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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 2021년부터, 카페에서 종이컵 사용금지! 해외반응
등록일 : 20-01-03 17:05  (조회 : 36,47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에서 종이컵을 비롯한 다양한 일회용품이 사업장에서 점진적으로 금지된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자신의 개인적 경험이나 재활용에 대한 실상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아래는 기사 번역본과 해외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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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21년, 카페에서 종이컵 사용이 금지될 예정>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 2021 년을 시작으로 카페 , 레스토랑 , 패스트푸드점에서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 일회용 포장용기는 추가금이 부과된다 . 또한 베이커리와 편의점은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이 2022 년부터 중단되고 , 플라스틱 빨대는 레스토랑 , 카페와 기타 음식점에서 금지된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려는 목적의 계획안이 발표됐다. 2022 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35% 절감이 기대된다고 정부는 밝혔다 .이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2022 년까지  30%, 2030 년까지  50% 감소시키고 , 재활용 비율은 현  30%에서  2030 년까지  70%으로 늘리겠다는 정부의 현 목표보다 더욱 높은 수치이다 .

한국은 올해에만  120,000 톤의 쓰레기가 불법 투기되었으며 ,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할 보다 강력한 지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

정부는  ‘컵 보증금제 ’를 운영해 , 컵에 보증금을 부과하고 반납할 시 보증금을 되돌려주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 이 법안은 현재 국회의 검토 아래 있다 .
이 같은 금지안은  2002 년 처음 시행되었고 , 5 년 이내에 일회용 컵 사용률은  36.7% 줄었다 . 그러나  2008 년 , 이명박 정부는 정책 관리의 어려움을 들어 금지안을 철폐했다 .
환경부의 지원으로 , 21 곳의 커피 프랜차이즈가 지난해 플라스틱 컵을 금지하는 내부 정책을 시행했다 . 이는 상당한 효과를 불러왔다 . 2018 년  7 월에 도합  206 톤의 플라스틱을 쓴  21 개 업체는 올해  6 월에 단  58 톤을 소비함으로써 72%의 감소를 보였다 .

배달 시 무료 제공되는 일회용 식기도  2021 년을 기점으로 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 그러나 필요할 시 , 주문과 같이 구매가 허용될 수 있다 .

정부는 일회용 접시와 용기를 다용도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2022 년부터 소매점과 베이커리에서 비닐봉지를 제공하는 것이 금지되며 , 2030 년까지 적용 대상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 현재  3000 평방미터가 넘는 대형마트와  165 평방미터 이상의 슈퍼가 법안의 적용을 받고 있다. 다음해를 시작으로 , 플라스틱 빨대 , 음료 막대 , 공공기관의 비닐 우산 커버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이  2022 년 즈음에는 대기업과 대형 매장에까지 점진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

2018 년  11 월에 종이 빨대를 도입하기 전까지 , 스타벅스는 한국에서만  1 년에  1500 만개가 넘는 플라스틱 빨대를 소비했다 . 하지만 그 양은 이후 거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다 . 
2022 년을 시작으로 , 방이  50 개 이상인 숙박업소에서 일회용 위생제품 무료 제공이 금지되며 , 모든 숙박시설에  2024 년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 

“근본적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점차 줄여나가는 데 집중한다는 점에서 계획안이 의미를 갖습니다 ”라고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이야기했다 . “대한민국에서 자원이 계속해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저희가 뼈대가 되겠습니다 .”




<댓글반응>




thesi1entk
그 다음엔, 박스 안에 과자 개별 포장하는 짓도 금지 때려야지 .
 
ㄴmarekjanik
그치? 한국에 온 지 한 달 됐는데 진짜 엄청나 - 포장셉션이 상상을 초월한다니까 .
 
ㄴㄴLextube
누가 시작했는진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도 다들 제정신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각해 .
 
ㄴㄴㄴMarikaBestGirl
오미야게 문화의 영향이 클 거야. 선물로 사와서 직장 동료들한테 하나하나씩 나눠줘야 하거든 .
 
ㄴㄴbluebluebluered
태국이 최악이지. 개별 포장된 과자가 담긴 상자를 플라스틱 포장지에다가 , 물을 마시려고 치면 비닐로 싸인 플라스틱 빨대를 주니까 … 멍청함의 끝 .
 
ㄴㄴㄴladyvinaigrette
어린아이, 노인 , 장애인이 아닌 이상 , 다 큰 성인이 빨대로 물을 마신다니 말이 돼 ? 어떻게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는 거지 ?
 
