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WD] 외국인이 본 한국의 데모진압 훈련
등록일 : 11-12-16 12:56  (조회 : 27,59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의경들의 데모진압 훈련 동영상을 본 외국 네티즌 반응입니다.








좀 바보 같아 보인다
진압경찰의 숫자가 데모군중보다 많아 보이는데 체포할려는 의도가 별로 없어보여

 MightySheep25

 

 

 

 

 

개미떼 같아

jimmiow

 

 

 

 

 

 

한국판 스타크래프트!

 ComradeMing 1주 전

 

 

 

 

 

 

한국판 스파르탄:ㅎㅎㅎㅎㅎ

 GesandterHollywoods

 

 

 

 

 

 

스타크래프트

joe117pwn

 

 

 

 

 

 


화염병 투척되는 상황의 훈련에 진짜 화염병을 사용해? 미쳤어!

 Lachausis

 

 

 

 

 

 

이 전술이 왜 로마군이 모든 보병들을 무찌른 이유이기도 하지. 로마인은 2천년전이 이 전술을 창안했어.

 Lachausis

 

 

 

 

 

 

꼭 미식축구 선수가 상대방 방어를 돌파하는거 같이 보여.
 

themofer

 

 

 

 

 

 

한국판 '토탈워'

 kkjood100

 

 

 

 

 

폭도들이 패배하네.
 

jjgmenzies

 

 

 

 

 

 

열심이 도망가네...............

 AHighPwner

 

 

 

 

 

 

질럿 vs 저글링

 NOUFGT

 

 

 

 

 

잘 조직된 아시아인들 > 퇴폐적인 다문화 서방인

 SIG551P

 

 

 

 

 

 

@SIG551P 정치적으로는 유태인 시오니스트가 진정한 2차대전 승리자야. 백인들은 패배자이고.

 Lachausis

 

 

 

 

 

 


이건 훈련상황이지 물론 보기에는 멋져보여_위의 경찰들은 일년내내 훈련하지....

그러나 진짜 폭동상황에서는 더 폭도수가 많을거야 - 훈련받은데로만 일이 일어나지 않을껄.
 

 TheGrahams

 

 

 

 

 

 

@TheGrahams
 
멋있다고? 한국의 데모는 진짜 거칠어 여기 나오는것보다 훨씬, 월스트리트 점령 데모 같은건 애들 장난이지.

그리고 데모 진압 경찰은 자기의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젊은이들(20살-22살)로 구성되 있고 1년에 수백명의 젊은 생명을

위협당하고 있지.


keepcompletecontrol

 

 

 

 

 

 

진짜 사람으로 하는 스타크래프트?

Kapradi89

 

 

 

 

 

 

로마군 전투 진형같아.


spacebar795

 

 

 

 

 

 


K pop 대형

 jaradori

 

 

 

 

 

 

영화 '300'이 떠오른다...

 JonMan347

 

 

 

 

 

 

ㅎㅎㅎ  꼭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게임하는거 같은 기분이야.

 TheStamatis21

 

 

 

 

 


이 제목은 틀렸어. 제목을 '기본적 스타크래프트 전술'이라 해야 됐어.

 Magnivore519

 

 

 

 

 

 


우리 한국인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싸우지, 철통같은 태세.

 kkksskkk

 

 

 

 

 


만약에 불법이민자들의 폭동이 런던에서 처럼 서울에서 일어나면 이 한국경찰에 의해 박살나겠네.


 SNSDTVgeneration

 

 

 

 

 

 

Chylę czoła. Takiego czegoś jeszcze nie widziałem, chociaż byłem gliną w Polsce. Są NAJLEPSI.

1960Robinson

 

 

 

 

 

 

이거 우수한 경찰이네!

 Brecconable

 

 

 

 

 

 

내 경호원들 잘 싸우네.. 월급 올려줘야겠다 !

 geishathor

 

 

 

 

 


와우, 모든 한국남자들이 자기의 병역의무 수행기간동안 저걸 훈련하나??

 SterreRem

 

 

 

 

 

 

@SterreRem

일부 병역의무자들이 진압경찰로 2년을 근무하지.

그러나 대부분의 병역의무자들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에서 근무해. 그들은 각 군과 진압경찰중에

하나를 고를수 있어....

신체검사에 이상없고 정신적인 장애가 없는한 99%의 한국남자들은 2년의 병역의무를 수행해야 하지.

 SNSDTVgeneration

 

 

 

 

 

 

@SterreRem

병역의무자들이 하나를 선택할수 있다는 얘기는 위에 나온 진압경찰들은 자기가 자원해서 진압경찰이 됐다는 말이네.

infinitychallenger

 

 

 

 

 

 

@SterreRem

음....여러개의 엿 같은 상황중에 하나를 골라야 되는 셈이야. 만약 진압경찰 대신 군대를 선택하면 최전방 휴전선에

배치될 확율도 높아. 그렇게 되면 재수 없으면 도발하는 북한 저격수의 목표가 되거나 북한 특수부대의 위협을 받을수

있고..

