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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사이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한국의 직지심체요절" 해외반응
등록일 : 19-07-21 14:47  (조회 : 46,00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서적 관련 포럼에 고려 시대에 제작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 한국의 직지심체요절을 소개한 포스팅이 올라와 그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 번역해 봅니다. 그럼 편한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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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활자 타입인 금속활자로 인쇄된 가장 오래된 서적은 구텐베르크의 성경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직지”라는 한국 불교의 가르침을 담은 모음집으로 구텐베르크의 것 보다 78년이 앞 서 있고 현재 온라인에 디지털화 돼 있다.>



<댓 글>


Thannhausen
직지는 “금속” 가동형 활자 타입으로 인쇄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적이다. 
아래 참고 사항 확인
탕구트의 “The Auspicious Tantra of All-Reaching Union”(吉祥遍至口和本續)라는 불경은 서하의 인종 황제 시기까지((1139-1193) 거슬러 올라가 현존하는 가동 활자 형식으로 인쇄된 가장 오래된 서적임.

ㄴ FixBayonetsLads
공정하게 말해, 구텐베르크의 성경은 최초의 무엇인 가로 유명한 게 아니야. 그로 인해 서양에서 가동형 인쇄가 대중화 됐다는 게 포인트지.

ㄴSDFriar619
이거 지적해 줘서 고마워. 나 한국에 살고 있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인쇄기를 발명했다는 업적을 주장하는 데 꽤나 열심인 거 같아. 그들이 그것을 개량시킨 건 맞지만 확실히 발명한 건 아니야.

ㄴTaiwanderful
전체가 강철로 된 풀메탈 “직지” 

ㄴjambavamba
역사상 가장 오래된 책은 뭐야? 석판에 인쇄 된 기록물 같은 것인가?

ㄴMooseknuckle94
내가 아는 한, 책은 아니지만 수메르나 메소포타미아인 같은 사람들이 쓴 영수증이 있어.

ㄴohmygawd321
잘 지적했어. 명심해야 할 게 직지는 금속활자로 만들어진 최초의 책은 아니고 금속활자체로 만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책이라는 거지.

Shokagaming
삼장(Tripitaka/ 불교의 경장(經藏)과 율장(律藏) 및 논장(論藏)의 통칭이라 합니다. 우리의 팔만대장경은 통상 영어로 Tripitaka Koreana라 하는군요.)이 저 둘(직지와 구텐베르크의 성격)보다 더 앞서지 않아?

Ihaveaslinky
잠깐.. 포스팅 올린 님아 너 서구 문명이 그 이전에 다른 누군가가 발견하거나 이뤄냈던 것들임에도 그런 것들을 자신들의 공으로 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야?

iamthewalrus2018
나 저 직지의 영어 해석본을 읽어 보고 싶군.

TheCheshireCody
서구 세계: “그래 좋아, 우린 그냥 모두에게 인쇄기랑 다른 중요한 모든 것들 다 우리가 발명했다고 계속 말하고 다닐 거야. 하지만 뭐 고맙긴 해.”

nondirtysocks
나 저 인쇄에 사용된 기계의 복제본과 인쇄관련된 과정들을 보고 싶어.

BhutaMetal
한국인들 갑자기 한국 기원 주장하며 분통을 터뜨리겠군. 그들은 스시를 한국 기원이라 주장해. ㅋㅋ 수십 년 전 한국인들은 스시를 먹지도 않았어. 이 나라는 시스템을 바꿔야만 해. 그 열등감 이해는 하지만 정신 차려라. 지금은 글로벌 시대라고. (이런 음해, 헛소리 하는 와패니즈나 영어 쓰는 일본인들은 모든 커뮤니티에 걸쳐 어디에나 존재하는 군요..)

TormundSandwichbane
나 서울에 있는 한국 전쟁 기념관에서 저거 아님 저거랑 되게 비슷한 거 봤었어. 그 당시 동아시아가 얼마나 창의적이었는지 정말 놀라워.

Biglummox
나 저거 영화화 되는 거 기다릴 거야.

CesarMillan_Official
저 이미지에 있는 저건 중국어 간체인데..

AngeloSantelli
나 연대기적으로 이거 정확한 건지 매우 의심 됨.

shynn_
가동 활자인가 뭔가 여튼 그걸로 인쇄된 가장 오래된 책을 내가 읽고 반쯤 이해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돼 기분이 좋군. 저 글자들이 한국어가 아닌 분명 중국어 문자인 걸 제외 하면 말이야. 그래서 나 좀 혼란스러워.

 
ㄴmajiamu
오늘날 우리가 쓰는 한국의 알파벳은 15세기에 만들어 진 거야. 그 이전 한국인들은 중국 문자를 썼지.

shelbirds29
그렇지! 저거 내가 한국에서 교사생활 하고 있는 청주시라는 도시에서 만들어 진 거야. 여기 있는 직지 박물관 끝내줘. 하지만 실제 인쇄 장비는 지금 파리에 있지..

Nostalien
나 저게 빌어먹을 성경 같은 게 아니어서 매우 기뻐. 성경은 미국 문화를 너무 많이 지배하고 있어. 그래 성경이 아니라서 기쁘다고.

ㄴ_and_there_it_is_
저거 일종의 성경인데..

ㄴ greytide_worldwide
저거 다른 종교적 서적인데 그건 괜찮고?

ㄴ Nostalien
그럼 물론이지. 성경은 미국을 지배하고 있다고. 정말 우리가 교회와 국가를 분리해야 할 때가 됐어.

ㄴNigelwethers
신랄하군..

TsukasaHimura
한국거라고? 중국 거처럼 보이는데..

ㄴmajiamu
한국 알파벳은 15세기 돼서 만들어 졌어. 그 전엔 중국 글자를 썼고. 일본이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는 거처럼 말이야. 중국 문자는 한국적 용법에 맞게 각색됐지.

AveryLWilson
(저런 고문서들도 온라인에 올라오는 데)내가 보는 화학 책은 온라인에 pdf를 찾을 수가 없어..

ㄴmajiamu
너도 몇 백 년 더 기다려 봐.

keithsktang
난 한국말 전혀 모르지만 저걸 읽을 수 있고 한 90프로 정도는 이해할 수 있어 그냥 너무 멋진 거 같아. 하지만 한국 대학생은 저거 반도 아마 읽지 못할 거야. 저 글자들은 한자이고 평범하며 간단하지. 인쇄기가 한자에 얼마나 부적합한지에 대해서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가장 있음직하지 않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에 의해 그것이 발명됐다는 사실이지.

Hank_Fuerta
젠장, 유럽 문화의 우월함에 대한 신화를 살리고 잘 지켜내려고 싸움질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

reverseskip
맞아.. 내가 거의 까먹고 있었군. 한국어가 중국어에서 유래했다는 걸.

ㄴlifeiswater
언어는 아니야. 하지만 그들이 현재 쓰는 문어가 중국어에서 영감을 좀 받았다고 주장 할 순 있지.

ㄴspin_symmetry
그렇지 않아. 언어 학자들은 실제로 한국어를 현재 있는 구어들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고립된 언어로 여기고 있어. 중국어의 뿌리에서 차용한 단어가 없다고 말하는 건 아니야. 그런 단어 많지. 하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어와 중국어(만다린어, 광둥어 등)는 매우 다른 언어야.

twitchosx
그래서…. 번역이 됐다는 거야? 내가 저 책에 대체 뭔 말이 써져 있는지 읽을 수 있다고?

ㄴmajiamu
어 번역 된 게 확실해.

ahjushi
음..잘한 건 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문을 닫고 오랜 세월 중국 것들이 아닌 다른 것들은 적극적으로 거부했다는 거지.

esur1002
와우 여기서 나 많은 걸 배웠어. 난 인쇄하는 데 블록을 사용한다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heedongq
그리고 우리의 천재적 조상님들은 “똑똑한 놈들은 다스리기 어렵다. 더 이상 책을 인쇄하거나 이 기술을 지식의 전파에 적용시키지 말자.”고 생각하셨지. 구텐베르크는 역사의 흐름에 끼친 그의 영향 때문에 그 모든 공로를 인정 받을 자격이 있어.

eribabyyy
누가 “가동 활자 타입”(moveable type)이 뭔지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 있어?

ㄴlivercake
한 번에 한 페이지씩만 인쇄하고 특정 책을 인쇄하기 위해서만 쓰이는 나무로 된 전체 페이지를 쓰는 대신, 작은 금속 문자 조각들을 사용해 페이지를 재차 찍어낼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을 말해.

basilis120
난 항상 구텐베르크의 성경이 가동형 금속 활자로 인쇄된 가장 첫 번째 책이라고 배워왔어. 난 저게 가장 최초의 가동 활자 인쇄 타입 서적이라는 주장을 들어 본 적이 없었어.

ㄴ Explosivious
사실, 직지가 구텐베르크의 성격보다 먼저 금속 활자를 사용했지.

ㄴbasilis120
내가 몰랐던 정보군.

AllWhiteInk
전부 사실은 아니야. 직지가 가동형 타입으로 인쇄된 가장 오래된 책이긴 하지만 Bi Sheng이라는 이름의 중국인이 1040-1050년 경 이 기술을 발명했고 Wang Zhen((1260–1330)이 공정을 개선시켰지.

ㄴAllWhiteInk
아니지. 저 링크된 기사를 보면 직지는 가동형 타입으로 인쇄된 가장 오래된 인쇄물이라고 돼 있는데 잘 못된 사실이지.

ㄴtreemoustache
글을 보면 가장 오래된 “현존하는” 서적이라고 기술 돼 있어. Bi Sheng이라는 사람의 인쇄물들 중 여전히 현존하는 게 있긴 있어?

