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정보 사이트 네티즌들에 한국여행을 다녀온 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이 사이트는 음식관련 얘기를 주로 다루고 있었으므로 그 내용을 일부
번역해 보았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음식점들과 음식들이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KJ (작성일 11.10.24 ) (음식점:유가네)
제목:부산에서 먹은 닭갈비를 서울에서.
닭갈비를 아주 좋아하기때문에.
지금까지도 여러가게에서 먹어왔습니다만.
이번은 이전에 부산에 갔을때에 먹으러간 체인점
"유가네"씨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간곳은 명동 1호점
걸어갈때 명동 2호점 앞도 지나가긴했는데.
두곳다 아직 밖에 줄설정도는 아니였지만.
만석상태였습니다.
저녁 6시 반이 조금 넘어가고 있었습니다만.
테이블은 대충 메워지고 있고.
비면 바로 다음손님이 들어오는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엔 닭갈비를 2인분 + 비빔공기를 1인분 주문.
닭갈비는 1인분 7500원 , 비빔공기는 1500원 이었습니다.
부산에서 먹었을때(그렇다고 해도 4년?정도 전입니다만.)
에 당시의 여행노트에는 1인분이 5500원 비빔공기는 1000원이었습니다.~
이것도 세월의 흐름이기 때문일까요?
닭갈비는 어디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만.
여기의 닭갈비.
지금까지 먹어본 다른 음식점에 비해
매운맛이 약간 더 강합니다.
매운게 서툰분은 치즈를 토핑하시는게 좋을지도.
함께나오는 샐러드에 뿌려진 드레싱은.
사과의 풍미와 맛이있어 좋아요.♪
볶음밥은 좀더 먹은후에..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여기의 가게 점원은.
꽤 빨리. (먹기시작하자마부터)
"볶음밥 하실래요?"라고 묻습니다.
그래서 두번정도 거절하고(웃음)
어느정도 먹은후 부탁했습니다.
맛있는 닭갈비로 배를채우고 이후에는 명동에서 쇼핑을 했어요.
사진을 보니까 또 먹고싶어지네요.~
(고추의 향기가 식욕을 돋구는~♪)
(마무리는 볶음밥)
kasaimmin (11/11/01) (オッパッタッ 明洞店 오빠닭 명동점)
제목 : 매우맛있었습니다.
여기서의 입소문을 읽고 꼭 가보려고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숙박지인 메트로호텔에서 제일 가까운 명동점에.
로티보이의 근처 (로티보이 맞나~?) 입니다.
단지 일요일 저녁 6시임에도 썰렁.
격한 혼잡을 예상했음으로 실수인가..? 불안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빌딩 1층부분의 점포 공간이 나뉘어져 있는데.
로티보이쪽 도로에서 들어서자마자의 공간과.
빌딩의 공동 복도적인 공간을 사이에 두고 우편에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렵게 설명해서 미안합니다.)
로티보이쪽에 들어서니 운나쁘게도 점원이 아무도 없었어요.
손님도 1조뿐.
안쪽으로 들어가 오른쪽을 보니 또 점포공간이 있고.
안쪽에 카운터가 있기에.
두명이라고 하니까.
로티보이쪽 공간에 있는 2명석에 안내되었습니다.
계단이 있었으므로 2층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여기서부터는 완벽했습니다.
"반반 세트1"을 주문.
오리지널과
다른거로는 갈릭을 선택했습니다!
튀기지 않았다는게 믿을수 없을정도로 맛있었어요.! 또 부드럽고.
특히 단맛과 쓴맛의 조화인 갈릭소스가 일품.~
지금 생각해도 이맛 때문에 또 한국에 가고싶다 라고 생각될만큼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에 지방도시 거주 3년째에 동반자도.
많은 치킨을 먹어왔지만 오빠닭은 첫체험이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라고 대절찬 이었습니다.
주의하실건 일본어는 통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메뉴에도 일본어는 없었습니다.
(집게와 포크는 익숙해질때까지 꽤 걸렸어요)
(2명이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ピダムンノ (11/11/01/)
kasaimmin씨에게.
안녕하세요∼♪
오빠닭에 가셨군요~~
진짜 튀기지 않았다고는 믿을수 없을만큼 육즙이 있고 부드럽고 맛잇지요.~
제가 처음 가려했을때는.
명동에는 지점이 없었던것 같고.
다른역쪽에 있는 가게까지 눈오는와중에 걸어가서
먹었습니다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심야 영업하고있는 점포도 있으므로.
다음에 가게되면 한밤중까지 놀다가.
포장판매로 부탁해 호텔에서 먹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는 로스트와 크리스피를 한마리씩 주문했습니다만.
어느쪽이든맛있고.
갈릭과 촉촉한 크리스피베이크 는 특히..
아 ~ 생각하니 먹고싶어지네요.(웃음)
맛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kasaimmin (11.11.02)
ピダムンノ 님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는 반반세트에서 맛을 선택할수있다는 부분을 잘몰라서
동행자가 적당히 "갈릭" 이라고 대답했었습니다만.
