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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한국의 공중전화 문화는 멋지네!
등록일 : 12-02-14 11:52  (조회 : 38,24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지금은 휴대전화의 보급으로 공중전화의 필요성이 많이 쇠퇴되었지만, 한국에는 다른나라에 없는 공중전화 문화가 있습니다.
가생이 유저님들도 많이들 경험 하셨겠지만, 그것은 통화후 남은 잔돈을 다음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화기 위에 수화기를 올려놓는 것입니다.
전화기에 남은 잔돈이 반환되지 않는데 따른 이런 문화가 정착했지만, 
외국인들이 보기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 지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공중전화>

오늘날 같은 때, 공중전화를 사용할 기회는 줄어들고 있지만
일본에서 한국에 여행을 오던가 할때에는, 한국 공중전화를
사용할 기회도 있을수 있지 않겠습니까 ? ? ?

휴대전화를 로밍하더라도 한국의 아는 분에게 전화를 할 때에는 
요금도 비싸니 공중전화를 사용하는게 이득입니다. ~.

공중전화는 지하철역에는 반드시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집 근처 공중전화 .







전화부스 하나에 전화 2대 ! ! !  조금 비좁아 보이네요 ~~w

아,  이건 한국 표준형은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우리동네 근처 오리지날 형태니까 염려 할것 없네요 ! !

한국 전화는 카드용과 동전용 전화가 있어요.
사진 왼쪽이 동전 용,  오른쪽이 카드 용.

동전은 100원짜리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0원은 사용못하니 주의를 ! ! !

게다가 동전을 주입하는 타이밍이 일본하고 다릅니다.

일본 전화는 수화기를 들고 바로 동전을 투입하지만,
한국은 수화기를 들면 [카드 또는 동전을 투입해 주세요]
라고 음성안내가 한국어와 영어로 나옵니다.

그 음성안내가 시작되고 나서 동전을 넣어주세요.
음성안내 전에 동전을 넣으면 다시 나와버립니다.

그리고 가끔 보게되는 이런 모습... .







수화기가 위에 놓여져있습니다.
이것은 한국 스타일. 우리동네 근처만 그런게 아니에요 ~.

실은 전에 사용한 사람이 200원을 넣어놓고 통화가 빨리 끝난 상태.
예를 들어 80원이 남았다고 하면, 다음 사람을 위해서 수화기를 올려놓고 간답니다.

다음 사람은 사진에 빨강으로 표시한 버튼이 [재발신]버튼이므로, 그것을 누른 다음 다이얼를 돌리면 OK입니다. 

요금이 남아있어도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그돈은 사라져 버리지만,
다음 사람을 위해 수화기를 위에 올려주는 건 친절한 모습이죠.

휴대전화가 편리하지만 로밍으로 비싼 통화료를 내는 것보다 역에 있는 공중전화를 사용해 보아요. ♪




++++++++++++++++++++++++++++댓글반응++++++++++++++++++++++++++++




1. 無題
들어본적 있어요 ! 다음 사람을 위해서 남은 요금을 사용하라고 수화기를 위에 올려 놓는다고  (^O^)
그래서 한국이 좋아요. ~ 일본에선 생각할 수 없는 모습이지요.
ユチョナ





2. 無題
오~!
친절하네요(^O^)/
다시 재다이얼 해서 쓸 수 있다니 그게 더 놀라워요 p(^^)q
최근 일본에선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죠  f^_^;
ルイ





4. 無題
동전 전용 공중전화를 이용한적 있어요^^
처음 사용했을 때, 음성안내가 끝나기전에 동전을 넣어서 몇번이고 다시 넣고했어요... 저는 ^^;
그리고, 수화기가 올려져 있는것도, 언니에게 듣기전까지 몰라서, 일부러 올려져 있지않는 전화를 사용했지요. ㅎㅎ
그러게, 말해주지 않으면 그런게 있는지 알수가 없죠 ^^;
이루카씨 블로그에서 좀 더 공부해야겠네요. ^^
rey





5. 친절하네요~
남은 돈을 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니 친절하네요~。
미안해요.
저, 예전에 자전거 가게에서 100엔으로 3분간 사용 가능한  공기주입기를 사용했는데,
제가 사용하고 나서, 모르는 아저씨가 제가 쓰다 남은 시간으로 공기를 주입하길래 욱했었죠. ☆
よぴ☆





6. 無題
굉장히 친절하네요 b(・∇・●)
훌륭한 나라네요 !
어느 나라였는지 잊었지만 
다음 사람을 위해서 도어를 열어둔다는 것이 생각나네요 !
2월에 갔을 때 휴대전화를 사용했는데 역시 나중에 요금청구 비쌌어요 ㅎㅎ
공중전화 사용이라는  다른 방법도 있었네요. !
ゆい






7. 짧은 용건의 전화라면
전의 사람이 남긴게 있다면, 무료이용도 가능하네요
ピエロ





8. 마음 따뜻한 이야기네요!!
재다이얼 가능한 시스템도 굉장하지만
저는 한국 공중전화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이번에 한국에 가면 한국 공중전화 어떤지 한번 찾아 볼게요 (‐^▽^‐)
Miichan333






9. 응!
로밍, 편리하지만 너무 비싸죠. 그렇지만, 공중전화로 국제전화, 지금도 꽤 헷갈려서...
뭔가 실패해서 전화기에서 음성안내가 흘러나와도, 잘 알아듣지 못하고 ><
이전 사용자가 남긴 요금으로 전화이용, 저도 언젠가 체험해보고 싶네요. !
saki





10. 에에ー!
친절한 나라네요. !   전국적으로 그런거죠 ! ?
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니..... 친절하네요. 
공부가 되네요. -.

★miki-tora@TVXQ!






