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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에 나만의 펜을 만들어 구매할수 있는곳" 해외반응
등록일 : 19-08-19 15:54
(조회 : 2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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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펜 부속품을 구비해 고객이 스스로 자신만의 조합으로 DIY 펜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해 놓은 국내 한 기프트 샵의 문구 코너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 반응입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제글>
“이 가게에선 스스로 나만의 펜을 만들어 볼 수 있게 하고 있어.”
<댓글>
sbowesuk
저거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한 방법이군.
ㄴwill9630
응 그리고 가격은 1000% 인상되고
ㄴstateinspector
저거 한국 원화로 500원이야. US달러로는 0.41달러 가량이란다.
ㄴ jmbrinson
펜 모양새를 봐서 최대 약 0.40달러 정도겠네.
ㄴTidePodSommelier
저기 중국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저 펜 부속품들은 적어도 다 해서 2센트는 돼.
NO 노예(노동력 착취/인권비 쥐어짜기) -> 더 높은 비용으로 귀결!
ㄴdontsuckmydick
NO 노예 => “너희가 그냥 스스로 그 망할 펜 만들어!”
ㄴ TravelingMonk
한국에선, 펜이 너희를 만든다.
ㄴRToasts
이번 세기엔 노예란 건 없어. 사실 너희들 자신이 제품 그 자체야.
ㄴPuppys_cryin
누가 페이스북에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있다고 전화해서 저거 좀 알려 줘.
ㄴ goatlll
@TidePodSommelier “NO 노예(노동력 착취/인권비 쥐어짜기) -> 더 높은 비용으로 귀결!”
이 말에 한국인 에니메이터들의 우는 소리가 들려.
ㄴStarinco
너 저 부속품들이 한국에서 제조됐다고 생각하는 거야?
ㄴesach88
저거 만약 미국에 있었다면 내 장담하는 데 펜 하나에 최소 3달러는 됐을 거야.
ILikeLenexa
나 저걸 소위 “공급망(Supply Chain)내로 소비자를
통합시켜 버리기”라고 하는 걸 들어 본 적이 있어. (ㅋㅋ)
ㄴtrixter21992251
“자신만의 아이폰을 스스로 만들어 보세요~
아름다운 중국으로 2주 간 여행을 겸해서 말이죠.”
Warm_Dickens_cider
제 3세계 어린이들: “저들이 우리의 일을 빼앗아 갔어.”
DoofusWolfie
내 펜을 분해 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데 들였던 시간들이…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군!
Prguitarman
난 검정 잉크 펜을 노란 색 펜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아무도 훔쳐갈 생각 안 하게 만들 거야.
The_baby_bat
(저 사진에서)훨씬 더 멋져 보이는 게 뭐냐면 모든 부속들이 제 위치에
다 놓여 있고 모든 피스들이 막 섞여 있지 않다는 거지. 정말 멋진 고객들이군.
ㄴHEYitsBIGS
전형적인 한국인들의 모습이야.
ㄴR____I____G____H___T
그럼 한국 도시들도 깨끗하고 잘 정돈돼 있어?
ㄴ Texican4
나 서울 갔다 막 귀국했는데 거기 사는 사람들 정말로 깨끗해.
가끔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들이 넘쳐 있긴 하지만
모두 깔끔하게 차곡차곡 쌓여져 있더라. 대단했음.
ㄴ Tasitch
인천에서 쓰레기 통 찾는 일은 마치 유니콘을 찾는 것과 같았어.
숙취에 쩔어 일어나서 편의점에서 포카리스웻 하나 들고 나와 마시면서 걷는데..
그 망할 캔을 (버릴 데가 없어)하루 종일 들고 다녀야만 함.
ㄴgway
지하철 역내도 마찬가지. 쓰레기 통이 거의 없어
하지만 땅에 버려진 쓰레기가 없어. 이건 문화적인 것이야.
ㄴCrazyString
나도 저번 달에 거기 있었는데 공공 장소에 쓰레기 통이 보이지가 않더라고.
ㄴWrest216
한국인들은 딱 다른 땅에 사는 일본인들이야.