 진압경찰을 지원하면....엿같은 일이 기다리고 있지. 한국에서 데모를 자주하는 진보당이나 학생들 노동조합들은

폭력 데모하는데 이골이 나 있어.

thehateyougaveLIFE

 

 

 

 

 

 


3:15 정도에서 파란색 옷 입은 녀석 진짜로 걷어차이는거 봤어!

 SubconsciousAwaken

 

 

 

 

 

잘 훈련된 녀석들...

 dingane

 

 

 

 

 

 

진짜 최고로 훈련됐군
 

lorvie1000

 

 

 

 

 

 

화염을 뚫고 전진!!!

TheSquirrel212

 

 

 

 

 

 


woah! 0:08 부분 봐봐 폭도 역할 하는 사람들이 저럴수 있는거 처음으로 알았어!

데모중에 경찰들에게 날라차기를 시도하다니... 저 녀석들 런던에서 데모할때 초대하자!

 Onlinepoetrycafe

 

 

 

 

 

 

경찰이 폭도들보다 숫자가 많으면 뭐를 시도해도 쉽게 돼겠지.

 dries9542

 

 

 

 

 

 

@maladioned

1만명이상의 경찰 병력이 항상 폭력데모에 대비하여 준비 돼 있고 물대포와 최류탄으로 무장하고 있어.

gongpae

 

 

 

 

 


이건 훈련상황이야...진짜 한국의 폭력데모를 봤더니 위에 상황같이 조직 않된 폭도들이 아니었어.

내가 보기에는 폭력 데모꾼들은 군대 예비역같이 조직적이더라고.  예비역과 현역의 싸움..ㅎㅎㅎㅎ

 GuamKomudo

 

 

 

 

 

 

훈련인데 진짜 불이 타는 화염병을 쓰네..ㅎㅎㅎㅎㅎ
 

maladioned

 

 

 

 

 

 

이거 훈련이야? 진짜야??

GodofShinobi

 

 

 

 

 

 

저 경찰들을 영국에 초빙하자

 ScratDesignz

 

 

 

 

 


저 진압경찰은 진짜 런던에서 필요해, 잘 훈련되고 조직돼었네.

 AnimeExorcist

 

 

 

 

 

 

@AnimeExorcist

뭐 런던은 유전적으로 뚱뚱한 김씨 아저씨를 사육하고 있는 북한과 이웃하고 있지는 않찬아!!1

 Cleric775

 

 

 

 

 

 

와우 진짜 멋지군. 난 전술에 진법에 관심이 많거던! 마치 헐리우드 영화의 로마군단 전쟁 같아 멋있어!!

영화에 출현해도 돼겠는데

 philippgor

 

 

 

 

 


이게 훈련이라니..진짜 심각한 훈련인데.

런던의 치안 유지에 진짜 필요한거 같아!
 
 chanman900

 

 

 

 

 


이건 로마군단과 야만인의 싸움을 보는거 같아.

 Siscast

 

 

 

 

 

 

이건 길이 그리 넓지 않아야 가능하겠어!!!

 King1998ification

 

 

 

 

 

 


인상적이야.

 DennyRec

 

 

 

 

 


너희들은 자기 나라의 서민 남녀에게 압력을 가하는 훈련을 하는 억압적 훈련하는걸 찬양하냐?

멋진 주인공들이군..ㅎㅎㅎ

MrR0o

 

 

 

 

 

 

@MrR0o

 만약에 그 서민이 "공산주의가 최고야! 우리 정부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계를 세우자!"라고 외치며 폭력데모를

시도한다면 그냥 가만이 서서 그들이 평화와 시민의 재산을 파괴하는걸 그냥 멍청이 서서 보기만 하겠다고?

한국은 특수한 상황에 쳐해 있어..미친놈으로 유명한 북한과 접해 있으니까....우리는 많은 간첩들과 좌익 폭도들에게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더. 남베트남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기억해봐.


 HamZang1124

 

 

 

 

 

 

@MrR0o

런던에서 일어난 개판을 봐봐. 왜 진압경찰이 필요한지 알수 있을거야.

 GohanSama

 

 

 

 

 


벤쿠버(카나다)에서 이들을 빌릴수 없을까?!?

 ZooPartyz

 

 

 

 

 

 

진압경찰은 데모군중보다 우세하기 마련이야.

물론 많은 멍청이들이 여러 방법을 사용하면 경찰보다 유리하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기는하지만...

최근은 경찰들이 멍청한 데모군중(화난 철부지 같은...)들이 안다치도록 여러가지 조심스러운 조치를 취할려고하지.


