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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프랑스의 시선
등록일 : 12-02-03 16:06  (조회 : 37,06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프랑스에 한국을 소개하는 사이트에 올라온 포스팅 내용입니다.
댓글은 없었던 관계로 포스팅 내용만 번역했습니다.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프랑스의 시선
 
개요
이 글은 한국 사회 또는 한국인에 대한 철저하고 완벽한 에세이는 아니다. 이 글은 프랑스인의 대표적인 한국에 대한 시각을 조사한 글 또한 아니다. 이것은 부분적이고 편향된 시각의 글이다.

먼저 한국에 대한 특정한 시각을 갖고 있는 청중들과 프랑스인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을 고려해 보았을때, 이 문서는 한국의 정신을 이해하기 위한 의도의 관점으로 결론을 맺을 수 있다.


북한
2011년 6월 SM 엔터테인먼트 콘서트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아직도 남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대다수의 프랑스인들의 한국을 바라보는 방식은 언론이나 텔레비전에 의해 만들어진 국제적 매체에 따른 것이다.

구글 검색 엔진의 ‘뉴스’ 섹션은 비록 과학적으로는 의문을 가질 수 있으나 일러스트레이팅 평가 방식으로 이용된다. ‘한국’ 이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첫 번째 링크의 10개 중 5개, 즉 가장 인기 있는 것 중 절반이 북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야후 검색 엔진의 뉴스 섹션에서는 북한에 관한 그 비율이 심지어 더 높다. 처음으로 연결되는 링크의 10개 중 7개가 북한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한국 이라는 단어의 언급이 일반 대중들에게 커다란 혼란을 주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계속되는 북한과 남한 간의 충돌은 같은 명칭을 공유하고 있는 각국의 좋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도 해가 된다.

이스라엘의 언론 보도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이 작은 국가는 팔레스타인과의 충돌로 인해 국제적 범위의 논란의 원인이 되어왔다. 그러나, 프랑스 대중의 마음 속에 이 두 나라의 정체성에 대한 모호함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스라엘은 유태인 국가이고 반면에 팔레스타인은 아랍 국가였다. 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아직도 이 두 한국 중 어떤 쪽이 자본주의 국가이고 어떤 쪽이 공산주의 국가인지 헷갈리고 있다.  

그러나, 재정관이나 대기업의 전문가 같이 행정이나 관리의 입장에서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남한에 대한 더욱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엘리트
GDP순위에서 13위를 차지한 한국은 이제 진정한 경쟁자이다. 그렇지 않다면 조선, 자동차 산업, 전자 그리고 최근에는 원자력 발전까지 점점 더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리더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일반적 경제지의 독자들은 이 나라가 꽤 훌륭한 경제적 업적을 이루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삼성과 현대 같은 대기업들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면 엘리트들은 이를 존중한다.


남한은 이전에 프랑스가 지배하였던 철도나 원자력발전과 같은 산업 분야에서 경쟁자로 나타났다.

반면에 금융가는 삼성과 같은 그룹의 기원에 대해서 의심의 여지를 갖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의심은 일반적 대중들에게만 남을 것이다. “삼성이 일본 그룹 아니었나?”



세계화된 젊은이
결국, 현실을 가장 가깝게 받아들이는 인식은 예상하지 못했던 대중들에게서 오히려 다가오는 것 같다. 의식하지 못한 채 삼성과 엘지의 핸드폰을 사용하고 기아와 현대의 차를 운전하며 ‘선천적 디지털’ 세대인 십대 또는 젊은이들은 언어적 장벽과 시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한국인들과 같은 속도로 그 누구보다 최신 유행하는 한국 노래와 최근의 티비 드라마 시리즈에서 연기한 배우들의 이름을 잘 알고 있다. 

이 젊은이들을, 아시아에서, 특히 한국과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프랑스에서 나타나는 이 에너지와 대담성을 정치적 수단이나 예방적 원칙으로 자주 억제되어 해석된다.

