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WD] 한국의 전통 활, 국궁
등록일 : 12-03-09 14:46  (조회 : 27,25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의 전통 활인 국궁(國弓)에 관한 동영상을 모아 댓글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멋지네요. 한국에는 궁술 학위의 역사가 있나봐요. 멋집니다. =D
GuamKomudo


 

당신의 활이 정말 좋아요!! 아름다워요!!! 감사.
wwood14


 

활이 좀 작아보이는데. 좀 더 길었더라면 활에 힘을 좀 더 넣을 수 있었을텐데.
elgostine


 

@elgostine 나무가 얼마나 뻣뻣하냐에 따라 달린거에요. 뒤로 휜 활같이 활대가 길어지면 그 몸집 때문에 실은 더 나쁩니다. 이 활은 궁수에게 맞춰 더 쉽게 만들어진 거에요.
GrandDesignsSims


 

@GrandDesignsSims 이 경우, 대나무, 뿔, 힘줄, 보호 덮개(protective cover)의 몸집에 따른 것임. 님이 얘기하는 뒤로 휜 '긴' 활의 경우에는 유리섬유와 나무에 따름.
NickFennemaPK


 

이제야 활을 당기는 적절한 방법을 알았군! 귀 뒤에! 활 뒤에 서서!
DeHeld8

 

 

 

Baby Arrow 라는? 표현은 직역입니다.
Bluevainder144000


 

Baby? Arrow ^^ (애기살)
Cheon1Son


 

치명적이네...
keunwp


 

잘한다 x5
su27forserbia


 

저격수의 비밀병기 활이라고 불리는 거 맞죠?
irondog0
(sniffer, 탐지자라고 써놨으나 글쓴이가 잘못 쓴 것 같아 sniper 저격수로 임의 번역합니다.)


 

작은 활(mini arrow)이 다른 화살보다 덩치가 작았다면 일리가 있다. 정확도를 돕는 빈 통을 통과해 날아가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말이지. 궁의 명수는 정확함과 활을 다룸에 매우 능하군!
terence267


 

해석해 주실 분? 멋져 보이는데.
artofnoise117


 


@artofnoise117 제가 해드릴게요. c:
izAkly


 

우와...
1PersonInSixBillion


 

동영상 '편전'이란 단어를 제목과 태그에도 넣어 주시겠어요? 그래야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을 거에요.
stabdaback


 

물론입니다~ 그렇게 했어요. 감사.
gostopboy


 

알림. 저 사람들 활의 잘못된 면에 활을 거는 것 같은데.....?
caibarien71


 

작은 활이 제법이네. 근데 정확한건가??
wwood14


 

총알이랑 꽤 맞먹는데, 그치 않아요?
kero7642

 


 


동의
FNHFiveSeven57


 

유튜브에 홍수처럼 떠도는 빌어먹을 기계 새총보다 훨씬 낫구만.
sittingbull09


 

하하하하하하
forgotmyusername2


 

수원 화성에서 한국 활쏘기를 해봤었어요. 목표물을 한 번인가? 맞췄었던 듯.
RoninDave


 

유럽식 활이랑 아시아식 활 중에 어떤 걸 쓰시나요?어떤 종류의 활이며 어떤 방식으로 쏘시나요? 유럽인들은 손가락을 사용하고 아시아인들은 이 동영상에서 알려주는 것처럼 엄지손가락도 함께 사용하는 다른 방식으로 쏘거든요. 유럽인들이 하는 것보다 아시아인들이 활을 쏠 때 다른 면으로 쏩니다. 저 남자가 하는 말이 아마 맞을 거에요. 그치만 이 세상의 모든 문화는 저마다 새로운 "활과 화살"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쏘는 방법을 100개도 넘죠. 당신은 어떤 방식으로 쏘시나요???
GuamKomudo


 

작은 활이 무척 멋지군요.. 무게가 얼마나 나가나요??
wwood14


 

난 궁수가 좋아
fudgie686


 

붕, 헤드샷
jeffdoeskungfu


 

푸하하하하하 XD 국궁 발음이 스웨덴어의 "고추(penis) 왕"이라는 말이랑 같아. =P
yasashii89


 

이 작은 활이 헝가리나 뭐 다른 서양 나라의 일반 사이즈와 힘이 맞먹지 않나요?
죄송. 활에 대한 지식이 없네요. =/
Seirios86


 

@Seirios86 그렇지 않음.
WaagooshTheRedFox


 