 EdTheBadass

 

 

 

 

 

 

@EdTheBadass

 중동국가들의 진압경찰들은 문명화되지 않은 야만적인 의식구조를 갖고 있고 여기 화면에 나오는 진압경찰처럼
 
폭력데모에 대한 훈련을 받지 않았어. 그냥 전장에서의 전투만 훈련받았지.

한국에서의 진압경찰도 방패 옆구리를 칼날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Ricky156

 

 

 

 

 

 

음...벤쿠버에서 일어나는 '아이스하키'경기장 난동진압에 저들을 사용할수 없다니 유감이야...

 grcmtl




번역기자: yongwoo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yongwoo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pdlskem 11-12-16 12:58
   
잘 보고 가유~
지구정복케… 11-12-16 13:00
   
화염병 투척에 놀라다니...

니들은 총쏘잖아...
     
보라리 11-12-16 13:13
   
화염병 투척에 놀란건 훈련상황인데 작은 연막탄이나 섬광폭죽같은걸 쓸수도 있는데 화력이 강한 화염병을 쓴다는 사실에 놀란듯...
필립J프라… 11-12-16 13:05
   
씁쓸한 현실이네요....
ptty12 11-12-16 13:05
   
이 동영상 옛날에 본 건데

이거 본 지역이 영국을 비롯해, 데모가 심한 나라들이 즐겨 봤습니다.
노성만 11-12-16 13:06
   
광우병촛불시위때 2등경이었던 1인..ㅋ
     
bonobono 11-12-16 15:33
   
고생하셨네요. 전경들도 하기 싫지만 명령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거 잘 알고 있기에
고충 잘 알고 있어요.
초성어 11-12-16 13:10
   
휩쓸린 사람보다 선동하는놈들 잡아서 족쳐야되는데 선동이란 선동은 다하고 뒤로 쏙빠지니...
     
억조경해 11-12-17 10:51
   
휩쓸린 넘은 등신, 선동 후 뒤로 빠진 넘은 골수좌빨종북.
IceMan 11-12-16 13:12
   
ㄷㄷㄷ한 영상이네요..
리즈몰리 11-12-16 13:15
   
지원하는건 의경이고, 전경은 차출되는건데 말이죠..
여튼 우리 젊은이들의 소중한 2년을 다치는곳 없이 무사히 다녀오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노호홍 11-12-16 13:21
   
아 전의경하고싶다.
첫번째 11-12-16 13:27
   
잘보고갑니다
새우장 11-12-16 13:33
   
전의경이 방패를 휘두르는이유는 일반인은 이해못하죠.
이해를할려면 방패하나 빌려서 친구3명한테 달려들라고하시면됨... 금방 방패는 친구의 손으로 ㅋㅋ

밀고당기기 5분하면 다리가 풀려서 내가살려면 휘둘러야됨...
     
BehindTheArc 11-12-16 13:41
   
그보다 원초적으로 말씀드리면
바이오하자드 좀비들 10마리가 손에 쇠파이프 들고 다가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손에는 무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들을 때릴수없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이탈해서는 안됩니다.
어떡할까요? 막 휘둘러서 위협하고 내쫓겠죠?
손에 방패가 아니라 다른게 있으면 그걸 휘두를겁니다. 잡히는대로..
전의경도 인간이기에 ... 나살기 바쁜데 그 혼전속에서 평정심으로 맞고만 버티는것도 힘든법이죠.
          
필립J프라… 11-12-16 13:48
   
국립병원에서 의경복무하신 분과 얘기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기본이 머리가 깨지는거라고 얘기하시더군요. 신고식 같은거라고 해야하나..
진압을 막다보면, 머리가 깨져서 피가 흐르는 자신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암튼.. 전의경 정말 힘듭니다.
          
bonobono 11-12-16 15:34
   
평화적인 시위는 좋은데 아무 죄없는 전경들 위험한 무기로 때리는

시위자들은 배로 맞아도 쌉니다.

부디 평화적으로 시위 합시다!
레떼 11-12-16 13:44
   
예전에 본거같은데...
카이사르98 11-12-16 13:55
   
80년대 중후반때 전투경찰로 착출되 개고생했던 사촌형이 생각나네 . . .
같은과는 아니고 같은대학 동기가 앞에서 두건쓰고 날라차기 할때 환장하겠더라
하면서 쇠주먹던기억이 나네요 . . 지금은 미국으로 이민갔어요 . . 한국에 살기싫다고
나이차가 띠동갑 형인뎅 나 대학들어가고 어찌어찌해서 술 한잔할때
너두 군대가냐~~이러면서 야그해줬던 기억이 . . .
크레모어 11-12-16 14:33
   