ㄴㄴㄴㄴbluebluebluered
직접 입을 대고 마시는 행위가 안전하지 않았던 시절로부터 비롯된 게 아닐까? 그것밖에는 비유가 더 생각나지 않아 . 뭐 그렇다 쳐도 , 일단 그게 구식 관습이라는 말이 되네 .
 
ㄴtturtel
어이없고 화나지. 닥터유 초코 다이제만 사먹어야겠다 .
 
trungdino
개별포장된 바나나 사과 이런 것도 금지시키자. 볼 때마다 정말 미쳐버리겠어 .
 
ㄴbrayfurrywalls
난 면세점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 과대포장이 개인적으로 너무 싫더라. 물건을 받은 순간 버려지는 포장지가 너무 많아 . 픽업 구역에 갈 때마다 미쳤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니까 .
 
ㄴmerimus_maximus
바나나는 그래도 좀 예외인 것 같아. 포장을 하면 과일이 빨리 익게 하는 에틸렌 가스와의 접촉을 좀 막아주거든 . 일찍 상하는 바람에 더 많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것보단 나을 것 같은데 .
 
ㄴㄴsorryimjustright
플라스틱으로 포장하면 뭐든 부패를 늦출 수 있지. 하지만 그게 꼭 그래야 한다는 이유는 될 수 없어 . 바나나가 식탁에 오르기도 전에 상해버린다면 , 바나나 자체보다는 유통 과정에 문제가 있는 거지 .
 
ㄴㄴㄴmerimus_maximus
바나나가 근데 특히 포장이 없으면 더 빨리 썩는 과일이지. 하지만 그렇다고 더 많은 바나나가 유통되도록 시스템을 손보는 것 역시 더 많은 쓰레기를 발생시킬 거고 . 포장 없이 유통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게 있어 . 모든 식품이 추가 포장을 할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니야. 균형을 찾아야 하는 문제지.
 
ㄴㄴㄴㄴmistrpopo
그 말이 아닌 것 같은데… 개별 포장된 바나나가 문제라는 소리 .
 
ㄴㄴㄴFlyHighOrc
바나나 전체 말고, 꼭지 부분에만 종이나 비닐 랩으로 싸면 돼 . 꼭지 부분의 노출이 바나나가 익는 속도를 가속화하는 요인이니까 .
 
ㄴㄴㄴㄴjiminpng
찬물을 끼얹고 싶진 않지만… 우리 아빠랑 바나나 두 송이를 가지고 실험해 본 적 있어 . 부엌 서로 반대편에 두고 일주일 동안 기다렸는데 , 똑같은 속도로 익더라 . 그날 바나나 빵 참 많이 만들었지 .
 
GenevaAtlantic
차라리 플라스틱 컵을 금지하고, 재활용품 수거함을 더 많이 설치해야 해 .
 
ㄴCatch22ismybible
일리 있어 보이지만, 사실 플라스틱 컵이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환경을 오염시키는 정도도 더 심하대 . (유튜브 어디선가 봄 )
 
ㄴDistributorEwok
어차피 재활용품으로 수거되더라도 결국 재활용되지 않는 것들이 천지야. 문제 자체를 없애버리는 편이 낫지 .
 
PaulsGrandfather
종이컵은 재활용 가능한 거 아닌가? 간혹 재활용지로 만들어진 종이컵도 있잖아 ?
 
ㄴyeremeev
방수 기능을 하는 내부 플라스틱 코팅 때문에 재활용하기 진짜 힘들어짐
 
ㄴdlwogh
수익 대비 인건비가 많이 들어서 힘들기도 해. 종이컵 , 종이빨대는 사실 환경보호에 그닥 좋진 않아 . 개인 컵과 개인 빨대를 쓰는 편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
 
solidgun1
ㄴ재활용 가능한 종이는 보통 10%도 안 돼 . 그리고 한 번 재활용되면 ,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효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없어 . 결국 다 매립지행이지 .

ㄴsorryimjustright
플라스틱은 재활용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회용품 원료로 써도 된다고는 말 못하지 . 재활용 가능한 많은 것들이 결국 재활용되지 않아 .
 
ㄴㄴPaulsGrandfather
맞는 말이지만, 종이는 자연분해되는 반면 플라스틱은 아니잖아 .
 
ㄴㄴㄴsorryimjustright
맞아. 나도 종이가 여러모로 플라스틱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 . 네가 제지업계에서 일하지 않다니 참 안됐다 .
 