11. 좋은 서비스네요.
예로 3분 10엔의 지역에, 2분 통화해도 1분은 일본에서 쓸수없게 되는데, 
이렇게 수화기를 올려놓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네요.
어제 알게된건데, 도코모(일본 통신사)  한국용 서비스로, 일본에서 사용하는 기종 그대로 
한국 국내용 전화번호를 체제중 받을 수 있다네요,  게다가 통상 1분 50엔의 통화료가 20엔이 되는게 있었어요.
작년부터 시작된 서비스인것 같은데 몰랐었네요.
그러더라도 필시 공중전화보다는 싸지 않겠죠..
공중전화라니.. 안 쓴지 몇년 째인지...。
きーちゃん






12. 無題
이럴때, 정말로 앞에 사용한 사람에게 굉장히 고마워해야 하네요. ^^*
그렇지만, 최근엔 공중전화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네요....
그러니 휴대전화를 빼 놓고 다닐 땐, 정말 불편해요 (x_x;)
공중전화가 좀 더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
BOKSSOON





13. (^・^)
친절한 기능이네요 !
한국에서만 그런가요 ?
최근에 공중전화를 쓰지않으니 잘 모르지만, 일본은 이런거 안되는거 맞죠 ? ?

しーちゃん







14. 헤에~
다음 사람을 위해서라니 친절하네요.
이전에 친구가, 공중전화로 전화했을 때 수화기가 올려져 있지 않았지만 
텔레폰 카드로 걸었더니 [어라 ? 이상하네. 공짜로 통화했다] 라고 이야기 했었어요.

최근, 일본에선 공중전화 사용법 모르는 사람이 많은게 아닐까요 ?
…*☆ユナ☆*…






15. Re:無題
>ユチョナさん
굉장히 친절하네요 ~ .
이런 점들은, 정말 한국의 장점이라 생각되네요 ~。
ソウルいるか






16. Re:無題
>ルイちゃん
그렇죠. 공중전화를 사용할 기회가 줄어들었으니까요.
그건 한국도 같아요.
그래도 생각지도 않게 공중전화 덕 볼 때도 있죠. 휴대전화 잊고 나왔다던가.w






18. Re:親切~
>よぴ☆さん
조금은 한국 사람들의 친절한 마음을 배웁시다. ㅎㅎ)






19. Re:無題
>ゆいさん
외국에 가면 일본과는 또 다른 훌륭한 모습에 감동할 때가 있죠.
유이씨도 한국에서 휴대전화 사용했군요.
비싸죠 ~ ?
공중전화는 역에 반드시 있으니 다음에는 거기도 이용해 보세요.






20. Re:짧은 통화 용건이라면 
>ピエロさん
그런거 군요. 
저도 무료로 전화 통화한 적 있습니다. ^^






21. Re: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Miichan333さん
멋지네요. 
일본에서 흉내내 보려해도 시스템이 달라서 힘들겠지만, 그런 마음 씀씀이라도 
따라해보고 싶네요. !






22. Re:そう!
>sakiさん
확실히 수화기 너머에서 갑자기 외국어로 뭐라 하면 땀나죠. ^^
일본어라면 멍하고 있어도 금방 의미를 이해하겠지만 ~ .
가끔 수화기가 위에 올려진 공중전화가 있으니, 보게되면 들려서 사용해 보세요 !!







23. Re:へー!
>★miki-tora@TVXQ!さん
이건 서울뿐만 아니고 전국적으로 예전부터 이런 관습이 있었어요.
일본과는 전화 시스템이 다르지만, 친절한 마음씀씀이는 공부가 되네요.。






24. Re: 좋은 서비스네요.
>きーちゃんさん
도코모에 그런 서비스가 있나요?
굉장히 싸지 않나요 ! !
물론 공중전화가 다소 저렴하지만 그 시스템을 이용하면 휴대폰 역할도 다하니 좋네요. ! !






25. 매번 공부가 되네요
공중전화... 사용한 것도 마음에 두지 않아서,
실제 사용하고자 하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겠지..
수화기가 올려져 있을 때는, 요금이 남아있는 거네요. 
흠흠 많이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26. Re:無題
>BOKSSOONさん
한국도 공중전화는 줄었죠.
그래도 역에는 반드시 있는거죠. ! !
그대신 거리에서는 그다지 찾아 볼 수 없지만....
때때로 휴대전화 잊어먹거나 하면 공중전화가 도움이 되죠.
한국 공중전화 문화는 멋지네요 ^^






27. Re:(^・^)
>しーちゃんさん
일본 공중전화는 자동으로 동전을 먹어버리기 때문에 
10엔 주입해서 5초밖에 이야기 안했어도 남은 잔액은 없네요. 
한국은 확실히 10원 단위로 투입 가능하죠. 그래서 가능한 것인지 ? 






28. Re:へぇ~
>…*☆ユナ☆*…さん
일본에도 공중전화 사용하는 사람은 최근 없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일시귀국시에 휴대전화가 없을때가 많아서 상당히 일본 공중전화 덕을 보고 있네요. !  일본 공중전화는 여하튼 예뻐서 좋아요 ^^






29. Re:매번 공부가 됩니다.
>ドギーさん
평상시 휴대폰이 있으니 사용안하죠 ~。
저는 자주 잊어먹고 해서 그럴 때는 공중전화를 자주 사용합니다. 
그리고 동전을 수화기를 드는것과 동시에 투입해서 다시 동전이 나오고 
몇번이고 반복한뒤에, 겨우 사용법을 이해했었네요.^^

수화기가 위에 놓여져 있을 땐 그 대로 사용가능해요.
재발신 버튼만 누르면, 언젠가 휴대폰이 없어 곤란할때는 이걸 기억해내 보세요^^




30. Re:無題
>reyさん
아.、댓글이 빠져버렸네요.  ><

rey씨 음성안내는 도중이라도 괜찮습니다. ~。
아마 rey씨는 음성안내가 시작하기 전에 동전을 넣어서 그런것 같아요.
수화기를 들자마자 동시에.. 일본식으로 말이죠 ^^

사실은 저도 똑같은 일 몇번이고 경험했네요.
수화기가 위에 있는것도 모르면 뭐지 이건 하고 자리를 피해버리지요 ^^
공부가 된다니 별말씀을요. 
제가 실제로 모르고 놀랐던 일 등을 블로그에 써 나갈께요. ^^




번역기자: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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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의 12-02-14 11:57
   
1
     
어리별이 12-02-14 19:13
   
1.5..................................^0^
가와이헨따… 12-02-14 11:58
   
1
     
현금 12-02-14 18: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pdlskem 12-02-14 11:59
   
요즘은 공중전화 찾기가 좀 힘든....


