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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한국에 너무나 가고싶은 프랑스 고등학생의 고민, 해외반응
등록일 : 19-11-25 10:31  (조회 : 45,24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고등학생이 한국에서 대학진학전 또는 대학진학후에 경험 해보고 싶은 일과 진로에 대한것과  겪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얘기하고 조언을 얻고자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에 대한 해외 네티즌 반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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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글 >

한국에 가고싶은 열망 때문에 질문을 할려고 하는데 니들 충고가 필요해 부탁해~
.
안녕 애들아 !
그래서 난 좀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난 한국문화를 진짜 사랑하는 고등학생이고.. ( 내가 경험 해보지 않은 ,심지어 지금 내가 보지도 않는, 드라마에 보여지는 것과 같은것이 아닌 실제 한국문화와 역사를 의미 하는거야), 난 지금까지 약 3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유럽언어공통기준(CEFR: the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으로 내 영어실력은 B!, B2급 사이에 있다고 할수있어.

난 미래에 내가 하고픈 일과.. 내 진로 사이에서 지금 갈등중에 있어. 처음에는 프랑스어 교사가 되고 싶었어.(프랑스어가 내 모국어야). 그런데 나중에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것들이 많은것을 알게 되었어. 그중에 하나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인데.. 이건 해외에서 일하기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분야 인걸 알게 되었어. 그러나.. 최근에.. 나는 언어를 가르치는 것 만큼 즐겁지 않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것이 가치가 있다고 해도 (둘다 그렇겠지만 말야) 꽤나 스트레스가 많이 받을것 같애.

문제는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몇년간 한국에 살고싶은데.. 실제로는 중국이나 대만과 같은 아시아국가에 가게 되거나 .. 결국은 호주/뉴질랜드에 정작하게 된다는 것)에서 가르치는 것을 포기 해야 한다는 거야.
중국에선 프랑스어교사 수요가 많지만, 한국에서 찾는것은 오직 영어교사뿐이란 거지. 이게 맘에 들지 않지만... 가르치기에 충분한 영어실력도 아니고.. 어쩄던 한국은 원어민 영어교사만 찾으니까 말야.

그래서 내 고민은.. 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야.. 그러니깐, 사용하지도 못할 언어를 3년동안이나 공부하는데.., 저것 만다린를 배우는데 소요되는 기간에 해당해,  낭비를 했다는 느낌이 들어.. 
추가 : 한국을 비판하는 게 아니니 오해 하거나 비난하지마.. 
TL;DL : 프랑스어교사가 되거나 비즈니스분야에서 일을 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것 같아.. 첫번쨰는 한국에서 취업하기 어려울것 같고... 결과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만큼 취업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야..



< 댓글반응 >


purinnie
한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난 그저 이런말을 해주고 싶네.. 너무 그런 상황만 가능한것 처럼 생각하지 말라는 거지.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오던가.. 휴가를 이곳에서 보내던가 하면서.. 한국의 일상생활이 실제로 어떠한지 경험 해보고...  준비해야 할것들이  뭔지 알아 가는거야. 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한지 보면서..  니가 실제 한국문화와 한국인들이 어떤지도 알아야 한다는 거지. 넌 아직 어려서 지금까지 니가 경험한 모든것이 의미가 없다는건 아니란 것과.. 몇년이 지나면 더많은 경험을 할수 있어. 그래서 내가 추천하고픈 것은 먼저 한국에 와서.. 상황을 겪어 보면서, 어떤것인지 알고나서..니가 하고픈것을 결정을 하라는 거지.



ㄴElhemio
답변을 해줘서 고마워 : ) 니가 한 조언은 많은 도움이 되었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한 일년정도 그런 경험을 가져볼려고 해. 난 오페어를 생각중이야
* 오페어(프랑스어: au pair) :  외국인 가정에서 일정한 시간동안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대가로 숙식과 일정량의 급여를 받고, 자유시간에는 어학공부를 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일종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나 기존의 유모(Nanny)와 다르게 일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고, 외국인 가정에 입주하여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어학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 오페어(Au Pair)는 미국정부에서 주최하여 1989년에 만들어졌으며 목적은 문화교류 겸 아이돌보기이다.


Kekzaga
넌 아직 고등학생이야.. 좀 진정하렴..  넌 세상를 먼저 알아야 해. 한국에 좀 휴가를 길게 가져서.. 한국이 맘에 드는지 부터 알아봐. 나라가 어떻게 운영되는지궁금하다면서..  니가 왜 중국에 갈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니가 비자를가지고 있다면..모르겠지만.. 여기에 이민을 올려면 학위가 필요해(이민요건). 내가 할수있는 조언은 먼저 그곳에 가서 겪어 봐라는 거지.. 그러고 나서 판단을 하란거야. 한국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칠수 (프랑스어 수요가 있어)있지만 비자가 필요하지.
또한 너는 영어도 가르칠수 있어. 그런것도 비자가 있어야 가능하지.