군대 보다 더 힘들듯..내무생활이..
고무심장 11-12-16 15:07
   
선생님이 전경출신인데 제대하고 데모를 하셧데요. ㅋㅋㅋ 진짜 예비역 vs 현역의 싸움임
자기자신 11-12-16 15:09
   
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감
눈물좀닦고 11-12-16 15:12
   
잘봤습니다~
햇살조아 11-12-16 15:15
   
전경출신으로서 말하자면 시위대 80프로는 오합지졸이지 예전에 폭력적 명성이 드높아 그런지 기합소리만 듣고도
군중들이 술렁이고 대열에서 이탈하지. 치열했던 80년대에는 간혹 전경들이 사로잡혀 무장해제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요즘 대학생들에게서 그러한 폭력성은 찾아보기 어렵고 뭔 중공업류의 노동자 시위에서나 볼수 있는 장면. 못 전동 타카에 대롱달아서 쏘는것도 봤으니까.
     
bonobono 11-12-16 15:36
   
정말 고생하셨네요..
사오정 11-12-16 16:15
   
솔직히 육군 최전방가는게 좋음 전투경찰가면 진짜 개고생임 내 동기들은 IMF때부터 효순이 사건 터질때가서 개고생함 효순이때는 진짜 썩은계란맞고 공격도 못하고 무조건 방어만함 게다가 5일동안 근무하는데 길바닥에서 3일동안 잠도해결함
지우개 11-12-16 16:46
   
가투(가두투쟁)..;; 80년대 후반 민주화과정에서 90년대 초까지는 서울 시가지나 대학가에서는 거의 일상적 모습였죠. 저기에 백골단만 더하면..
폭력시위는 지양해야지만 폭력시위는 대체로 폭력진압에서 촉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러 시위의 정당성을 희석시키고 강경진압의 빌미를 만들기위해 심리적 또는 물리적으로 시위대를 극한으로 몰고가서 폭력시위를 유발하는 경우도 많았었구요.
아무튼 전경들도 고생많네요.
     
solicit 11-12-16 17:00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과거에 어땠는지는 몰라도 지금의 폭력시위가 폭력진압에서 촉발된다니요..
서울시내 운전하며 가다보면 시위대들 곳곳에서 보는데 일부러 차들이 지나가지 못하게 대로 한가운데를 막고 시위하는 사람들도 많이 봅니다. 운전자들이 화가나서 빵빵대면 십수명이 달려들어 차를 부술듯이 욕설을 퍼붓습니다. 결국 무서워서 꼼짝 못하고 경찰이 어떻게 해주길 가만히 기다리지만 경찰들도 오히려 시위대의 기세에 눌려 쩔쩔매고 차가 다시 통행되도록 만드는데 한참이 걸립니다.
평화적인 시위는 좋습니다. 합법적인 시위는 우리의 권리이니까요. 하지만 누가 피해를 보던 나는 무조건 옳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폭력을 사용해도 정당하다고 믿는 한국식 시위문화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우개 11-12-16 18:10
   
제글에 "누가 피해를 보건 무조건 옳기때문에 폭력을 사용해도 정당하다"라고 한적 없습니다만...

어쨌든간에 자유란 결국 피의 댓가일수밖에 없다는게 현실이고 역사의 진실이라는게 안타까운거죠.
현재의 시위가 과거의 시위보다 평화로와졌다는 것은 시위문화가 발달했다거나 시민들이 각성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처럼의 폭력(시위든 진압이든)의 정당성(80년대의 강력하고 분명했던 민주화요구 vs 군사정권 유지)이 없어졌다는 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정당성이 분명해 질때는 바로 오늘이라도 시위와 그 진압이 폭력적인 양상으로 확대되는것은 결코 피할 수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내가 말하는 정당성은 시민 또는 국민에게서 나오는 민주적 정당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

선량한 시민 누가 피를 동반하는 폭력에 스스로 노출되는 걸 좋아하겠습니까.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고 맨몸으로 힘든 사회에서 살아가야하는 시민  vs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 정당성을 부인할 수 없는 합법적 폭력(공권력)을 쥔 집단 중 누가 조직적인 폭력을 행사하기 쉬울까요.
               
solicit 11-12-16 22:24
   
흠...일리 있는 말씀입니다만..그 정당성이란 기준이 너무 주관적이라 관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폭력시위를 하는 쪽에서는 거의 대부분 그 정당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시위에 동참하지 않는 다수의 관점에서 보면 그 정당성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이지요.
게다가 지금 시대에 과거와 같은 극단적인 민주주의 탄압은 사실상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폭력의 정당성이 현재 이 한국땅에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앞으로의 시위문화는 지금과 달리 최대한 폭력을 지양하는 방법으로 진화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하 11-12-16 20:19
   
