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유튜브에 올라온, 한국의 분리수거 관련 영상과 해외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댓글 번역 구성은, 네티즌들과 업로더의 대화형식으로 옮겼습니다.
업로더의 말: 내가 미국에 살 때, 재활용은 무척 쉬운 일이었어요.. 파란통에 물건을 버리면 재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게 전부였죠! 한국에서는, 국가가 재활용을 무척 진지하게 여깁니다. 우리 아파트 지하는 모든 재활용 센터의 근원지예요!
여러분은 재활용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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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대다수의 뉴요커들은 분리수거에 신경 하나 안써.. ㅋㅋ 재활용상자는 쓰레키통으로 변해버리지 -,.-! Makeup*********
우왕! 심지어 여기 스위스보다 더 구체적이네요?! Marihani
한국인들은 진짜 모든 걸 재활용하더라니까! 심지어 음식이랑 배터리까지도! imxpn**
ㅎㅎ, 님 마치 미국에 사는 건 싫고, 한국에 사는 건 자랑스럽게 여기는 거 같네요. 벌써 한국 시민 다 됐네요? 신청 함 해보세요 ㅎㅎ Mrgreatestfreak***
난 작은 마을에 사는데, 정류장 같은 곳이 있어서, 그곳에 다가 판지, 플라스틱, 유리, 캔등을 내면 돼. 근데 나 복잡한 일본 시스템은 본 적이 있거든. 그건 한국에 시스템 보다 심지어 훨씬 비싸더라고. 무슨 요일날 어떤 쓰레기를 버릴지 엄청 시간쓰고 성가셔.한달 내내. TubaBudd**
일본에선, 당신이 어디 사느냐에 따라 달라요. 도쿄같은 경우는, 종류에 따라 구분하는 거 되게 중요해요. 근데 후쿠오카 쪽으로 내려오면, 철이 아닌 경우에 태우는 것도 가능해요. japun***
>재밌는 얘기네요. 감사합니다. qiranger
우와, 저 표지판 . 영어도 같이 표시했네. 근데 한국인 절반은 약간씩 콩글리쉬라는 거~! iBundang****
>님 한국 표지판 읽을 수 있어요? emberom80
>> 대부분에 한국어 표지판은 약간씩 다 콩글리쉬에요. 예를 들어서 영어단어를 한글로 써버리는 거죠. "스티로폼(역주:한글)" iBundang****
울나라 시스템이랑 비슷하네. 도시의 규격에 맞게 물건을 버리는 거랑 각 물건을 불리하는 게 엄청 엄격한 거. "재활용"한다는 취지는 이해하겠는데. 가끔 분리하는 게 좀 귀찮지 XP tmk****
>네. 시간 내야되는 게 좋진 않지만. 결과에는 감사하게 되죠! qiranger
영어로 표시하다니 대단하네.... 여기 British Columbia의 Victoria에 사는 사람인데요, 여기서는 철통이랑 파란통이 있어요. 그 두개로 분리수거 끝. 진짜 끝... fehquig
파란 통= 재활용 녹색 통 = 쓰레기 회색 통 = 마당 관련 된거 (잔디, 풀..등등) 분해할 수 있는 자연물 RobotChick****
맞아, 우리는 파란 통, 회색 통, 갈색 통이 있어서 쓰레기를 버리는데. 항상 텅 비어있어. 난 내 뜰에 비료는 스스로 주는 편이라서, 음식물쓰레기나 잔디털, 나뭇잎은 뜰에 다가 줘. 더 많은 공동체가 이런 일을 하고 있어서 참 기뻐. 한국 잘한다! thiziz***
>한국은 여러가지 방면에서 정말 선진적이에요! qiranger
재활용? 그게 뭐지? ;) TheFaustian***
> ;-) qiranger
익숙해지기까지 좀 시간은 걸리겠지만요.. 그치만 한국(또 다른 아시아국가)에서 이렇게나 열심히 재활용을 하다니 참 좋은 일이네요.. 여기 멕시코는....... 진짜 말도 마세요.. pamela****
>난 재활용을 참 오래했어요. 제2의 천성이랄까요. 미국과는 달라진 큰 변화였지요. qiranger
여기 뉴욕에서도 재활용 합니다. 근데 한국이 더 오래했죠. 난 여전히 내 고철(알루미늄, 구리, 놋쇠)를 팔아요. daewooparts
>예~ 고철 팔아서 돈벌기! qiranger
캐나다에선, 음료 상자, 신문, 잡지, 판지 등을 분류해야 돼요. 또 우리는 오래된 전자제품을 가져올 수 있는 장소도 있죠. Mr********
>한국에선 오래된 가게에서 항상 낡은 전자제품을 가져가요. 되팔기 위해서요. qiranger
여긴 분리한걸 수거해가지 않아요. 난 아파트에 살지도 않아서 스스로 다 분리해야 해요. 1주일에 한번 쯤이요. 되도록 모든 걸 재활용하려고 하지요. -Heidi blackcat2enterpri***
여기 주분들 한텐 꽤 간단해요. 종이 (파란 통), 재활용할 수있는 거 (노란 통에 초록 땡땡이) 그리고 일반적인 쓰레지. 비료는 스스로 주고요. 공공 유리 수거함도 있어요. 갈색통에 갈색 유리병, 초록통에 초록 유리병, 하얀통에 하얀색. 이런 식이죠. CerberusTens**
난 항상 동영상 마지막에 님이 윙크하는 거 기다림 ! 한국에 대한 통찰에 감사하며 계속 정보 올려주세요!! graphix****
대부분에 한국 주부들이 Loofen을 쓰는 것도 난 흥미롭던데. Loofen은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인데, 수도 오염을 막아주지. austin****
와우.. 한국 재활용은 차원이 다르네. 나도 여기서 재활용하는데. 플라스틱, 종이. 전기류. 병. 나머지 등등. 내가 좋은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MGSgene***
이 대머리 아저씨는 한국 홍보 열심이시네요.
댓글들 반응 보니까 재활용을 한국이 잘 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좋은 일입니다.
우리 집은 분리수거를 가족들 전부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혼 납니다.
가족들 전부 버릇이 되다 보니 알아서 미리 분리해서 정리하기 때문에 분리수거할 때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