ㄴPoopFilledPants
나라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다면서..  니가 왜 중국에 갈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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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갭이어를 보내기에 아주 좋은 나라야. 꽤 괜찮은 수입(교사로 일할때)을 얻을수 있고,  세상의 모든 문화와 언어를 배울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 난 왜 중국에 가고싶어 하는것이 놀랍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이해할수 없네
* 갭이어(Gap year)는 학업을 병행하거나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 창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향후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말한다. 영국을 포함한 여러 서구 지역의 나라들은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년 간의 기간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는 갭이어(gap year)를 가진다. 유명인 중에서는 엠마 왓슨과 해리 왕자가 갭이어를 가진 대표 사례다.
갭 이어는 대학 입학 전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여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하버드, MIT, 프린스턴, 동경대 등 세계 주요 대학들은 입학 전 Gap Year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ㄴElhemio
난 중국이 살기좋은 나라는 아니지만.. 놀라운 문화에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로 알고있어. 중국을 방문하는게 가치 있다고 생각해 ^^
어쩄던 난 학위를 딸거야.. 학사 이겠지만 가능하면 몇년 더해서 석사를 딸려고 해. 문제는 내년말에 대학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는거지. 니말이 맞아.. 그곳에 가서 판단을 해야 하는 거지.
넌 갭이어를 추천하는거지? 그런데.. 오페어랑 많이 비숫 하겠지?



bluseouledshoes
한국에 유학을 해보지 그래. 어쩄던 가르칠수 있을려면 대학학위를 따야 하는데..이곳에서 살면서 하는게 좋지 않을까?
기대를 너무 갖고 한국을 방문하면 실망 할수도 있어. 그러나 니가 그래도 좋아하게 된다면 니 영어실력으로도 일을 할수있고. 또 어떤 증명서 또는 자격증을 취득 해보는것을 고려 해볼수 있어.



RainEmanon
결정을 하기전에 먼저 최소 한달동안 한국에 있어보길 권하고 싶네. 서울이나 원하는 도시에서 친구를 사귈수 있는지 알아봐. 나는 한국(여름학기와 봄)에 보냈고.. 이곳에서 경험할수 없는 많은것들이 한국에는 할수있었지. 나는 한국인 친구중에는 영어, 프랑스어 또 한국어를 사용가능한 사람을 요구하지만..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요구에 대해서는 잘몰라( 미국애들은 며칠이내로 영어교사가 될수 있지). 넌 어쩌면 내 유럽친구처럼 여름학기동안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갈수도 있어. 대학들이 그런 프로그램에 보조금을 지원하니까.. 그런 것도 활용 할수있어


ㄴElhemio
맞아 그런 수요도 있지만 영어만큼은 아니야. 그리고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 한국에서 친구을 사귀는것이 힘들지 않을까? 적어도 언어장벽 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무섭네. 


ㄴElkvomit
넌 어떻게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잡을 얻었어? 나도 하고 싶지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전혀 모르고 있어.


TheManInTheShack
꿈이 있다면 무조건 그냥 가! 그런것을 쉽사리 얘기하지만.. 위험을 감수 할려고 하지 않지. 한국에서 잠시 일을 하고싶다면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프랑스 회사나 프랑스에 사업을 하는 한국회사들을 찾아서 일을 해봐  두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큰 장점이지



ㄴElhemio
답변 고맙다. 난 이런 미래를 좋아하지만.. 난 비즈니스 회사에서 일하는게 좀 겁나. 이런데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내가 힘들까봐서  그래..


aidylbroccoli
난 여러번 한국을 와서 한국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넌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보다 유리해. 넌 니가 할수있을 때 니가 배운 한국어를 사용할수 있고..  그것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고. 니가 좋아하는 것을 방식으로 접근할수 있다는 거지. 어쩌면 한국에서 일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 니가 정말로 원하는게 어떤건지.. 알지는 못할거야


ㄴElhemio
그래 니말이 맞아. 확실하게 내가 한국에 있다면 내가 알던것과 차이가 많을거야. 그게 크지 않다면... 적어도 내 이력서에 뭔가를 넣게 되겠지 XD



elizahan
난 한국에 가서.. 최고 한국 대학교중 하나에서 한국어 강좌를 들을거야.(1년간은 아니지만.. 몇달동안 들을수 자금이 있으면 말야) 그러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될거야



ㄴElhemio
가능 하겠지.. 그런데 이것은 마지막에 선택해야 가능하므로.. 난 먼저 내 전공부터 먼저 결정을 해야 해.


sweedgreens
니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한국뿐 아니라 세계 어디던 여행을 할수있어. 그런걸 두려워 하지마. 니가 좋아하는지 알려면 한 두어달 있어보면 돼. 중국도 방문도 해봐. 오랫동안 그곳에 머물수 없었던 친구들이 있었어. 그들은 오래 머무는것을 좋아하지 않았었지.
난 지금 35살이고.. 30살까지 세계여행을 해보지 못했어. 내가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것중에 하나는..대학졸업후 또는 학기사이에 여행을 했던 거야. 내가 만약 더 어렸을때 여행을 했더라면.. 다른직업을 가지게 되었을 거야.  여행을 하면 확실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지.. 사물에 대한 관점을 바꿔게 해. 아직 어릴때.. 대만, 일본, 유럽 다른곳, 아메리카 나 남미지역을 여행 해봐... 아직 어리기 때문에 세상을 가져볼수 있어.



ㄴshp182
좀 도움이 안되는 조언일지 모르겠네.. 
다른나라를 여행 하는데 필요한게 돈이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면. 대부분 부채에 시달리게 될거야 하하.



Noblesse-66
언어를 배우는 것은 낭비가 아니고... 친구도 괜찮아. 난 니보다 더많이 시간을 낭비 했어. 돈은 낭비하지 않았지만.. 그게 경험이라 할수없어. 한달동안 관광객으로서 한국에 있어보면 매우 지루할수도 있어. 돌아와서 프랑스어를 가르칠수 있는 다른나라에 정착 해 왜냐하면 니가 일에 치여서 살고 싶지 않다고 했기 때문이야. 일부사람들이 말했듯이.. 고등학교만 가지고는 매우 힘들어.
 


