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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대한민국의 택견 세계 인류무형유산 등재
등록일 : 11-11-29 11:48  (조회 : 23,50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우리나라의 택견이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전세계의 수많은 무예중에 대한민국의 택견이 세계최초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그 기념으로 번역해 봤습니다.


 








춤은 눈을 즐겁기 하기위한 것이고 택견은 자기방어를 위한거니까


Claraious
내가 생각한것보다 괜찮은데 확실히 한국의 무술은 발차기에 기반을두고 무술을 하네




mercshinken 
카포에라는 삼격형의 스텝을 밟으면서 뒤에다 포인트를 두는데 
택견은 앞에다 포인트를 두네





onyomi 
음 중국 무술도 몸 전체를 사용할수있을텐데 그런데 내가보기에는 
택견은 카포에라를 적용시킨것 같은데




Burankhan
춤처럼 아주 잘만들었는데 
확실히 대부분 민족 무술들은 그 나라의 문화나 춤과 관련이 있는것 같네요




andresitftkd
어차피 총사면 넌 그냥 X 되는거야




Neko687
한국의 카포에라?




wuguwa 
한가지 발견한게 있어 일본이 한국을 점령할때 그들은 택견을 금지시켰다고는 하지만
사실 일본은 한국 민족주의를 억제하기위해 모든 무술을 금지시켰지 엄청 웃기지않아?




CMP1324
내가 알기로는 택견은 태권도에서 파생된걸로 알고있는데 
그것보다 영상 멋지다




Taekkyon2coree 
택견의 기초는 빠르게 배울수있지만 택견의 모든걸 
마스터하기위해서는 오랜시간이 걸려요
아마 다른 모든 무슬도 마찬가지 이겠죠 마스터 하기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Hoccio 
정말 좋은데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스피드도 빠르고 =) 정말 좋은 영상이야




Ayshiteru
택견 70~80%는 발차기네 하지만 내가 가장 관심을 같는건 춤을 추면서 싸운다는거지
자연스러운 움직임 등 정말 흥미로워




okodorifuto 
확실히 저건
군사무술"예술"




Silverhawk1001 
저한국 남자 너무 무례한대 
중국 무술이 예술이라고? 일본 무술이 어려운 기술들만 있다고?
중국 Taiji는 부드럽고 엄청 파워풀하다고 유도또한 마찬가지고
저 사람 너무 민족주의가 강한데




stern75 
"차분해지고 진정된다" 이말은 내 태권도 사부님이 나에게 항상 하던 말인데 ;)




BB2087
이거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WorldOfIvillis 
내가 아는건 태권도에서 파생된게 택견이라는거..아 가라테(공수도)도 태권도에서 파생되지 않았나




Skelic
왜 아리랑을 부르는거지? 저노래는 북한노래야




rex2074
정말 카포에라 닮았는데




rogeriopazduarte
과거에 정말 좋아했었는데




8hiner 
택견은 죽은 예술이 아니에요
저건 진화한거에요 태권도가 Choi Hong Hi란 사람에의해 만들어지고
태권도로인해 택견과 가라테가 만들어진거죠




magicstick91
일본은aaaah!! 중국은schhh  한국은 tong




ImIwilliamImI 
정말 훌륭한데




AngelDrive9
저걸로 싸우기에는 위험한데 그냥 심신다련하기에좋은것같아
그리고 저소리 싫다




taihuu25go
택견이 고구려에서 온거라고?
한국은 역사가 없어
당신들은 모르겠지만 한국정부지정교과서를 믿을 필요가없어요
한국은 중국에게만 500년 동안 지배당해왔던나라에요




YoshikoImaichi 
한반도에는 양궁을 제외하고 무술은 없었습니다.
일본이 택견을 금지? 절대 그런일은 없어요
이영상이나 봐보세요 

 





regs55 
훌륭해




Karatewolf1 
철권하고 비슷한 소리가 나는데






번역기자:카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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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dlskem 11-11-29 11:55
   
카포에라와 비슷한가???

몇 분짜리 동영상 본 적은 있는데.. 모르겠네...

----

잘 보고 가유~
탐화랑 11-11-29 11:57
   
저기서도 왜원숭이는 분탕질을 하는군요.
카이사르98 11-11-29 11:58
   
사무라이도 백제의 무사가 건너가 만들어진 계급이란당 .  . 싸울아비 . . .
오키나와 가라데 는 고려 삼별초항쟁시 강화도에서 제주도 그리고 오키나와로 건너가
나라를 세우고 만들어진 무예고 . . .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 다 전통무예가 있었고
조선시대로 넣어오며 수박과 택껸 그리고 스님들 무예가 전해오고 있고
그렇게 파생된게 태권도  . . .
     
팬더롤링어… 11-11-29 12:45
   
이런글 올렸다 개 까이는거 아닌지는 모르곘지만 다른건 모르겟고 싸울아비 사무라이...이거 개구라임...전혀 관계 없음....이미 십년도 더된 쉰 떡밥을 언제까지 물고 있을건지....
          
가생의 11-11-29 13:21
   
구라라 하지만 혹시 또 아나요.. 진짤지ㅋㅋ
          
산다라봄 11-11-29 14:16
   
관련이 없다니 무슨소리죠?

오사카 사투리가 제주도 방언과 비슷한 지리적인 점은 둘째로 치더라도,
선비족 기반의 나당연합군에 멸망한 백제 유민들이 왜로 건너가면서 일본으로 이름을 바꿨다는거, 천황은 대대로 백제계라는 것 정도는 상식으로 알고 있다면 사무라이와 싸울아비의 동질성에 대해 전면부정하는건 안되는거 아닙니까?

주장하는쪽에서 증거를 제시하는게 맞지만, 부정하는쪽도 증거는 제시해야죠. 둘 다 못한다면 둘 다 부정해선 안되는 설로 인정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쉰떡밥이라고 매도하다니 몰상식하네요.

부정하고 싶어도 일본의 고대사 모든분야에서 지리적 역사적 기록 무엇으로도 한반도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다는건 이제는 누구나 아는 상식인데, 가능성에 대해 증거도 없이 악플다는건 그만뒀으면 합니다.

주장하시는 분 또한 확정적인 말투로 공격을 유발했다는점은 인정해야 될 것 같네요.
               
바람꽃 11-11-29 14:58
   
팩트를 잘못집었군요. 사무라이는 궈족들이 심부름 시키던 종놈들이 나중에 권력이 강해지면서 신분화 된겁니다.
               
열혈쥐빠 11-11-30 02:15
   
산다라봄 이 사람 좀 이상하네요.

'가능성에 대해 증거도 없이 악플다는건 그만뒀으면 합니다.'라고 하는데 도대체 윗 글에서 누가 악플을 달았다는 건지;;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다 악플인가?

또 '주장하시는 분 또한 확정적인 말투로 공격을 유발했다는점은 인정해야 될 것 같네요.'라면서 자기 행동 정당화 하시는데 솔직히 웃기네요.
                    
산다라봄 11-11-30 16:11
   
쉰떡밥 취급하는게 악플이죠. 쥐빠님도 좀 이상한 사람이네요.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다 악플인게 아니라 타인의 생각을 인정하지 않고 쉰떡밥 취급하는게 악플이고 이상한거죠. 개념 참 올바르시네요.
                         