Trystiane
이거 올려줘서 고마워! 이런 게 바로 유럽 중심의 역사가 정말 문제가 되는 이유야. – 어떤 추상적인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실된 실제 역사 때문에 하는 말임.

ㄴ gayness_in_uranus
700년 전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데 그게 과연 타당한 지적인 걸까? 700년 전 유럽과 한국 사이의 커뮤니케이션과 기술 이동은 너무 느리거나 거의 없었던 게 분명하므로 그냥 다른 행성에 있었다고 하는 게 더 나을 정도였지. 그래서 구텐베르크가 …유럽을 위해…인쇄기술을 발명했는데 유럽에서 그걸 가르치는 게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거지?

ㄴ Aquilix
그것만을(구텐베르크) 가르치는 건 그 사람 말고는 아무도 그걸 발명한 사람이 없다는 걸 의미하잖아. 가장 좋은 건 구텐베르크가 다른 동시대의 발명가들로부터 독립적으로 그걸 발명해 냈다고 가르치는 거겠지.




번역기자:둥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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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메리 19-07-21 14:55
   
번역 수고하셨어요~
강운 19-07-21 14:55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짜 최초 발명 이런 소리 혹은 역사서는 고쳐야 한다는거
서양 금속활자 영향을 받은건 고려시대 금속활짜 기술을 영향 받았다고 알려진게 현재까지 밝혀졌지만
아직 서양쪽은 이걸 인정 안하려고 하더군요 ㅋㅋ
     
표독이 19-07-21 15:26
   
금방 바뀌지는 않을겁니다.

직지가 서양에 제대로 알려지게 된것도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지난 몇백년간 자신들은 독일의 쿠템베르크가 최초라고 굳게 믿고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금방 시인하기는 힘들겁니다.
     
더보스 19-07-21 15:55
   
솔직히 직지심체요절은 단순한 '금속' 활자일뿐이지 기존의' 나무'활자랑 전혀 틀린게 없음
대량인쇄기술의 기본이 된 쿠텐베르크 금속활자랑 단순히 '금속'활자랑은 전혀 틀림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비교도 안되는데 우리가 최초의 '금속'활자다!! 이런건 그냥 단순히 '금속'활자에 불과함
          
루이14 19-07-21 15:57
   
여기서도 깍아내리려고 난리를 치시네요

참고로 왜구들은 만들지도 못했다면서요?? ㅋㅋㅋ
          
더보스 19-07-21 16:01
   
아니 나무활자랑 똑같은 단순'금속'활자에 큰 의미부여 할 이유가 없는데
대량인쇄기술 근본인 쿠텐베르크 금속활자랑 비교하고 있는건 그야말로 헛짓거리임
이제 제발 부끄러운 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음
애초에 의미가 전혀 다름
               
루이14 19-07-21 16:05
   
단순 금속활자??

하... 역사공부 다시해주세요.

제가 말하는건 한국 역사공부를 다시해달라는거에용

왜국 역사 말고요.
               
예랑 19-07-21 17:34
   
븅.. 금속활자 제조기술이 뭘 의미하는 지도 모름 ㅉㅉㅉ
               
아니야 19-07-21 17:45
   
볍신ㅋ
단순 금속 활자인데 왜 일본 새끼들은 못만들었어?
하긴 4세기까지 석기 쓰던 토인들이었지?
당나라 사신도 보면 그때까지도 옷도 제대로 안 입고 원숭이 꼴로 다니더만ㅋㅋ
               
한수호 19-07-21 18:17
   
더보스님 댓글이 맞는데.
사실 단어를 잘 안 가려서 쓰다보니 문제가 되는거죠.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쇄기' 가 중요한 거.

직지를 너무 과포장 하지 말고 냉정하게 보자는 의견을 쓰시려면 '인쇄기' 로 글을 쓰셨으면 사람들이 착각하지 않을 거 같네요.
               
일경 19-07-21 19:04
   
인쇄기술이 중요한데 그 바탕이 금속활자라는걸 기본적으로 생각을 해야합니다.
인쇄술이 먼저 발달된 동양이 왜 목판 인쇄에서 금속 인쇄로 바뀌었는지 생각을 하면 됩니다.
목판 인쇄 단계에선 현재 우리가 쓰는 인쇄기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나무는 강한 힘을 받으면 변형이가고 내구성이 좋지 못해 복잡한 기계장치로 만들지 못 합니다.
즉, 현재의 인쇄술은 금속인쇄 기술이 있어야 가능하고요.
동양이 서양과 같은 인쇄기를 생산하지 못 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문자의 한계성때문입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동양은 대부분 한자를 사용했고 한자는 로마자처럼 인쇄기 시스템으로 만들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서양이 이 금속인쇄 기술을 배워갔고 자신들의 문자와 만나 인쇄기를 발명하게 된겁니다.
구텐베르크가 얼마나 사기극이냐면 목판 인쇄도 못하던 놈들이 갑자기 금속 인쇄를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석기시대에서 청동기 건너 뛰고 철기 간거죠.
이런 문명은 있습니다. 바로 석기 시대때 철기 문명을 만나 문명이 전파된 곳 만 그럽니다. 예로 일본같은 나라 말이죠.
               
200원 19-07-21 22:12
   
뭔 의미 부여할게 없고 헛짓라니요ㅋㅋ
목활자랑 금속활자가 뭔지는 아심?
괜히 유네스코가 미쳤다고 직지를 인정하겠습니까?
직지는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되어있습니다.
금속활자로 찍은 현존 가장 오래된 걸로 유네스코가 인정했고,
최고의 금속활자로 인정 받고있습니다.

더 나아가 유네스코 직지상이라고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국제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직지는 청주 흥덕사에서 만들어졌는데,
이걸 계기로 청주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HD)가 들어옵니다.
국제기구가 우리나라에 둥지를 트는겁니다.
건립 예정지도 흥덕사지 바로 앞입니다.

물론 지식의 전파나 인류에 끼친 영향은 제한적이고 구텐베르크 보다 한계도 있는데요.
그렇다고 직지가 의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또 최고(가장 오래된)를 말하는거지,
쿠텐베르크와 우열을 가리자는게 아닙니다.
구텐베르크 보다 먼저 금속활자를 사용했다고 하는거죠,
이건 역사적 사실이기도 하고.
오히려 님이 곡해해서 핀트를 잘못 잡으신겁니다.

 그건 님 혼자만의 생각일 뿐이죠.
인류사적 의미가 있으니까 직지가 세계기록유산으로 인정을 받았겠죠?
               
Atilla 19-07-21 22:15
   
와,,, 진짜 겁나게 무식하다 ㅋㅋㅋ
너에게 의미가 없다고 그 중요성이 사라지는 건 어나이야 ㅋ
               
나이트 19-07-22 01:15
   
인쇄기술의 우위를 논하는 글이 아니잖아요.  글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자신의 자그마한 지식을 뽑내기만 하려고 하시는군요. 님같은 분이 있어서 부끄럽네요.
               
구급센타 19-07-22 01:16
   
목검과 강철검 똑같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libero 19-07-22 08:01
   
석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차이도 큰 의미 없다고 하실 분이네.

모르거나 무식하면 글을 쓰지 마시오.
               
인생사 19-07-22 17:46
   
무식하군.
               
초이U 19-07-22 21:10
   
대량인쇄기술을 계속 강조하시는데. 그건 활자 자체가 단순이고 이런 문제가 아니고 당시의 문자 자체가 한국은 대량인쇄에 불리했을뿐이에요. 영어알파벳등이 저런 '단순 활자'를 이용해도 대량인쇄가 편했을뿐이라구요. 활자의 문제가 아니라 문자의 문제입니다만..
          
할쉬 19-07-21 16:04
   
니네 나라는 그나마도 못만들었잖아..ㅋㅋㅋㅋ
          
당나귀 19-07-21 16:10
   
아니 금속활자 얘기에 인쇄기술이 왜 튀어나와?
그럼 옵셋인쇄가 언제부터 적용됐는지부터 따져볼까나?
인쇄방식은 그냥 수단일뿐아야.
          
미스터스웩 19-07-21 16:24
   
솔직히~ 어쩌구 저쩌구.
정말 가소롭기 그지 없다.
혼자서 맹신하는 뇌피셜 따위에 솔직히~
그 어떤 근거 따윈 개나 줘버리나?
미친거 아냐?
더위 드셨어요?
부끄럽지도 않나?
          
굿잡스 19-07-21 16:24
   
솔직히 직지심체요절은 단순한 '금속' 활자일뿐이지 기존의' 나무'활자랑 전혀 틀린게 없음 
대량인쇄기술의 기본이 된 쿠텐베르크 금속활자랑 단순히 '금속'활자랑은 전혀 틀림 

>>>

??  ㅋ

더보스>님은 몰 알고 이런 소릴 아무렇지 않게 떠들고 있는지? 쯧

본문 댓글에도 가동 활자 타입(moveable type)에

대한 설명까지 있구만 기존 목판과 울나라 금속활자가 전혀 다르지 않다?ㅋ

그리고 쿠텐베르크의 초기 인쇄술이 몬지는 알고 또 말하는지? 쯧


초기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는 대량 인쇄와 거리가 먼 4년 동안 고작 180부였음. 우리나라  고려활자 인쇄술과 구텐베르크의 방식 역시 활자의 생산이나 조판에서 거의 차이도 없었고 다만 포도즙 짜내기 하든 찍어내는 식.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기술 축적 대량생산이 가능.
          