석궁의 활이 이 활에 적합할 정도로 이 활이 작아보이는 사람은 나 뿐인가? 아마 틀린 거겠지.
sompret


 

푸하하하 이거 터키식 활이잖아. 도둑놈들...
disciiples


 

@disciiples 터키식 몽골 활이 더 정확한 단어.
malevolenceXXXensues


 

@disciiples 이런 거지.
일본 사무라이가 어떻게 칼에서 포르투갈 라이플로 개조됐을까?
어떻게 총이 일본에서 개발되지 않았을까?
어떻게 세계의 안정이 1200년 대에 말(馬)에 의해 이뤄졌나. 그리고 1600년 대에 일본이 마침내 기병(騎兵)을 수입하게 되었을까?
왜 모든 사람들이 발명품을 복제하는 걸까?
너의 증거는 어디에 있니?
stupidichigo99

 

http://www.youtube.com/watch?v=tOPIaOPLdHU&feature=player_embedded

 

 

 

저거 하나 갖고 싶다... 어디서 살 수 있나요?
thegodofthegods2


 

관심있게 봐주셔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프로필을 확인해 주시고 바로 저희에게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ymjang007


 

동영상에 나온 사람들이 활을 다루는 기본 스킬이 맘에 들어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xxxwingnutxxx


 

활에 열을 가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왜요? 그럼 나무를 구부릴 때 증기를 이용하나요?
2ShaePussyCat


 

동영상 맨 마지막에 활에 실크 옷감을 감싸고 열을 가하는 이유가 뭔가요?
caibarien71


 

가끔씩 활이 다시 휘어지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우리 프로필을 확인해주시고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ymjang007


 

활에 열을 가한 후에 곧게 만듭니다. 활을 20분 정도 식혀야 합니다. 이것은 활이 식을 때 활이 휜 반대편이 부숴지지 않게끔 합니다. 며칠 동안 활을 유지합니다.
ymjang007


 

저렇게 활시위를 거는 거구나!
aramanx


 

난 한국인에게 있는 두 가지가 좋아. 하나는 활. 나머지 하나는 태권도.
HermesDo

 

 

번역하면서 개인적으로 국궁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등수놀이는 자제 좀 부탁드립니다~ ^^






번역기자:플로에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플로에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기름쟁이 12-03-09 14:49
   
서버이전ㅊㅋ
유니 12-03-09 15:00
   
2빠 서버 이전 ㅊㅋㅊㅋ ㅋㅋ
이그니스 12-03-09 15:07
   
활은 조선이지. 암. ㅎㅎ
키노 12-03-09 15:15
   
하하하 잘봤어요. 영상올리신분 지식이.해박하네요
그레이팬텀 12-03-09 15: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실전되서 만드는법도 까먹은 터키활따위랑 비교하다니 한국활에 견줄수 있는 활은 옛 만주족 활밖에 없다고
     
플로에 12-03-09 15:28
   
활에 대해 아는 건 없지만...' ㅁ';;; 터키활이랑 비슷하대요. 터키도 몽골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봐요.
물론 제 말도 근거 없는 이야기라... ㅋㅋㅋㅋ ~ _~;;;
     
행복한콩 12-03-10 00:32
   
한국이랑 만주활 그당시 기마궁사들이 많이 서양으로 건너갔습니다
기원이 기마용 활이라 모양이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양에서는 훈족이라고 부르고 당시 유럽을 평정했던 로마군 조차 공포에 떨게했던...
위에 헝가리 예기도 나오는데 훈족들이 터키나 헝가리근방에 많이 정착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술담배여자 13-11-26 19:53
   
터키 조상이 거란족이잖아요?
아주과거엔 우리민족이랑 국경을마주했었으니 ㅇ_ㅇ
아마 당시엔 거의 이런활을썻었나봐요 ㅇㅇ
ptty12 12-03-09 15:20
   
애기살이라 부르는,
소형화살을 덧살에 되어서 쏘는 나라가 딱 두군데 있었습니다.

한국하고 터키.
근데, 기록으로 따지면 한국쪽 애기살 역사가 좀 더 깁니다.
물론, '기록'이기 때문에, 기록이 되기 전 부터 써 왔음으로, (혹은 기록으로 남긴 시기가 늦을 수도 있음으로) 실재 어느쪽이 먼저 애기살을 썼는지는 모릅니다. (터키의 경우는 비잔티움 제국 때 썼다는 '기록'도 있긴 합니다)

다만,
전 세계에서 애기살을 쓸 수 있던 나라가 거의 없으며,
활의 나라라 불리던 한국은 그 중 하나라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가질 만 합니다.