열혈쥐빠 11-11-30 21:26
   
쉰떡밥이니 쉰떡밥 취급하는거죠. 타인의 생각? 이미 논파된 지 한참 된 거 들고와서 참 잘하는 짓이네요..
               
허까까 11-11-30 22:44
   
산다라봄 이 분은 어디 환빠들이나 좋아할만한 거 잔뜩 퍼와서는 억지 부리네요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괜히 논리력에서 밀리니까 다른사람들 말투에 꼬투리 잡고 ㅋㅋㅋㅋㅋㅋㅋㅋ
               
silver캔디 11-12-03 20:19
   
이분 .. 뭐하는 분이죠 ? ...

무서운분이네요 .. ㄷㄷ
     
바람꽃 11-11-29 14:56
   
헛소문을 진짜로 믿지는 맙시다. 일본의 사무라이는 원래 귀족들이 세금을 걷기 위해 농민들중 힘깨나 쓰는애들을 심부름 시키면서 시작됫는데 나중에 이놈들이 권력을 잡으면서 신분화 된겁니다.
     
mymiky 11-11-29 14:58
   
싸울아비 떡밥이 여전히 달리네요 -.-;; 싸울아비 백제어 아닙니다.
어느 역사소설가가 백제무사를 싸울아비로 지칭하며 책을 썼었는데, 그게 소설이 아니라 완전 역사책의 정설처럼 와전된거예요..그 작가 인터뷰를 예전에 봤었기 때문에, 전 알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착각하더군요. 어디가서 그런 애기 하지 맙시다..
예를 들어, 뿌나의 [밀본]은 그냥 그 시대적 배경을 나타내는 신권사상가들을 표현하는 말이지.
진짜 역사속에 밀본조직이 있었다거나 하는게 아니죠. 똑같은 겁니다.
          
mymiky 11-11-29 15:01
   
사무라이 계급의 출현은 도래인들이 건너가서도 훨씬 더 후에 일입니다.
게다가, 사무라이 별거 없어요. 그냥 무관들은 어느 시대나 다 있는거구요.
닌자가 특별한가? 킬러가 없는 데가 어디있음? 진시황이 살았던 시대에도 형가란 자객이 있었으며, 장보고도 염장이란 자객에게 죽었음.. 그냥 콘텐츠 개발의 산물이지.
어디나 있는 것임.
          
바람꽃 11-11-29 15:03
   
싸울아비 떡밥을 볼때마다 혹여나 일본애들이 볼까 쪽팔려요. 역사를 만화나 소설로 배우지 말고 도서관에서 책한권만 봐도 해결될 문제를 아직도 떠드는걸 보면 용감하다고 해야할지....
               
mymiky 11-11-29 15:11
   
그러니까요-.- 사실, 그 소설가 그리 유명한 사람도 아니였거든요..--
싸울아비에 결정타를 날린건 2001년도였나? 나온 영화[싸울아비] ㅋㅋㅋ
이게 그거 원작을 바탕으로 했는지 내가 안봐서 모르겠지만.. 망한 영화였는데.
아마, 그때부턴가.. 백제 싸울아비들이 일본 사무라이가 되었네, 어쩌네 드립이
커진것 같음.. ㅋㅋ 골때림.

이거랑, 도고 히이치로가 이순신을 존경한다던가 하는 내용도 언덕위의 구름이라는
소설에서 등장하는 건데.. 이 소설에서 꽤나 망설이 퍼진것도 있음..-.-
출저는 좀 확인하고 소문을 내야 할텐데.... 마구 퍼가니까. 이게 돌고 돌아서 막장이 됨
               
산다라봄 11-11-29 15:13
   
도서관에서 책한권만 보면 된다니 무슨 책인지 추천 좀 해주세요.

위에 바람꽃 mymiky 두분다 백제어가 아니란 소리가 무엇을 근거로 당당한지 모르겠네요. 무식해서 그러니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하게. 님들 말처럼 어디가서 헛소리 하지 않게요.

전 싸울아비와 사무라이가 완전 연관성이 없다는것에 대해 연관성이 있을수도 있지 무슨 이유로 전면부정하느냐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둘 다 설로써 인정해야 된다고 말이죠. 사무라이는 싸울아비에서 온거라고 우기고 있는게 아닙니다.

참고로 제가 구글에서 방금 10초만에 찾은것 몇개 붙여넣습니다.

1)
본래 사무라이라는 용어는 귀족 출신인 무사를 가리키는 것이었지만, 12세기에 권력을 장악하여 1868년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때까지 일본 정치를 지배한 무사계급에 소속된 모든 사람을 지칭하게 되었다. 지방 무사 출신인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1192~1333]의 사무라이들은 상당 수준의 무예를 지녔으며 자신들의 극기주의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이전의 잔잔하고 세련된 왕실 문화와는 전혀 다른 절도 있는 문화를 발전시켰다.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1338~1573]의 사무라이들은 선(禪) 불교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까지도 계속되는 다도(茶道)나 꽃꽂이 같은 일본 고유의 예술들을 탄생시켰다. 이상적인 사무라이는 불문의 행동규범을 따르는 극기적인 무사여야 했으며, 이 행동규범은 뒤에 무사도(武士道)로 정립되어 용기, 명예, 개인적 충성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이때문에 불명예나 패배를 당했을 경우에는 할복 xx(셋푸쿠[切腹])을 택하는 것이 제도화되었다.


도쿠가와 시대[德川時代:1603~1867] 초기에 전체 인구 중 10% 미만에 불과했던 사무라이들은 사회질서를 정착시키고 사회를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 속에서 폐쇄적인 계층으로 밀려났다. 여전히 자신들의 사회적인 지위를 상징하는 2자루의 검을 차고 다니는 것이 허용되긴 했지만, 250년간 도쿠가와 바쿠후[德川幕府]아래의 평화시대에 대부분의 사무라이들은 관리가 되거나 다른 생업을 가져야만 했다. 18세기초부터 상업경제가 발전하고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일본에는 활기찬 도시문화가 꽃피기 시작했으며 궁극적으로 사무라이들의 검소한 생활방식을 변화시켰다. 동시에 주로 고정된 봉급을 받고 살아가던 사무라이들의 경제적 지위도 점차 악화되었다. 도쿠가와 시대 말기에는 높은 사회적 지위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많은 수의 사무라이 가족들이 궁핍에 시달렸다. 19세기 중반 서구 열강의 침략에 직면하여 새로운 민족의식을 자각하고 출세를 열망하던 하층 사무라이들은 도쿠가와 체제에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했으며 이로 인해 1868년 메이지 유신이 일어났다. 1871년 봉건제도가 공식적으로 철폐되었을 때 사무라이 계급의 특권적인 지위도 상실되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사무라이 출신들은 1870년대에 여러 번 반란을 일으켰으나 새로 창설된 관군에 의해 곧 진압되고 말았다.

2)
사무라이의 어원 시(侍) : 侍자는 섬길 시, 모실 시라는 뜻의 한자로,,귀인을 섬기는 하인을 뜻한다.
왜인들도 어원을 몰라서 제후를 뜻하는 侯(사후라부 さぶらふ)가 와전된 것이라 짐작만 할뿐 아무도 모른다.
일부 일본의 어원학자중에서는 사후라부(さぶらふ)가 한국어 섬기다(侍)에서 파생된 단어로 보는 사람도 있다.
간혹 열도의 일본인 유대민족설을 신봉하는 미치광이들은 사무라이는 수메르의 왕이라고 주장하니 알아만 두자.
원래는 사무라이의 조상격인 겐씨들 신라삼랑원의광(新羅三郞源義光)에서 출발했다고 보는편이 좋을것이다.

