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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과 빨간 내의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첫 월급에 관한
이야기가 있길래 생각났습니다만 、
첫 월급 이야기 。
오늘 우리 남편 회사 신입사원이 입사하고 2번째 월급
을 받는 날이라 그 친구가 한턱 쏘는 모양입니다。
그럼 기념 할만한 1 번째 월급은 ??
네～～ 여기는 한국
당연히 부모님께 선물을 합니다 ☆
첫 월급을 받으면 부모님께 내의를 사드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그것도 빨간 내의
저도 당연히 한국 회사에서 일했을 때에는 첫 월급을 시부모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빨간 내의는 조금 、、、。
왜냐하면 우리 시부모님은 빨간 내의가 안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고 (;^_^A
내의를 대신해서 많이들 드리는게 한국어로 내복이라 불리는
이른바 바바 셔츠＾＾
품질이 좀 괜찮은 바바 셔츠를
시어머니께 。
시아버지께는
파자마를 드린 기억이 、、、。
두분 다 굉장히 기뻐해 주셨어요 。
일본에도 환갑연 축하로
빨간 챤챤코(소매없는 옷)를 드리거나 하기에
붉은 색은 뭔가 운이 좋은 색인걸까요 ??
그러나 、저는 일본에 계신 부모님 환갑에도
빨간 챤챤코는 못 해드렸네요 、、、
왜냐면 사드려도 절대 입지않으시니까 ヽ(;´Д｀)ノ
그 대신에 디자인에 붉은 색이 들어간 디지털 티비를 해드렸네요 。
일단은 붉은것에 의미는 있겠다 싶어서 ＾＾
아아 、
지금 생각해보면 붉은 색에 의미가 있었다면
시부모님께 첫 월급 선물도
빨간 바바 셔츠 (있을려나 ??）
빨간 파자마로 했어야 했나 ？？
전혀 붉은 색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리。
아마도 옛 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풍습에는 의미가 있겠지요 。
다음번 환갑을 맞을분은
시어머니시니까
뭔가 빨간 선물을 생각해야겠어요 ♪
+++++++++++++++댓 글+++++++++++++++
1. 無題
빨간 물건…
사과, 앵두 ・・・등 먹는 것에만 생각이 미치는 저는 어린 애같네요 ～
손수건이나 장갑, 마후라같은 것들은 어때요 ??
いちごもち
2. 無題
붉은것에는 「심박수・체온상승、혈액 순환을 높이는」이미지가 있어서、
「사기를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일본에도「빨간 팬츠 건강법」이란게 있는것 같아요。
그치만, 보통은 입지 못하겠지만 ～^^;;
fumin
3. 無題
오랫만이네요 잘지내죠～^^
빨간 내의는 우리들도 안입죠 … 거부감이 너무..(^^;)(;^^)
환갑연에 빨강, 한국도 같은가보네요.
붉은 색은 불타오르는 색이라서 생명력을 불태워 장수를 나타내는 의미 ? 라던가 일지
전혀 다를려나 …(ㅎ)
붉은 내의, 다음에는 한번 사봐야지 ～
뭔가 변화가 있을지 … 기분이 업된다던지
마음이 들뜬다던지
アンニョ
4. 無題
안녕…
요전 날、점을 봤더니『빨강』을 몸에 지니고、먹으세요！
라는 말을 들었네요 …
액막이라던지 …
저도 곧 준 환갑이 되는지라 …(-_-)
첫 월급으로 붉은 내의를 해주는 습관이 있는거네요 ！
한국의 컬러 이미지는 역시 『빨강』정열적이어서 좋네요 ～♪
ミヌン
5. 빨간 내의
한국드라마에서 첫 월급 받고 빨간 내복을 선물하는 것을 본적 있어요 ㅎㅎ
환갑에 빨간 내의를 드리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추위를 방지 한다던지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요 ！
할머니들의 하라주쿠 ！스가모(지명)에서도 빨간 내의를 많이 팔고있는걸
티비에서 봤었어요 ㅋ
ルイ
6. 無題
헤- 그래요 ! ! 빨강이란 것이 한국답다는 생각이드네요 (´∀｀)
빨간 내의는 지금까지 저는 입어본적이 없네요 。
장래에 아이들로 부터 선물 받게될날이 기다려지네요 ～
フレンチ☆バニラ
7. 無題
환갑이라는 말의 의미는
십간 십이지가 60년에 한바퀴, 태어난 해의 간지로 돌아가는 것으로부터
붙은 이름으로,
｢아까짱으로 돌아가다｣라는 의미와 ｢아까는 액막이 색｣이라는것에서、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더욱더 건강하게 지내라는 바램을 담아 붉은 물건을 드린다고