Chilis1
커피 믹스 포장도 금지해야 되는데 말이야. 정말 바보 같고 불필요하게 비닐이 사용되고 있어 . 전에 있던 곳에선 병에 커피를 담았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 . 거기다가 맥심처럼 프림이랑 설탕만 타면 되는데 .

okpodong
가방도 안 들고 다니고, 단골 카페가 있는 것도 아닌 남자로서 , 보증금이  5000원 이하라면 테이크아웃 머그잔은 그냥 버릴 것 같아 .
 
ㄴsorryimjustright
이 문제는 성별이라던지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과 단골 카페가 있느냐 없느냐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증금이 싸다면 그냥 테이크아웃 컵을 버리겠지 . 설령 대부분이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 그 경우에는 논리적 계산보다는 도덕적 가치가 개입된 문제가 되어버려 . 더더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
 
Loogen
치킨 먹을 때 쓰는 비닐장갑도 금지하면 안 될까?
 
SidDriver
흥미롭네. 앉아서 음료수 마실 수 있는 곳 중에 대부분은 머그잔이나 씻어서 재사용 가능한 컵에 음료를 담아 주지 . 레스토랑이나 커피샵에서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서 종이컵 쓰는 광경을 목격한 지가 얼마나 오래됐는지도 모르겠다 . (500원짜리 인스턴트 커피는 말고 )
 
TruthSeekerbeta
음료 값만 비싸지겠군.
 
ㄴWillsxyz
지속 가능하지 않은 관행에 금전적으로나마 불이익을 매기는 것은 바로 그 관행을 줄이거나 없애는데 확실이 도움이 되지.
 
ㄴㄴRegisterdfor
그렇게 생각한다면 벌레 한 번 먹어봐야겠네. 육류와 다르게 지속 가능한 음식이잖아 .
 
ㄴㄴㄴChilis1
나도 고기에 탄소 배출 때문에라도 빡세게 세금을 매겨야 한다고 생각해. 고기를 겁나 좋아하면서도 말이야 .
 
ㄴㄴㄴWillsxyz
먹고 있어. 뻔데기 맛있다 . (한국말로 쓰심 ) 고기가 근본적으로 지속 불가능한 식품은 아니야 . 공장식 사육이 그렇지 .
 
ㄴapocalypse_later_
가격이 대체로 올라야 하는 건 맞아. 사실상 반칙과 다름없는 중국 시장을 우리가 묵과하고 있는 이유는 아이폰의 가격이  9000달러까지 치솟는 사태가 두렵기 때문이야 . 오늘날의 시스템은 전혀 지속 가능하지 않아 .
 
ㄴㄴsum1__
여기에 비추천 누른 사람들은 왜지?
 
ChunkyArsenio
정부는 왜 이렇게 우리 삶에 개입하려 하는 거지? 납세자들 혈세 그만 낭비하고 국민들을 좀 가만히 내비둬 .
 
ㄴverygneiss
네게 환경을 오염시키는 종이 컵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천부적 권리가 있는 건 아니잖아. 대신 개인 소유지인 집에서는 뭐로 마시든 아무도 문제삼지 않아 .
 
ㄴㄴmerton1111
사업가와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어야 해. 플라스틱이 전면 금지된 게 아닌 이상 , 이건 한 업계를 콕 찍어 부당하게 괴롭히는 꼴이야 .
 
ㄴㄴㄴWillsxyz
그 논리대로라면, 내 이익을 위해 네 물건을 팔아도 뭐라고 하면 안 되겠네 .
 
ㄴㄴㄴㄴmerton1111
아니지.
 
ㄴㄴㄴㄴㄴWillsxyz
왜, 그게 내가 거래하고 싶은 방식인데 ?
 
ㄴㄴㄴㄴㄴㄴmerton1111
내 소유물이었으니까. 자신의 소유물에 한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
 
ㄴㄴㄴㄴㄴㄴㄴWillsxyz
그래, 그럼 내가 널 때리고 물건을 가져가면 ? 그럼 내가 팔 수 있는 물건인 건가 ? 
당연히 아니겠지 . 왜냐하면 정부는 내 사업의 행동범위를 제한하니까 . 이 경우엔 , 타인의 재산권 침해가 허락되지 않겠지 . 마찬가지로 , 정부는 공기나 물 같은 우리의 공공재산이 파괴되고 오염되는 것을 막을 권리이자 의무가 있어 .
 
merton1111
내가 무정부주의를 지지하는 사람처럼 보여?
맞아, 환경오염은 제한되어야 하지 . 그런데 , 이 경우는 달라 . 환경오염 자체가 아니라 , 특정 상품이 특정 방식으로 쓰이는 것을 금지하는 거지 . 강이나 바다에서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제한하는 게 아니라고 . 그건 이미 금지되어 있잖아 ?
 