언뜻 한국에서는 싸울아비, 사무라이 = 무사(武士 :부시)의 뜻으로 쓰이는데 왜인들과는 감각이 완전 다른것이다.
 侍자는 중국이나 한국에선 내시..시종.. 같은 거세당한 관직들에 들어있는 한자로 관직이 있는 머슴을 뜻한다.
주인도 없고 출세못하거나 실직한 백수 사무라이를 낭인, 랑인(浪人 :로우니잉)이라 한다.

무사(武士)와 사무라이(머슴)는 어차피 한자상으로는 이어질수 없는 개념으로 근대에 전쟁광들이 이어붙인 망상론에 불과하다
실제로 왜인들에게 사무라이 정신이나 무사도가 정립되어 있는 서지학적 근거를 달라고 하면 대부분 만화나 영화뿐이다.
사무라이가 도를 닥고 차를 마시는 것은 근대왜인들의 망상일뿐 실제로는 살인청부 양아치 야쿠자에 불과한 집단이다.

왜(倭)는 옛부터 중국에서 해변이나 섬에 사는 어부종족을 아우르는 부르는 단어로 왜어로 읽으면 wa다.
고대기록일수록 倭는 열도가 아니라 중국 남방의 인도네시아 원주민들을 부르는 단어이기도 하고
북한 서해의 발해만 근처 수많은 소도들에 모여사는 원시 어부 종족들을 가르키는 단어다.
애초부터 자국의 국호를 스스로 만들지도 못했고 그렇다할 정부도 없었기 때문에 수천년간 倭로 불렸다.
일본이라는 국호는 백제 패망이후 백촌강 전투의 백제 부흥전쟁이 실패한 이후 세롭게 탄생한 국호다. 그전까지는 倭國이었다.
왜(倭)의 형성자를 보면 人+禾+女로 쌀을 머리에 이고 있어 허리가 구부러진 여인의 형상으로 매우 키가 작아 보인다는 의미다.
즉 중국어로 직역하자면 작은 사람이라는 욕이 倭다.  왜소하다 할때의 왜(矮) 또한 비슷한 의미인데
백제인에게 글자를 배운뒤 글자가 수치스럽기 때문에 대화(大和)라고 쓰고 야마토로 읽는다.
야마토는 본래 뫼山 문門자를 써서 나타내는데 왜국에 들어가던 후쿠오카와 야마구찌 일대의 협소한 해협를 본딴 옛지명이다.
삼국사기에선 門의 고어가 梁이고 이것을 '토(達)'로 읽는것은 가야 지명의 특징이라 신라의 최치원이 말했으니
야마토도 알고보면 수입어휘다. 왜인은 본시 4세기 광개토대왕에 망한 대가야(우카야:上加羅)의 노예민족이기 때문.
그래서 왜인은 자신들의 지배자이던 대가야왕의 판갑을 본뜬 요로이를 신주단지 모시듯 입고 전쟁에 나간다.
                    
바람꽃 11-11-29 15:22
   
싸울아비가 먼지는 모르겟고 사무라이와 백제와 연관성이 전혀 없다는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죠.ㅠ 님이 언급한 가마쿠라 막부 이전시대가 헤이안 시대입니다. 귀족들이 정권을 잡던 시기이죠. 이시기 귀족들은 한반도출신이란 학설이 일본에서도 거의정설로 받아지고 있습니다. 의복은 한국 신라 백제와 동일했고 식습관또한 동일했습니다. 이 귀족들이 세금을 수탈하기 위해 똘만이들 만든게 사무라이입니다. 글도 몰르고 단순무식 잔악한 애들인데 이런애들이 나중에 권력을 잡은게 가마쿠라 막부의 시작입니다. 에도시대 이전까지 사무라이들은 글도 몰랏으며 천한 상놈들이였답니다.
한반도에서 건너간 무사들이 시초였으면 적어도 수준이 있었겟죠.
                         
바람꽃 11-11-29 15:25
   
그리고 간단하게 한마디만 더하죠. 사무라이 계급은 원래 귀족층이 아니였으며 백제 멸망이후 한참 지나서 생겨낫습니다.
                         
산다라봄 11-11-29 15:31
   
뭔가 서로 다른이야기를 하고있는것 같은데, 건너간 무사라고 하는게 아니라 부르는 명칭 자체를 그 시대에 의례 대부분 그랬듯이 가져갔다는거죠. 사무라이 자체는 위에 제가 붙여넣은 자료처럼 무사도 정신같은것도 없고 탐나는 문화도 아니니까요.

싸울아비가 사무라이라는게 아니라, 싸울아비의 명칭에서 사무라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지 않느냐구요.

처음 댓글단분과는 다른의견이었는데 첨부터 서로 다른이야기를 잇고 있었네요;
저는 사무라이의 어원에 대해서 연관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람꽃 11-11-29 15:38
   
지금의 일본어의 뿌리가 한국인건 맞는데 정확한 근거가 없으면  오히려 더 일본애들에게 까일수가 있습니다.
                    
mymiky 11-11-29 15:29
   
원래는 사무라이의 조상격인 겐씨들 신라삼랑원의광(新羅三郞源義光)에서 출발했다고 보는편이 좋을것이다.참고로, 그 겐씨들을 말하자면, 우리나라 김해김씨 김수로처럼, 너나나나 일본인이 씨는 거의 겐씨에서 왔다고 합니다. 물론, 진짜인 것도 있겠지만. 가짜들이 대다수입니다.하다못해, 야쿠자들도 자기들은 사무라이의 후손이며 온갖 간판을 다 달지만.저기 위에도 보시다시피, 거의 근대에 들어서 만들어낸 포장입니다.
제가 위에도 말했지 않습니까? ㅋㅋ 무관이나 군인, 병정은 어디나 있는거고. 사무라이 별거 없다구요. 더구나 백제시대 왜국은 계급적 사무라이 출현 그 이전시대기 때문에, 사무라이도 아니구요.
                         
mymiky 11-11-29 15:35
   
더구나, 제가 읽었던 그 작가님의 인터뷰에는 ㅋㅋㅋ
본인 입으로 백제시대때의 무사라고만 하면, 너무 심심한 문체라,
독자들이 읽었을때 좀 더 주제의식이 있고 재미나게 볼수 있도록 싸울아비라는 창작어를 자기가 만들었다고 ㅋㅋㅋ지가 생각해도, 마음에 드는 고유명사라고ㅋ
그런데, 제가 어찌 잊어먹겠습니까? 그 뒤로 인터넷에는 정설처럼 돌아다니는
백제무사=싸울아비를ㅋㅋㅋ
                         
바람꽃 11-11-29 15:37
   
ㅋㅋㅋㅋ 그렇군요. 만화로 역사를 배운애들이 많아서 이런것 까지 설명해야된다니 슬프군요.
                         
