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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홍콩인의 서울 여행기 마지막편
등록일 : 12-03-22 16:17  (조회 : 23,01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마지막편입니다.

1편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istory&wr_id=51351

2편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istory&wr_id=51593

참고 하세요^^




kenbi 發表於 2012-3-13 12:56 AM 只看該作者

어 어떻게;;;;혹시 식중독 아닐까요??....이걸 어떻게....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12:58 AM 只看該作者

신랑의 증세는 홍콩에 있을때와 비슷했어요.병원에 들어가자 먼저 환자복으로 바꿔주더라고요.그리고 좀 웃긴게 바로 X레이 찍으러 갔습니다.소화가 안되는건데 X레이와 상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그리고 곧 바로 피를 뽑았습니다.신랑이 괴로워 하고 있었는데 때 마침 근처에서 몸매가 좋은(?) 여 중학생이 들어 오는군요..제 신랑..얼굴에서..살짝 웃음꽃이 피었습니다..뭐 주둥이는 살았는지 young하면서 ok nice를 외치더라구요..이걸 그냥...병자라서 때릴 수도 없고...아옼ㅋㅋㅋㅋ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01:02 AM 只看該作者

불쌍한 남편 주사를 다 맞고 드디어 안정을 찾았네요..저는 옆에서 지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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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01:17 AM 只看該作者

원래는 남이섬 가야했는데 취소되는 바람에 조금 실망했네요..오후 3시쯤에 병원 밖을 나갔습니다.병원비가 20만원이 나왔네요.ㅎㄷㄷ많이 놀랐어요...그래도 신랑이 정신을 찾았다는게 어디에요..신랑을 데리고 명동의 한 죽집으로 갔습니다.죽을 시키는 동안 대화가 없이 잠시 멍해졌네요.오늘은 다 포기하고 쉬기로 결정했습니다.죽을 먹고 난후 거처인 CT(chocolate tree)에 갔습니다.들어가는 동안 스탭분들이 무슨일 있었냐며 이야기를 듣고는 바로 약을 줬네요..정말 좋은분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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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01:21 AM 只看該作者

쉬는동안에 저는 계속 간호를 했습니다..열이 내려 앉을때까지요...
저녘 8,9시쯤에 열이 멈췄습니다..또다시 죽을 사서 신랑에게 먹였습니다..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01:22 AM 只看該作者

Day5....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01:32 AM 只看該作者

아무래도 전에 먹었던 해산물이 조금 이상했던거 같아요...먹었을때 달콤하고 fresh했지만..(스탭분들이 말씀하기를 조개구이가 문제가 된듯)저는 괜찮은데 이상하죠?저는 아무일도 없는데 왜 신랑한테만 이러는건지..참..

 

 

 

 

 

 

 

 

aaaa1314 發表於 2012-3-13 02:22 AM 只看該作者

글쓴이님 저도 저번주에 한국을 다녀왔는데요.갔다온 이후에 병에 걸린적이~아무래도 조개 구이일듯 싶네요..
저도 그랬는데..반면에 친구는 아무 문제 없었어요..여행과정이 저랑 비슷해서..
그리고 저도 홍콩에서 병원을 갔는데 홍콩달러 1600정도 나왔는데 헐..엄청 비싸네요..거기...약이랑 주사 맞았습니다..남편분이 아무 일없이  좋은 여행이 되셨으면 하네요^^

 

 

 

 

 

 

 

 

hgod 發表於 2012-3-13 10:13 AM 只看該作者

20만원이요...ㅎㄷㄷ
왜 이렇게 비싸요...

 

 

 

 

 

 

 

 


小KAT 發表於 2012-3-13 10:46 AM 只看該作者

OMG....여행갈때는 정말 몸 조심해야겠네요..