ChunkyArsenio
‘천부적 권리가 있는 건 아니잖아 ’
그치. 헌법에 쓰여진 권리는 아니지 . 근데 그거 좀 이상하게 들리지 않아 ? 천부적으로 주어지는 권리는 애당초 엄청 적어 . 난 그렇다고 말한 적도 없고 .
그냥 그 말을 쓰고 싶었던 건가?
 
verygneiss
그래, 단어에 관한 논의는 나중에 해 두고 . 환경 오염에 대항하는 데 방해가 되는 상품을 법으로써 제한하는 것은 정부에게 있어서 절대적으로 옳은 행위야 . 일반 대중이 갑자기 단체로 일회용품 사용을 멈출 거라곤 기대할 수 없지 . 어쩌면 꼭 필요한 단계일지도 .
 
groted39
그냥 서로 죽여라. 매일 너희들이 만들어내는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생각해 봐 .
 
rycology
주객전도라. 좋지 .



번역기자:거북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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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20-01-03 17:06
   
잘봤습니당~!@@!
우디 20-01-03 17:09
   
잘봤어요.
llllllllll 20-01-03 17:13
   
과자가 다칠까봐 걱정되서라더만ㅋㅋㅋ
파란새 20-01-03 17:19
   
잘봤습니다.
캡틴제라 20-01-03 17:29
   
페트병으로 옷감원단 만든다니 재활용만 잘해주면 플라스틱은 한시름 놓을수 있을까요?
구해줘 20-01-03 17:30
   
음 한국은 배달 음식때문에 일회용품 줄이기가 힘들듯
왕조붕괴 20-01-03 17:36
   
웃기는게 우리 재활용율은 수치상은 59%로 독일에 이어서 2번째인데 내실을 따져보면 현실은 재활용될게 재활용 안되고 폭탄돌리기식으로 이러저리 떠넘겨졌다하니..
     
호밀빵 20-01-03 21:45
   
정확하게 말하면, 국민들이 독일만큼 재활용 분리는 잘 하는데, 애초 기업들이 재활용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재활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들도 이미 법제화 되었고, 올해부터 기업들이 시행합니다.
바두기 20-01-03 17:42
   
잘봤습니다.
일빵빵 20-01-03 17:45
   
잘봤습니다 ...
서클포스 20-01-03 17:49
   
이것도 소비자 만 할게 아니라

재활용 업체 즉 직접 하는 업체들이 더 중요한게 아님??  그거 모아서 다들 어떤식으로 재활용 하고 있는지는

제대로 감시 감독을 안하니..
프리홈 20-01-03 18:09
   
결국은 옥수수 전분에다 미생물을 활용하여 오랜기간 썩는 바이오플래스틱이 개발되어 상품화될 것으로 보이네요.
멍하니 20-01-03 18:09
   
매욱 ㅟ찮겠네
스핏파이어 20-01-03 18:21
   
잘봤습니다.
Attcamo 20-01-03 18:25
   
재활용과 환경문제는 우리대에 개선하지 않으면 후대에 더 큰 대가를 치룰 수도 있는 일이기에 나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솔직히 카페하는 사람으로서 저거 때문에 무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긴 하지만..시간이 지나 테이크 아웃을 개개인이 텀블러를 사용하는게 일상화되는 날이 온다면 고객도 식품위생에 대한 불안도 적어지니 좋고 나도 종이컵,슬리브등등에 들어가는 지출이 줄어드니 좋고 환경문제도 개선되니 윈-윈게임인 셈이지.
     
Attcamo 20-01-03 18:25
   
다만 언급된 것처럼 과자등 개별포장으로 엄청난 낭비를 하고 있는 기업들이 아닌 자영업의 영역을 먼저 손본다는 건 좀 짜증나는 일이긴 해.
바스터즈 20-01-03 18:29
   
정작 언제가 버리면 재활용 불가능한 스마트폰으로 글쓰면서 종이컵 플라스틱을 걱정하네;;
retinadisplay 20-01-03 18:29
   
우리나라가 하루라도 빨리 지속가능한 환경에서의 성장을 이룩하길 바랍니다.
반응 잘보고 갑니다.
당나귀 20-01-03 18:31
   
썩는 비닐이니 플라스틱이니 떠들더니만 아직 개발한다 아님?  단가문제라면 제조사에 떠 맡겨야지... 마진이 줄더라도.
moveon1000 20-01-03 18:36
   