산다라봄 11-11-29 15:46
   
그리고, 잘못된 상식인데 mymiky님이 그렇게 봤다면 그 작가가 거짓말을 했군요. 싸울아비란 말 자체는 싸울애비로 존재하던 말로서 그 작가의 창작물이 아닙니다.
잘못된 상식으로 싸울아비를 볼때마다 비웃었다는데 부끄러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인터넷에 정설처럼 돌아다니는 말이 정설 맞습니다.

찾아보면 10분만에 나오는걸 10년간 잘못알고있었던건 분명 본인 잘못입니다.


"싸울애비"란 백제의 성곽수비병에 해당하는 士柵夫를 일컫는 말이다.
삼국시대 백제군사제도에서 정규군과 비정규군이 있는데 비정규군은 오늘날 예비군제도와 유사한 것이다.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정규적으로 군사훈련을 받고 전시에는 동원되어 정규군에 편입되어 출병했다. 반면에 정규군은 군역의무(부병제)를 맡은 병사들과 무과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간부요원선발제도(모병제)로 구성되어 효율적인 군부시스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중에서 개인 전투력과 용맹성, 충성심이 탁월한 자를 차출하여 성곽수비대를 구성하였는 바 이들을 일컬어 싸울애비(士柵夫)라 하는 것이다.
                         
mymiky 11-11-29 15:55
   
이건 싸울애비가 아니라, [사책부]라고 하면 됩니다.ㅋㅋㅋ
제가 말했지요. 사람들이 그냥 싸울애비=백제무사= 백제 군관지위 싹 다 그냥 장군무사 취급해서 싸울아비라고 한다고..
마치, 일병, 이병, 상병, 병장, 하사-대령-원수= 그냥 군인입니다.
사책부도 그저 백제병의 지위 이름이구요. 제발 그냥 엮지 마세요.-.-
인터넷이란 동네는 한번 걸려서 이해 해야지. 안그럼 공자= 한국인에 걸려든 중국애들 꼴 나는 겁니다.
                         
mymiky 11-11-29 16:00
   
설마, 사책부만 싸울아비겠습니까? ㅋㅋㅋ
그렇게만 따지면, 황산벌의 계백도 싸울아비 아닌가요?
싸울아비=무사=싸우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백제어에 싸울이라는 말이 있었다구요? ㅋㅋㅋ
백제어를 지금와선 알수 없습니다. 다만, 중세국어에 [사홀]이란 말은 있다더군요.
근데, 중세국어 10-16세기를 중세국어라고 하는데 그 이전 백제국어를 어찌 압니까?
                         
mymiky 11-11-29 16:02
   
참로고, 싸울의 그 쌍시옷 발음[ ㅆ ]도 조선중기 이후 발음입니다.
전혀 백제랑 상관없는 말이죠.
                         
산다라봄 11-11-29 16:03
   
억지가 지나치시네요.  군인=싸울아비 처럼 포괄적 의미라구요?
오히려 특공대=싸울아비에 가깝겠죠. 아무나 다 그렇게 부른게 아닙니다.
그저그런 백제병의 일개 지위이름인데 계백의 결사대였군요.

게다가, 그 작가가 국어대사전에 나온 명사의 창시자라.. 이게 더 논란거리입니다.
본인 생각 말고 근거를 보여주면서 말하면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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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라비란 싸울애비, 싸울아비의 풀어쓰기이다.

국어대사전에는 "무사"라고 나와 있다.

우리말에서 아비나 애비는 "사내나 남편"을 뜻하고 싸울은 "앞으로 싸움을 할"의 의미일 것이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그와 같다.

역사(야사가 아닌 정사임)에 의하면 백제시대에 도부(刀部)라는 직제가 있었고 도부는 환두대도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부서였으며 싸울애비들은 사책부(士柵夫)라고 이두한자로 표기하였으되 말은 싸울애비, 싸홀애비 즉 士는 무사를 뜻하며 柵은 울타리-성곽을 말하고 夫는 아비, 애비, 사내의 뜻이다.

이들의 역할은 왕성이나 주요성을 지키는 임무였다.

성곽 위에서의 교전은 아무래도 환두대도가 유용했을 테며 도(刀)는 접전에 유리한 병기이므로...

주지하시듯이 삼국시대 병역제도는 부병제와 모병제가 있었고 농삿일에 종사하는 자는 평시에는 일하고 전시에는 싸웠는데

지금의 예비군처럼, 이들의 훈련교관이나 상시근무조, 왕성수비대 등 특수임무를 수행하던 일이 싸울애비들의 몫이었다고 보면 된다.

계백의 결사대도 싸울아비들이었고 백제의 명장들은 거의가 싸울아비들이었다.
                         
mymiky 11-11-29 16:12
   
싸우라비란 싸울애비, 싸울아비의 풀어쓰기이다.
국어대사전에는 "무사"라고 나와 있다.
우리말에서 아비나 애비는 "사내나 남편"을 뜻하고 싸울은 "앞으로 싸움을 할"의 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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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 풀어쓰기까지 ㅋㅋ
제가 몇번이나 말했습니까? 백제도 나라인데, 문관도 있고, 무관도 다 있었죠.
그런데,님이 주장하시는 싸울아비 그 자체가 싸우다+아비를 합친
현대에 창작언어라구요.님은 그것부터 인정하셔야 되겠군요 ㅋㅋ
제가, 백제에 군인이 없었다고 했나요? ㅋㅋ
                         
산다라봄 11-11-29 16:15
   
-- 아랫쪽으로는 인터넷에서 찾은내용이구요 제가 쓴거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님이 그 작가의 거짓말을 맹신하는게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싸울애비는 엄연히 조선중기에도 쓰던 말이고, 백제의 직위로서 실존했던 말입니다. 주장하는게 사실이라면 근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국어대사전에 그게 사실이라면 ㅇㅇㅇ소설의 작가 ㅁㅁㅁ씨가 합성한 신조어이다. 정도는 한줄정도 실려있지 않을지.
                         
mymiky 11-11-29 16:16
   
대체, 왜 택견 동영상에 뜬금없는 싸울아비로 댓글이 이리 기가 막히게 달리게 하는 것인지도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근거를 말해줘도, 이리 우기시니, 싸울아비에 뭔 금칠이라도 둘렀나요? ㅋㅋ
계백의 특공대는 또 뭡니까? 그 특공대를 어찌 물렀는지는 계백만이 알겠죠.
후대사람들은 모르는 겁니다.
제가 위에서도 말했습니다만.. 작가가 백제무사라고 하면, 그냥 너무 심심한 말투라서 현대인들이 알기쉽게 싸울+아비로 붙였다고. 아마, 일본훈독처럼. 흉내낸거 같네요 ㅋㅋ 작가가 자화자찬했듯이 기가 막히게 풀어썼네요. 이리 기가 막히게 낚이시는 분이 있으니.. ㅋㅋ
                         
산다라봄 11-11-29 16:20
   
이건 참, 저도 책하나 내고 조의선인이 이러이러한 뜻의 조의+ 저러저러한 뜻의 선인을 합성한 말이다. 내가 생각해도 기발하다. 라고 하면 제가 창시자가 되겠네요.

훈민정음 창제가 말과 글이 달라 백성들이 글을 배우기 어려워 이를 해결하고자 탄생했다는걸 상기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싸울애비는 분명 그 작가의 창작물이 아니라고 수차례 말한것 같네요.