 

 

 

 

 

 

 

 

 


shan99 發表於 2012-3-13 01:36 PM 只看該作者

헐...너무 비싸네요..혹시 여행 보험 안하셨나요???여행가서 혹시 병이 나면...어쩔 수가 없죠...의사가 고의로 그런거 일수도.....다음번에는 대사관을 통해 병원을 가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저도 서울에서 항상 조개구이 먹는데...진짜 맛있고 친구들도 맛있게 먹었고 아무일도 없었는데...헐..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11:31 PM 只看該作者

글을 늦게 쓰네요...요즘 일때문에 바빠서....에휴..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11:38 PM 只看該作者

Day5 아침에 일어 났을때 기분이 매우 생쾌했습니다.신랑은 열도 안나고요..뭐 모든게 다 정상이 됬어요XD신랑은 화장실 가는것도 적어졌고요..일어나서 밖에 나간건 3번정도 됩니다.뭐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남산N타워로 가기로 했어요.거기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었거든요.온도를 보니깐 4-6도 사이고 비가 올 예정이네요.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11:49 PM 只看該作者

남산N타워를 갈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더라고요.저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일단 충정로 2번출구로 나왔습니다.거기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먹은 음식은 우동입니다.면발이 정말 쫄깃하면서 중화음식과 비슷한 맛이라 정말 맛있었어요!!반찬도 엄청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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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3 11:59 PM 只看該作者

밥을 먹고 난후 반 시간 정도 소화시켰어요.그리고 화장실가서 볼일도 보고 그후 어떻게 갈까 봤습니다.버스로 가는것도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그래서 생각한게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거였어요!!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4 12:02 AM 只看該作者

타고 가니 3분만에 도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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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4 12:07 AM 只看該作者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죠.1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네요!!근데 조금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매우 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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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4 12:10 AM 只看該作者

남산타워에 유명한 사랑의 자물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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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4 12:13 AM 只看該作者

기념품이에요.남산타워에서 2시간 정도 있다가 4시쯤 내려왔습니다.다음 갈곳은 super marke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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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4 12:19 AM 只看該作者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 놀러 오면 lotte를 가서 쇼핑하잖아요.저는 다르게 놀려고 오늘 한번 E-mart에 가보기로 했습니다.건물이 크고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그리고 또 한가지 한국인들과 똑같이 shopping한다는거ㅋㅋㅋㅋ위치는 1호선 용산역에 있습니다^^


 

 

 

 

 

 

 

 

rin33 發表於 2012-3-14 10:45 PM 只看該作者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제공한 쿠푼 말이에요 거기서 용산 찜질방 몇시까지 열어요??저 다음달에 갈려고 하는데 알려주세요^^

 

 

 

 

 

 

 

 

shan99 發表於 2012-3-14 11:53 PM 只看該作者

윗님 여기를 한번 들어가보세요
http://cn.flyasiana.com/Global/CN/ch/homepage?fid=TICKET16100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5 01:00 AM 只看該作者

저는 반가격에 했습니다.작년에도 반값으로 했는데 올해도 또 반값으로 말이죠 그리고 24시로 알고 있어요.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5 01:05 AM 只看該作者

E mart 에서 활보하는 동안 갖갖이 물건을 샀습니다.(어떤 물건이냐면 그건 제 blog에다가 올리게요^^)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5 01:14 AM 只看該作者

E mart 에서 30만원 가까이 썼네요ㅎㅎㅎㅎㅎ살때 불편했냐고요?아니요 너무 간단하게 물건을 건내주고 바로 계산했습니다.dinner로 네티즌분들이 소개해준 4500원짜리 고기집을 찾았습니다.신랑이 아프든 말든 가기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위치는 신촌에 위치한 미식천국에 있습니다.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5 01:17 AM 只看該作者

issac토스트 집 아시죠 그쪽 근처에 있는 고기집입니다^^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5 01:27 AM 只看該作者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그리고 돼지고기 한접시와 소고기 한접시를 시켰습니다.같은 삼겹살 종류이지만요.그리고 고기 굽는 동안 소주를 시켰습니다ㅎㅎㅎㅎㅎ역시 고기에 소주가 갑인듯ㄷㄷㄷ소주는 맛이 안나는데 이상하게 고기를 더 땡기게 하는 놀라온 맛이 있었던거 같아요..먹는 동안 신랑 눈치 볼거 없이 마구잡이로 먹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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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5 01:30 AM 只看該作者

공덕역에 있는 음식집에서 2차로 또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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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c9191 發表於 2012-3-15 03:04 AM 只看該作者

와우...먹고 싶어요....그것도 2차라니..ㄷㄷㄷ

 

 

 

 

 

 

 

 

icefire2007 發表於 2012-3-15 01:42 PM 只看該作者

support! support!