ㄴElhemio
왜 지루했을까? 맞아 나도 너무 오래동안 머물 생각은 없어



unnamedwriter
좀 심하게 조언 하자면.. 넌 아직 준비가 안됐어



ㄴElhemio
그래 맞아.. 아직 미숙해



Belle-Buffet
대학 다닐때 교환학생을 추천해. 내가 이걸 했지. 내가 한 최고의 경험이었어. 난 실제로 KPOP팬은 아니였지만..한국문화를 좋아해서 연세대에서 1년넘게 한국사회학을 전공했어. 난 평생친구를 얻엇고.. 많은 놀라운 경험을 했어. 그런 경험을 가졌던게 너무 행복해. 
방문은 재미 있을거지만..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2주만으론 다 볼수 없지. 넌 여행을 해보고... 교환학생으로 더 오래 있을지 결정할수 있어. 내 제안은.. 한국인 친구를 사궈 보라는 거야. 많은 외국 유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는 것을 봤지만.. 난 한국인 친구를 사겼기 때문에.. 아주 독특한 장소들을 방문하고 경험을 했어. 내 친구 가족중 한명이 시골로 가는 기차여행에 날 데리고 갔었지. 또 다른친구는 캠핑을 같이 가서.. 그곳에서 워터스키를 탓었지.. 너는 아직 어리게 때문에 방문해서 아주 많은 경험을 할수 있지.


ㄴElhemio
이게 참 그럴듯 하데.. 친구 사귀는게 어렵지 않을까?



broadspectrumnutella
난 한국이 여전히 영어강사를 얻는데 최고의 나라라고 말할수 있어. 강남에서 아주 크고 훌륭한 가정에서 프랑스어 원어민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생각해. Dave 's ESL cafe online에 올라져 있는 정보으로 확인 해보고 시작해



kira5z
또 고용되기 위해 원어민이 될 필요는 없어. 그냥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할수 있음 돼. 특히 자격증이 있음 더 좋겠지


ㄴElhemio
솔직히 내가 찾아본 거의 모든 구인광고는 " 네이티브 영어가능자 만!" 라고 적혀져 있었어.


ㄴendbshejrlacl
넌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7국가로 부터 발행된 여권이 필요해



CypriotLegend
한국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칠수 있어. 한국에는 영어 대신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내 한국인 친구중 한명이 고등학교떄 프랑스어를 배웠대. 많은 유명한 프랑스 사람들이 걔 학교에 갔었대



mtage70
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데.. 너랑 비숫한 상황에 있어. 나는 2년동안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능숙하지 않아.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영어를 주로 일할수 있는 기회가 많을까?



ㄴElhemio
니 경우에는 한국인을 포함해서 직업을 잡을 기회들이 많다고 했어. 쉽게 구할수 있을거야. 
내가 니에게 질문을 하자면.. 그 공부를 하는데. 수학이 많이 필요해?



Koreansubternative
언어를 가르치는데 관심이 있다면, 언어학 전공을 추천해. 또 언어학(예를들어 교육)을 보다 많이 적용하는데 사용되는 개념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이론적배경을 제공하지. 이걸 끝마치고 난뒤에는 석사과정을 밟도록 해.
언어를 가르치고 싶거나 언어와 관련이 있는 일을 하는데.. 언어학 학위가 필요하다 또는 필요없다는 식의 판단은 잘 해야 하는거야.



ㄴElhemio
그래.. 그렇기 때문에 선택해야 할것이 뭔지를 알아야 한다는 거야. 왜냐면 매우 다른 것이기 때문에 방향을 바꾸는게 쉽지 않아. 



aliceontheway_
오케이 니 질문이 뭔지 잘 이해했어. 정확하게 니 고민을 내가 졸업후에 가졌던고민과 같기 때문에 무슨말인지 잘알아. 난 결정을 하기전에.. 갭이어를 일본에 가서 보냈었지. 그뒤 난 중국에 가서 영어교사로 일하고 여행을 했어. 중국은 원어민이길 원하지 않아. 난 베이징에서 *immerqi로서 선생자격증을 땃고.. 첫직장을 잡았지. 중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것은 좋은일이었지만.. 주의를 주자면 . 중국은 아주 거친 도시란 거지.. 그리고 니가 동의하지 않은 많은것들 때문에 귀찮게 하고 슬프게 만들 많은상황을 겪어야 한다는 거지.
 나는 과장을 하고 싶지않아.. 중국에는 좋은것도 많고 편한것도 많지만.. 그것와 같은양 만큼 나쁜것들이 많아. 너는 준비해야 할것이 많아. 그런것을 견뎌낼수 있다면 중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야( 한달동안의 시험단계를 거치지 않고 중국에서 오랫동안 있음 안되. 그런 프로그램을 중단한 사람들이 많아) 대만에선 훨씬 나을거야. 사람들이 더 현명하고.. 휠씬 자유롭지. 그리고 가르치고 난뒤 한달동안 한국에 갔었는데.. 대학 때문이었지만.. 어떤결정을 할지 몰라서 마치 술 취한듯이 지옥같은 결정을 해버렸어. 
집에 편지가 도착할 때즈음 알게 되었지. 이제 한국학을 공부하고 있는데..교환학생으로 고려대학교에 1년간 있을 예정이야. 일단 졸업을 한뒤에 관광, 번역 및 사업쪽에 일을 할수 있을것 같애. 내가 하고픈 말은.. 그냥 하라는 거야. 나중에 언어를 사용할수 없게 되는것을 겁내지 말라는 거지. 이건 너을 위한 기회의 문이란 거지. 나에게도 그랬어. 너는 또한 베이비시티 일도 구할수 있을거야. 그냥 시작하기만 함 돼. 꿈을 포기 하는것 보다 이게 훨씬 나아!