그리고 글 말미에 버릇없게 웃지 마세요. 예능이나 개그를 원하면 이만하시죠.
                         
mymiky 11-11-29 16:24
   
싸울아비가 중세국어에 나온다? 백제에 직위로써 실존했던 말이다?? -.-
완전 개그네요. 현대 창작자가 타임캡슐타고 뽕~ 사라졌다 다시 왔단 말인지??

아마, 님의 머리속에는
아닌데, 싸울아비란 꼭 당시 존재했어야 하는 말인데, 이런 ㅈㄱ...
그 작가가 ㅄ이였던 게야.. 아니면 이럴수 없지. 뭐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ㅋㅋ

참고로, 어렵게 생각할거 없습니다. 싸울아비 변형에는
수영아비(수영선수) 밥할아비(요리사) 축구아비(축국선수) 운전아비(운전사)도 있습니다. 싸울아비 자체가 직업+남자 형태니까요 ㅋㅋㅋ
                         
산다라봄 11-11-29 16:28
   
아, 결국 밑천이 드러나시네요.

알겠습니다. 진지했던 제가 우습군요.
                         
mymiky 11-11-29 16:30
   
조의선인(皂衣仙人)는 차라리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실제로 나오는 말이니
그려려니 하고,
만약, 님께서 기똥찬 뭔가를 개발하신다면 님이 창시자도 되긴하죠.
밀본 이런것도 그 창작적 예겠죠.
물론, 이게 실존했다고 우기면 안되겠지만...
                         
중앙동장닭 11-11-30 04:04
   
싸울아비란 단어는 1960년대에 방송된 사극에서 무사를 순우리말로 바꾸는 표현하기 위해 쓴 것으로 싸울아비는 현대어이다. 80년대초 한양대 수학과교수였던 김용운교수가 싸울아비가 사무라이의 어원일수도 있다는 주장을 펴면서 싸울아비와 사무라이의 연관성에 관한 오해가 생겨버렸으며 문헌상으로 싸울아비란 단어가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1976년 간행된 한국역사대중문학전집에 수록되어 있는 고려싸울아비이다
================================================
즉... 싸울아비는 현대 들어서서 만들어진 신조어라고 봐야 됩니다....;;;;
                    
메달수프 11-11-29 18:17
   
http://orumi.egloos.com/3937451

여기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C%8B%B8%EC%9A%B8%EC%95%84%EB%B9%84
 참조해주세요.

최근에 생긴 말이라더군요.
환단고기나 읽어대는 환빠들이나 지껄이는 소리가 싸울아비 = 사무라이 설이랍디다.
                         
산다라봄 11-11-29 19:15
   
환빠라든지 지껄이는 이라는 어휘사용은 본인 인격을 스스로 이거밖에 안된다고 광고하는 꼴이네요.

위키는 사용자편집 사전이라 다양성 면에선 장점이 있지만 신뢰도에선 부적절한 링크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 쓴거나 다를바 없습니다.

이글루스의 포스팅은 더 말할것도 없군요.

논란이 되는만큼 더이상 언급은 피하겠습다만, 신고기능이 있었다면 아마 신고했을겁니다. 싸우고싶다면 DC가서 싸우시죠.
                    
동녘 11-12-12 21:08
   
...싸울아비는 현대창작언어입니다.
싸우다 + 아비 라고 하셨는데 그건 조선 이후겠지요.
조선이후라 하더라도 싸우다는 싸호다 라고 발음되었습니다.

애초에 600년여년 전의 중세국어만 하더라도 알아들을 수 없는데 (예를들어 일을 헤아려 처리하다 라는 뜻의 '가말다'나 나다니다를 뜻한 '나니다', 빼앗기다를 뜻한 '아이다'같이 말이죠.) 2030년 전에 쓰인 백제의 말이 '싸울아비'와 비슷할 수가 없죠..  ...싸울아비는 현대창작언어입니다.
     
열혈쥐빠 11-11-30 02:13
   
태권도는 수박희랑 전혀 상관 없습니다-_-;;

안타깝지만 태권도는 가라데에서 파생된 겁니다.

자세히 좀 알아보고 말하시길..
          
산다라봄 11-11-30 16:23
   
님처럼 뭣도 모르면서 확정하는 사람들 때문에 잘못된 상식이 퍼지는 겁니다.

얼핏봐도 수박희랑은 전혀 상관 없을지 몰라도, 현 태권도협이 고구려 수박도를 태권도의 정통성을 주장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가라데라는 말 자체가 공수도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발기술 보다는 손기술을 쓴다는 소리죠. 흔히들 태권도는 발기술이 70~80%라고 하는데 가라데에서 파생했다고 보기에는 태권도의 손기술은 품세를 제외하고 가라데의 영향력이 너무 적습니다.

태권도는 가라데에서 파생된 무술이 아니라 가라데에서도 일부 영향을 받은 종합무술입니다.

아다르고 어다른데 일본빠는 말로 들릴 수 있으니 말은 똑바로 하죠.
               
열혈쥐빠 11-11-30 21:32
   
아 이분은 왜 계속 헛소리를 하는지..;; 태권도는 해방이후 만들어진 것으로 전통무예랑 별 상관 없거든요?

이미 태권도 원로들이 이승만 정권 때 가라데에서 급조해서 만든거라고 다 실토한 마당에 웬 혼자 망상을 하고있는지 ㅉㅉ

품세만 봐도 딱 답 안나옵니까? 에휴.. 태권도는 가라데에서 파생된 게 맞습니다.

이후 발차기 등이 합쳐지고 우리 고유의 수련문화가 더해지면서 가라데와는 다른 무술이 된 거고요.

님 글쓴거 보아하니 유사역사학 신봉자같은데..

자기 주장과 다르다고 '일본빠는걸로 들릴 수 있다'라고 하는 걸 보니 딱 맞는거 같네요 ㅋㅋ

그거 걔네들 전형적인 레파토리거든요 ㅋㅋ

아 그리고, 혹시나 또 이상한 소리할까봐 미리 적어놓는데..

전 태권도를 폄하한 적도 없고 일본을 빤 적도 없습니다.

전 님같은 사람보면 참 안타까워요. 원류가 어찌 되었든

이제는 가라데와는 다른 무술이고, 이것도 세월이 흐르면서 전통 무예가 되는 것인데

그렇게 일본이랑 엮이는 게 싫은지..?

하긴 뭐.. 캐캐묵은 싸울아비 가지고 핏발세우는 모습 보면 이해는 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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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많은 태권도 교본들이 태권도의 뿌리를 삼국시대 이전으로 잡고 있습니다. 역사적 상상력을 동원하더라도 좀 무리가 따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

"나도 그런식으로 책을 쓴 사람이에요. 솔직히 우리기 내세울 게 없었잖아요. 초창기에는 태권도를 해외에 보급하는 과정에서 옛날부터 있었던 한국의 전통무술이라고 하면 명분도 서고 잘 먹혀들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유사성이 있더라도 그것은 사실과 다른 겁니다. 역사적 원류로 본다면 중국 것이 일본으로 들어갔고 일본 것이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해야 설득력이 있죠.

일본사람들이 중국무술을 많이 개량해서 과학적으로 만들었어요. 한가지 문제가 뭐냐하면 일본사람들은 유연성보다 근육성에 바탕을 두고 운동을 만들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몸의 움직임이 굳을 수 밖에 없죠.