굿잡스 19-07-21 16:39
   
우리나라는 8세기 세계 최고 오래된 목판인쇄본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시작으로 고려 중세시절 금속활자를 발명하면서 점차 활자의 진화과정이 나오지만

중세 유럽은 양피지에 손수 필사를 통해 

한권의 책이 나오는데 길게는 3여 년이 걸리다보니 바이블이라는 문자와 정보는 성직자와 극소수 귀족의 

전유물이였고 그렇게 교황의 종교적 권위는 절대적이고 신성한 가운데 다양한 사고가 결여. 

이런 가운데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이후 점차 발전을 거듭하면서 대량의 바이블이 나오게 되자

종교 개혁과 과학 혁명으로 유럽은 중세 암흑기를 지나 일대 근현대로의 문명적 혁명을 이루게 된 원동력이 되군요.

그럼 과연 후진 인쇄문화의 유럽에서 그것도 금속 세공업자였던 쿠텐베르크가 어떻게 단시간 내에 

금속활자라는 당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인쇄 문화의 혁명적 발명품이 나왔을까요?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보다 78년 앞선 대한민국의 <직지심체요결> 줄여서 <직지>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실제 금속 활자의 발명은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최초임이 유물적으로 확인되는 순간. 

그런데 고려시대 우리의 금속활자는 기록을 보면 구텐베르크 보다 실제는 200년 이상이 앞서 확인되군요.


最古 금속활자본 '남명천화상송증도가' 복원 (1232년 이전 : 고려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明泉和尙頌證道歌)” (→ 쿠텐 보다 223년 앞섬) 




그리고 2005년 미국 전 부통령이였던 엘고어는 서울 디지털 포럼에서 "서양에서는 구텐베르크가 인쇄술을 발명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당시 교황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한 이후 얻어온 기술"이라는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 

하면서 대한민국의 현 디지털 혁명은 역사적으로 보면 두 번째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발전에 기여하는 

사례가 될 것이며 전세계가 인쇄술에 이어 한국으로부터 두번째로 큰 혜택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죠. 


앨 고어, 한국 온다..."서울디지털포럼"에 IT거물 대거 방한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050519042733073

그리고 한동안 이런 엘고어의 인쇄술 관련 역사적 사건은 계속해서 일종의 유머처럼 먼 유럽과 동북아 

극동의 고려라는 접점의 근거를 찾지 못하다 최근 다큐멘터리 영화 ‘금속활자의 비밀들’ 제작팀에 의해 바티칸 

수장고에서 유럽 교황이 고려국왕에게 보내는 필사본을 발견하면서 금속활자가 실제 유럽으로 전파되어 

갔을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기사가 나온 상태이군요. 


“1333년 교황 요한 22세… 고려 충숙왕에 편지 썼다” 


국내 제작팀 “바티칸 수장고서 필사본 발견” / 당시 금속활자 기술, 유럽 전파 가능성 주목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9/29/20160929003026.html?OutUrl=daum

그리고

최근 극장에서도 상영된

'직지코드'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mong&logNo=221459186263&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daum.net%2Fsearch%3Fnil_profile%3Dbtn%26w%3Dtot%26DA%3DSBC%26q%3D%25EC%25A7%2581%25EC%25A7%2580%25EC%25BD%2594%25EB%2593%259C
               
각자무치 19-07-22 17:18
   
굿잡스님 역사 인문 사회 과학까지  박학다식하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글 자주 남겨주세요
          
강운 19-07-21 19:40
   
지금 내가 직지 심체 요절에 대해서 말하고 있음?
          
가을과나1 19-07-22 00:44
   
금속활자일뿐 기존에 나무활자랑 다른게 없다는게 뭔소린지????
좀 알아 보고 써요.
단순한 금속 활자라 에효 ~~  조금만 검색해보면 돼는데 그걸
==========================================
알쏭이의 궁금증 목판 인쇄와 금속 활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인쇄술은 목판 인쇄로 시작되었어요. 그러나 목판 인쇄는 나무판에 일일이 글자를 새겼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또한 목판에 새겨진 글자는 재활용할 수 없었어요. 여기에 불편을 느껴 만든 것이 금속 활자예요. 금속 활자는 글자를 한 자 한 자 만들어 놓고 이 글자들을 짜 맞추었기 때문에 필요한 책을 언제든지 인쇄할 수가 있었어요. 따라서 인쇄 비용이 목판 인쇄에 비해 적게 들면서도 일하는 시간은 한층 줄어들었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직지심체요절 - 금속 활자로 만든 세계 최초의 책 (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세계문화유산 이야기(한국편), 2011. 3. 15., 장용준(장콩), 조성덕, 양희석, 주상태)
          
라거 19-07-22 10:15
   
더보스님! 아래 보세요.
https://www.google.com/search?q=%EC%A7%81%EC%A7%80%EC%8B%AC%EC%B2%B4%EC%9A%94%EC%A0%88+%EA%B5%AD%EB%A6%BD%EC%A4%91%EC%95%99%EB%B0%95%EB%AC%BC%EA%B4%80&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iYz4C1rMfjAhVqxosBHQ3eBDcQ_AUIESgB&biw=1670&bih=767&dpr=1.15#imgrc=cB-QQfe96eH_AM:&spf=1563757977239  정확히 직지 활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려 무덤에서 발굴된 것으로 서양의 활자와 같은 원리입니다. 중알박물관에 직지와 함께 전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하 19-07-21 16:43
   
무식한 놈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걸 여태 몰랐는데 여기서 볼줄이야 ㅋ
     
팬더롤링어… 19-07-21 16:55
   
영향을 줬다고 아직 명확하게 밝혀 진건 아니고 얼마전에 고려에서 교황에게 보년 서한의 기록이 발견 됐다,,,라고 나와서 금속활자 기술에 영향을 줬을거다...라고 추측하는 정도입니다..그런데 그마저도 서신을 보내왔다닌 기록이 해석 잘못일수도 있어서 고려가 아닐수도 있다란 말도 있습니다,,그렇기에 아직 정확하게 판명 난건 아닙니다,
          
굿잡스 19-07-21 17:02
   
당시 양피지 필사 수준에 머물든 유럽이 금속활자로의 이런 급진적 혁명적 기술은 어떻게 설명할건지?

오늘날 첨단기술도 무에서 갑자기 나올 수 없다는건 기본 상식이군요.

(오늘날 잡스의 스마트폰인 아이폰도 그러했듯)
     
didact 19-07-23 05:45
   
요즘에는 그렇게 안 가르쳐요. 서양애들도 구텐베르크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이런식으로 안가르친지 꽤 됐습니다.
그냥 구텐베르크 = 근대화된 기계식 인쇄산업을 탄생하게 한 최초의 금속활자본.. 이런식으로 가르칩니다.

직지심체요절은 분명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판본이지만, 안타깝게도 근대화된 기계식 인쇄산업을 탄생시키는 결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그냥 직지심체요절 판본 하나 찍어내고 끝.. 이었거든요. 우리 조상님들은 안타깝게도 조선 후기 때까지 그냥 손글씨로 서적을 집필했습니다.

반면에 구텐베르크의 경우엔 본격적인 근대화된 기계식 인쇄산업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알파벳 단어판만 갈아끼우면서 수 천 만권의 서적들을 기계적으로 찍어내서 중세 유럽 사회에 책들을 널리 보급하는 문화적 혁명으로 이어졌거든요. 마치 오늘날 인쇄소처럼 말이죠.
그리고 그것은 중세 유럽의 교육 수준 향상과 정보의 보급 속도에 가속도를 붙여주었습니다.

한마디로 종이나 화약의 발명처럼 인류사의 패러다임을 뒤바꾸는 결과로 이어진거죠.

우리 조상님들도 금속활자본을 이용한 근대화된 인쇄산업을 만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didact 19-07-23 06:12
   
중세 이후의 유럽의 발전속도는 한마디로 구텐베르크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인쇄물이 대중에게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대중의 교육수준은 급격하게 상승하기 시작했고, 정보가 한지역에 정체되지 않고 유럽 전역에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런 요인들 하나하나가 모여 세계최초의 산업혁명으로 이어진거죠.
그리고 그렇게 시대를 앞서 간 발전을 통해 오늘날까지도 백인들이 세계 패권을 쥐고 사는 거구요.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우리도 구텐베르크의 사례처럼
직지심체요절 금속판본을 이용해 본격적인 인쇄산업을 탄생시키고

일반 백성들에게 대량의 인쇄물을 보급해서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고, 정보 교류를 활발하게 만들었다면
어쩌면 역사가 크게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을지도 모르죠.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굿잡스 19-07-23 17:31
   
급조 아이디 하나 만들어

위 아래로

ㅂㄷㅂㄷ 쯧
패닉호랭이 19-07-21 14:56
   
외국엔 무식한 놈들이 정말로 많구나
골드에그 19-07-21 14:56
   
잘봤어요..
미쳤미쳤어 19-07-21 15:10
   
잘봤습니다~!!

그 와중에 짱깨놈 하나가 또 증거도 없이 지들이 더 오래됐다고 구라질이네~
     
booms 19-07-21 15:14
   
그잘난 문화 홍위병이 홀라당 태웠으니 걱정마세요~ ㅋㅋ
     
생각하며삽… 19-07-21 18:57
   
인도꺼 배끼며살았겠죠  그시절엔 ㅋㅋㅋㅋㅋㅋ 배끼기종자들
미스트 19-07-21 15:14
   
인정하기 싫어하는 놈들이 참 많네요.
평소에는 엄청 쿨한 게 양놈들의 장점인 것처럼 굴던 새끼들이 막상 지들한테 닥치니까 아주 발광을 해대네.
운드르 19-07-21 15:16
   
* 비밀글 입니다.
톨비 19-07-21 15:17
   
중국이 최초 금속활자가 있을수도 있는데 문화대혁명으로 싹다 날려먹었지

근데 그 날려먹었는것치고 계속 나오는거보면 중국이 다른 한편으로 대단하긴해

하지만 중요한건 현재 기록할 증거물들이 없다는거지..