항상 ‘한류’라고 불리는 이 모든 현상의 화려한 면과 꾸며진 면을 비판하는 비난적인 해설자들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현상은 많은 대중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대부분 나이가 들거나 선택적인 학자들에 의해 대중들에게 제한된 다른 전통적인 예술과는 다르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모든 한국인들을 대중음악 뮤직 비디오나 아시아 전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그리고 급증하는 성장세를 보이는 인기 있는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좋게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 어떤 사람들은 한국인들을 매우 로맨틱하고 무조건적으로 진실한 사랑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현실은 불가피하게도 더욱 복잡하고 미묘하다. 그러나 대중 문화는 의심의 여지 없이 그 표면적인 모습을 넘어 한국의 영혼과 한국인의 정서를 발견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수 있다.

한국인과 그들의 행동에 대해 클리셰로 가득 찬 프랑스의 젊은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다.


클리셰를 넘어
비교적 프랑스의 한국인들의 미미한 존재를 고려해볼 때, 새로운 세대에 의해 발전된 아주 먼 국가에 대한 열정은 꽤 놀라워 보인다.

비록 파리에 한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고, 특히 미술 학도들이 다수 있다 하여도, 그들을 발견하는 것은 아직도 어렵다. 프랑스의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다시 재조직화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의 몇몇은 동향의 사람들과도 연락을 하지 않는다.

파리의 한인 커뮤니티는 비록 많지만, 한국인에 대한 지원과 프랑스인들에 대한 개방 사이에서 이 둘을 구별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재불협회에서 기획한 오픈 파티 형식의 추석 맞이 이벤트 같은 것 만으로도 대중들에게 파리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과 한국의 문화를 알고 싶어하는 프랑스 인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면, 프랑스 내의 한국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생기는 장벽은,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한국의 생활 양식과는 너무나 다른 프랑스인들의 생활 양식 때문에서만 방해 받을 것이다.

이를 통해 총체적 문화의 흡수만이 한국인들의 정신과 영혼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인 이유이다.


한국인의 영혼에 대한 스케치
몇 달간 한국에서 지낼 수 있었던 프랑스인들은, 무엇이 이 나라를 그리고 사람들을 이렇게 사랑 받게 만드는지 훓어 볼 수 있었던 아마 유일하게 운이 좋은 사람들이다.

고도로 빠르게 현대화된 한국에서, 50대이거나 50대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게 열심히 일하고, 공원에서 산책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한국의 장점과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완전히 바뀐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인상적인 적응력을 그들의 자신감과 위엄을 포기하지 않은 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전후 건설 세대는 회복의 정신의 살아있는 상징이다. 잘 알려진 구호인 ‘파이팅’으로도 유명한 세대이다. 이 구호에 공격성은 없으며 단지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표현하며 그들이 만나게 될   삶의 도전에 맞선다는 의미이다.

따뜻함과, 자발적이고 계급적인 예절의 공존은 정반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인용되고 있으며 또한 아직까지 사실이다. ‘모순의 나라’ 라는 용어의 사용은 진부해 보일지 모르나 동시에 실수이다. 한국은 고유한 일관성을 모순 안에서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아마도 한국의 매력이자 장점이다.

유교는 역사적으로 힘들었던 기간에도 한국인들이 단결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므로 오늘날 까지도 예절과 존경이 한국어의 완전히 한 부분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정신의 확장이기도 하다. 프랑스인들은 이 세계 어딘가에서 상호 존중이 공유된 가치로 존재한다는 점에 매우 안심하고 있다.

공동체의 요구는 일상 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그룹을 지어서 일을 하거나 놀러 가거나 술을 마신다. 혼자 있는 것은 의심스러워 보이는 것이다. 개인주의로 지배되는 서구 문화에서 한국인들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사회적 결속 원칙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다른 것들 중에서, 이것이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발견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 나라는 결국 친구들을 만드는 것이 다소 쉬운 다른 곳들과 비교된다. 