우리는 이걸 가지고 스포츠로 경기화하기 위해서 겨루기를 시킨 겁니다. 반면 일본사람들은 겨루기를 안하고 혼자하는 운동으로 놔두었고, 중국에서는 손 맞춰서 하는 유연한 운동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렇게 볼 때 태권도는 중간 입장에서 어느 쪽도 아니에요. 쉽게 얘기하면 우지좌지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그거죠.

그런데 우리는 겨루기를 했기 때문에 급속도로 발전한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은 중국과 일본이 역으로 우리 걸 배우게 된 겁니다. 자기들 무술은 보급이 잘 안되는 데다 젊은 아이들이 자기와의 싸움보다 치고 받는 걸 좋아하잖아요."

[기자] 광복이 되고 도장을 연 사람들은 모두 가라테를 했나요?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
"기본기를 놓고 볼 때 이렇게 막는다 저렇게 때린다 하는 건 모두 가라테와 똑같아요."

[기자] 그렇다면 (태권도가) 우리 전통무예와의 유사성은 없다는 얘기입니까?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
"언뜻 보기에는 있는 것 같지만, (태권도)기본기가 (전통무술과는) 완전히 달라요. 그래서 사실상 (태권도는 전통무술과는) 유사성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택견도 현대에 와서 많이 변질됐어요. 태권도하던 사람들이 택견을 배우니까 발차기가 태권도 스타일로 나오는 겨죠."
[기자] 광복 이후 태권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영향을 끼친 무술은 가라테 뿐입니까. 다른 것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나요?

[이종우 국기원 부원장]
"그게 솔직한 대답입니다. 나도 별의 별 것을 다 끌어들여서 (태권도)책을 쓴 사람이지만, 이제는 (태권도의 진실을) 밝힐 때가 됐어요. 가라테를 가르치는 관장들이 모여서 태권도의 형틀을 만들었고, 그 실무작업을 제가 했잖아요. 지금은 우리가 세계정상에 있으니까 밝혀도 큰 문제가 없어요."
                    
동녘 11-12-12 20:52
   
음? 중국무술도 섭렵했었습니다;;

도장마다 다르지만 1945년에 태권도장 무덕관을 연 황기선생의 말입니다.

중국에서 사도를 양선생님에게 직접 사사받고 중국무도에 대하여 체험하였고, 일본무도에 대해서는 많은 일본 서적에 통하여 습득하였다. 그렇게 중국과 일본의 무술을 연구하며 공부하다보니 중국무도, 일본무도는 우리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장,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중국 것은 순리적인 반면에 역리적인 것은 부족하고 일본 것은 반대로 역리적인 반면에 순리에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중국 것은 부드럽고 다양성이 있고 약한 반면, 일본 것은 딱딱하고 소양성이고 강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이 무도는 동일한 것으로서 형태만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한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당연하고 자연적인 것을 가지고 내것이니 중국것이니 일본것이니 하는 것은 부당하고 불합리적인 것이므로 이러한 협소함과 편견을 버리고 진정한 마음으로 사도를 통하여 세계 전인류의 형제, 자매화 운동에 공헌하는데 이바지해야 한다.
     
동녘 12-03-17 15:37
   
태권도의 역사를 새로공부하셔야겟군요..
호야 11-11-29 12:01
   
줄타기 택견 아 좋다아ㅎㅎ
양앵민이 11-11-29 12:04
   
마지막 방숭이 두마리가 훌륭하군요
월하낭인 11-11-29 12:19
   
- 도 기현씨 젊을 때인가.
 (옛날 얼굴 그대로인 듯)
크레모어 11-11-29 12:20
   
최소..150년 이상 전톻은 있아야 한다고하네..^^
나도좀살자 11-11-29 12:36
   
잘들 하네용~
뭘꼬나봐 11-11-29 12:46
   
택견은 선이 부드럽죠..
다른 무술에 비교해보더라도.
부드러움은 강함을 제압.;.
잘보구 갑니다,
가생의 11-11-29 13:22
   
택견이 태권도에서 나왔다는게 진실인가.. 태권도가 택견과 가라데에서 나온거 아닌감;
     
개고생 11-11-29 14:03
   
ㅇㅇ저도 그리 알고 있으묘..태권도는 해방이후ㅋㅋ
겔겔겔 11-11-29 14:01
   
태껸은 태권도 이전에도 있엇어요. 기록상에도 있고 그림도 있음. 택견은 협회마다 특성이 다 잇더군요.
상단차기 안하는곳도 있고 갈지자 보법하는 곳도 있고 공격적인 택견도 방어위주의 택견도 있더라구요.
기술도 태권도보다는 씨름에 더 가까워보이는게 발목을 걸어서넘어뜨린다거나  하는 씨름냄새나는 기술이 꾀 있었음. 무술이란 개념도 있지만 씨름같이 놀이문화로 내려왓다는 견해가 있더군요.
     
산다라봄 11-11-29 14:17
   
제가 알기로도 수박도나 택견은 고구려 벽화에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이 수박도를 태권도협에서 억지로 자기들쪽으로 끌어들여서 정통성을 주장하고 있다고 알고있는데..
          
mymiky 11-11-29 15:04
   
수박이나 택견도 기원은 오래됨. 삼국시대때도 있던거고,, 북쪽지방의 전통인데
몇년전 조선족중에 어느 분이 수박 계승자가 있던데,
거의 하겠다는 후계자가 없어서 한족 제자한테 가르치고 있더군요-.-
참,, 큰일임..
               
가생의 12-02-18 20:39
   
★【빛】야… 11-11-29 14:08
   
택견이 먼저인것 같은데...
아뿔싸 11-11-29 14:14
   
한국 관련 영상에는 어김없이 찾아와 개소리 늘어놓네
양앵민이 11-11-29 14:57
   
공격적인 택견은 진짜 살벌합니다 ㅋㅋ.
벤치히터 11-11-29 15:06
   
전에 택견 보니 온갖 인체 급소 공격이 다있더만요.
낭심공격에 안구, 인중..
영상에서는 손기술이 2-30퍼센트 밖에 안된다고 설명을 하지만 발기술 못지 않게 손기술도 치명적인게 많았습니다.
     
wolfk 11-11-29 23:41
   
넹 맞아용
택견이 비록 발기술이 많아보이지만...손기술이 꽤 맵거든요...
벤치님 말씀대로 대다수 공격적인 손기술이 급소에 포진되어있죠...ㅎㅎㅎ;;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ㅜㅜ
mymiky 11-11-29 15:06
   
근데, 왜 저 고양이 동영상 올려논거죠? -.-
괜히 클릭해서 시청율 올려주고 싶지 않은데, 좀 지우시지..
가생이 주소는 지우고 옮겨왔는지 모르겠네요. 괜히 쓰레기 싸움질이 될텐데..
롱다리민 11-11-29 15:14
   
한국무예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의 무예든 계보가 그대로만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중국 무당의 장삼봉은 소림사 출신이라고도 하지요. 그렇다고 무당이 소림에 포함
되지는 않습니다.

한반도와 만주벌판의 우리 선조들이 가지고 있던 무예는 한두 종류가 아니었을겁
니다. 그것들이 이합집산을 계속 해오며 전승되어 왔을 것이며 원류라는 것을 찾는
것은 어렵다고 볼수 있습니다.