중국에서 저걸 넘어설 금속활자 증거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기록은 안깨질거야
모래니 19-07-21 15:18
   
분명 고등학교때 중국에 더 오래된 금속활자가 만들어졌었는데
"보존되어 있지 않다", 소실되었다라고 배웠던거 같은데....

그리고 어찌됬든 나중에 인쇄기술이 대박터진건 서유럽인거야 뭐...
유일구화 19-07-21 15:21
   
수그려짐
잘 찍고 갑니다.
바람노래방 19-07-21 15:27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는 그 이전과 그 이후로 세상이 갈릴 정도로 파급력이 막강했던데 반해
직지는 사회적 파급력이 미미하죠.
핵심 포인트는 구텐베르크는 종교권력의 반항적 수단으로 발명되었지만, 직지는 종교권력을 공고히 하는 수단으로도 발명 되었다는것
최초라는 의미 말고는 직지가 가지는 의미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문자라고 영문으로 표기되는 한자는 사실 동아시아의 공통 문화적 산물이지 마치 중국이 발명하고 한국이 가져다 썻다? 이건 좀 아닌듯
게다가 선사시대 이전부터 한반도는 초원길을 통해 유라시아 전체와 교통하고 있었는데, 당연히 인류문명의 주류에 포함되었고 중국은 나중에서야 비단을 통해 초원길 문화에 들어온 뉴비죠.
     
참고살자v 19-07-21 15:45
   
인류의 역사를 혁명적으로 바꾼 발명품들
불, 언어, 석기, 청동기, 철기, 문자, 금속활자,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 AI

줄이면?
불, 언어, 문자, AI

더 줄이면?
언어

금속활자는 인류에게 이정도의 의미 - 직지말고 쿠텐베르그
     
루이14 19-07-21 15:51
   
그럼 그런 가치없는건 다시 한국에게 돌려주면 될텐데

왜 저렇게 생색을 내면서 가지고 있는거죠?? ㅎㅎㅎ

항상 한국이 이루어낸걸 폄훼하고 가치를 깍아내려는 사람들이 있죠...
     
굿잡스 19-07-21 16:58
   
파급력이 왜 없었다고 생각하는지??

엄연히 이전 미국 엘 고어 부통령도 유럽의 쿠텐베르크의 혁명적 금속활자 인쇄술이 고려의 금속활자의 영향을 받아 나왔다는 이야기를 했군요.

그리고 님이 좀더 역사를 공부해보면 극동의 북방 동북아와 유라시아는 상고시대부터  우리가 생각 못할 만큼의 전파력과 여러 인적 물적 소통을 보여 왔군요.

이는 지금의 하이패스급인 북방의 초원길을 따라 빠른 기마 민족들에 의해 극동과 유라시아는 광범위한 교류들이 실제 빈번했고

우리 고조선의 비파형 동검등도 이런 유라시아 소통 속에서 나온 기존 문화와 결합 산물들임.

그리고 한반도 일대가 발명지인 빗살무늬토기등이 저기 후대로 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에까지 전파되는  등에
동북아의 흉노일파로 이야기되는 세력인 훈족의 등장으로 본격 붕괴되기 시작한 로마제국이나 몽골제국등에 금속활자 로드까지 다르지 않군요
(사마르칸트 고구려 사신 벽화,신라 계림로 14호분의 켈트족 문양의 황금보검등)

 
신석기 혁명, 빗살무늬 토기의 발명지.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유   

https://news.v.daum.net/v/20171015140004655?rcmd=rn&f=m��
     

     
     
고조선 비파형 동검과 고인돌등 분포도   

https://blog.naver.com/itcoms0/220344390104?proxyReferer=http%3A%2F%2Fsearch.daum.net%2Fsearch%3Fw%3Dimg%26q%3D%25EA%25B3%25A0%25EC%25A1%25B0%25EC%2584%25A0%2520%25EC%2584%25B8%25EB%25A0%25A5%25EB%25B2%2594%25EC%259C%2584%26docid%3D33MvZ9OeFqASojmtT-%26da%3DIIM%26rurl%3Dhttp%253A%252F%252Fblog.naver.com%252Fitcoms0%252F220344390104������
          
didact 19-07-23 06:07
   
그래서 직지 심경 활자본으로 고려시대에 본격적인 근대화된 인쇄산업이 탄생했습니까?
고려에 산업화된 인쇄소가 생겨나 수많은 서적들을 찍어내서 고려 백성들에게 보급했습니까?
고려 백성들의 교육 수준과 정보 보급에 영향을 줬습니까?

인쇄물을 생산한다는 건 정보를 보급하기 위한 행위입니다.
최대한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량의 인쇄물을 생산해서
대중에게 그 서적들을 보급하고
대중의 교육 수준과 정보 습득률을 끌어올리는게 목적입니다.

직지심체요절이 이런 역할을 했습니까?

구텐베르크 활자판본은 그것이 탄생한 이후부터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구텐베르크 활자본 완성 이후의 유럽의 발전속도는 불 붙은 듯이 빨라졌어요. 과학, 교육이 미친듯이 발전하기 시작했고 결국 세계 최초로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근대~ 이후로 오늘날까지 백인들 국가가 세계 패권을 쥐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직지심체요절의 가치는 그저 소실되지 않고 남아있는 것들 중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판본.. 이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직지심경이 구텐베르크같은 역할을 했다면 고려조선은 동북아 최강국가가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비참하죠
               
굿잡스 19-07-23 11:38
   
??

그거 아는지? 미국도 2차대전 시기에 쨉의 진주만기습 이후 본격 세계대전에 참전 하면서 징집시 제대로 쓰고 읽을 줄 아는 이들이 드물었다는걸?ㅋ

그리고 님은 유럽 산업 혁명의 선두라든 영국에서 젊은 날 마르크스가 일반 대중의 삶에서 몰 본줄 아심?  혹시 장발장의 레미제라블이라는 예전에 국내도 흥행했던 영화를 본적 있는지?

제대로된 교육도 의료 혜택도  못받으면서 공장주의 거의 노예급으로 내몰렸든게  당시 대다수 민중의 비참한 생활상에 그런 영국의 적날한 실상을 목격하고 나온게 마르크스 사상의 태동이였군요.

도리어 경국대전의 법치하에 공론정치, 인본주의 정책이나 교육등 인프라와 인식에 능력 위주의 선발제인 오늘날 공무원 시험같은 과거제, 선진 관료제등 근현대로의 제도상은 근세 조선에서 더 이른 시기에 발전 동북아에서 이후 선교사들을 통해 유럽으로 전파된 것들이군요.

<유럽의 바칼로레아, 공무원 시험등 인재 선발은 동북아 과거제의 영향>> 



그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근대화에 성공한 지역은 서부 유럽과 북미, 동아시아에 불과하다면서 유라시아 대륙의 극서(極西)와 극동(極東)을 묶어 근대화 과정을 논한다.   

우선 서양에서 꽃핀 자유와 평등 개념, 자유시장, 공무원 임용고시, 관료제 등 근대화의 이념적 아이콘은 거의 모두 동아시아 유교 문명권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역으로 서구의 근대성은 유교를 발전시킨 동아시아에 이식됐고, 중·동부 유럽이나 중남미보다 큰 열매를 맺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극동의 구 유교국가들은 '준비된 근대국가' 또는 '낮은 단계의 근대국가'였다"면서 "극동과 극서는 시차를 두고 서로를 번갈아 깨워서 높은 근대화를 향해 함께 진보했다"고 역설한다.   

https://news.v.daum.net/v/20180226151424577
               
굿잡스 19-07-23 11:42
   
고려 '사개송도치부법' 서양보다 무려 2세기 앞선 근현대적 회계 복식부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4185&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A1%B0%EC%84%A0+%EB%B3%B5%EC%8B%9D%EB%B6%80%EA%B8%B0&sop=and

근자에 사신이 그곳에 가서 물어보고 알았지마는, 임천각(臨川閣)에는 장서가 수만 권에 이르고, 또 청연각(淸燕閣)이 있는데 역시 경(經)ㆍ사(史)ㆍ자(子)ㆍ집(集) 4부의 책으로 채워져 있다 한다.국자감(國子監)을 세우고 유관(儒官)을 선택한 인원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으며, 횡사(黌舍 학교를 말함)를 새로 열어 태학(太學)의 월서계고(月書季考)하는 제도를 퍽 잘 지켜서 제생(諸生)의 등급을 매긴다. 위로는 조정의 관리들이 위의가 우아하고 문채가 넉넉하며, 아래로는 민간 마을에 경관(經館)과 서사(書社)가 두셋씩 늘어서 있다. 그리하여 그 백성들의 자제로 결혼하지 않은 자들이 무리지어 살면서 스승으로부터 경서를 배우고, 좀 장성하여서는 벗을 택해 각각 그 부류에 따라 절간에서 강습하고, 아래로 군졸과 어린아이들에 이르기까지도 향선생(鄕先生 자기 고장의 글 가르치는 선생)에게 글을 배운다. 아아, 훌륭하기도 하구나! 