번역기자:bean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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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의 12-02-03 16:07
   
1..
밥사랑 12-02-03 16:08
   
2?
가생의 12-02-03 16:09
   
음상당히 객관적인 시선이네요. 번역감사합니다 ^_^
왕왕이 12-02-03 16:10
   
프랑스는 중국같이 좀 잘난맛에 사는 경향이 강하다보니 외국에 관심없는 사람이 많죠.
관조자 12-02-03 16:15
   
ㅎㅎㅎ
현금 12-02-03 16:16
   
5..ㅋ


해외에 한국이 더 좋은 이미지로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더 이상 쪽국같이 겉 다르고 속 다른 국가 칭찬이나 하고 앉아있지 말고..ㅋㅋ
외계인 12-02-03 16:18
   
대체적으로 객관적인글이네요
고작 아는게 80~90년대 일본 버블경제 시기에 위력적이었던 일본의 경제나 애니메이션
때문에 아시아하면 일본을 떠올리고 전세계 2억명이 넘는다는 중국화교 이민자들 때문에
중국음식점, 중국계 프랑스인을 통해 단편적으로 공산주의국가 중국을 아는 것뿐이죠

최근에는 중국경제가 발전중이라서 신용등급도 강등되고 경제난에 시달리는 프랑스인들이
중국인 관광객, 중국자본에 꼬리치며 호응하고 있는것 같지만 그러다 우리나라의 대중문화
K-POP과 한류가 오래전부터 아시아 전지역에서 가장 앞서있고 영향력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혼란스러운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아시아는 고작 일본, 중국, 관광지로 유명한 동남아 태국 정도가
전부이니까 핀란드인의 블로그에서 본 글인데 홍콩에서 홍콩젊은이들이 한국대중문화를 동경하는걸
보면서놀랐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한국은 'North Korea'가 우선이기 때문이죠 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이
라는 남쪽의 한국이 어떤 위치인지 한국경제가 어느 정도로 발전했는지 잘 몰랐기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선 가장 핫한 나라중에 대표적인 나라인데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북한을 먼저
떠올리는 엄청난 간극이랄까 갑자기 툭 튀어나온 느낌이겠죠 그간의 자신들의 무지는 인정못하고
     
어리별이 12-02-03 20:08
   
정확한 의견입니다.
어느 때엔가 저들이 한국의 존재를 깨닫는 순간, 시대에 뒤쳐져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될 때가  될 것입니다.
     
사용하 12-02-03 23:45
   
반세기가 넘게 독재자가 지배하는 국가이면서 전자민주주의가 가장 앞서있다는 소리도 들려오는 국가

수백만명이 기아로 굶주린다면서 세계 오지에 에 군대까지 파견해 재건 사업을 벌이는 오지랖 넓은 국가

gdp가 밑바닥을 치는 저개발 국가라면서 상상도 못할 두루마리 투명 디스플레이로 아이언맨의 꿈을 현실화 시키는 국가

핵으로 미국과 그의 친구들을 위협하는 깡패 국가면서 이지스함을 비롯한 최첨단 재래식병기도 보유하고 있는 슈퍼파워

지구상 전무후무한 폐쇄의 상징인 국가라면서 드라마 영화  게임 kpop으로 수십억명을 미치게 만드는 국가 ㅋ

그 이름 코리아(노쓰? 싸우쓰?) ㅋ
     
골룸옵퐈 12-02-04 09:33
   
음, 그렇습니다. 오히려 미미한 존재감의 한국은 새로운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긍정적인 힘도 있다고
봅니다, 중국과 같은 안좋은 이미지로 유명한 것보다는 흔히 말하는 듣보가 낫다고 생각되네여.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알리는건 역시 드라마와 POP문화가 한 몫을 했죠, 드라마 배경을 통해 한국
이란 나라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POP문화를 통해 창의력을 발견해 결국 그 나라를 존중하게 되는..
삼성이나 LG를 일본 기업이라 인식하는 경우도 "설마 (NORTH) KOREA가 그런 기업을 만들겠어?"
라는 선입견이 있기에 한국 기업이라고는 생각치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죠,
이게 흔히 말하는 KOREA 디스카운트.. (국가경쟁력, 신용등급, 주가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위 프랑스 기자가 정확히 말해주고 있는게 흔히 말하는 엘리트들은 남다른 정보력과 비즈니스상
한국의 파워를 잘 알기 때문에, 삼성, LG, 현대 같은 대기업을 배출해 낸 대한민국을 높게 보고
존중하지만,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한 일반인들은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북한과 혼동하고 단편
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을 해버리죠.. 자신이 쓰고 있는 삼성 휴대폰이 "Made In Korea" 라는 사실
을 알게되는 잠재적 "한국 존중파"는 아직도 많습니다, 이 사람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열혈쥐빠 12-02-04 11:09
   
얼마전 다큐보니까 중국도 국가 이미지 사업에 돈 엄청 쏟아붓더군요.

