 한글이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창제자, 창제원리, 창제목적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고 창제원리가 과학적이고 직관적이기 때문임.
한국어는 걍 수많은 언어중 하나일 뿐이고. 대단한건 문자인 한글임.

이렇게 비슷한 사례로 훈민정음이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되었다는 건데. 대부분 이걸 문자인 한글이 기록유산에 등록된거로 호도하고 있는데. 유네스코는 문자를 기록유산으로 선정하질 않음.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건 우리가 훈민정음 언해본이라고 부르는 책임. 나랏말싸미 중귁에 달아... 그 서문이 써있는 책이 기록유산.
허까까 19-07-20 10:53
   
저기도 문자랑 언어 구분 못하는 애들 많네..
영미이 19-07-20 10:54
   
한글 != 한국어

한글은 그냥 문자(알파벳)
한국어는 소리 내어서 하는 말

저 내용들은 대부분 한글에 한국어를 끼얹으면 나오는 현상들임.
그냥 순수하게 한국어 문법을 제외한 한글 문자 자체만 보면 과학적인거 맞다.
     
탄돌이2 19-07-20 13:48
   
옳은 말씀인데,

님이 말을 풀어내는 방식이 한국어가 아니네요.
님 쪽바리세요?
촐라롱콘 19-07-20 10:57
   
의외로 많은 이들이 한글과 한국어의 개념을 서로 혼동하고 있네요....!!!

한글이 과학적으로 뛰어난 문자라는 것은 수긍이 가지만
(그 한글조차도 한국어를 표현하는데 가장 최적화되어 있고
영어를 비롯한 여러 언어들을 표기하는데 있어 정확하게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비슷하게 들리도록 표기될 따름이지.......!!!)

한국어가 과학적으로 뛰어난 언어라는 주장을 한국인과
한국-한국어를 잘 알고 한국에 큰 호감을 지닌 몇몇 외국인들을 제외하고
누가 수긍을 할까요....???

한국어야 당연히 대대로 한국의 구성원들과 역사속에서 변화되고 적응된 언어이니
한국인들 한정으로야 상대적으로 가장 최적화되고 상대적으로 가장 과학적인 언어겠지만....

그런 식이면 세계 어느나라 언어건 해당 언어를 구사하는 국가, 민족, 부족에 한정해서는
가장 적합하고 과학적인 언어입니다.....!!! ^^
     
이청년 19-07-20 11:22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취미로 영어공부 하는데, 한글은 정말이지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생각해요.
반면에 한국어가 어느정도로 효율적인 언어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짧은 음절로 많은 뜻을 내포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이 많은 건 단점 인 것 같아요.
어순의 영향을 덜 받는 다는 건 상황에 따라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장점이라고 느껴지지만요, 어순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문자를 통한 정보 습득이 좀 더 빠르다고 느끼거든요.
          
브리스 19-07-20 11:51
   
그래서 이런 말이 있죠.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안다 ㅋㅋㅋ
          
탄돌이2 19-07-20 13:50
   
새콤한농약 19-07-20 10:58
   
잘 봤습니다~
운드르 19-07-20 11:03
   
한글 얘기였을 텐데 한국어로 받아들였네.
"An-nyeong-ha-se-yo'는 한국어지만 한글이 아닌데.
카메오 19-07-20 11:03
   
세상의 모든 언어가 훌륭한 건 맞는 말이고 한글이 뛰어나고 과학적인 언어라는 것도 맞는 말인데 이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거죠? 한국어가 뛰어나다고 해서 너희들 언어는 형편없어 라고 말한것도 아닌데 마치 한국어는 뛰어나다 라고 하니깐 역으로 뛰어나지 않다라는 근거를 찾기 위해 다들 동분서주하네요!
     
목수 19-07-20 11:56
   
공감합니다
     
강운 19-07-20 12:58
   
위에 있잖음 위대한 글자어쩌고 하면서 깔보는 댓글
     
탄돌이2 19-07-20 13:51
   
님도 말과 글자를 분간 못하시는 분!
     
하늘나비야 19-07-20 18:04
   
그러게요 마치 한글을 깎아 내려야 자기들 글이 과학적인 것이냥 반응을 하네요 한글이 과학적이라고 해서 다른 나라 글들이 비과학적이란 소리가 아닌데...
인천쌍둥이 19-07-20 11:04
   
외국인들은 공감 못 하겠지만
니네가 쓰는 언어보단 우수하단다
일단 유네스코에 등재되있다
발음기관 모양을 본떠서 배우기 쉽다
소리를 표현하는데 일본어 300백개 중국어 400백개 한글은 무려 8800개란다
아 ! 참 제일 중요한 건 백성을 위해 만들었단다
     
빈즈 19-07-20 12:13
   
우수한 언어란 건 없습니다... 언어는 우위를 논할 수 없어요.

유네스코에 등재된 건 한글이 아니라
훈민정음 해례본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것이고,

소리를 표현한다느니 하는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갑,갚,값... 이렇게 쓴다고 해서 발음이 다른 게 아닙니다.




오히려 조합이 많아질 수록 더 복잡해지죠.

한글이 알파벳처럼 음소배열이 아니라 조합형이라

컴퓨터가 등장하기 이전엔 한글 조합 때문에 타자기 종류가 2벌식부터 5벌식까지 십여종이나 되서
회사마다 타자기 치는 방식이 달랐고,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한글을 알파벳처럼 쓰잔 얘기까지 나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컴퓨터의 등장으로 그 문제가 사라졌는데

문젠 예전엔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음절안에 다 담을 수가 없어서
깨지는 글자들이 많았습니다.

외계어?를 쓸 수 있는 건 최근의 일입니다.



어차피 그 언어의 음소는 수십개이며,

(영어도 약 40개 정도 됩니다.)

한국어도 약 40 개 정도
(현재는 ㅐ/ㅔ의 구별이 사라져서 ㅙ/ㅚ/ㅞ 구별까지 사라지게 됐고, ㅢ도 구별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 더 줄어들었죠)
          
탄돌이2 19-07-20 13:59
   
짱골라 언어에 비하면, 천배 쯤 훌륭한 언어가 한국어이죠.
아닌가요?! ㅋ
          
작은앙마 19-07-22 01:54
   
님 이상한 말을 하시네요.