-송나라 서긍의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1123년의 내용)- 
  
  

우리나라는 문물과 예악이 흥행한 지가 이미 오래되었으며 장삿배가 연이어 내왕하여서 값진 보배가 날마다 들어오니, 중국과 교통하여도 실제로 소득이 없을 것입니다. 거란과 영구히 절교하지 않을 터이면 송 나라와 교통함은 마땅하지 않습니다." 하니 따랐다. 
 <고려사절요 문종 12년> 

    

조선시대 회계문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rd2345&logNo=220490650000

조선시대 현대적 복식부기 회계문화의 의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rd2345&logNo=220490650000&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daum.net%2Fsearch%3Fnil_profile%3Dbtn%26w%3Dtot%26DA%3DSBC%26q%3D%25EC%25A1%25B0%25EC%2584%25A0%25EC%258B%259C%25EB%258C%2580%2B%25EB%25B3%25B5%25EC%258B%259D%25ED%259A%258C%25EA%25B3%2584
               
굿잡스 19-07-23 11:53
   
그리고 어느 지역 문명도 홀로 발전하거나 또는 영원한 번영도 없군요. 

기본 동북아 문명은 이른 시기부터 거대도시문명(우리만 해도 유럽 최대도시라는 로마 이상의 대도시문명을 고구려 3경, 백제 사비성, 신라 서라벌등 5개 이상을 삼국시대에 이미 구축 기타 중소도시를 거닐고 향유)과

중앙집권화를 이루고 오늘날에도 미주,유럽과 더불어 엄연히 세계 경제의 중요 지역과 첨단 기술과 제조업을 이끌고 있는 지역 중 하나임.

유럽문명만 보더라도 기본적으로 고대 고도의 문명의 정수인 이집트와 중동문명는 그 문명의 기원이 이미 5000년을 상회하면서 끊임없이 
고대유적지들이 지금도 발굴되는 지역이군요.

그리고 유럽은 그리스 문명의 정수라는 크레타문명이 이런 중동과 이집트의 문명과 교류로서 일찍이 발전해서 그리스와 유럽지역으로 확산. 

우리가 아는 그리스 로마신화의 대표적 제우스도 이집트의 아몬, 아테네여신은 이집트의 네이트, 태양의 신 아폴론은 이집트의 라라등의 신들이 그리스로 건너가서 모방 재탄생한 신화. 그외 유럽의 알파벳 역시 중동의 페니키아 문자에서 출발하는 등 고대 유럽은 이런 이집트와 중동문명의 아류에 식민지로서 그리스인들이 일찍이 이런 이집트 중동문명과 교류하기에 가장 좋은 지리적 위치에 있으면서 유럽의 근간 그리스문명이 3000여년 전 경에서 시작. 

그리고 이런 그리스와 이웃한 로마반도는 그리스의 발달한 문명을 바탕으로 성장해서 이후 지중해의 강자로 제국을 
건설하면서 갈리아 지금의 프랑스부터 그보다 더 미개지역인 서쪽 섬나라인 영국으로 진출. 론디니움이나 라틴어로 
병영기지인 여러 체스터(맨체스터등)를 건설. 이런 로마의 요새에 해당하는 도시문명이 근대에까지 영국의 도시문명의 근간으로 자리한 것이군요.  

그외 앞서 지적한 여러 근현대적 아이콘 역시 동북아문화의 교류속에 유럽도 차용하면서 발전해왔으며 동북아 문명도 그런 서로의 소통과 교류 때론 충돌을 겪어 오면서 계속해서 변화 발전해왔던게 인류문명사.
               
켄치 19-07-23 12:47
   
아니.. 무슨 도대체 고려시대에서 근대화된 인쇄산업을 찾고 있나요??? 시기적으로 가당키나 한지?? 무슨 석기시대에 금속활자 발견되도 인쇄산업, 산업혁명 찾을건지...ㅎㅎㅎ

그런 인식이 있기도 전에 금속활자를 만들 수 있는 금속 주조 기술이 발전했다는 것 그 자체가 가치가 높다는 말입니다.

구텐베르크가 서적들을 보급하고 대중의 교육수준과 정보 습득률을 끌어올리려고 인쇄술을 개발했나요? 아뇨 당시 면죄부 때문에 성경에 대한 수요가 느니까 찍어서 팔면 좋겠다고 돈벌생각으로 시작한거죠. 실제로 엄청난 돈을 벌었고요. 많이 찍어서 많이 팔려고 했으니 보급에 대한 목적은 있었겠죠.
     
굿잡스 19-07-21 17:14
   
그리고 우리는 조선시대로 오면서 과학적 쉬운 훈민정음을 창제하면서 한글 보급을 위한 이런 가동금속활자 인쇄술  역시  적극활용되군요.

(이후 아녀자와 일반 서민 대중 그리고 한자교육을 위한 한국어 발음 표기등에도 사대부들 역시 한글을 적극 사용하는등)

조선과 같은 먼 극동의 나라에서 우리가 경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아주 가난한 사람들의 집에도 책이 있다는 사실이며, 이것은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우리의 자존심마저 겸연쩍게 만든다. 조선 사회에서 문맹자들은 심한 천대를 받기 때문에 글을 배우려는 애착이 강하다. 프랑스에서도 조선에서와 같이 문맹자들을 가혹하게 멸시한다면, 경멸을 받게 될 사람이 허다할 것이다.   
     
- 프랑스 해군 장교 주베, 『파란 눈에 비친 하얀 조선』,
     
자비스05 19-07-21 17:22
   
맞음 활자는 먼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것으로 정보교류가 활발히 되게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기본이 인쇄술이고 저런 통짜 철판으로 똑같은것만 찍어내는건 인쇄술이 아니라 도장기술이 맞을겁니다
인쇄술은 철자 하나하나를 분리해서 찍어낼 수 있어야 했고 철자가 적은 한글같은걸 찍어야 했습니다
물론 한글은 천한 글자였기에 한자만이 저런 철도장이 될 수 있었죠

이 인쇄술이 손으로 적어서 비싸던 책을 대중화 하여
 정보교환 촉진을 불러왔고 결국 산업혁명을 일으키게 됩니다
직지가 정말 역사적으로 오래되어 먼저 만든건 사실이나
인쇄술을 의미하는 기술은 아니죠
직지는 기술적으론 반쪽에 못미치는 물건입니다 ㅎㅎ
          
굿잡스 19-07-21 17:35
   
오늘날 아무리 좋은 기술들도 시장에서 당시는 외면받거나  사라지는게 부지기수군요.

잡스의  아이폰등도 그런 지나온 기술의  다변적 총체적 사라질뻔한 기술을 종합 응용하면서 비즈니스 자본과 맞나 비로소 폭발적으로 대중화.
          
아니야 19-07-21 17:42
   
뭔 헛소리임?
직지가 통짜 철판으로 찍어낸거다?
moveable type 이게 뭔 의미인지 모르지?ㅋㅋㅋㅋㅋㅋ
서양애가 댓글로 친절하게 설명해놨구만 영어는 물론이고 한글도 못읽나 보네?ㅋㅋㅋ

기술적으로 반쪽에 못미친다?ㅋㅋ
구텐베르크와 직지는 똑같이 moveable type인데 구텐베르크도 반쪽짜리겠네?ㅋㅋ
둘의 차이점은 활자를 이용해 서적을 대량생산했냐 안했냐의 차이다.
즉, 기술의 차이가 아니라 활용의 차이겠지.

도장 기술ㅋㅋㅋ 웃고 간다ㅋㅋ
          
켄치 19-07-23 10:13
   
하이고야.. 그러면 인쇄술이라는 게시물을 하나 만들어서 거기서 논하지..
여기는 금속활자를 말하고 있는데 인쇄술 찾고... 정보교환 찾고... 답답하네..
     
켄치 19-07-23 10:23
   
정교함과 기술적인 측면이라는 것을 비교할수도 없다니? 직지가 그만큼 대단하단 거지?  200년, 그래 양보해서 80년 차이나 나는데, 직접 쓰기도 어려운 표의문자 한자를 한획, 한획 금속에 정교하게 주조하는 것이랑, 글자 수가 딸랑 몇 개로 제한되어 있는 표음문자 조합해서 만든 금속활자랑 정교함을 논한다고?
구텐베르크는 당시 면죄부 붐으로 성경찍어 내서 돈벌려다가 결국 인쇄술이 발달된거고 표음문자로 상대적으로 조합도 쉬운 면도 있었고 종이의 질 차이도 많이 났을텐데.

인쇄술이라는 것은 금속활자 하나만 가지고 발전되는 것이 아니라 종이나 인쇄기계나 이런 것들도 함께 논해야지 시대가 완전 다른데 말이 안되지.

지금 직지는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데, 뭔 인쇄술이 튀어나오고 정보교환이 튀어나오고, 전문가들이 니네들보다 **이라 금속활자란 타이틀로 유네스코에 등재시켰을까?

금속활자를 논할때는 그 당시 금속을 다루는 기술을 말하는 거야, 그 당시에 고려는 금속으로 정교하게 그 복잡한 한자를 주조할수 있을 만큼 금속다루는 기술이 뛰어났다는 거야. 그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고. 인쇄술 같은 소리 하지 말고.
가새이닫컴 19-07-21 15:30
   
배아파서 뒈질 잉간도 보이네 스시기원ㅋㅋㅋ
잘봤어요~~~
병아리쓸빠 19-07-21 15:33
   
착짱죽짱! ㅋㅋ
qufaud 19-07-21 15:39
   
쿠텐베르크의 영향력이 컸다는 걸 인정 안해주나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현존하는 것중 가장 오래됐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 존심 상할 일인가 존내 웃기네
인정하기 싫으면 왜 니네가 보관하고 있냐고 유럽 거지색기들아 그냥 우리한테 돌려주지
o루루o 19-07-21 15:40
   
AveryLWilson
(저런 고문서들도 온라인에 올라오는 데)내가 보는 화학 책은 온라인에 pdf를 찾을 수가 없어..