그 다큐만 보면 흔히 말하는 중빠가 엄청 양산되는듯 했습니다.

외국인 중국어말하기 대회에 원자바오까지 출동할 정도니

그 국가적 몰빵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죠.
마이꼴 12-02-03 16:25
   
2ch의 댓글들 보다
youtube의 kpop팬들의 환호보다..
나은게 있나?
아주 먼지역의 조금은 발달전 사회구조를 가진 나라(프랑스), 그 속에 지식과 정보가 항상 부족하며 다른 지역과 대동소이한 무지몽매한 대중들에게서 멀 바라나?
쌤썽, 엘지, 현다이,국가브랜드위원회보다 딱 100배 영향력있는 북한의 존재...끝
한별 12-02-03 16:33
   
서유럽국가보다는 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란드,핀란드,스웨덴같은 북유럽 국가가 미지의 세계같은 느낌이 듭니다.
     
k23dklg 12-02-05 13:23
   
사람 사는데 다 똑같음.. 요즘 재정문제로 맛탱이 갔지.. 복지고 나발이고 부도나게 생겼는데 ㅋㅋ
Koroview 12-02-03 16:37
   
고도로 빠르게 현대화된 한국에서, 50대이거나 50대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게 열심히 일하고, 공원에서 산책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한국의 장점과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완전히 바뀐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인상적인 적응력을 그들의 자신감과 위엄을 포기하지 않은 채 잘 보여주고 있다.

================

호평이네요..
파이팅도 정확히 해석되어 있구...

잘봤네유~~
크레모어 12-02-03 16:39
   
어렵다..ㅋㅋ
순둥이 12-02-03 16:39
   
다양한 국가의 번역 좋아요.
지해 12-02-03 16:42
   
프랑스 TV에 대장금 한번만 틀어주면 각인시킬수 있을건데...
     
꽃피는봄 12-02-03 20:03
   
프랑스 공연은 했는지 모르겠는데,

중국이 조선족을 포함해 소수민족이라고 대장금 오나라등 ost로 미국등에서 공연하고 다녔습니다--;
          
열혈쥐빠 12-02-04 11:13
   
헐..진짠가요?;; 아리랑도 지들꺼라고 하는 판에

이젠 아리랑도 공연하겠네.
순둥이 12-02-03 16:43
   
프랑스 번역 신선했어요. 감사드려요^^
계속해서 다양한 번역 부탁드려요.
익명 12-02-03 16:50
   
잘 봤습니다
겔겔겔 12-02-03 17:05
   
존재감도 없는 한반도에 비해
세계경제대국 2위 일본에
인구 13억의 중국 사이에 둔 국가가
실상 아시아 문화에 가장 핫한 국가라니
아이러니할듯.
     
비공개 12-02-03 17:10
   
자랑스럽습니다
     
외계인 12-02-03 17:25
   
세계경제규모 2위는 중국입니다
이미 2년전부터 일본과는 차이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는 갈수록 퇴보중인 별볼일없는 갈라파고스이고 중국의 경우
지갑을 열고 소비하는 계층이 크게 늘어나는 성장중인 개도국이니 중국에 대한
프랑스를 비롯한 서유럽 국가의 관심과 뉴스가 훨씬 많습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겔겔겔님의 리플에서도 찾아볼수 있지만 인식의 속도라는게 지연될 확률이 높은
느낌이 드네요 90년대까지 여러 신문지상에서나 찾아볼수 있던 세계 2위 경제대국
일본은 이미 옛말임에도 중국의 부상은 아직은 확실하게 인지못하는듯하니 말입니다
모라고라 12-02-03 17:09
   