이젠 텀블러를 사자
     
유일구화 20-01-03 19:26
   
텀블러가 있다.
허까까 20-01-03 18:42
   
이참에 제과업체들 겹겹이 포장도 좀 금지했으면
     
당나귀 20-01-03 19:52
   
법으로 2중포장 이상은 금지한걸로 압니다,
빡꾸 20-01-03 19:18
   
배달음식 비싸지는 소리 들리네요
     
당나귀 20-01-03 19:51
   
냄비들고와서 덜어주고 가는거 아닌가 몰라요
          
Durden 20-01-03 22:19
   
원한다면 별도구매라니 추가요금 받겠죠 해결 어려워보이는데...
모란 20-01-03 19:52
   
카페 이런데를 단속할게 아니라 사업장과 회사를 단속해야죠.
오히려 그쪽이 훨씬 더 많이 소모하는데
알타롱 20-01-03 20:30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종이컵을 규제하면 다른 종이 포장지는요? 
종이포장지 전부 규제시킨다면 치킨 주문하면 오는 치킨박스도 이제는 도자기로 구워서 할 셈인지...
(애초에 그 도자기조차 친환경적인지가 의문이고)
개인이 사서 쓰는건 규제 안하나요?
조금 더 나가면  아예 일회용품 생산 공장을 문닫게 하겠네요
종이 일회용품 팔아서 생활하는사람  생계는 어쩌련지도 모르겟고
     
시스루백 20-01-04 13:07
   
무분별하게 상업적으로 쓰여지는 걸 줄이는 건 좋은 거 같은데 일회용품을 완전히 쓰지말자도 아니고 환경을 생각하자는 건데 그것도 불편한가요? 규제는 원래 하나씩 줄여가야 불만이 덜 생기죠.
          
알타롱 20-01-04 14:17
   
예 매우 불편합니다  일률적으로 하지 않으면 차별이 생기니까요
환경을 중요시하겠다는 마음은 알겠지만 그것을 특정 사람들의 희생을 강요해서 지켜야한다는 생각까진 들지 않네요
하나씩 줄여나간다구요 ?책도 없애고 전자문서로 다 대체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규제가 겨우 불만으로 이어지는정도면 저도 상관없습니다만  규제는 실질적인 피해를 발생시키니까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하나하나씩 줄여나가서 책만드는 공장도 문닫게하고 일회용종이제품 플라스틱제품 생산하는 공장 모두 문닫게 해야겠네요?
          
알타롱 20-01-04 14:23
   
종이를 아껴야한다는 둥 환경을 지켜야한다는둥 하면서 실제적으로 소모되는 종이 중 일부분에 불과한 종이컵을 본보기로 어느 하나만  패는 전시행정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종이컵 하나 규제해도 종이컵 보다 더 많은 소비는 계속 이루어질것입니다.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인식으로 일회용제품을 사용안하겠다고하면 상관없습니다만
규제를 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게 아니라  나무종이대체제를 찾아야죠
아뿔싸 20-01-03 20:37
   
과자 포함해서 각종 제품 포장부터 규제해야 함.
가출한술래 20-01-03 20:51
   
잘봤습니다...
뮤젤 20-01-03 21:08
   
종이는 썩기라도 하는데 플라스틱 비닐이 더문제
호밀빵 20-01-03 21:36
   
오래전부터 행해졌던 중국집의 그릇 배달 회수가 진정한 선진국 친환경 방식이었다.
새콤한농약 20-01-03 21:40
   
잘봤습니다.
Durden 20-01-03 22:21
   
편의점, 마트에서 아예 비닐을 안준다고...? 개불편하겠네...
종이봉투 사야되는건가 좀만 사도 들고가다 다 찢어지는데 특히 비오는날에 종이봉투들고다녀봐
재활용 열심히 분류하고 씻어서 내놓긴하는데 진짜 재활용은 제대로 되고있는건가? 우산커버도 금지시키면 다 물줄줄흘리고 다니겠네... 다시 라면박스 찢어서 바닥에 깔아야되나?
사람 자빠져서 머리깨지면 업주책임아닌가
     
시스루백 20-01-04 13:11
   
쓰레기봉투 사서 봉투로 쓰면 되잖아요. 어짜피 돈주고 사는 거 지금 대형마트에서는 쓰레기봉투 아니면 종이봉투인데요.
우산커버는 없을 때도 잘 돌아다니지 않았나요? 그리고 솔직히 큰 건물이나 쇼핑몰 아니면 거의 없던데
크레모아 20-01-03 22:23
   