어떤 말년 의경이 전역 몇일 앞두고 현대차 노조랑 다리위에서 동료가 끌려가자
스파르타 외치고 다리밑으로 데모대를 밀어버린 후 유튜브 스타되고 영창에 끌려간 다음
다시 복귀해서 또 현대차 노조랑 붙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또 스파르타 외치다가 번개맞고 이계로 떨어지는 소설이 있죠 ㅋㅋㅋ
평화방패와 진압봉이 최강템이 되서 드래곤 때려잡는 소설 ㅋㅋㅋ
거기에 나오는 현자의 예언도 이계인들은 모르는 화투패 이야기 였던가 ㅋㅋㅋ
     
northsea 11-12-16 22:41
   
는 소설 이지스
푸헐헐 11-12-16 20:20
   
저도 02년 효순이 미선이 사건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굵직굵직한 시위를 4기동대에서 관리해 보았지만
solicit 님의 말씀이 현실적이죠. 다들 오해하고 계신 것이.. 왜 경찰이 평화로운 시위를 가로막고 있어서
충돌을 유발하냐고 하시지만..
사실 어떤 집회건 그 집회가 불법으로 변질(법적으로 금지된 곳에 진출 시도 혹은 폭력 시위로의 변질)이 되기 전까지 경찰 기동대 병력은 그 시위를 보호하는 폴리스라인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보호? 말이 되는 소리 하냐는 분들 계실지 몰라도 우리나라는 엄연히 민주국가이고 반대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집회하는 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분명 존재합니다.(저는 미군기지이전 관련으로 진보와 보수 각3000,5000명이 4차선 도로 하나끼고 서로 같은 위치에서 행진했을때 느낀적이 있습니다)
지우개 님의 댓글은 이상적인 의견으로 생각이 됩니다. 님같이 이성적인 분들이 많이 참가한 시위는 님 말씀대로 폭력으로 얼룩진 시위는 적습니다. 다만 그보다 많은 이익단체와 정치적 목적을 가진 단체들의 시위에서는 항상 폭력을 조장하고 집회 시위 관리법에서 분명 일몰까지라고 되어 있음에도, 경찰이 그에 대한 유연성으로 12시나 밤늦게까지 집회를 허용하더라도 더 더 더를 외치면서 경찰의 강제 해산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야 방패로 치거나 찍는 모습이 기사화 되고 이슈화되어야 자신들의 목소리를 냈다고 생각하는 ㅄ같은 단체 정말 많습니다.
아울러 저 역시 현정부에 대한 만족감이 적지만.. 경찰의 진압에 대해서 이중적인 잣대로 보는 여론 역시 아쉽기만 합니다. 관료와 정치인은 구분되어야 함에도 정치인을 비판하며 진압 수위를 엮어서 비판하는 것을 보면 실소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물대포는 제가 막내이던 02년도부터 쓰던 것입니다. 이러니 건설적인 비판이 안되는 것이고 소위 지우개님 처럼 이성적인 분들도 언론과 정당에서 만들어 놓은 프레임 안에서 판단하시는 겁니다. 정보가 공개가 완벽히 이루어지고 좀 더 유연하게 상황을 판단하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지우개 11-12-16 22:11
   
"건설적인 비판이 안되는 것이고... 소위...처럼 만들어 놓은 프레임 안에서 판단하시는 것" 라는 님말 자체가 어떠한 비판이나 생각도 본인과 다르면 편협하다고 단정해버리는 태도가 아닐런지요. 

첫댓글에서 저는 폭력시위는 지양되야 하지만 많은 부분 공권력(말단의 불쌍한 전경이 아닌 크게는 시위에 의해 보호되어야 하는 권력집단, 작게는 그에 부합하려는 승진 등 개인적 영욕)의 의도에서 비롯된다는 논점의 주장을했고

solicit님은  폭력시위는 공권력에 의해 조장되기보다는 안하무인으로 폭력을 정당화하려는 시위문화에 대해 촛점을 두고 말씀하셨으며

전 그것을 다시 폭력시위는 어떠한 경우도 용납될 수 없다는 새로운 논점으로도 볼수도 있을 것 같아 다음 글(안타깝께도 자유는 때로는 피를 원한다...)을 적었습니다.

그 끝에 언론에 찌들려 판에 박힌 판단이라고 운운하는 님의 글을 읽으니 당췌 당황스럽고 내가 별짓을 다한다 싶네요.

좋게 말한다면 숲을 두고 말하는 것과 나무 하나하나를 두고 말하는 것과의 차이라고도 말 할 수 있겠지만 ...

진짜 몸통은 정말 위기가 아니면 자신의 발톱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경찰은 그 살벌했던 80년대 조차도 몸통이라 불리운적 없습니다. 그 수족이라 불리웠을뿐.
더욱이 평상시에는 정치세력이 아닌 관료집단으로 분명히 민중의 지팡이에 가까우니까요.

다 제처두고 저의 결론은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그 이익도 다양(시민 대 시민)해져 시위의 양상이나 그 정당성은 과거(시민 대 국가)처럼 획일적으로 말할 수 없게 된건 분명하지만

어쨌든
시민의 폭력보다도 공권력의 폭력이 훨씬 위험하며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특히, 시국사건(시민 대 국가)과 관련해서는 공권력에 의한 폭력진압(단순히 물리력을 동원하는 진압을 말하는게 아닙니다.)은 정당화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고
기타 다른 부분에서도 공권력의 폭력은 최대한 엄격한 잣대를 대야한다는 것입니다.
          