잘 보고 가유~
밥사랑 12-02-14 12:00
   
다있지않나...ㅋㅋ울동네엔많은데
     
fpdlskem 12-02-14 12:05
   
우왕~~

제가 사는 곳은 찾기 힘들어유...ㅠㅠ
수퍼에 있는 공중전화 하나 알고 있을 뿐...ㅜㅜ

우체통도 찾기 힘들고...ㅜㅜ
          
밥사랑 12-02-14 12:08
   
지하철역 근처에도 있는데 저흰 ㅋㅋ
               
fpdlskem 12-02-14 12:10
   
그런곳에는 있어유..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은 곳에는...^^
     
알럽뮤직 12-02-14 12:49
   
저희는 공중전화박스 찾으려면... 2km정도 걸어가야함;;
          
현금 12-02-14 19:34
   
2km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fpdlskem 12-02-15 02:07
   
걸어서....ㄷㄷㄷ
가생의 12-02-14 12:00
   
잘보고갑니다
흑산포 12-02-14 12:01
   
당연한거 아닌가
     
fpdlskem 12-02-14 12:05
   
ㅇㅇ
아콰아아 12-02-14 12:07
   
예전 생각나에요...
근데, 남은돈을 끊으면 그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해진다는 말듣고
그때부턴 남은돈있어도 그냥 수화기 내려버렸다는...
요즘은 머 공중전화기 사용할일도 없지만..^^;;
     
fpdlskem 12-02-14 12:09
   
전 들어본적이 없어라...

차로 15분 이동하면 공중전화 있는데...
사용할때마다 위에 올려놓는데...

전 카드가 없어서 항상 동전을...
          
아콰아아 12-02-14 12:12
   
예전 초등학교때 전화국같은데 견학가니
거기 아저씨가 말해주셨음..ㅋ
머 벌써 20년전 이야기지만..ㅋ
               
fpdlskem 12-02-14 12:12
   
아하... 글쿤유...

하나 배웠네유^^

감사해유~^^
               
만서기 12-02-14 19:13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ㅎ
올려두는 게 .. ^^
     
알럽뮤직 12-02-14 12:50
   
그렇다고 해도 그 돈이 제대로 전달될까요? ㅡㅠ
          
현금 12-02-14 19:35
   
담사람이
어 돈이다!!!!!!!!
하고 그냥 나올듯ㅋ
     
아뿔싸 12-02-15 07:18
   
일부 불우이웃돕기 사용됐을지는 몰라도 전액은 아닐거에요.
삐삐 시대에만 해도 KT의 공중전화 낙전 수입이 어마어마했던 기억이 나네요.
유자차 12-02-14 12:07
   
이제 완전 추억이네 추억 ㅋㅋㅋ

잘보고 감당~
NASRI 12-02-14 12:09
   
요즘 역 같은데가 아니면 공중 전화 보기 정말 힘든듯...

우리 입장에선 남으면 수화기 올려놓는건 당연한건데 외국인 눈에는 신선한 모양이네요...
     
fpdlskem 12-02-14 12:11
   
ㅇㅇ

그런가봐유...^^
고구마11 12-02-14 12:09
   
공중전화 진짜 편함.,..!!!!
잘 보고 가요~~
오호 12-02-14 12:15
   
90년도 이상인? 95년도 이상인? 분들은 이런 낭만이 없겠네요 ㅋㅋ

요즘은 카톡이다 스맛폰사면 요금제땜에 쓰기 싫어도 핸폰사용해서 본전빵 할려구 하지만

옛날에 연인끼리 전화카드 선물해주는것도 있었는데 ㅋㅋ ( 어렸을때 초중고딩때 시절도 포함 )

그리고 핸폰끊겼을때 공중전화에서 통화하던 그 낭만도 좋았고

가끔 공중전화에서 연예통화 10분 넘게하는 꼴불견도 있지만 ;;

그래도 길가다가 저렇게 올려진거 있음 여친 목소리 들을려고 잠깐 잠깐 통화하는맛도 좋았음
     
알럽뮤직 12-02-14 12:50
   
삐삐가 대박였는데..
신의저울 12-02-14 12:18
   
공중전화 마지막으로 사용한것이 몇년째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론조사를 통해서 이용이 적은 공중전화도 하나씩 줄여 나가는것도 괜찮을거라 생각이드네요....
몽실 12-02-14 12:20
   
근처에 있는 공중전화를 가끔 쓰긴 하는데 요즘 쓰이는 조그만 10원짜리는 인식 못하고 생각보다 돈도 빨리먹네요
이게 100원짜리만 넣고 통화한 뒤에 100원 미만으로 남았을때만 안거슬러주는건가요?
얼마전에 10원 50원짜리를 잔뜩 넣고 통화한 뒤에 수화기 내렸더니 남은 금액을 다 뱉어 내더군요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일전에 통화하고 잔돈 남았다고 수화기를 올려놓으면
남은 잔돈보다 유지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는 잔돈이 남아도 내려버립니다
뭐 내돈이 나가는것도 아니고 KT의 유지비용이 증가하는거겠지만요
     
좋은활동중 12-02-16 16:28
   
저두 그렇게 알고 있네요.
김덕배 12-02-14 12:26
   
저거 솔직히 멀쩡한걸 리뷰한거지 거리에 나가보면 저런 전화부스가 걸레짝이 되어있음
     
아키로드 12-02-14 12:40
   
ㄷㄷ;;; 동네가 어디신지 살벌한데 사시나 보네요
전 걸레짝이된 공중전화부스를 본적이 거의본적이 없습니다;;;
모라고라 12-02-14 12:27
   
공중전화기 못본지 꽤 됐네요.. ㅎ
잘보고 갑니다~!
크레모어 12-02-14 12:29
   
잘봤음..
misang 12-02-14 12:39
   
친절한 나라라... 근데 일본인이 막상 한국 와서 택시 타보면 초당 미터기가 3000원씩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겁니다... 한 2km가고 33만원 달라그랬다는데...
     
가생의 12-02-14 12:40
   
ㅡㅡ;.....
     
아키로드 12-02-14 12:40
   
근거가???
     
도담 12-02-14 12:46
   
ㅋㅋ 누군가~ 그랬다는데~ << 이런식의 말투 ㅋㅋ 어디서 봤더라 ㅋㅋ
          
misang 12-02-14 12:51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2/10/6972974.html?cloc=olink|article|default 됐냐? 뉴스 보고 얘기한 게 문제인가요? 택시기사들 개판인 거 유명한데 새삼스럽게.
               