타자기와 한글은 상관이 없어요
컴퓨터나 인쇄가 서양에서 발달되어 알파벳이 기준이 되었고
프로그래밍 언어도 영어가 기준이죠

즉 그 영어가 가장 먼저 최적화가 된거죠
타자기 기준이 통일성이 없던건 보편화의 문제지 문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컴퓨터가 등장해서 문제가 사라진건 타자라는 행위가 보편화되어 한글에 적합해지는 과정이 이루어진겁니다.
간단히 말해 휴대폰도 천지인 방식등 여러개가 있죠

솔직히 현재의 두벌식이 익숙해지고 기준이 되어 그렇지 세벌식 키보드가 더 한글에 적합하죠. 그러나 보편화가 두벌식이 먼저되어 바뀌지 않른거죠

그리고 컴퓨터 사양과 폰트 깨지는건 1도 상관없는데 뭔 소리를 하시는지ㅋㅋ

컴퓨터에서 폰트깨지는건 한글 폰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폰트가 없으니 깨지고, 기본 폰트도 영어권에서 최소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외계어가 가능한 이유는 한국에서 만든 한글 폰트가 다양해졌기 때문입니다. 영어는 나열식이라 폰트 만들기 쉽지만 한글은 조합형이라 조합되는 모든 단어의 폰트형을 정의해줘야합니다.

뭐 그래서 폰트 용량은 좀더 커지죠
즉 사용하지 않는 조합어, 즉 외계어는 귀찮아서 안만들었고 그러니 깨진것 뿐입니다.

예를들어 영어도 디자인 폰트는 소문자를 정의해주지 않아서 소문자가 나오지 않던 폰트도 있었죠
     
강운 19-07-20 12:58
   
또 있네 ㅋㅋ 한심 그자체
문자와 언에 우수성을 따지고 우월하다라는 이런 생각 부터가 썩은거
          
탄돌이2 19-07-20 14:01
   
눼~눼~ 윗글의 발제가 잘못 된 것은 맞읍니다만,
짱골라어와 한국어는 비교할 수 없는 차이가 있죠.

한자감옥에 갖힌 언어가 짱골라어인데, 그런 원시언어와
우리의 한국어를 비교할 수는 없죠!
축구게시판 19-07-20 11:06
   
한국어가 특별히 과학적일건 없고... 한글이 과학적인게 맞겠죠. 언어야 뭐 각국의 특색인거니까...
김진영 19-07-20 11:06
   
난 무식해서 잘 모르지만 한글은 모든 외국어를 표현 할 수 있자나? 영어를 몰라도 한글로 영어를 읽는 그대로 써놓으면 알아 볼 수 있는.. 미국 인들은 영어에 자부심이 강한대 정말 쓸때 없는게 영어인데 발음도 하지 않는 글자를 표기해야하고 등등 그냥 강대국이니 세계에서 배우는 것 뿐 우수하고는 거리가 먼 언어 아닌가 정말 쓰잘대기 없는 글이 중국어 이고 중국인들도 자국어 인데 모르는 글자 투성이 이고.. 일본도 마찬가지 그냥 사용 하지만 막상 써놓으면 무슨 글자인지 모르는.. 무튼 국뽕 그딴거 없어도 글자는 한글이지..
SpiritFire 19-07-20 11:12
   
한글이랑 한국어를 구분해야죠.
한글은 과학적인 게 맞지만 한국어는 과학과는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다른 언어들보다 맥락에 더 의존하는 언어죠.
그리고 한글이 과학적이라곤 해도 다른 문자보다 우월한 거라고 생각하면 곤란해요.
문자가 다 자기만의 특징이 있고 장단점이 있는데 한글이 현대 사회에서 적합한 측면이 많은거죠.
원칙적으로 언어나 문자에 우열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거죠.
darkbryan 19-07-20 11:15
   
한글(문자)와 한국어(언어)가 다른거인데 혼용되어 나왔네요
이든윤 19-07-20 11:16
   
있다 - 잇다 -잍다 에 대해서는
어떻게 써도 한국어로는 틀리지만 한글로는 맞음

발음이 똑같이 들리니까
단어의 구분을 하기 위한 받침이 도구가 되는거죠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이 '나는 서울에 잍어요' 라고 써도 한국인은 그 문장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

즉, '있다 - 잇다- 잍다' 를 한글로 이해하려고 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만 할뿐

한국어와 한글은 다르게 이해해야 함
     
명불허전 19-08-05 17:12
   
한때는 낫다를 낳다로 쓰는 게 대유행이었죠.
하추춘동 19-07-20 11:16
   
잘 봤습니다.

계란(鷄卵) 말고 달걀(닭알)부터 찾읍시다~제발"
     
옛날 19-07-20 12:05
   
저는 실생활에서 이미 쓰고 있어요..  달걀말이,달걀후라이,달걀찜,삶은달걀 등등 
근데  이런말 하면  주위에서  이상하게 보는게  더  안타까움 ㅋㅋㅋ
     
탄돌이2 19-07-20 14:33
   
나는 짱골라어 계란은 절대 안 먹고, 오로지 달걀만 먹읍니다. ^^
꿀순딩 19-07-20 11:17
   
잘 봤어요
내손안에 19-07-20 11:19
   
한글을 익히는데 똑똑한 놈이라면 반나절이면 충분하지
하지만 그놈이 한국어를 익혀 나랑 대화할려면 반백년이 걸릴끼라능
해충퇴치 19-07-20 11:20
   
한글하고 한국어를 구분합시다.
소프트화랑 19-07-20 11:29
   
한글이 뛰어난건 인정 근데 한국어는 뭐 그냥저냥 하다고 봄. 근데 확실히 영어 같은 공용어보단 표현의 범위가 넓은건 사실인듯... 영어는 뭐랄까... 하게 되면 좀 시적인 느낌으로 말하게 됨.
미스트 19-07-20 11:35
   
질투로 눈들이 멀었군.
페미년들이 미녀 사이트에 몰려가서 지랄하는 걸 보는 듯한 느낌이다.
언어학자들이 다들 한글을 가리켜 과학적인 문자라고 말하는데, 지 들이 뭐라고.. 하여튼 웃기지도 않아. 불학무식한 놈들.
그리고, 말에 과학적인 말이 어딨나? 감성적이면 감성적이지. 멍청한 것들 같으니..
starb612 19-07-20 11:37
   