* ImmerQ i: | China Internship Program in Beijing and Shanghai



ㄴElhemio
답변을 해줘서 고마워. 넌 진짜 나에게 동기를 부여했어! :D 
확실히 좋은 조언이었어. 니 생각에 중국의 단점이 뭐였어?



morningshower
장래에 하고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은 좋은일이야.  여기에 두가지 관점이 서로 충돌하는 것 같네.  즉,
직업선택(강의 와 관련된 직업)
언어선택(한국어 또는 만다린어)
가르칠려고 하면 한국어를 배우는게 나쁘지 않지만.. 비즈니스을 위한다면 만다린어를 배워야 할것 같다" 라는거.. 내가 맞는거야? 난 고등학교때 3년간 라틴어를 배웠는데.. 현실세계에서 아무도 저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년동안 후회를 했어. 스페인어나 만다린와 같은 좀더 유용한 언어를 배웠기를 원했었지. 또 대학에 있을떄와 같이 직장을 가지는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보고 진로를 결정 할려고 했어. 기업가 정신, 비즈니스, 금융, 마켓팅 , 컴퓨터과학,의학 , 비영리단체 등 선택할것이 너무 많았지. 그래서 니가 하고 있는 고민을 이해 해.

니가 만다린어 보다 한국어를 배운게 "올바른" 선택인지 잘 모르겠어. 니가 배우고 싶어하는 언어는 니가 선택할 직업이 뭐냐 하는것에 달렸지.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원하는 진로를 찾고 싶으면 탐색을 해봐야 해. 나에겐 우간다에 가서. 6개월동안 자원봉사를 했었지. 비영리단체의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확인 해보고 싶었지.그걸 경험 해보니.. 나에겐 그런일이 맞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지. 뒤에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그걸 추구했어.
결국 너무 늦지 않았기에.. 사업을 시작하기로 맘 먹었어. 만다린어가 더 적합하면 넌 언제던지 그렇게 할수 있어. 난 3년전, 26살때 스페인어를 배웠고..그뒤 더많은 프레그래밍 경력을 가질려고 하고 있어. 그러니까 시간을 두고.. 다른일도 해보고.. 니 관심사가 뭔지부터 알아내.. 행운을 빌어!



ㄴElhemio
고마워! 어쩄던 결국에는 두 언어 모두를 배울거야( 내년에 만다린어를 시작할지도)또 어쩌면 러샤어나 포르투갈어도 배울지도 몰라.. 그런데.. 난 반대로 생각하고 있어. 프랑스어에 대한 수요가 한국보다 휠씬 많기 때문에. 교사경로로 선택하면..만다린을 배웠다면 이민하기가 쉬울지도 모르겠어. 반면 한국은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비즈니스 일자리를 제공하지만.. 가르치는데에 많은 일자리는 없어.
니경험을 공유해줘서 고마워.. 이건 내 실제 내상황과 매우 비숫해. 나는 3년동안 라틴어도 배웠지만 실제로 그런걸 생각해보지 못해서..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어 하하
어쩄던 니 충고는 고맙게 생각해. 난 갭이어를 보내고 난뒤 무엇을 할지 결정 할거야 : )



wewewawa
나는 수년간 프랑스어를 배웠던 사람을 알았는데.. 낸 왜 한국인들이.. 다른언어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



ㄴElhemio
글쎄~ 우리는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유럽국가에 갈수있는한) 매우 중요하고.. 세계에서 5번쨰 또는 6번쨰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기도 하기 때문이라 생각해.



ClaireKiu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한국에 와서 취업 하고 1년간 한국에 체류 할것을 권해. 니가 한국에 있는동안 너는 프랑스 교사로 기회를 구할수도 있고.. 또 다른 비자를 얻을수도 있어. 
또 니가 영어교사가 되길 원한다면.. 어느정도 학위가 필요해. 난 적어도 학사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야.  또다른 참고사항은... 한국학생비자를 얻는건 아주 ㅜ숴어.. 그래서 한국에ㅓ 공부하면서.. 위에 언급한 것을 시도 할수 있어!



the_ekstatic
내 조언은 니가 관심이 있으면 그냥 해봐란 거야.. 한국에서 살고.. 영어를 가르칠수 있으면 더 많은 수요가 있을거야. 넌 아직 젊고 시간이 많아.니가 30세이면 난 해봐라고 하겠어! 40세 이상이면 내가 한말을  모두 철회 하겠지만 말야 하하하



Yahmilah
이봐~!  난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냈고.. 기본적으로 니가 하고 있는일을 하고 있는중이야! 프랑스어와 독일어는 이곳 한국학교에서 매우 일반적인 외국어여..외국어중심 고등학교에서 취업할 가능성이 높아. 둘이상 언어가 가능하고.. 가르칠수 있다면 더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거야. 난 군산에서 프랑스어와 독일어르 가르치는 독일인 고등학교 교사를 알고 있어.. 더많은 정보가 필요하면 나에게 디엠을 보내!



ㄴElhemio
너 한국을 즐기고 있긴 하니? :D



lonelady75
다른사람들이 말했듯이..넌 아직 고등학생이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어. 솔직하게 말하자면.. 영어를 모국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한국에서 영어강사 비자를 받을려면 4년제 학위를 받아야 이곳에서 가르칠수 있어.
내가 니에게 추천하는 것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거야. 외국인에 대한 정부장학금이 있어(한국정부 장학금 프로그램 조회해봐) 한국에 대해 관심이 있고 , 언어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다른지원자 보다 유리할거야. 일단 한국에 있으면..니위치에 따라..적당한 일들을 찾을수 있을거야. 나는ㄴ 영어이외에 다른언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니가 언급 했듯이.. 영어만큼 일반적이지 않지.. 



ㄴElhemio
실제로.. 여기 대학에선 한국을 포함한.. 외국대학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작년부터 무료로 갈수도 있었어.



번역기자:떠도는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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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9-11-25 10:32
   
잘 보았어요
리노스 19-11-25 10:43
   
잘봤습니다.
더덕 19-11-25 10:44
   
번역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winston 19-11-25 11:01
   
우리나라 고등학생과는
생각이 다르군요.