푸헐헐 11-12-16 23:49
   
제 댓글의 마지막 단락에서 단정적으로 어떠한 논의의 자세가 부족하게 느껴지고 지우개님을 특정 방향으로 정의하려고 했다는 느낌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살짝 흥분했었나봅니다.

저 역시 프레임이란 단어 자체를 좋아하지 않지만, 달리 생각나는 표현이 없어서 적었던 것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가 앞서 거론한 '여론이 조장한 프레임'이란 단어를 쓴 것은 특정 방향이나 의견을 가두어 놓는 프레임이 아니라 집회,시위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을때
그 사진이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쏘는 것이든 방패에 찍혀 피를 흘리는 것이든 시위대의 쇠파이프에 대원의 머리가 깨지거나 안구를 찔려 피흘리는 사진이든 자극적인 사진을 올려놓고
그 사진의 상황이 연출된 인과관계에 대한 자세한 언급 없이 자극적인 제목만 뽑기 때문에 누리꾼 대부분은
(거시적으로 봤을때) '시위의 정당성여부->그에 따른 공권력의 대응 모습-> 현재 시대 혹은 올바르게 발전 되어가고 있는 모습인가 여부' 의 틀속에 갇치게 된게 아닌가 싶어서 프레임이란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잘못된 수단을 지적함에도 그 목적의 정당함 여부를 주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프레임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기분이 상하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기동대를 나왔기 때문에 경찰의 편에서서 의견을 개진한다고 생각 하실 수 있겠지만
기동대에서 연800회가 넘는 집회를 접하면서 쌓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거라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의 단체 대부분이 집회를 할 때 정치적 목적의식이 확고하며 그에 따라 민주주의의 명분을 내세워 각종 불법을 매우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좌우 모두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지우개님의 말씀대로 공권력의 폭력이 더 위험하고 동시에 다원화된 사회에서 보호되어야 할 가치는 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함에도 그것이 곧바로 시위의 정당성을 부여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시위 방법의 정당성을 부여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위문화는 수단적,방법적 측면에서 토론이 되어야 건설적인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도 시위의 본질과 공권력의 엄격한 잣대에 대해서는 토론할 거리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것은 민주주의에서 말그대로 당연한 것이니까요.
               
푸헐헐 11-12-17 00:00
   
한가지 빼먹어서 하나 더 남기자면요. 저는 시위대와 기동대가 있는 곳에 언제 어디든 함께 있는 기자들이 1)경찰이 어떤어떤 방송을 하거나 기동대원들이 어떤 행동을 한다면(ex:하이바 철망 내리기) 강제 해산이나 인도로 올리는 물리력을 행사한다는 징조이니 조심하라거나 2)국회앞 150미터 각국 대사관 100미터 청와대 150미터(미터가 정확하진 않습니다;) 앞은 집회 시위가 금지되어서 광화문의 경우 교보문고 앞에서 광화문 진출시 불법이 되어 강제 해산의 근거가 된다. 여의도의 경우 국민은행을 지나서 더 진출하려면 불법이 되어 강제 해산의 근거가 된다. 도로의 한개 차로 이상을 더 점거하게 되면 불법이 되어 강재 해산의 근거가 된다. 따라서 집회 참가시 사회자의 "청와대로 가자"선동에 따라 발을 움직일시 물리력 행사를 당할 수 있다 라는 식의 기사나 댓글을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저는 이런 류의 정보가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제공되어야 경찰의 공권력 역시 더 엄격하게 집행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우개 11-12-17 00:32
   
위에 solicit 말씀도 그렇고 셋 모두 다른 말을 하는 것 같지만, 굳이 이 사람들을 그룹으로 분류하자면 어쩌면 같은 부류로 묶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어떻게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같은 길을 따라 가더라도 그 발자국이 다 같을 수는 없는 것처럼요.
생각은 좀 다르지만 서로 이야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기서는 이걸로 족해도 될 것 같네요.
     
팔방풍우 11-12-23 11:46
   
그건 노무현 정부때 이야기죠. 그때는 경찰도 불법으로 변질되지 않게끔 유도하고 평화적으로 끝나게 유도 했던걸로 압니다. 물론 그게 잘 이루어 지지 않은 경우도 있었겠죠.