ㄴmajiamu
너도 몇 백 년 더 기다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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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출생주의 19-07-21 15:45
   
굳이 역주에 저래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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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원칙 1항 위반 경고없이 아이디 강제조치
     
아니야 19-07-21 16:08
   
뭐가요? 역주 잘못된거라도 있음?
혹시 일본인들이 왜곡된 정보로 한국 까는거 어디에나 있다는 거 말함?
레딧같은 외국 사이트에서 일본인들 개소리하는걸로 유명한거 사실임.
님 일본인이삼? 본인들 이미지 모르셨으면 이번 기회에 알고 가시면 되겠네.
사랑했다 19-07-21 15:49
   
누구나 중국이 가장먼저 금속활자를 만들었을거라고는 생각은 하지만 증거가 없어서 증명할수가없다..
더보스 19-07-21 15:52
   
솔직히 직지심체요절은 단순한 '금속' 활자일뿐이지 기존의' 나무'활자랑 전혀 틀린게 없음

대량인쇄기술의 기본이 된 쿠텐베르크 금속활자랑 단순히 '금속'활자랑은 전혀 틀림

정교함과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비교도 안되는데 그냥 어거지에 불과함
     
루이14 19-07-21 15:54
   
여기서도 국뽕 운운거리네요.

참고로 왜구들은 만들지도 못했다면서요?? ㅋㅋㅋ
          
더보스 19-07-21 15:58
   
직지 금속활자는 그냥 나무활자랑 전혀 틀린게 없음
그에 반해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는 근대적인 대량인쇄기술의 근본임
우리가 최초의 '금속'활자다!! 라고 해봤자
아무의미없는 단순 '금속'활자일뿐이고 비교도 안됨
그 금속활자와는 전혀 틀린 이야기인데도 아무도 그런 사실을 말하지 않고
계속 우리가 처음임!! 이러는건 정신승리일뿐
               
루이14 19-07-21 16:02
   
금속과 나무는 재질부터 다른데 무슨 틀린게 없다니...

그리고 틀린이 아니라 다른입니다.  한국어부터 제대로 구사하시길.

그리고 금속활자는 애초에 주조기술부터해서 상당한 고난도 기술인데 님이 뭐길래 우리나라의 발명품과 업적을 까내리는거죠?
               
아니야 19-07-21 16:13
   
글의 논지를 그지같이 써놔서 잠깐 헷갈렸네ㅋㅋㅋ
뭔 나무활자 찾으면서 아예 활자 자체가 다르다는 듯 써놨어ㅋ
직지가 금속활자지만 인정하기 싫으니까 나무활자로 하고 싶은거지?ㅋㅋ

대량인쇄에 활용된 구텐베르크와 직지 사이에 영향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게 직지가 아무런 의미없는 활자라는 근거가 되진 못함.
금속활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기술이 뛰어났다는 의미니까.

구텐베르크 활자가 최초가 아니라고 해서 중요성이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굳이 직지가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이라는 사실을 깍아내리는거 보면 목적이 뻔하네.
직지 까려면 우선 일본의 활자 제조 기술, 인쇄술부터 가지고 오셔.
물론 '현존'하는 걸로다가ㅇㅋ?
               
예랑 19-07-21 17:52
   
진짜 나 멍청하다고 광고하는 수준이네 ㅋㅋㅋㅋ
금속활자 제조기술이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니
이렇게 개소리로 짖고있지 ㅋ
               
SpearHead 19-07-21 18:35
   
더보스 돌탱아
직지는 팔만대장경같이 한판 전체를 주조해서 찍는게 아니야.
한자 한자 따로 만들어서 조립해서 한판찍고 다시 조립해서 한판찍는 활자방식이라고.

계속 거짓말을 써대냐 왜
               
켄치 19-07-23 18:04
   
나무에다가 글자를 새기는 거랑 금속으로 활자 하나하나를 주조하는 거랑 똑같다고???????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만큼 시대를 구분할 정도로 큰 건데?????

고려시대 금속주조기술이 저만큼 발달했을때 딴나라 뭐했나 한번 봐라..
          
켄치 19-07-23 10:53
   
고려가 금속활자 만들때, 왜구들은 지네들이 자랑하는 날생선을 맨손으로 뜯어 먹고 있었죠...
     
허스키슛 19-07-21 16:03
   
???
목판 인쇄술은 우리가 익히 아는 팔만대장경판들 처럼 한페이지를 통으로
조각하기에 한권의 책을 찍어내는데 자원,인력 소비가 크고 . 나무활자의 경우
몇번 사용하면 활자가 닳아 내구성의 문제가 컸는데 뭐가 전혀 틀린게 없다는건지?
아 틀린게 없지 맞네요~ 다른거지~
     
켄치 19-07-23 10:27
   
정교함과 기술적인 측면이라는 것을 비교할수도 없다니? 직지가 그만큼 대단하단 거지?  200년, 그래 양보해서 80년 차이나 나는데, 직접 쓰기도 어려운 표의문자 한자를 한획, 한획 금속에 정교하게 주조하는 것이랑, 글자 수가 딸랑 몇 개로 제한되어 있는 표음문자 조합해서 만든 금속활자랑 정교함을 논한다고?
구텐베르크는 당시 면죄부 붐으로 성경찍어 내서 돈벌려다가 결국 인쇄술이 발달된거고 표음문자로 상대적으로 조합도 쉬운 면도 있었고 종이의 질 차이도 많이 났을텐데.

인쇄술이라는 것은 금속활자 하나만 가지고 발전되는 것이 아니라 종이나 인쇄기계나 이런 것들도 함께 논해야지 시대가 완전 다른데 말이 안되지.

지금 직지는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데, 뭔 인쇄술이 튀어나오고 정보교환이 튀어나오고, 전문가들이 니네들보다 **이라 금속활자란 타이틀로 유네스코에 등재시켰을까?

금속활자를 논할때는 그 당시 금속을 다루는 기술을 말하는 거야, 그 당시에 고려는 금속으로 정교하게 그 복잡한 한자를 주조할수 있을 만큼 금속다루는 기술이 뛰어났다는 거야. 그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고. 인쇄술 같은 소리 하지 말고
아니야 19-07-21 15:56
   
서양 애들이야 몰라서 그렇다고 치고

짱개랑 쪽바리들은 한국 음해하려고 아주 지랄병났네요.
     
whoami 19-07-21 16:16
   
ㅇㅈ
인천쌍둥이 19-07-21 16:03
   
어디가나 꼭있네 왜구
백제에게 문명을 받은 왜구는 구석에나 가라
whoami 19-07-21 16:16
   
직접 찍어낸 자료가 남아 있는게 없을뿐 금속활자 기술 자체는 훨씬 이전에 존재했음을 여러 다른 서적들에서 말하고 있고, 200년 이상의 갭이 있는 만큼 충분히 전래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뭐 유럽은 언제나 자문화 우월주의가 높아서 다른 가능성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것도 있죠. 프랑스의 국립 도서관 창고에 처박혀 먼지만 쌓였던게 사서로 일했던 박병선이라는 한국인 여성분에 의해서 밝혀지지 않았다면 지금껏 인정받지 못했겠죠.

우리가 현존하는 자료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금속활자를 사용했던게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면서 그 점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가질만 하죠.
다만, 우리는 그 좋은 기술을 가지고도 서양의 금속활자처럼 대중들을 위해 쓰거나, 지식의 보급을 위해 사용하지 못하고 특정 계층을 위한 것으로만 제한되어 보편화되지 못했던 점은 크나큰 오점이죠.
비이콘 19-07-21 16:53
   
번역 잘보고 갑니다.. 증거를 들이밀어도 딴소리하는건 여전하네요..
바두기 19-07-21 17:07
   
잘봤습니다.
retinadisplay 19-07-21 17:08
   
아마 중국에 더 앞선 활자판이 있었을겁니다.
문혁을 겪고도 남아있다면 말이죠ㅋㅋㅋ
     
굿잡스 19-07-21 17:27
   
짱국은 문혁 아니라고 해도 금속쪽은 딸리는 수준이였군요

(본문에 나오는 짱국인들 가동  타입 어쩌고도 점토등이지 금속활자는  아님)

본래 고고학적으로도 북방 지역의 청동,철기 제련술이 훨씬 이른시기에 더 뛰어난게 이미 보고되고 있고

서토 내륙 농경권의 하한족은 단순 일체형 동검 이였지만

우리 고조선의 비파형동검은 구리 주석 아연의 일정 정교한 합금기술등에 손잡이 분리형으로 더뛰어났고

최초 동아시아 금속 갑옷도 고조선 유물에서 이른시기에 나오는 등에다  남북국시대로 가면 첨단 도자기뿐 아니라 식기류에서도 활발한 방짜유기등에 인쇄활자술에도 이런 금속 주조를 이른 시기에 활용이 그래서 가능했군요.(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의 원형도 고려에서 이미 등장에 세계 최초 함대함포해전도 중세 고려에서 나온 유산)


서토보다 앞선 동아시아 최초의 고조선 금속갑옷   

http://cafe.daum.net/luck5194/MFUT/283?q=%B5%BF%BA%CF%BE%C6%20%B0%A9%BF%CA%C0%C7%20%BF%F8%C1%B6%20%B0%ED%C1%B6%BC%B1-%20%B0%ED%B1%B8%B7%C1������
     


고대 한류로서 갑옷문화의 국제적 위상(1)     
고조선 갑옷이 중국에 준 영향     

http://m.breaknews.com/a.html?uid=196626
     
북창 19-07-21 18:27
   
이런 분들은...간단하게 짱깨 의견에 동조해버리시네 ㅋㅋㅋ 정말 생각이 없으신...
          
autumnal 19-07-21 20:20
   
딱히 틀린말은 아닙니다
직지심체요절도 최초의 금속활자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당장 한국에서도 기록에 남아있는것중 가장 오래된건 직지심체요절보다 100년 이상 앞선 상정고금예문입니다
다만 현존하지 않기에 현존하는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이 직지심체요절입니다
중국에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홍위병이 던지지만 않았다면요
               
가을과나1 19-07-21 21:44
   
있을수도 있었다............ 참나
그시대에 우주비행기도 있을수 있었어요
아무도 못찾아서 그렇지.
가정으로 있는거 얘기하는게 아니라 지금 현재 있는걸 얘기하는데
뭔 이상한 소리를 빽빽 하는건지
               
뚜리뚜바 19-07-21 21:57
   
중화 사상에 찌드셨나 한국에서도 직지보다 오래된게 있었으면 한국에 더오래 된게 있었다고 본게 맞지 논리대로 가다가 기승전중화뽕을 드셨나 결말은 중국 ... 적당히 하세요 네?
               