물론 상위 몇 프로 학생들에겐 일반적인 일들 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그 또래 한국학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갭 이어라..
좋은시대여~
골드에그 19-11-25 11:07
   
잘봤습니다.
잔잔한파도 19-11-25 11:12
   
번역 잘 봤습니다
바야바라밀 19-11-25 11:14
   
중국에 가면 유튜브도 안되고 죄다 막혀 있을텐데... 갑갑해서 어떻게 살지..  독재를 경험해 본다는건 좋은 경험이 될듯..
바두기 19-11-25 11:42
   
잘봤습니다.
사토우하루 19-11-25 11:56
   
ㄴElhemio
난 중국이 살기좋은 나라는 아니지만.. 놀라운 문화에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로 알고있어. 중국을 방문하는게 가치 있다고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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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문화대혁명으로 옛날같이 문화를 전파하던 중국이 아니라는걸 모르나 보네요....
     
루이14 19-11-25 12:03
   
그래도 볼만한게 많이 남아있다고 하더라고요...

엄마가 장안에 갔다 오더니  병마용갱 갔다가 스케일보고 무서웠다고...

전 상상이 안되긴 하는데... 도데체 얼마나 큰건지
     
크림순대 19-11-25 12:11
   
이상하게 문화대혁명과 장개석이 문화재 들고 나른거로 마치 중국 역사문화 자체가 완전 사라진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그냥 공자같은 사상적인거 일부지

실제는 중국 한개 성만 떼고 봐도 한국보다 볼게 많음.
옛날 성 자체가 그대로 남아있는 지방도 있음.

그리고 현재 문화를 전파하냐 안하냐 하는것도 외국인들 입장에서 아시아는 거기서 거기라 별 의미없음.

결국 차이나는건 과거치인데 이건 중국 못따라가고 한류가 앞으로 서양권에서 수십년 더 지속되어야 확실히 인식을 바꿀수 있음.
          
굿잡스 19-11-25 15:17
   
서토문명과 영토는 북방과 동방 이민족에 수시로 정복 당하면서 이민족 문화가 서토 하한족에 강제 주입 및 영토의 융합과 팽창이 이루어지다보니 사이즈나 스케일이 크긴 한데

우리나라도 근현대시기 쨉의 문화재 약탈과 파괴 전쟁등으로 제대로 복원시기등을 놓친 부분에 남북 분단에 만주 요동 일대를 상실해서 그렇지

우리 고조선 고구려동방문명권의 도시문명이나 유적도 스케일이 장난 아니였군요.(괜히 고구려를 성곽의 나라라고 한게 아닌. 요하일대만 가도 여전히 고구려 유적지가 곳곳에 널려 있는 상황. 이거 직접 가서 보면 수천년 세월에 짱국이 제대로 관리를 안하고 있음에도 남아 있는 흔적의 성벽등 위용을 보면 장난 아니군요. 우리나라 성곽의 특징은 평지성과 더불어  산성 셋트형으로 발달  유럽등 그리스도 산성형 성곽은 있지만 요새같은 소규모인데 비해 우리나라 산성은 도시형 대형산성에 크기도 압도적이지만 전쟁이 빈번한 시기다 보니 높이도 그 가파른 산능선에 최대 10여미터급 이상등 그런 지형에 그런 높이와 대형으로 짓는 석재 축조술을 보면 지금도 신기하고 감탄. 세계사적으로 산성 축조술에서 이런 대형 도시급에 석재를 이용한  전통문명을 가진 나라는 우리가 독보적이군요. 현재 서울도 세계 최대 성곽 대도시)

이미 삼국시대 우리의 도시문명은 유럽 최대라는 로마 이상을 상회하는 고구려 3경(평양성, 한성, 국내성)및 대형 오골성이나 백제 사비성, 신라 서라벌등 5개이상의 대도시문명을 건설 수천년을 이어오면서

남북국시대는 신라가 과장없는 100만의 거대 서라벌을 중심으로 5소경 체재를 발해 역시 로마 이상의 상경용천부(정궁 크기가 인도 타지마할 능가)등 5경 체재등에

중세 고려도 개경(개성)을 수도로 서경(평양)과 남경(서울)과 동경(서라벌)의 거대 4경 대도시로 이후 근세 조선도 5개의 대도시와 중소도시 운영.

백제가 열도를 지배하며 담로로 다스리면서 나오는 인덕왕릉의 전방후원분같은 거대 묘제는 진시황릉을 능가하는 크기를 자랑하군요.

그리고 고구려 5부 행정 도시문명을 계승한 발해 5경 이후 송을 굴복시키고 북방의 패자가 된 요나라의 5경 체재에도 영향을 주면서  다시 신라계 황제와 발해인 연합의 금이 요, 송을 멸망시키고

북경에 고구려계 국무총리 장호가 주도해서 중도를 건립하면서  북경이 정치 중심지로 본격화 이후 몽골의 수도로 다시 명,청에 오늘에 이르게 되군요.

이집트보다 더 빠르다는 동북아 피라미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76741&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8F%99%EB%B0%A9%EC%9D%98+%ED%94%BC%EB%9D%BC%EB%AF%B8%EB%93%9C&sop=and&spt=-8169&page=1

고구려 초기 2대 유리왕시절 축조되기 시작한 환도성 

앞 궁궐 건물지 무려 90미터. 

http://mnew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343393
  


고구려  5세기 
  
<안학궁 남삼문(南三門) 중 남중문(南中門) 38m 앞면 7칸 

안학궁 남궁 1궁전(정전) 62m 앞면 11칸 

안학궁 중궁 1궁전(편전) 87m.  앞면 19칸 > 
  
  
7세기에 세워지고 확장된 당나라의 최대궁전인 대명궁의 정전인 함원전 정면 길이가 67.33m 
  
북경  자금성에서 가장 큰 건물 태화전 정면 64m 


동대사 크기는 높이 48m, 가로 57m, 세로 50m라오. 안의 대불은 15미터  =>우리 백제인에 의해 건립. 