창제원리가 밝혀진 유일한 문자.
그 과정을 모르니 저런 소리를 하지.
성운지암 19-07-20 11:37
   
문맹률을 보여주고 싶네요.
히포 19-07-20 11:42
   
전 세계 유일하게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확인되는 문자
마법영혼 19-07-20 11:47
   
번역 감사해유..
전 아직도 한글 어려워유..나이 먹을수록 더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어유..외국사람들은 말은 알아 듣는데 한글로 써보라고 하면 잘 모르더라구유..저두 영어로 써보라구 하면 전혀 몰러유..ㅠㅠ
그런데 한글 너무 멋져유...따봉~~
위증즐가 19-07-20 11:55
   
숫자는 아라비아숫자에 의해 전세계가 통일되었는데 문자중 아라비아숫자가 될 후보로는 현재로는 한글이 1순위지.
아라비아숫자는 간명한 체계를 갖고 있고 결정적으로 0의 존재감이 간명함을 극대화하며 모든 숫자를 쉽게 표기할 수 있게 하며 세계공통문자로 등극했는데
간명한 체계와 얼마나 많은 소리를 표기할 수 있는가에 있어서는 현존하는 문자중에 한글을 따라 올 문자는 없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문자까지 부활시키면 표기할 수 있는 소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위에 스페인어 얘기가 나오는데 스페인어는 로마자계의 일본어라 불릴정도로 발음체계 자체가 단순해서 한계가 있음.  일본어로는 전,정,존,종을  죄다 존으로 용,욘,영,연을 죄다 욘으로 표기하는 식의 한계
우까자까 19-07-20 12:00
   
중국어 태국어 등 성조 언어에서는 안맞을 수 있지
스페인어도 한글체계랑 잘 안맞을거같은데
     
탄돌이2 19-07-20 13:54
   
한글체계,
지금 우리가 쓰는 한글맞춤법의 문제이지, 한글의 문제가 아닙니다.
맞춤법은 그 언어의 실정에 맞추어 바꾸면 그만!

특히, 우리 맞춤법은 자음에 대한 제약이 엄청~ 심하죠.
그래서 외국어를 표기하는 데에 무리가 있어요. 스스로 발에 족쇄를 채워놓은 게
우리의 맞춤법입니다.
필리핀세부 19-07-20 12:10
   
한글은 우리말의 입모양을 바탕으로 세종대왕이 만드셨기 때문에 한글이 과학적이다면 우리말도 과학적인 것임.

이 둘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우리말과 한글, 한글과 우리말은 동일하게 봐야 합니다.

저기 외국인들은 그걸 인지 못하고 있네요. 걍 무식해요. 지들이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혼동하고 있네요.
     
농땡군 19-07-20 12:39
   
문자와 언어는 분리해서 봐야합니다.
문자가 과학적이라고해서 언어가 과학적인 것은 아닙니다.
     
탄돌이2 19-07-20 13:57
   
한글은 알파벳이고,
님의 구강구조와 외국인들의 구강구조가 다르답디까?

님은 오스트렐로 피타쿠스?
난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후손인뎁쇼!
구레나룻 19-07-20 12:26
   
번역 감사합니다
우디 19-07-20 12:28
   
잘 봤어요
엘제 19-07-20 12:32
   
이미 한글의 우수성은 학계에서 인정한지 오래인데 알아볼 생각은 안 하고 그저 자기가 알고 있는 문자가 제일 우수하다 요러고 있네. 심각한데 ....
농땡군 19-07-20 12:37
   
한글이 과학적으로 뛰어난 문자이고
한국어는 다른 나라의 언어에 비해서 딱히 과학적인 언어는 아니죠.
     
탄돌이2 19-07-20 13:58
   
그런데, 중국어에 비해서는 천배 과학적이죠. ㅋ
기리란섀로 19-07-20 12:43
   
"chicken"은  "dalg"으로 쓰여지지만 읽기로는 "tak"으로 발음이 되.
=================================================
서양인들이 닭을 탁이라고 듣는 이유는 d는 유성음 ㄷ은 무성음이기 때문이지
한글은은 이미 자음모음 분리가 끝나서 닥이라고 발음해도 ㄷ이라고 인식하는데서양인들은 드악이라고 발음해서 강제로 유성음으로 만들어야만 d라고 인식하지

서양인들이 박을 PARK, 김을KIM이라고 듣는 이유도 마찬가지 서양인들은 ㄱ,ㅂ,ㄷ가 유성음인줄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무성음이라는 사실

영어에 무성음 분리가 안되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한글의 우월함이 증명됨
     
빈즈 19-07-20 14:57
   
영어에 무성음 분리가 안되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한글의 우월함이 증명됨?




세계 대부분의 언어는 유/무성음을 구별합니다.

한국인들이 구별을 못하니 한글이 유/무성음을 구별할 글자가 없는 거죠.

고대 한국어도 유/무성음을 구별했다고 추정되며,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유/무성음이 사라지고,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의 3중 대립으로 바뀝니다.

된소리의 경우엔 전기 중세 한국어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타이어, 라오어는 폐쇄음에서 유성음, 무성 유기음, 무성 무기음

조지아어는 유기음, 방출음, 유성음

힌디어는 무성무기음, 무성유기음, 유성무기음, 유성유기음 4개로 구별합니다.

(고대 그리스어, ,크메르어, 압하지야어, 아르메니아어 등 언어들도 유기음 구별)




훈민정음 창제 때 그 발음이 정확히 어떻게 발음됐는지

어떻게 변했는지 논쟁이 되는 게 여러가지가 있는데

합용병서가 ᄦ ᄳ 등

ㅂ계와 ㅅ계 합용병서가 2중 3중으로 되어있는 글자도 있었는데

과연 연속된 발음이었는지 아니면 된소리였는지 확실치 않으며,




그 중에 ㄲ, ㄸ, ㅃ, ㅉ 등은 유성음이란 이론도 있습니다.

물론 유성음 발음을 하진 못했겠지만...
     
기리란섀로 19-07-20 16:16
   
자기가 한국어를 이야기하면서
한글을 이야기한다고 착각하는  분이 계서서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발성시에 성대가 떨리면서 나는 음을 유성음
성대가 떨리지 않는 음을 무성음이라 합니다.

한국어의 유성음은 대부분의 모음과 비음(ㅁ,ㄴ,ㅇ),유음(ㄹ)이 있고
한국어의 무성음은 장애음이 있습니다.
장애음은(폐쇄음(ㅂ,ㅍ,ㅃ,ㄷ,ㅌ,ㄸ,ㄱ,ㅋ,ㄲ,) ,마찰음(ㅅ,ㅆ,ㅎ),파찰음(ㅈ,ㅉ,ㅊ))으로 나눠집니다.
          