켄치 19-07-23 17:40
   
한국에 고대 컴퓨터가 있을수도 있어요...
있을거 같아요... 아직 발견이 안되서그렇지...
아마 삼국시대쯤 될거 같은데.... 곧 발견될거에요... 분명...
               
명불허전 19-08-05 17:18
   
예예~~ 중궈 is 뭔들 없었겠습니까? 축구도 지들이 기원이라고 주장하는 넘들인데
     
켄치 19-07-23 10:52
   
아프리카에 있었을수도 있죠...
아직 발견이 안되었...
새콤한농약 19-07-21 17:39
   
중국 타령하는 놈들은 뭐지?
RaSin 19-07-21 17:41
   
BhutaMetal
한국인들 갑자기 한국 기원 주장하며 분통을 터뜨리겠군. 그들은 스시를 한국 기원이라 주장해. ㅋㅋ 수십 년 전 한국인들은 스시를 먹지도 않았어. 이 나라는 시스템을 바꿔야만 해. 그 열등감 이해는 하지만 정신 차려라. 지금은 글로벌 시대라고.

——————————————————-
그런 글로벌 시대에 혐한류라고 날조와 선동으로 타국을 혐오하는 게 베스트셀러로 한 코너를 구성하고
타국에 대한 혐오스피치를 외치는 이들이 정부의 지원과 도움 아래
거리행진을 하고 가짜뉴스 수준의 이야기가 방송에 나오는 일본의 구태의연함에 대해선 생각해본 적이 없으려나
     
켄치 19-07-23 09:34
   
날생선은 옛날 원시시대때부터 먹었을텐데... 뭔 개소리를 하는지...
날생선을 지네만 먹었다고???
다른나라들은 서서히 발전해오면서 주로 조리를 해먹었을 뿐인데...

스시는 그거 아니라고? 밥위에다가 날생선이나 다른거 올려먹는거라고?
나도 어렸을때 그렇게 먹었는데 밥숟가락위에다가 딴거 올려먹었는데....
굳이 뭐라고 이름을 붙일 필요가 있을까 그것을?
아무나 다 할수 있는 거를 뭔 스시니 뭐니 누가 원조니 아이고야.. 쪽팔린다 진짜...
다 그렇게 먹었어... 니네가 뭔 포장을 그럴듯 하게 해서 그렇지..

숨쉬는 것도 일본 고유의 풍습이라고 해라...
박수 두번치는 것도 웃겨 죽겠는데...진짜
우디 19-07-21 17:52
   
잘봤어요.

무조껀 우리 문화나 역사는 국뽕 , 환빠 등으로 깍아내리려는 세력은

한국인이 아닌게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깍아내려서 이득보는 나라가 어디인가를 생각해 보면 간단한 문제.
북창 19-07-21 18:25
   
ㄴTaiwanderful
전체가 강철로 된 풀메탈 “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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ㅄ인가...사진 보면서 저게 풀메탈이라니 ㅉㅉㅉ 눈이 삐었나...
금속활자의 뜻도 모르는 대만놈인지 뭔지...
얼그레이 19-07-21 18:29
   
스시를 우리나라 음식이라고 말하거나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있나?? 전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구만.  왜구 한마리가 헛소리하며 물을 흐리네 ㅋㅋㅋㅋ
     
khikhu 19-07-22 00:35
   
스시는 일본음식 맞죠, 회는 일본음식이 아니지만
어리버리쏜 19-07-21 18:42
   
구텐베르크가 높은 평가 받는 이유는 활자의 재질보다는
나사를 이용한 눌러찍기 그리고 절지를 통해 한번에 여러장을 인쇄하는 방식 때문에
대량 인쇄가 가능했고 책의 보급에 획기 적인 기여를 했다 입니다.
그것이 후의 여러가지 역사적이고 학문적인 사건에 영향을 끼쳤다
그렇게 평가 되는 겁니다.

최초의 금속활자본이란 타이틀은
소재 자체를 다루는 기술이란 면을 볼때 나쁘게 평가할수는 없고
활자란 면에서 기존 통짜 인쇄 보다는 나은 점이 분명 있고,
내구성 면에서  큰 이득이 있는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인쇄 방식이 찍는 것이 아니라
두드려 인쇄 하는 방식이라, 인쇄술 자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최초의 금속 활자라는 것에 의미는 충분히 부여 할 수 있지만,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인류사에 더 큰 영향을 끼친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 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19-07-21 19:05
   
그러니까 금속활자 발명 타이틀은 이제 좀 내려놓으라구요.

참 말귀 못알아들으시네.
     
흑두루미 19-07-21 20:08
   
어쨌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인쇄물은 직지심체요절이 맞구만 핀트 안맞는 소리를 뭐 그리 길게 하세요. 아무도 그거 부정 안하는데 레딧 애들이 구텐베르크 인쇄술이 최초라고 하니까 문제라는거 아님
     
가을과나1 19-07-22 00:40
   
뭔소리를 하는건지
직지심경 금속활자가 우수한게 통짜 인쇄가 아닌건데
뭔 이상한 소리를 하는건지.
활자 하나하나를 끼워 맞춰서 쓰는건데 대충 막쓰지말고 뭔가 좀 알아보고 써요
     
켄치 19-07-23 10:43
   
그니까 님이 자랑하는 세계최초의 나사를 이용한 눌러찍기 타이틀로 유네스코에 한번 등재시켜보세요...
세계 전문가들이 님보다 못한 **도 아니고... 답답한 인간들이 너무 많네..여기
가출한술래 19-07-21 18:58
   
잘 보고 갑니다...
솔직히 19-07-21 19:00
   
짱깨색히들 문혁핑계로 정신승리하는 거 개웃기네.

제대로 된 활자 문화재였다면, 털려서 영국이나 프랑스 박물관에 한 두개쯤은 남아있었겠지. ㅋㅋㅋ
     
채고 19-07-21 19:29
   
아니면 대만 어딘가에 잠들어 있을지도 모르죠 ㅎ
          
굿잡스 19-07-21 20:51
   
??
아리온 19-07-21 19:21
   
잘 봤습니다.
하늘나비야 19-07-21 20:51
   
글 자체를 이해를 못한 일본 중국애들이 많네요 댓글 수준도 낮고 번역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팔하코 19-07-21 21:14
   
직지만 보면 발광하는 주변국 벌레들
돈빌려드림 19-07-21 23:18
   
어딜가나 섬숭이들이 설치네 ...
참 문제많다 주변나라들..
누나라누 19-07-22 00:00
   
혐일을 시작해야하는 이유를 댓글보면
알겠죠? 혐한이 저렇게 조작을하면
믿는사람들이 있다는거
이걸 조직적으로 30년이상을 했음
엉망이겠죠? 그래서 똑같이 해줘야한다는말임
토착왜구들이 우리는 참자 라고
세뇌시키는 목적이 혐한을 계속 키우기위한
수단이니 속지마세요
똑같이 아니 더크게 응징만이 해결책이자
유일한답임 혐일사이트 개설이 필요한때
날아가는새 19-07-22 00:18
   
잘봤습니다. ;
젤루조아 19-07-22 02:48
   
이해 못하는 노답색기들 많네
자기자신 19-07-22 02:58
   
잘 봤어요
피의숙청 19-07-22 03:12
   
감사합니다!
나늘 19-07-22 04:35
   
의미없다라는 말이 나오는구나...한자라서 그렇지 한글이였으면 날라다녔을꺼같은데. 번역 잘 봤어요
라라라데이 19-07-22 05:30
   
철 가공이랑 나무 가공을 똑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는 인간이 있다니 ㄷㄷ하네  게다가 일일이 하나씩 글자를 만들어 맞춰내는거보다 통짜가 더 뛰어나다고 주장하는 인간도 있고 이건 기본 지능문제인거 같은데
프로필설정 19-07-22 06:54
   
잘보고갑니다~
Unicorn 19-07-22 07:28
   
인간은 지금까지 자신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던게 사실이 아니란것을 알게 되면 크게 두가지 반응이 보이죠.

수긍하고 수정을 시도 하거나. 부정하고 폄하 하거나. ㅎㅎ
공갈왕 19-07-22 08:15
   
회문화 역시 중국이나 한국이 훨씬 앞서는 고려에서도 먹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일본은 임진왜란 이후에나 등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일본이 기원이란 주장은 지들이 만든 날조이죠.
황룡 19-07-22 08:40
   
잘봤습니다~!!@@!!
챈둥 19-07-22 12:45
   
어떤 방송보니까 구텐베르크는 증거도 없고 그냥 서양 문화가 우수하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허구라고 하던데
쑤신장군 19-07-22 13:00
   
감사히 잘봤습니다.