 

 

 

 

 

 

 

 

man06188 發表於 2012-3-15 02:48 PM 只看該作者

글쓴이님 chocolate tree 여기 어때요???

저 저번 11월에 한국 갔었는데 못찾았어요...

그래도 좋은 곳에서 묵긴 했지만.....

 

 

 

 

 

 

 

 

 

QBAOQ 發表於 2012-3-15 07:03 PM 只看該作者

Weather

I am planning go to there on the mid April, can anyone tell me how about the weather of Korea?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6 12:12 AM 只看該作者

Day6 ,비는 안내렸지만 그래도 습도는 높았어요.90%까지 가는군요.오늘은 서울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에요.그래서 오늘은 plan에 없던 걸 하기로 했어요.그리고 결정했습니다.백병원에서 준 약이 효과가 지대~여서 신랑이 많이 좋아졌습니다.오늘은 명동에 있는 안동찜닭을 먹기로 했어요..와 이건 레알......어디가서 먹을 수 없는 신의 음식 그 자체였어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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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6 12:24 AM 只看該作者

밥을 먹은후 시장에 가서 인삼을 사기로 했어요.위치는 을지로 4가 출구에 있습니다.이름은 중부 시장이고요.인삼을 사는 동안에 시식도 할 수 있었어요.정말 감동이였어요...ㅠㅠ...인삼을 산후 CT로 돌아왔어요.옷을 좀더 두껍게 입었습니다.왜냐면 밤에 해산물 먹으러 가야하기 떄문이죠.ㅎㅎ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6 02:36 AM 只看該作者

인삼 사는거 계산 해보니깐 total 61만원이 나왔네요~^^오늘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되는군요.아 그리고 해산물 사러 갔던 사진들이에요..오늘밤 여기서 산 생선과 재료로 음식을 했죠ㅋㅋㅋㅋㅋ

 

 

 

 

 

 

 

 

ostraw 發表於 2012-3-16 06:12 PM 只看該作者

한국은 정말 친근한거 같아요~글쓴이님 부러워요~^^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6 08:44 PM 只看該作者

E mart에서 산 cream들이에요.대량으로 구입했습니다^^가격대가 9200원 정도 합니다 헤헷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6 08:53 PM 只看該作者

그리고 마지막날!!!벌써 7일째네요...오늘도 정말 신나게 보냈습니다.아침에 카고를 챙기고 11시에 check out을 했습니다.그리고 을지로에서 딸기를 샀어요 total 3 박스요~ㅎㅎ먹어보니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6 09:13 PM 只看該作者

lunch는 명동에 있는 김밥집으로 갔어요.일인당 6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6 09:15 PM 只看該作者

hand cream을 샀습니다.친구들이 사달라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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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6 09:20 PM 只看該作者

신촌역에 가서 도너츠를 사기로 했습니다.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씐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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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6 09:39 PM 只看該作者

오후3시에 무거운 카고 두개를 들고 공항으로 가는데 정말 힘들었어요..남편은 이럴때 좀 힘좀 쓰지 이게 뭐람ㅉㅉ
check in을 한후 카고 무게를 재는데...OMG!!!기본 규정상 20kg인데...무게가...55kg가 나가네요...각 사람마다 재서 25kg씩 재니깐 5kg이 초과하네요.초과금액으로 39000원을 냈습니다.그리고 duty free shopping을 또 했으요!!ㅋㅋㅋㅋ남편 좀 당해봐랔ㅋㅋㅋㅋ이것으로 서울 여행기는 끝이 났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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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_0809 發表於 2012-3-18 04:01 PM 只看該作者

오~잘봤습니다.혹시 여행지침서 소개해 줄만한거 있어요??