간만에 재밌는 글을 읽었네요.. 수고용~! ㅋ
81mOP 12-02-03 17:10
   
한국의 면면을 잘 분석한거 같네요..잘 보고 갑니다.
samsara 12-02-03 17:23
   
좋은 글인듯
user386 12-02-03 17:28
   
여기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 1996년 프랑스의 간판기업인 톰슨그룹의
가전부문인 "톰슨멀티미디어"의 경영 악화로 매각이 결정되고 당시 유력한 인수회사가
바로 우리나라의 대우전자... 국내 언론들은 이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 하였고,
국내 전자업체가 선진국의 대형 기업을 인수하는 획기적인 사건으로 사실상 양측 회사의
사인만 남아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프랑스 언론이 아무리 경영이 악화되어 팔려나간다고 하지만...
오랜기간 프랑스인 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국민기업 "톰슨멀티미디어"가 싸구려 상품만
만드는 어디 알지도 못하는 동양의 작은나라의 기업에 팔 수 없다며 들고 일어나면서
여론이 악화되자 갑자기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 때 저를 비롯한 많은 한국 사람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가 되었죠.

이 사건에서 보았듯 그 동안 우리나라는 프랑스, 영국을 비롯한 유럽, 미주에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SM town 파리 공연에서 열광하는
프랑스 젊은이들을 보면서 참 기분이 묘해 지더군요.

한 국가의 인지도 및 친밀도는 한 순간에 올라가지도 않으며 또 갑자기 내려가지도 않습니다.
최근 5년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국가브랜드 상위 5개국의 순서가 비슷하니까요.
우리나라도 이제 시작입니다.

어제 보도를 보니 삼성경제 연구소는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와 공동개발한 국가 브랜드
지수 조사 결과 한국의 실체 순위는 15위로 전년보다 3계단 올랐더군요. 최근 몇년간 실로
가파른 상승세 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지는 전년과 같은 19위로 세계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저평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골룸옵퐈 12-02-04 09:35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건 북한의 존재감이 살아있는 한, 한국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 KOREA 라는 네임에는 북한의 이미지도 남한의 이미지도 있기에.. 안타까운 코리아 디스카운트.
     
k23dklg 12-02-05 13:24
   
이 상한 놈들일세.. 쌍용이 짱깨한테 팔리때 자존심 운운하던 한국사람이 있었나 ㅋ
삼성동강경 12-02-03 17:29
   
프랑스라서 그런지 생뚝맞게 원자력 발전소 이야기도 나오네 ㅋㅋ
노호홍 12-02-03 17:36
   
역시 한국하면 북한을 먼저 떠올리네
개떠롸이 12-02-03 17:45
   
통일만되면  헷갈릴일 없을텐데....
해치 12-02-03 17:47
   
'이 전후 건설 세대는 회복의 정신의 살아있는 상징이다.
잘 알려진 구호인 ‘파이팅’으로도 유명한 세대이다.
이 구호에 공격성은 없으며 단지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표현하며
그들이 만나게 될 삶의 도전에 맞선다는 의미이다.'

인생의 어려운역경과 부딪힐때 물러서지말고 맞서 싸워서 이기라는 뜻으로 쓰이는
한국인이 외치는 "파이팅"의 의미를 확실히 알고 있다는것이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처음봅니다.
블루카이 12-02-03 18:01
   
우리도 사실 프랑스를 잘 모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중에 프랑스 여행가본 사람 많을까요? 적죠. 상호 미지의 세계입니다.한국은 새롭다라는게 대체적인 이미지입니다.우리야 한국이 뭐가 새로워? 하겟지만 프랑스의 입장에서는 한국하면 북한밖에 모릅니다. 물런 부정적인 이미지로써 한국이죠. 삼성이 일본기업인줄 알건 모르건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엘리트들은 삼성이 남한의 기업이란거 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유럽 경제의 후퇴 그리고 중국의 부상..그틈에 한국이 보이기 시작하는거죠. 생각보다 부유하고 경제도 발달되어 있고 인터넷 문화는 지들보다 백배 낫고...여러가지 좋은 점이 보이는거죠. 한국에게 과거보다는 앞으로 10년이 한국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기린이 12-02-03 18:03
   
잘 봤습니다^^
하여튼 저놈의 북한 ㅜㅜ
개떡 12-02-03 18:09
   
제가 생각하기에도 여태까지 제가 본 한국에 관한 글들중 가장 객관적이군요.
비관적이지도 낙관적이지도 않은...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대빵이 12-02-03 18:12
   