기리란섀로 19-07-20 16:17
   
그런데 희한하게 영어에는 일부 장애음에서도 유성음이 나타납니다. 특히 단어 첫글자에
한국어로 무성음인 ㄱ,ㄷ,ㅂ 를 발음하면 영어사용자는 유성음인 g,d,b로 듣는게 아니라 같은 무성음인 k,t,p,로 듣게 됩니다.

영어가 장애음을 유성음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기본 (ㅡ)모음이 모든 자음에 생략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한글은 유성음인 (ㅡ)모음이 음소에서 빠졌기 때문에 본래 소리인 무성음으로 발음이 가능하지만
영어는 기본 음소에(ㅡ)모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음은 유성음이기 때문에 일부 장애음에서 무성음을 유성음으로 바꿔버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어 사용자가 영어사용자에게
부산,경기도라고 말하면 영어사용자는 Pusan,Kyungido 이라고 듣고,
브우산,긔영기도 라고 말하면 영어사용자는 Busan,Gyungido 라고 듣게 됩니다.

한글이 더 우월한 글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영어 알파벳의 문제점을 파악가능하고 해결책까지 제시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탄돌이2 19-07-20 16:40
   
우리 한글이 음절단위로 블럭화 되어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말소리의 흐름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오솔길 19-07-20 12:50
   
잘 보고 갑니다~
미카옹 19-07-20 13:01
   
한국어와 한글과 다른시점으로 봐야지
한글이 과학적이지 한국어가 과학적이 아님..한국어는 한자문화권에서 벗어나지 못한부분이 많고 발음에서 프랑스어처럼 연음이 되는데 외국인입장에 이해가 어려운게 많음.. 한국어는 자음에 비해 모음숫자가 너무 많음
그리고 한국인중에서 발음과 쓰는게 다른경우 흔한것도 문제임...
진짜 좋은언어는 최소한의 글자로 발음대로 글자표현하는 것
     
아미고 19-07-20 13:17
   
아에이오우으이...이게 모음이 많은 거라고??????
          
농땡군 19-07-20 19:05
   
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ㅐㅔㅒㅖㅘㅝㅙㅞㅚㅟㅢ 많은 편 맞는데요?
아미고 19-07-20 13:15
   
한글을 제대로 배우고 익히기 전에는 한글의 위대성을 알 수 없지. 우리는 태어나면서 부터 듣는 게 한국어이고 배우는 게 한글이라 그런가 하지만 한글 만큼 배우기 쉬우면서도 어려운 문자 이면서도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는 이 이상 훌륭한 문자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음.
황룡 19-07-20 13:21
   
잘봤습니당~!!@@!!
진홍베리 19-07-20 13:46
   
한글 깨우치면 다섯살짜리 조카도 카톡을 하더라구여. 이러라고 만든 한글이지만 처음 조카한테 카톡 받았을때 그 충격은 ㅎ 외국인이 몰라줘도 한글이 과학적이라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반면 한국어는 한국의 긴 역사가 녹아들어가 있어서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특이하게 박준형이랑 김조한 보면 오히려 한글엔 약하고 말은 잘하고 그러더라구여? ㅎㅎ
     
탄돌이2 19-07-20 13:58
   
그게 마더텅의 위대함이죠.
술나비 19-07-20 14:18
   
많이들 문자와 언어를 동일시 해 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이 번역글에서도 많은 혼란이 있네요.

어쨌든 본문의 교수처럼 어떤 언어에 과학적이라는 수식어를 쓸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아마도 해당 교수는 한국어가 음운학적으로 봐서
분절음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음소간의 구분이 비교적 확실하니
좀 더 구분하고 음소를 분석하기 쉬운,
다른 말로 좀 더 과학적인 것 아니냐라고 생각한 듯한데...

뭐, 일단 성조나 단장음(일부 사투리에서는 나타나기도 하지만)의 없는데,
이것을 과학적이라고도 볼 수 있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아오~ 내가 써놓고도 이게 제대로 된 단어 선택인지도 잘 모르겠네 ㅎㅎ
그래도 한때는 국어에 대한 논문도 쓰고 나름 공부도 한다고 했는데 세월이 흐르니 ㅡ.ㅡ;;

어쨌든 언어에 과학적이다 라는 말을 하는 건,
아니 더 과학적으로 우월하다는 표현은 좀 안 맞다고 봅니다.

문자로서 한글의 과학적임과 우수함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딱 한글에 대한 자부심만 갖는 걸로 퉁쳐요 우리~
     
탄돌이2 19-07-20 14:27
   
한글-알파벳은
음절단위로 명확하게 음운현상을 추적할 수 있는 뛰어난 체계입니다.
윗 본문의 댓글도 그런 훌륨함을 말하고 있어요.

그러나 로마-알파벳은 음절단위가 명확하지 않아,  음운현상을 추적하기 힘들죠.
우리말에서 흔히 나나타는 자음접변이나 유음화 구개음화 원순모음화 등등의
음운현상도 브리튼어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음운현상입니다.

그런데, 로마-알파벳은 브리튼어를 음절단위로 끊어주지 못해서
음절과 음절끼리의 음운현상을 추적하는 건,  완존~~~~~ 전문가 영역입니다.

그런데, 한글로 브리튼어를 써보면,
브리튼어에서도 우리와 똑같은 음운현상이 나타난다는 게 쉽게 드러나죠, ㅎ
          
빈즈 19-07-20 15:10
   
기원을 가장 많이 밝혀내고, 가장 많이 발달한 게

알파벳을 쓰는 유럽어입니다만..ㅋㅋㅋ



그리고 훈민정음 창제 때 글자들 보세요.

나(평성) - 랏(거성) - 말(상성) - ᄊᆞ(평성) - 미(거성)

'말쌈이'...가 아니라 '말싸미'처럼 써있죠.

(아래아는 어쩔 수 없이 ㅏ로 표기)



과거엔 현재처럼 음소적 표기법이 아니라 음절적 표기 방식인 연철로 전혀 달랐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는 밥이, 밥을, 먹으니...이라고 표기한다면

과거엔 바비, 바블, 머그니..와 같은 형태로 썼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꽃이[꼬치], 꽃만[꼰만], 꽃밭[꼳빧]...이라고 쓴다고 한다면

현재는 발음이 달라도 어휘형태소와 문법형태소의 경계을 알 수 있게 했는데

님이 위에 한글 역사 타령하는 훈민정음 때는 그냥 그대로 쓴 겁니다.