 

 

 

 

 

 

 


JC_0809 發表於 2012-3-18 04:11 PM 只看該作者

용산 찜질방 깨끗하고 편한가요???

 

 

 

 

 

 


yushiko 本主題作者 發表於 2012-3-18 05:24 PM 只看該作者

용산 찜질방은 깨끗하고 엄청 컸습니다.총 6층인데요.가족단위로 가기에 안성맞춤인거 같아요^^

 

 

 

 

 

 

 

miinkr 發表於 2012-3-19 12:56 PM 只看該作者

너무 너무 잘봤습니다!!^^

 

 

 

 

 

 

 


hokwanwan 發表於 2012-3-19 01:33 PM 只看該作者

글쓴이님 저기 pocket wifi roaming 있잖아요.그거 7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가요??아니면 2명에서 여행가는게 더 좋은가요??왜냐면 제가 이번에 5명 여행 갈 예정이라....알렺주시면 thanks^^

 

 

 

 

 

 

 

mak126 發表於 2012-3-19 01:54 PM 只看該作者
 
인삼 하나에 얼마 정도 하나요??그리고 글쓴이님 드시고 난후 어떤가요????

 

 

 

 

 

 

 

83304192wong 發表於 2012-3-19 03:42 PM 只看該作者

보는 동안에 가고 싶어서 안달이 났습니다..우왕...가고 싶어..

 

 

 

 

 

 

 

mcc2003 發表於 2012-3-20 08:13 AM 只看該作者

정말 감사합니다^^보는 내내 가고 가고 싶은 충동이..ㄷㄷㄷㄷ

 

 

 

 

 

 

 

doraeau 發表於 2012-3-22 10:20 AM 只看該作者

잘 봤습니다.is really useful, i am going to seoul in aug too

 

 

 

 

 

 

 

 


coolcoolbobo 發表於 2012-3-22 11:09 AM 只看該作者

이거 읽으니깐 빨리 예약 해야겠네요..가고 싶어서 현기증이 날거 같아요...
그리고 잘 읽었습니다^^thanX~





광동어라 번역하는데 애먹었지만

글의 내용이 너무 좋아 번역을 이렇게 끝까지 했네요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번역기자:아놔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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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ty12 12-03-22 16:27
   
조개구이는 정말 조심해야되는데... ㅋ

조개구이가 체질적으로 안 맞는 사람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조개구이 먹으면 체내에서 무슨 물질이 나와서 알레르기 비슷한 형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과잉 반응)

그 이후 그냥 조개만 먹어도 비슷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외국인은 한국에서 병원감 돈 많이들죠 ㅋ

의료보험 해택이 없어서
     
fpdlskem 12-03-22 16:30
   
아... 그런..... 감사유^^
     
cordial 12-03-22 19:06
   
제가 그 증상이죠
어렸을때 다슬기 먹고 3일을 알아누운후에(식구들 다 멀쩡한데 저만 고생한)...

그뒤로 조개류만 먹으면 속에서 뭔가 거부하는듯한 느낌이
그래서 전 짬뽕에 딸려나오는 홍합도 안먹어요
태연짱 12-03-22 16:30
   
잘봤어요  고기를 2차로 먹다니 대단한식성 ㅋㅋ
fpdlskem 12-03-22 16:30
   
잘 보고 가유~
무명씨9 12-03-22 16:40
   
한국에서 돈 많이 쓰고 가니 고맙네요.
관광수입으로 내수 활성화군요.
솔로in생1 12-03-22 16:41
   
병원에선  뭣하면 엑스레이찍으라고 하더군요..  엑스레이 찍을 필요가 없는데도
엄마가 왜찍어야 하냐고 말하니까 무슨 멀 하려면 그게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TOP707 12-03-23 01:34
   
무슨병일지  모르니까  기본적으로 검사할건  다 한다는데....비싸~~~~~
불청객 12-03-22 16:43
   
즐거웠어야할 여행인데 조개구이가 체질에 맞지 않았을까요 몸조리 잘하시길.
순둥이 12-03-22 16:45
   
돈 많이쓰고 가시는군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옵형 12-03-22 16:58
   