플라스틱 사용은 줄여야 된다.
바다에 떠 내려 온 플라스틱을 먹이로 알고 먹다가 죽은 동물들이 한 둘이 아니야.
그래도 선진국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모범적으로 정책을 하네.
골드에그 20-01-03 23:22
   
잘봤어요.
Reboot 20-01-04 00:06
   
잘 봤습니다!
나만바라바 20-01-04 00:30
   
그동안 환경부가 얼마나 일을 안했는지 알 수 있음.
몬타나 20-01-04 01:12
   
일회용품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것을 알겠는데 대체품을 개발하고 실행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무조건 반대한다고 다 해결될 문제였으면 애초에 사용하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이드네요
종이 안쓰고 플라스틱 안쓰면 뭘로 물품을 담으라고 하는지 그 마음 물품을 다 손으로 들고 가야한다는 건가
     
타야 20-01-04 08:59
   
장바구니,, 박스 애초에 손으로 다 들고 갈 수 없을 양을 구매하러 가는것이라면 예전처럼 ... 담을 가방 가지고 가는게 맞을듯. 더 많은 용량이면 어차피 박스에 담아서 오는거고, 일회용의 대체품은 예전부터 있었죠. 불편함 . 노력.. 단순히 그 것말고 1회용품을 대신할 대체품이 있나요? 1회용품의 기능은 어차피 뭘로 대체하든 그 역시 1회용품일텐데.. 1회용문제를 해결할 대체품은...인간의 불편과 노력뿐임,
소프트쿠키 20-01-04 03:02
   
이걸 부과금으로 소비자에 떠넘길게 아니라 업체들에게
사용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시켜야지
배달 음식들부터 다시 그릇 회수하는  방식으로
돌아가야 함.
종이보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더 문제니
플라스틱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했으면  하네
자기자신 20-01-04 03:04
   
잘 봤어요
영원히같이 20-01-04 05:51
   
과자에 질소나 좀 줄여주지 ㅡ.ㅡ;;
귤까고있네 20-01-04 06:51
   
잘 봤습니다.
생이눈팅러 20-01-04 07:56
   
아예 배달의민족 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배달 좀 축소시켰으면 좋겠음.
망할 배달충들 오토바이 소리 개념없이 터뜨리는 거 듣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진짜 사소한것까지 배달하는 거 지양하면 좋을 것 같음.
fox4608 20-01-04 08:31
   
잘 봤습니다.
NINECLOUD 20-01-04 08:36
   
잘봤습니다
타야 20-01-04 08:48
   
불편하네 어쩌네.. 하는 소리들 다 이해는 가지만.. 애초에 왜 우리가 재활용과 쓰레기 문제에 있어서 고민을 하는지 취지를 생각해야됨. 편리하고 뭐든 쉽고 빠르게 되는걸... 누구나 다 원하지만 정부라고 머리아프게 그런 규제를 만들고 싶겠음? 어차피 편리함 추구와 환경보호 두가지 문제는 오랜시간 대립해온 문제임. 그어떤 해결책이라도 절반에겐 욕먹을 수 밖에 없는..
환각상태 20-01-04 09:48
   
여기저기 일회용 다 줄여야죠....그런데....남에 장사하는 매장, 사무실 와서 커피 달라고하는 사람들은 뭥미? 걍 카페가서 사먹어라...거지도 아니고....많이 마시는 사람은 잠깐 물건 사는동안 3~4잔 커피 마시고 물 1~2잔 마시고....그러고나면 종이컵이 수두룩....
너르기 20-01-04 11:36
   
시행해보고 단점 또 보완하고해야지
단번에 모든걸 바로 잡을 수 있나
날아가는새 20-01-04 16:44
   
잘 봤습니다
좋은 20-01-04 18:10
   
잘 봤음여...
아리온 20-01-04 20:28
   
잘 봤습니다
c0rax 20-01-05 13:42
   
잘 봤어요
권위주의킥 20-01-05 17:42
   
분리수거 하나도 안하는 놈들이 말이 많네 ㅋ
사람이라우 20-01-06 14:07
   
가장 중요한 기업들 포장지는 생각이 없나보내
말포이 20-01-06 20:03
   
우리가 이런다고 달라질까 의문임... 뭐 달라지겠지만 세계 환경오염의 주범은 중국인데...
쿠룰루 20-01-07 14:5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