수박이나 택견은 그런 고무술 중에 한 갈래죠. 수박은 주로 손기술을 사용하는
박투술이라고 들었는데 고구려 벽화에서 그 근거를 찾기도 하죠. 택견은 유술에
가까운 무술로 알려져있구요. 두 무술 모두 복원에 노력했고 어느 정도 성과를
봤다곤 하지만 완전한 원형의 복원은 불가능할 것이고 여기저기 다른 무술의
기술도 도입하고 변형 및 수정이 가해진 것이 현 모습이겠죠.

하지만 태권도에서 택견이 나왔다는 것은 전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태권도는 여러 무술을 짜깁기한 종합무술로 봐야 합니다. 즉, 옛날 부터 태권도
라는 무술의 갈래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여러 무술들의 기술들을 차용하고 틀을
가져와서 집대성하고 합쳐 놓은 무술인 겁니다. 일본 애들이 태권도가 가라데에서
파생됐다고 말 하는 근거도 그 때문이죠. 실제로 가라데의 영향도 많이 받았습니다.

조선의 문치주의 때문에 많은 무맥들이 끊겼고 일제강점기 시절 그나마 남아있던
무맥들도 일제에 의해 거의 모두 소실되고 남은 것이 없었으므로 어쩔수 없었던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태권도는 온전한 우리의 전통무술 갈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근대에 체계가 만들졌다고 우리 것이 아닌 것은 아니죠. 태권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발전해왔든 근대와 현재 한국의 역사와 함께 하고있고 앞으로도 그것은 지속될
것입니다. 아직은 역사가 짧지만 시간이 흘러 몇 백년이 더 지나면 태권도도 온전한
한국의 전통무술의 한 갈래가 될것입니다.

태권도를 폄하하는 것도 잘 못이지만 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껴맞추기 식으로
태권도가 전통의 고무술인양 홍보하는 것은 더욱 큰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수박의 기술 몇개 빌려왔다고 수박의 역사가 태권도의 역사가 되진 않습니다.
     
mymiky 11-11-29 15:44
   
무맥이 끊긴건 아닙니다.
야인들이 민간해서 그렇고,
전국의 무술을 수집하고 정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당시로서는 없었고,
그 뒤 일제시대나 625를 거치면서 배고픈 시절에 일해야지. 저런 무술이나 연마하고 있을때가 아니라서 그랬지요. 거의 취미생활로나 하시던 분들때문에 미약하게나마 보존할수 있었습니다.
택견도 맥이 끊어질뻔했죠. 누구더라.. 하여든 그 분이 뒤늦게 자기 죽고나서도 하겠끔 제자들을 받아서 여전히 택견이 유지되는 것임.. 태권도는 뭐,택견이나 수박보다 역사가 짧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것도 태권도 유파로서 존재가 되는거니까요.. 그렇게 깔 필요는 없지만..
태권도 단체에서 마치 뒤늦게 돈 좀 만진.. 졸부가 지 잘난척을 하는 그런. 좀.. 그런게 있지요 ㅋㅋ
포인트 11-11-29 16:14
   
잘 봤습니다~ 역시 한국은 무술도 많아요.!!
안뇽 11-11-29 16:21
   
한국은 역사가 없어
당신들은 모르겠지만 한국정부지정교과서를 믿을 필요가없어요
한국은 중국에게만 500년 동안 지배당해왔던나라에요
============================================
 너희들이 지배한적 전혀 없는데...? 오히려 언제나 한민족에 패배했던 나라가 아닌가.. 고구려에게
 신라에게 패배하고, 
  몽골족에게 지배되고, 만주족에게 지배되고, 서양, 일제에 지배된 노예민족 주제에.. 누굴 지배한 적이 있었어 ??

    열등한 짱께 바퀴벌레들은 그렇게도 죽고 싶은 것일까 ?? 아주 뒤질려고 환장을 했구나..
벽괴수 11-11-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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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OfIvillis
내가 아는건 태권도에서 파생된게 택견이라는거..아 가라테(공수도)도 태권도에서 파생되지 않았나

8hiner
택견은 죽은 예술이 아니에요
저건 진화한거에요 태권도가 Choi Hong Hi란 사람에의해 만들어지고
태권도로인해 택견과 가라테가 만들어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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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군요 ....
     
메달수프 11-11-29 18:28
   
태권도가 만들어질 때 가라테의 영향을 받은 건 확실합니다.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D%83%9C%EA%B6%8C%EB%8F%84/%EC%97%AD%EC%82%AC

참조하시죠.
          
산다라봄 11-11-29 19:16
   
뭐가 확실하다는 건지, 내용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애초에 이런 주제에서 위키 링크자체가 개그에 가깝습니다.
               
소리바론 11-11-30 18:32
   
태권도가 만들어질 당시에 공수도 사범들이 주축이 됐기 때문에 가라데의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둘은 전혀 다른 형태의 무술임.  영향을 받았다. 가라데 사범들이 주축이 되어 확립하였다는 맞을 수 있지만 가라데에서 파생되었다고 하기엔 어패가 있음.
또한 가라데도 최영의의 극진가라데쪽이니 한국과 관련이 없다고 볼 수도 없음.
                    
소리바론 11-11-30 18:33
   
택견이 태권도 영향을 받은 게 아니고 태권도가 택견의 영향도 받았다가 맞을 것임.
               
열혈쥐빠 11-11-30 22:11
   
님이 퍼오신 것들은 위키보다 신뢰성 있는 줄 아시네요 ㅋㅋㅋ
          
벽괴수 11-12-01 05:52
   
태권도와 가라데는 항상 논란이군요
택견은 명백히 전통무술입니다.
MoraTorium 11-11-29 17:01
   
위에 두분토론? 머리만 더 혼란스럽군요
역시 말은 말로 끝나는 공허함이...
송대장 11-11-29 17:05
   
사무라이는 만화에서나 나오는거죠 하하하~
제삼의눈 11-11-29 17:28
   
내 마룻바닥에서 태권도 배우던 시절 태권도는 해방이후로 배우던 기억이 또렷한데 ~.~;;
태권도나 합기도는 우리나라가 배워서 발전시킨 무술이지 전통무술이라고 하기에는 좀...
택껸, 수박, 씨름 등을 전통무술이라고 하는게 맞지 싶네요.
IceMan 11-11-29 17:32
   
와~~ 대단하네요~
잠맘보 11-11-29 17:33
   
외국인들에게 참 이상하게도 알려져있는데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한국인들도 저렇게 알고있죠
택견은 수박으로부터 파생된 무예로서
수박은 씨름과 국궁과 더불어 고구려 고군벽화에도 나와있습니다
현재 전통무에라고하면 택견 씨름 국궁밖에 없어요
다른 전통무술이랍시고 떠드는 것들은 다 사이비입니다
택견이 언제 수박에서 갈라져나왔는지는 정확한 시기를 알수없지만
고려때부터 기록이나 문헌에 등장한걸로봐서 고려로 보고있습니다
태권도는 택견과 전혀 상관없어요
아니 상관이 있다면 택견특유의 화려한 발차기를 모티브로
손기술도 다양한 가라데에서 발차기 위주의 형태로 발전하게된거죠
합기도도 처음 야와라라는 이름으로 대구에 등장했을때
당시 발기술은 명치나 하복부까지만을 차는 미들킥정도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제자들이 합기유술을 발전시키면서 역시 마찬가지로 화려한 발차기를 접목시킨거죠
태권도는 기본적으로 가라데에서 파생한 무예입니다
몇년전에 태권도협회에서도 인정한 사실이구요
태권도 창시한 사람들이 해방 이전에 모두 가라데 사범들이었으니 별수없는거죠
그리고 본문에 나와있는 댓글중 거의 마지막에 쪽바리가 쓴거같은 댓글에
택견을 금지시키지않았다는건 명백한 헛소리
조선문화 전반적으로 대부분 금지시킨게 기록으로 남아있는데 대놓고 거짓말을 하다니
쪽바리들은 참으로 뻔뻔하군요
당시 택견만 금지시킨게 아니라 씨름도 금지됐었죠
물론 민간에서 벌어지는 놀이까지 모두 통제할수는 없었으니 공공연히 즐기긴했습니다
다만 타격기가 존재하는 택견의 특성상 씨름에 비해 좀더 규제의 대상이 된거죠
싸대기 11-11-29 17:36
   