잘먹고 잘구경하고 가내요 ㅎㅎㅎ
룰루랄라 12-03-22 16:59
   
어렵게 광동어까지 번역 해주시고
잘보고 갑니다.
NASRI 12-03-22 17:01
   
같이 먹었는데 한명만 탈 난거 보면 단순 배탈인거 같은데 엑스레이까지 찍으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네요.
오캐럿 12-03-22 17:02
   
일본인과 중화권(중국,대만,홍콩..) 사람들의 한국 여행 블로그을 비교해 보면..
중화권쪽이 우리나라에 와서 소비을 많이 한다는 느낌을 받곤 하네요..  추억에 남을 여행이셨길... ㅎㅎ

//아놔짜증나/님.. 수고 하셨습니다.. 홍콩인의 서울 여행기 마지막편.. 내용 및 반응 번역.. 잘 봤습니다...^^!
     
ㅠㅠㅠ 12-03-22 22:57
   
근데 난 그심정 알것같아요. 놀러왔으면 돈을 아끼지 않고 펑펑 즐기다 가겠다..그런 느낌. 그래서 어디 멀리 갔다오면 항상 빈털터리가 되는데... 저도 중국인 기질이 있는듯ㅋㅋㅋㅋ
샤방 12-03-22 17:11
   
잘봤어요~
레떼 12-03-22 17:16
   
무슨병원인지와 차트공개가 시급합니다.
     
ptty12 12-03-22 17:18
   
의료보험 없이 병원가면,
간단한 진료에도 저정도 깨집니다.

감기주사 한대 맞고, 약처방 받고 나와요, 7~8만원 깨집니다.
그래서, FTA 논란이 한참 불거질 때도 의료보험 민영화에 대해 말이 많았던 거죠.
     
해치 12-03-22 20:22
   
을지로 백병원이라고 써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손 꼽히는 비싼 대학종합병원이잖아여.

의보 없으니까 링겔맞고 검사한거보니까 그정도 나오죠.
     
스티기 12-03-22 21:50
   
의료보험 없으면 그정도 나와요 ㅠㅠ
외국가도 그정도 나오고 민영화 국가는 자국민도 저정도 ㄷㄷ
          
루도라 12-03-25 19:48
   
의료보험 있는 자국민도 응급실로 가면 기본이 일단 10만원이 넘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페퍼 12-03-22 22:09
   
의료보험 안되면 원래 병원비 비쌉니다
보통은 환자가 10%만 부담하고 나라에서 90%냅니다
반대로 한국인이 같은상황에서 병원에갓다면 2만원만 내도되는겁니다
그래서 장기여행다닐땐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게 좋아요..
          
리키78 12-03-23 11:05
   
우리나라 국민 건강 보험의 적용률을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려요
보혐 적용되는 항목에 한에서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를
개인이 부담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90%를 지급하지 않구요.

그리고 지금 각 민간 보험회사에서 선전하는 실비 보험이란
개인이 부담하는 40%의 금액을 전액 실비로 보장한다는 보험이구요.
요즘은 또 약관이 변경되서 그 40%의 100%를 부담하는게 아니고 90%를 부담하는것으로
변경되었죠.

결론은 실비 보험을 든 국민은 총 치료 비용의 4%정도를 내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비보험을 들지 않으면 총 의료비의 40%를 부담하는것이구요.
          
플로에 12-03-23 14:43
   
게다가 저 분들... 응급실 간 거 아닌가요? ^^;
주말에 연 병원이 없어서 간 대학병원이면 당연 응급실;;;
그럼 금액이 더 추가되죠.' ㅅ';
필립J프라… 12-03-22 17:22
   
잘 보고 갑니다
내가고자라 12-03-22 17:27
   
여행자 보험 들면 싸지 않나요?
돈빌려드림 12-03-22 17:28
   
저 사이닉 수분크림 좋나요? 나도 한번 쓰볼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조개구이나 회 먹을때는 소주랑같이 먹으면 절대
탈 안나요.. 제 말 듣고 안심하고 먹을려면 소주랑 같이드셈
산멸치도 마찬가지.. 조개도 마찬가지..무조건 소주랑 같이드셈
절대 탈안나니...내가 볼때 저 남자는 소주 안먹었을꺼 같은데..진짜 작게 먹었거나..
지미페이지 12-03-22 17:28
   