아키로드 12-02-14 13:55
   
콜벤이지 이건 택시가 아닌데요
콜벨 한국인이 타도 저만큼 나옵니다
뭘 알고 말씀하셔야지
                    
아키로드 12-02-14 13:59
   
하나더 밴택시는 모범택시처럼 겉에 도색되어있고 택시라고 정확하게 텍스쳐 되어있습니다
까는것도 좋지만 잘못된 정보 공유는 처음 접하는사람에게는 맹신되는 효과가 됩니다
유투브에 쪽바리 새끼들이 하는짓거리라는 말씀이죠
                         
misang 12-02-14 14:20
   
한국인이 타도 33만원 나온다고요? 링크해드린 기사 하단을 보고 비슷하다고 말씀하신 거겠죠? 그렇다면 제가 콜벤이랑 택시랑 용어를 뚜렷하게 구분 안했다고 해도 둘 다 비슷합니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388361 택시기사도 개판인 건 몇 년 전부터 유명한 건데요?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친절한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쓰레기같은 상술에 관광객들 호구로 보고 국가망신시키는 업종에 택시기사님들이 많이 속하거든요. 쪽바리 우익 새끼들이 자주하는 짓이 조금이라도 나쁜 소리 나오면 발광하는 거죠.
                         
아키로드 12-02-14 14:29
   
아니요 미상님께서 모르시고하는말씀입니다
기사에도 언급하고 있지않습니까
불법영업 콜벤이라고 기사를 읽어보시면 보이시지않나요?
택시가 아니고 불법영업 콜벤입니다.
콜벤 이문제 예전에 시사프로그램에서도 다루었던 문제입니다
뉴스의 단면만보고 판단하시면 안되는문제구요
결론은 불법영업 범죄자라는 말씀입니다
범죄자에게 돈뜯기는게 우리잘못은 아니지 않나요?
애초에 다른나라 여행갈때는 교통 기본회화 먹거리등
기본상식먼저 습득하고 가는건 기본입니다
무턱대도 불법영업자가용타서 바가지 당하는건 관광객 잘못이지
그게 우리나라가 불친절하다는 근거는 아닙니다.
                         
misang 12-02-14 14:43
   
님은 제가 마치 한국을 전체적으로 불친절하다고 일반화했다는 듯이 표현하고 훈계하는데, 그건 당신의 어림짐작이지, 제가 말한 의도가 아닌데요? 어느 글귀를 보고 그리 착각하셨는지요? 오히려 업종에 대한 일반화는 있지요. 콜벤도 사전적 정의로는 택시업종에 속하거든요. 게다가 불친절한 대우나 불법적인 처사를 받은 경우가 관광객 잘못이라는 건 좀 무리수 같네요. 내가 미국가서 인종차별을 당한다면 제 잘못인가요? 아니요. 그건 그 나라의 국민의식의 일부가 반영된 결과겠지요.
                         
아키로드 12-02-14 14:46
   
아~예~
               
아키로드 12-02-14 14:32
   
어딜가나 나쁜곳은 있고 어두운 이면은 있는겁니다
신주쿠 뒷골목이 이뻐서 들어갔다가 마약쟁이들한테 칼맞으면
일본도쿄는 사람죽이는 동네되는건가요?
                    
misang 12-02-14 14:44
   
구로구에서 사람이 죽었으면 사람 죽는 동네가 된 게 맞잖아요? 님의 논리는 이상하네요. 당연히 누구도 그 지역주민 전체를 살인자로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위험한 지역이라고 인식하겠지요. 당연한 거잖아요.
                         
아키로드 12-02-14 14:46
   
아~ 예~
                         
misang 12-02-14 14:48
   
아 예~ 무익한 언쟁이군요.
                         
동재코끼리 12-02-14 16:54
   
두분이서 다투시는걸로 보이는데 끼어들어 죄송하지만
제가 보기에 진짜 무익한 내용은 misang님의 발언이라고 보여지네요.

"친절한 나라라.." 로 시작해서 "무익한 언쟁이군요" 까지 읽어보았습니다

misang님 논리대로라면 이 지구상에 친절한 나라는 어느곳도 없습니다
영국 같은 유럽국은 범죄사기율이 기본적으로 한국의 3~4배에서
2002년도 통계에서는 10배 가까이 나옵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유명 관광지의 소매치기 또한 혀를 내두를 정도죠
일본 또한 거리에 "배우 해보지 않을래?" 따라다니며 잡고 늘어지는 AV제작사
헌터들이 활개를 칩니다.
진짜 배우 계약인줄 알고 사인했다가 강제로 야동을 찍어야 하거나
엄청난 위약금을 물고 빠져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죠

자 하나하나 예를 들 필요없이 그냥 가만히 생각해봐도 알수있습니다
범죄없는 국가가 있습니까?

1.위에 misang님이 예로 든 콜벤은 그냥 범죄인겁니다
여기서 부터가 미스 라는 얘기죠
관광객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계획범죄가 맞습니다

2.공중전화의 미담 이야기를 하는데 뜬금없이 콜벤 범죄자 이야기를 하며
이해할 수 없는 자학의 샛길로 빠지는 건 누가봐도 허소를 자아내게하는
두번째 미스입니다

3. 무익한 언쟁이군요" 로 마무리 하셨는데
아키로드님이 "아~예~" 로 응대한 이유를 아셔야해요
그 이유는 제가 위에 나열한 글을 읽어보시면 대충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무익한 언쟁이군요"는 결국 본인에게하는 마치 독백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이 세번째 미스입니다

가생이에는 그나마 전투종족들이 적은 것 같아 비교적 평화로운 곳이죠
가끔씩 이런 빛나는 '싸우자' 댓글을 만나면 무척 반갑게 느껴집니다^^
                         
싸대기 12-02-14 17:42
   
무익한 양반이 무익을 주장하네....
                         