근데 지난번 FTA 반대 때는... 경찰이 불법이 되도록 유도하고 강경진압으로 넘어가더군요. 시위대가 불법을 행하지 못하도록 막는게 아니라. 불법을 행하도록 유도합니다.
앞에서 [인도만] 차단하고 버티면 뒤에오는 시위참여자들은 앞의 상황을 모르다보니 밀리고 밀리다 보면 차도까지 밀리고 한두사람이 그러다보면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차도로 진출하게 됩니다. 그럼 그때부턴 불법이라고 방송 몇번하고 물대포 가동합니다 ㅋㅋㅋ
후리끼끼 11-12-16 20:24
   
얼마전 물대포 쏠때 시청에 있었는데...퓨어하지 않은 전문 시위꾼들이 전경앞에서 욕이란 욕은 다하면서
물대포 쏴보라고 하더군요...물대포 정말로 쏘니 경찰이 서민잡는다며 날리치고 기자들한테 사진찍으라고 소리치고..
참..저도 fta반대하지만 이런 취지의 시위들이 전문시위꾼들에게 농락 당하는게 안타깝더라고요

아..일년전인가 가물가물한데...아현동부터 을지로까지 차가 밀리더군요..택시타고 있었는데..
암튼 시청지나가는데 원인이 시위대는30명남짓..몇 몇분들이 차로를 맞고 앉아있었는데..
제가탄 택시기사님이 창문열고 "야이 개xxx들아 너희들만 먹고사냐? 너희들만 먹고사냐고"하고
소리친적이 있는데 그들도 아무말 못하더라고요..
짱개가라 11-12-16 20:26
   
소설 제목이 "이지스"
슴슴이 11-12-16 21:13
   
후덜덜 ,,.
우왕굳 11-12-16 21:31
   
잘보고갑니다
소치무치 11-12-16 21:48
   
아뿌듯해 ㅋㅋ 우리가 훈련한게 외국인이 봤다는게 더 신기하네 ㅋㅋ

저거 2007년 하반기 동대문기동단 특수기동대 73.74.75 훈련 영상이에요~

요즘 의경들은 시위진압 거의 없어졌다던데 뭐할련지~

의경생활 하면서 민주노총,한총련,금속노조 얘네들을 만날때만큼은 긴장해야함

쇠파이프 죽창 돌멩이가 기본이였음 ^^;;
     
solicit 11-12-16 22:28
   
와...직접 저 훈련에 참여하신 분이 계시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가생의 11-12-16 22:22
   
이거 한창 영국에서 시위일어날때 재생수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영상인데..
     
solicit 11-12-16 22:41
   
2009~2010년에 영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경찰이 사용한 진압방식이 세계적으로 큰 화제와 반발을 불러일으켰었죠.
특히 영국이 유명한데 2009년 런던의 G20 summit시 시위대를 좁은 공간에 몰아넣어 밖으로 나가지도 누가 들어오지도 못하게 막는 "kettling"이라는 새로운 진압방식이 화제였습니다.
사실 초기에만 해도 시위대의 폭력성이 부각되어 대다수 언론은 경찰에 동정적이었지만 Ian Tomlinson이란 인물이 경찰의 이러한 kettling 기법때문에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안에 갖혀있다가 한 경찰이 아무런 이유없이 그를 진압봉으로 구타하고, 그 직후 그가 동액파열로 사망한 사건으로 언론이 등을 돌렸지요. 이는 사실 경찰에 의해 묻힐뻔 했다가 한 미국인이 우연히 찍은 동영상이 The Guardian지에 의해 공개되면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었습니다. 이에 대한 공판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지요.
마찬가지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2010년 열렸던 G20 summit에서는 경찰이 시위대안에 스파이를 심어놓아 일부러 폭력시위를 조장하게 하였다가 발각되어 경찰이 큰 곤욕을 치루기도 했었습니다.
소치무치 11-12-16 22:37
   
아 그랬어요???? 저거 훈련영상 다른중대꺼도 여러가지 있을텐데 서울 전의경 2007년도 하반기 검열이라고 해서 찍은건데 아마 화염병샷이 멋있어서 이게 언급되나보네여~ ㅋㅋ
WoodmaN 11-12-16 23:15
   
1만명..
만류귀종 11-12-16 23:24
   
잘봤어요
Morgoth 11-12-16 23:37
   
좌빨들 때려잡는 전의경들이 지금은 이빨빠진 호랑이가 됬지라 ㅠㅠ
나만바라봐… 11-12-16 23:38
   
아~~던킨도너츠먹고 체했다. 정크푸드 먹지말았어야 했는데 아 괴롭다...
쥬신 11-12-17 00:41
   
댓글중에 한국 사람인것 같은데.. 데모하는 사람이 좌익이고 빨갱이라고 치부하는것 보니..
조중동의 사상교육을 아주 철저하게 받은 사람인가보군..
이나라가 언제쯤 이념에서 벋어날까.. 젠장할..
정부에 반하면 빨갱이가 되는 세상..
광우병 쇠고기 먹기 싫다면 빨갱이가 되는세상..
정말 짜증난다..
toriny97 11-12-17 02:44
   
구타 드럽게 많습니다...진짜..평생 맞을거 전경대에서 다 맞은듯....ㅜ
그냥 꿀밤, 싸대기 정도가 아니라, 날라까기, 주먹풀스윙임..
MoraTorium 11-12-17 03:40
   
반응이 흥미롭네요~ 잘봤어요^^
★【빛】야… 11-12-17 04:09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ㅡ.,ㅡㅋ
도영이 11-12-17 04:41
   
3:15 정도에서 파란색 옷 입은 녀석 진짜로 걷어차이는거 봤어!