택견이 그리 알려지지 않았으니 저리 오해를하는군....
카포에라....쩝
놀부 11-11-29 17:42
   
여전히 일본애들의 뻘소리가 끼어드는군...ㅋㅋㅋ
밥사랑 11-11-29 17:57
   
일본애들 진짜 할짓없나 보다
미노 11-11-29 18:56
   
택견은 몇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전통무술이고 태권도는 60여년 정도 된 현대무술이죠.
영어 잘 하는 사람이 잘못된 지식을 좀 고쳐줬으면 좋갰네요... (아, 영어를 배울까;;)
oOoMMmm3 11-11-29 19:22
   
자꾸 자기들의 치부를 우리한테 덮어씌우는 경향이 있네,,,.
필립J프라… 11-11-29 19:41
   
택견이 실제 배워보면 얼마나 흉악한 무술인줄 피부로 느낄수 있습니다.
겉보기엔 흐느적 거리면서, 대충 움직이는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무슨공격이 나갈지 모르죠 --__--
공격이 안쪽에서 파고들면서, 방향 전환이 가능하기때문에, 대비하기 엄청 힘들죠
전에, 뉴욕에서 택견으로 갱단하고 싸워 사람을 죽인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택견사범이신데... 한손으로 후두부를 빠르게 가격해 죽였다고 합니다. 물론 정당방위로 인정되서
처벌은 안 받았다고 하지만....


암튼 정말 무서운 무술입니다. 공격자체가 거의 일격필살성이 많습니다. 한번 걸리면... 골로
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겔겔겔 11-11-29 20:28
   
현대에 와서 지금의 택견 정립한 분이 계신데 이름이 생각안나네.
이분인 혈을 누르는 공격이라고 하나 그런공격도 있고
팔목같은거 비틀어서 간단이 제압하는 기술도 택견에 있더군요;
웃긴게 태견협회가 난무하면서 각 협회마다 경기 룰이 있는데
다칠까봐 잡기기술을 막는다거나 발차기 기술을 미는 기술로 대처해버리더라구요.
점혈공격이나 관절기 공격도 안가르치는거 같기도 하고=ㅅ=

동이택견이였나 거기가 가장 공격적이고 게임룰도 자유롭더군요.
누가 싸워서 이기냐보다 배운 기술을 사용하는데 의의를 두고 싸우는거라고
          
필립J프라… 11-11-29 20:35
   
그렇군여. 택견협회가 난무하는군여.
제가 배울때, 1개뿐 이었는데... ㅎㅎㅎ
천사바라기 11-11-29 19:46
   
원래 사무라이란 계급이 귀족출신의 무사들이란 말로 오해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사무라이는 하층민들에게 보호비라는 명목으로 착취하던 일종의 거달이 시작이며.. 단지 그들이 세력다툼의 중간에서 귀족들이 자신들의 세력을 보호하고자 지위를 주고 키운것이 사무라이라는것이 정석이라고 알고잇네요..다만 나중에 백제가 멸망하면서 왜로 넘어가서 그 귀족들이 가져간 문화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것도 중요햇겟지만, 우수한 문명의 혈통을 중시함에따라 백제귀족과의 혼인으로 인한 혈통계보다 변화하게 되죠...오래전에 어떤 사학자분께서 일본을 12년간 다니시면서 연구하신자료에 의하면 일본 천황의 계보에 백제혈통이 이어져 온다고 하셧고.
짧은 세월동안은 백제인이 직접통치한 지방도 있다고 하죠...
밝게사는나 11-11-29 21:36
   
과연...  재밌긴 한데 강한지는 모르겠다...ㅋ
     
ㅠㅠㅠ 11-11-29 23:16
   
택견 많이 아파요ㅎㅎ
돈빌려드림 11-11-29 23:32
   
taihuu25go
택견이 고구려에서 온거라고?
한국은 역사가 없어
당신들은 모르겠지만 한국정부지정교과서를 믿을 필요가없어요
한국은 중국에게만 500년 동안 지배당해왔던나라에요


이런넘은 찾아내서 귀싸대기를 속이후련하도록 갈기고 싶다.. 멍청한 섹휘..
억조경해 11-11-30 02:55
   
쿵푸는 안되고 택견만 등재되었으니 중국인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들의 반응도 궁금하네요.
만류귀종 11-11-30 03:33
   
배워보고 싶긴한데 운동을 싫어해서 ㅋ
자기자신 11-11-30 03:47
   
우리나라고대무술인 택견이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되다니 자랑스럽습니다^^허나 곳곳에서 물흐리는 짱깨와쪽바리들이 있네ㅉㅉㅉㅉㅉㅉㅉㅉ
동재코끼리 11-11-30 06:12
   
역사왜곡하는 짱깨나 왜구새키들 제대로 훈육하려면 일단 밟고 올라서야합니다^^
오캐럿 11-11-30 09:16
   
택견이...세계 무술 최초로...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 된 것이.... 자랑스러울 뿐이네요....ㅎㅎ

//카울링/님..수고하셨습니다..인류 무형유산등재 된 택견에 대한 관련.. 번역 잘 봤습니다....^^!
론리캣 11-11-30 09:30
   
택견은 명맥이 끊어질뻔 하다가
택견꾼 송덕기옹께서 제자들에게 전수 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누가 다시 만들고 뭐 그런거 없습니다.
전수되어 내려온 유일한 고유 무술입니다.

결련택견 토너먼트가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택견배틀" 로 검색하면 해당 싸이트가 나옵니다.
가시면 동영상을 보실수 있어요.

올해는 용인대학교가 성주 전수관을 이기고 우승 했네요.
수묵 11-11-30 11:38
   
잘보고갑니다~
한국짱짱짱 11-11-30 14:57
   
축하합니다. 택견...ㅎㅎㅎㅎ
가출한술래 11-11-30 22:58
   
잘봣습니다~^^
캐플리샤 11-12-01 06:47
   
와우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ㅎ
첫번째 11-12-01 11:42
   
잘 보고 갑니다
silver캔디 11-12-03 20:21
   
자랑스럽습니다 !
Gerrard 11-12-19 23:14
   
잘보고가요
쿨사탕 12-01-22 15:02
   
잘보고갑니다
가생의 12-02-18 20:40
   
카포에라가 자꾸 나와 ㅋㅋㅋㅋ 카포에라가 브라질의 택견이란 소리는 못하냐 이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