거기에 구개음화, 모음동화, 자음접변, 음의 첨가에 탈락과 각종 불규칙도 많죠.
               
탄돌이2 19-07-20 15:12
   
넌 꺼저!  너한테 단 댓글도 아니야!
단락이 무작위인 걸 보니,  한국인도 아니고!

더군다나 맞춤법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한글 맞춤법의 기능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너 맞춤법도 없는 쪽바리지!
                    
빈즈 19-07-20 15:22
   
ㅋㅋㅋ 일베같은 놈들이 제일 많이 하는 게 지역,성별,국적 타령이긴한데...

도대체 단락 무작위와 한국인과 무슨 상관일까?ㅋㅋㅋ

"음절단위로 명확하게 음운현상을 추적할 수 있는 뛰어난 체계입니다."

과거엔 '연철'로 표기했다는 거 몰랐죠?ㅋㅋㅋㅋ

그러면서 맞춤법 타령하긴..ㅋㅋ

부끄러워서 어쩌 살까?ㅋ
                         
탄돌이2 19-07-20 16:04
   
연철표기법..... 일마 많이도 검색했네...ㅋ
그런데, 우짜냐..... 현행 맞춤법은 그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뎅......ㅋ
그건 몰랐지! 왜구!

그 연철표기법이라는 게 맞춤법이라고도 할 수 없는 이유는
걍 소리나는대로 표기하면 그게 연철표기법이거등~ ㅋ

현행 한글 맞춤법은
그따위 막가파 글쓰기는 아예 인정하지 않고 있거덩~
연철표기법이라고 하니, 뭔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뎅,
아예 말의 형태꼴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마구잡이로 소리나는대로 쓰는 걸
연철표기법이라고 한단다.  걍,,,,, 초딩 1학년짜리가 쓰는 게 그게 바로 연철표기법이다.
알갔니?!  왜구!

그리고, 현행 맞춤법의 토대를 누가 마련했는 지도 모르지!
또 검색해봐라. ㅋ
EIOEI 19-07-20 14:19
   
문자 얘기하는데 뭔 독자적인 문자도 아니고 라틴 문자 빌어다 쓰는 스페인어 따위가 최고라는 애도 있네.
봉명이 19-07-20 14:20
   
한국어는 배운사람 아님 위대한지 모름

비내리는 소리를 표현하는것만 해도 한국어를 모르면 그냥 비내림 이단어 하나만 알지

주르르륵 쏴아아악 어떤 비내리는 소리를 표현한다는 걸 모름
미월령 19-07-20 14:35
   
문제는 저 댓글 쓴 사람들이 한글을 모른다는 거죠.
스카이랜드 19-07-20 14:49
   
뭐래는 거야. 그냥 질투하는 듯 보이는군. 조또 모르면서.
쿤신햄돌 19-07-20 14:50
   
한국어를 말하는건지 한글을 말하는건지
뭘 말하는거임
가새이 19-07-20 15:33
   
과학적인 글자가 맞고 한국어와 디지털에 특화된 글자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독자적인 글자에다 우리가 쓰고 읽기에 편하다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되
다른 글자보다 우월하다고 무시하는 건 좀 버렸으면..
     
탄돌이2 19-07-20 17:38
   
아뇨!
한자와 한자를 쓰는 언어는 짖밟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살아요.
왜냐면, 한글은 태어날 때부터 우리의 언어와 글자는 천박하다고 짖밟혀왔거든요!
이제야 만물의 질서가 바로잡히는 세상이 온 것이죠!
포로리얌 19-07-20 15:34
   
ㄴㄴㄴㄴㄴㄴkyousei8
한글은 음절의 위치에 따라 한 글자가 여러 번 읽히는 점에서 규칙적이 아니기 때문에 '앙'의 처음에는 묵음이, 마지막에는 ㅇ은 없다.
* 무슨말인지 모르겠군요.
->처음에 오는  ㅇ는 음가가 없어 소리값이 없고
받침으로 오는 ㅇ은 음가가 있어 소리를 낸다는 말입니다
포로리얌 19-07-20 15:34
   
ㄴㄴㄴㄴㄴㄴkyousei8
한글은 음절의 위치에 따라 한 글자가 여러 번 읽히는 점에서 규칙적이 아니기 때문에 '앙'의 처음에는 묵음이, 마지막에는 ㅇ은 없다.
* 무슨말인지 모르겠군요.
->처음에 오는  ㅇ는 음가가 없어 소리값이 없고
받침으로 오는 ㅇ은 음가가 있어 소리를 낸다는 말입니다
아리온 19-07-20 16:45
   
잘 봤습니다
바두기 19-07-20 16:49
   
잘봤습니다.
휴꿈 19-07-20 16:55
   
한글은 세계 어느나라 글자보다 유틸성,  실용성, 편리성이 뛰어나죠.
이것은 우리나라 및 미국 등 연구진들에 의해  밝혀진 내용이구요.

한국어는 세계에서 가징 어려운 말 분류에 속하죠. 세계적인 연구진에 의한 조사에 의하면 그렇구요. 워낙 변화가 다양한 언어라 그렇다고 하구요.
영어는 우리나라가 개떡같이 배워서 그렇지 본래는 구조가 단순하더라구요.

이건 왠만하면 다아는 내용이라 적을 필요도 없었는데..
모르는 사람도 있긴하네요.
한글 = 유틸성, 편리성, 실용성 등 최상위.
한자 = 정말 불편하여 사용자들이 계속 편리하게 쓰기 위해 노력하여 써야하는 글자.
알파벳 = 편리성이 있는편 다만 익히기가 한글보단 힘들고 한글보단 유틸이 떨어진다죠. 영어가 워낙 단순한 언어이고,  영국 등의  전세계 침략, 미국의 경제적인 능력 등으로 인혜 널리 퍼졌기에... 제일 널리 퍼진 글자기도 하죠.
점퍼 19-07-20 17:10
   
언어는 아날로그고 문자는 디지탈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진폭은 대략 20Hz에서 20000Hz 사이고 목소리는  3kHz 근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의사소통을 위해 소리를 이용하는 언어를 만들어낸 후 각 부족들 마다 고유의 소리값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했지만 문명이 발전하고 부족이 민족이 되고 국가가 되면서 이 소리값을 나름 통일해 사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매스미디어가 발전하기 이전에는 이 소리값을 배우는 과정이 지역사회에 의존해야 했기 때문에 수많은 사투리가 존재합니다. 그나마 매스미디어와 표준 교육체계를 통해 표준어를 정하고 표준 소리값을 정한 것이 현대 한국어 입니다.
훈민정음이 처음 창제 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한국인이 발성하는 다양한 소리값을 모두 소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본 소리값을 정해 기본 음소를 만들고 이 음소를 조합해 중간 소리값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표준안은 마련했죠.
     