인도의 타지마할의 기단 크기 94m, 건물 크기 57m 

남북국 시대 발해의 상경용천부 제2궁전 기단 크기 120m, 건물 크기 93.5m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56234&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83%80%EC%A7%80%EB%A7%88%ED%95%A0&sop=and
  

  
고구려는 안학궁으로부터 750m 떨어져 있는 유사시를 대비한 배후 산성이 
  
대성산성으로 전체 9km가 넘고 둘레는 7km가 넘으며 남문이 있는 골 안에서는 2 
  
중으로,주작봉과 국사봉 골 안에서는 3중의 겹성에 내부에는 연못이 자그만 
  
치 170여개가 존재. 
  
http://blog.naver.com/bestchoi21/20018007630-> 대성산성 사진 


우리나라의 고대 도시 축조 역량과 위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11385&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83%80%EC%A7%80%EB%A7%88%ED%95%A0+%EB%B0%9C%ED%95%B4&sop=and

USA 캘리포니아 대학.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discover誌“1998년 6월호「일본인의 뿌리」      

”고대 한국인의 선조가 일본의 원주민인 조몬인.아이누족을 정복하므로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탄생시켰다.”      

토쿄대 사학과의 이노우에 미쓰사타(井上光貞) 교수      

”일본은 고대 한국인이 세운 나라이다”(‘日本國家の起源, 1967)      


카큐슈우인대 오오노 스즈무(大野 晋, 1919∼) 교수      

”한국인은 일본열도에 금속 제조및 사용법 야금·금공 기술 염색·피혁제조·베틀 직조·기와 제조·      
의학·역법·천문학·조불(造佛)·사찰 건축·조탑 조경술등 모든것을 가져왔다(‘日本語の 世界’, 1980

금나라 황실 조정내의 고구려계(발해인) 파워        

http://blog.naver.com/knightblack/10106493129

금나라 황릉의 모델은 고려 황릉(왕릉)이었다.’ 12세기 북중국을 장악했던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1115∼1234) 황릉이 고려 황릉과 형제처럼 꼭 닮았다는 비교 연구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금 태조 완안아골타(1068∼1123)가 10세기에 건국한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고 불렀던 것을 감안하면, 당대 사회적 문화적 역량을 총집결시켰던 국책사업인 황릉 조성을 한반도에서 벤치마킹했던 것이다          
            
장경희 한서대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는 최근 학술지 ‘동방학’에 게재한 논문 ‘12세기 고려·북송·금 황제릉의 비교 연구’에서 “고려와 금 황릉은 양식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같은 시기 북송 황릉과 뚜렷이 구별된다”고 주장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313/61666261/1


女真酋長乃新羅人 (송막기문- 남송기록)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其初酋長本新羅人" (몽골  금지(金志))        
(여진의  초기지도자는 신라인이다.)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年已六十餘矣" (금사 (金史))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왔을 때  60세였다.)
               
크림순대 19-11-25 18:17
   
??외국인들은 이런거 고려해가며 오지 않습니다.
만주니 고구려니 어쩌구 해봐야 그게 지금 현재인가요?

한국이 여러 전란으로 인한 어쩌구 얘기하지만 그건 중국도 마찬가지고요.

그냥 현재를 봐도 중국이 방대하다는 얘기고 외국인들은 그런 현재를 보고오지 과거를 공부해서 오지 않음.
               
크림순대 19-11-25 18:27
   
그리고 자국에 대한 자부심은 가져도 되지만 그게 과도하고 전부 누구탓으로 몰아가면 합리화밖에 안됨.

유럽만 봐도 근현대 수천만이 죽는 전쟁을 겪음.
한국이 전쟁으로 일제 약탈로 어쩌구 하는건 우스울 정도로 유럽 각국은 피해를 봤지만 그럼에도 애초에 워낙 방대하기에 남은것도 많은거.

반대로 한국은 이거저거 없어진거까지 긁어모으고 상상복원하고 해야 겨우 체면치레 하는거고요.

현실을 인식하고 앞으로 한류같은게 사그라들지 않도록 노력해야지 합리화만 해봤자 타국에서보면 그정도로 뭐?? 이정도 밖에 안됨.
                    
굿잡스 19-11-25 23:39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물에 대한 화재 전화등에 보존 어려움의 문화재 이해부족이 보임.
(런던도 17세기 대화재로 근현대시기 석재로 대대적 도시를 리빌딩)

또한 현 그나마 가장 잘 보존된 근세 조선 5궁등 여러 유적지들이 남북전쟁 이후 인구폭발에 따른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현대적 상업, 주거,위락 건물들과 겹치거나 과거 정밀 설계도가 없어 복원의 어려움으로 신중(그외 분단, 압록 이북은 짱국의 동북공정등으로 더욱 어려운 실정)
          
굿잡스 19-11-25 18:38
   
문명이란 눈에 보이는  물질문명이 다가 아니군요. 

(저는 우리나라 최대 문명은 

고조선 건국신화의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그런 고도의 정신문명을 가장 크게 보는 입장) 

그리고 우리나라도 열도나 만주를 지배하면서 
대형유적들이 나오지만 이말은 즉 제국화되면서 인력을 갉아 만들어진 산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도리어 내치가 안정 인권 민본이 발달할수록 현대에 기술과 자본이 있어도 행정 기관이나 묘제등이 작아지는 형태처럼) 

서토는 이민족 정복 제국화되면서 통치자 자신의 이런 위엄과 권위를 위해 서토 인명을 노예급으로 더욱 착취. 

그나라에 대한 메리트는 단순한 눈에 보이는 거대한 사이즈가 아니라 고대나 특히 현대에는 자유로운 사상과 인권등 소프트적인 파워와 가치가 그래서 더욱 중요하고 매력적인 이유이자 요소일 겁니다.