번역 잘봤어요 좋은글이네요
이니 12-02-03 18:14
   
그렇겠죠 일부 젊은이들을 제외하고 아직 생소하고.. 북한 먼저 떠오르는 나라겠지요
잘봤습니다~
천리마 12-02-03 18:20
   
프랑스 사람들 눈밝네. 내가 공원에서 스트레칭 하는것을 언제 봤지?
놀부 12-02-03 18:37
   
우리도 유럽 어느나라나 다 알고있는건 아니듯이 마찬가지겠지요..ㅎㅎ
래알 12-02-03 19:08
   
한국 >> 남한, 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남조선 북조선.

ㅋㅋㅋ
k23dklg 12-02-03 19:30
   
야후재팬에서 족발이들이 까든데.. 유럽 미국놈들 남/북한 구분 못하고 무식하다고... 족바리들은 계층에 상관없이 남/북을 분명히 구분하고 있제.. 툭하면 섬나라에 미사일 쏜다고 하니까 ㅋㅋㅋ
k23dklg 12-02-03 19:31
   
홍보할 필요도 없다.. 그냥 냅두면 즈들이 알아서 홍보해댈 날이 머지 않았다
하악 12-02-03 19:36
   
한반도는 반으로 쪼개서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국가
MoraTorium 12-02-03 19:47
   
나도 프랑스에 대해 아는거라곤 에펠탑이나 거위간~ 들을까말까한 샹송~
그리고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목적으로 사기를 쳤다는 정도~
프랑스의 대중문화를 한국에서도 접하기 쉽지않다. 프랑스의 문화가 세계적으로 대중적이지도 않을뿐더러
우리와의 이질감도 커서 서로 적극적으로 알려고 하지도 않는데
이런 상황에서 서로간에 잘 모르는게 당연한지도~
밝게사는나 12-02-03 20:03
   
머...  서로 먼 나라들이니...
돈빌려드림 12-02-03 20:06
   
글이 많아서 걍 통과 ㅋㅋ
권투할망구 12-02-03 20:14
   
다는아니더라도 일부분만^^ 보고갑니다~
캐러멜 12-02-03 20:30
   
프랑스에서 한국을 잘 모른다고 하지만.. 사실 이쪽에서 프랑스를 잘 아는 것도 아니지 ㅋ 프랑스 했을 때 쫌 사는 나라, 에펠탑 그 정도 아닌가? 우리나라에 큰 영향 끼치는 것도 없고... 개인적으론 프랑스에 흥미가 안감 전통을 잘 유지해오는 나라 같긴 한데.. 너무 낡은 느낌이 나서 그냥 그렇더라...
     
열혈쥐빠 12-02-04 11:22
   
중요한 건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머릿속에 박힌 '이미지'겠죠.
다이나 12-02-03 20:30
   
한국인의 영혼에 대한 스케치 부분이 맘에 와닿네요... 3자의 눈으로 자기를 성찰할때 더욱 발전할수 있겠죠.
회복정신의 상징이라는 건설세대... 그리고 그 다음세대인 민주화세대... 그리고 지금까지... 민주화세대 이후 세대는 과연 어떤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는지...

건설세대는 대한민국에서 어찌 보면 제일 존경받아 마땅한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민주화세대도...  그리고 이제는 그동안 먹고살기 위해서,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등한시했던 사회모순을 바로 잡아야 하는 시기고. 그 책임은 지금 세대에게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마치 대한민국의 모든 사회모순이 바로 이 건설세대와 민주화세대가 남긴 유물처럼 여기고 있지요... 솔찍히 이것은 온실속의 화초들의 투정에 불과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들 세대가 짊어져야 했던 의무를 훌륭하게 완수했다고 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사회모순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겠고... 훗날 후세들에게 존경받을 세대가 될지...아니면 비난과 비판을 받을 세대가 될지... 그게 궁금해 지네요...
만류귀종 12-02-03 21:10
   
에펠탑 공구리 언제쳐요?
등불처럼 12-02-03 21:31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면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고 생각듭니다.
가장 먼저 남북통일인데....
기득권층의 통일 반대는 익히 인식되어 왔지만,
젊은층의 반대가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는점입니다.
이유는, 통일로 자신들에게 부과될 부담금과 불편한 사회변화를 감수하고싶지 않다는거지요.
     