꼭 음식에 크게 문제 있는 게 아니더라도
여행 중에 특히 해외에 나가면 탈 나기 쉽죠.
약간만 덜 신선한 음식을 먹어도 현지인은 아무렇지않은데 탈 날수도 있고.
같이 여행했는데 누구는 괜찮고 누구는 탈나는 것도 그렇고.
가끔쓴다 12-03-22 17:31
   
"tv에서 봤는데..  조개를 구워먹는 장면에서 마을사람들이 조개를 먹는것을 막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조개는..  몇월부터 몇월까지는 안먹는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조개가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확히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81mOP 12-03-22 17:44
   
조개는 모르겠고 굴은 먹으면 안돼는 달이 있어요
산란철이라 독성이 있다는데 영어식표현으로 월별로 'R'자가 안들어간 달은 먹으면 안됀다네요.
may, jun, july, august(5,6,7,8월) 이렇게 됩니다.
          
crazybird 12-03-22 21:31
   
그런게 있었나요? 좋은정보군요 ㅋㅋ
제가 안먹는 음식이 몇종류가 있는데 그중하나가 굴이고
계속먹으면 좋아질꺼라고 해서 10년이상 먹고있는데도
아직도 굴의 비린내가 역하게 느껴진다는 ㅋㅋ
81mOP 12-03-22 17:41
   
짜증나님 잘 봤어요..^^
크레모어 12-03-22 18:02
   
잘봤어요 ^^
가생의 12-03-22 18:14
   
잘봤습니다~ 재밌어요 ㅎㅎ
도제조 12-03-22 18:23
   
조개구이는 정말 체질에 맞지않으면 큰일나죠...

저도 조개구이는 체질에 낳맞아서 어릴때 큰일이 났던...
     
crazybird 12-03-22 21:32
   
전 조개만 먹었다하면 설사한다는 ㅋㅋ
디오나인 12-03-22 18:39
   
잘보고 갑니다
제주소년 12-03-22 18:51
   
하...재밌게 봤어요.
커피and티 12-03-22 18:56
   
재밋게 잘봤어요.
Pluto 12-03-22 19:03
   
고깃집을 2차나 가다니... ㅎㄷㄷ

잘보고 가요~
산골대왕 12-03-22 19:35
   
보험적용이 안되니 아마도 좀 비싸게 나왔을듯 싶군요.
히카루사마 12-03-22 19:59
   
역쉬~~
잘 보고 갑니다.~
진실 12-03-22 20:04
   
역시 여행기 시리즈가 젤 훈훈하고 잼나네요.. 앞으로도 이런거 마니 부탁드려요 ㅎ
해외 여행객들은 강남보단 강북쪽이 주무대인가 보네요
그리고 울나라 분들도 해외여행가서 병원가면 돈 마니 깨져요.. 몸 조심하시길..
여행자 보험은 본국으로 돌아가서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지급받는것이지
해당 여행국에서 돈을 깍아주진 않습니다.
첫번째 12-03-22 20:15
   
잘보고갑니다
et1004 12-03-22 20:32
   
미투~~~~~~~~~~``
이그니스 12-03-22 20:50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 가요~
밥사랑 12-03-22 21:08
   
음식 맛나는것만 드셨네..
송정이 12-03-22 21:20
   
잘봤심당~~!~!~!
홍초 12-03-22 21:27
   
잘보았어요 ㅎ
까칠해요 12-03-22 21:40
   
잘보고 갑니다^^
시바 12-03-22 22:14
   
고생 많으셧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치 12-03-22 22:22
   
확실히 홍콩은 중국에서 분리해서 생각하는 지역임 댓글만봐도 선진국민으로 재대로 누릴줄아는것 같다.. 본토넘들이였으면 지들음식만 못하다느니 뭐니 지랄들을 했을것임,, 역시 여행도 많이 다녀본사람들이 제대로 즐길줄 아는법이다,,,,,,
coffii 12-03-22 22:28
   