흔히,
창은 청, 칼은 왜, 활은 조선이라 불릴 정도였으니까,
비슷하게는, 몽골의 말과, 조선의 활과, 중국의 창으로 무장한 무적의 부대를 공상하기도 했다죠.

그 만큼 한국의 활과 활의 기예는 높이 평가 받았죠.

지금도 양궁 금메달 태반을 싹쓸이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요
ptty12 12-03-09 15:30
   
애기살에 대한 기록은 조선 건국시기 무예도서나 태종 이방원의 기록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대부분 '활 중에 최고는 편전(애기살)이다', '편전은 적을 막는데 중요한 무기이다' 등으로 언급할 뿐, '편전을 만들었으니 심히 놀랐다....' 등의 기록은 아닙니다.

즉, 고려 이전 부터 일상적으로 사용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실재 편전에 개발 (혹은 수용)된 기록은 찾기 어렵습니다.

이 점은 심히 안타까운 점입니다...

다만, 터키가 쓰던 애기살의 일종(솔레나리온, 미즈라)는 그 형태가 석궁으로 발전되면서 잊혀지게 되었던 반면, 한국은 애기살을 계속 발전시켜 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지해 12-03-09 15:34
   
덕분에 옛날 분들보네요.이 동영상은 십년도 더 된듯 합니다. 저분들중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현금 12-03-09 16:11
   
우~~~~~~~오아아아~~~~~~우/////////>>>>>>>>>>
ㅋㅋ
겔겔겔 12-03-09 16:15
   
예전에 독일 엔지니어분인가 터키갔다가 터키활보고 복합궁이라고 그러나 합성궁이라고 그러나 여튼 거기에 꽃혀가지고 터키에서 만드는법 찾았는데 터키는 만드는 법이 없어졌고 그래서 찾은게 중국. 중국가보니깐 몽골이 더 유명하고 그래서 몽골찾아갔더니 몽골에서 추천해준게 한국.
결국 돌고돌아 정착한게 한국. 국내 국궁대회에서 3위 입상하기도 햇다고 하는 기사 본적있음
일본은 복합궁 자체가 없고 복합궁의 끝을 찾아 다다른 도착지가 바로 한국.
samsara 12-03-09 16:32
   
터키활이야 서양인들이 당했으니 무서워하는건 이해한다만 우리가 그걸 훔쳤다고 생각하는 몰지각한 것들은 머냐?
     
ptty12 12-03-09 18:57
   
본문 중에 쓴 놈들 중에도 좀 아는 얘들이 있긴 한데요,
사실 몽골쪽에 유목민족이 발명했을 것이고, 그것이 유목민 따라 터키와 한국 쪽으로 전파되었을 겁니다.

한국에서는 고려왕조 중후기(918∼1392),
터키에서는 비잔티움 제국 후기(330~1453),

각각 편전에 대한 기록이 있긴 한데요 (소형화살 쏘는 점은 같지만, 엄밀히 말하면, 한국의 애기살과 터키의 솔레나리온은 조금 다른 구조입니다... 그래도 형태는 유사하니까...)

'개발'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즉, 한국도, 터키도, '발명'했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과 터키로 거의 비슷한 시기에,
그리고 다른 이슬람 국가나 중국 왕조를 건너뛰고 전파되었다는 점에서,

몽골 쪽 유목민에 의해 만들어지고 퍼졌다는게 타당하긴 합니다.
          
우루우루 12-03-17 17:29
   
아주 깊은 지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균형감있는 정보공유 감사드립니다.
          
동녘 12-03-18 18:02
   
제가 알기론 페르시아(인도)에서도 일종의 편전을 쓴것으로 알고잇어요..
하지만 거기서는 견제용으로만 썼다고 아는데 아닌가요..?
흑산포 12-03-09 19:26
   
난 한국이 더 깊다고 알고있었는데 아니였던가?
권투할망구 12-03-09 19:27
   
잘 보고 갑니다^^
Chaeja 12-03-09 19:40
   
창은 청, 칼은 왜, 활은 조선
여기왜는 어부지리로 끼어있는것임.
원래는 대륙의 창, 조선의 각궁, 왜의 조총 이었습니다.
칼로 바뀐건 뭐 일본도의 독자적인 제작법도 있긴 하지만 사무라이니 닌자니 하는 포장질덕에 근대에 와서야 유명해졌기때문임.
역사적인 국가의 무기 부분에서 이야기할때 조선의 각궁이나 짜장의 희안하게 생기 그 창과함께 나열될수가 없음.
홍초 12-03-09 20:22
   