중·일엔 없는 선비의 공론정치 

같은 유교문화권이지만 성리학의 영향, 특히 공론(公論)의 강도는 조선·명·에도막부가 달랐다. 에도막부에선 5~6명의 로주(대신)가 비밀 회합으로 대소사를 결정했다. 공론은 없었다. 황제의 권한이 강했던 중국에선 공론이 사실상 허락되지 않았다. 조선만 공론을 지켜냈다 
  
http://news.joins.com/article/14101382
  

587년 전 세종이 국민투표를 실시한 까닭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ec1963&logNo=220959591555
  

세계최초의 민중? 서명운동, 조선시대 만인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17828&sca=&sfl=mb_id%2C1&stx=shrekandy&page=1

세계 최초의 평민교육기관-고구려의 경당 

http://cafe.daum.net/hankookhistory/47AT/27?q=%BC%BC%B0%E8%20%C3%D6%C3%CA%C0%C7%20%BC%AD%B9%CE%20%B1%B3%C0%B0%B1%E2%B0%FC%20%B0%E6%B4%E7
  

그리고 우리는 이미 1500여년전에 귀족뿐 아니라 서민을 위한 교육 기관을 두고 

이런 교육에 대한 투자와 중요성은 이후 중세와 조선를 지나 현대에까지도 이어져 왔군요.
               
크림순대 19-11-25 18:52
   
벽이시네.

그런걸 외국인들이 알고 오냐구요.

그리고 그런건 외국인들 특히 민주주의가 발달한 서양인들 입장에서 별거 아닙니다.

정신문명 어쩌구해봐야 현대의 정신문명은 이미 서구화 되었음.

과거 역사부터 이어져 왔다고 하시는데 현대 민주주의는 미국이 심어준거고

그렇게 과거 역사가 직접적인 원인이라면 북한도 민주주의 하고있어야 함.

그냥 현대에 진영으로 나뉘고 누굴 본따서 체제를 심었냐가 직접적인 원인이지 고구려시대 조선시대 하며 거기서 이어져 내려온게 아님
정말 그런건 유럽이고요.

합리화 왜곡 좀 그만
                    
굿잡스 19-11-25 19:05
   
?? ㅋ

본인이, 외국인이 모른다고 우리의 전통적 문화와 가치가 사라지는지? 그리고 당신과 외국인이 납득하고 이해해야 우리 문화가 가치를 가지는지??ㅋ(누가 벽을 보고 이해를 못하고 있는지)

왜  영국은 아더왕의 전설을 그리 우려내고 왜 미국은 짧은 역사에 히어로물을 연씬 찍어내는지?

그리고 한국의 정신문명은 서구화? ㅋ

이건 몬.

벤치마킹과 몰함몰을 본인이 대단히 착각하고 있군요.

햄버거와 콜라를 즐겨먹는다고 우리가 김치와 청국장이나 된장 밥을 안먹고 안즐기는지??

님이 정작 사용하는 한글은 무엇인가요? 어디서 왔는지?

불교가 들어왔을때도 여전히 토속 신앙이 혼합 유지되어 산신각등 절에 남아있고 천주교인은 한국식 제사를 여전히 지내고 있으며 개신교 조차 불교식 새벽기도니 대학 합격등 민간적 기복신앙은 여전하군요. 대다수 전문가 역시 수많은 외래 종교 내면에는 한국적 샤머니즘을 이야기하고 있고.

당신이 모른다고 외국인이 관심없거나 모르면 그건 무가치에 무의미?( 본인부터 제대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알리는 노력은 없는지?)

그리고 민주주의가 단순히 미국이 우리에게 심어줘서 정말 현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만능으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생각? 민주주의가 일방적 심으면 되는 것임? 쯧.
                         
크림순대 19-11-25 19:46
   
지금 외국인 반응에 대한 얘기를 하는건데 무슨 소리심?

전통 문화가 어떻고 하는게 논점이 아닙니다.
     
할게없음 19-11-25 14:12
   
보통 좋은 뜻의 오리엔탈이 한중일 3국 모아서 하는 이야기고 대게 이런 서양인들은 이 3개국 다 좋아함..
스핏파이어 19-11-25 12:17
   
잘봤습니다.
MYTHICISM 19-11-25 12:27
   
잘 봤습니다
투완나YTC 19-11-25 12:51
   
교환학생 아니더라고 어학당에 등록하려고 우리나라 오는 외국인들도 많지요:)
날아가는새 19-11-25 13:45
   
잘봤습니다.
새콤한농약 19-11-25 14:06
   
잘봤습니다.
황룡 19-11-25 14:35
   
잘봤습니당~!@@!
우디 19-11-25 15:39
   
잘봤습니다.
굿잡스 19-11-25 15:55
   
고대의 쭝국이란 지금의 특정 국가의 고유명사가 아니라 

이런 북방유목민족과 동방세력들에 의해 서토의 풍부한 농토와 노예(하한족)을 차지하고 군림하면 
누구나 될 수 있었던 일반명사. 

그리고 천년사직 고구려 태왕시절 이들 전투민족들(거란 후대 요, 실위 후대 몽골, 말갈(여진) 후대 금,청등)은 우리 태왕 앞에서는 제대로 대가리도 못들고 살면서 휘하 부용세력들이였군요. (물론 동북방의 저런 날고 뛰던 전투 유목 종족들 중 일부가 서진 유럽에선 신의 재앙 어쩌고 인도 중동 유라시아를 휩쓸고 단녔지만 거란,몽골등도 길어야 백여년 정도가 전성기들)

그리고

서토 하한족과 우리는 태생적으로 천하를 보는 <<세계관>> 자체가 이질적이군요. 