misang 12-02-14 19:16
   
동재코끼리님 말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는데요. 왜냐면 제가 불친절한 나라에 대한 정의를 전체적으로 말한 거라 착각하는데서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 논리대로라면 불친절한 나라밖에 없다라고 제 의견을 정의하는데서부터 오류가 있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당신들의 두뇌엔 흑백논리밖에 없는 것 같은데, 마치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좋으면 친일, 아니면 무조건 반일이라고 우겨대는 경우와 비슷하군요. 말하자면 한국의 안 좋은 점에 대해서 내가 코멘트했다고 막연히 인상 찌푸리는 것에 불과하지요. 계획범죄든 충동적인 범죄든 그것이 전체적 문제가 아니니까 덮어두어도 된다라고 제게 주장하시는 건지요? 전 택시기사들이 개판이라고 했고, 마치 범죄는 친절의 질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언급하는 것 같네요. 말했듯이 인종차별도 범죄인데 그것이 친절과 상관없을까요?
 기사들이 바르고 정직한 서비스 관념이 있다면 사기범죄를 저지르려고 할까요?
 일본인들이 친절한 나라라고 막연히 평가하기에 제가 평소 언론으로 보고 직접 체험한 경험에 따라 택시기사의 불친절함, 그리고 요금사기 등이 떠올랐고요. 글의 원문이 무엇이든 한국에 대한 감상에 제가 부정적 의견을 코멘트할 자유가 있습니다. 여기는 당신이 주제 적고 논설문 작성하는 교실이 아니거든요?
 한국이 친절하지 않다가 아니라 한국이 친절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인데 당신들은 정색하며~ 한국 욕하지마!!! 이러고 있네요. 참으로 통탄스럽습니다.
 누가 봐도라는 그렇다는 건. 당신의 관념을 감정적으로 정의하는 것에 그치는 일입니다. 실소는 우둔해서 짓는 거라 생각해둘게요.
                         
misang 12-02-14 19:17
   
그리고 싸대기 님 저한테 하시는 소리인가요? ㅋㅋㅋ 상황에 대해서 정의할 의지도 없으면서 침만 뱉고 가는 인간이야말로 무익하겠지요.
                         
동재코끼리 12-02-14 20:27
   
misang 님
저는 misang 님 글에 오류가 많아서 바로 잡아드린것 뿐입니다
제 글 어디를봐서 논설문이며, 또 흑백논리가 있습니까 ㅎㅎ
제 글 어디에 "한국 욕하지마!!!" 가 있나요?

misang 님이 '글의 원문이 무엇이든 부정적 의견을 코멘트 할 자유가 있다'
고 말씀하신 부분, 적극 동감합니다
잘못된게 있으면 당연히 언급하고 또 시정 노력을 기울여야겠죠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님은 어디에 홀리신 듯.. 자신의 주장과 다르면
일단 "2ch 우익들과 다를게 뭐냐. 흑백논리다" 를 연발하시는데
자기애가 너무 강해 멘탈에 이상이 생겨 자학모드로 돌아선 이들과 같은
행동으로 보입니다.
글을 쓰시는데 보면 엄청 현학적으로 보이고 싶어 노력하시는 흔적들이 많습니다
누구나 부정적 코멘트를 할 자유가 있다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이니 너무 나무라지는 마세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봅시다
저는 오로지 fact만을 이야기 했을 뿐이고
또 우리 서로 'fact를 이야기하자'고 의견 드린것 뿐입니다

한번 말씀드려서는 못 알아들으시는 것 같아 다시 풀어 말씀 올립니다
범죄와 친절의 관계인데요
misang 님이 예로 든 콜밴은 택시가 아닙니다
짐차에요. 정확히 말하면 화물차죠.

misang 님도 해외에 가보셨으니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나라 택시기사분들 친절하신 분들 많습니다
외국과 비교해서 그리 떨어지지도 않고 또 엄청 친절한 것도 아닙니다
택시요금도 싼 편이죠. 아닌가요?

양심없는 불법 화물차기사를 자꾸 택시기사와 혼동하시니
이 댓글을 보는 분들이 오해 하실수 있어 그저 바로 잡아드리는겁니다
콜밴 불법 행위를 하는 사람이 친절까지 내세운다면 그게 더 무서운 상황이죠

저에게 우둔하다'라 나무라시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각자 판단하시겠죠? 그만합시다 ^^
                         
misang 12-02-14 20:43
   
1. 불친절에 대해서 코멘트한 것만으로도 한국을 불친절한 나라로 보고 있다. 이것이 흑백논리고요.
 2. 부정적 코멘트를 달 수 있는 권리에 동감한다는 건 당신이 리플단 원 글, 뜬금없다는 코멘트에 대해서 스스로 헛소리했다는 걸 자학적으로 인정하는 꼴입니다.
 3. 택시라는 자체가 승객을 태워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영업용 승합차를 말하고요, 콜벤도 사업자 등록해서 운영하는 겁니다.
 택시도 대형택시는 콜벤처럼 승합차를 이용하고요. 이름과 요금이 다를 뿐이 하는 일은 다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가 두 번째로 링크한 기사엔 택시기사가 관광객에게 불법요금을 받는 내용인데 읽지도 않으시고 갑자기, 택시 기사와 콜벤의 명칭을 오용했다는 식으로만 제 의견을 부정하려고 하는군요.
 4. 서비스 업도 소비자에게 불친절하면 민사소송당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되면 곧 불법이 되는 거지요.
 당신은 제가 한국을 불친절하다고 정의했다라고 정답을 내린 채 단순히 언쟁에 이기려고 했으며
 또한 불친절의 영역을 범죄라고 일반화시켜 규정하면서 범죄는 친절과는 상관이 없다라고만 주장하고 있네요.
 5. 그래서 여유있는 척 하는 당신이 우둔해보이네요.
 한국 택시기사 중에 친절한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때 개선될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의 심리상태는 당신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misang 12-02-14 21:05
   
그리고 한 마디 더하자면 콜벤엔 대형택시라고 적힌 문구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언론에서도 콜벤을 대형택시라고 부르는 사례도 있고요. 대형택시와 콜벤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둘이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택시, 택시해서 불만이시라면 참고하세요.
                         
동재코끼리 12-02-14 21:18
   
misang님
서비스업도 소비자에게 불친절하면 민사소송 당할수있는 부분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나라 민법에 단순히 불친절한것이 위법이 아닙니다
만약에 욕설을 했거나 멱살을 잡고 힘을 썼다면 모욕죄나 폭행죄가 되는거죠

그리고 열차나 고속버스 시내버스 비행기 또한 승객을 태워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영업이지요.
하는 일이 다르지않습니다만, 그래도 콜밴과 서로 혼용해선 안되겠죠?