점퍼 19-07-20 17:10
   
한글의 위대한 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이 낼 수 있는 다양한 소리의 기본이 되는 음소를 훌륭이 추출하고 이를 잘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말 훌륭하게 구현해냈거든요.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 글자를 만들었지만 이 글자에 의해 언어가 제한되기도 하는데. 현대 한국어에서 순경음과 같은 중간음이 사라지고 기본음소를 활용한 소리값만 주로 살아남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지요.
즉 한국어는 한글 이전과 이후, 그리고 표준어 제정과 표준 공교육 확립전과 제정이후의 소리값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표준 공교육이 보급되기 시작한 비교적 근대 영상을 보면 대한 늬우스라고 발음하고 표기하던 것을 지금은 대한 뉴스라고 표기하고 발음하게 되는 것이 그러한 변화 이지요.
언어의 우월은 없습니다만... 인간의 언어를 표현하고 정제할 수 있는 표기법을 만들자라고 한다면 현재의 한글보다 더 훌륭한 방법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때문에 저는 먼 미래에 한국어는 사라져도 한글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탄돌이2 19-07-20 17:41
   
한글이 있는 한, 한국어는 사라질 수가 없죠.
문명은 그 생존을 위해서 끊임없이 확장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한자문명은 이미 그 한계에 와서 조그라들고, 한글문명은 이제야 출발하고 있지요.

지금은 내가 한글문명이라고 하면,
다들 비웃는 사람들이 많지만, 먼훗날에도 그럴까요? ㅎ

어쨌든, 님의 훌륭한 의견 잘 읽었읍니다.
한글 맞춤법 제정 이전과 이후가 다르다는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일경 19-07-20 17:34
   
한글의 몇 가지 특징

1. 한글은 만든 시기와 사람이 기록된 몇 안되는 문자이다.

2. 자음을 만들 때 목구멍, 혀, 입술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기 때문에 처음 한글을 접한 사람도 문자의 소리를 익히기 쉽다.

3. 모음의 경우 창제 당시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음양오행과 천지인 사상을 접목하여 만들었다.

4. 기본 자모음에서 파생형으로 문자가 발전한다. [예) ㄱ>ㅋ>ㄲ, ㅅ>ㅈ>ㅊ] 이런 특징은 문자와 소리를 일치하기 쉬워지며, 휴대폰 같은 IT 자판에서 abc / def 묶는 기준을 알 수 없는 영어와 달리 한글은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자모음의 배열을 이해 한다. 이런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휴대폰의 천지인 자판이다.
     
일경 19-07-20 17:34
   
5. 일반적으로 소리글자의 경우 횡이나 종으로 문자를 나열한다. 한자와 같이 몇 가지 뜻 글자의 경우 문자들이 조합된 블럭 형태를 가진다. 그러나 한글의 경우 소리 글자이면서 블럭 형태를 가진다. 이로서 횡으로 문자를 나열하는 일반적인 소리 글자보다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다. 쉬운 예로 adjudicators, administered, amalgamation 라는 세 영어단어의 경우 12개의 문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독성이 매우 좋지 않다. 또한 비슷한 단어가 옆에 있을 때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한글의 경우 12개의 문자를 사용한 단어는 훈민정음, 서울병원, 독립만세 와 같이 12개로 이루어져 있으나 실제로 읽는 사람은 4개의 문자로 인식한다.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어가 조사와 같은 단어가 많기에 말이 길다. 실제로 다른 나라의 말을 한글로 표현을 하자면 글의 길이가 매우 짧아지고 가독성이 높아진다.
토토로다 19-07-20 17:47
   
아마도 글쓴이와 댓글단 인간들은 언어와 문자도 구분하지 못하는 바보들이네요..
한국어는 과학적이다. 라는 명제는 성립하지 않죠. 언어는 과학과 관계 없습니다. 다만 한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표현이 복잡한 언어다.라는 명제는 거의 옳음이라 볼 수 있죠.
그리고 한글은 가장 과학적인 문자다.라는 명제는 정답이구요.
     
탄돌이2 19-07-20 18:02
   
옳은 말씀이구요.
다만, 내가 그동안 한자박이들과 논쟁하면서 겪어본 바로는,
못 배운 사람들이거나, 한자에 집착하는 한자박이들일 수록 언어와 글자를 분간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중국인들은 100% 언어와 글자의 개념을 분간하지 못하더군요.

한글과 한국어가 다른 개념이듯이,
한자와 한자어는 다르다고 아무리 설명해줘도 못 알아처먹더군요,
포기했어요.
바스터즈 19-07-20 18:26
   
과학적인지는 모르겟으나 쉬운건 맞음 어떤 외국인 게이머가 한국인과 게임하기 위해서
읽는법을 공부했는데 한시간만에 다 이해했다고 엄청 쉽다고 했음 그리고 채팅창에 패드립을 시전하는데.........
캡틴하록 19-07-20 19:39
   
그거 하나는 말할 수 있지.한글은 가장 IT나 PC에 잘맞는 언어라는 거.
같은 장문을 일어와 중국어,한국어로 빨리 키보드로 입력해보면 앎.
유투브에 중국어,일본어 동시통역자들과 아무것도 아닌(?) 한국인 유투버와 장문 타이핑 대결에서 아마츄어인 유투버가 너끗히 이기더만요.
일어는 일일이 한자변환한다고 난리도 아님.이중 체계라.
아마도 영어와 대결해도 타이핑은 더 빠를 것 같음.
그리고 생초짜 일본인도 한글 읽는 법과 그 체계를 한두시간 가르쳐주면 뜻은 몰라도 한글을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니.
평소에는 신경안썼으나 정말 ㄱ,ㄴ,ㄷ,ㄹ,ㅁ등을 발음해보면 혀의 움직임이나 입안의 모양을 잘 나타내는 것 같음.표음문자?! 설형문자?!
     