잘 보고 갑니다. ^^
흑꼼 12-03-09 20:51
   
저 국궁으로 수나라 백만대군도 쳐부쉈지 ㅋㅋ
가출한술래 12-03-09 20:58
   
잘 보고 갑니다. ^^
밥사랑 12-03-09 21:02
   
잘보고가여
et1004 12-03-09 21:0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발키아르 12-03-09 21:56
   
고구려도 맥궁으로 편전을 사용했던걸로 알고있었는데..아닌가?;;;;;
     
ptty12 12-03-09 22:38
   
고구려 시대에도 편전이 있었다고 '추정'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솔까... 기록이 없어요.

솔찍히 말하자면,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역사는 기록이 엄청 부족하죠. 금석문이나 비문만 있을 뿐이죠
삼국시대나 통일신라 시대 역사는 거의다 고려 때 기록에 의거하고 있는 형편이고요.

광개토대왕비, 진흥왕비 등등의 비석과 문화유적이 역사를 '검증'해 주고 있긴 하지만,
제대로 편찬된 '기록'은 고려시대 것이 대부분이죠.

이건 사실 한국 뿐만 아니라 비잔티움 제국도 비슷한 형편입니다 ㅎ
그래서, 실재 어느쪽이 먼저 사용했는지는 모릅니다.
서라벌 12-03-09 21:57
   
ㅎㅎ. 역시 우리민족 하면 활이지.
평범남 12-03-09 22:37
   
적어도 활에서 서양놈들이 왈가왈부 할수없다고 생각하는데......애초에 동양식하고 서양식 만드는 활의 기본적 원리는 많이 달라서 그냥 유효사거리 가지고 어떤게 더 멀리 나가느니 뭐니 하고 우위를 드는거지 실제 모든활들은 전부 꾀나 유용한 무기였음에는 틀림이 없었고 그냥 만드는 방식만 틀렸을 뿐이죠..활에대해서 정확한 우위를 따지려면 아마 유효사거리가 아닌 파괴력으로 따져야 할듯 한데요? 뭐 그래도 우리나라 국궁은 살상력 자체도 높았지만..
     
ptty12 12-03-09 22:49
   
한국의 활과,
서구의 활이,
같은 덧살을 이용하여 소형화살을 보낸 점은 같지만, 차이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한국의 화살은,
화살을 가볍게 하여 최대한 멀리, 빨리, 정확히 쏘기 위해서 애기살과 덧살을 사용했고,

서구의 화살은,
화살을 무겁게 하여 최대한 강하게, 살상력 높게(잘 뚫게) 하기 위해서 덧대를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활은 가볍고 빠른 복합궁(국궁) 형태로 발전하며, 애기살을 계속 발전시켰고,
터키의 활은 후에 기계궁(크로스보우) 형태로 발전하며, 초기 형태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유럽 쪽에서는 사슬과 철갑을 두른 기사계층이 대두하면서, 갑주와 방패가 발전하였고, 그것을 뚫기 위한 화살이 요구되었고.
동양은 유목민(몽골, 거란, 여진 등등)을 상대하며 기동력과 사거리를 늘린 화살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라 봅니다.
오캐럿 12-03-09 23:56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인.. 나름 생각한 이유중.. 선조들의 훌륭한...DNA... ㅎㅎ

//플로에/님.. 반갑네요.. 몇년만에 본 듯한 느낌.. 수고하셨습니다.. 번역 잘 봤습니다....^^!
     
술담배여자 13-11-26 19:56
   
뻔하지 뭐 몇만도 안되는 병사로 지키는데 중국은 뭔일만나면 백만씩 보내주는데
원샷원킬로 스팀팩먹은 마린처럼 쏴야했을테니  그 DNA가 어디 가겠음?
못해낸병사는 다죽었을테니.....
패닉 12-03-10 00:29
   
활은 역시 한국이 최강
필립J프라… 12-03-10 00:45
   
잘 보고 갑니다~
아무도없다 12-03-10 01:00
   
서양애들이 우리나라 복합궁 활 시위라도 당길 수 있음 그것만으로 인정해 줄 수 있다. 동영상의 국궁 수련하시는 분들이 활시위를 쉽게 당긴다고 해서 쉽게 보면 진짜 큰코 다치지. 오랜시간  수련하지 않고서는 활시위 당기는 것 조차 힘든게 우리나라 전통활이다.
만류귀종 12-03-10 01:03
   