 SubconsciousAwaken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크~~남자 날라 갔어요.  ㅡ.ㅡ;;;
밝게사는나 11-12-17 09:23
   
머...훈련인데
비하이어 11-12-17 09:38
   
제가 전경으로 경찰서 타격대에서 근무하고있는데 이제 전경은 다 폐지되고있고 의경이 주로 시위대 진압을 하게되죠;
     
죽인다日本 11-12-17 13:53
   
원래 그전부터 전경이 의경에비해 인원수가 달려서 시위진압의 80프로는 의경이 담당했지요..
타격대... 축복받은군생활 하시네요... 요즘에는 공익도 정초근무서서 그전보다 더 널럴해졌다는 소문이 돌더라구요 ㅋㅋ 제친구도 지금 타격대입니다.                                    -의경 08기수-
억조경해 11-12-17 11:03
   
잘 봤습니다. 전경으로 고생하시며 복무하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오캐럿 11-12-17 11:13
   
전경이 피흘리는 장면을 보고 안타까웠었는데...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일텐데..
우리나라 청년들이 고생이 많네요..  시위문화가 좀 더 이성적이고.. 성숙해지길 바래봅니다....

//yongwoo/님..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의 데모진압 훈련에 대한 영상 및 반응.. 번역 잘 봤습니다....^^!
연탄불고기 11-12-17 11:37
   
염병질이여... 화염병...ㅋ
qwerty1234 11-12-17 11:49
   
그냥 가족중에 전경이나 의경 있으면 절대 그런 짓 못한다..
죽인다日本 11-12-17 13:55
   
전의경제 없앴으면 합니다. 그래야 경찰관 많이뽑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합격해야되는데
아비가일 11-12-17 14:43
   
예전보다 훈련이 많이 다양하고 다채로운 진형으로 바뀌는군요..
놀부 11-12-17 15:58
   
벤쿠버 아이스하키경기장이 대단한가보군...ㅋㅋㅋ
포인트 11-12-17 18:03
   
잘 봤습니다.
대꺼리 11-12-17 20:12
   
96년이 생각나네요. 수기사 훈련병시절 전경차출은 한마디로 재수없는놈으로 통했지요. 40명중의 재수없는놈중 하나가 되어야했지만 운좋게 경찰서 타격대 오분대기대로 근무했었습니다. 신창원이 때문에 밤잠 못자고 매일매일 출동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당시에도 이미 백골단은 사라지고 시위의 대부분을 의경출신 기동대 방순대 애들이 막았던것으로 기억납니다.  과격성도 의경출신으로 바뀌면서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군기랄까 마음가짐 자체가 의경과 전경이 조금 성향이 다릅니다.  그 편하다는 타대에서도 매일 구타와 폭력 얼차려가 없는 날이 드물었지요.
기본적으로 김대중 정부 들어서며 과잉진압문제가 민감하게 표출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경찰 이미지 전환을 위해 그때부터 자체적으로 말들이 많았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시민들은 잘 모르지만 서울이란 도시에서 하루도 빠지지않고 시위가 없는 날이 없을겁니다. 사회생활후 대부분 폭력시위 과잉진압문제가 불거진적이 드물었다 생각하는데 요즘들어 이런문제가 다시 불거진다는건 분명한 문제가 있다는 겄이겠죠.
일부 시위주동자이야기를 말씀하지만 이런 부류는 예전에도 현재에도 존재했던 부류입니다. 폭력 과잉진압의문제를 이런식으로 상대방에게 떠넘기기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 영상이 90년대영상이 아니라 요 근래의 영상이라니 .. 참 씁쓸하군요. 일부 노조시위제외하고 최루탄 자체가 사용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음을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미호 11-12-17 21:44
   
씁쓸하네요..
동재코끼리 11-12-18 05:46
   
쌉쌀하네요..
줄리아 11-12-18 14:25
   
저도 참 씁슬하네여
plum 11-12-18 23:45
   
저 시위대 역할 기동대도 제대로 못하면 엄청 갈굼 당한다죠...
Gerrard 11-12-19 23:20
   
잘보고가요ㅇㅅㅇ
그러게 11-12-23 02:08
   
번역 잘 보고갑니다
Bono 12-01-04 14:44
   
전경도 할짓은 못되죠. 잘보구 가요
가출한술래 12-01-09 15:21
   
잘보고갑니다
holeheart 12-01-19 15:28
   
전의경 불쌍하다..
쿨사탕 12-01-22 14:34
   
잘봤습니다
고독 12-09-24 23:22
   
이넘들 광주서 빨갱이 잡는다고 시민들 총살한거 알면 줮나 기절하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