탄돌이2 19-07-20 20:56
   
님도 말과 글을 분간 못하고 있음.
반출생주의 19-07-20 19:48
   
한글과 다르게 한국어는 노예 근성에 절어 있지요. 낮춤말 문화가 아직도 통용되는 한심한 나라.
     
탄돌이2 19-07-20 20:01
   
그것도 한국어를 쓸 데 없이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이죠.
그런데, 님도 높임말 쓰신 거 아시나요? ㅋ
(높임말이 있어야 낮춤말도 있죠)

맘에는 안들지만, 쪽바리말 보다는 낫다고 봐요.
가출한술래 19-07-20 20:04
   
잘 보고 갑니다
화려한오후 19-07-20 20:26
   
어릴때 한글의 대단한점이라고 선생님이 알려주신 한가지가...왠만한 나라 언어를 다 한글로 표현할수 있다는거. 그래서 자국 글자가 없는 나라에 한글이 도입 된 나라도 있다고 봤었네요. 이게 소리를 글로 표현하는 한글만의 특징이라고 배웠는데 영어의 경우 A를 '에이'로 읽지만 문장의 단어가 되면 '어' 라고도 읽히고 '아'라고도 발음하는...뭐 대충 여기까지만 기억나네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글이 대단하다고 배웠네요. ㅎ.....
굿잡스 19-07-20 20:46
   
우선 문자라는 한글과 소리라는 한국어는 다른 거라는 기본 상식을 탑재하고

아래 반도체의 2진법 시대에서 3진법 시대로의 혁명적 진화 어쩌고 이야기가 있듯

한국어는 초성,중성, 종성의 3 way system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하고 그걸 최적화한 과학적 문자 체계가

한글(훈민정음)이군요(물론 이전 훈민정음 초기의 사라진 표기를 통해서는 영어식 발음 표기도 가능)


'대한민국' 이 글자만 봐도  이미 한단어에 음소(말의 뜻을 구별하여 주는 언어단위)와 문법이 완벽히 일치하면서

ㅎ ㅏ ㄴ 처럼 초성 중성 종성이 완벽한 하나의 형태소와 음가를 내고 있다는 점이군요.

언어에서도 기본 초성, 중성은 어느 나라에서나 다 나오고 있고 종성도 드문 드문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마지막 발달 단계인 종성까지도 이렇게 완벽하게 흔히 사용하는 언어와 그에 최적화된 한글이라는 문자의

3진법 체계를 갖춘 시스템은 찾기가 쉽지 않군요.(이 때문에 한글은 배우기 쉽지만 외국의 라틴어등은 2진법에 기반

하다 보니 이런 종성 발음까지의 한국어를 구사하기는 시간이 걸리고 힘들어 하는 이유 중 하나)
헬로가생 19-07-20 20:54
   
언어와 글은 다르다고오오오오
굿잡스 19-07-20 20:55
   
그리고 초기에 한국어는 우랄알타이어 계통으로 보았지만 (물론 한국어에는 이런 교착어의
특징이 있는 언어이지만)

이미 오랜시간 기저 즉 밑바닥에 독립된 특성의 언어 기반이 존재하면서 주변의 여러 환경을 거치면서

변화 발전 해오다 보니 지금은 학계에서도 한국어는 독립된 '한국어족'

혹은 우리 대한의 선조들이 열도에 야요이시대와  아스카문명, 나라 헤이안 시대를 열면서 Jap을 건국 지배한 주체다
보니 한쨉을 함께 묶어 한쨉어족(다만 쨉인들의 종성 발음은 극악ㅋ)으로도 부르는게 오늘날 학계의 흐름이군요
권선비 19-07-20 22:00
   
저 위 댓글 쓴 사람들은 한국어나 한글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체들을 하네요.
ㅎㅎㅎ
구르미그린 19-07-21 00:11
   
2004년 한열사에서 "UN에서 언어학자들이 모여서 한글을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로 선정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진 이래, 수많은 네티즌이 한글 부심을 토로한데 반해
정작 현실에서는 2004년보다 훨씬 더 길거리에 알파벳, 한자 표기가 넘치고,
외국어 공부 압박이 한국 신생아 수가 세계서 가장 빨리 감소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한 이유는 백성들이 어려운 외국어(한문) 공부하느라 고생하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
한국은 갈수록 세종대왕의 뜻과 반대로 가고 있으면서, 추상적인 자부심만 토로하며 중국 까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자가 세계최고 문자라고 말하고 실제로 길거리, 언론, 인터넷에서 한자 외의 문자를 보기 힘듭니다.
불편한 한자를 쓰는 중국어는 UN공식언어입니다.
진짜로 한글이 세계최고 문자라고 믿는다면, 우선 한국이 중남미, 티베트 신세가 안 되게 정책 삽질 막을 생각하는 게 낫습니다. 지금 같은 저출산 + 외국인 대량이주 추세로 가면 몇 세대 뒤 한국은 중남미, 티베트처럼 소수 원주민 + 다수 이주민의 나라가 됩니다.
자기자신 19-07-21 02:48
   
잘 보았네요
cown 19-07-21 08:46
   
모든 언어나 문자는 그나라 상황에 맞게 발전하죠..
한반도는 극심한 산악지형으로인해 외적의 친입이 힘들어 단일민족으로써 수천년을 이어져오고 외부교류도 많지않아 독창적인 문화가 생길 수 있었죠.

한자를 무시하는분은 많을텐데... 중국의경우 현재도 북경사람이 남쪽광둥어와 대화가 안될정도로 다양힌 언어기 혼재된 나라인데 서로간에 대화가 되려면 표의문자를 쓸수밖에는 없었겠죠..
그런점에서 한자는 그시대 중국에게 가장 어울리는 문자였을껍니다..

물론 번역기까지 존재하고 타이핑으로 입력가능한 현대에와서야
한글은 위대한 문자가 되었지만...컴퓨터 등장 후 20년 찬사를 받았다해서 타국언어를 무시하는건 좋지못한것 같습니다.

한글이 우수하다고 여겨지는건 키보드자판 등장 후 입니다.
     
탄돌이2 19-07-21 11:06
   
님은 왜? 짱골라 걱정을 하세요?