만들때 상당히 복잡하더라구요
히카루사마 12-03-10 01:20
   
ㅎㅎ~
번역 잘 보고 갑니다.~
자기자신 12-03-10 01:23
   
이야 애기살위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속도도 국궁이나 양궁보다 빠르고 관통력도 금속쟁반을 뚫고 사람2명을 관통할정도네 그리고 자동차유리를 박살내고 운전석에 박힐정도라니 외적들이 얼마나 무서워했는지 알수있네요 역시 활하면 한국이죠
가생의 12-03-10 02:40
   
멋지군요 잘보고갑니다 ^^
피안화 12-03-10 02:44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TOP707 12-03-10 03:32
   
이야~~  대박~~^^
뭉치 12-03-10 03:51
   
터키가 서쪽으로 가기 전에 고구려와 국경을 맞댄 국가였으니... 같은 무기를 보유한게 충분히 연관성이 있음...

최초로 투르크라는 명칭을 쓴 국가가 돌궐이었고 그 돌궐이 서쪽으로 이동해 세운 국가가 셀주크 투르크였으니...
뭉치 12-03-10 03:54
   
그 셀주크 투르크가 몽골의 침공으로 멸망하자 다시 세운게 오스만 투르크....

그 오스만 투르크가 지금의 터키니깐... 실제로 터키와 우리나라는 공통점이 많음...

터키어로 부엌이 부뚜막이니.....ㅋㅋㅋ
래알 12-03-10 12:14
   
ㅈㄱ이용
달발근 12-03-10 12:20
   
편전은 주로 암살용으로 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사거리보다 훨씬 먼곳에서 화살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록 빠르게 날아가 적의 장수를 사살하면 적의 사기가 꺾이지요.
그나저나 부뚜막이 터키에서도 쓰는 말이라는 것은 정말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방언인줄로만 알았는데...
     
좆망타진 12-03-16 00:51
   
터키 돌궐이나 우리나 고대에는 한지역에서 살던 이웃이었음.
일본이나 중국에도 우리와 비슷한 말들이 있고
유목민 문화는 대체로 비슷비슷함.
고구마11 12-03-11 20:08
   
잘 보고 갑니다~
도제조 12-03-14 11:30
   
애기살 소환시키자
아그니클 12-03-14 11:44
   
한가지 슬픈점은 우리나라엔 현제 실전용 각궁활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현재 확인된게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실전용활로 추측되는것 하나...미국.영국박물관에 십몇개 있고요...북한에 이성계의 실전궁이 있었으나.....소실된걸로 알고있고요....우리나라에 있는건 연습용뿐이고..실전용에 대한 문서나 책 역시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좆망타진 12-03-16 00:47
   
쪽바리들 큰 활은 허세용...ㅋㅋㅋㅋ
근거리서 똥폼잡고 쏘는거임...ㅋㅋㅋㅋ
그리고 몽골활이 어떤진 몰라도 북방 유목민은 문화적으로 다 그나물에 그밥임.
좆망타진 12-03-16 00:49
   
나는 개인적으로 활쏘는 분들 옷좀 어설프게 조선시대 코스프레 안했으면 좋겠음.
할려면 제대로 갖춰입고 했으면 좋겠고..
삼국시대 코스프레 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봄.
복장을 제대로 갖춰야 마음자세도 더 가다듬어 지는것임.
어설프게 한복입고 구두신고  그따위로 하면 그게 전통임? 퓨전임? ㅎㅎ
nomez 12-03-17 00:00
   
쪽바리 큰활들이 개 지존웃긴데
완전 실용성 제로
     
술담배여자 13-11-26 19:58
   
그리고 걔네는 나무가......  그상태로 갑주를 관통할라니까 사이즈를 키우는수밖에;;;;
덕분에 안그래도 단신인애들이 그큰활을쓸라니까;;;
저~기 영국? 그쪽의 롱보우마냥 큰활을 ㅋㅋㅋ
쿨사탕 12-04-02 23:15
   
잘보고가여
ㅣㅏㅏ 12-06-29 12:02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일본활이 그렇게 크게 된데는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궁은 아교를 가지고 활과 시위를 만드는데 이게 습기에 쥐약이에요. 비라도 오면 도저히 활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군에선 일반활을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하구요.
일본의 경우 해양성기후로 워낙 습해서 국궁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겠죠. 당연히. 그래서 대궁의 형태로 발전한거에요.
소리바론 12-07-28 06:29
   
잘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