대량인쇄에서 목판과 금속의 차이를 모르는 똥멍청이도 있네 ㅋㅋ
그래서 그렇게 깍아 내리면, 니 고국의 국격이 올라가기라도 하냐?
으이구~ 질투로 똘똘 뭉친게 그 어느 섬나라 사람을 보는것 같네 ㅋㅋㅋㅋㅋ
라또 19-07-22 13:05
   
정확히는 직지심체요절을 찍어낸 금속활자가 '현존하는' 활자중 가장 오래되었고 중국에서 앞서 활자 있었었죠
근데 중국이 최초의 활자라고 주장못하는건 홍위병에 의해 사라졌기에 주장만 할수밖에없게되었죠 ㅋㅋ
     
굿잡스 19-07-22 13:28
   
??

홍위병 드립 아니라고 해도

앞선? 짱국 최초 금속활자가 도대체 몬지??ㅋ(우리는 현존 세계 최고 직지보다 훨씬 더 앞서 이미 사용한 기록까지 있군요 즉 우리의 금속활자 발명 사용은 더 이른 시기로 소급)
     
디미 19-07-22 14:50
   
있었다는 증거부터 일단 가져오세요. 있었을수도 있다. 라는 말로는 증명 안되는거... 모르시나?
권위주의킥 19-07-22 17:04
   
제일 오래된건 직지심경이다. 이거 인정하고 가면 되는데 뭔 인쇄술이 어쩌고 저쩌고 지기싫어 발악하는 애새기같아서 참 수준 보인다니까 ㅋㅋ 하긴 . 사자가 호랑이한테 지는것도 싫어서 발악하는 놈들이니 어련하겠어 ㅋㅋㅋ 양놈들 대가리는 범고래랑 비슷한 급인듯 ㅋ
hell로 19-07-22 20:48
   
확실히 요즘 세대들은 책이라고는 교과서밖에 못접해보다보니 조판 제판 쇄.. 같은 걸 모르고 모르니 기동식 금속활자쇄와 목판의 차이가 단지 재질인줄만 알고 있는듯 하네요
didact 19-07-23 05:18
   
직지심체요절보다 구텐베르크 금속활자가 더 인정을 받는 이유는 현대적인 기계식 인쇄 산업을 탄생시켰기 때문입니다.

직지 심체 요절은 그 자체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활자 인쇄본이지만 그걸로 끝입니다.
그것으로 현대적인 기계식 인쇄 산업이 시작되는 결과로 이어지진 못했어요.
그냥 직지심체요절 판본 찍어내고 끝.. 이었거든요.
안타깝지만 우리 조상님들은 조선후기때까지 수백년간 여전히 손으로 글씨를 써서 서적을 출판했었습니다.


반면에 구텐베르크의 경우 인쇄 산업을 탄생시켰고, 활발하게 다양한 인쇄물들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50개 정도의 알파벳 활자본을 가지고 그때그때 단어 활자판만 갈아끼우면서 다양한 서적들을 기계적으로 찍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인쇄소처럼요.
그렇게 금속활자를 이용해서 유럽에는 약 2천만권의 온갖 서적들이 출판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인류는 서적을 집필할때 필사가들이 손으로 문자를 적어서 책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구텐베르크 활자본 발명 이후에는 인쇄소에서 찍어내듯이 서적을 생산하기 시작한거죠.
그게 구텐베르크가 직지심체요절보다 세계적으로 좀 더 인정받는 이유입니다.
     
didact 19-07-23 05:39
   
구텐베르크 활자본은 단순히 활자본이 아니라 인류사의 패러다임을 뒤바꾼 발명이었습니다.
근대화된 기계식 인쇄산업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서적들이 생산되어 민간에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사회에 교육 수준의 향상과 문화, 정보의 보급속도가 엄청난 속도로 빨라지게 되었죠.

구텐베르크 이전과 이후가 나뉠 정도로 유럽의 발전속도가 빨라지게 되었고
결국 그것이 세계 최초의 산업혁명으로 촉발시켰고, 그 이후로도 오늘날까지 백인들이 세계의 패권을 쥐게 만든 결과로 이어진 거죠.


그리고 본문에 중국인으로 보이는 놈이 중국이 직지심체요절보다 훨씬 더 먼저 금속활자를 만들었다고 말하는데
그건 사실입니다.
근데 중꿔의 위대한 또라이 마오쩌뚱이 문화대혁명이라는 병크로 다 소멸시켜버렸죠.

어찌보면 오늘날 중국인은 민족혼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마오쩌둥이 문화대혁명을 일으키지만 않았어도 당, 송때의 엄청난 문화 유산들이 남아있었을텐데 쩌둥이가 활활 불태워 땔감으로 만들어버렸죠.

중국놈 하나가 열폭해서 지들이 더 먼저 만들었다고 떠들어봤자 어쩌겠습니까. 쩌둥이가 다 태워없애버렸는데ㅋㅋㅋ
     
켄치 19-07-23 10:38
   
뭘로 인정받는다는 건지? 인쇄술로요???
그럼 세계최초의 인쇄술로 유네스코에 등재되면 되겠네...

아 글구, 여기는 금속활자 얘기하고 있었어요..
          
다이나 19-07-23 17:04
   
구텐베르크의 인쇄술 발명은  정보.지식분야의 혁명으로 인정받죠...
구텐베르크 혁명은 1차 문자. 2차 종이. 3차 구텐베르크 인쇄기. 4차 컴퓨터 발명으로 이어지는 지식정보의 혁명의  한부분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를 논할 존재감이 아닌 인류역사를 바꾼 사건으로 인정받아요... 유럽의 역사를 바꿨고. 그로 인해 인류역사가 바뀌였죠. 괜히 구텐베르크가 지난 1000년동안 인류역사에 영향을 끼친 위인 1위로 뽑히는거 아니죠...
               
켄치 19-07-23 17:15
   
그니깐요.
뭔 큰 착각을 하는 거 같은데 직지는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어 있는데, 여기 뭔 인쇄술이네 인류 역사를 바꿨네 이런 말들이 튀어나오냐고요...

인쇄술이 발달하려면 금속활자 하나만으로 되겠어요? 종이라던가, 인쇄기계라던가, 다른 주변 기술들도 발전을 해야 되지, 금속활자 하나로는 되지도 않겠구만, 그러니까 80년 아니 200년이나 늦게 대량인쇄술이 나오는 거죠.

여기서 말하는 금속활자는 가장 앞선 시기에 정교한 한자를 금속으로 주조할 수 있던 그 기술의 가치를 말하는 겁니다. 인쇄술이 아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서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었지 뭔 인쇄술이 왜 튀어나오냐고요... 답답하네 진짜...

인류가 바뀐 최고의 기술로 등재를 하던가 금속활자 말고... 거참...답답이들..
                    
켄치 19-07-23 17:24
   
그리고 시간나면 인터넷 들어가서 직지하고 구텐베르크가 만든 금속활자 한번 쳐서 직접 사진 비교해보세요.
비전문가가 대충봐도 글로 직접 쓰기도 어려운 표의문자 한자를 획이라던가 삐침이라던가 하나하나 정교하게 몇만자나 만든 금속주조 기술이 엄청나 보이던데, 80년 200년 후에 나온 표음문자 알파벳 몇십자 조합해서 만든 그것이랑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가 않아요. 더 나아보이지..

핵심은 정교한 금속주조 기술입니다.
                         
다이나 19-07-23 19:42
   
그니까요. 우리는 금속활자를 그정교한 금속주조기술에 중점을 서양애들은 인류역사에 있어서 큰 전환점을 이끈 사건의 근간으로 금속활자를 보니. 서로의 생각의 간극이 발생하죠.
                         
켄치 19-07-24 06:56
   
아이고야. 여기는 진짜......
아니 서로간의 생각의 간극이 왜 발생한다는건지...

아무도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인류역사에 큰 전환점을 이끌었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아요.

시대를 한참이나 앞선 직지의 가치를 그것으로 폄하하려고 하니까 문제죠.

내가 최초로 1인승 자동차를 발명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는데 100년후에 어떤놈이 나도 자동차를 설명했다. 근데 내 자동차는 4인용이다. 뭐 어쩌라고? 최초 타이틀이 바뀌는 것은 아니죠. 100년 후에 4인용 자동차가 나오고 거기다 더해서대중화 됐다고 해서 최초로 1인승 자동차 만든 타이틀이 없어질 것도 아니고요.

더군다나 나중놈이 나는 4인용인데 너는 1인용이다? 하고 무시하는 것도 말이 안돼겠죠? 80년 아니 200년이나 앞선 선구자 한테.....
     
굿잡스 19-07-23 12:23
   
급조 아이디 하나 만들어 

ㅂㄷㅂㄷ 쯧.
in250 19-07-23 06:11
   
개 병집들이 현재의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니깐 그러는거임..
아버지가 옛날 예기 하면서 옛날에는 먹을것이 없어서 고생했단다..
이러면...
"그럼 편의점에서 빵사먹으면 되잖아" 이런 이치
오베르마 19-07-23 09:20
   
잘봤어요
Moludio 19-07-23 10:05
   
별거 가지고 다 싸우네.. 다들 ㄷㄷ
켄치 19-07-23 10:46
   
고려가 금속활자 만들때 맨손으로 날생선이나 뜯어먹고 있던 것들이 저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참... 불쾌하네..
테이로 19-07-23 16:52
   
ㅎㅎㅎ 아무튼 화이팅이여
호로로로로 19-07-23 19:18
   
여긴 댓글이 너무 길어
직장인 19-07-23 19:38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spraingers 19-07-24 00:10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