등불처럼 12-02-03 21:32
   
그저 부모세대가 이룬 경제발전과 안락함이 몸에배어,
개념은 이미 서구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힘든건 거부하고, 손해날 일도 안할려 하고, 남의 곤란함을 외면하는,
그래서 정치도 비난만할뿐 참여는 뒷전이고,
그저 개인주의를 답습하고 있는 현 젊은 세대의 미래가 과연 밝은걸까요?
          
OMGOMG 12-02-03 21:36
   
힘든건 거부하고 손해날 일 안하려 하는게 서구화인가요??
               
등불처럼 12-02-03 22:12
   
" 힘든건 거부하고, 손해날 일도 안할려 하고, 남의 곤란함을 외면하는,
그래서 정치도 비난만할뿐 참여는 뒷전이고,
그저 개인주의를 답습하고 있는 현 젊은 세대.......... "

이게 한단락 입니다.
          
짤방달방 12-02-03 22:14
   
손해날 일 안하려 하는건 동서고금 막론입니다.. 오죽하면 결혼 전에 이혼 걱정부터 하느라 서구권은 동거를 할 지언정 죽어도 결혼은 안하죠. 이혼시에 발생되는 위자료가 남자에게 어마어마하니까요. 그래서 영국 등지에선 남자에게 멋진 프로포즈 받는걸 일생 꿈꾸는 여자들이 많다는 얘기까지 나오죠. 손해 안보려 하는거 오히려 제가 볼땐 서구권이 다 심합니다.;;
          
왱알앵알 12-02-03 22:14
   
젊은이를 까는 글은 어디서나 존재하는구나... ...
뭐, 고대 이집트에서도 발견 됐으니 인류 공통 문화인가 봅니다.
          
흐암 12-02-05 17:06
   
저도 20대지만 등불처럼 님과 같은 의견이에요.
주변을 20대 30대를 보면 극복하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불평불만만 많더라구요.
이런 얘기를 나누어보면 자기가 괴롭다는걸 너는 모른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그 괴로움이 죽을 정도로 노력해서 힘이 달리는건지 그냥 생각이랑 세상이 다르니 자기 뜻-욕심대로 안 되서 그런건지 구분 못하는게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저도 고생 안 해본 축이지만 정말 고생해본 분들 만나뵈면 오히려 인생이 행복으로 충만하던데... 개선할 의지도 없으면서 남의 비평은 고깝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OMGOMG 12-02-03 21:35
   
우리도 루마니아,오스트리아 ,불가리아 등등 수도도 모르는 나라들 많잖아요.  경제면에서 저런나라들이랑은 비교가 안된다 할지라고 ㅎㅎ
모래곰 12-02-03 22:09
   
저는 무엇보다 위에 50대 이상 세대를 표현한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파이팅 세대로 최선을 다하자는 의지를 표현하며 그들이 만나게 될 삶의 도전에 맞선다는 의미이다. 내일 아버지의 기일이라서 그런지 윗세대들의 대단함에 더욱 눈길이 갑니다. 저는 그들을 시대에 뒤쳐진 촌스러운 세대라고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사실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의 토대를 이룬 세대입니다. 삶의 도전이 두려워 자꾸 회피해 구렁텅이에 들어가는 괴로움을 느끼고 있는 지금 불굴의 인내와 성취를 이룬 그들의 대단함이 더욱 대단하게 보입니다. 어릴적 아버지의 삶을 대수롭지 않은 별 것 아니라고 느꼈는데 이제 뒤돌아보니 아버지의 삶은 참 대단했습니다.
고구마11 12-02-03 23:01
   
한국~~~:D
필립J프라… 12-02-03 23:35
   
잘 보고 갑니다~~
첼파 12-02-03 23:53
   
훔쳐간 문화재나 돌려줘~
IceMan 12-02-04 00:12
   
잘 보고 갑니다...
대한민국민 12-02-04 00:38
   
이봐 자네들 조선시대때 훔쳐간 우리 물건 좀 주시오
서라벌 12-02-04 01:14
   
아아.. 돼지 3형제 때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까지 망치는구나..
감자튀김 12-02-04 01:21
   
