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이슈화 된 것이 아니라 그런지 댓글의 수가 적어 아쉬운면이 있지만, 한국 최초의 쇄빙선 '아라온'호가 러시아 어선 '스파르타'호를 구조한 내용에 러시아 반응입니다.
부족한 실력으로 매끄럽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너그럽게 봐주시길^^
크리스마스 25일, 한국의 쇄빙선 아라온은 남극 해안 근처 로스해에 있는 빙하에 좌초된 러시아 어선 스파르타의 승무원들을 구출.
일요일 4시 50분경, 아라온은 뉴질랜드의 해안에서 약 3704킬로미터로 떨어진 500톤어선을 도착했다. 어선은 900미터의 빙산에 부딪혀 선체에 200cm구멍이 생기고 10도정도 기울려져있던상태였다. 아라온은 선박수리와 함께 이후 스파르타호는 아라온이 앞장서서 얼음을깨거 뒤따라가기로 했다.
스파르타호 선장은 무전으로 "아라온호의 선장과 모든 승조원에게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국의 구조 팀의 대장은 앞으로의 대책에대해 "우리는 그것이 수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를 점검할 것이다. 우리는 안전하게 승무원을 구조하는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언급했다.
15일 스파르타호는 빙하에 의해 좌초되었지만, 좀처럼 수리를 하기어려워지자 러시아 외교부는 마침 뉴질랜드에 정착해있던 아라온에 요청했다.
공산주의 노선이 엇갈리면서 서로 사이가 안 좋아졌죠. 사실 50년대 중공이 건설될 때 소련이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많이 도와줬는데 좋은 것만 다 빼먹고 소련필요 없으니 꺼지고 자기네들 끼리 살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지금도 우리나라 기술 빼먹을려고 애를 쓰는 것 보면 정말 답없는 짱개들
러시아인들 개개인은 어떨지몰라도 정부는 별로... 쏘련 때부터 그다지 한국정부에 유연하지가 않았음. kal기 격추같은 것도 지들이 잘못한거니까 부드럽게 나와야할텐데 강대국이라 그런지 고압적이고 지금도 기본적인 기조는 별로 달라진게 없다고 봄. 러시아 정교회 지을부지를 공짜로 요구하지를 않나... 개개인끼리야 친해져도 좋겠지만 러시아 정보를 대할 때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함.
kal기 폭파 사건은 기장 판단 착오로 소련 영해로 들어간거에요...블랙박스는 찾지 못했지만 뒤따라 오던 kal기 한대가 더 있었는데 폭파된 기장과 무선 했을때 엉뚱한 곳에 있었음 그때 당시에 미국 일본 경유해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노선을 썼는데 소련 영공을 아슬아슬하게 빗겨 나가는 노선이거든요 근데 폭파된 여객기는 소련영공으로 들어갔다는게 밝혀졌어요 소련이 인도적으로 경고한 후에 노선 이탈 한 사실을 밝힐수도 있었다지만 그 때 당시에 미국 스파이기가 여객이와 가까운 거리의 소련 영공에 있었는데 소련에게 발각되서 스파이기로 오인 폭파된거라고 함
깔까리 // 어쨌든 간에 민간여객기를 전투기가 공격해서 대량의 인명피를 낸 건 말이 안되는 소리임. 기장판단착오로 남의 나라 영공에 들어갔다고 격추해서 수백명을 죽이는 일이 가능하다고 봄? 설사 전쟁중인 나라간이라고 해도 큰 문제가 될 행위였음. 그러고도 걔들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한마디 안했음. 방문한 당시 그쪽 외무장관을 유가족을 만나게 해주니까 이런 만남을 왜 주선하냐고 되렬 화를 내더군. 다른 나라들하고 같은 기준으로 보는건 무리임.
우리나라 배와 중국의 배를 비교 하게 되는데
이것을 시계에 비유하면
로렉스 시계1개랑 카시오 시계 20개를 비교하는것과 같습니다.
기술력에서는 중국이 못따라 옵니다. 중국은 단지 아무나 다 만드는 배를
많이 만들 뿐이죠.
특히 선주들이 우리나라 중공업에 배를 의뢰 할때는 항상 자기들이
원하는 배를 의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배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은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다 만들었죠..
조선업계는 세계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요즘
조선업계가 침체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