그리고, 19c말~20c초에 한글을 세우셨던 선각자 한글학자님들 무시하나요?
주시경/이극로/최현배/H.B.할버트/한갑수/ 등 조선어학회에서 할동하셨던 분들 모르시죠!
님한테 공짜로 밥 떠멕여주니, 그 노고가 어디서 나왔는 지도 모르는군요.

한글이 우수하다고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개화기 때부터예요. 작가 펄벅도, 짱골라 황제 위안스카이도 한글의 우수한 가치를
알아봤는데, 그때 님 조상은 뭐 하셨쑤?

더 웃긴 게 뭔 지 아슈!
한글에 권위와 권능을 맨처음 실어준 사람들은 한국인이 아니라,
19c초 조선시대 가톨릭을 포교한 외국인 신부님들이였죠.
그분들미 맨 처음 한글의 미친 능력과 우수성을 알아보고,
하나님의 말씀인 바이블을 한글로 적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신의 말씀을 한글로 적은 건데,
뭐? 한글의 우수성이 고작 한글 키보드 때문이라고?
     
탄돌이2 19-07-21 11:31
   
너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께,
19c초 외국인 가톨릭 신부님들이 맨처음 한자라는 어둠의 장막에 바늘구멍을 냈고,
그 가느다란 구멍으로 들어온 빛을 보고 여러 한글학자님들이 탄생하셨고,
그 과정에서 H.B.할버트같은 개신교 선교사님들의 도움이 컸으며,
해방 후 비로소 한글학자(***)님께서 한글 맞춤법의 토대를 만들어서 제정했고,
1970년에 한글전용법(법률 제 6호)이 실행되었으며,
지금은 국어기본법 아래서 너놈님이 살고 있는 것이다!

세종임금님이 너놈님한테 직접 한글을 떠멕여준 줄 아시나?!

처음 시작은 바늘구멍이였으나, 지금은 한글이 한자를 압살해버렸지!
모래니 19-07-21 15:28
   
한글과 한국어를 잘 구분지어 사용해야 이런 오해가 없지...
우리부터가 좀 헷갈리게 말하곤 하니, 이런 말이 나와도 할말 없는거죠.

그리고 순수과학 하는 사람들중엔 국어가 수식어 사용등이 잘구분지어지지 않기때문에 의미전달이 명확하지 않아서 과학하기엔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음. 차라리 영어가 더 명쾌하고 분명하게 의미전달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탄돌이2 19-07-21 16:56
   
그 대표적인 말이 "OK"죠,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흔히 써서 한국어가 되었지만,

괜찮아요? 그랬어요? 맞죠? 잘 됐어요? ~해도 되죠? 통과! 완벽해!
좋아요! 등등 이런 수많은 긍정적인 수식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브리튼어는 단 한방에 "OK"?!로 끝나죠.

그건 그렇고 브리튼어 번역문제는 거의 100%
엉터리 번역 한자어를 써서 개막장이되는 경우가 많죠.

때문에 나는 멍청한 한자어를 쓰느니, 그냥 브리튼어 그대로 쓰는 게 백배 낫고,
우리가 쓰는 수많은 쪽바리 한자어 전문용어들은..... 그 뿌리가 브리튼어인 경우가 거의 100%인데,

기존 번역 한자어는 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그대로 브리튼어로 대체하는 게 우리 한국어를 위해서도 좋다고 봅니다.

쪽바리 한자어로 쓰니 그게 브리튼어가 아니라, 
그 뿌리가 우리말이라고 착각하는 볍진 한자박이들이 드글드글해요.
우리가 쓰는 한자어의 대부분이 그 뿌리가 브리튼어/프랑스어/도이치어인데,
어디서 개사기질을....
하늘그늘 19-07-21 16:50
   
말과 글조차 구분 할 줄 모르는 어중이 떠중이 반응이 반 이상이네요
d 와 t ?
너희들의 표기와 발음을 우리에게 강요하는 거지
우리는 d라고 적고 d라고 발음하고 있어
Unicorn 19-07-22 07:36
   
저 사람들은 과학이 뭔지 자체를 모르는것 같네. ㅎㅎ 그러니 과학적이란 표현이 뭔지도 모를테고, 과학적 언어가 무얼 뜻하는지 과학적으로 전혀 설명을 못하고 있음.

한국어와 한글이 세계 최고다 라고하면 비과학적 접근이지만, 한글은 과학적인 문자이다고 한다면 과학적 접근이죠. 왜냐면 왜 그것이 과학적인 문자인지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

그냥 저들은 단지 감정적으로 부정하고 싶어 보이네요. ^^

자 한글은 창제된 문자입니다. 당연히 과학이죠. 그런데 이 창제된 한글은 한국어라는 언어에 기반합니다. 우리가 중국어나 영어를 쓰면서 한글을 만들었다고 하면 지금의 한글과는 완전히 다른 문자가 되었을 겁니다.

그럼 한글이란 문자가 과학적으로 만들어 질수 있었던간 바로 한국어가 가진 효율성에 기인 한다고 볼수 있죠.

한국어가 비효율적이었다면 한글도 매우 비효율적인 문자로 만들어 졌을 겁니다.

그래서 한글과 한국어를 하나로 보는것도 크게 틀리지 않은 접근이라고 봅니다. 한국어와 한글은 한국인들만이 가진 언어이자 문자이기 때문.
Unicorn 19-07-22 07:49
   
또한 한국어화 한글로는 세계의 모든 언어와 문자를 대체할수 있습니다. 특정한 발음과 문자가 없는건 단지 우리가 필요하지 않았을 뿐이지 필요 하다면 만들어 낼수 있죠. 또 그렇게 새로운것을 개별적으로 추가 한다고 해도 기존의 언어나 문자가 변형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한국어와 한글은 그만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이니까.

언어와 문자를 발달시킨것은 바로 그것을 사용하는 집단의 정신 체계입니다. 한국인들이 그만큼 과학적으로 사고 한다는 뜻.

한민족이 강한 문명을 이루면서 많은 것을 발견하고 발명하고 응용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각자무치 19-07-22 16:57
   
한국의 문자가 우수하다고 했는데 한국어가 머가 우수하냐고 자기나라 언어가 더 우수하다고 하네. 독해력 떨어지는 애들이  많네
     
농땡군 19-07-23 23:59
   
제목도 내용도 전부 언어라고 적혀있으니까 언어라고 이해하죠.
날아가는새 19-07-23 00:2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