보시는 분들 오해가 있을 듯 하여 바로잡아드릴게요
자꾸 헛소리니 우둔하다느니.. 하시는데..
글쎄요.. 보시는 분들은 그 반대로 판단하시지 않을까요..^^
                         
misang 12-02-14 21:35
   
물론 단순 불친절은 위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택시기사는 불친절로 운행정지된 사례가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229508
불친절에 대해선 법적으로 개선돼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친절하지 못한 것, 고객에 대해 배려가 없는 건, 사기를 치는 것 말했듯이 기본적인 직업정신이 부재한 것이라 충분히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주장하는 택시 기사 불친절에 관해서 외국인 방문이 많았던 2002년부터 언론보도가 수두룩합니다. 당신이 직접 찾아보세요. 외국인 전용 택시가 왜 생겼는지 스스로 사고해보시고요.
 그리고 말했듯이 콜벤 스스로도 대형택시라고 적어두고 다닙니다. 또한 저는 콜벤과 동시에 택시에 대해서도 사례를 밝혔다고 또또 말하고 있고요. 당신이 기껏 물고 늘어지는 단어 오용에 관해선 설득력이 없다는 걸 깨닫지 못하시는군요.
 당신은 이 두가지 외엔 답변할 능력이 없는 거 같으니, 남은 부분이 제 말이 맞았다고 생각하시는 걸로 판단할게요.
 그리고 다른 분 눈치는 더럽게 많이 보시네요. 수고하세요.
                         
동재코끼리 12-02-14 21:52
   
ㅇㅋ 수고요~ 뿌잉뿌잉 o^-^o
               
김이수 12-02-14 20:02
   
* 비밀글 입니다.
                    
misang 12-02-14 20:05
   
* 비밀글 입니다.
     
훈꼬썅 12-02-14 12:50
   
초당 3000원. -_- 1분이면 18만원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5~10분가니까
90만원에서 200만원정도까지 요금이나오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럽뮤직 12-02-14 12:50
   
무슨근거로...
     
misang 12-02-14 12:54
   
9시 뉴스로도 며칠 전에 뜬 건데 나만 뉴스봤나 보군요.
     
물음표 12-02-14 18:43
   
kbs에서 였나 본기억 있네요. 아마 콜벤일텐데 한국인하고 외국인하고 가격차이 엄청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자가 콜벤타고 가는데 일부러 먼길로 돌아서 목적지 까더군요. 참 더럽게 돈버는 사람들 많아요.
     
감자튀김 12-02-15 07:21
   
택시 관련업에 종사하시나 상당히 자세하게 알고 계시네요
가생이 댓글로 레포트도 쓸수 있겠어요
     
낙서 12-02-26 22:27
   
한국 택시의 불친절이나 요금 부과 문제가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많은 외국인들이 이 부분을 언급 했었고 제가 직접 경험한 일도 있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어느 나라도 문제가 있고 부정적인 부분이 있겠죠.
misang님은 난 그냥 내 의견을 말했을 뿐이고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괜히 우리나라 욕한다고 발끈해서 솔직하게 말했을 뿐인 나를 비판한다.
이렇게 생각하시겠지만 본문 내용과 관련이 없는 한가지의 사건(사실) 만으로
한국은 친절한 나라가 아니라고 한 부분(비아냥 거리는 어투로)이 반감을 사는 것 입니다.
그냥 이런 부분을 고쳐야만 한국이 진정으로 친절한 나라가 될 수 있다고 비판하는 정도라면
이렇게까지 언쟁이 붙고 많은 말들이 오갈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ㅎㅎㅎ
뭐 서로 수긍하기 힘들었으니 이렇게 되었겠지만 너무 전투적인 댓글 문화가 아쉽네요
권투할망구 12-02-14 12:44
   
저도 그랬던 기억있네요...
뒤에사람이 쓸수있게..돈을남겨놓고..수화기올려놓기!!
그혜택을 저도 받기도 했었구요ㅎㅎ
카이저소제 12-02-14 12:53
   
불과 15년 전만 해도 웬만큼 유동인구가 있는 동네면  삼사십 미터 간격으로 공중전화가 있었음.
그래도 공중전화 박스에 사람 터져나가고, 공중전화 더 늘려야 된다고 난리였음.
삐삐 덕에 야외에서 전화 사용량이 급증..
앞사람 공중전화 오래쓰면 잔소리 하다 싸움나곤 했음.

급기야 공중전화 기다리는 시간 없앤다고 97년도엔 시티폰..
공중전화 박스 코앞에서만 터지는 발신 전용 휴대폰.. 좀만 멀어지면 안터짐......
KT가 이때 시대흐름 못읽고 공중전화 늘리고 시티폰 사업하다 쪽박찾음

어찌보면 이때 생긴 버릇임.
뒷사람이 바로바로 전화할 수 있는 환경이니.
그 이전 구형 공중전화는 저런 기능없었음
     
fpdlskem 12-02-15 02:10
   
와~~

시티폰이란 것도 있었군유....
돈빌려드림 12-02-14 12:57
   
나도 나머지 돈이 나오면 좋을텐데 그냥 끊어버리긴
아까워서 수화기 올려놓고 나오는데..
홍초 12-02-14 12:59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공중전화박스 사용해서 저렇게 했는데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으니

내 다음사람이 언제 사용할지 미지수라 ..;; 올려두기 좀 그렇던데 =ㅅ=
     
가생의 12-02-20 22:34
   
동감.. 내가 쓰고나면 다음사람은 언제쯤.. 한 스물여섯시간 뒤??ㅋㅋㅋ
눈물좀닦고 12-02-14 13:00
   
오랜만에 보는 공중전화...^^
털민애이떠 12-02-14 13:07
   
미안하지만 요즘 세상은 각박해서 친절한사람많이 드물죠
지하철 버스 등 공공시설에서의 여러 비매너들 개선됫으면 좋겟넹
암튼 한국오면 실망하지않길
Hiyahoo 12-02-14 13:20
   