나도 이번 6월에 드뎌 한국으로..
가자마자 떡, 순, 오, 먹고..ㅎ
래알 12-03-22 22:58
   
ㅈㄱ유..나는 한국사람인데 한국여행 언제해보지??
뭐라씨부려 12-03-22 23:08
   
응급실을 이용했네요..응급실이면 기본 7~8만 하지 않나 싶네요..
bonobono 12-03-22 23:18
   
무슨 병원이던 응급실이면 8만원 정도 하는데...
만류귀종 12-03-23 00:52
   
잘봤습니다
지해 12-03-23 01:13
   
어려운글 번역 감사드립니다...
권투할망구 12-03-23 01:13
   
잘 보고 갑니다..^^
자기자신 12-03-23 01:48
   
잘 보고갑니다
돈빌려드림 12-03-23 02:25
   
사랑의 자물쇠 앞에 나무판때기 떨어졌다.. 좀 붙여라.. 외국사람도 보는데 우쒸~
바바로아 12-03-23 05:27
   
조개는 먹을때 완벽히 구운후에 먹어야지
조금만 덜익혀도 저렇게 탈이나요!!
고로공 12-03-23 07:30
   
기다렸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여행 12-03-23 09:06
   
여행씨리즈..잘봣어여..
눈물좀닦고 12-03-23 10:03
   
아~봉추찜닭 ㅠㅠ...
패닉 12-03-23 10:05
   
잘 봤습니다 소주에 고기라니 먹고 싶다 ㅠ
똥을싸고 12-03-23 10:54
   
조개문제가 아닙니다..외국으로 여행을 가거나 술을 많이 먹거나 하여튼 몸이 피곤한 상태..안좋은 상태애서 어패류는 탈이 날수있습니다.물론 다그런건 아니고 특히 여행와서 여독도 풀리지않았는데 저런걸 먹으면 자주 탈이나져
위험하면 목숨까지 위험할정도로 문제가 커지니..미리미리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인지만 하고있어도 문제는 많이 줄어든다네요..요건 들은얘기...
어리별이 12-03-23 11:23
   
암튼 블로그 주인장이 참 괜찮구만~ ㅋ
홍보해줘서 고마와여~~~
햄편식중 12-03-23 12:06
   
병원비는 의료 보험이 안되서 그리 되었나보네요.
그나저나...무슨 쇼핑을 저리 많이 하시나..ㅎㅎ
얼굴이15강 12-03-23 12:20
   
잘 여행하고가셧다니 다행이네요 다음에 또오셔용
깔리까바나 12-03-23 13:54
   
저사람 장이 약한거겠지요 ㅋㅋ 아 그나저나... 4500원짜리 고기집 앞에..전봇대 좀 없애고 싶다...
ㅠ 우리나라 전봇대 다 없애고 싶엉.. 건물 다 가려ㅠ
가출한술래 12-03-23 15:31
   
잘 보고 가유
통통통 12-03-23 16:52
   
잘봤습니다...
내가고자라 12-03-24 00:19
   
이런 번역글 너무 좋아요
다음에도 부탁드려요
아저씨아님 12-03-24 02:03
   
홍콩사람들이 대만보다 훨 좋은거 같아요. 경험으로
첼파 12-03-24 21:25
   
가끔 댓글들이 더 웃긴... 잘봤습니다~
대당 12-03-25 11:50
   
뭔데 20만원 이나....
아픈것도 억울한데 생돈이 깨지네요 ;;;
꿀이 12-03-25 23:44
   
마지막 여행이라니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
관조자 12-03-26 05:11
   
응급실 가면 돈 많이 깨집니다.
Gerrard 12-04-01 00:44
   
잘보고 갑니다
쿨사탕 12-04-02 23:05
   
잘 보고 갑니다
007유나낌 12-04-24 20:00
   
갑자기 여행가고 싶어졌어요ㅠㅠㅠㅠ