서토인들은 전형적 농경 문화권으로 토에 바탕한 짝수의 정체, 대칭 안정의 세계관이 물질문명에서 반영되어 나오면서 이후 북방과 동방문명권 세력에 의해 수시로 정복 점철되면서 강제된 반면 

우리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과 북방 유목문명권은 1, 3, 5로 분화되는 홀수 세계관의 하늘 숭배와 불안정성을 
도리어 역동성과 편안함으로 느끼는 기질.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리 동방문명권은 신석기 시대 독자적 빗살무늬 토기의 발명지로 서토와는 이미 일상의 토기 문화권에서부터 이질적 서로 다른 정체성에서 출발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고 

묘제에서도 우리는 피라미드 형태의 적석총이나 고인돌같은 거석 문화나 석제를 통한 묘제 양식이나 
서토인들은 기본 땅을 파서 묻는 매장 형태에서 출발. 

이후의 청동 철기등의 발전 양상이나 합금 제련술의 독창적 문화나 우리의 하늘 숭배에 기인한 새숭배의 이런 전형적 줄기찬 문화는 새깃털을 장식으로 하는 조우관같은 관모부터 오늘날 우리 대통령의 상징을 봉황으로 하고 있듯 굳건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고 도시문명 역시도 기본 석제를 이용한 산성과 평지성의 셋트형 조합으로 고대부터 근세조선시대까지 그 전통을 도도히 이어져 왔군요.(우리는 지형지세를 이용한 굴곡진 성곽 형태이나 서토인들은 평지 장방형의 직각 형태가 주류) 물론 인접한 국가간에 교류가 있다보니 어느 정도 소통되는 문화도 있지만 

우리  예 맥 한의 대삼한은  내부에서 정권 교체로 수천년을 이어져온 반면 서토 하한족은 수시로 외부 세력들에 의해 정복사로 점철되다 보니 이민족 왕조때마다 여러 문화들이 강제 주입되어져 왔고 무엇보다 

기본 세계관 자체가 우리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의 대한민족은 서토 하한족과는 이질적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 변화 발전. 

물론 여기에는 언어(우리는 조사나 접사가 발달한 교착어(agglutinative language) 이고 서토 짱국어는 전형적 소리가 문자에 강제되는 고립어(Isolating language ))부터 

고대에는 상형문자에서 시작하긴 했지만 오늘날 표음 문자를 사용하는 우리의 한글과 표의문자인 한자를 사용하는 서토 짱국과는 엄연히 구분되군요. 


고고학자 쑤빙치는 “은(상)의 조상은 남으로는 연산에서 북으로는 백산흑수(백두산과 헤이룽강)까지 이른다”고 단언했다.  

또한 그 유명한 안양 인쉬(殷墟) 유적 발굴을 총지휘했던 푸쓰녠(부사년·傅斯年)은 일찍이 “상나라는 동북쪽에서 와서 흥했으며, 상이 망하자 동북으로 갔다”고 단정했다.  


한자의 원형은 서토 하한족을 정복한 이민 동이족 상나라의 갑골문에서 시작 여러 세대 국가를 걸쳐 나온 동북아 공용 상형문자 체계. 

"일본 가타카나 기원은 신라 향찰·이두"  

히로시마대 교수  

http://blog.daum.net/damule/8881879


그리고 우리 선조들이 열도를 지배 일본을 세우면서 단순히 한자만이 건너간게 아니라 

쨉의 가타카나는 우리 한국인 선조들이 한자는 뜻을 나타내는 표의 상형문자다 보니 우리식 한국어 발음을 표현하기 위해 뜻과 상관없는 우리식 발음을 위해 만든 향찰 이두를 한글 발명 이전에 과도기로 사용하다  왜구에게 던져준게 오늘날 가타카나군요. 

하니하라 가주로(埴原和郞) ... 나라시대(奈良時代- 제50대 칸무(桓武) 왕이 784년 헤이안(平安)으로 천도하기 이전)까지도 한복을 입고 한국음식을 먹었으며 심지어는 한국말까지 사용했는데 고사기(古事記), 일본서기, 만엽집(万葉集) 등에 아직 조작되지 않은 부분은 한국어의 한국식 한자용어가 남아있다”고 말해 전체적으로 일본고사기들이 조작되었음을 밝혔다.  


일본에는 8세기 초에 간행된 4가지 고전이 있다.  

고대사 책인 일본서기(日本書紀), 고사기(古事記), 풍토기(風土記), 만엽집(萬葉集)이 있다.  

8세기에 편찬된 이들 책들은 7세기 요동치는 한국의 정세판도에 따라  

가야계, 백제계, 신라계, 고구려계의 황족, 귀족 등  

엘리트 집단들이 대거 신천지 열도로 건너가  

서로 정권을 다투는 우리 한국인들끼리의 피 튀기는 정권 각축전을 담은 역사책이다.  

http://cafe.daum.net/sisa-1/f8lD/714?q=%B8%B8%BF%B1%C1%FD
Korisent 19-11-25 17:17
   
ㄴElhemio
난 중국이 살기좋은 나라는 아니지만.. 놀라운 문화에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로 알고있어. 중국을 방문하는게 가치 있다고 생각해 ^^
===========================/////
그건 니 생각이고. ㅋㅋ 수천년 역사는 맞는데 문화는 아니지. ㅋㅋㅋ
가출한술래 19-11-25 20:24
   
잘봤습니다...
나와너 19-11-25 20:53
   
잘 보고 갑니다~
자기자신 19-11-26 02:58
   
잘 봤어요
c0rax 19-11-26 06:53
   
잘봤어요
fox4608 19-11-26 07:39
   
잘 봤습니다
소프트쿠키 19-11-27 09:15
   
화교 같은데
Kyle 19-11-27 21:01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