여기서 본 글중에 가장 객관적이고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이었네요. 잘 봤습니다.
자기자신 12-02-04 01:29
   
프랑스가 병인양요때 우리문화재 좀 많이 훔쳐가다는데 좀 돌려주길 그리고 한국하면 생각났는데 북한이라고 하죠 ㅉㅉㅉㅉㅉㅉ북한뚱땡이3형제들 때문에 한국이미지를 흐리고있다 ㅉㅉㅉㅉㅉㅉ
오캐럿 12-02-04 03:21
   
저런 시각으로도 보는 포스팅이 있었네요...
별개(別個)의 얘기지만.. '서래마을 영아유기' 사건에선.. 또다른 시선으로 보기도 했었죠....

//beanyh/님.. 한국,한국인 소개 포스팅 .. 수고하여 주신.. 두번째 불어 번역.. 잘 봤습니다....^^!
천년여우 12-02-04 07:28
   
음 흥미롭네요.
뭘꼬나봐 12-02-04 10:04
   
잘보구 갑니다^^
플로에 12-02-04 10:51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
열혈쥐빠 12-02-04 11:05
   
예전에 미국 갔을 때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서 '코리아'라고 하니까 되게 불쌍하게 쳐다보더군요.

마치 '그런데에서 사느라 힘들겠다. 내가 널 보듬어줄게' 이러는 느낌?;;

참고로 그게 2008년의 일입니다. 꼴랑 4년 전이죠.

우리나라 이미지가 많이 왜곡 됐다는 건 알았지만 설마 그렇게 볼 줄은 몰랐습니다.

그것도 다른 나라도 아닌 교류가 활발한 미국에서 그런 경험을 했다는게 좀 씁쓸하더군요.
     
Hann 12-02-05 00:31
   
그건 그 학생이 무지한 탓이죠
          
열혈쥐빠 12-02-06 10:27
   
외국 나가보세요. 우리가 원하는 그런 반응 안 나옵니다.

이 사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한국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북한이랑 연관짓고 하여간 개발도상국, 뭐 이런 식의 인식이 강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 학생 아니에요.-_-;;
눈물좀닦고 12-02-04 12:16
   
워낙 짧은시기에 급성장한터라 외국인의 이미지에 깊이 부각되기엔 아직 무리겠죠...
서서히 자연스럽게 스며들거라 생각합니다
코리아 화이링~~~
줄리아 12-02-04 17:05
   
잘 보고 갑니당
프린시플 12-02-04 17:34
   
공동체를 중시 여기는 전통...
현대사회에서 아름답고도 중요한 말이다
toriny97 12-02-04 20:17
   
피차일반.... 나도 프랑스에 대해 잘 모름...  역사가 어떻고 음식이 어떻고....전~혀 알고싶지도 관심없슴요~
홍초 12-02-04 21:05
   
잘보고 갑니다.
태미니 12-02-05 10:12
   
북한 사람들은 남한 드라마 몰래 다들 보는데 남한이 남한드라마랑 다른 나라일꺼라고 생각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k23dklg 12-02-05 13:26
   
북한? 어쩔수 없지.. 김정일 디졌을때 온세계 TV 신문 잡지등에서 헤드라인으로 내 놓은거 보면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말 안해도 감이 올것이다. 김정일이 얼마나 외국에서 유명한지 내국인은 모를거여
우왕굳 12-02-05 13:34
   
잘 보구 갑니다
포인트 12-02-05 15:48
   
잘 보고 갑니다.~
등불처럼 12-02-05 20:21
   
그래도 유럽은 가망성이 있을듯....
MR피치 12-02-08 18:21
   
난 잘 모르겠다..
이뽀니 12-02-08 23:50
   
잘봣습니당
Gerrard 12-03-30 23:54
   
잘보고 갑니다ㅎㅎ
소리바론 12-04-25 06:57
   
예전에 영아살인사건 때 한국경찰 우습게 여기던 것만봐도 알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