단맛과 쓴맛의 소스에 중독이었습니다.
이번 한국여행 식사중에서 제일마음에 들었어요.
ピダムンノ께서 이전에 적어주셨던
"마늘스폐셜" 메뉴에서 보았는데 신경이 쓰이고..
크리스피도 끌리고.
역시 다시 가고싶은 가게 No.1 입니다.
るつ (11.11.03)
kasaimmin님
처음뵙겠습니다.!
이번달 방한 예정으로.
오빠닭을 꼭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명동점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고 있었으므로. 매우 참고가 되었습니다.(^o^)/
저번에 방한할때, 그 로티보이에 간적이 있으므로.
입구. 왠지 모르게 알것같네요.
그렇게 맛있다니 ,아 빨리 먹어보고싶어요.!
실은 저와 동행할 제 친구는 지방있는부위는 꺼려하므로.
부위를 선택할수있는것도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반반세트는 한마리인가요?
아무튼 기대가 되네요 v(*'-^*)-☆
ピダムンノ님의 글도
언제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ピダムンノ의 글을보고 오빠닭이 몹시 먹고 싶었으므로.
이번 방한에 꼭 먹으려고 합니다!
ramu-chin (2011/10/30) (음식점명 :チャメチッ 자매집)
제목:일본에서는 먹을수 없기 때문에.
버스로 종로 5가에 내려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있습니다.
주문은 육회,간,センマイ(천엽),막걸리 (여자 2명)
사실 생으로 먹는 천엽(センマイ:소의 위)은 처음이었습니다.
친구는 걸레다.라고하면서 먹었어요 (웃음)
그러나 외형과 달리 매우 담백!
맛보다는 씹는맛을 즐기는 느낌.
이것을 마늘,고추,된장으로 간을하고 참기름에 비벼먹으면 맛있습니다♪
간의 진한맛과 깔끔한맛의 천엽. 나이스 조합입니다
간도 참기름으로 먹으면. 얼마든지 먹을수 있습니다.(그렇지만 양은 많이 남겼어요)
육회는 매우 볼륨있고, 배와 섞어 비벼 먹으니 시원스러웠습니다.
단지 일본인이니 간장으로 간을 했어요.
그리고 막걸리보다 소주가 어울립니다♪
간등에 비릿내등은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amyu (음식점명 : 味香 미향) (2011/10/29)
제목:맛있었습니다☆
75000원 코스를 4명이서 받았습니다.
요리는 모두 맛있고 예뻐서 눈도 즐거웠습니다.
가게에서는 , 요리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웃는얼굴로 배려가 매우 훌륭해서,
일본인에게는 매우 감사한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요리와 막걸리덕에 이야기가 활기를 보였기 때문에
길게 머물러버렸습니다, 죄송(^^ゞ
한국의 즐거운 추억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전복구이 한방보쌈)
てつこ (2011/11/01) (헬로키티 카페 신촌점)
제목:티아라도 방문! 역시 헬로키티~♪
신촌에 있는 헬로키티카페
여기서의 기사를 보고
전부터 신촌점에 가보고싶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사에 위에서부터의 두번째 사진 (큰 핑크색키티가 손을 흔들고있던)
키티는 이미 없어져 버려. 볼수없던것이 꽤 유감..
그렇지만 식후의 커피를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와플로할까.. 치즈 생크림 케익으로 할까. 고민한 결과.
결국 치즈 생크림 케익으로 결정..
별로 진보가 없는나,
다음번이야말로 반드시 와플을 주문해 보려고 하지만.
치즈 생크림 케익이 너무 맛있어서 굿이에요.~
벽에는 연예인의 싸인이 장식되어있고.
그중 하나가 티아라 멤버의 싸인이었습니다.
"위대한 탄생"에서의 신승훈씨 제자를 하고있던
셰인씨의 한국어 사인도 있었어요.
(점내에서는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있었습니다)
(의자가 엄청 예쁘죠 ^ ^)
(아메리카노 2개와 키티 치즈케잌 ^ ^)
(싸인이 색지로 5매 정도 장식되있었고 그중 하나가 티아라였어요)
ぶ-こちゃん (11/11/02)
てつこ씨 안녕하세요~
티아라 라는 글자에 끌려서 클릭했습니다.
(티아라는 제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K-POP 가수로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좋아합니다.)
또 그것뿐만아니라.
이전 홍대에 갔을때에 헬로키티카페라는게 있는것은
체크하고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갔던적은 없었기 때문에.
사진만으로도 즐거운 기분을 느꼈습니다.
치즈 생크림 케익에 키티의 얼굴이 너무 귀엽네요!
혹시 와플에도..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설마 없겠지요.
다음번 갈 기회가 있으면 귀여운 키티치즈 생크림 케익과
티아라의 싸인, 꼭 보려고 합니다.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번역기자:간다르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