하네요 。
*아까짱(아기), 아까(빨강)이라는 뜻. 둘다 한자로 赤을 씀*
菜乃華
8. 無題
기본적으로 한국의 할머니들은 빨강이나 핑크 색 옷을 좋아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www
모두가 그런건 아닐테지만 （＾∇＾）
그렇다하더라도 이런 저런일에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나라이네요 …
ぴーちゃん
9. 첫 월급。。。
사회인이 되어 받은 첫 월급 。。。
제가 어디에 썼는지 완전 잊어먹었네요 Σ（ﾟдﾟlll）그래도、
학비 대출 갚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금방 다 써버렸던것 같네요 (´Д` )
그치만, 첫 월급을 받았을 때, 학생이었을 때가 돈을 더 벌었기때문에
열심히 매일 일해도 요것 밖에 못 벌구나 싶어서 굉장히 착찹했던 기억이나네요 ww
정말이지 사회인이란게 힘들구나하고 처음으로 생각하였네요 (￣ー￣)
にょ
10.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 환갑연에 붉은 바바셔츠를 드렸네요 ～(^w^)
확실히 새빨강 색은 거부감이 생길지도 f^_^;
한국과 일본을 닮았네요 ♪
ゆうりゃん
11. Re:無題
＞いちごもちさん
손수건、마후라。 과연 아담한 물건이라면 붉은 색이라도
거부감이 덜 할지도！
그러나 사과, 앵두 、、、저는 그 쪽이 더 좋네요＾＾
ソウルいるか
12. Re:無題
＞fuminさん
빨간 팬츠 건강법은 들어본적 있네요 ！
빨간 팬츠로 건강해진다면 입어봐도 좋겠지만 정말일까요 ～＾＾
그렇지만 붉은 색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거네요 。
공부가 되었네요 。
ソウルいるか
13. Re:無題
＞アンニョさん
아~ 한국의 환갑은 붉은 색인지 어떤지 몰라요 ＾＾
첫 월급 받으면 빨간 내의를 선물하겠지만,
시아버님 환갑 때에는 현금을 드렸네요 ｗ
현금이 제일 기뻐해주시겠죠 。
시어머님 때에는 현금 + 일본류의 어떤 빨간 선물을 드릴까하는 。
첫 월급으로 빨간 내의를 드리는 풍습이 있을정도이니
필시 붉은 색은 운이 좋은 색일거라 생각되네요 ＾＾
ソウルいるか
14. Re:無題
＞ミヌンさん
아니아니, 00씨는 아직까지 환갑은 한참 이지 않나요 ～！
한국의 컬러는 빨강 。
확실히 그래요 。축구 대표팀 유니폼도 그렇고 고추 색깔도 그렇고
붉은 색은 정열적이네요 ＾＾
ソウルいるか
15. Re:붉은 내의
＞ルイさん
그래요～。
저는 한류 드라마 전혀 안보니까 몰라요 ＾＾
00씨도 한류드라마 보시는 거죠 。
왠걸 의외네요 ㅎ
스가모에서 빨간 내의를 많이 팔고 있다는것도 재밌네요 。
역시, 그런 말들을 믿는 할머니들이 많네요 ！
ソウルいるか
16. Re:無題
＞フレンチ☆バニラさん
한국답네요 ー。
그런데 한국 사람이라면 빨간 내의도 입고있을것 같아요 ＾＾
00씨도 장래, 딸아이한테 첫 월급 선물을 받는다면
빨강 내의 입어보세요 !! ( ´艸｀)
ソウルいるか
17. Re:無題
＞菜乃華さん
환갑에는 역시 그런 깊은 의미가 있는거네요 、、、
굉장히 동양적인 생각이 있네요 。
최근에 60살은 굉장히 젊기때문에 옛 환갑연과는 뭐랄지 다른
이미지가 있네요 。
ソウルいるか
18. Re:無題
＞ぴーちゃんさん
재밌네요 !!!
00씨의 말이 제일 유력한 설인것 같네요 ㅎ
부모님께 효도하는 나라 、、、그 말 그대로네요～～
ソウルいるか
19. Re:첫 월급。。。
＞にょさん
에-, 00씨 할아버지는 환갑연 때 빨강 찬찬코랑 붉은 모자를 드렸던거네요 !!!
굉장히 전통적이네요 ☆
그러나 그 이후 본적이 없다라 、、、
확실히, 최근의 60대 분들은 찬찬코같은것 안입으실지도 모르겠네요 ＾＾
첫 월급, 일본에서 첫 월급으로 제가 뭣을 샀었는지도 전혀 기억에 없네요。
아마 케익이라도 사서 갔지않았나 싶네요 ？
ソウルいるか
20. Re:안녕하세요('-'*)
＞ゆうりゃんさん
댓글 정보에 의하면 붉은 색에는 혈액 순환을 잘되게 하거나
여러가지 좋은 작용이 있다고 하니
붉은 바바셔츠는 굉장히 따뜻해보이네요ㅎ
ソウルいるか
번역기자: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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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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