매우 많은 유사점이 있지. 하지만 그들에게 이런 말 하면 안 돼.
서로 엄청 싫어하거든.
ㄴ 49_Giants
난 샌프란시스코 사는데 지난 달에 서울을 방문했어.
도시가 너무 깨끗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돼서 나 완전 놀랐음.
귀국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데, 난 내가 한 때
샌프란시스코 공항이 매우 훌륭한 공항이라 생각했던 게 떠오르며 혼자 웃었지.
ㄴ foreverc4ts
나 2017년 8월에 서울 갔었는데 특정 날엔 쓰레기 더미가
거리에 가득하다는 걸 알게 됐어. 어느 정도 깨끗한 건 맞지만
때때로 보도에 쓰레기가 깔려 있어. 근데 냄새가 나진 않아.
이런 점들만 빼면 거리가 매우 깨끗한 편이지. (쌓여있던 쓰레기들도)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싹 다 사라져 있더라고.
TooLateForTacos
나 소매점에서 일한 적 있는데.
저 사진만 봐도 (관리/정리해야 할 게 많다는 생각에) 엄청 걱정되네.
Nebben86
저기 동대문에 있는 디자인 플라자야? 재밌는 곳이지.
나 저기서 만든 펜 아직도 가지고 있어.
ㄴrollwithhoney
저거 한국에서 유명해.
저거 내가 에버랜드에 있는 기프트샵에서 봤던 거랑 똑같아 보이네.
ㄴoptobop
나도 가지고 있어! 저기 너무 좋아.
Meggiekin
한국.. 문구류와 필기 도구들에 있어 꿈의 장소지.
Dugillion
애플에게 더 이상 사업 아이디어 주지마!
LesWitt
(만들어진)펜 살 때
: 왜 오렌지 색 잉크가 들어있는 녹색 바디의 펜 같은 걸 만든 거야?
Neonpale1221
잉크 색깔 이름들도 너무 멋있어. 캔디 핑크, 마녀스러운 보라색,
그림자 블랙, 코코 브라운, 톡톡 튀는 오렌지…
나머지 것들은 글씨가 너무 작아 읽을 수 없군..
johyongil
뭐 당연하겠지만..저기 한국이지.
blindman-vodka
조립 기술 좀 요구되겠군.
NayMarine
아직 내 안에 남아 있는 아이가 이걸 좋아라 해..
DulceEtBanana
저게 만약 한국 원화 가격이라면 – 한 자루 당 45센트 정도 라는 거잖아.
사진에 보면 색깔이 총 13종이니 8~9달러면 각각 하나씩 다 가질 수 있겠네.
ㄴ napoleonpp
응 꽤나 저렴하고 또 재밌겠어!
AsscrackDinosaur
한국은 우리 학교들에 비하면 너무 진보 돼 있어.
jinception01
하느님 맙소사 50센트 정도 밖에 안 하네.
MeatwadMeatwad
기계식 키보드 스스로 만드는 것과 비슷하군.
Hendrixnash
(조합해서 조립하는 건) 또 하나 내가 형편없이 잘 못하는 일이지.
GiuSera
오 이런 나 어떤 색깔을 골라야 할 지 결정하는 거 불가능이야.
DzMotAbdul
이거 천재적인 아이디언데!
xOPZ_SPARTAN
저거 어디에 있는 거야?
ㄴ GoddelijkeGeit
한국 같아 보여.
Christmas1176
나 저기 마음에 든다. 이런 거 모든 서점에 다 있어야만 해.
Spamsalem
프리미엄 옵션: 펜의 스프링 강도를 고르시오.
Fandam_YT
나 서울에 있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저거랑 똑 같은 데 갔었어. 저거 어디 있는 거야?
ㄴnapoleonpp
어 저건 에버랜드 테마 파크에 있는 거야.
useyourimagination1
이거 몇몇 사람들 일자리 좀 빼앗아 가겠네.
DismantleMinesYes
음..직접 만드는 거 사양할게.
번역기자:둥빠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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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둥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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