삐삐랑 벽돌 쓰던 게 엊그제 같은데ㅋ
필립J프라… 12-02-14 13:30
   
잘 보고 갑니다~
달나라사과 12-02-14 13:30
   
일본인들은 이해못하는 한국인의 정^^   

재래시장가면 덤으로 팍팍주고 편해서 거의 마트로가지만 가끔 재래시장가면 진짜 싸고 좋죠ㅎ

그리고 댓글에 일본에 공중전화가 거의 없다는 듯한 우월감 갖고픈 멘트 ㅋㅋ

휴대전화를 이용못하는 분들이나 노인분들에게 공중전화는 필수죠^^
똥꼬에마데… 12-02-14 13:53
   
아, 옛날 삐삐 쓰던 시절 생각이 물씬 나네요 ㅎㅎ
첫번째 12-02-14 13:58
   
잘보고가요...
크로아썅 12-02-14 13:59
   
들어본적 있어요 ! 다음 사람을 위해서 남은 요금을 사용하라고 수화기를 위에 올려 놓는다고  (^O^)
그래서 한국이 좋아요. ~ 일본에선 생각할 수 없는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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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렇게나 남을 잘배려한다는 일본에 거는 생각할 수없다니..의심스럽네
꼴랑간지 12-02-14 14:20
   
그나저나 전화카드를 썼던 그때가 그리운 ㅠㅠ
블루카이 12-02-14 14:21
   
초딩때...아니 어떤새끼야 전화기를 올려놓고 간거야 하면서 혼자 씩씩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집전화는 저렇게 올려놓으면 고장이 날때도 있는데 공중전화는 괜찮죠. 낙전 예방이랄까 그런거죠. 버리면 전화국 주머니만 채워주는거니까..
보라리 12-02-14 14:27
   
한국은 프리페이드 요금제가 거의 없고 있긴 하지만 접근이 어려울 뿐더러 충전도 외국처럼 마트같은곳이나 ATM기에서 손쉽게 할수가 없기 때문에 외국인들을 위해서라도 공중전화는 필수죠...로밍은 솔직히 너무 비싸잖아요...우리나라도 선불식 요금제에 다양한 rate type의 요금제들이 나왔으면 좋겠군요...외국에서는 해외전화를 위한 요금제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베트남에서도 있었고 호주도 국가별 요금제같은게 있는데 10불(09년당시 만원정도)이면 A지역에 해당하는 국가로 3시간정도가 무료통화를 주었던거 같은데요...09년도에 한국이 A지역으로 바뀌어 버려서 국제전화 요금이 일반적인 타입의 국내전화(호주내)보다 쌌던 기억도 있네요...공중전화는 요즘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수 있긴 하지만 사용안한지는 10년이 넘은것 같네요...흠..군대 있을때 썼었으니6-7년된건가...
크리스탈과 12-02-14 14:42
   
옛날에 70원이나 80원 남은거에다가 20원 더 넣고 100원 만들어서 그거 빼서
오락실 가는 사람도 있었죠 ㅋㅋㅋㅋㅋㅋ
     
아키로드 12-02-14 14: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pdlskem 12-02-15 02:11
   
그런것도 가능함유?  헐....
순둥이 12-02-14 15:04
   
예상밖의 좋은반응이군요.
아직도 공중전화 쓰는 미개한 국가라고 깔 줄 알았는 데, 착한 원숭이들도 더러 있었군요 ㅎㅎㅎ
     
어리별이 12-02-14 19:17
   
동감..ㅋ
순둥이 12-02-14 15:05
   
번역 수고하셨어요.
이런된장 12-02-14 15:08
   
아... 그러고 보니 공중전화 써본지... 벌써 14년째인가..? 98년 시티폰에서 핸폰 넘어갈 시절. 그때 고등학교에선 한창 Sky폰 바람이 불었고 저도 그때 부모님 졸라서 질러 버렸드랬죠... ㅎ 공중전화라는 존재 자체도 잊고 있었는데.. 추억을 되살려 주는 게시글이군요.
오캐럿 12-02-14 15:33
   
이런 류의 글타래.. 서로 몰랐던 부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하는.. 미래지향적인...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본인들간에 '온도차'을 줄여나가는 촉매제 역활이 되도록.. 더욱 더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낭인/님.. 우리나라의 공중문화 반응.. 수고하여 주신... 흥미로운 번역.. 잘 봤습니다......^^!
                블로그 주인장이.. 마트의 카트,일본인의 눈에 비친 한국.. 그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아라메샤 12-02-14 15:47
   
공중전화 젤 많이 쓰는데는 군대게쬬
노호홍 12-02-14 15:56
   
오 그렇군요.
지구정복케… 12-02-14 16:25
   
공중전화기 써본지가 기억이 안남...
롱다리민 12-02-14 17:38
   
좀 딴지 같기는 한데요...

돈이 남았다고 송수화기를 올려두는거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전화선은 기본적으로 전기가
들어가죠. 통화를 위한 데이터도 전송하지만 전화기를 운용하기 위한 전기도 함께 흐릅니다.
송수화기를 들고 내림에 따라 전화기의 전원이 켜졌다가 꺼졌다가 하는 겁니다.

즉, 돈 남았다고 송수화기를 올려두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그 보다 더 많은 전기세가 우리의
세금으로 나가게 되는겁니다. 작은 것을 보자면 감성적으로 기분 좋은 예절일수 있지만 큰 것을
보자면 쓸데없는 전기 낭비가 되는거죠. 

나쁘다 좋다 판단 내리기 애매한 문제지만 짚고 넘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물론, 이제 공중 전화기 자체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전기 낭비가 심할것 까진 없겠네요;;;;
     
holeheart 12-02-15 01:01
   
오호.. 저도 그 생각을 했다는..
     
nomez 12-02-15 19:20
   
그래도 어차피 그런건 보이지도않는 세금에서 나가는거고
눈에 보이는 남아있는돈이 훨씬 기분 좋았음
어차피 이젠 휴대폰이지만
     
가생의 12-02-20 22:34
   
아....
싸대기 12-02-14 17:44
   
잘 보고갑니다
관조자 12-02-14 18:19
   
금방 써야 통용되죠. 오래 놔두면 걍 끊어져요.
기린이 12-02-14 18:35
   
공중전화 진짜 오랜만이다 ㅋㅋ
mccount 12-02-14 18:41
   
잘봤습니다
낭인님 번역글 좋네요
어리별이 12-02-14 19:18
   
뭐라고 해야할까... 우리나라 특유의 남을 생각하는 정신???
이걸 친절이라고 표현하기엔 뭔가 좀...뉘앙스가 다르네요..ㅋ
그게 그말인감??? ㅋㅋ
     
holeheart 12-02-15 01:01
   
좋게말하면 친절.. 아니면 약간의 오지랖?ㅋ
강아지누나… 12-02-14 19:36
   
정말 예상 밖의 좋은 반응 이네요.
또 비꼬면 어찌 할까 생각했는데
비꼬는 것 없고 밝아 보여서 글 읽는 내내 편했습니다. ^6
현금 12-02-14 19:37
   
난 공중전화 쓰면 항상 콜렉트콜 쓰는뎅...ㅋ
근데 일본 공중전화는 별로인가봐요??
석류여신 12-02-14 19:41
   
2ch 게시글이 아니라서 그런가... 훈훈한 댓글에 적응이 안되는군요.
역시 쪽바리들 게시물은 2ch이 갑인듯 ㅋㅋ
체험살해현… 12-02-14 20:23
   
공중전화를 잘 안써서 저런것도 몰랐다..
히카루사마 12-02-14 20:23
   
ㅎㅎ~번역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ㅁㄹ 12-02-14 21:02
   
우리나라에 저런문화도 있었나?ㅋㅋㅋㅋ 서울에선 그런가보죠?
짤방달방 12-02-14 21:19
   
작년 초쯤인가...공중전화가 애물딴지가 되어간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군요. 명동 같은 번화가에 위치한, 저 번역글 속 사진의 공중전화보다 더 세련된 디자인의 공중전화 부스가 전화목적이 아니라 잠깐 쉬어가는 휴게소나 담배피우는 장소 등으로 쓰이면서 본목적이 잊혀지고 있다고요. 그걸 보면서 저 초중딩 때까지만 해도 공중전화 꽤 이용하며 지냈던게 기억나서 되게 마음이 씁쓸하더라구요. 왠지 삭막함도 느껴지고. 예전엔 공중전화 줄서본 기억도 있고했는데 이젠 공중전화 부스 찾기도 힘들고. 저 번역글에 나와 있듯 내가 통화하고 남은 잔액 환불 안되는 정도로 남으면 다음 사람 위해서 수화기를 올려놓고 갈 길 갔던 것도 기억나는데.. 뭔가 아날로그 시대의 잔재라곤 해도 공중전화만의 정겨움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제 그런것을 보기 힘들다는게 가끔 돌이켜보면 참 그립습니다.
     
가생의 12-02-20 22:35
   
참.. 한심하네요.. 공중전화안에서 담배라 ㅡ,ㅡ..;
게으리 12-02-14 21:23
   
공중전화가 사라지면서 이젠 거의 찾아보기 힘든 문화네요...
bonobono 12-02-14 21:52
   
요즘엔 거의 전국민이 휴대폰을 갖고 있어서 공중전화기가 많이 쓰이지 않네요..ㅠㅠ
그래도 공중전화기는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TOP707 12-02-14 22:19
   
한 20년전에 그랬던거 같아요..저또한  남은돈이 아까워서 항상 수화기를
올려놓고 나왔죠..^^  휴대전화가 생기면서 요즘은 공중전화가  통~보이질않아요
래알 12-02-14 22:51
   
공중전화안써본지 100만년은 된거같다.ㅎㅎㅎ
근데 우리에게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것들이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긍정정 이미지를 주니 신기하기도 하고 자랑스럽네요
대한민국민 12-02-15 00:10
   
공중전화 찾는게 어렵다..
이러다가 공중전화도 스마트폰 달것넼ㅋㅋ
만류귀종 12-02-15 00:29
   
가끔 이상한 번호로 전화오면 확인차 이용합니다.
     
fpdlskem 12-02-15 02:12
   
아!  괜찮은듯... 근데... 찾기가 힘들고.. 아는곳은 거리가 꽤 있으니...ㅜㅜ
꿀꽈배기 12-02-15 01:40
   
잘봤습니다. 요샌 공중전화 찾기가 더 힘드니...머
서라벌 12-02-15 02:04
   
역시 더러운 2ch 우익놈들 댓글이랑은 차원이 다르군. 이런게 정상인의 반응이지. 우익 원숭이놈들 같으면 아직도 공중전화 쓴다고 까댔을 텐데. 뭣도 모르면서 말이야.
자기자신 12-02-15 02:22
   
잘 보았음
천년여우 12-02-15 02:37
   
전 몰랏네요..
알로하 12-02-15 03:10
   
한 부스안에 2대의 전화기는 처음봐요 ㅎㅎ
저는 전화기의 수화기를 올려두면 돈을 먹지 않는건 알아요
삐삐세대니까ㅋㅋㅋ
암코양이 12-02-15 03:55
   
정이 많은나라 ㅎㅎ
다섯별자리 12-02-15 08:47
   
~~~동사무소옆에 있지요,,ㅎ
익명 12-02-15 17:13
   
잘 봤습니다..ㅋ
우왕굳 12-02-15 18:04
   
잘 보구 갑니다
nomez 12-02-15 19:18
   
아 어릴땐 많이 저랫는데
휴대폰 생긴뒤로는 휴대폰 빼고다닌적이없는지라..
한번도 안썻네
♡레이나♡ 12-02-15 19:26
   
잘보고갑니다 ㅇ_ㅇ!
좋은활동중 12-02-16 16:28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셧네요. 다음에도 부탁드립니다.
연탄불고기 12-02-17 00:46
   
옛날에 공중전화박스앞에서
씨티폰을 딱!!!
사람들 시선이 딱!!!!
그 큰 씨티폰을 허리에 딱!!!!
간지가 쫙!!!!
ㅋㅋㅋ
     
가생의 12-02-20 22: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사탕 12-02-18 19:38
   
잘 봤습니다..ㅋ
가출한술래 12-02-20 00:53
   
잘 보고 가유~
가생의 12-02-20 22:35
   
잘봤습니다 ㅎㅎ
네스카 12-05-25 07:13
   
번역 잘보고가요.ㅎㅎ
소리바론 12-07-28 06:14
   
요즘 공중전화 찾기 힘듦
소리바론 12-07-28 06:14
   
잘 보고 가요.
타카하시 14-03-23 23:51
   
예전에 본적있는거같은데 .. 저도 이런경험이있는데ㅋㅋ
그때이게 이런 뜻인줄도 모르고 제가다시 걸어놨는데 ..;
생각해보니 그 분들은 참 좋은사람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